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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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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개인투자용국채 전용계좌 오픈

한국 정부가 보장하는 무위험 저축성 상품인 '개인투자용국채' 출시를 앞두고, 단독판매대행사인 미래에셋증권이 개인투자용 국채를 매입할 수 있는 전용계좌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6월 첫 발행을 시작하는 개인투자용 국채는 정부가 새로운 형태의 안정적인 초장기 투자처를 제공해 개인의 노후대비를 위한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는 국채다. 만기 보유 시 가산금리, 연복리,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국가가 보장하는 안정성까지 갖추고 있어 출시 전부터 이목을 끌고 있다. 이에 미래에셋증권에서는 지난 9일에 개인투자용 국채 소개영상에 이어 '개인투자용국채 100% 활용법'을 주제로 29일 오후 6시에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영상은 미래에셋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모바일앱 M-STOCK에서 새롭게 오픈하는 live스트리밍 채널 M-PLAY에서 시청가능하며, 28일까지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전용계좌에서만 매입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계좌개설은 필수다. 개인(미성년자 포함 거주자)만 투자가능하고, 청약의 형태로 최소 10만원에서 연간 최대 1억원까지 매입을 할 수 있다. 10년, 20년 월물로 1월에서 11월까지 연11회 발행될 예정이다. 전용계좌를 개설하는 방법은 미래에셋증권 모바일앱 M-STOCK 또는 미래에셋증권 전 지점에서 개설 가능하다. 개인투자용 국채에 관한 궁금한 점은 미래에셋증권 개인투자용 국채 전담상담센터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한편, 개인투자용 국채 투자 시 고려해야 할 점도 있다. 중도환매 시 표면금리가 단리로 적용되고, 가산금리, 연복리, 분리과세는 적용되지 않는다. 매입 1년 후부터 중도환매가 가능한데. 월별로 중도환매 가능 한도 내에서 선착순으로 환매가 되기 때문에, 항상 환매가 가능하지 않을 수 있다. 개인투자용 국채로 담보대출이나 질권설정을 할 수 없고 소유권 이전이 제한되기 때문에 중간에 투자금액을 회수할 수도 있는 투자자들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

2024-05-20 11:26:2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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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128년만에 4만 천장 돌파”…'박스'에 갇힌 한국증시는?

미국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이하 다우지수)가 종가기준 최초로 4만선을 돌파했다. 일본, 유럽, 캐나다, 호주 등 주요국의 주가지수도 신고점을 앞다퉈 돌파하는 강세장을 보이고 있지만 한국만 '박스권'에서 쉽게 탈출하지 못하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국 다우지수가 지난 17일(현지시간) 종가기준 0.34% 오른 4만 3.59p로 거래를 마치며 넘어선 '4만포인트(p)'는 1896년 40.94p로 지수 집계를 시작한 지 128년 만에 세운 신기록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전장보다 6.17p(0.12%) 오른 5303.27로 마감했다. 이 같은 미국 증시 호조는 9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올해 들어 전월 대비 0.1% 하락하며 첫 둔화세를 보인 것도 증시에 반영됐다. 이렇게 전월 대비 상승률이 둔화한 것은 6개월 만이며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다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여기에 1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S&P 500 기업 중 실적을 공개한 459개 기업 중 77%가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성적을 내면서 현지 기업들의 건전성 호재가 증시 고공행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지난 17일 일본 닛케이 225 지수는 4일 만에 하락 전환했지만 엔저 현상과 수출 기업의 실적 개선 등을 통해 올해 들어 4만p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중국 증시도 최근 반등세를 보여 17일 지수는 6934.70으로 장을 마감했다. 연중 최저점인 지난 1월 22일(5001.95)과 비교하면 38.6%가량 상승한 수치다. 부진하던 H지수가 최근 오르는 배경에는 '중국판 밸류업 프로그램'인 '신(新)국9조'와 내수 부양책 등이 영향을 미친 결과로 풀이된다. 반면 한국 증시는 17일 코스피 종가기준 2724.62로 여전히 3000선을 넘기지 못하고 '박스권'에 갇혀있다. 자본시장 활성화와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이 시행되고 있지만 아직은 증시에 힘을 싣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다. 다만 증권사들은 올해 코스피 밴드를 3000p 이상으로 삼고 있다. 대신증권, 신한투자증권, 현대차증권 등이 하반기 코스피 상단을 3000p 이상으로 잡았다. 이재선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아시아 내에서 코스피와 동일하게 저평가 받고 있는 중국보다도 할인율이 높아진 상황으로 한국 증시의 투자매력이 커진 구간"이라며 "코스피는 하반기 중 3000선 진입을 시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4-05-19 16:16:2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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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금감원 등 “청소년 도박·대리입금 막자”…‘긴급 스쿨벨’ 발령

