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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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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LG화학·LG엔솔 신용등급 'BBB'로 하향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이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의 신용등급을 'BBB+'(부정적)에서 'BBB'(안정적)로 하향 조정했다. 4일 S&P 글로벌은 지난해 5월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의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내린 지 10개월 만에 신용등급까지 하향했다. S&P는 보고서를 통해 "전기차 관련 사업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로 인해 LG화학의 조정 차입금 비율이 2023년 16조원, 2024년 22조원(추정)에서 2025∼2026년에는 약 25조∼27조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어 "이차전지 수요 둔화와 화학 산업의 침체가 길어지면서 LG화학의 연간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가 2023년 약 6조5000억원에서 2024년 약 5조4000억원으로 감소하는 등 수익성 부담이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LG화학의 EBITDA 대비 조정 차입금 비율은 2022년 1.5배, 2023년 2.4배에서 2024년 4.0배 수준으로 약화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특히 LG화학의 화학 부문은 중국발 공급 과잉, 수요 부진에 따른 업황 약세, 무역 긴장 전망 등으로 "2025년에도 업황 사이클의 바닥권에 머무를 것"이라고 봤다. 아울러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서는 "전기차 배터리 수요와 미국의 에너지 정책 변화와 관련해 여전히 높은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며 "재무지표는 점진적인 설비 투자 감축에도 불구하고 기존 예상보다 부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P는 "LG화학은 향후 LG에너지솔루션 지분 매각을 포함한 다양한 자산 매각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자산 매각은 재무 여력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가시성이 낮아 S&P의 기본 가정에는 반영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S&P 글로벌은 양사의 등급 전망에 대해서는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S&P 글로벌은 LG화학이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생산 능력 확장에 힘입어 수익성이 향후 1∼2년에 걸쳐 완만하게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3-05 06:01:25 허정윤 기자
메트로경제 3월 5일자 한줄뉴스

<유통·라이프>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운영하는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를 밟게 됐다. ▲경기침체가 유통업계 전반의 실적 악화로 이어지고 있다. 내수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유통업 내 경쟁이 심화되면서 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해 자영업자 수가 급감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최저소득층으로 전락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달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는 잇따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지배구조를 강화하며 기업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금융> ▲미니보험이 최근 대중교통 이용자를 위한 보장 상품으로 확장되고 있다. 기존 생활 속 작은 사고나 특정 활동(운동, 레저 등)을 보장하는 성격이 강했지만 이제는 지하철,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까지 포괄하는 상품이 등장하고 있다. ▲ 3월 분양 예정 아파트가 2만4880여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월(1487세대)의 16배 물량이다. ▲정부가 부실시공을 막기 위해 전국 건설현장 2만2000곳에 대해 집중 점검에 나선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암호화폐 비축 선언으로 급등했던 암호화폐 가격이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 트럼프 발(發) '관세 전쟁' 우려에 투자 심리가 얼어 붙으면서다.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이 지난달 3조원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주택 수요 등 대출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산업> ▲대한항공은 4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 5층 대강당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6주년을 맞아 새로운 기업 가치 체계를 알리는 '보딩데이'를 개최했다. 대한항공은 이날 행사에서 결코 변치 않는 기업의 존재 이유를 비롯해 새로운 비전, 미션 등을 담은 신규 기업 가치 체계 'KE 웨이'를 선포하는 시간을 가졌다. ▲SK하이닉스의 2024년 미국 시장 매출이 2.6배 늘었다. 최근 인공지능(AI) 산업의 확대로 AI용 핵심 부품으로 꼽히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급증한 결과다. <자본시장> ▲서울보증보험은 공모가를 희망 범위 하단인 2만6000원으로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미국의 고성능 인공지능(AI) 클라우드 기업 '람다(Lambda)'가 진행한 시리즈 D펀딩에서 신기술투자조합을 통해 930만달러를 투자했다고 4일 밝혔다 ▲김학수 넥스트레이드(NXT) 대표는 4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금투센터)에서 열린 대체거래소(ATS) NXT 개장식 환영사에서 "투자자에게 더 좋은 투자 환경과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이고 신속한 거래 체결을 지원하겠다"며 이처럼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최초로 휴머노이드 테마 펀드인 '삼성글로벌휴머노이드로봇' 공모펀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정치/ IT> ▲더불어민주당이 조세·금융 관련 정책 제안을 연속해 내놓으며 이슈를 주도하고 있다. 탄핵 정국에서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이 중산층과 서민을 겨냥한 정책들을 내놓으면서 '경제 살리기'를 전면에 부각해 중원(중도층) 선점을 노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세계 최대 전자이동통신(ICT) 박람회 MWC25가 3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했다. 이동통신 사업에서 양자, 인공지능(AI) 사업으로 무게추를 옮긴 통신3사는 수백 평 규모의 대형 전시관을 마련하는 한편, 현장에서 속속 향후 미래 사업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미국발 통상전쟁 등 민생·경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통합의 힘'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국정협의회 재가동을 요청한 셈이다.

