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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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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희망재단, VR 금융교육 콘텐츠 ‘신한 금융의 고수’ 개발

신한금융의 고수/신한금융희망재단 신한금융희망재단이 SK텔레콤과 픽셀리티게임즈와 함께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금융콘텐츠 '신한 금융의 고수'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한 금융의 고수'는 가상의 은행 공간에서 금융 상식 퀴즈, 가상 은행원 체험 등 게임 방식의 컨텐츠를 통해 보다 쉽게 금융에 대한 이해와 접근성을 높일 수 있게 했다. 또한 다양한 난이도 구성을 통해 모든 연령대가 이용 가능하다. '신한 금융의 고수'는 서울 명동에 위치한 신한 익스페이스 3층 신한은행 금융교육센터에서 체험할 수 있다. 코로나 19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단계적으로 교육 시설을 오픈할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전국에 위치한 그룹의 주요 금융교육 공간에도 추가적으로 VR콘텐츠 장비를 설치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 관계자는 "SKT-픽셀리티게임즈와 협력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금융 상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더 많은 사람들이 보다 쉽게 금융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2-12 07:00:2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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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닫는 은행점포 131곳…모바일 시니어 고객 확보 총력

/뉴시스 131. 올해 12월과 내년 1월에 문을 닫는 은행 점포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자 은행들이 점포를 빠르게 정리하고 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은 이달 중 59개의 점포를 폐쇄한다. 내년 1월에는 최소 72개 지점이 영업을 중단할 예정이다. 은행별로 보면 전국에 925개 지점과 출장소를 둔 KB국민은행은 이달과 내달 47개지점의 문을 닫는다. 신한은행은 두달간 37개 점포를 없애기로 했다. 하나은행은 내년 1월까지 13개 점포를 폐쇄할 예정이다. 우리은행과 NH농협은행은 각각 24개, 10개 지점의 영업을 이달중으로 중단한다. 특히 시중은행은 코로나19 이후 점포를 빠르게 폐쇄했다.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의 지점과 출장소를 합한 점포수는 올해 6월말 기준 4380개로 지난 2019년 말(4661개)과 비교해 281곳 줄었다. 2020년 1분기, 3개월동안 폐쇄된 지점은 72개다. 코로나19로 대면영업이 불가능해지면서 점포폐쇄가 급격히 늘었다는 설명이다. 5대 시중은행 점포수/금융감독원 ◆시니어세대 금융소외심각 이에 따라 은행들은 점포폐쇄로 금융 소외가 발생할 수 있는 시니어 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모바일 앱을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달 금융권 최초로 '시니어 세대 맞춤형 ATM 서비스'를 내놨다. ATM 업무를 볼 때 알기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큰 글씨와 쉬운 금융 용어를 사용했다. 색상도 초록색, 주황색 등 대비되는 색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시인성을 확 넓혔다. 실수로 다른 버튼을 누르는 실수를 줄이기 위함이다. 우리은행도 시니어 세대를 위한 앱 화면 서비스를 출시했다. 시니어 고객들이 자주 찾는 즉시이체와 ATM 출금, 중요한 금융일정 알림 기능 등을 앱 화면 전면에 배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모바일 앱을 사용하지 못하는 시니어 세대를 대상으로는 전문 콜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어르신 전용 통화 채널을 운영하고, 콜센터 전용 적금 등을 출시했다. 우리은행도 시니어 세대를 대상으로 전담창구를 두고 비대면 채널서비스를 제공한다. 자금 이체 등 이용빈도가 높은 16개 항목의 경우 주요 메뉴와 업무를 스마트폰 화면을 보면서 거래할 수 있도록 자동응답시스템(AR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점포를 운영하기 위해선 인력비와 임대료가 필요한데, 무작정 점포를 운영하는 것도 어려운 상황"이라며 "시니어 세대를 위해 모바일앱을 개발하고, 최근에는 타 기관과 제휴를 통해 시니어 세대를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 교육 등을 활성화 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2-10 06:00:2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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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제주항공에 기안기금 1500억원 추가지원

제주항공/뉴시스 정부가 기간산업안정기금 1500억원을 제주항공에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9일 산업은행에서 제42차 기금운용심의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제주항공은 지난해 12월 기안기금 321억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추가 지원규모는 2022년 유동성 부족자금 1500억원이다. 운영자금 대출 1200억원, 영구 전환사채(CB)인수 300억원이다. 제주항공은 이번 지원으로 고용유지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지난 5월 1일기준 근로자수를 최대한 유지하되 최소 90%이상 유지해야 한다. 경영개선노력, 도덕적 해이방지 등의 의무도 부담해야 한다. 주주에 대한 이익배당과 자사주 매입은 금지되고 고소득 임직원은 연봉이 동결된다. 한편 정부는 기간산업안정기금으로 현재까지 총 7982억원을 지원했다. 아시아나항공 3000억원, 제주항공 1821억원(추가지원액 포함), 기간산업협력업체(총 119개업체) 3161억원 등이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등을 감안해 기간산업안정기금의 자금 지원기간을 올해 말에서 내년 말까지 1년 연장한다. 자금규모는 10조원이다. 기간산업 협력업체 운영자금 지원프로그램 운영기한도 내년 6월말까지 6개월 연장한다.