최근 증가하는 청소년 도박 및 대리입금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경찰청·서울시교육청·금융감독원·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손을 잡았다. 서울경찰청은 20일 서울 시내 학교 1374곳과 학부모 78만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긴급 스쿨벨'을 발령한다고 19일 밝혔다. 스쿨벨은 신종 청소년범죄 피해 정보와 대응 요령을 학교와 학부모에게 실시간으로 알리는 시스템으로 서울경찰청과 서울시교육청이 2021년 구축했다. 아울러 오는 9월까지 불법 온라인 도박사이트와 대리입금 운영을 단속·수사하기 위해 '첩보 집중 수집 기간'을 운영하고, 유관 기관과 협력해 피해 예방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상담·치료를 벌일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 1∼4월 청소년 도박 검거 건수는 서울에서만 17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6건) 3배 증가한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대리입금과 학교폭력·갈취 등 2차 범죄도 발생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경찰은 대리입금과 관련한 내용을 이번 긴급 스쿨벨에 포함했다. '대리입금'은 10만원 내외의 금액을 단기간 빌려주고 고금리로 돈을 챙기는 일종의 '사채'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이용해 대리입금 광고가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와중에 청소년들 사이에서도 도박 자금 마련을 위해 대리입금을 이용한 사례가 확인되는 등 피해 노출의 심각성이 높아졌다. 범죄자들은 청소년들에게 게임 아이템과 기념품 등을 사준다며 접근해 수고비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청소년 도박 및 대리입금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과 그 가정을 파괴하는 심각한 사회문제"라며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단속·수사 뿐 아니라, 예방과 피해자 지원, 상담/치료도 포함하는 입체적이고 종합적인 접근과 관련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19 13:56:5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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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IR’ 열고 벨류업 눈도장 찍고 온 ‘K-금융’