2025-03-05 05:30:4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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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기업회생 절차 돌입'…신평사 신용등급 A3 →A3- →D '주르륵'

홈플러스가 기업 회생 절차에 돌입하자 신용평가사들이 홈플러스의 신용등급을 'A3-'에서 'D'로 하향했다. 4일 한국기업평가는 "홈플러스가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하고, 법원이 이를 결정한 점을 반영했다"며, 기업어음 및 단기사채 신용등급을 'D'로 내렸다. 한기평은 "기업회생절차 개시로 금융채무의 적기 상환이 불가능해졌으며, 이에 따라 채무불이행 상태에 돌입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한국신용평가도 홈플러스의 신용등급을 'D'로 하향 조정했다. 한신평은 "홈플러스의 기업어음 및 단기사채 발행잔액이 각각 1880억원이며, 구매전용카드대금 기초 유동화증권 발행잔액도 약 4000억원에 달한다"며 "영업 관련 상거래 채무는 정상적으로 지급될 것으로 보이지만, 기업어음 및 단기사채를 포함한 금융채무는 추후 확정될 회생계획에 따른 채무 재조정 및 상환유예가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앞서 한기평과 한신평은 지난달 28일 홈플러스 단기신용등급을 'A3'에서 'A3-'로 하향한 바 있다. 이에 홈플러스는 이번 기업회생절차 신청이 선제적인 유동성 대응 조치라고 강조했다. 회사 측은 "대형마트 업황 악화와 온라인 시장 경쟁 심화에도 불구하고 매출 성장을 유지해왔지만, 신용등급 하락으로 인한 유동성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회생절차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서울회생법원은 홈플러스의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하며 기존 공동대표 체제를 유지하도록 했다. 또한, 협력업체와의 상거래 채무 및 직원 급여는 정상적으로 지급하도록 조치했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대형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 사업 등을 변함없이 운영할 계획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3-04 23:58:12 허정윤 기자
인사 - 3월 4일

◆코스콤 ◇ 상무 신규임명 △ 상무 신경호 △ 상무 나용철 ◇ 본부장 신규임명 △ 경영전략본부 본부장 김도연 △ 경영지원본부 본부장 정홍배 △ 테크놀로지센터 본부장 김성덕 ◇ 본부장 전보 △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홍동표(상무) △ 데이터사업본부 본부장 신경호(상무) ◇ 부서장 신규임명 △ 데이터사업부 부서장 김용현 △ 태국차세대TF부 부서장 황일호 △ 청산결제업무부 부서장 이재춘 △ 5세대PB서비스TF부 부서장 박윤필 △ 금융채널서비스부 부서장 나인채 ◇ 부서장 전보 △ 경영기획부 부서장 홍석원 △ 시장데이터사업부 부서장 오인명 ◆전남대 △ 교학부총장 김양현 △ 연구부총장 고성석 △ 여수부총장 김용민 △ 대학원장 주정민 △ 교무처장 이용균 △ 학생처장 정난희 △ 연구처장·산학협력단장 이윤성 △ 기획조정처장 조성준 △ 글로벌대외협력처장 조진형 △ 사무국장 박현재 △ 입학본부장 김경수 △ 교육혁신본부장 정은경 △ 정보화본부장 김경백 △ 학무본부장 김대익 △ 대학원 부원장 김정일 △ 교무부처장 김두운 △ 학사부처장 최동민 △ 학생부처장 △ 장애학생지원센터장 김성규 △ 취업부처장 박찬진 △ 산학협력부처장 김장호 △ 연구부처장 장규필 △ 산학연구부처장 김상훈△ 기획조정부처장 김태훈 △ 미래전략부처장 안영상 △ 국제협력부처장 강의혁 △ 대외협력부처장 박형규 △ 교학기획부처장 나인섭 △ 학생지원부처장 변재원 △ 동물병원장 이봉주 △ 농업실습교육원장 박상욱 △ 신문방송사 주간 이원석 △ 여수 공동실험실습관장 고강희 △ 여수 평생교육원장 김종규 ◆한스경제 △ 정경부 부국장 주진 ◆한국과학기획평가원 △ 정책기획본부 혁신도전프로젝트추진단 혁신도전R&D정책센터장 진영현 △ 전략기술기획본부 글로벌R&D전략단 글로벌R&D협력센터장 김상일 △ 사업조정평가본부 생명기초사업센터장 박지현 △ 제도성과혁신본부 성과확산센터장 이태근 △ 제도성과혁신본부 연구윤리자산보호센터장 서지현 △ 재정투자분석본부 예비타당성조사2센터장 정정규 △ IRIS운영단 IRIS기획팀장 이혁성 △ IRIS운영단 IRIS관리팀장 공창훈 △ 경영기획본부 인재경영실장 김주원 △ 경영기획본부 총무전산실장 김원남 ◆한국보건사회연구원 △ 부원장 박세경 △ 연구기획조정실장 류정희 △ 사회서비스정책연구실장 황주희 △ 경영지원실장 조남주 ◆글로벌에픽 △ 금융·연금 CP 부국장 신규섭 ◆경북대 △ 상주캠퍼스 총괄지원본부장 겸 과학기술대학원장 박종균 △ 경상대학장 겸 경영대학원장 김판수 △ 공과대학장 겸 산업대학원장 정인우\ ◆이코노믹데일리 △ 건설부동산부 팀장 한석진 대구대 △ 공공인재대학장 김상호 △ 글로벌경영대학장 오현석 △ 보건바이오대학장 박태호 △ IT·공과대학장 김재준 △ 디자인예술대학장 겸 디자인·산업행정대학원장 김정환 △ 사범대학장 겸 교육대학원장 겸 특수교육대학원장 차정호 △ 사범대학 부학장 김혜숙 △ 장애인위원회위원장 최은영 국민권익위원회 ◇ 과·팀장급 전보 △ 위원장 비서관 유준호 △ 보호보상정책과장 정재일 △ 복지노동민원과장 주경희 △ 특별제안심사팀장 이범석 감사원 ◇ 과장 전보 △ 감사교육원 교육운영부 교육운영2과장 권은정 ◇ 4급 승진 △ 국토·환경감사국 이재승 장재호 △ 공공재정회계감사국 이원풍 △사회·복지감사국 김준현 △ 미래전략감사국 이명준 홍재명 장경호 △ 특별조사국 민권홍 김동진 △ 지방행정감사1국 박종훈 △ 국민제안감사1국 조현찬 △ 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실 박운용 △ 적극행정공공감사지원관실 