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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날씨] 다음주 기온 큰 폭으로 떨어져…영하권 추위 시작

다음 주(17~23일) 전국은 흐린 날씨에서 점차 맑아지는 흐름을 보이겠다. 주 초반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 추위가 심해질 전망이다. 충남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17일(월)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지만 오후부터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차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새벽 전북을 시작으로 저녁에는 충남·전라 서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10도, 낮 최고기온은 5~14도다. 강수량은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1㎜ 안팎, 울릉도·독도는 5㎜ 미만 수준이다. 18일(화)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전라권·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내릴 수 있다. 북쪽 찬 공기가 대거 유입되면서 아침 기온이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4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로 예상된다. 19~20일(수·목)은 전국이 맑겠지만 제주도는 오전부터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3도, 낮 최고기온은 7~12도로 평년보다 낮은 추위가 이어지겠다. 21일(금)부터 주말까지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구름이 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8도, 낮 최고기온은 8~16도 수준이다. 주요 도시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3~4도, 인천 영하 1도~6도, 춘천 영하 6~0도, 대전 영하 2~3도, 광주 2~7도, 대구 0~6도, 부산 2~10도, 제주 10~1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6~12도, 대전 7~14도, 대구 8~15도, 부산 10~15도, 제주 12~16도 등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좋음'~'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다만 주말에는 국내외 대기오염물질 영향으로 수도권과 충청권이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일 수 있으며, 그 밖의 지역은 '보통' 단계가 예상된다.

2025-11-15 13:04: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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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25]웹젠, ‘게이트 오브 게이츠’ 비전 공개… 전략·로그라이크 결합한 신개념 디펜스

웹젠이 지스타 2025 현장에서 신작 게이트 오브 게이츠의 핵심 게임성·개발 비전을 공개했다. 웹젠은 지난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공동 인터뷰를 열고 "전략 디펜스와 로그라이크 요소를 결합해 기존 장르와 다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15일 밝혔다. 게이트 오브 게이츠는 웹젠이 퍼블리싱하고 리트레일이 개발 중인 전략 디펜스 모바일게임이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미소녀 캐릭터와 전술 지휘 시스템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검은 물질'을 둘러싼 문명 붕괴 이후, 플레이어는 지휘관으로서 12명의 전술의체를 편성해 크리쳐와 전투를 벌인다. 핵심 경험은 ▲전략 디펜스 전투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작전 분석 세 가지다. 이용자는 전장의 흐름에 따라 12인의 전술의체를 배치해 적이 엔드포인트에 도달하지 못하도록 방어해야 하며, 캐릭터는 2D 혹은 3D로 감상할 수 있다. 섬세한 애니메이션이 돋보이는 2D, 입체감과 생동감을 강조한 3D 등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차별점이다. 개발팀은 캐릭터 표현에도 힘을 실었다. 전투복은 실제 장비와 무기를 기반으로 디자인했고, 일상복은 현실 패션을 모티브로 제작해 캐릭터의 일상 서사를 담도록 구성했다. 전투와 서브컬처적 감성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구조다. 특히 로그라이크 기반 시스템 '작전 분석'은 이번 작품의 가장 독창적인 요소로 꼽힌다. 무작위 스탯과 스킬을 조합해 5분 안에 덱을 구성하고, 준비·실행·완성 단계에서 전략을 반복 실험할 수 있다. 웹젠은 이 시스템을 통해 짧은 시간 안에 전략성이 확장되는 새로운 디펜스 경험을 구현하겠다는 목표다. 웹젠은 향후 하드 모드, 보스 러시, 무한 모드 등 전투 유형을 다양화해 생성된 덱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찬혁 웹젠 기획팀장은 "12명 캐릭터를 활용한 전략 디펜스 전투가 핵심이며, 짧고 빠른 육성과 선택 확장을 통해 새로운 장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아트디렉터는 "아직 개발 초기 단계지만 완성도를 높여 가능한 한 빠르게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박 팀장은 "현장에서 '재밌다'는 반응을 들을 때 가장 기쁘다"며 "오래 사랑받는 작품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2025-11-15 11:53:5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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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25] 방준혁 의장, 2년 연속 현장 방문… “이용자가 혁신의 출발점”

