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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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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9월 09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9월 09일 화요일 [쥐띠] 36년 깊은 밤은 아침을 위한 준비. 48년 고맙다는 말이 듣기 좋다. 60년 굽은 길 편하지 않는 길을 위기라고 하는데 기회가 되기도. 72년 새벽길 운전조심. 84년 옥은 옥이기에 드러내어 보이지 않는다 해도 스스로 귀하니. [소띠] 37년 오늘의 부는 부모님이 복을 지은 덕분이다. 49년 투기와 투자를 혼동하지 마라. 61년 만남에 필요 이상의 의미부여는 상황을 왜곡시킨다. 73년 능력에 맞춰서 추진. 85년 나이가 있어도 큰 바다로 나아가는 계기가 온다. [호랑이띠] 38년 어려운 일이라도 마음을 비우고 새로운 각오로 도전. 50년 원행을 금하고 건강을 살펴라. 62년 바쁘기만 하고 실속은 없는 하루. 74년 주변과 협력하면 영역 시너지가 넓어진다. 86년 제살이 아프면 남의 살도 아프다. [토끼띠] 39년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다. 51년 기다림이 기회로 온다. 63년 부지런히 서류를 제출하고 결과를 기다리자. 75년 인연을 만나니 감사. 87년 타고난 각자의 그릇이 다르기에 결국 자기 그릇 복대로 사는 것이다. [용띠] 40년 모든 것을 혼자서 해결하니 고단하다. 52년 무리한 투자보다는 에너지축적의 시기. 64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76년 위기를 기회로 삼자라는 말은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각오. 88년 일할 기회를 방심으로 잃게 되니 조심. [뱀띠] 41년 서남쪽에서 귀인이 나타나 도움을 준다. 53년 기도로 어려운 운세를 풀어가는 것도. 65년 초지일관하여 완수. 77년 팔짱 끼고 일이 잘 되기를 기대하지 마라. 89년 과거의 지식과 능력으로 현재 타인의 존경을 받는다. [말띠] 42년 괴로운 시련처럼 보이는 일이 좋은 일이다. 54년 우리 속담에 노루를 피하니 범이 온다는 말이 있다. 66년 노력하여 경제적 여건이 호전. 78년 가시가 없다면 장미가 아니다. 90년 운명을 얘기할 때 숙명을 간과할 수 없다. [양띠] 43년 기분 좋아지는 내 얼굴에서 운이 상승한다. 55년 동서남북 어느 쪽으로 떠나도 좋다. 67년 평안하고 소구 원만 하기를 기도 명상해보라. 79년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정에 충실히. 91년 일의 지척이 느려도 쫓기지 마라. [원숭이띠] 44년 난관을 극복하는 방법의 하나는 기다림 일수. 56년 배우자 외 다른 이에게 눈길을 주지 마라. 68년 지키고 자제하는 것이 현명. 80년 도와주는 상대에게 큰 기대보다는. 92년 불평만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하니. [닭띠] 45년 가족도 자주 만나야 돈독해 진다. 57년 습기가 많으면 곰팡이가 잘 피게 된다. 67년 바람이 불어대니 방황이 시작된다. 79년 일중독자가 아니지만 하는 일이 즐겁다. 91년 젊어서의 노력한 일이 이제는 보답으로 주어진다. [개띠] 46년 커피 값에 집착하려거든 만나지 말라. 58년 총명하다고 잘사는 게 아니라 부자의 기준은 일단은 건강하다는 의미. 70년 갈 길은 먼데. 82년 허름한 옷을 입었으나 가슴속에는 옥을 품고 있다. 94년 감나무의 감처럼 풍요롭다. [돼지띠] 47년 우물을 발견했으나 두레박이 없으니 난감. 59년 몸은 천근만근이지만 소득은 늘어나 행복. 71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덤빈다. 83년 욕심을 너무 부리니 다들 싫어한다. 95년 복을 받는 것보다 복 짓는 게 먼저 순서니.

