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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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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성장펀드, ‘K-엔비디아’ 첫 단추…리벨리온에 2500억원 직접 투자

정부가 'K-엔비디아' 육성을 목표로 내건 국민성장펀드가 첫 직접 투자에 나서며 국내 AI 반도체 산업 지원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단순한 기업 투자 차원을 넘어, 글로벌 AI 패권 경쟁 속에서 '소버린 AI(국가 주권형 인공지능)' 확보와 산업 생태계 자립을 겨냥한 전략적 행보다. 금융위원회는 26일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를 열고 AI 반도체(NPU) 팹리스 기업 리벨리온에 2500억원 규모의 직접 투자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민간 자금까지 포함하면 총 6000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이는 'K-엔비디아 육성' 메가프로젝트의 첫 직접 투자 사례로, 정책금융이 벤처 기술 리스크를 직접 부담하는 구조라는 점에서 기존 지원 방식과 차별화된다. 이번 투자는 AI 반도체 양산과 차세대 칩 개발을 동시에 추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리벨리온은 데이터센터용 추론 특화 NPU 'Rebel100'을 기반으로 올해 양산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차세대 제품 개발도 병행한다. 특히 HBM3E 등 고성능 메모리를 적용해 데이터 병목을 줄이고 전력 효율을 높인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정부가 AI 반도체에 대규모 자금을 투입하는 배경에는 산업 구조 변화가 자리하고 있다. 생성형 AI 확산으로 AI 연산 수요가 급증하면서, 이를 처리하는 반도체가 국가 경쟁력의 핵심 인프라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특히 추론용 반도체 시장은 AI 서비스 확산과 맞물려 빠른 성장이 예상되며, 실제 글로벌 시장 규모도 향후 급격한 확대가 전망된다. 문제는 국내 기업들이 기술력에도 '데스밸리(Death Valley)'로 불리는 자금 공백 구간을 넘기 어렵다는 점이다. 높은 개발비와 긴 회수 기간으로 민간 투자만으로는 양산 단계 진입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국민성장펀드는 장기 인내자본을 공급해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보완하고, 기술 개발에서 상용화까지 이어지는 '마지막 고리'를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관련 기업 생태계 전반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리벨리온을 비롯해 퓨리오사AI, 딥엑스, 모빌린트, 하이퍼엑셀 등 국내 AI 반도체 기업들이 함께 'K-엔비디아' 후보군으로 거론되며, 후속 투자 확대 가능성도 열려 있다. 정부는 향후 추가 기업 선정과 투자로 AI 반도체 생태계를 단계적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금융위는 이번 지원이 설계부터 제조까지 전 과정이 국내에서 이루어지는 구조를 기반으로 '소버린 AI 역량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리벨리온이 국가 AI 주권 확보를 위한 핵심 플레이어로 성장해 우리나라의 세계 AI 3대 강국 도약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26 16:37:1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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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기업금융 투자 ‘IMA 1호’ 출시

NH투자증권은 기업금융 자산에 투자하는 종합투자계좌 'IMA(Investment Management Account)' 1호 상품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IMA는 고객의 예탁금을 모아 기업금융 관련 자산에 투자하고, 그 운용 성과를 고객에게 지급하는 상품이다. 기존 금융상품으로는 접근이 어려웠던 기업금융 투자 영역을 개인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이는 기업금융을 통한 모험자본 공급 확대라는 정책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N2 IMA1 중기형 1호'는 2.5년 만기의 회차 발행형 상품으로, 이달 31일부터 4월 6일까지 영업점 업무시간 동안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금액은 총 4000억원 한도로 판매되며, 모집 기간 중이라도 한도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인수금융과 기업대출 등 기업의 자금조달과 관련된 자산을 중심으로 운용되며, 안정성을 기반으로 수익을 쌓아가는 구조다. 여러 기업금융 자산에 분산 투자해 특정 자산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안정적인 운용을 통해 시장금리 대비 추가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수익은 운용 성과에 따라 결정되며, 기준수익률은 연4%로 이를 초과한 성과에 대해서는 성과보수가 적용된다. 또한 만기까지 투자할 경우 NH투자증권이 원금 지급을 약정하는 구조를 갖고 있으며, 폐쇄형 상품으로 중도 환매는 제한된다. 이는 인수금융과 기업대출 등 중장기 자산에 투자하는 운용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NH투자증권은 기업금융 및 투자은행(IB) 분야에서 축적된 역량을 기반으로 투자 자산을 선별해 운용할 계획이다. 