넷마블·코웨이 방준혁 의장이 지스타 2025 현장을 직접 찾아 개발자와 이용자 의견을 청취하며 신작 점검에 나섰다. 방 의장은 지난 14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넷마블 부스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관람객과 소통하며 최신 산업 동향을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방 의장은 지난해 지스타에서 5년 만에 현장을 다시 찾은 데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방문했다.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개발진을 직접 격려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올해 방문에서는 먼저 벡스코 제1전시장 야외 광장에 마련된 'SOL: enchant' 부스를 찾았다. 방 의장은 긴 대기열을 직접 체험하며 이용자들과 대화를 나눴고, 이벤트 운영 상황을 세밀하게 확인했다. 이후 넷마블 전시장 부스로 이동해 '이블베인',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몬길: STAR DIVE' 등 주요 출품작을 직접 플레이하며 관람객 반응을 체크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방준혁 의장은 시연존 곳곳에서 이용자 목소리를 듣고 개발 과정에서 어떤 부분을 보완해야 할지 개발진과 직접 논의했다"며 "출품작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피드백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방준혁 의장은 "게임산업의 미래는 이용자와 함께 호흡하는 현장에 있다"며 "유저와의 직접 소통이 곧 혁신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개발자들이 창의적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들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5 11:53:5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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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25] 그라비티, 지스타 첫날부터 ‘18종 시연’에 긴 대기열… 라그나로크3 인산인해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지스타 2025 첫날부터 대규모 시연 라인업과 현장 이벤트를 앞세워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라비티는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 70부스 규모로 참가해 18종의 타이틀을 공개하고 부스 전체를 시연 중심으로 구성했다. 그라비티는 모바일 6종, PC·콘솔 12종 등 모든 출품작의 시연대를 마련해 접근성을 높였다. 개방형 부스 구조와 시연존·굿즈샵·경품존을 하나의 동선으로 배치해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시연과 이벤트를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타이틀을 직접 체험하려는 인파가 몰리면서 부스 전역에 긴 대기열이 형성됐다. 정식 넘버링 타이틀 라그나로크3를 시작으로 라그나로크 온라인 프로젝트 1.5, 라그나로크 어비스, 레퀴엠 M 등 모바일 신작이 가장 큰 관심을 받았다. 라이트 오디세이, 파이널 나이트, 샴블즈: 종말의 후손들 등 PC·콘솔 타이틀도 시연 대기줄이 길게 이어졌다. 신작을 먼저 체험하려는 관람객 수요가 몰리면서 부스 내부는 종일 열기로 가득했다. 현장 이벤트도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시연을 완료하면 라그나로크 캐릭터 가방·쿠션 등 굿즈를 제공했고, 추첨을 통한 게이밍 기기 증정 이벤트도 많은 관심을 끌었다.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굿즈 상품은 물론 스노우 브라더스 2 스페셜 등 콘솔 패키지도 강한 반응을 이끌었다. 정일태 그라비티 한국사업그룹장은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탄탄한 라인업을 준비해 시연 중심 부스를 구성했다"며 "첫날부터 큰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남은 지스타 기간에도 다양한 타이틀과 현장 이벤트를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15 11:53:5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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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1000만 잔 돌파…프리미엄 생맥주 시장 입지 공고화

오비맥주의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 한맥의 생맥주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生)' 누적 판매량이 1000만 잔을 돌파했다.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生)'은 색다른 맥주 경험을 찾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부드러운 거품의 생맥주'로 입소문을 타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25년 한맥 생맥주 취급 업소는 빠른 속도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 전국 6300여 개 업장에서 판매 중이다. 성과는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生)'에 적용된 차별화된 디스펜서 설계와 전용 잔 기술로 구현한 부드러운 음용감 그리고 한맥의 '스무스 마스터(Smooth Master)' 등 체계적인 품질 관리 프로그램 덕분으로 풀이된다. 한맥은 2024년 3월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을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생맥주 디스펜서는 '스페셜 마이크로 크림 탭'을 적용해 미세하고 밀도 높은 거품을 형성하도록 설계했고, 내부에 미세한 양각을 새긴 전용잔의 '누클리에이션 사이트(nucleation site)' 기술을 통해 거품이 잔 위로 자연스럽게 차오르도록 했다. 