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양성운
기사사진
[은행 지점의 재구성] 우리은행 시니어플러스 영업점 "은행서 바둑둘래?"

상점은 많지만 한산한 거리에 유독 어르신이 모여드는 곳이 있다. 횡단보도에서 파란불을 기다리다가 들르고, 장보다가 들르는 우리은행 시니어 플러스 화곡지점이다. "무슨 업무 보러 오셨어요?" 지난 14일 오후 3시 우리은행 시니어 플러스 화곡지점의 문을 열자마자 직원은 말했다. 모든 것이 컸다. 상담 차례를 알려주는 번호 표시는 들어서자마자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었고, 번호가 바뀔 때마다 직원은 크게 번호를 부르며 고객을 상담창구로 모셔갔다. 큰 것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시니어 이용이 많은 만큼 현금자동입출금기(ATM) 글자도 모두 컸다. 김모(68·남)씨는 "아직 ATM 이용을 어렵다고 느끼진 못했다"며 "글자가 크고 누르기 쉬워 편하게 이용하고 있다"고 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2023년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효심영업점 '화곡동 시니어 플러스 영업점'을 신설했다. 1호 동소문 시니어 플러스, 2호 영등포 시니어 플러스에 이은 3번째 영업점이다. 효심영업점은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큰 글씨와 쉬운용어로 상담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히 금융업무만 보는 곳이 아니라 고령 고객이 모여 대화하거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시니어층이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에 취약한 만큼 직원들이 보다 세심히 관찰하고 대응한다. 상담창구 옆에 있는 사랑채와 우리마루에는 어르신들의 모임을 비롯해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테이블과 의자, 바둑판이 마련돼 있었다. 은행업무를 보러온 양모(70·여)씨는 "한여름에 너무 더울때는 은행에 와 쉬곤 했다"며 "지금도 은행업무를 보고나서 종종 있다가 가곤 한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을 위한 장소도 마련됐다. 영업점이 화곡 중앙 골목 시장에 마련돼 있는 만큼 소상공인의 커뮤니티 공간이 별도로 조성돼 있는 것이다. 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센터도 운영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화곡동은 고령층 인구 밀집 지역이지만 인근에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이 밀집한 지역 상권도 있다"며 "어르신 고객에게 특화된 금융서비스 교육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상생 은행 영업점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화로 은행 업무를 더 쉽고 빠르게 볼 수 있게 된 시대. 우리은행은 시니어층의 금융접근성이 약화된 점에 집중해 시니어 플러스 영업점을 만들고 있다. 사라지는 창구 기능을 단순히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시니어를 주인공으로 둔 실험이다. 이곳에는 속도를 높이는 기술 대신 고객의 속도에 맞추며, '배려'라는 금융의 본질을 다시 세우려는 포석이 깔려 있었다.

2025-11-16 08:57:59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국민연금, 韓 증시 '지원군' 될까..."주식시장 거래 비중 전환 必"