2021-12-09 16:26:1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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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우리금융 잔여지분 9.33% 매각 완료…민영화 달성”

/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공사는 9일 우리금융지주 지분 9.33%의 매각절차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앞서 예금보험공사는 지난달 22일 우리금융 잔여지분 매각 입찰 후 유진PE(4%), KTB자산운용(2.33%), 얼라인파트너스컨소시엄(1%), 두나무(1%), 우리금융 우리사주조합(1%) 등 5곳을 낙찰자로 선정했다. 매각 대금은 총 8977억원이다. 이번 매각으로 예금보험공사의 우리금융 지분율은 15.13%에서 5.80%로 축소됐다. 우리금융의 최대주주는 예금보험공사에서 우리사주조합(9.8%)으로 변경된다. 예금보험공사는 "최대주주 지위를 상실해 우리금융은 사실상 완전 민영화가 달성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매각을 통해 우리금융에 투입된 공적자금은 12조8000억원중 12조3000억원(회수율 96.6%)이 회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우리금융은 국제통화기금(IMF) 구제 금융 사태로 부실이 드러난 한빛은행(현 우리은행 전신)과 평화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 하나로종금 등 5개 금융사를 묶어 2001년 3월 설립된 우리나라 첫 금융지주회사다. 정부는 1998년부터 이들 부실 금융회사를 모아 정상화하는 과정에서 예금보험공사 채권을 발행하는 방식으로 2006년까지 공적자금 12조 8000억 원을 투입, 우리금융 지분 100%를 확보했다. 이후 우리금융은 2002년 6월 증시에 상장하며 정부 보유 지분 11.8%를 매각했고, 예금보험공사는 공모와 지분 대량 분산매각 등을 통해 지분을 단계적으로 줄여왔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2-09 15:38:2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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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 "핀테크 금융산업 혁신에 '필수'…금융사와 제휴·협력 지원할 것"

-핀테크산업 혁신지원 간담회 고승범 금융위원장(가운데)이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선릉로 디 캠프(D camp)에서 개최된 핀테크산업 혁신지원 간담회에서 핀테크 업계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 간 제휴·협력 촉진 및 핀테크 산업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금융위원회 "핀테크는 금융산업 혁신을 위한 필수적 요소다. 금융사와 핀테크 간 제휴 협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9일 서울 강남구 디캠프(D.Camp)에서 열린 핀테크 산업 혁신지원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고 위원장은 "핀테크가 성장하면서 금융권 내에도 리-번들링(Re-bundling) 형태의 서비스가 보편화 되고있다"며 "기존 금융회사와 핀테크간의 투자나 업무 위·수탁 등 시너지 제고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리-번들링 현상은 하나의 핀테크가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융합시키는 것을 말한다. 우선 온라인을 중심으로 제공되는 금융서비스에서 혁신적 기능이 발휘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모색한다. 고 위원장은 "내년에 본격 출범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개인별 맞춤형 '데이터 저장·관리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 등 정보제공범위를 적극 확대할 것"이라며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도 정보주체의 인증·접근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간의 투자와 제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샌드박스나 지정대리인 등의 제도를 개선한다. 샌드박스는 금융회사, 핀테크 기업의 서비스를 심사해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후 인가나 영업행위 등의 규제 적용을 최대 4년간 유예·면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지정대리인제도는 핀테크 기업이 금융회사의 본질적 업무를 수탁하고 금융회사와 협력해 금융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는 제도다. 고 위원장은 "핀테크가 제휴해 추진하는 새로운 금융서비스에 대해서는 샌드박스를 통한 부수업무 제한을 완화하고, 지정대리인 방식으로 제휴시에는 지정 기간등을 연장해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의 협업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소비자 보호에 차질이 없도록 망분리나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등 금융보안 규제도 합리적으로 개편한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금융회사와 전자금융업자가 업무관련 데이터를 저장해 사용할 수 있는 외부서버로, 현재는 이용을 위해 금융감독원에 사전보고해야 한다. 고 위원장은 "온라인 비대면 금융서비스 확대에 맞춰 소비자 보호가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온라인·비대면 성격에 맞는 영업행위 규율체계를 마련하겠다"며 "대형플랫폼 등장에 따른 데이터 독점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2-09 10:43:3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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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대은행 월 대출한도 3.5조→2.9조…대출받기 더 어려워진다