한맥은 지속적인 품질 향상을 위해 생맥주 품질 관리 우수 업소 인증 제도인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스무스 마스터(Smooth Master)'를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에게 최상의 생맥주 음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도입된 이 프로그램은 매장의 생맥주 관리 상태, 거품 품질, 맛, 서비스 등 총 11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작년 12월 1호점(라무진 광주첨단점)을 시작으로 올해 11월 기준 전국의 18곳이 스무스 마스터 인증을 획득했다. 한맥은 2026년까지 40호점으로 확대를 목표로 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며 프리미엄 생맥주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한맥의 우수한 품질은 유수의 국제 품평회에서 인정받고 있다. 한맥은 '2025 국제식음료품평회(ITI)'에서 5년 연속 '국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을 수상해 주류업계 최초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3스타를 3년 연속 획득한 제품에만 주어지는 특별상인 '크리스탈 테이스트 어워드(Crystal Taste Award)'를 함께 수상하며 품질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은 브랜드가 쌓아온 기술력과 엄격한 품질 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 행사 후원과 판매 채널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한맥 특유의 부드러운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맥은 '부드러운 생맥주 경험'을 더 많은 소비자가 다양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브랜드 부스 운영하는 등 소비자 대상 제품 경험을 강화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1-15 11:30: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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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복귀 앞둔 백종원…더본코리아, 주가 반등하나?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각종 논란과 실적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오는 17일로 예정된 백 대표의 방송 복귀가 주가 반등의 불씨가 될지 주목된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전날 2만5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대비 750원(2.82%) 하락한 수준으로 지난해 11월 6일 상장 첫날 종가(5만1400원)와 비교하면 반 토막 난 가격이다. 공모가(3만4000원) 대비로도 약 25% 낮다. 상장 직후 한때 주가가 90% 가까이 치솟았던 점을 감안하면 낙폭이 더욱 두드러진다. 주가 부진의 배경으로는 백 대표를 둘러싼 잇단 잡음이 꼽힌다. 올해 초 '빽햄' 선물세트 논란을 시작으로 농지법 위반, 실내 고압가스 조리, 원산지 표기 오류, 블랙리스트 의혹까지 이어지며 투자심리가 크게 흔들렸다. 백 대표가 지난 5월 직접 사과하고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하며 경영에 전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지만, 상장 6개월이 지나면서 오버행 물량 부담이 다시 불거져 주가를 압박했다. 실적 악화도 발목을 잡았다. 더본코리아의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액은 7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53%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225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9월 초에는 주가가 장중 2만3750원까지 밀리며 상장 후 최저가를 기록했다. 전날 공개된 3분기 실적 역시 매출액 874억원으로 30% 넘게 줄었고, 영업손실 44억원을 기록하는 등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백 대표가 약 6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어서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MBC는 오는 17일 '기후환경 프로젝트 남극의 셰프'를 첫 방송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해 11월 촬영을 시작했으며, 올해 4월 방영이 검토됐으나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다. 예정대로 방영되면 백 대표의 방송 복귀는 약 6개월 만이다. 더본코리아가 상장 당시 흥행을 이끌었던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도 다음 달 공개를 앞두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백 대표가 방송 복귀를 계기로 이미지 회복에 성공한다면 더본코리아 브랜드에 대한 소비심리가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 경우 실적 회복과 맞물려 주가 반등 모멘텀이 살아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의 방송 복귀를 두고 비난의 눈초리도 이어지고 있다. 전국가맹점주협의회(전가협) 등은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MBC 신사옥 앞에서 백 대표 방송 복귀 반대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백 대표가 방송을 통해 쌓은 긍정적 이미지를 바탕으로 무리하게 가맹사업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점주들이 과밀 출점과 매출 악화로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방송 복귀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2025-11-15 11:25: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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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2025 K-SUUL AWARD' 심사위원으로 참여