2025-09-09 04:00:1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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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백중 광명진언

광명진언(光明眞言)은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빛이 환하고 광대하게 펼쳐나가 온 어둠을 환히 밝히는 모습이다. 빛 중에서도 더할 나위 없는 밝음, 광명을 불러오며 그 광명의 기운이 함축된 진언이 바로 광명진언이다. 진언은 불교 중에서도 밀교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만트라로서 청정법신 비로자나불의 광명을 상징함에, 따라서 중생들의 죄업뿐만 아니라 지옥을 비롯한 사악처의 어둠을 소멸시키는 효능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광명진언의 의미와 효능을 일반 대중들에게 소개한 분은 아마도'원효대사님"이라 본다. 신라 시대의 승려로 나중에는 환속하여 그동안 왕가와 귀족들의 전유물이다시피 했던 부처님 가르침을 대중불교로써 일반 민초들에게 소개하고 전파했던 원효대사님은'유심안락도'라 하여 광명진언의 공덕을 강조하고 있다. 그 공덕 세 가지는 첫째, 광명진언을 두 번이나 세 번 또는 일곱 번을 듣기만 해도 죄업이 소멸하고 둘째, 중생의 십악과 오역죄 및 사중죄 등의 무거운 죄를 지은 후 죽어 악도에 떨어져도 진언을 외우면 능히 해탈을 이루며 셋째, 그릇에 흙이나 모래를 담아 놓고 진언을 108번 외운 후 그 모래를 시신 위에 흩뿌리거나 묘지나 묘탑 위에 뿌려주면 모든 죄업은 소멸하고 서방 극락세계의 연화대로 인도된다. 많은 불교 신자들은 돌아가신 부모님이나 선망 조상과 연족들을 위해 광명진언을 염송하며, 무덤을 쓴 후손들은 특히 광명진언의 세 번째 공덕에 마음을 내어 진언을 염송한 흙이나 모래를 조상님들의 봉분과 그 주변에 흩뿌리기도 한다. 진언의 내용은 산스크리트어로서 "옴 아모가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릍 타야 훔"으로, 비로자나불의 지혜와 자비를 상징하니 실천해 볼 것이다.

2025-09-09 04:00:1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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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딜로이트 그룹 “코스피 200 10곳 중 7곳 BSM 공시…활용 체계 갖춘 곳은 26%”

코스피 200 기업의 중 70%(141개사)가 '이사회 역량 진단표(BSM)'를 공시했지만, 작성·관리·활용 체계를 갖춘 곳은 26%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외형적 공개는 확산됐지만 운영 기준과 전략 연계가 미흡해 실질적 거버넌스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CCG)는 8일 '기업지배기구 인사이트' 제11호를 통해 코스피 200 기업의 BSM 공시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내놨다. BSM은 이사회 구성·역량·다양성 정보를 표와 그래프로 시각화해 운영 적정성을 진단하는 도구로, 최근 국내 대기업 공시에서 주요 항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다만 공시 기업 141곳 가운데 작성·점검 주체, 전문성 기준, 검토 주기 등 구체적 운영 기준을 명확히 제시한 기업은 14.9%(21개사)에 불과했다. 성별 다양성 목표 비율까지 공개한 곳도 4.3%(6개사)로 낮았다. 보고서는 "BSM이 단순 참고자료로 소비되는 경향이 강하다"고 짚었다. 금융권은 2023년 말 당국의 '은행권 지배구조 모범관행' 영향으로 승계계획·후보추천·다양성 목표와의 연계를 확대하는 등 활용도가 상대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모범사례로는 쉐브론(Chevron), GE 등을 소개했다. 이들 기업은 이사회 현재 역량뿐 아니라 장기 전략에 필요한 역량, 다양성 정책, 이사회 재편 기준까지 투명하게 공시한다. 딜로이트는 국내 과제로 ▲실질적 활용방안 강화 ▲작성·관리체계 명확화 ▲기업 전략과 연계한 필요 역량 반영을 제시했다. 김한석 한국 딜로이트 그룹 CCG 센터장은 "BSM은 지배구조 공시를 넘어 기업 전략과 리스크 관리의 기반이자 주주 신뢰를 구축하는 도구가 돼야 한다"며 "신규 이사 선임, 승계계획, 후보군 관리 등 핵심 의사결정에 BSM을 전략적으로 연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이사회 다양성 지표도 함께 점검했다. 2024 회계연도 기준 유가증권 상장법인의 여성 사외이사 비율은 13.9%(324명)로 2021 회계연도 대비 두 배 이상 늘었지만, 단순 수적 확대를 넘어서는 정책·교육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내부통제 측면에선 자금부정통제 공시제도 조기공시 사례 48개사를 분석했다. 전사 모니터링과 연결회사 관리 보완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이 밖에 개정 집중투표제와 업무상 부정·내부통제 등 아젠다도 다뤘다. 이번 호에는 AI 기반 거버넌스 리더십, 회계·감사지원조직 인정 범위, 딜로이트 글로벌의 '복합적 경영 환경에서 요구되는 이사진의 주요 역량' 번역본, '외부감사 및 회계 등에 관한 규정 시행세칙'상 감리결과 조치양정기준 일부 개정 내용도 포함됐다. 보고서 전문과 카드뉴스는 한국 딜로이트 그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9-08 20:01:2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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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평가株+단기채 ETF로 7% 노린다"…하나자산운용 ‘리레이팅코리아’ 모집