국내 증시에서 국내 최대 기관투자자인 국민연금의 역할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3분기 코스피가 가파르게 상승하며 내년도 목표 비중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해외투자 확대 흐름과 환율 급등의 문제가 얽히면서 국민연금의 투자 방향성이 복잡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장기적인 시장 체력을 확보하기 위해 외국인·기관 중심의 구조 변환이 필요하다고 분석한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기금의 국내주식 비중이 15%를 넘어섰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3분기 코스피가 11.49% 급등하면서 국민연금이 보유한 국내주식 종목들이 크게 올랐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지난 4일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올해 연간 운용 수익률은 8.22%로 집계됐다. 연간 잠정 운용수익금도 100조원을 돌파했다. 이 중에서 국민연금의 포트폴리오 구성에 따르면 국내주식 비중은 14.8%(약 196조원)으로 지난해 말 11.5% 대비 3.3%포인트 증가했다. 같은 기간 해외주식 비중이 1.3%포인트 늘어난 것과 비교해 높은 성과다. 국민연금은 국내 증시에서 대형주 중심의 투자 성향을 보이는 편이다. 지난 3월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국민연금에게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당시 국민연금이 보유한 국내주식 상위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순이었다. 삼성전자는 3분기에만 40% 상승했으며, 나머지 두 종목도 17% 이상 올랐다. 다만 국민연금의 내년도 기준 국내주식 목표 비중은 14.4%, 해외주식은 38.9% 수준이다. 국민연금은 자산군별 목표 비중을 설정하는 만큼 국내주식에 대한 매도 압력이 높아지는 셈이다. 이 때문에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목표 비중 확대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다. 실제로 '코스피 5000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주식거래 주체의 비중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개인보다는 기관·외국인 투자자 중심의 거래가 활성화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종형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미국이나 일본 등은 기관 투자자 비중이 60% 정도인데, 우리나라는 개인 투자자 비중이 더 높고 기관과 외국인의 비중은 절반 이하로 낮다"며 "이 때문에 국내 주식시장이 단기적인 시대의 흐름을 쫓아가려는 성향이 강하고,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된다"고 판단했다. 결국 기관 투자자의 국내 증시 참여도가 높아져야 한다는 의미다. 이 센터장은 "정부 차원에서 기관 투자자나 외국인 투자자들이 우리나라 주식시장으로 들어올 수 있는 우호적인 정책들을 마련해 유인한다면 밸류에이션 매력을 높이고, 보다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다만 국민연금은 올해 3월 국민연금의 전체 운용자산 중 해외주식 비중을 2029년까지 55%까지 늘릴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했다. 실제로 지난해 기준 해외주식 비중은 29.9%였지만, 올해 8월 기준으로 36.8%까지 올랐고 내년에는 38.9% 수준으로 설정돼 있다. 더불어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돌파하는 등 7개월 만에 최고치를 보이면서 국민연금의 움직임이 필요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문다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급격한 원·달러 상승은 거주자 해외투자에 따른 달러 수요 확대가 기여한 부분이 크고, 수급상 원화 매도와 달러 매수의 일방향 쏠림을 만들었다"며 "주요 기관의 추정 등을 종합하면 1480원대에서는 국민연금의 전략적 환헤지나 당국의 미세조정도 나올 가능성이 있어 급격한 환율 추가 상승은 제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실상 국민연금은 딜레마에 빠진 것으로 볼 수 있다. 국민연금이 대규모 해외투자 전략을 활용하는 만큼 주요한 달러 매수 주체로 꼽히고, 환율 상승 압력을 자극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코스피 급등세로 인해 국내주식의 매도 압력이 높아진 상황에서, 적극적인 해외투자 흐름도 애매해진 셈이다. 최근 한국은행도 보고서를 통해 "미국 증시 강세에 따른 해외 주식 비중 확대가 이어지면서 자산가격의 안정화 효과가 감소하고 있다"며 "국내 주식시장 투자여건 개선, 국민연금의 국내투자 활성화 등을 통해 과도한 민간 부문의 해외투자 편중 경향을 완화하고, 순대외자산을 안정화시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2025-11-16 07:32:29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기보, 中企 우수 특허 활용폭 넓힌다

기술보증기금이 '파산기업 보유특허 매각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이를 통해 파산기업이 보유한 우수 특허기술의 사장을 방지하고 중소기업의 기술 확보 기회를 넓힌다. 16일 기보에 따르면 이 사업은 파산기업이 보유한 우수 특허를 새로운 활용처로 연계해 기술자산의 가치를 보존하고, 파산절차의 신속한 진행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추진했다. 이를 위해 기보는 회생법원으로부터 특허 매각을 위탁받아 기술거래 플랫폼 '스마트 테크브릿지'를 통해 수요기업 발굴과 기술이전 중개를 수행하고 있다. 기보는 올해 서울회생법원과 협력해 시범사업을 포함한 두 차례의 특허 매각을 진행하고 소멸 위기에 놓였던 55건의 특허 중 25건의 기술이전을 성사시켰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에는 개방형 혁신의 기회를 확대하고 파산채권자에게는 변제금 확충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기보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파산기업의 특허 매각을 활성화하기 위해 수원·부산회생법원으로 협력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매각 대상 특허 직접 수집 ▲매각 대상 특허 선정 기준 명확화 ▲공개경쟁입찰 방식 도입을 통한 공정성 강화 ▲중개 수수료 인하(15%p→10%p) 등 제도 개선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기보 이상창 이사는 "기보는 기술거래 선도기관으로서 파산으로 인해 사장될 위기에 놓인 우수 특허기술이 중소기업의 성장 동력으로 다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스마트 테크브릿지를 중심으로 회생법원과의 협력을 강화해 기술거래 시장 활성화와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보는 현재 '제3차 파산기업 보유특허 매각사업'을 공고하고, 총 68건의 특허 매각을 추진 중이다. 매수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2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 테크브릿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1-16 06:37:49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에이스침대, 이달 말까지 'AUTUMN PROMOTION' 기획전 펼쳐