공공감사운영심사담당관실 강석진 △ 감찰관실 감찰담당관실(특별감찰팀) 이지은 ◇ 4급 전보 △ 재정·경제감사국 김해조 △ 국토·환경감사국 강경욱 △ 공공기관감사국 양성효 △ 공공재정회계감사국 권봉수 △ 사회·복지감사국 최한준 △ 외교·국방감사국 손종국 △ 지방행정감사1국 강승원 △ 디지털감사국 박성기 △ 국민제안감사1국 김경만 유연경 △ 국민제안감사2국 제3과(대구센터) 정연수 △ 심의실 법무담당관실(법률지원팀) 김혜정 △ 심의실 심의지원담당관실(심의지원팀) 김철진 이소윤 △ 심의실 재심의담당관실 김진엽 △ 감사교육원 교육지원과 강초순 △ 감사연구원 연구부 디지털감사연구팀 이혜승 ◆연세의료원 ◇ 의료원 △ 제중원보건개발원 국제의학교육개발사업단 단장 안신기 △ 디지털헬스실 정보서비스센터 부소장 정윤진 △ 의학도서관 부관장 김승우 ◇ 의과대학△ 교무부장 서석교 △ 약리학 교실 주임교수 김철훈 △ 의학 공학 교실 주임교수 성학준 △ 피부과학교실 주임교수 오상호 △ 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이진구 △ 성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홍종원 △ 산부인과학교실 주임교수 남은지 △ 이비인후과학교실 주임교수 고윤우 △ 응급의학교실 주임교수 박유석 △ 인문사회의학교실 의사학과장 여인석 △ 법의학과장 박종필 △ 동은의학박물관장 김세훈 △ 연세의생명연구원 연세유전체센터장 김형표 △ 연세의생명연구원 송당암연구센터장 라선영 △ 연세의생명연구원 뇌심혈관질환연구센터장 박성하 △ 연세의생명연구원 연구지원부장 김도영 △ 연세의생명연구원 실험동물부장 유제욱 △ 각막이상증연구소장 김태임 △ 난청정밀의료연구소장 김성헌 △ 뇌전증연구소장 강훈철 △ 세균내성연구소장 용동은 △ 소화기병연구소장 방승민 △ 알레르기연구소장 박중원 △ 연세-유일한 폐암연구소장 조병철 △ 연의-생공연 메디컬융합연구소장 허용민 △ 열대의학연구소장 신명헌 △ 유방암정밀의학연구소장 정준 △ 인체조직복원연구소장 홍종원 △ 정밀신약연구소장 이민구 △ 피부생물학연구소장 오상호 △ 환경공해연구소장 김창수 ◇ 치과대학 △ 구강병리학교실 주임교수 김현실 △ 치주조직재생연구소장 김창성 ◇ 보건대학원 △ 국제보건학과 주임교수 김소윤 △ 보건정보통계학과 주임교수 박소희 △ 산업환경보건학과 주임교수 윤진하 △ 역학건강증진학과 주임교수 지선하 △ 의료경영학과 주임교수 김태현 △ 보건정책학과 주임교수 장석용 △ 역학전공지도교수 지선하 △ 보건정보통계전공지도교수 하민진 △ 건강증진교육전공지도교수 김희진 △ 국제보건전공지도교수 김소윤 △ 보건의료법윤리전공지도교수 이일학 △ 보건정책관리전공지도교수 박은철 △ 의료경영전공지도교수 김태현 △ 산업보건전공지도교수 김치년 △ 환경보건전공지도교수 임영욱 ◇ 세브란스병원 △ 소화기내과장 안상훈 △ 호흡기내과장 강영애 △ 내분비내과장 이유미 △ 알레르기내과장 이재현 △ 감염내과장 염준섭 △ 류마티스내과장 박용범 △ 신장내과장 유태현 △ 통합내과장 김창오 △ 피부과장 오상호 △ 이식외과장 주동진 △ 갑상선내분비외과장 남기현 △ 외상외과장 남기현 △ 흉부외과장 이창영 △ 정형외과장 박시영 △ 성형외과장 홍종원 △ 산부인과장 남은지 △ 이비인후과장 고윤우 △ 응급의학과장 박유석 △ 임상약리학과장 김춘옥 △ 국제진료소장 홍그루 △ 응급진료센터 소장 박유석 △ 응급진료센터 차장(외과계) 김유민 △ 소화기병센터 소장 안상훈 △ 소화기병센터 내시경검사실장 정문재 △ 당뇨병센터 소장 강은석 △ 신장병센터 소장 유태현 △ 장기이식센터 소장 허규하 △ 로봇내시경수술센터 소장 함원식 △ 뇌종양센터 소장 강석구 △ 골연부조직암센터 소장 김승현 △ 염증성장질환센터 소장 천재희 △ 세포치료센터 소장 김신영 △ VRE병동 책임관리의사 정수진 ◇ 강남세브란스병원 △ 소화기내과장 이현웅 △ 암병원 완화의료센터 소장 심재용 △ 소아청소년센터 소장 김지홍 ◇ 용인세브란스병원 △ 내과부장 박석원 △ 소화기내과장 임현철 △ 호흡기·알레르기내과장 김성렬 △ 심장내과장 조덕규 △ 혈액종양내과장 김수정 △ 내분비내과장 김철식 △ 신장내과장 이정은 △ 감염내과장 박윤수 △ 류마티스내과장 하장우 △ 외과부장 이초록 △ 신경과장 홍지만 △ 신경외과장 신준재 △ 정형외과장 고일현 △ 소아청소년과장 최경민 △ 정신건강의학과장 박진영 △ 피부과장 김지희 △ 흉부외과장 박성준 △ 성형외과장 정복기 △ 산부인과장 박주현 △ 안과장 이상엽 △ 이비인후과장 강주완 △ 비뇨의학과장 김종찬 △ 가정의학과장 박병진 △ 구강악안면외과장 정승원 △ 응급의학과장 고재욱 △ 방사선종양학과장 변화경 △ 마취통증의학과장 라세희 △ 재활의학과장 이태임 △ 병리과장 최윤정 △ 진단검사의학과장 박용정 △ 핵의학과장 김현정 △ 영상의학과장 정수윤 △ 입원의학과장 경태영 △ 치과수복클리닉 팀장 정승원 △ 수혈관리실장 최승준 △ 보건관리의사 박병진 △ 방사선 안전관리의사 김현정 ◇ 치과대학병원 △ 구강병리과장 안동기 ◇ 연세암병원 △ 종양내과장 최혜진 △ 암지식정보센터장 한현호 ◇ 심장혈관병원 △ 심장내과장 이상학 △ 소아심장과장 정세용 △ 심장영상의학과장 김영진 ◇ 어린이병원 △ 소아신경과장 강훈철 △ 소아정형외과장 박건보 △ 소아영상의학과장 이미정 ◆동의대 △ 산학협력단장 김성희 △ 교육혁신원장 정주영 △ 인문사회과학대학장 겸 교육대학원장 최종술 △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 김남규 △ 예술디자인체육대학장 김소형 △ 교수학습개발센터 소장 홍성희 △ 전공설계지원센터 소장 이혜진 △ 장애학생지원센터 소장 서보순 △ 교육혁신지원센터 소장 김은정 △ 부산북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소장 황혜진 △ 가족회사협력센터 소장 황진동 △ 국제교류처 부처장 겸 국제언어교육원 부원장 신희정 △ 첨단산업인재양성부트캠프반도체사업단 부단장 정소담 △ 인문사회과학대학 부학장 윤유라 △ 한의과대학 부학장 김범회 △ 소프트웨어융합대학 부학장 이현섭 △ 예술디자인체육대학 부학장 겸 지역콜라보센터 소장 김찬용 △ 교육대학원 부원장 서희정 △ 융합부품소재핵심연구지원센터 부소장 조일국 △ 소프트웨어교육원 부원장 김삼문 △ 스마트창작터 소장 장시웅 △ 환경문제연구소장 손영석 △ 한국행복교육연구소장 서보순 △ 음향학연구소장 임용 △ 조선해양유체성능평가연구소장 이재용 △ 휴먼환경예지연구소장 손장호 △ 지속가능한커뮤니티연구소장 이태문 △ 태권도혁신연구소장 김학덕 △ 인공지능로봇연구소장 이상민 △ 자동차기능안전보안연구소장 권현식 △ 메타버스교육연구소장 이미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보직 △ 인천운항관리센터장 박진규△ 통영운항관리센터장 정일영 △ 운항사업단 부단장 한정이 ◆성신여대 △ 문화산업예술대학원장 이승기 ◆아시아투데이 △ 편집국 정치부 국방전문기자(국장급) 구필현 ◆서울교통공사 △ 기획본부장 한영희