하나자산운용이 '하나 리레이팅코리아 목표전환형' 공모펀드를 9월 15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8일 하나자산운용은 '하나크레딧플러스' 펀드를 조단위 규모로 성장시키고, MMF 운용 강점을 바탕으로 초단기채?중단기채 펀드를 신규 출시하며 채권형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ETF 부문은 합작회사 청산 후 '1Q ETF'로 브랜드를 재정비해 순자산 2조원 규모(8월 25일 기준, 2.27조원)로 도약, 치열한 경쟁 속 의미 있는 순위 변화를 이끌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하나자산운용은 출범 2년만에 첫 목표전환형 펀드 '하나 리레이팅코리아'를 선보인다. 이 펀드는 저평가 된 국내 주식과 단기채권ETF에 분산투자하며, 목표수익률 7%(Class A 기준 누적 기준가 1,070원)를 달성하면 주식 자산을 모두 매도하고 채권혼합형에서 채권형으로 전환된다. 펀드 전략은 크게 두 가지로, 먼저 방산 및 조선, 바이오, 뷰티, 엔터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수출 성장주에 투자하는 멀티플 전략을 활용한다. 또한 최근 상법개정안 통과에 따른 정책 변화 수혜주를 포함하여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배당 확대, 지배구조 개선 등 주주가치 제고 노력이 활발한 국내 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전략을 활용한다. 여기에 국내 단기 채권형 ETF 투자를 더해 추가적인 이자수익까지 함께 추구한다. 하나자산운용은 "올해 많은 목표전환형 펀드가 출시되었지만, 해외 상품의 경우는 유사한 종목이 많아 성과의 차별성이 크지 않았고, 국내 주식형 펀드의 경우 포트폴리오 구성에 따라 펀드별 성과 차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당사의 '하나 리레이팅코리아' 펀드는 두 가지 전략을 활용하여 시장 움직임에 소외되지 않고 안정적인 목표 달성을 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나 리레이팅코리아 목표전환형 펀드는 BNK부산은행, KB국민은행, NH투자증권, 대신증권, 부산은행, 삼성증권, 우리은행, 하나은행, 하나증권 등에서 가입할 수 있고, 이달 15일부터 25일까지 모집 후 26일 설정 예정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9-08 19:55:4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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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PwC, 2025 세제개편안 대응전략 공유 자리 마련