에이스침대가 가을을 맞아 침실 분위기에 변화를 주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AUTUMN PROMOTION' 기획전을 에이스침대몰에서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16일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에이스침대몰을 포함한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 진행하며 맞춤형 제안으로 엄선된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1인용 침대 5종의 경우 높은 공간 효율성과 넉넉한 수납 공간으로 1인 가구에게 안성맞춤인 '오마죠(OMAGGIO)', 모던한 디자인에 실용성을 더한 'BMA1119', 그리고 'BMA1086', 'BRA1441', 'IRINA'로 구성됐다. 2인용 침대 5종의 경우 신혼부부에게 인기가 높은 TVCF 제품 '플로라(FLORA)', 헤드보드 내 LED 조명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루체-III(LUCE-III)', 백조 날개 형상의 로맨틱 침대 '아르노-II(ARNO-II)', 그리고 '라노떼(LANOTTE)', '오피모-II(OPIMO-II)' 등 에이스침대의 대표적인 라인업으로 준비했다. 가을을 맞아 풍성한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신규 회원 할인 쿠폰 및 행사 제품 할인 쿠폰 등의 폭넓은 혜택이 지원되며, 특히 1인용 자녀 베스트 침대 5종 구매 시 금액에 따라 신세계 상품권 2만~3만원권을 증정한다. 또한 2인용 침대 베스트 5종 25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고급 침구인 SESA 차렵이불 세트를 받을 수 있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일교차 변화와 함께 조금씩 날씨가 쌀쌀해지고 있는 만큼, 고객분들이 보다 아늑하면서도 포근한 침실을 조성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에이스침대가 엄선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합리적인 기회에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5-11-16 05:38:0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현대리바트, 이모션 시리즈·어센트 '2025 굿 디자인 어워드' 수상