자본시장 전반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고려한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IMA는 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새로운 투자 방식으로, 고객에게는 안정적인 투자 수단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중장기 자금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당사의 신용도와 IB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운용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영업점이나 NH투자증권 또는 나무(NAMUH) 모바일 앱(M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26 16:00:4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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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엔 경고, 불공정엔 수사”…이찬진 금감원장, 시장 대응 전면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6일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출입기자단과 월례 간담회를 열고 중동 리스크 대응부터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수사 강화, 가계부채 관리 등 전방위 현안을 점검했다. 특히 자본시장 특사경 권한 확대와 민생특사경 도입 준비를 강조하며 "자본시장 공정성 확보에 자신 있다"고 밝혔다. ◆특사경 권한 확대…"주가조작, 수사 역량 자신 있다" 자본시장 분야에서는 특사경 기능 강화가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금융위원회가 추진 중인 집무규칙 개정안이 시행되면, 금감원 특사경은 증권선물위원회 고발 없이도 직접 인지수사에 착수할 수 있게 된다. 기존 '조사→증선위→검찰'로 이어지던 절차가 '조사→금융위 수사심의위원회→수사'로 단축되면서 사실상 주도적 수사기관으로 전환되는 셈이다. 이 원장은 "그동안 특사경이 보조 수사기관 역할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조사 단계에서 곧바로 수사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며 "자본시장 투명성과 공정성 측면에서 일반 수사기관보다 밥값을 월등하게 잘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일각에서 제기된 전문성 부족 및 과잉수사 우려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그는 "특사경은 현장 조사 경험과 이해도가 높은 인력으로 구성돼 있고, 검찰에서도 전문성에 의문을 제기한 적이 없다"며 "자문관·파견 수사관과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필요 시 검찰과 협업해 위법수집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기소율 논란도 적극 반박했다. 일부에서 제기된 '20~30% 수준' 주장에 대해 "데이터를 잘못 해석한 것"이라며 "기소유예를 제외한 실제 기소율은 약 75%로 특사경 가운데서도 상위권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수사권 확대에 따른 통제 장치도 병행 구축한다. 금융위 산하 수사심의위원회가 수사 개시 여부를 결정하고, 금감원 내부에서도 사전 검토를 위한 수사심의협의체를 운영해 이중 통제 구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조직 확대도 추진된다. 금감원은 특사경 인력을 30명 이상 추가로 증원해 2개국 체제로 운영하고, 디지털 포렌식 장비 확충과 함께 검찰 파견 자문관·인권 전문가 교육 등을 통해 수사 역량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 원장은 "연봉의 몇 배 이상의 효능감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사경 권한 확대는 정부의 '주가조작 근절' 기조와도 맞물린다. 이 원장은 "합동대응단과 특사경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경우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생금융 특사경 도입도 병행 추진된다. 입법 논의는 사실상 마무리 단계로, 내부적으로는 인력 선발과 사전 교육이 진행 중이다. 다만 불법 추심까지 수사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필요성은 있지만 우선 불법 대부 행위부터 성과를 낸 뒤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MBK파트너스 관련 검사·제재와 관련해서는 "지연되고 있지만 방향이 바뀐 것은 아니다"라며 "늦어도 상반기 내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동 리스크·환율 변동 속 "레버리지 경고…유동성은 안정" 금감원은 중동 정세 장기화 가능성을 전제로 금융시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이 원장은 "중동 상황 이후 금융시장 변동성은 확대됐지만 주가는 연초 대비 높은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고, 회사채 스프레드도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원·달러 환율은 1500원 전후에서 등락 중이며, 외화 유동성 커버리지 비율은 174.4%로 규제 수준(80%)을 크게 상회하는 등 전반적인 유동성 상황은 양호한 것으로 진단했다. 다만 에너지 공급망 교란 등 실물경제 충격 가능성을 언급하며 신용공여와 레버리지 투자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했다. 실제 3월 초 중동 리스크 확대 시 반대매매가 일시적으로 증가했으나 시장 전반으로 확산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가계부채와 관련해서는 정부의 총량관리 목표 발표를 앞두고 "여신 증가 속도는 기존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관리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은행별 신용대출 한도 설정 등 대출 규제 강화도 예고했다. 사업자대출의 용도 외 사용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과 함께 "불법 확인 시 형사 절차까지 진행하겠다"고 했다. ◆사모대출·보험·가상자산까지…업권별 리스크 전방위 점검 업권별 리스크 점검도 병행된다. 해외 사모대출 펀드는 정보 비대칭성과 레버리지 구조로 인해 고위험 상품으로 지목됐다. 특히 보험사 익스포저가 약 28조원 규모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연기금·공공기관 투자도 상당한 수준이다. 다만 총자산 대비 비중이 낮아 건전성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평가다. 