금융당국이 국내 금융회사들의 해외 진출과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뉴욕에서 투자설명회(IR)를 열고 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정부의 밸류업 정책을 알렸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는 지난 16일(현지시간) 한국 금융산업의 국제화를 지원하기 위해 뉴욕 콘래드 다운타운 호텔에서 서울시·부산시, 금융업권과 공동으로 투자설명회(IR)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금융당국이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 진출, 자금조달 여건 개선,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하기 위해 'INVEST K-FINANCE : NEWYORK IR 2024'라는 행사명으로 이뤄졌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이복현 금감원장과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은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해외 투자자 대상으로 홍보했다. 행사에는 JP모간, 모건스탠리 등 해외 기관 126곳에서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자본시장 선진화 및 공매도 정책, 부동산 PF 등 금융시장 현안에 대한 리스크 관리 등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정책 과제들을 '뉴욕 IR' 참가자들과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 금융 시스템은 선제적으로 손실 흡수 능력을 확충해 충분한 위기 대응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금융산업의 높은 건전성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경제 체질을 개선 중"이라고 밝혔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밸류업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추진이 필수라며 "밸류업 프로그램이 한국 자본시장의 장기적인 기업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긴 호흡을 갖고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거래소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 확정 ▲밸류업 통합페이지 개설 ▲밸류업 지수 개발 등 주요 추진 계획을 글로벌 투자자들과 공유했다. KB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생명보험, 현대해상 등 6개사가 참가했으며 최고경영자(CEO)도 동행했다. 이 원장, 정 이사장, 금융사 CEO들이 패널로 참여하는 '해외투자자와의 대화 시간'에는 토론을 통해 해외 투자자의 질의에 대해 활발한 의견 교환을 진행했다. 참여 금융회사 대표단은 각사의 기업 밸류업 추진 방향 등을 적극 홍보하고 금융환경에 따른 대응 전략과 글로벌화를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 방안 등을 폭넓게 공유했다. 오후에는 참여 금융회사들의 개별 IR 미팅과 글로벌 투자자와의 만남이 있었다. 이 원장은 칼라일·모건스탠리·블랙스톤 대표 등 주요 글로벌 투자자와의 1:1 개별 면담에서 증시 선진화 방안에 대해 널리 알리고 자본시장 발전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도 청취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감독당국, 거래소, 지자체, 주요 금융회사의 최고경영진이 공동으로 해외 투자자와 직접 소통해 한국 금융시장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의 이해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한국 금융산업의 역동성과 잠재성을 전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방식의 해외 IR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5-19 13:42:5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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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 ACE ETF 월배당 투자 가이드북 발간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ETF 월배당 투자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가이드북은 최근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점을 반영해 제작됐다. 배당의 원천과 원리 등에 대한 설명을 담은 가이드북은 ACE ETF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실물 책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은 ACE ETF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별도로 신청 가능하다. 가이드북은 크게 세 가지 챕터로 나뉜다. 첫 번째 챕터 '월배당 ETF의 이해'에서는 월배당형 상품의 시초와 국내외 시장 현황, 상품별 이해, 상품 선택 방법 등을 전한다. 두 번째 챕터 '월배당 ETF 더 똑똑하게 투자하기'에서는 재투자 이해, 분배금 세금, 분배금 관련 질의응답(Q&A) 등을 다룬다. 투자자들은 해당 챕터를 통해 월배당형 상품의 장점뿐만 아니라 해당 상품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까지 파악할 수 있을 전망이다. 마지막 챕터는 'ACE ETF 월배당 라인업'이다. 해당 챕터에서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보유한 9종의 월배당형 ETF에 대한 소개를 다룬다. 연간 목표 분배율을 기준으로 정렬된 상품 소개는 상품 유형과 배당 지급기준일에 대한 내용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김승현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컨설팅담당은 "매월 일정하고 예측 가능한 현금 흐름을 제공하는 월배당형 상품은 요즘처럼 변동성이 높아 예측 불가능한 시장에서 자산배분 수단으로 활용하기 좋은 선택지"라며 "당사의 가이드북이 현명한 투자 결정을 내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ACE ETF는 국내 월배당 ETF 중 가장 큰 규모인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를 보유한 만큼 투자자분들께 보답하는 차원에서 실물 가이드북 무료 배송 이벤트 및 송민섭 작가의 '나는 배당투자로 매일 스타벅스 커피를 공짜로 마신다' 증정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당사 월배당 상품과 월배당 투자 가이드북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한편, 본문에 언급된 상품들은 모두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2024-05-17 15:42:5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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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연금투자 주목 ETF 아카데미 개최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공개형 생애자산관리 교육프로그램인 100세시대아카데미를 오는 23일 오후 3시 30분부터 60분 동안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100세시대아카데미는 연금계좌에서 자산운용을 위한 투자 방법의 하나인 '연금투자에서 주목해야 할 ETF'가 주제다. 프로그램은 하재석 NH투자증권 투자전략부 연구위원이 진행할 예정이다. 100세시대연구소는 격월로 열리는 명사특강 외에 퇴직연금의 투자 및 운용을 위한 세미나도 진행하고 있다. 100세시대아카데미 유튜브 실시간 세미나는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NH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모바일 링크를 통해 할 수 있으며, NH투자증권 거래 고객이 아니어도 참여할 수 있다. 김진웅 NH WM마스터즈 수석전문위원(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는 연금 자산은 시간에 따른 복리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다"며, "적극적인 노후 준비를 위한 연금자산의 운용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5-17 15:38:5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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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ELW 192개 종목 신규 상장