2025-03-04 17:32:22 허정윤 기자
부음 - 3월 4일

▲ 박계동씨 별세, 박노욱(코스콤 상임감사)씨 부친상 = 3일, 부산 수장례식장 VIP호실, 발인 6일 오전 5시30분, 장비 부산영락공원. 051-853-1024 ▲ 장노열(야고보·향년 87세)씨 별세, 서공자씨 남편상, 장지만·장지연·장지영씨 부친상, 신재호(PXG 회장)씨 장인상 = 4일 오전 6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4일 오후 1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6일 오전 7시. 02-3410-3151 ▲ 박명환(전 국회의원·전 통일외교통상위원장·향년 87세)씨 별세, 박연신씨 부친상, 박정환씨 형님상 = 4일 오전 7시50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6일 오전 5시40분, 장지 에덴낙원. 02-2227-7566 ▲ 서순용(향년 74세)씨 별세, 여길순씨 남편상, 서해(SR타임스 기획사업팀장)·서미란·서미애씨 부친상, 신경희씨 시부상, 유종현·양건석씨 장인상 = 4일 오전 5시38분, 쉴낙원서울장례식장 VIP-1호실, 발인 6일 오전 8시30분, 장지 서현추모공원. 02-2683-4444 ▲ 박순선 씨 별세, 김영완(충남 서산의료원장) 씨 모친상 = 4일 오전, 대전시 중구 대흥동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6일 오전 7시 30분. 042-220-9870 ▲ 변주식씨 별세, 변정환(주부산미국영사관 수석고문)·변호준(아시아나항공 기장)씨 부친상, 정연선(영일유치원 원감)·김유나 씨 시부상 = 3일 오전 5시 37분, 부산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 103호, 발인 5일 오전 8시. 051-893-4444 ▲ 이덕례씨 별세, 송상우(유진투자증권 리스크심사팀장)씨 빙모상 = 3일,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01호, 발인 5일. 055-750-8448

2025-03-04 17:32:2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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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 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 개최

금융감독원이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현장점검을 확대하고, 금융사의 소비자 보호 조직과 기능을 고도화하는 등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에 나선다. 금감원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감원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금융소비자보호 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 각 금융협회 및 금융회사 소비자 보호 담당자 등 약 260명이 참석했다. 김미영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융의 디지털화로 새로운 형태의 위험이 증가하고 금융상품 불완전 판매도 이어지면서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난도 상품의 판매 절차 정비, 공정금융 추진위원회 운영을 통한 불공정거래 관행 발굴 및 개선을 지속 추진하고 분쟁조정위원회 활성화 등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민원·분쟁 처리 방식 효율화를 실현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 금감원은 소비자보호 실태평가할 때 관련 내부통제가 효과적으로 구축되고 운영되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소비자 권익보호 등 관련 평가항목 등에 대한 비교·분석 결과도 공개할 방침이다. 김 처장은 "다수 소비자 피해가 예상되는 민원에 대해 현장조사를 즉각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금감원은 온라인 불법금융광고, 스팸문자, 불법사금융 전반에 이용된 전화번호(대포폰) 차단 등 범죄 유인 수단에 대한 차단을 강화할 예정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3-04 16:58:2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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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MG캐피탈 인수 완료…한신평, 신용등급 '긍정적' 조정