금감원은 미국 운용사를 통해 기초자산 현황을 재점검하고 있으며, 불완전판매 가능성도 들여다보고 있다. 실제 투자자 문의가 증가하는 등 초기 손실 인식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는 점도 언급됐다. 가상자산 부문에서는 빗썸 오지급 사고 검사 결과 내부통제 미흡이 확인됐으며, 이용자보호법 위반 여부에 대한 제재를 검토 중이다. 다른 주요 거래소도 합동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보험 분야에서는 상품 설계부터 지급까지 전 과정에 소비자 보호를 내재화하는 방향으로 감독을 강화한다. 단기 성과 중심 보상체계를 장기 성과 중심으로 전환하고, 판매채널 책임성도 높일 계획이다. 한편 금융공공기관 지방 이전(원주 이전)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공식적으로 전달받은 바 없다"면서도 "금융감독의 현장은 서울에 집중돼 있는 현실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사실상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26 15:11:5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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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證 IMA 2호, 이틀 만에 1000억 완판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 IMA 2호'가 출시 2거래일 만에 모집액 1000억원을 모두 채우며 조기 판매를 마감했다. 26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당초 27일 오후 4시까지 판매될 예정이었으나, 출시 첫날 922억원이 모집된 데 이어 둘째 날 잔여 물량까지 빠르게 소진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판매가 모두 종료됐다. 앞서 지난해 12월 선보인 '미래에셋 IMA 1호' 역시 950억원 모집에 약 4750억원의 자금이 몰리며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2호 상품까지 연이어 완판되면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미래에셋 IMA 2호'는 3년 만기 폐쇄형 구조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1인당 투자한도는 100억원이다. 기준수익률은 4%로 설정됐다. 해당 상품은 미래에셋증권이 원금 지급 책임을 부담하면서 운용 성과에 따라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구조다. 기업대출과 회사채 등 금리 수취형 자산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동시에 글로벌 혁신기업 및 메자닌 투자 등을 통해 추가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한다. 종합투자계좌(IMA)는 고객 자금을 증권사가 직접 운용하고 성과에 따라 수익을 배분하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증권사가 신용을 바탕으로 원금 지급 책임을 부담하는 것이 특징이다. 박남영 미래에셋증권 IMA본부장은 "IMA 상품에 대한 높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기업금융 및 모험자본 투자 확대와 글로벌 혁신기업 투자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26 14:26:5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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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국민연금 일시금 제도 짚은 'THE100리포트' 발간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THE100리포트' 120호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THE100리포트'는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에서 발간하는 리서치 자료로, 행복한 100세시대를 위한 생애자산관리, 100세시대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국민연금의 기본인 연금급여 외에 특수한 사정으로 인해 지급되는 '일시금급여(반환일시금, 사망일시금, 장애일시보상금)'의 종류와 수급요건을 상세히 살펴보았다. 특히, 반환일시금의 반납 허용, 사망일시금의 상한선 설정, 그리고 장애일시보상금과 노령연금의 중복 제한 등 가입자들이 놓치기 쉬운 제도적 특징을 분석했다.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김동익 소장은 "국민연금은 기본적으로 평생에 걸쳐 안정적인 노후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이지만, 제도 운영과정에서는 여러 사유로 연금급여 대신 일시금 급여가 지급되는 경우가 발생한다"며, "이번 보고서에서는 당장의 목돈이 주는 유혹보다는 '연금과의 동행'을 선택하는 것이 장기적인 노후소득 보장 측면에서 더 유리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THE100리포트'는 NH투자증권 홈페이지 100세시대연구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26 14:12:0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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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투자정보 한눈에 ‘쏙쏙클럽’ 출시