/유토이미지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총량 규제로 5대은행이 취급할 수 있는 대출한도가 월 평균 5000억원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은행에서 대출받기가 어려워지면서 2금융권이나 대부업으로 수요가 몰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은 내년 가계대출 증가율 관리목표를 4.5~5%로 금융당국에 제출했다. 앞서 금융당국이 내년 가계대출 증가율 관리목표를 기존 5~6%에서 4~5%로 낮추겠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 ◆ 5대은행 대출한도 월 5000억원↓ 현재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잔액은 11월 기준 708조6880억원이다. 지난해 말 대비 잔액증가율은 5.75%로 월평균 3조5030억원씩 증가했다. 이 추세대로라면 5대은행의 연말 가계대출 잔액은 712조원선에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내년 가계대출 증가율 관리목표가 4~5%로 낮아지면서 은행에서 취급할 수 있는 대출한도가 줄어들 수 있다는 것. 가계대출 증가율을 5%이내로 가정할 경우 5대 은행은 최대 747조8000억원까지 취급할 수 있다. 월 평균 대출한도는 2조9600만원으로 올해보다 5430억원 줄어든다는 분석이다. 더구나 내년부터 금융당국은 차주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3단계를 조기 적용한다. 당장 1월부터 DSR 2단계가 시행되면 총 대출액이 2억원을 넘는 차주는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연소득의 40%(2금융권 50%)를 넘을 경우 대출을 받을 수 없다. 내년 7월에는 총대출액이 1억원 이상으로 규제대상이 확대된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DSR을 규제할 경우 차주별 대출한도가 크게 줄어들기 때문에 가계대출 총량도 줄어들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아무래도 내년부터는 빚투나 영끌 보단 꼭 필요한 대출만 한도내에서 나가는 경우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1·2금융권 가계대출 증감추이/금융위원회 (단위:조원) ◆ 2금융권, 대부업 풍선효과 다만 이를 두고 업계 안팎에서는 은행권에서 밀려난 수요가 2금융권, 대부업 등으로 몰릴 수 있다고 지적한다. 금융당국이 중저신용자 대출에 한해 총량규제 예외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고 하더라도 DSR규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대출문턱 낮추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내년부터 은행권 가계대출 한도가 줄어들면 차주 입장에서는 대출을 더 받기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며 "DSR 비율이 모두에게 똑같은 40%라고 해도 실제 연봉에 따라 한도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높아진 허들에 좌절하게 되는건 저소득층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금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1년 11월 중 가계대출 동향'을 보면 은행권의 가계대출은 9월 6조4000억원에서 10월 5조2000억원, 11월 2조 9000억원으로 줄어든 반면, 2금융권은 1조5000억원에서 10월 9000억원, 11월 2조9000억원으로 확대됐다. 은행권에서 충족되지 못한 수요가 2금융권으로 몰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은 "은행과 2금융권 대출이 안되면 대부업체를 찾고 그래도 안되면 불법사금융으로 갈 수밖에 없게 된다"며 "금융권이 투기성 자금이 아닌 생존용 자금은 낮은 금리로 빌려주고 정부는 서민을 위한 정책금융상품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2-09 06:00:2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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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환경부와 녹색소비-ESG 얼라이언스 업무협약 체결

한정애 장관(가운데)과 신한은행 정상혁 부행장(왼쪽에서 열한번째, 장관 좌측) 및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신한은행 신한은행이 환경부와 '녹색소비-ESG 얼라이언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조·소비·폐기 전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력을 인증하는 '환경표지'를 중심으로 인센티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와 은행, 카드사, 유통사, 소비자단체 등 총 22개 기업이 참여했다. 환경부를 비롯한 각 참여사는 ▲녹색소비 활성화를 위한 환경표지 인증제품 인센티브 확대 및 홍보 추진 ▲환경표지 인증제품 소비 활성화를 위한 구매 인센티브 발굴 노력 ▲실무협의체 구성을 통한 우수 인증제품 환경성 정보 공유 및 홍보 확대 방안 논의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 특히 신한은행은 '녹색소비-ESG 얼라이언스' 협약을 통해 친환경표지 인증제품의 소비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환경부, 유통사와 구매 인센티브 발굴 및 홍보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녹색소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녹색소비 관련 환경부의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했다"며 "앞으로 환경표지 중심의 녹색소비·생산 선순환을 위해 금융사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2-08 14:52:08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