롯데칠성음료가 국세청이 주관하는 '2025 K-SUUL AWARD'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2025 K-SULL AWARD'는 독창성과 성장 가능성을 지닌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 주류를 발굴해 세계 진출을 돕고 주류 무역수지 적자를 개선코자 기획됐다. 롯데칠성음료는 다른 주류 대기업, 대형유통사 등과 함께 수출 실무자로 구성된 기업심사단의 일원으로 국세청 내부 심사단과 함께 출품 주류의 서류 심사를 진행했다. 지난 9월 국내 중소기업으로부터 참가신청을 받은 이번 심사에는 총 175개 중소기업의 366개의 주류 제품이 출품되었으며, '탁·약·청주류', '과실주·맥주류', '소주류', '그 외 주류'로 구성된 각 부문에서 전문가 서류심사,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각각 10종의 제품씩 총 40개의 제품을 1차 선발했다. 이어 1차 선발된 40개의 제품을 대상으로 공정성 확보를 위해 공개 모집한 국민 심사단 40명과 주류 전문가, 수출 실무자, 국세청 출입기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40명을 포함한 약 80여명의 심사단이 2차 블라인드 테이스팅 등을 통해 각 부문별 5종씩 총 20종의 제품을 2차 선발했고, 제품 설명, 디자인 등을 포함한 최종 심사를 통해 각 부문별 3개, 총 12개의 우수 주류를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12종의 우수 주류는 12월초 개최 예정인 '2025 K-SUUL AWARD'를 통해 처음 공개되며, 최종국세청 인증마크와 함께 국내 대형 유통사의 해외 매장에서 진열·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해외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국제 주류 박람회에서 운영 될 '대한민국 K-SUUL관'에 우선 전시되어 해외 주류 바이어 등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수출 판로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K-SUUL'의 세계화와 주류 무역수지 개선을 위한 'K-SUUL AWARD'에 미력이나마 역할을 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당사도 국세청과 함께 'K-SUUL'을 중심으로 한국산 주류가 세계 시장에서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2025-11-15 11:18: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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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3분기 호실적…영업이익 전년대비 50% 늘어

삼양식품이 어려운 대외여건에서도 호실적을 거뒀다. 불닭볶음면의 탄탄한 글로벌 수요를 바탕으로 생산공장증설과 전략적 관세 대응을 통해 외형성장과 수익성을 모두 확보했다. 삼양식품은 3분기(7월~9월)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6320억원, 영업이익 130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50% 늘었다. 3분기 실적을 이끈 해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증가한 5105억원으로 집계됐다. 분기 기준 최대 실적으로, 2024년부터 매분기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81%까지 확대됐다. 수출 최대 시장인 미국과 중국 모두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미국법인 삼양아메리카는 3분기 전년 대비 59% 증가한 1억 12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중국법인 삼양식품상해유한공사의 매출은 56% 성장한 9억 5100만 위안을 기록했다. 밀양2공장 가동과 미국 상호관세에의 선제적 대응이 주효했다. 삼양식품은 증대된 생산능력을 기반으로 수출 지역을 다변화해 해외 수요 증가세를 뒷받침하며 관세 여파를 최소화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1309억원을 기록하며, 3분기 연속으로 20%대의 영업이익률을 실현했다. 누적 영업이익(3849억원)은 지난해 연간 실적(3446억원)을 넘어섰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수출 호조세와 전략적 관세 대응, 고환율 효과 등에 힘입어 3분기에도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관세 등 불확실성 리스크가 일부 해소되고 밀양2공장 가동률도 빠르게 올라오고 있어 수출 확대에 더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1-15 11:13: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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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년 연속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종합 대상’ 수상