유진투자증권은 개인 투자자들의 시장 흐름 파악과 신속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투자 정보 서비스 '쏙쏙클럽'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쏙쏙클럽'은 섹터 흐름, 종목별 이슈, 외국인 및 기관 수급, 공시 정보 등 투자 전략 수립에 필요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투자 정보 서비스다. 분산된 시장 데이터를 통합 제공해 투자자가 정보를 취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우선 시장을 주도하는 상위 12개 섹터와 관련 종목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된다. 특히 과거 데이터와 함께 특정 종목의 급등락 사유도 함께 확인 가능하다. 향상된 수급 데이터 정보 기능도 갖췄다. 장중 외국계 및 기관계의 추정 순매수 종목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특정 종목을 선택하면 해당 종목의 최신 리포트를 '3줄 핵심 요약' 형태로 보여준다. 이와 함께 최신 뉴스도 제공한다. 또 전자공시시스템(DART)과의 연동을 통해 MTS에서 관련 공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관심 종목에 대한 알림 기능을 설정해 주요 공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다. 사용자 편의를 위한 '마이 비서' 기능도 있다. 검색창에 키워드를 입력하면 국내외 연관 종목 정보를 한 번에 제공한다. 예를 들어 '프리마켓 강세 섹터'를 입력하면 현재 높은 상승률을 기록 중인 섹터를 순위별로 산출해 주는 방식이다. 참여형 콘텐츠인 '쏙쏙복권' 기능도 있다. 쏙쏙클럽 구독자는 매주 1회 복권에 응모 가능하며, 매주 금요일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원의 투자지원금이 지급된다. 유진투자증권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3개월간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기간 종료 후에는 국내주식 매매 수수료 0.015%가 자동 적용된다. 또 서비스 가입자 선착순 2000명에게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1잔이 제공되며, 오는 7월 31일까지 서비스를 유지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1잔을 추가로 지급한다. 정종원 유진투자증권 디지털사업실장은 "투자자들이 필요한 핵심 정보를 선별해 편리하게 투자 전략을 세우고 대응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투자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26 13:57:0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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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폴리오 ‘코리아플러스배당액티브 ETF’ 3년 연속 특별배당…월배당 매력↑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대표적인 월배당 상품인 'TIME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에 대해 기존 월 정기 배당에 특별 배당을 더해 총 1%의 배당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TIME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ETF는 시장 주도주와 고배당주를 균형 있게 편입하는 액티브 배당 전략 ETF로, 지난 2022년 9월 상장 이후 배당재투자 기준 누적 수익률 255.05%를 기록하고 있다. 이달 말에는 기존 월 정기 배당에 0.5%의 특별 배당 0.5%를 더해 총 1%의 배당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배당기준일인 오는 31일 이틀 전인 27일까지 매수해야 하며, 배당금은 다음달 2일 지급된다. TIME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ETF의 수익률은 시장 대비 꾸준한 초과성과를 올리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해당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37.01%를 기록해 비교지수인 코스피 200지수 대비 0.43%포인트 초과 성과를 거두고 있다. 불안한 국제 정세로 인해 주식시장의 변동성 높아진 와중에도 견고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순유입도 꾸준해 연초대비 3000억원가량의 자금이 증가했다. 회사는 우수한 운용 성과가 달성될 때마다 이를 투자자에게 즉시 환원한다는 원칙을 일관되게 유지하고 있다. 미확정 수익에 그치지 않고 투자자들이 즉각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수익 형태로 돌려준다는 의미다. 이번 특별 배당은 일회성이 아닌 타임폴리오만의 주주 환원 정책의 일환이다. 타임폴리오는 지난 2023년 국내 ETF 최초로 특별 배당을 시행했으며, 이번 배당을 통해 3년 연속 특별 배당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아울러 TIME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ETF의 특별 배당을 향후 펀드 운용의 핵심 원칙 중 하나로 정착되도록 할 방침이다. 김남호 ETF운용본부장은 "철저한 기업 분석과 전략적인 자산 배분을 통해 얻은 초과 수익을 투자자와 투명하게 공유함으로써 신뢰를 쌓고, 앞으로도 우수한 운용 역량에 기반해 안정적인 월배당과 성과 기반의 특별 배당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26 13:55:3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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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은 사상 최대인데…NH투자증권, 대표 선임 미뤘다

NH투자증권이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배당과 정관 변경 등 주요 안건을 원안대로 처리했지만, 대표이사 선임을 미루며 지배구조 재편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최고경영자(CEO) 공백 상태가 지속되면서 향후 경영 체제 방향에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NH투자증권은 26일 제59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안건 등을 모두 가결했다. 배당은 보통주 1주당 1300원, 우선주 1350원으로 확정됐다. 다만 이날 주총의 핵심 쟁점이었던 대표이사 선임 안건은 상정되지 않았다. 대표이사 선임이 미뤄진 배경에는 지배구조 전반에 대한 재검토가 자리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대표이사 선임 논의를 진행해왔으며, 각자대표와 단독대표 체제에 대한 대주주의 제안이 있어 검토 중인 상태다. 이에 따라 NH투자증권은 기존 단독대표 체제를 유지한 채 후임 선임 시점까지 현 체제를 이어가게 됐다. 임기가 만료된 윤병운 대표 역시 후임이 결정될 때까지 대표직을 수행한다. 