새마을금고중앙회가 MG캐피탈㈜(구 M캐피탈㈜) 인수를 완료했다. 이에 한국신용평가(KIS)는 MG캐피탈의 신용등급을 기존 A-로 유지하되, '워치리스트 미확정검토'를 해제하고 등급전망을 '긍정적(Positive)'로 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월 8일 기존 대주주였던 ㈜스마트리더스홀딩스로부터 MG캐피탈 지분 98.37%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2월 28일 최종 인수대금 4670억원을 납입하면서 MG캐피탈은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직접 자회사로 편입됐다. 한신평은 이번 인수로 MG캐피탈이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자회사가 됨에 따라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동사의 직접 자회사로 편입됨에 따라 신용등급에 유사시 계열 지원 가능성에 따른 1단계(1 Notch) 상향 요인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MG캐피탈의 최대주주이자 실질적인 지원주체로 자리하면서, 향후 필요 시 유동성 지원이나 자본 보강이 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MG캐피탈은 지난해 말 기준 총자산이 2조6000억원 규모로 감소하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대규모 손실을 인식하면서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아직 외부감사인의 최종 감사의견은 나오지 않았지만 영업자산 축소와 재무건전성 저하가 확인된 상태다. 그러나 이번 인수를 계기로 MG캐피탈의 사업 및 재무 안정성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부동산 PF 부실 문제 해소 및 자본 완충력 강화를 위해 MG캐피탈에 대한 유상증자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인 시기와 규모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시장에서는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직접적인 재정 지원이 MG캐피탈의 신용도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시평은 MG캐피탈의 자체적인 사업 및 재무건전성 개선 여부,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유상증자 계획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향후 시장 지위 회복과 건전성 관리 등이 실질적으로 개선되거나 이에 상응하는 자본 확충이 이루어질 경우, 추가적인 신용등급 조정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2025-03-04 16:47:5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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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 ‘AI·휴머노이드 투자전략 및 이건만 작가 초대전’ 개최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는 오는 12일 마스터스 아카데미 7강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AI가 창출하고 있는 신산업을 분석하고,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산업 및 관련 기업 분석 강연과 함께 한글 모노그램 디자인의 세계화를 이끈 이건만 작가 초대전으로 구성됐다. 1부 강연은 블루닷AI연구소 강정수 소장이 'AI산업 진화와 휴머노이드 로봇산업 투자전략'을 주제로 AI경제 현황과 신산업 창출을 분석하고,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국가별 전략, 주요 기업, 핵심 경쟁, 시장성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2부 강연은 삼성자산운용의 이성재 매니저가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산업 및 관련 기업 분석'을 주제로 급성장하는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의 동향과 투자 전략에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3부는 '이건만 AnF' 브랜드를 설립해 세계 최초로 한글 모노그램 디자인을 선 보임과 동시에 세계화를 이끈 이건만 작가의 강연과 아트세미나로 진행된다. 작가는 국립현대미술관 등 국내외 주요 전시에 참가했으며, 2012년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서 한글 넥타이가 선물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했다. 마스터스 아카데미 사회 및 큐레이션은 갤러리몸 대표이자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김손비야 겸임교수가 진행하며, 작품에 대한 토큰형증권(STO) 컨설팅은 IoT기반 플랫폼 개발 전문기업인 ㈜엠알오커머스(대표 이병교)에서 지원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 관계자는 "이번 마스터스 아카데미는 AIㆍ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최신 동향과 투자 전략을 다루는 강연"이라며,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초빙한 만큼 고객들에게 종합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3-04 16:29:0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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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한투증권 사장, 글로벌 금융사 CEO와 금융상품 전략 논의