미래에셋증권은 주식워런트증권(ELW) 192개 종목의 신규 상장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하는 종목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콜 21종목과 풋 39종목, 종목형 콜 126종목과 풋 6종목이다. 종목형 ELW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한국전력 등 다양한 종목을 신규 상장 한다. 이를 통해 ELW 투자자들이 보다 다양한 종목을 거래할 수 있게 됐다. ELW는 특정 종목의 주가 또는 주가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그 변동과 연계해 사전에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갖는 증권이다. ELW를 거래하려면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온라인교육을 이수하고 신규고객 기준 1500만원 기본예탁금을 충족해야 한다. 미래에셋증권은 ELW 전용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 중에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채널 가입시 신규 상장 종목 및 전일 종가 기준 ELW 시황정보, 리서치 자료 등 유용한 투자 정보도 매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LW 매매와 온라인 거래방법에 관련된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투자자는 투자 전 상품설명서 및 약관을 읽어보시기 바라며, 이 금융투자상품은 자산가격 변동 및 신용등급 하락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고 덧붙였다.

2024-05-17 15:34:4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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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이 쌓인다 "5년간 2배 성장"…증권사발 적립금도 '쑥'

지난해 퇴직연금 적립금이 380조원을 돌파하고 수익률도 5%포인트(p)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기조 속에서 증권사들도 퇴직연금 적립금 고객을 끌어 모으는 데 주력하고 있다. 16일 금융감독원과 고용노동부는 '2023년 말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 운용현황 통계'를 발표했다.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은 382조4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46조5000억원(13.8%) 증가했다. 특히 퇴직연금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연금수령이 계좌 수 기준 10%를 돌파(금액 기준 49.7%)해 연금화율도 해마다 개선되고 있다. 유형별로는 사전에 정해진 퇴직금을 지급받게 되는 확정급여형(DB)이 205조3000억원, 근로자가 운용 주체가 되는 확정기여형(DC)이 101조4000억원, 개인형 퇴직연금(IRP)이 75조6000억원이다. 전년 대비 적립금 증가율은 세제혜택이 확대된 IRP가 31.2%로 가장 높았으며 DC 18.1%, DB 6.7%로 뒤를 이었다. 전체 퇴직연금 적립금은 원리금보장형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원리금보장형에 투입된 자금은 대기성자금을 포함해 333조3000억원으로 전체의 87.2%에 달했다. 원리금보장형은 예·적금, 보험 비중이 컸다. 실적 배당형에 투자된 자금은 49조1000억원 수준이었으며 실적배당형 운용비중은 2022년 11.3%에서 12.8%로 1.5%포인트 높아졌다. 퇴직연금의 지난해 연간 수익률은 5.26%로 전년(0.02%) 대비 5.24%포인트 높아졌다. 원리금보장형의 연간수익률은 4.08%를 기록했다. 기준금리가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며 예금 등 원리금보장 상품의 수익률이 상승했다. 실적배당형의 수익률이 13.27%로 원리금보장형을 크게 웃돌았다. 