이번 주총에서는 자본 확충 기반을 마련하는 정관 변경도 함께 이뤄졌다. 회사는 신속한 자본 조달을 위해 신주 발행 한도를 기존 발행주식총수의 30%에서 50%로 확대했다. 다만 국민연금은 주주가치 훼손 우려를 이유로 해당 안건에 반대 의결권을 행사했다. 또 상법 개정에 따라 집중투표제 관련 조항을 정비하고 전자 주주총회와 전자투표·전자위임장 도입 등을 통해 주주 권리 행사 방식도 확대했다. 이사회는 사외이사 5명을 포함한 총 7인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으며, 신규 사외이사와 감사위원 선임도 이뤄졌다. 다만 이번 주총에서는 지배구조 개편 방향과 맞물린 대표 선임 문제 외에도, 대주주인 농협중앙회의 영향력 확대 여부나 향후 경영 체제 변화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은 제시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단독대표 체제를 유지할지,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할지에 따라 조직 운영 방식과 책임 구조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논의에 주목하고 있다. 그럼에도 성과 측면에서는 뚜렷한 성장세가 확인됐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1조315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위탁매매 수수료와 IB 수익, 운용손익이 고르게 증가한 결과다. 이 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회사는 올해 IMA(종합투자계좌) 사업과 AI 기반 업무 혁신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NH투자증권은 최근 IMA 사업자로 지정되며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에 이어 세 번째로 시장에 진입했다. 윤병운 대표는 주총에서 "IMA 사업과 AI 트랜스포메이션은 올 한 해 가장 핵심적인 과제"라며 "IMA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적인 상품을 제공하여 머니무브의 선도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어 "AI는 더 이상 보조적 도구가 아닌 업 자체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전사적 AI 전환 의지도 강조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26 13:54:2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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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ACE 구글밸류체인 ETF, 인터넷·통신 ETF 수익률 1위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구글밸류체인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이 국내 상장된 인터넷 및 통신서비스섹터 ETF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코스콤 ETF CHECK 분류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 상장된 '인터넷' 및 '통신서비스섹터' ETF는 각각 6개와 9개다. 이 중 ACE 구글밸류체인액티브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전일(25일) 종가 기준 16.85%로, 두 개 유형 합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같은 기간 동일 유형 평균 수익률인 0.53%(인터넷)와 -7.27%(통신서비스섹터)를 크게 상회하며, 비교 지수(BM) 대비 14.91%포인트 이상 초과 성과를 달성한 수치다. 해당 ETF의 최근 6개월 및 1년 수익률은 각각 32.81%, 77.68%이다. 연초 이후 개인투자자 순매수액은 173억원이 유입됐다. ACE 구글밸류체인액티브 ETF의 성과는 구글 뿐만 아니라 빅테크 자본적 지출(CAPEX) 확대가 수혜로 작용하는 밸류체인 기업 전반에 투자한 액티브 전략이 주효했다. 실제로 연초 이후 나스닥에 상장된 구글(알파벳) 주가 흐름이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비용 부담으로 다소 감소(-7.72%)한 것과 대조적인 성과를 보인다. 구글은 현재 독자적으로 구축하는 AI 반도체인 TPU(텐서처리장치) 생태계를 이루고 있다. TPU 기반 AI 가속기는 고성능 연산을 위해 HBM(고대역폭메모리)이 필수적이다. ACE 구글밸류체인액티브 ETF는 HBM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3대 공급사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을 모두 편입하고 있다. 또한, TPU용 고속 광통신 부품을 공급하는 루멘텀, 고다층 PCB 기판 제조사인 TTM테크놀로지스 등도 편입해 메모리 가격 상승과 인프라 투자 확대의 직접적인 수혜를 입었다. 구글의 전략적 파트너사들에 대한 투자도 수익률에 기여했다. 최근 스웨덴 정부와 대규모 계약을 체결한 위성 기업 플래닛랩스와 상업용 위성 네트워크 확장이 기대되는 AST스페이스모바일 등 구글이 직접 지분을 투자하거나 협력하는 기업들을 포트폴리오에 담았다. 책임운용역인 김원재 한국투자신탁운용 글로벌주식운용부 책임은 "현재 구글은 AI 반도체부터 모델, 인프라, 서비스까지 수직 통합하는 'AI 풀스택 기업'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며 "ACE 구글밸류체인액티브 ETF는 구글의 핵심 사업을 이루는 밸류체인에 함께 투자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어 "액티브 ETF는 시장의 변화와 구글의 사업 방향성을 즉각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며 "지금은 AI 인프라와 TPU 밸류체인에 집중하고 있지만, 향후 구글의 전략적 무게중심이 이동함에 따라 포트폴리오 또한 유연하게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26 09:56:3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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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RO K-반도체 ETF, 두 달 새 7000억 유입

