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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혜
[오늘의 띠별운세] 7월 3일 목요일(음력 6월 7일)

쥐 48년생 화가 나도 분풀이는 말라. 60년생 급해도 순리를 따라야 뒤탈이 없다. 72년생 운기가 열려 어려운 일 시작해도 무방~. 84년생 가뭄에 단비가 내린 격이다. 소 49년생 생각도 못한 고민이 생긴다. 61년생 어려움이 지나가면 웃음이 찾아오는 법~. 73년생 쉽게 번 돈은 쉽게 나간다. 85년생 프러포즈나 데이트하기 좋은 날이다. 호랑이 50년생 관심 있는 일은 해도 무방~. 62년생 최선을 다하면 주변서 인정받는다. 74년생 운전하면서 생기는 말썽 조심할 것. 86년생 존재감 보여 줄 일이 생긴다. 토끼 51년생 한턱 쏠 경사가 생긴다. 63년생 돈에 흔들리지 않도록 조심~. 75년생 집안싸움은 모두 패자가 된다. 87년생 보는 순간 가슴이 뛰는 이성이 나타나 쿵쾅~. 용 52년생 환경이 바뀌어도 묵묵히 일하라. 64년생 사람 소개할 일이 생긴다. 76년생 계획이 벽에 부딪히면 일단 쉬어라. 88년생 준비된 사람에게 기회는 온다. 뱀 53년생 이웃에 감사할 일 생긴다. 65년생 배우자와 생각 잣대 달라 답답~. 77년생 고민이 사라지니 희망이 생긴다. 89년생 부모의 명성에 누 끼치지 않도록 조심~. 말 42년생 인사 청탁은 삼가라. 54년생 새로운 일이 생겨 의욕이 넘친다. 66년생 양보하려고 결정했으면 화끈하게 하라. 78년생 업무가 즐거우니 능률이 팍 오른다. 양 43년생 완고하면 인심만 잃는다. 55년생 자녀에 희소식이 있으니 기대하라. 67년생 이미지 너무 강하면 손해 본다. 79년생 새 자리에 올랐으면 더 강해 질 때까지 견뎌라. 원숭이 44년생 일신이 편안해 행복한 하루~. 56년생 그리운 사람과 우연히 재회한다. 68년생 남을 기쁘게 할 수 있어 즐겁구나. 80년생 사랑은 때론 써야 제 맛~. 닭 45년생 생각 바꾸면 꼬인 일 풀린다. 57년생 인연이 없는 사람은 기다리지 말라. 69년생 부하와 뜻밖에 궁합이 잘 맞는다. 81년생 돈을 보지 말고 비전을 보라. 개 46년생 자녀가 작은 근심 안긴다. 58년생 유망한 정보를 손에 넣어 든든하다. 70년생 나쁜 버릇은 일을 그르치니 조심할 것. 82년생 톱니바퀴 역할 분담에 충실해야 한다. 돼지 47년생 잔소리 하고 싶어도 참아라. 59년생 신상에 좋은 변화가 생긴다. 71년생 이기는 게임보단 지지 않는 게임할 것. 83년생 임도 보고 뽕도 따는 격이다.

2014-07-03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딸아이의 직업 운을 알고 싶습니다