삼일PwC가 오는 30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 '2025 세제개편안' 설명회를 개최한다. 8일 삼일PwC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삼일PwC 세무부문의 분야별 조세 전문가들이 참석해 법인세법, 조세특례제한법, 소득세법,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 등 각 세제개편안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실무에 미칠 시사점을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 정부가 공개한 세제개편안은 ▲법인세율 환원 ▲투자·상생협력 촉진세제 개편 ▲연결납세 제도 보완 ▲통합고용세액공제 개편 ▲벤처투자조합 벤처투자 세제 지원 ▲글로벌최저한세 관련 내국추가세 도입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 확대 ▲고배당기업에 대한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 ▲증권거래세 환원 및 교육세 세율 인상 등 여러 개정 사항을 담고 있다. 이중현 삼일 PwC 세무부문 대표는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규제, 글로벌 최저한세 도입 등 국제 조세 환경의 변화가 본격화되면서, 한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자본시장 신뢰 회복을 뒷받침하는 정교한 조세정책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이번 설명회가 개편안에 따른 조세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방안을 활발히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일PwC 세무부문은 세무, 회계뿐만 아니라 경제, 금융 분야 등의 전문가와 국세·지방세·관세 등 정부의 조세 행정 분야에서 다년간 경험을 쌓은 전문가로 구성됐다. 전 세계 149개국의 PwC 회원사에서 근무하는 조세 전문가와의 지식 및 기술·인적 자원 교류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고객에게 다양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삼일PwC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9-08 19:52:1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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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기 우량 크레딧에 집중…‘ACE 우량회사채(AA-이상) 액티브’ 출격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오는 9일 ACE 우량회사채(AA-이상)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 9일 한투운용에 따르면 ACE 우량회사채(AA-이상)액티브 ETF는 신용등급 AA- 이상의 회사채와 중단기 기타금융채 등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비교지수는 KIS자산평가가 산출·발표하는 'KIS 1~3년 우량크레딧(AA-이상) 총수익지수'이다. 해당 지수는 ▲발행잔액 500억원 이상 ▲신용등급 AA- 이상 ▲잔존만기 1년 초과 3년 이하의 여전채 및 회사채 종목으로 구성됐다. ACE 우량회사채(AA-이상)액티브 ETF는 '한국투자크레딧포커스ESG 펀드'를 바탕으로 한 상품이다. 해당 펀드는 2008년 처음 설정돼 한국투자신탁운용의 대표 채권형 펀드로 자리 잡았으며, 지난 5일 에프앤가이드 기준 운용설정액 4조4328억원을 기록해 국내 채권형 공모펀드(ETF 제외)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한국투자크레딧포커스ESG 펀드의 ETF 버전인 만큼 운용역도 동일하다. ACE 우량회사채(AA-이상)액티브 ETF는 한국투자신탁운용 FI운용2부 박빛나라 부장과 홍다정 책임이 운용을 맡았다. 두 매니저가 속한 FI운용2부는 현재 한국투자크레딧포커스ESG 펀드를 포함해 약 19조원의 국내채권형 펀드 및 일임 자금을 운용하고 있다. ACE 우량회사채(AA-이상)액티브 ETF는 한국투자크레딧포커스ESG 펀드의 우수한 운용 노하우와 ETF가 가진 장점(저비용 및 높은 접근성)을 결합한 상품인 셈이다. 한국투자크레딧포커스ESG 펀드와 차이점도 있다. 해당 펀드가 신용등급 A- 이상인 회사채 등을 편입하는 것과 달리 ACE 우량회사채(AA-이상)액티브 ETF는 AA- 이상 종목만 편입한다. 주식 등 다른 자산과의 자산배분 효과를 누리고 싶거나 보수적인 투자성향을 가진 투자자에게 보다 좋은 투자 선택지인 셈이다. 해당 ETF의 운용역인 홍 책임은 "지난 20년간 당사가 보유한 국내 채권 종목 중에서는 부실 자산 사례가 단 한 번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자체 개발한 크레딧 투자분석 시스템을 활용하는 동시에 크레딧 애널리스트 및 전문운용역의 협업으로 투자 종목을 선별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국내 ETF 시장에는 초단기물이나 초장기물에 투자하는 채권형 ETF가 다수"라며 "ACE 우량크레딧(AA-이상)액티브 ETF는 중단기 구간 우량 회사채에 투자하는 상품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되는 지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9-08 19:31:40 허정윤 기자
부고

