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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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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VIP 고객 대상 ‘글로벌 투자 세미나’ 개최

미래에셋증권 투자센터평촌WM은 'VIP 고객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중동발 전쟁 리스크와 시장변화에 따른 정보를 공유하고 VIP 고객의 투자 리스크를 점검하기 위해 기획됐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글로벌 자본시장 환경과 주요 투자 자산 별 전략을 종합적으로 조망하고 실질적인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제는 ▲1주차 '투자시황_K의 시대와 리스크 점검' ▲2주차 '분쟁의 시대 자원대국 브라질 시황' ▲3주차 '개인투자용국채 및 채권투자' ▲4주차 'ETF투자전략_전쟁 종료 후에 ETF투자전략' ▲5주차 '투자시장 전망과 펀드투자'로 구성된다. 세미나는 미래에셋증권 투자센터평촌WM 지점에서 4월 23일부터 5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주제별 선착순 예약을 받으며, 참석을 희망할 경우 미래에셋증권 투자센터평촌WM에 전화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이정훈 미래에셋증권 투자센터평촌WM 센터장은 "지난 1분기에 이어 올해에도 '매주 목요일에 만나는 미래' 라는 슬로건 아래 투자센터평촌WM VIP고객분들을 위한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Client First 원칙을 바탕으로, 장기적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4-17 17:26:5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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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C컨설팅, 장애인 고용 공로로 고용부 장관 표창 수상

PwC컨설팅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2026 장애인 고용촉진대회'에서 자회사 'PwC컨설팅행복나눔'이 장애인 고용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PwC컨설팅행복나눔의 박성조 대표이사가 참석해 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PwC컨설팅행복나눔은 컨설팅 업계 최초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2023년 7월 26일 설립된 이후 같은 해 8월부터 장애인 채용을 시작했다. 현재 20명의 장애인 사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정규직 비율은 6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장애인 사원들은 PwC컨설팅 오피스 내에서 회의실·공유좌석·커피머신 관리 등 오피스 관리 업무와 사내외 행낭 배송, 등기 발송 등 사무보조 업무를 수행하며 조직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문홍기 PwC컨설팅 대표이사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 고용을 단순한 지원이 아닌, 조직 운영의 중요한 축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PwC컨설팅의 선택"이라며 "앞으로도 모회사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고용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4-17 17:19:5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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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P에 스며든 로보어드바이저…미래에셋 M-ROBO 1주년

퇴직연금 시장에서도 '자동 자산배분' 시대가 본격화되고 있다. 투자 경험이 부족한 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자까지 로보어드바이저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가 확산되며 연금 운용 방식의 변화가 가속화되는 모습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M-ROBO'가 IRP 가입자 대상 서비스 제공 1주년을 맞았다고 17일 밝혔다. 'M-ROBO'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자산배분 역량과 데이터 기반 알고리즘을 결합한 서비스로, 가입자의 투자 성향과 목표, 시장 상황을 반영해 포트폴리오를 자동으로 구성·조정한다. 특히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기반으로 국내외 자산에 분산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출시 이후 1년간 성장세도 뚜렷하다. 지난 15일 기준 누적 운용자산(AUM)은 약 163억원, 서비스 이용 계좌 수는 5341건을 기록했다. 퇴직연금 시장에서 로보어드바이저 기반 자산관리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서비스 확장도 이어지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25년 4월 하나은행을 시작으로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등 주요 은행과 협업을 확대해 왔으며, 연내 추가 사업자와의 연계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IRP 가입자와의 접점은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성태경 미래에셋자산운용 채널마케팅부문 대표는 "미래에셋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운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퇴직연금 시장에서 차별화된 투자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M-ROBO는 퇴직연금 시장에서 투자 중심의 자산관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된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퇴직연금 사업자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보다 고도화된 자산배분 솔루션을 통해 IRP 가입자들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4-17 16:49:1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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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 올라탄 ACE AI반도체TOP3+…수익률·자금 유입 ‘두 마리 토끼’