현대리바트의 사무용 가구 '이모션 시리즈'와 사무용 의자 '어센트'가 '2025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국무총리상(금상)과 국가기술표준원장상(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16일 현대리바트에 따르면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이모션 시리즈'는 높이를 690~1120mm로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모션데스크로, 높이를 올릴수록 책상이 사용자쪽으로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는 인체 친화적 구조를 구현한 게 특징이다. 특히 이모션 시리즈에는 신개념 공간 구획 시스템 '스파인'이 적용돼 있어 여러 개의 모션데스크와 사이드 테이블 등을 연결해 다양한 사무공간을 조성할 수 있으며 모션데스크 전원 공급에 필요한 전선이 외부에 노출되지 않게 숨길 수 있어 깔끔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을 수상한 '어센트'는 목 부분의 곡선을 반영한 유선형의 헤드레스트와 허리를 받쳐주는 곡선형의 브릿지 구조로 인체공학적 실루엣을 구현했다.헤드레스트·좌판의 조절 기능과 허리를 지지해주는 '액티브 럼버 서포트' 기능이 적용돼 있어 사용자의 신체 구조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현대리바트의 '오아 시리즈'와 'K-아일랜드 키친'도 '위너(Winner)'로 선정돼 GD 마크를 받았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디자인의 우수성과 기능의 혁신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디자인이 반영된 사용자 친화 제품을 지속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6 04:37:45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5년 11월 16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11월 16일 일요일 [쥐띠] 36년 어제의 친구가 오늘은 적이 되어오니 주의. 48년 자식에게 좋은 소식이 오니 기쁘다. 60년 마냥 기다리기보다는 자기분석을 해 보라. 72년 절약과 구두쇠는 본질이 다르다. 84년 근거 없는 칭찬을 남발하지 마라. [소띠] 37년 희로애락을 얼굴에 나타내면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 49년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행동. 61년 질서 있는 상대라면 포용. 73년 입이 경솔하면 될 일도 안 된다. 85년 가족 간에도 돈의 지출 입출은 분명히. [호랑이띠] 38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 하니 서글프다. 50년 약간의 먹구름뿐 폭풍은 오지 않는다. 62년 모르는 투자는 신중히 고려해 보자. 74년 금전 문제로 부부불화가 예상. 86년 원하던 일이 순조롭게 풀리고 재물도 들어오게 되니. [토끼띠] 39년 중요한 일은 행동으로. 51년 여유 있게 영화 한 편 보기 좋은 날. 63년 준비가 필요하니 섣부른 시작은 금물. 87년 강을 건넜어도 배는 소중히 보관해야. 87년 과거를 돌아다보지 않고는 한 발자국의 진보도 없다. [용띠] 40년 행복은 가정의 화목에서 비롯된다. 52년 언행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은 경계해야 한다. 64년 재물로 인한 갈등이 생겨도 오후에는 해결이. 76년 어른에 대해 고정관념을 버려야만. 88년 한번을 참으면 열흘이 편하다. [뱀띠] 41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신경 쓰지 마라. 53년 서두르지 말고 한발 물러서서 생각. 65년 연인에게 뜻밖의 선물로 즐겁다. 77년 동료와 협업으로 의외의 성과가 발생을. 89년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다. [말띠] 42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편안한 하루. 54년 문제가 어려워도 잘 풀어나간다. 66년 꿈을 이룰 계기가 온다. 78년 실력 부족으로 고집을 부려 봐도 소용없다. 90년 경제적으로 나가는 것보다 들어오는 것이 많아 즐겁다. [양띠] 43년 남에게 준 상처는 내게로 돌아온다. 55년 항상 깨끗하게 씻고 다니도록. 67년 가뭄에 비 오듯 어려운 일이 해결. 79년 성실한 자세가 상대에게 신뢰를 주는데. 91년 대인관계에서 내 말보다 상대방의 의견을 청취해보자. [원숭이띠] 44년 지인과 소통을 해야 후회하지 않는다. 56년 비빌 언덕이 필요한 하루. 68년 만남은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데. 80년 역마살이 동하니 분주한데 재물도 따라온다. 92년 원하는 일은 언제나 너무 멀리 있다. [닭띠] 45년 근거 없는 허풍 자신감만 가득하다. 57년 십 년 묵은 체증이 해소된다. 69년 지혜는 부족해도 근면과 성실함으로 극복. 81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꾸준하게 노력. 93년 자신의 발등을 찍는 것은 자신의 도끼. [개띠] 46년 과거의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일을 하니 즐겁다. 58년 불행을 자꾸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수없이 커진다. 70년 원숭이띠와의 거래는 무난하다. 82년 일상에서 벗어나 캠핑계획을. 94년 천국에 가 본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돼지띠] 47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 법인데 누가 까마귀인가. 59년 뜻하지 않는 행운에 기분이 좋은 날. 71년 헤어짐에 슬퍼 마라. 83년 소탐대실하는 운이니 양보하도록. 95년 제사를 지내는 공덕은 결국 나에게로 돌아오니.

2025-11-16 04:00:03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풀무원, 3분기 역대급 분기 실적 …영업이익 381억 원

풀무원이 올해 3분기 8884억 원의 매출과 381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6%, 영업이익은 14.4% 증가했다. 누적 기준으로도 매출 2조 5210억 원, 영업이익 689억 원을 올리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회사에 따르면 국내 식품사업의 신제품 효과와 단체급식 부문의 안정적 확장, 해외사업에서의 신규 매출 창출이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 국내 식품제조유통 부문은 식물성 지향 제품과 실온·HMR 신제품 판매 증가로 매출이 4254억 원(전년 대비 +5.5%), 영업이익이 288억 원(+16.7%)을 기록했다. B2B 사업도 어린이집·학교 등 기존 채널의 성장과 신규 채널 확보로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풀무원다논은 그릭요거트 성장이 두드러졌다. 식품서비스유통 부문은 신규 사업장 안정화와 공항·휴게소 채널 회복으로 매출이 2610억 원(+8.5%), 영업이익은 148억 원(+42.2%)으로 큰 폭 성장했다. 해외사업은 미국과 중국 법인이 실적을 견인했다. 미국법인은 두부 제품 신규 매출처 확보 및 면류 B2B 공급 확대에 힘입어 매출이 5.9% 증가했다. 중국법인은 회원제 채널 성장과 냉동김밥·면류 등 냉동 카테고리 호조로 매출이 23.7% 늘었다. 해외 부문 전체 매출은 1727억 원으로 전년 대비 5.6% 증가했다. 풀무원은 4분기에도 신제품 효과와 단체급식·해외사업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종헌 경영기획실장은 "국내·해외·서비스 부문의 균형 성장으로 최대 실적을 냈다"며 "미국 신규 매출처 확대와 중국 K-푸드 냉동 제품군 강화로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5 19:20:58 신원선 기자
‘부천 시장 21명 사상’ 트럭사고 운전자 구속