▲ 장석재씨 별세, 고영자씨 남편상, 장영근(셀트리온 스킨큐어 상무)·장영규(신한은행 차장)씨 부친상, 김영주·함선영씨 시부상 = 7일 오후 11시39분,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10일 오전 7시, 장지 무량수목장. 02-2290-9442 ▲ 안태복씨 별세, 안정진(대상주식회사 중국 상해사무소 대표)·소윤·재윤 씨 부친상, 강동일(KBC광주방송 서부방송센터 취재부장)씨 장인상, 8일 오전, 광주광역시 국빈장례문화원 201호실, 발인 10일 오전 8시 30분. 062-606-4000 ▲이용일(전 KBO 총재 직무대행)씨 별세 = 7일,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실(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101), 발인 10일 오전 8시, 장지 서울추모공원(동두천예래원). 02-2072-209 ▲ 박생칠씨 별세, 박경훈·박석훈(아시아투데이 사업국장·전 대우건설 상무)·박철훈(파라다이스 카지노 차장)씨 부친상, 강미선·박지영·최미란(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부장)씨 시부상 = 7일 오후 5시,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 105호실(8일 오후 3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10일 오전 8시30분, 장지 김해하늘공원. 051-893-4444 ▲ 김만수씨 별세, 조준영(충청매일 기자)씨 장인상 = 8일 오전 1시40분, 진천제일장례식장 1분향실, 발인 10일 오전 9시, 장지 진천군 하늘빛공원. 043-537-4442 ▲ 이금년씨 별세, 강지은 씨(뉴시스 사회정책부 기자) 조모상 = 8일, 경기 포천시 금강산장례문화원 특전의실, 발인 10일 오전 9시 30분. 031-534-4442

2025-09-08 18:53:2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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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7 공개 앞두고 시장 선점 나선 삼성...불붙은 스마트폰 경쟁

애플의 아이폰17 시리즈 공개가 임박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갤럭시S25 FE(팬에디션)를 선제 공개하며 시장 선점에 나섰다. 지난해 11월과 2023년 12월에 각각 선보였던 갤럭시S24 FE, S23 FE와 달리 이번에는 공개 시점을 두세 달가량 앞당긴 것이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이번 행보가 내년 플래그십 라인 신제품 공개를 앞두고 시장 분위기를 선점하려는 전략으로 해석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9일 오전10시(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 파크의 스티븐 잡스 시어터에서 아이폰17 시리즈와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국제 가전 전시회 IFA에서 갤럭시S25 FE를 공개하며 '갤럭시AI' 생태계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갤럭시S25 FE에는 자체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인 '엑시노스 2400'이 탑재돼 AP 사업 반등에 나서는 모습도 띠고 있다. AP는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반도체 칩셋으로 기기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부품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7월 출시한 폴더블폰 신제품 갤럭시 Z플립7에도 '엑시노스 2500'을 전량 탑재하면서 AP 공급망을 확대 중이다. 또 내년 출시 예정인 갤럭시S26 시리즈 탑재를 목표로 차세대 AP '엑시노스 2600'성능 안정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삼성전자는 갤럭시Z폴드7을 내놓은 지 두 달 만에 생산량을 늘리며 흥행 신호탄을 쏘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Z폴드7을 약 26만대 생산할 계획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지난 7월 초 계획했던 9월 생산물량인 20만대보다 30%늘어난 규모다. 업계에서는 이번 생산량 늘리기가 AI 기능 강화와 얇아진 디자인이 소비자 반응을 이끌어낸 결과로 보고 있다. 애플 또한 메모리와 저장 용량을 확대하면서도 가격 인상을 최소화해 시장 수요에 대응할 것으로 관측된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아이폰17 에어, 프로, 프로맥스 모델에는 12GB 메모리(RAM)가 탑재될 전망이다. 이는 기존 아이폰 16 시리즈의 8GB 대비 크게 늘어난 용량으로 애플이 최근 본격 도입한 AI서비스 '애플 인텔리전스'와 고성능 연산 기능을 원활하게 구동하기 위한 조치로 분석된다. 기본형 아이폰17에는 전작과 동일한 8GB RAM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17 시리즈는 에어 모델을 통해 얇은 디자인을 내세워 '초슬림 모델 전략'을 내세울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다만 애플은 AI 경쟁에서서 밀린 점이 변수로 꼽힌다. 애플은 이용자의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전략에 따라 클라우드가 아닌 온디바이스 방식으로 연산을 처리하며 AI성능을 확보하려 했다. 그러나 인프라 투자 부족과 온디바이스의 한계로 인해 클라우드 기반 AI가 제공하는 대규모 연산력과 격차가 벌어졌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업계 관계자는 "AI 기능 측면에서 프라이버시·오프라인 처리 속도는 아이폰17이, 다양성·외부기기 연동성은 갤럭시S26이 각각 강점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의 최대 화두는 AI가 소비자들에게 얼마나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느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9-08 16:59:26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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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력 수요 급증·中 태양광 규제 강화…K-태양광 재도약 발판 마련