국내 반도체 랠리의 중심에 선 HBM(고대역폭메모리) 수혜주에 집중 투자한 ETF가 압도적인 수익률을 기록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핵심 종목에 대한 압축 투자 전략이 성과로 이어지면서 자금 유입까지 동반되는 흐름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AI반도체TOP3+ ETF'가 소부장 ETF 가운데 6개월·연초 이후·1년 수익률 모두 1위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16일 종가 기준 해당 ETF의 6개월 수익률은 115.91%, 연초 이후 90.55%, 1년 346.29%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 상장 소부장 ETF 16종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상장 이후 누적 수익률도 382.59%에 달한다. 자금 유입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순자산액은 6490억원으로 지난해 말 1336억원 대비 약 386% 증가했다. 특히 지난 3월 5000억원을 돌파한 이후 가파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투자자 유입도 두드러진다. 올해 들어 해당 ETF로 유입된 개인 자금은 863억원으로 전체 순유입액 2865억원 중 약 30%를 차지했다. AI 반도체와 HBM 관련 기업에 대한 투자 수요가 집중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 ETF는 2023년 10월 상장된 상품으로, 기존 'ACE 반도체포커스'에서 'ACE AI반도체TOP3+'로 명칭을 변경했다. AI 반도체 중심 투자 전략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조치다. 포트폴리오는 핵심 종목에 대한 높은 집중도가 특징이다. SK하이닉스(27.85%), 삼성전자(25.59%), 한미반도체(20.65%) 등 3개 종목에 약 75% 비중으로 투자하며, HBM 시장과 관련 장비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들에 집중한다. 여기에 국내 주요 소부장 기업까지 포함해 반도체 생태계 전반에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본부장은 "AI 기술 고도화로 반도체 산업이 HBM 중심의 고성장 구조로 재편되고 있다"며 "핵심 종목과 공급망 전반에 투자할 수 있는 ETF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4-17 16:46:3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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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MTS 뱅킹 자동·예약이체 도입

대신증권이 뱅킹 서비스 고도화에 나서며 고객 편의성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신증권은 고객이 지정한 날짜에 일정 금액을 자동으로 보내거나 받을 수 있는 '계좌 자동·예약이체 서비스'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뱅킹 모드에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용자가 이체 날짜와 금액을 미리 설정해두면 정해진 일정에 따라 자동으로 이체가 이뤄진다. 정기 송금이나 생활비 이체 등 반복적인 금융거래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단순 이체 기능을 넘어 투자와 연계된 점이 핵심이다. 받는 계좌를 대신증권 계좌로 지정하고 펀드 매수가 가능한 상품일 경우, 매월 자동으로 보유 펀드를 매수할 수 있다. 투자 시점을 일일이 신경 쓰지 않아도 장기적 자산 형성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세제혜택 상품에 대해서는 납입 시 저축 정보와 납입 현황도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대신증권은 앞서 '뱅킹 간편모드'를 신설하는 등 사용자 환경(UI·UX) 개선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금융과 투자 기능 간 연계를 강화했다. 지창성 대신증권 IT솔루션부장은 "이번 서비스는 단순 이체 기능을 넘어 투자와 세제관리까지 연결한 것이 핵심"이라며 "고객의 금융 편의성과 자산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4-17 16:44:0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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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도 AI 투자 멈추지 않는다”…글로벌 기업 74% ‘우선순위 유지’

글로벌 기업들이 경기 둔화 우려 속에서도 인공지능(AI)을 최우선 투자 분야로 유지하는 가운데, 실제 성과를 내는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 간 격차가 빠르게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기업 KPMG가 17일 발표한 '글로벌 AI 펄스'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주요 기업 경영진의 74%는 향후 1년 내 경기 둔화 국면에서도 AI 투자를 핵심 전략으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기업들은 향후 1년간 평균 1억8600만달러 규모의 AI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AI 도입 효과도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전체 기업의 64%는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 매출 증가, 의사결정 개선 등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모든 기업이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은 아니다. 전체의 11%에 해당하는 'AI 선도 기업'은 전사 차원의 AI 도입과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경쟁우위를 확보한 반면, 상당수 기업은 여전히 실험·파일럿 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과 격차도 뚜렷하다. AI 선도 기업의 82%는 AI가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고 응답해 일반 기업(62%)을 크게 웃돌았다. 이는 AI를 전사 전략으로 추진하는 기업과 부분적으로 도입하는 기업 간 격차가 구조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AI 활용 방식에서도 차이가 나타났다. 기업들은 기술·IT, 운영, 마케팅 등 핵심 영역에 AI를 도입하고 있으며, 선도 기업일수록 도입 범위와 속도가 빠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AI 에이전트는 단순 자동화를 넘어 조직 간 협업과 의사결정 지원까지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성과를 좌우하는 핵심 변수는 기술 자체보다 조직 역량으로 분석됐다. 인력 투자와 병행해 AI를 확장한 기업은 그렇지 않은 기업 대비 약 4배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선도 기업들은 전문 인력 채용과 인수합병,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인재 전략을 재편하고 있다. 한편 데이터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사이버 리스크는 여전히 주요 과제로 꼽혔다. 글로벌 기업의 약 75%가 관련 리스크를 우려하고 있었으며, 다만 AI 활용 수준이 높을수록 리스크 관리에 대한 자신감도 함께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4-17 16:42:0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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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AI가 장 읽어주는 ‘지금 시장은?’ 콘텐츠 120만뷰 돌파