경기 부천 제일시장에서 발생한 트럭 돌진 사고로 2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60대 운전자 A(67)씨가 구속됐다. 부천 오정경찰서는 15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밝혔다. 이기홍 인천지법 부천지원 당직 판사는 이날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범죄 혐의의 중대성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 필요성을 인정했다. A씨는 심문 과정에서 "뇌질환으로 약물 치료 중이었지만 가게 일이 바빠 최근 치료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법원에 출석한 A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모야모야병이 심하고, 평생 생선만 팔며 잠을 충분히 자본 적이 없다. 빚도 많아 열심히 일하다 병이 생겼고 기억도 수시로 흐려진다"고 말했다. A씨는 지난 13일 오전 10시 54분께 부천 원종동 제일시장에서 1t 트럭을 몰고 시장 안으로 돌진해 60·70대 여성 2명을 숨지게 하고, 19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차량은 직전 1~2m 후진 후 약 130m를 질주하며 상인과 행인을 잇따라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직접 구매해 설치한 '페달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했다. 영상에는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을 밟는 장면이 확인됐으며, 녹음된 음성은 기계음이 섞여 내용 파악이 어려운 상태다. 경찰은 사고 원인이 운전자의 페달 오조작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도로교통공단과 국과수에 사고기록장치 분석을 의뢰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2025-11-15 19:17:25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지스타2025] 김민석 총리 “게임은 중독 아니다… 정부가 규제 정비 포함해 적극 지원하겠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5 전시장을 방문해 "게임산업이 산업으로서 이미 자리 잡은 만큼 정부가 해야 할 일이 많다"며 규제 정비와 지원 의지를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조영기 한국게임산업협회장, 최성희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국장, 지스타 조직위 관계자들과 함께 전시장을 둘러봤다. 엔씨소프트 부스를 시작으로 넷마블, 크래프톤,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인재원, 웹젠 부스를 차례로 방문해 설명을 듣고 게임을 직접 체험했다. 김 총리는 "지난해에도 오고 싶었지만 여러 상황이 어려워 방문하지 못했다"며 "오늘 와보니 급 땡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스타가 세계적인 게임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며 "대형 기업뿐 아니라 중소 개발사들이 함께하는 모습이 매우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또 "얼마 전 대통령께서 게임은 중독 물질이 아니라는 취지의 메시지를 밝혔다. 나 역시 같은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며 "알고 보면 게임은 우리 국민이 즐기는 여가 콘텐츠 중 비중이 가장 높다. 산업으로서 확고히 자리 잡은 만큼 규제 정비를 포함해 정부가 할 일이 많다"고 강조했다. 지난 14일에는 정청래 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지스타 현장을 방문해 전시를 관람하고 업계와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조영기 협회장은 제작비 세액공제 등을 포함한 정책 제안서를 전달하며 정부·정치권의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2025-11-15 17:31:59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지스타2025] 넥써쓰, 첫 참가 성료…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확장”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5의 B2B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넥써쓰는 이번 지스타에 처음 참가해 '크로쓰 더 월드 CROSS the World'를 주제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 CROSS의 개방성과 연결성을 강조한 부스를 선보였다.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미팅과 네트워킹을 진행할 수 있는 개방형 B2B 공간으로 구성했다. 행사 기간 동안 한국, 중국, 일본, 브라질, 유럽, 베트남 등 500여 명의 파트너들이 부스를 방문해 블록체인 게임 개발, 퍼블리싱, 마케팅, 결제 솔루션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넥써쓰는 지난 13일 기자간담회에서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의 성과와 웹3 메신저, 웹3 브라우저, 스테이블코인 결제 등 향후 핵심 사업 방향을 공개했다. 일본 리듬게임 스튜디오 엔티엔트 ENTIENT의 신작 샤우트 SHOUT을 크로쓰에 온보딩하고, 베트남 국영 디지털콘텐츠 기업 VTC 인테콤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해 동남아 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서비스 크로쓰페이 CROSSPay 계획도 공개했다. 이 서비스는 글로벌 앱마켓 수수료 최대 30%를 대체하는 온체인 결제 인프라로, 게임사가 부담하는 결제 수수료를 0%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지스타 기간 한국, 일본, 베트남, 중국 등 주요 파트너들과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었다"며 "국내 대표 MMORPG 개발사와 블록체인 버전 공동 서비스에 합의했고, 내년 1분기까지 SLG 장르를 포함한 중국 타이틀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베트남 VTC인테콤과의 협력으로 동남아 서비스 기반을 강화했고, 지스타를 통해 확인한 글로벌 협력 성과를 내년에는 실질적 출시와 서비스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15 17:22:55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짱덕 모여라!" CGV, 짱구 캘린더 출시