우보호시 여자 88년 11월 09일 양력 오후 4시~6시 Q:지면을 통해 선생님의 글을 잘 읽고 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집에서 놀고 있습니다. 성격이 소극적이어서 활동적이지 못하고 적극적으로 직업을 구하려하지도 않고 있습니다. 공무원 시험을 본다고 집에서 공부하고 있으나 열심히 공부하지 않고 있어 옆에서 지켜보기가 걱정스럽습니다. 나이는 먹어 가는데 걱정이 너무 큽니다. 부모의 걱정과 근심을 덜어주셨으면 정말로 감사하겠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합격할 운이 있는지요? 합격한다면 언제쯤이 될까요? 아니면 다른 직업을 찾아봐야 할까요?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A:따님 1988년생 양력 11월 9일은 용띠에 음력 해월(亥月)생 입니다. 이렇듯 오래 전부터 십이지(12띠)의 띠를 배속된 동물들의 생태와 성향에 바탕을 두고 한 개인의 성정과 행동 패턴의 일면을 밝히고 있습니다. 용(辰)은 한 마디로 무쌍한 조화를 이룹니다. 큰물고기는 용이 된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종교적 관점에서도 물고기는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데 사주 학에서 용이 되기 전의 물고기가 그물에 걸리는 것이 있는데 진해원진(辰亥怨瞋)의 물상입니다. 고서(古書)에 용(辰)은 해(亥; 따님은 亥월에 태어났으므로)에서 절(絶)한다 했습니다. 그러기에 인생중분까지는 특별한 직업을 얻지 않거나 누군가의 청으로 좋은 직장을 들어가도 오래 다니지를 않습니다. 당장 집에서 있으니 걱정 또한 많으시겠으나 부분적인 교육관련 직업을 생각해보시고 아니면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기술계통 직을 추천해 봅니다. 따님은 단정하며 이상과 자존심이 높으나 반면에 체념도 빠른 편이기에 공무원공부를 택했지만 이미 안하겠다는 결론을 내린 것 같습니다. 2015년은 2014년보다 부정적인 상황이 강하게 야기 될 수 있어 구원책으로 식사를 멀리하거나 폭식을 하기도 합니다. 부모님의 걱정근심으로 간섭이 지나치다 싶으면 위신의 실추로 오히려 한동안 슬럼프에 빠지기 십상이지요. 분위기를 긍정으로 바꾸어 보겠습니다. 당분간 외출 시에는 흑색(검정색)옷을 입지 않도록 하십시오. 장성(將星)의 색상 옷인데 시험이나 면접, 계약 등의 중대사를 앞두고는 늘 떨어지기도 합니다. 물론 제한적인 얘기일수 있으나 팔자(八字)의 사상에 기초한 인식체계이니 참고하면 도움이되리라 봅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2014-07-03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유병언 일가 재산 102억 추가 '동결' 결정

인천지법은 2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 일가의 실소유 재산을 대상으로 검찰이 청구한 3차 기소 전 추징보전명령을 인용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징보전명령 청구가 추가로 인용됨에 따라 현재까지 동결 조치된 유씨 일가의 재산은 시가로 476억원을 넘어섰다. 3차 동결이 결정된 재산은 유씨가 측근 명의로 보유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H상가 10채(시가 85억원 상당), 유씨 차남 혁기(42)씨가 2011년 4월 매입해 현재 재건축이 진행되고 있는 역삼동 H아파트 1채(15억원 상당), 유씨가 도피생활 중 조력자 추모(60·구속)씨를 통해 취득한 농가 주택 및 임야(2억5000만원 상당) 등이다. 장남 대균(44)씨가 역삼동에서 운영 중인 레스토랑 '몽테크리스토'에서 압수한 사진기 7대(2200만원 상당)도 동결 대상 재산에 포함됐다. 앞서 검찰은 지난 5월 범죄수익 환수 및 세월호 사건 책임재산 확보 차원에서 유씨 일가 실명 보유 재산 161억원과 계열사 주식에 대해 추징보전명령을 청구해 인용 결정을 받았다. 지난달에는 차명보유자에 대한 조사와 자금 추적 등을 통해 유씨 일가의 실소유 재산 213억원 상당을 밝혀내 법원에 2차 추징보전명령을 청구했다.

2014-07-02 18:23:15 윤다혜 기자
"제2롯데월드 지하수 유출로 인근 도로 침하"

국내 최고층 건물로 지어지는 제2롯데월드에서 지하수가 유출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인근 지역의 지반이 주저앉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창근 관동대 토목공학과 교수는 2일 '한수진의 SBS전망대'에 출연해 "제2롯데월드 지하층에서 지하수가 유출되고 있고, 그것을 상류로 방류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제2롯데월드를 만들면서 주차장용으로 지하 6층까지 굴착했다"며 급하게 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지하수가 유출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롯데물산이 제출한 제2롯데월드 저층부 임시사용 승인신청서 통과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서울시가 운영하는 시민 자문단 소속으로, 전날 자문단이 제2롯데월드에 대해 비공개 현장점검을 벌일 당시 동참했다. 그는 "공학적으로 과연 안전한가 아닌가는 별도로 따져봐야 하겠지만 (지하수 유출) 현상으로 인근 지역에서 지반이 약화하는 현상이 발생했다고 본다"며 "석촌호수의 동호 이면도로 100m 구간에서 도로가 1~3cm 주저앉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롯데그룹 관계자는 "석촌호수는 원래 인공호수로 오래전부터 송파구와 롯데가 물을 한강에서 끌어와 호수에 채웠다"며 "제2롯데월드 공사 때문에 생긴 일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지하수 유출과 지반 침하 문제는 롯데와 송파구, 서울시가 모두 원인을 분석 중이다. 정확한 원인이 나와야 책임 소재를 가리고 대책을 마련할 수 있는 문제"라고 밝혔다.