한국투자증권은 지난달 30일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개편을 통해 선보인 AI 기반 실시간 시황 콘텐츠 '지금 시장은?'이 출시 10영업일 만에 누적 조회수 120만 회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글로벌 금융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며 시시각각 변하는 시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투자 방향을 제시하는 콘텐츠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결과로 풀이된다. '지금 시장은?'은 방대한 데이터를 AI가 대신 해석해 핵심 정보만을 직관적으로 전달함으로써, 투자자가 복잡한 정보 처리 대신 투자 의사 결정 자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간대별 시장 흐름과 주요 섹터 정보를 요약 제공하는 '지금 시장 브리핑', 직전 3분간 거래대금 추이와 장중 누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섹터 정보를 전달하는 '지금 섹터는' 등 주식 시장의 흐름을 즉각적이고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비스는 최근 극심해진 시장 변동성과 맞물려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유의미한 투자 지표를 실시간 분석·제공하며 투자자들의 시장 대응에 실질적 도움을 준 것으로 보인다. 한국투자증권은 향후 정규장 이후 애프터마켓(After-market)에서도 평균 등락률을 기준으로 변동성이 큰 섹터 정보를 별도 제공하는 한편, 단기 매매 타이밍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인 투자 판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신규 종목 분석 기능을 선보이는 등 독자적인 AI 알고리즘을 활용한 서비스 제공 범위를 지속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곽진 한국투자증권 eBiz본부장은 "이번 서비스를 활용해 고객들이 더 나은 투자 판단에 집중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MTS를 통해 실질적인 투자 인사이트를 얻으실 수 있도록 AI 기반 콘텐츠와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4-16 16:17:2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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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화면 내 마음대로”…LS증권, 투혼MTS 홈 전면 개편

LS증권은 고객들의 투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투혼MTS의 홈화면을 전면 개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홈화면 개편은 투자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투자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투자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우선 메인 화면에서 국내 주식시장과 해외 주식시장을 각각 독립된 탭으로 분리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장 정보를 빠르고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메인 화면에서 곧바로 종목 검색이 가능하도록 제공해 효율성을 높였다. 개인화 기능도 강화됐다. 고객이 확인하고 싶은 지수만 선택해 국내·해외별로 맞춤형 조회가 가능하도록 개선했고,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홈화면을 자유롭게 구성·편집해 투자 스타일에 맞는 자신만의 화면을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주요 테마, 이슈, 경제지표, 환율, 종목순위 등의 투자정보를 홈화면에 확대 배치하고 디자인을 개선해 전달력을 높였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시장흐름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투자 시점을 판단하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ETF(상장지수펀드) 투자자들을 위한 전용 메뉴도 신설했다. ETF가 낯선 고객들을 위한 기초 안내 가이드, 효율적으로 ETF 상품을 검색할 수 있는 스마트 탐색 기능 등을 지원한다. 또한 등락률, 거래량, 거래대금 기준 ETF 순위는 물론 상품테마별, 투자주체별(개인·외국인기관) ETF 순위 정보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LS증권 관계자는 "이번 투혼MTS 홈화면 개편은 고객들의 정보 탐색 및 투자 실행 과정에서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4-16 16:01:1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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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4조 몰렸다”…미래에셋증권, 1분기 유입 ‘압도적 1위’