한국투자증권에 글로벌운용사 CEO들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월 27일 만 그룹(Man Group)의 그레고리 본드(Gregory Bond) 대표와 얼라이언 번스타인(Alliance Bernstein)의 오너 에르잔(Onur Erzan) 대표가 각각 내한하여 김성환 사장과 금융투자시장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올해 글로벌 금융상품 전략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MAN Group과 AB운용 상품 중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대표 상품은 '한국투자MAN다이나믹인컴펀드'와 'AB글로벌고수익펀드'로 모두 공모형 채권형 상품이다. 두 상품의 공통점은 월지급 방식이다. 월지급식은 투자금액에 따라 매월 정해진 날짜에 일정 수익 지급을 추구하는 금융 상품으로, 지속적인 현금흐름과 원금 보전 추구를 희망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구조다. 매월 지급하는 분배금으로 일정 수준의 수익을 확보하므로 금융시장 변동성에 상대적으로 적게 노출되며, 매월 이익분배금에 대한 과세로 장기 투자 시 연간 금융소득 종합과세 분산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펀드는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지역 크레딧 채권에 주로 투자한다. 작년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판매된 글로벌 투자 월지급식펀드 전체 잔고는 연초 355억원에서 빠르게 증가해 연말기준 약 1조6000억원 규모까지 커졌다. 특히, 한국투자MAN다이나믹인컴펀드는 작년 11월 출시 이후 약 3개월만에 2000억원이상 매각됐다. 투자자가 필요로 하는 구조의 금융상품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제공한 결과다.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국내 최초로 미국 달러로 월 배당하는 외화 월지급식 공모펀드를 선보이기도 했다. 200년 역사의 영국 자산운용사인 MAN Group은 런던거래소 상장운용사로 운용자산 규모는 1800억 달러(약 260조원)에 달한다. 절대수익추구, 매크로전략, 구조화채권, 사모채권 등과 같은 대안투자 전략과 혁신적인 멀티투자 전략 등 크레딧전략 위주로 운용하고 있다. AB 운용은 40년 업력의 미국자산운용사로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운용자산규모는 7850억달러(약 1148조원)이며 국내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 자금운용을 맡고 있다. 이번에 MAN Group과 AB운용 대표를 각각 만나 현안 미팅을 주재한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올해 국내 투자자들에게 제공할 글로벌 금융상품전략과 국내 투자자를 위한 사모주식(Private Equity), 사모대출(Private Debt) 시장에 대한 글로벌 상품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 등을 협의했다"며 "한국투자증권만의 차별화된 우수한 글로벌 상품 공급을 통해 투자자와 회사 모두 Win-Win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이외에도 다수의 글로벌 금융사들과 손잡고 국내 투자자들을 위한 특화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23년부터는 북미 1위 CLO 운용사인 칼라일과의 제휴를 통해 총 5회에 걸쳐 CLO펀드를 공급해 왔다. 아울러 작년에는 미국 금융사 스티펄 파이낸셜(Stifel Financial)과 손잡고 미국 현지 애널리스트의 분석 리포트를 발간 당일 제공하는 'Sleepless in USA'서비스를 출시했다. 현지 주식 리포트 중 정보가치가 높은 리포트를 엄선해 국내 투자자에게 하루 2회 제공하는 국내 유일 서비스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3-04 16:19:3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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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미국 주식 거래도 환전도 수수료 제로"

NH투자증권이 미국주식 수수료 무료 프로모션 '수수료 제로고침 해외투자 새로고침'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나무증권 신규 고객과 해외주식 미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4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수수료 제로고침 해외투자 새로고침' 프로모션은 나무증권 최초 신규 고객 및 해외주식 미거래 고객에게 미국주식 수수료 12개월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미국 주식 거래 혜택에 100% 환전 우대(자동환전) 혜택도 제공한다. 여기에 연장 조건을 더해 혜택 종료일 기준 평가금액 잔고가 1000만원 이상 시에는 무료 혜택이 1년 더 연장되어 최대 2년간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해외투자 지원금도 제공된다. 