CGV가 연말을 맞아 '2026 짱구는 못말려 캘린더'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선보인 'CGV X 짱구는 못말려 캘린더'는 매년 출시와 동시에 오픈런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CGV의 대표 연말 굿즈다. 이번 캘린더는 TV 콘셉트의 디자인으로 패키지를 제작해 소장가치를 더했다.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명장면을 담은 '달력'을 비롯해 캐릭터별 명대사를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365메모지', 'NFC 키링'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TV 모양의 NFC 키링을 휴대폰에 태그하면 해당 일자의 365메모지 이미지를 만나볼 수 있다. 일자별로 짱구, 가족, 친구 등 각기 다른 캐릭터의 명장면과 명대사를 만나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2026년 CGV에서 사용 가능한 영화 관람권, 스몰세트 무료 쿠폰 등 매표 및 매점 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2026 짱구는 못말려 캘린더'는 오는 18일부터 전국 150여 개 CGV에서 선보인다. 캘린더 단품만으로도 구매 가능하며 팝콘, 음료, 캘린더 구성의 세트로도 판매한다.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CJ CGV 김수경 컨세션사업팀장은 "매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짱구는 못말려' 캘린더를 올해는 TV 콘셉트의 디자인과 NFC 키링 등의 구성으로 한층 업그레이드해 선보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올해도 CGV에서 짱구 캘린더와 함께 새해를 준비하는 특별한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15 14:30:1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미트박스글로벌, 3분기 영업이익 9.4억원 흑자전환

축산물 유통 플랫폼 미트박스글로벌이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미트박스글로벌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15억원, 영업이익은 9.4억원, 당기순이익은 6.9억원으로 집계됐다. 하반기 소비가 활성화 되면서 매출액이 증가했고, 신규 사업에 대한 투자 등으로 상반기에 일시적으로 반영되었던 비용이 감소하면서 영업이익도 직전 분기와 비교했을 때 흑자전환에 성공함과 동시에 분기 기준 최대 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별도기준 3분기 매출액은 392억원, 영업이익은 11.2억원, 당기순이익은 10억원이다. 축산 및 식자재 유통 사업의 특성상 하반기 계절적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3분기부터 정육점과 식자재 유통 부문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미트박스글로벌 실적 개선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한우 판매 확대를 위해 주문 시간 연장 등 물류적 개선을 실시한 결과 전년 동기 및 직전 분기와 비교했을 때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실제 GMV(Gross Merchandise Value, 총거래액) 역시 매년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2023년부터 2025년 3분기까지 누계 GMV가 약 1조 2400억원을 넘어서는 등 플랫폼 내 거래 규모 및 활성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트박스글로벌 관계자는 "미트박스 플랫폼을 통해 유통단계를 축소하고 자영업자 및 유통사 대상 B2B 거래를 확대해 온 결과 고객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며, "시장 점유율 확대는 물론 유통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육마트 및 미트매치대부를 통해 신사업 활성화에도 주력하고 서비스 확대를 도모해 신규 매출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1-15 14:02:0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