미래에셋증권이 퇴직연금 시장에서 압도적인 자금 유입 성과를 기록하며 '연금 강자' 입지를 재확인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026년 1분기 전 금융권에서 유일하게 4조원 규모의 퇴직연금 적립금이 신규 유입되었다고 16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공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체 퇴직연금 시장으로 유입된 신규 자금은 11조9000억원에 달한다. 이 중 약 36.4%에 해당하는 4조 3426억원이 미래에셋증권으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시에서 4조원 이상의 신규 자금이 유입된 사업자는 전 금융권 42개 사업자를 통틀어 미래에셋증권이 유일하다. 또한 미래에셋증권은 DC(확정기여형)·IRP(개인형퇴직연금) 적립금 규모에서도 전 금융권 1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미래에셋증권의 DC·IRP 합산 적립금은 36조7767억원으로 집계됐다. DC·IRP는 고객이 직접 사업자를 선택하는 구조로, 이번 성과는 미래에셋증권을 향한 고객의 신뢰가 수치로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미래에셋증권은 '연금 강자'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증권 업권 최초로 연금자산 64조원(26년 3월 말 기준)을 넘어섰다. 아울러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퇴직연금 사업자 평가에서도 4년 연속 우수사업자로 선정되며 운용 전문성과 시스템 안정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2026-04-16 16:01:1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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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공회, 제1차 청년위원회 개최 “감사시즌 부담 과도”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지난 13일에 2026년 제1차 청년위원회를 열고 감사시즌 근로환경에 대한 감사 현장 실무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달 1일 열린 '회계법인 준법감시인 간담회'에서 발표한 감사시즌 근로환경 개선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다. 이번 청년위원회에서는 실제 근로시간 입력 현황과 감사시즌 업무환경 개선 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현장 의견을 수렴해 감사현장 실무자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청년회원들은 감사업무 수행 과정에서 법인별 근로시간 관리 방식, 업무 집중시기의 과도한 부담, 감사보수하락과 표준감사시간의 하향 적용에 따른 개개인별 시간예산(Time Budget)의 경직된 적용 및 이와 연계한 보상체계에 대한 개선 필요성 등 구체적 의견을 제시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감사시즌 근로환경에 대한 실태를 보다 면밀히 파악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체계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설문조사와 전담 TF 설치를 검토 중이다. 최 회장은 "준법감시인 간담회에 이어 이번 청년위원회를 통해 감사실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청취할 수 있었다"며 "감사시즌 근로환경 개선과 감사품질 제고가 이뤄지도록 올해 안에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4-16 16:01:1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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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 문턱 낮춘다”…넥스트증권·하나은행, FX·커스터디 협력

넥스트증권과 하나은행이 외환·수탁 인프라 협력을 통해 해외 투자자의 국내 주식 투자 접근성 개선에 나섰다. 양사는 지난 15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해외 투자자의 국내 주식 투자 환경 개선을 위한 '외환거래(FX) 및 외국인 증권투자 보관업무(Custody)'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외환시장 구조 개선 및 외국인 주식통합매매계좌 도입 등 국내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에 부응하고, 해외 투자자의 국내 시장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FX API를 활용한 실시간 환율 정보 공유 및 거래 ▲해외 증권사의 국내 거래소 결제를 위한 외국인 증권투자 보관업무(Custody) ▲해외 투자자 대상 24시간 실시간 환율 적용 등이다. 이를 통해 그동안 원달러 거래 시간 제한으로 불편을 겪어왔던 해외 투자자들의 거래 편의성을 높이고, 주식 매매 이후 발생하는 원화 결제 및 공시 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외국인 투자자 친화적 시장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범준 하나은행 자금시장그룹 상무는 "넥스트증권과의 협업을 통해 서울 외환시장과 국내 주식시장이 글로벌 무대로 확장될 수 있는 초석을 다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외환 선도은행으로서 자본시장 전반의 금융 서비스를 혁신해 원화 국제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승연 넥스트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금융당국의 정책 방향에 맞춰 신규 금융투자 서비스 출시 전 필요한 외환 및 수탁 인프라를 사전에 마련하기 위한 협력의 일환"이라며, "글로벌 투자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준비를 안정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4-16 16:01:1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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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배당 수요 몰린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 1조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5일 종가 기준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의 순자산은 1조 153억 원이다. 연초 2,400억 원 수준이던 순자산은 약 4배로 확대됐다. 해당 ETF는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유일한 액티브 커버드콜 ETF로, 최근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관련 전략에 대한 투자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변동성이 높은 시장 흐름이 이어지면서 매달 일정한 현금흐름을 제공하는 월배당 ETF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해당 ETF는 2025년 하반기 운용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상반기에도 매월 최대 2% 수준의 특별 분배금을 지급하고 있다. 최근 3월 분배율은 2.05%를 기록했다. 액티브 운용 성과를 기반으로 예측 가능한 분배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변동성 장세에서는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를 중심으로 한 월배당 전략도 주목할 만하다. 해당 ETF는 매월 말 분배 구조를 통해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제공하는 가운데, 매월 15일 분배형 커버드콜 상품을 보완적으로 활용할 경우 월 2회 배당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하다. 매월 15일 분배를 실시하는 TIGER의 대표 커버드콜 상품으로는 ▲TIGER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1호 ▲TIGER 미국테크TOP10타겟커버드콜 ▲TIGER 미국AI빅테크10타겟데일리커버드콜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데일리커버드콜 등이 있다. 또한 21일 상장 예정인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도 함께 주목할 만하다. 'TIGER 반도체TOP10 ETF'와 유사한 반도체 압축 포트폴리오에 투자하면서,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와 같이 시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을 활용한다. 해당 ETF 역시 매월 15일 분배를 실시한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 본부장은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는 변동성 장세에서도 능동적인 운용을 통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고려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2026년 상반기에는 월 최대 2% 수준의 분배금을 지급하고, 정기적인 분배를 통해 투자자에게 지속적인 현금흐름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4-16 16:00:3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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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성과 확인한 미래에셋, 판 키운다"…박현주 '글로벌 베팅' 재가동