나무 최초 신규 계좌개설 시 투자지원금 30달러를 지급하며, 해외주식 거래 금액 달성 구간별로 투자지원금을 지급하는 해외주식 레벨업 레이스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투자에 대한 부담은 줄이고 재미를 더하고자 했다. 500만원 투자시 1만원, 2000만원 투자 달성 시 1만원 추가 제공하는 식으로 최대 6만원 캐시백도 진행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은 해당 프로모션 시작을 기념해 나무증권 모든 고객들에게 퍼플렉시티 PRO 1년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퍼플렉시티는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검색 서비스로 전 세계 주요 언론사, 금융정보사이트, 투자분석 플랫폼, 커뮤니티 등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투자 정보를 제공한다. NH투자증권은 최근 퍼플렉시티와 고객 경험 확장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맺고 초기 단계로 미국주식에 대한 이슈를 세줄로 요약 제공하는 '종목이슈 세줄 요약'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NH투자증권은 '수수료 제로고침 해외투자 새로고침' 프로모션을 통해 디지털, 오프라인을 비롯한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NH투자증권디지털 사업부 강민훈 대표는 "앞으로도 나무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해외투자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글로벌 제휴를 통한 맞춤형 UI를 제공하고, 마켓 분석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변화하는 고객 니즈에 맞춘 다양한 해외투자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3-04 16:11:5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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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發 코인 급등락에도 관련 ETF '미지근'...백악관으로 쏠리는 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상자산 전략 비축' 발언이 시장을 뒤흔들었다.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등 주요 가상자산 가격은 큰 변동성을 보였지만, 관련 주식 및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은 상대적으로 차분한 모습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투자자들의 시선은 7일(현지시간) 열리는 백악관 '가상자산 정상회의'에 쏠리고 있다. 4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0.19% 하락한 8만340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9만5000달러까지 상승했던 것과 비교하면 1만 달러 이상 급락한 셈이다. 이더리움을 필두로 알트코인의 낙폭은 더 컸다. 이더리움은 15.05% 하락한 208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전략 비축을 발표하기 전 가격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하루 만에 코인 가격이 급등락하는 동안, 관련 ETF들의 변동성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이는 해당 ETF들이 기업 주가와 연결되어 있거나, 옵션을 활용하는 전략을 취하기 때문이다. 트럼프의 발언 이후 코인이 급등했지만 'YieldMax MSTR Option Income Strategy ETF(MSTY)'는 1.59% 하락하는 데 그쳤다. MSTR ETF는 비트코인을 대량 보유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주가에 연동되는 상품으로, 본질적으로 기업 주식이기에 코인 시장과 1:1로 연동되지 않는다.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와 연동된 'YieldMax COIN Option Income Strategy ETF'도 4.13% 하락했다. 이는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의 10% 이상 하락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코인 관련 ETF에 투자한다고 해도 가상자산의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ETF도 하락을 피하기는 어렵다"면서 "투자자들이 지난 급등장 이후 급락했던 경험을 고려해 신중한 행보를 보이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이번 가상자산 시장의 급락에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 확대 정책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캐나다와 멕시코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으며, 중국에 대한 관세율도 기존 10%에서 20%로 인상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서명했다. 또한 4일부터는 글로벌 국가들에도 '상호 관세'를 부과하는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조치로 인해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위험자산 선호도가 낮아졌고, 가상자산 시장 역시 타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행정부의 가상자산 전략적 비축 발표에도 관련 ETF 시장은 여전히 조심스러운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오는 7일 열리는 백악관 '가상자산 정상회의'에 주목하고 있다. 