경상남도는 제18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과학 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인 '종합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경남도는 종합 대상과 함께 ▲인터넷소통대상 ▲소셜미디어대상 ▲디지털콘텐츠대상까지 총 4개 부문 대상을 받았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 시상식은 기업과 공공기관의 온라인 소통 능력을 종합 평가하는 국내 최고 권위 행사다. 경남도 공식 유튜브 '경남TV'는 10월 구독자 2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실버 버튼을 받은 데 이어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거침없이 하이킹'은 지리산과 남해안 섬을 다루고, '라이딩동댕'은 사이클 유튜버와 함께 자전거길을 탐방한다. '벼리 빛나는 밤에'는 야경과 음악을 결합했고, '주무관이 간다'는 담당 공무원이 직접 만든다. 인스타그램 '경남늬우스' 시리즈는 1950~90년대 경남 일상을 재해석한 숏폼 영상으로 누적 1000만회 조회를 기록했다. '통영 갓' 편은 240만 회 이상 조회됐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쓴 '인공지능 광고' 시리즈는 양파, 해상국도, 꽃 여행지 등 지역 소재로 만들어졌다. 지난달 17일 '제15회 2025 대한민국SNS대상'에서도 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3년 연속 받아 올해만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관련 5개 부문을 석권했다. 장수환 홍보담당관은 "도민과 함께 만든 소통의 결실"이라며 "다양한 시도와 새로운 콘텐츠로 경남의 매력을 알리고 도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5 10:20:1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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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시민시장과 함께하는 라이딩 개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1월 14일에 와부읍 월문리 488-9번지 월문리 배드민턴장 일원에서 시민시장과 함께하는 라이딩을 개최했다. 이번 라이딩은 지난 10월 31일 월문천변에 개통된 5.81㎞ 길이의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준공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참석해 함께 도로를 달렸다.월문천변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는 2016부터 단계적으로 추진돼, 2019년 덕소 아이파크~월문교 1㎞ 구간, 2022년 월문공동묘지~월문초교 0.95㎞ 구간이 먼저 개통됐다. 지난 10월에는 월문교~월문공동묘지 2.56㎞ 구간 및 월문초교~월문삼거리 1.3㎞ 구간이 각각 개통됐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과 관계자들은 월문리 배드민턴장을 출발해 중광교를 반환점으로 왕복 약 2.2㎞ 구간을 자전거로 이동하며 정비된 도로 환경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그동안 월문천변에는 제대로 된 보행로가 없어 어린이와 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포함한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들이 항상 사고위험에 노출돼 있었다"며 "이번에 월문리에서 덕소리로 이어지는 월문천로 및 수레로 구간에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가 개통되면서 보다 안전한 보행환경과 자전거 이용 환경이 조성됐다"고 밝혔다. 시는 금번 개통한 구간에 추가적으로 편익시설 및 진입로 등을 설치해 지역주민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2025-11-15 10:19:30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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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 선정

부산시는 지난 13일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이 국가유산청의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 보류 결정 이후 1년 만에 이뤄진 성과다. 피란수도 유산은 2023년 5월 16일 국내 최초 근대유산 분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됐으며 2024년 우선등재목록에 처음 신청했으나 한 차례 보류됐다. 13일 오후 2시 진행된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 세계유산분과 회의에서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직접 발표에 나섰다. 지난해 회의에서 지적된 구성유산 추가 검토, 구성유산 간 연계성 부족, 탁월한 보편적 가치와 보호관리계획 서술 보완 등을 충실히 반영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올해 신청은 지난해과 달리 2곳이 추가된 11곳의 유산으로 구성됐다. 기존 9곳은 경무대, 임시중앙청, 아미동 비석 피란주거지, 국립중앙관상대, 미국대사관 겸 미국공보원, 부산항 제1부두, 하야리아기지, 유엔묘지, 우암동 소막 피란주거지이며 영도다리와 복병산배수지가 새롭게 포함됐다. 부산시는 부산연구원의 연구협력 사업과 국가유산청 잠정목록 연구 지원 사업을 통한 심화 연구를 진행했다. 관련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력해 구성 유산을 재검토했으며 피란수도 서사 구성을 통해 유산들의 연계성을 강화했다. 또 유산별 보호 관리 방안을 제시하고 부산시의 유산보존 의지를 강조했다. 이를 통해 한국전쟁기 피란민을 수용하고 정부를 유지했던 역할뿐 아니라 인류 평화와 국제 연대 정신을 계승한 상징성을 부각했다. 이번 회의에서 피란수도 유산은 20세기 중반 특수한 상황에서 국가 기능과 사회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조성된 국가 단위 피란수도 사례이자 인류 평화의 가치를 지닌 유산으로 인정받았다. 