'국경 없는 투자'를 외쳐온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이 다시 움직였다. 해외에서 성과를 확인한 미래에셋증권이 일본과 호주로 확장에 나선 가운데, 그 방향은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을 통합하는 '미래에셋 3.0' 전략으로 수렴되고 있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일본과 호주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기 위한 의향서를 금융당국에 제출했다. 인허가 절차를 거쳐 증권업 라이선스를 확보하면 법인 설립이 가능해진다. 2017년 인도 진출 이후 약 9년 만의 신규 해외 법인 확장이다. 이번 행보는 단순한 외형 확대가 아니라 이미 확인된 성과 위에서 이뤄진 '다음 단계 확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해외법인에서만 4981억원의 세전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약 200% 증가한 수치로, 전체 이익의 약 24%를 차지한다. 글로벌 비즈니스가 본격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로 전환됐다는 평가다. 시장에서는 박 회장이 강조해온 '국경 없는 투자' 전략이 성과 단계에 진입한 이후, 다시 확장 국면으로 넘어갔다는 해석이 나온다. 미래에셋은 현재 홍콩, 미국, 영국, 브라질, 인도 등 9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복수 법인을 포함하면 총 19개 법인을 운영 중이다. 이번에 공략하는 일본과 호주는 '수익형 시장'이라는 공통점을 갖는다. 일본은 2024년 신NISA 도입 이후 개인 투자자 자금이 증시로 빠르게 유입되며 리테일 자산관리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현지 개인 투자자를 중심으로 자산관리(WM)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호주는 세계 최대 규모의 퇴직연금 제도인 슈퍼애뉴에이션 시장을 기반으로 장기 자산이 꾸준히 유입되는 구조다. 글로벌 금융사들이 경쟁적으로 진출하는 핵심 시장으로 꼽힌다. 미래에셋증권은 호주를 거점으로 연금 기반 자산관리 사업을 확대해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자산운용 부문이 선제적으로 구축해온 해외 네트워크도 증권 사업 확장의 기반으로 꼽힌다. 일본에서는 글로벌X재팬이 ETF를 중심으로 사업 기반을 다져왔고, 호주 역시 글로벌X호주와 스탁스폿을 통해 현지 투자 생태계를 확보한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운용 인프라가 증권 부문의 초기 진입 장벽을 낮추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같은 글로벌 확장은 디지털자산 전략과도 맞물려 있다. 미래에셋은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을 통합하는 '미래에셋 3.0'을 핵심 성장 축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그 첫 실행 무대로 홍콩을 선택했다.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은 최근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로부터 디지털자산 리테일 라이선스를 최종 승인받았다. 국내 금융사 중 최초 사례다. 이를 통해 홍콩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가상자산 매매 중개가 가능해졌으며,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내에서 주식과 채권 등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을 함께 거래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 구축된다. 홍콩은 글로벌 금융허브이자 디지털자산 산업을 제도권 내에서 육성하는 대표 시장으로 꼽힌다. 중국 본토의 가상자산 규제 이후 관련 자금과 기업이 유입되며 '통제된 개방' 모델을 구축한 점도 미래에셋 전략과 맞아떨어졌다는 분석이다. 미래에셋은 이번 홍콩 사업을 시작으로 미국과 싱가포르 등 주요 금융시장으로 디지털자산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통 금융과 Web3 기반 자산을 연결하는 '원 플랫폼' 전략을 글로벌 단위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성준엽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 대표는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을 결합한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글로벌 디지털자산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분기에는 스페이스X 관련 평가이익이 반영될 것으로 보이며 금액은 1조원 이상으로 예상된다"며 "6월 상장 예정인 스페이스X 관련 평가이익 기대감과 디지털자산 모멘텀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16 14:16:43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