이 회의에서 미국 정부가 가상자산 산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임민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미국이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전체 디지털 자산 산업을 활성화하려는 의지를 보였다는 점에 의미를 둘 수 있다"면서도 "백악관 정상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어떤 구체적인 정책으로 이어질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2025-03-04 15:47:4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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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에 포커스"…한투운용, 한국투자글로벌전기차&배터리 펀드 리뉴얼

한국투자신탁운용이 '한국투자글로벌전기차&배터리 펀드' 리뉴얼을 진행했다. 리뉴얼로 자율주행 핵심기업 부문을 강화했다. 4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8일 한국투자글로벌전기차&배터리 펀드는 운용순자산 1조274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한투운용이 보유한 주식형 공모펀드(상장지수펀드(ETF) 제외) 가운데 최대 규모다. 한투운용은 "이번 리뉴얼로 상품명을 변경하고 부운용역을 추가 투입해 운용 전문성을 강화했으며 환매주기를 절반 이상 단축해 투자자 편의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한국투자글로벌전기차&배터리 펀드의 새 이름은 '한국투자글로벌전기차&자율주행' 펀드다. 리뉴얼을 통해 자율주행 핵심기업에 대한 비중을 확대하고 수소 및 공유차 비중을 축소했다. 해당 펀드의 책임운용역인 황우택 한국투자신탁운용 글로벌주식운용부 부장은 "한국투자글로벌전기차&자율주행 펀드는 2017년 출시 이후 전기차 산업 트렌드에 따라 지속적으로 자산재배분(리밸런싱)하거나 리뉴얼 해왔다"며 "현 시점 기술적 진보와 미국 시장의 제도 개선으로 새 판도가 열린 자율주행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리뉴얼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21일 기준 한국투자글로벌전기차&자율주행 펀드(A-e클래스 기준)의 주요 편입종목에는 ▲테슬라(9.65%) ▲BYD(7.50%) ▲CATL(5.50%) ▲엔비디아(5.38%) ▲샤오펑(5.31%) ▲알파벳(3.53%) 등이 포함됐다. 앞으로는 자율주행 주요 기업과 더불어 신규 자율주행 관련 기업도 일부 편입하게 된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부운용역 2명을 새롭게 투입해 운용역량도 강화했다. 해당 펀드는 환매주기도 대폭 줄였다. 기존에는 17시 이전 환매 신청 시 4영업일 기준가를 적용해 9영업일에 환매대금이 지급됐으나, 앞으로는 3영업일 기준가로 4영업일에 환매대급이 지급된다. 황 부장은 "트럼프 당선 후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축소 혹은 폐지가 예상돼 제조업 기반의 전기차 산업 입지가 축소되는 등 산업의 판도가 바뀌었다"며 "미국 기업이 패권을 갖고 있는 분야인 자율주행 관련 기술 중심으로 미래 성장 동력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3-04 11:19:5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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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차이나항셍테크 개인 누적 순매수 3000억 넘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가 개인 누적 순매수가 3000억원을 돌파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월 28일 종가 기준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3231억원이다. 중국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 상승세 속에 연초 이후 2개월 동안에만 428억원의 개인 순매수가 유입됐다. 이에 순자산 규모는 지난달 7000억원을 넘어선데 이어 1개월도 채 되지 않아 8108억원까지 증가했다. 연초 이후 수익률은 22.3%를 기록 중이다.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는 홍콩에 상장된 중국 대표 테크 기업에 투자한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테리픽10(Terrific10)' 종목에 투자 가능하다. '테리픽 10'은 중국 10대 기술주로, 이 중 샤오미, 알리바바, SMIC, 텐센트, 징동닷컴, 메이퇀, 넷이즈를 포함하고 있다. 이호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팀 팀장은 "저비용 AI인 딥시크의 출현 이후 중국의 AI 기술 밸류체인 전반의 경쟁력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며, 정부 당국의 적극적인 지원도 예상되는 상황"이라며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를 통해 중국 AI 소프트웨어, Physical AI, 반도체 등 향후 중장기적 성장이 기대되는 중국 테크 기업에 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3-04 10:30:44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