NH-Amundi자산운용은 국내 반도체 산업의 핵심 종목에 투자하는 'HANARO Fn K-반도체 ETF'가 순자산총액 1조7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HANARO Fn K-반도체 ETF의 순자산은 1조711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1월 말 순자산 1조원을 넘어선 이후 우수한 성과와 함께 자금유입이 지속되며 약 2개월 만에 규모가 7000억원 증가했다. 지난 24일 기준 ETF 성과를 살펴보면 연초 이후 54.17%, 3개월 74.29%, 6개월 128.69% 수익률을 거두고 있다. AI인프라 확장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급증과 범용 메모리 반도체의 공급부족이 맞물리며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개선과 함께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된 결과로 풀이된다. HANARO Fn K-반도체는 국내 반도체 기업 20종목에 투자하는 ETF다. K-반도체를 대표하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투자 비중이 약 50%에 달한다. 이 외에도 AI 서버 및 전장화의 핵심 부품인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강자 삼성전기를 비롯해 한미반도체, 리노공업, 원익IPS, 이오테크닉스 등 국내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핵심 기업들을 골고루 편입하고 있다. NH-Amundi자산운용은 피지컬 AI 시장의 본격적인 개화로 AI 인프라 고도화와 투자 확대가 지속되는 가운데 반도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우주 데이터센터 구현을 위한 자체 반도체 공장인 '테라팹(Tera-fab)' 투자를 발표했다. 이는 향후 수년 내 예상을 뛰어넘는 반도체 공급 부족 발생을 예견한 것으로 해석된다. 전 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을 주도하는 국내 반도체 밸류체인의 장기적인 수혜를 예상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김승철 NH-Amundi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K-반도체는 글로벌 AI 인프라 공급의 핵심 밸류체인으로서 올해 실적 개선과 리레이팅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라며 "HANARO Fn K-반도체 ETF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AI 밸류체인의 정점에 있는 기업들에 투자해 시장의 성장을 가장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26 09:48:0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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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투자운용, 글로벌 환경 캠페인 ‘어스아워’ 4년 연속 참여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이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보전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4년 연속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오는 28일 서울 및 수도권 핵심 업무권역 내 주요 운용 자산에서 1시간 동안 실내 조명과 외부 경관 조명을 소등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에 동참한다. 2023년부터 매년 자발적으로 참여를 이어오고 있는 이번 활동은 환경 책임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경영 실천의 일환이다. '어스아워(Earth Hour)'는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글로벌 환경 캠페인으로,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다. WWF는 1961년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보전 기관으로, 현재 100여 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된 이 캠페인은 현재 190여 개국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환경 운동으로 자리 잡았다. 프랑스 에펠탑과 호주 오페라하우스 등 주요 랜드마크들도 소등에 참여하며 기후 변화 대응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최근 폭염과 홍수 등 기후 재난이 일상화되며 대응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3년은 지구 관측 역사상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됐으며, 지난 50년간 전 세계 야생동물 개체군은 평균 7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스턴투자운용 박형석 대표이사는 "글로벌 부동산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친환경 건축물은 자산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기준이 되고 있다"며 "어스아워의 참여는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운용 자산의 환경 영향을 줄이고 투자 가치를 높이기 위한 마스턴의 투자 철학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26 09:45:2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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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2조’ 몰린 미래운용 TIGER 반도체TOP10 ETF…순자산 8조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반도체TOP10 ETF'의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 금액이 2조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21년 8월 상장한 'TIGER 반도체TOP10 ETF'는 25일 기준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 금액 2조 580억원을 기록했다. 