부산시는 앞으로 유네스코 예비 평가 등 후속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 잠정목록 유산 14건 중 우선등재목록은 지난 3월 선정된 양주 회암사지유적과 부산 피란수도 유산 2건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국내 최초 근현대 유산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 사례로서 큰 의미가 있으며 부산을 국제 연대와 협력, 평화의 상징으로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우선등재목록 선정을 계기로 시민과 함께 피란수도 부산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지켜가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내년 7월 부산에서 개최될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도 이런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가유산청과 협력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11-15 10:19: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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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죽변항 수산물축제서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홍보로 재기부 호응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2025 죽변항 수산물축제'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관광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지역 축제와 연계한 현장 중심의 홍보가 기부 참여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수산물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채로운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공식 캐릭터인 '사랑이'가 인형탈을 쓰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사랑이는 축제장 곳곳을 누비며 기부 안내를 돕고, 관광객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캐릭터의 밝고 친근한 이미지 덕분에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얻었고, 자연스럽게 기부제도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부 부스를 찾은 재기부자의 사연이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부산에 거주하는 이 기부자는 "작년 축제에서 울진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처음 알게 되어 참여했는데, 지역민들의 환대와 특산물의 매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올해도 일부러 다시 찾아와 기부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이러한 사례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잘 보여주는 대표적 예라고 평가했다. 단순한 1회성 참여를 넘어, 지역에 대한 긍정적 기억과 연대감이 반복 참여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형성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장명옥 울진군 재무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재정 기여를 넘어, 울진과 사람을 연결하는 따뜻한 참여"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현장형 홍보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5 10:18:2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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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도심 전선지중화 사업 추진

해남군이 추진 중인 도심 전선지중화 사업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해남읍의 도심 환경을 한층 쾌적하고 안전하게 바꾸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본격 추진되어 온 해남읍 지중화 사업은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도심 미관 개선과 보행환경 향상을 목표로 단계별로 진행되고 있다. 첫번째로 2021년 12월 해남군청사 주변 구 광주은행~문화예술회관 700m 구간의 지중화 사업이 완료되었으며, 2022년부터 천변교~서림공원~주공1차~군청사거리에 이르는 해남중학교 통학로 1.81km, 문화원사거리~광남그린빌라~천변교 구간 북부순환로 450m 등 주요 도심 구간의 전신주와 통신선이 지중화되었다. 이 과정에서 총 200여 본의 전신주가 철거되었고, 해남군과 한국전력공사, 통신사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심의 미관과 보행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특히, 학생들의 주요 통학로인 해남중학교 일대는 전선이 사라지며 시야가 탁 트인 안전한 거리로 재탄생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행로 확장과 인도·차도 구분이 명확해져 보행자 안전성이 크게 높아졌으며, 통학로 주변의 조명과 안내시설 정비로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군 관계자는"어지러운 전선 대신 푸른 하늘이 보이는 거리로 바뀌면서 군민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군민들께서 공사 기간 중 교통 불편과 소음, 먼지 등 여러 어려움을 감내해 주신 덕분에 이 같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해남군은 앞으로도 지중화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2025년 12월에는 101스퀘어~해남교에 이르는 300m 구간의 중앙2로 지중화사업에 착공할 예정으로, 도심 중심축인 중앙2로 일대를 정비하고 상가 밀집지역의 전선 혼잡 문제를 해소할 예정이다. 해남의 관문 역할을 하는 중앙2로 구간의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열린 거리'를 완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군민들의 이해와 협조 속에 해남읍이 점점 더 안전하고 아름다운 시가지로 변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 도시경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11-15 10:17:18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