작년 코스피 지수가 18.7% 상승하는 등 국내외 증시가 강세를 보인 덕이다. 최근 5년간 연 환산 수익률은 2.35%, 10년간 연 환산 수익률은 2.07%를 기록했다.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 증가에 따라 증권사들도 적극적으로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 증권사 퇴직연금 적립금이 올들어 약 3개월 만에 4조원 가까이 증가하며 90조7041억원을 기록했다. 대형 은행과 보험사들이 퇴직연금 상품을 다뤘던 과거와 달리 투자 목적으로 증권사를 찾는 고객이 늘어나는 추세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증권사 퇴직연금 적립금은 전 분기 대비 4.57%(3조9644억원) 증가했다. 같은기간 은행권의 퇴직연금 규모는 2%가량 증가해 202조3522억원을 기록했고, 보험사는 93조2479억원에서 92조6958억원으로 줄어든 모습이었다. 적립금 보유 비중으로는 5대 은행의 비중이 전체 퇴직연금 규모에서 41%를 차지하며 가장 큰 몫을 차지했지만 성장세만큼은 증권이 가장 높았다. 증권사 중에서는 미래에셋증권이 전체 증권사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의 28%를 차지하며 25조5177억원의 적립금 규모를 자랑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연금을 안전자산으로 보유하고 있기보다는 투자 목적으로 생각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고 수익률 측면에서도 은행에 비해 증권사가 높다"면서 "퇴직연금 유치를 위한 증권사들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16 16:22:0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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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감원장, 美 SEC 의장 만나 비트코인 현물 ETF 논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을 만나 증권·가상자산 관련 불공정거래 조사와 공조를 강화하는 한편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주가지수펀드) 승인 배경, 가상자산 입법 동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지난 14~1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를 방문해 최고위급 면담을 실시했다. 이 원장은 게리 겐슬러 SEC 의장과 비트코인 현물 ETF(상장지수펀드) 승인 배경 등 양국 공동의 금융감독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 긴밀한 협력 필요성을 확인했다. 로스틴 베넘 CFTC 의장과는 미국 가상자산 입법 동향과 양국 간 정보 공유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기관 간 상호 협의에 따라 세부 면담 의제와 논의 내용은 비공개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금융감독기관장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도 참석했다. 금번 회의에서 바젤위원회 최고위급 회의 참석자들은 회원국별 바젤Ⅲ(은행자본 건전화 개혁 방안) 이행 현황을 살폈으며, 각국의 바젤Ⅲ 도입 상황이 좋은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바젤Ⅲ를 일관되고 신속하게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한국은 이를 지난해 1월 도입했으며, 회원국 3분의 2가 올해 안에 관련 규제 전부 또는 대부분을 도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암호자산 시장의 빠른 변화 특성에 맞춰 '은행의 암호자산 건전성 처리 기준서' 개정이 진행됨에 따라 당초 2025년 1월 1일로 계획했던 시행일을 1년 연기하기로 합의했다. 기준서는 은행의 암호자산 익스포저에 대한 규제체계로, 이 기준서는 2022년 12월 BCBS 회의에서 승인한 바 있다.