한화솔루션 등 국내 태표 태양광업체들이 미국내 전력수요 급증과 우호적 세액공제제도 변화, 태양광 공급망 탈중국화 기조 등에 힘입어 시장입지를 대거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솔루션과 OCI홀딩스는 최근 미국 태양광 시장에서 생산 거점을 확충하며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3조2000억원을 들여 조지아주에 태양광 생산기지 '솔라허브'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OCI홀딩스 역시 2억6500만 달러(약 3600억원)를 투입해 텍사스주에 2GW 규모 태양광 셀 공장을 짓는 등 현지 태양광 밸류체인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태양광 발전 설비 용량이 현재 약 156GW에서 2035년까지 약 255GW로, 약 6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AI 데이터센터 건설 등으로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흐름과 맞물린 것으로, 태양광 시장 확대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특히 소규모 주택용 태양광 시장도 완화된 기준 적용으로 성장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최근 세액공제 지침 개정은 대규모 유틸리티 프로젝트의 조건을 한층 강화한 반면 1.5MW 이하 소규모 태양광 설비는 기존 5% 기준이 그대로 유지됐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영업이익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택용 TPO(Third Party Ownership;3자소유방식) 사업에도 이 소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기준이 적용되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한화솔루션이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미·중 갈등 속 태양광산업의 탈중국화 흐름도 국내 기업에 기회로 꼽힌다. 미국은 폴리실리콘부터 잉곳, 웨이퍼, 셀, 모듈로 이어지는 태양광 밸류체인 전반에서 중국산 제품 유입을 차단하고 있다. 특히 중국 폴리실리콘 기업들이 몰려있는 신장 지역에서 생산된 폴리실리콘은 강제노동 연루 가능성을 이유로 수입이 금지됐으며 이와 함께 인도·라오스·인도네시아에 대한 반덤핑 관세 조사도 진행돼 중국산 제품의 우회 유입을 차단하고 있다. 태양광 핵심 소재인 폴리실리콘 시장은 중국이 사실상 독점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전 세계 생산량의 95%를 중국이 차지했다. 한국에서는 OCI홀딩스만이 폴리실리콘을 생산 중이다. 미국의 대중 규제 강화로 중국산 제품이 우회적으로 들어올 수 있는 통로까지 차단되면서 OCI홀딩스의 입지 확대가 예상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미국 정부의 대중국 규제 강화가 태양광 밸류체인 탈중국화를 촉진하면서 국내 기업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고 있다"며 "전력 수요 증가로 태양광 수요가 함께 확대되는 흐름까지 맞물리면서 한국 업체들이 미국 내 공급망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09-08 16:59:2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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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석 금투협 회장, 인도국립증권거래소 대표와 금융협력 논의

금융투자협회가 인도국립증권거래소(National Stock Exchange of India)와 간담회를 열고 양국 자본시장의 교류와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8일 금투협회에서 아시쉬 쿠마르 초한(Ashish Kumar Chauhan) 인도국립증권거래소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주한인도대사관 니시 칸트 싱 부대사(Nishi Kant Singh)가 배석한 가운데 양국 금융투자 업계의 이해 증진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도 최대 증권거래소인 NSE의 성장 여정과 인도 자본시장 생태계 구축 경험을 공유하고 양국 금융투자시장의 최신 동향을 폭넓게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NSE는 인도 자본시장의 발전 과정과 디지털 혁신, 투자자 저변 확대 경험 등을 소개하고 주한인도대사관은 양국 간 금융·투자 분야 교류의 지속적 확대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양측은 향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서 회장은 "인도 자본시장은 견조한 실물 성장과 빠르게 확대되는 투자 저변에 힘입어 성장 잠재력이 크고 투자 기회도 풍부하다"며 "우리나라와 인도는 역동적·혁신적 금융 인프라를 기반으로 발전해 온 만큼 이번 만남이 양국 금융투자업계의 교류를 더욱 넓히고 상호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9-08 16:50:51 최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