연초 이후에만 1조 6천억원 수준의 개인 순매수가 유입되며 국내 반도체 주요 기업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확대됐다. 이에 힘입어 해당 ETF의 순자산도 8조 8,353억원으로 늘어났다. 이는 국내 주식형 테마 ETF 중 최대 규모이자, 국내 ETF 시장 전체에서도 세 번째로 큰 순자산 규모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GTC 2026 기조연설에서 삼성전자가 AI 추론 전용 칩 제조를 담당하고 있다고 공개했으며, SK하이닉스 부스를 찾아 HBM4 시제품에 서명하기도 했다. 또한 연설 전반에 걸쳐 AI 구동에 메모리가 필수적이라는 점을 반복적으로 강조하며 한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의 전략적 가치를 부각했다. TIGER 반도체TOP10 ETF는 올해 국내 증시를 견인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23.9%, 30.0% 편입하고,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국내 주식형 반도체 ETF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비중이 가장 높아 반도체 대형주 중심의 시장 흐름을 효율적으로 반영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 본부장은 "AI 인프라 확장은 메모리 반도체의 구조적 성장 사이클을 주도하며, 이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산업의 80% 이상을 차지한다"며 "국내 주식형 반도체 ETF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최대 비중으로 편입하는 TIGER 반도체TOP10 ETF를 통해 한국 반도체 대표 기업들에 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26 09:42:5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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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F서현회계법인, 박국진 대표 선임…세무·자문 역량 강화

PKF서현회계법인이 박국진 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장을 경영전략·세무 부문 대표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PKF서현회계법인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장을 역임하며 대기업·중견기업 세무조사를 담당하고 조사·국제조세·쟁송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조세 전문가인 박 대표 영입을 통해 세무 서비스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기업 세무자문, 조세 리스크 관리, 고액자산가 세무 컨설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 서비스를 확대하고 회계·자문을 아우르는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전문 인력 영입을 통해 조세·회계 및 경영 자문 부문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PKF서현회계법인 관계자는 "박 대표는 세무 행정과 조세 법무, 회계 및 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전문가"며 "기업과 개인 고객에게 더욱 체계적인 세무·회계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사법연수원 39기 출신으로 공인회계사와 변호사 자격을 모두 보유한 조세 전문가다. 서울대 경제학과 재학 중이던 2000년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해 2001년 삼일회계법인에서 공인회계사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후 사법연수원 수료 후 로펌을 거쳐 국세청과 서울지방국세청, 인천지방국세청 등 주요 세정 기관에서 다양한 보직을 맡으며 세무 행정과 조세 법무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또한 서울대 법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박사 과정을 수료하는 등 법률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갖췄다. 박 대표는 국세청 조사기획과 팀장과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 팀장을 역임하며 세무조사 및 국제조세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국세청 조사기획과 재직 당시 범칙세무조사를 총괄하며 조세포탈죄 등 조세범처벌법 관련 업무를 담당했고 법인과 개인에 대한 세무조사 전반을 수행했다.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에서는 다국적 기업을 대상으로 이전가격과 고정사업장 관련 세무조사를 수행했다. 이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장으로 재직하며 대기업 및 중견기업 대상 세무조사를 담당하는 등 폭넓은 조사 경험을 쌓았다. 또한 인천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으로 재직하며 조세쟁송과 징세 업무를 총괄했다. 이후 제주세무서장과 도봉세무서장을 거쳐 납세 행정을 이끌었으며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실에 파견돼 조세·법률 관련 정책 지원 업무도 수행했다. 박 대표는 "국세청과 세무 행정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과 개인 고객에게 더욱 전문적인 세무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회계사로서 근무하지만, 변호사 경험 및 법학 박사 과정에서 축적된 법률 지식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회계감사, 회계실사, 경영자문 등 회계법인 본연의 업무에서도 법적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고객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선의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26 09:38:49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