2024-05-16 15:38:2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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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회계학회, IFRS17 첫 적용 후 '보험회계 세미나' 개최

금융감독원이 한국회계학회와 새롭게 시행된 보험회계기준(IFRS 17)를 적용한 최초 결과를 분석하고 보험회계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한국회계학회와 공동으로 보험회계 세미나를 개최했다. 'IFRS17 연결산 결과 분석·의의 및 보험회계 이슈에 대한 대응'을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는 학계·회계법인·보험업계 등 보험회계 관련 분야 전문가의 발표와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해부터 새롭게 시행된 IFRS 17에 따라 연결산 재무제표가 최초로 작성·공시된 바 있다. 이세훈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IFRS 17 도입으로 보험회사 재무정보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한 상황"이라며 "다양한 이슈에 대한 활발한 논의와 건설적 방안 도출을 해달라"고 말했다. 세미나 발표와 토론에는 학계·보험업계 전문가뿐만 아니라 금감원에서 보험·회계를 감독하는 부서도 참여했다. 세션1에서는 박성종 한경국립대 교수와 이준호 삼일회계법인 상무가 'IFRS 17 적용 최초 연결산 결과분석 및 의의'를 발표했다. 세션2에서는 한승엽 이화여대 교수가 '무·저해지 보험상품 위험 요인과 시사점'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세션3에서는 박수홍 금감원 보험리스크관리국 팀장이 'IFRS 17 도입에 따른 이익인식 변화'에 대해 발표했으며, 마지막 세션에서는 김이배 덕성여대 교수 진행으로 정주은 금감원 회계감독국 팀장, 학계 및 보험 업계 전문가 그룹이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번 세미나는 보험회계의 투명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한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2024-05-16 15:16:5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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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부동산PF 정상화 '옥석 가리기' 단계…엄정평가로 연착륙 유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 방안과 관련해 "시장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PF 시장의 자금 선순환을 촉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속도감 있는 후속조치 추진과 빈틈없는 관리를 주문했다. 금융감독원은 서울 본원 뉴욕·런던 사무소를 화상으로 연결해 시장동향 점검회의를 16일 개최했다. 이를 통해 부동산 및 금융시장 전문가와 함께 부동산 PF 연착륙 방안 이후 시장상황을 진단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사업성 평가기준이 명확히 발표돼 시장이 스스로 옥석을 판별하고 대비하도록 해 불확실성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PF 연착륙 방안 발표 이후 PF-ABCP는 차환발행이 원활하고 발행금리도 안정적인 점 등 자금시장 이상징후가 없다는 평가이다. 또 외국인 투자자들도 우리 경제 펀더멘털에 대한 신뢰를 지속적으로 보이는 등 전반적인 우리 금융시장이 견조한 모습이라는 시각이다. 외국인의 코스피 순매수 기조는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사업성이 부족한 PF 사업장 정리 과정에서 일부 취약한 중소금융사나 건설사 등의 손실이 시장의 주목을 받을 수 있다며 세심한 관리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에 이 원장은 "'엄정한 옥석 가리기'가 PF 정상화를 위한 첫 단계"라며 "개선된 평가 기준에 따라 금융회사가 엄정히 평가하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평가결과 사업성 부족 사업장의 경·공매, 실질적 재구조화 및 정리 등 PF 연착륙 방안에 따른 가시적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현장점검 등을 통한 사후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신디케이트론 등 민간 차원의 수요기반 확충과 재구조화·신규자금 공급에 대한 인센티브 방안의 철저한 준비 및 조속한 실행이 필요하다"며 "PF 시장 참여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5월 중 건설업계와 추가 간담회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금감원은 PF에 민감한 금융회사별 건전성 및 유동성 상황을 정밀 분석하고 PF-ABCP, 건설채 발행·상환 등 금리 동향을 밀착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이 원장은 뉴욕 IR 준비과정에서 국내 PF 문제에 대해 해외 투자자들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선진국들도 고금리 상황에서 과도한 레버리지에 기인한 부동산 금융의 위험성 평가 및 대응방안 마련이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 부동산 PF의 질서있는 연착륙 방안이 계획대로 실행될 경우 우리나라 금융에 대한 해외의 신뢰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철저한 현장 관리를 당부했다.

2024-05-16 15:14:5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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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TIGER 글로벌AI액티브’ 순자산 1000억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글로벌AI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4일 종가 기준 TIGER 글로벌AI액티브 ETF 순자산은 1186억원이다. 지난해 10월 상장 이래 7개월만에 순자산 1000억원을 넘어섰다. 개인 투자자 매수세가 강화되며 연초 이후 누적 개인 순매수 규모는 501억원으로, 국내 상장된 AI 테마 투자 액티브 ETF 중 1위를 차지했다. TIGER 글로벌AI액티브 ETF는 AI 산업 성장 국면과 시장 상황에 맞는 전 세계 AI 대표 기업들을 선별해 액티브하게 운용한다. AI 산업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만큼 시간 흐름에 따라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분야 등 산업 성장 국면에 따라 수혜가 예상되는 분야에 투자하는 방식이다. 현재는 AI 산업을 이끌고 있는 빅테크 기업을 비롯해 AI 하드웨어에 필수적인 GPU 및 슈퍼 컴퓨터 등을 생산하는 반도체, 서버, 통신장비 기업들에 주로 투자하고 있다. 14일 기준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엔비디아(16.6%) ▲브로드컴(4.8%) ▲마이크로소프트(4.5%) ▲TSMC(4.4%) ▲아마존(4.3%) 등이다. 연초 이후 수익률은 24.0%로, ETF 비교지수 대비 9.8%포인트 높은 성과를 냈다. 해당 기간 나스닥100지수(8.9%)와 비교해도 높은 수준이라는 게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설명이다. 정한섭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운용본부 글로벌리서치2팀장은 "AI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올 기술로 장기적인 성장이 기대되며 5차 산업혁명으로 진화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산업 성장 국면과 시장의 상황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유동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TIGER 글로벌AI액티브 ETF 투자를 통해 AI 산업 성장의 수혜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5-16 10:48:11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