2014-07-02 18:19:42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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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교총·전교조 잇따라 방문 "교육위해 협력하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취임 이튿날인 2일 국내 양대 교원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을 잇따라 방문했다. 조 교육감은 이날 먼저 서초구 양재동 한국교총을 방문해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과 취임인사를 나누고 '일반고 전성시대'를 열기 위한 교육청의 정책과 한국교총의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안 회장은 "그동안 수월성만 생각해 (자사고에) 재정만 투여하면 발전할 것이고 일반고도 따라갈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차이만 벌어졌다"며 "자사고나 특목고를 건강하게 본질에 맞게 살리는 방법을 고민하면 모두를 위한 교육감으로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조 교육감은 "자사고, 특목고 모두 설립 목적에 맞게 건강한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하고 일반고에 많은 학생이 있으니 자율적인 학교 운영방식을 통해 다양한 발전과정으로 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이어 서대문구 전교조 본부를 찾아 김정훈 위원장을 비롯한 지도부와 만나 덕담을 나누며 협력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조 교육감은 "김영삼 정부 이후 역사교육의 다양화를 시도해왔는데 그런 큰 시대적 흐름에 역행하는 국정교과서에 반대하려면 교육계 전체의 연합된 힘이 필요하다"며 "친일·친독재 역사교과서 문제에 전교조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연대하겠다"고 말했다. 조 교육감은 또 "노동기본권 보장은 교사에게서부터 이뤄져야 한다"며 "교육감으로서 실정법의 틀 안에서 행동할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지만, 법외노조 문제도 교육선진화라는 큰 틀에서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전교조 측은 가까운 시일 내 조 교육감과의 공식 면담을 요청하는 한편 지난해 조 교육감이 주도한 '교육위기 해결을 위한 원탁회의'도 다시 열 것을 제안했다.

2014-07-02 18:15:44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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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가족 "특별법 제정 촉구"…전국 돌며 서명운동 돌입

세월호 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는 2일부터 버스로 전국을 돌며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대책위는 이날 오전 11시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에서 진행된 국정조사로는 진실을 밝힐 수 없다는 걸 알았다"며 "철저한 진상조사를 위해서는 특별법이 꼭 만들어져야 한다"고 순회버스를 시작하는 취지를 밝혔다. 대책위는 이어 "우리는 앉아서 기다리기만 하진 않을 것이며 가만히 있으라는 말을 듣고 우리 곁을 떠나야 했던 아이들의 목소리가 돼 국민을 만나러 갈 것"라고 강조했다. 김형기 대책위 수석 부위원장은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4·16 전후가 달라져야 한다"며 "다시는 성수대교, 삼풍백화점, 대구 지하철, 세월호가 사랑하는 가족을 빼앗지 않게 국민 여러분이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전명선 대책위 진상규명분과 부위원장은 "벌써 사회는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지만 사고 이전과 달라진 건 없다"며 "4·16 전후가 달라졌다고 이야기할 수 있게 특별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진도 팽목항(서부권), 창원(동부권), 제주·속초에서 각각 출발해 전국 각지를 돌면서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는 대국민 서명을 받은 뒤 오는 12일 서울에서 만날 예정이다.

2014-07-02 17:26:10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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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2차 교사선언, 1만2244명 교사 동참…"박 대통령 퇴진하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2일 2차 교사선언을 하며 세월호 참사의 올바른 해결과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다. 2차 교사선언은 세월호 참사 때 동료를 잃은 교사들과 학교현장의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기 위해 지난 5월 스승의 날 교사 1만5000여명이 참여한 1차 교사선언에 이어지는 것으로 이번 교사선언에는 교사 1만2244명이 동참했다. 전교조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 본부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차 교사선언 당시 세월호 참사의 올바른 해결을 촉구했지만 박근혜 정부의 후속조치는 참담한 수준"이라며 "박 대통령에게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참사 재발 대책 마련을 위한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김정훈 전교조 위원장은 "정부는 세월호 참사 앞에서 어느 하나 책임 있는 사과와 반성이 없었다"며 "특히 교육 부문에서 정부는 근본 대책 없이 땜질식 처방만 내놓았고 국민 대다수가 부적격자라고 지명하는 김명수 교육부 장관 후보자를 그대로 청문회로 이끌어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이들은 선언문에서 "성역없는 조사를 위해 독립적인 조사기구가 필요하지만 특별법 제정은 외면받고 있다"며 박 대통령에게 물러날 것을 촉구했다. 한편 교육부가 정한 노조 전임자의 복귀 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이날 전교조는 전임자 미복귀 원칙을 분명히 했다. 전교조 측은 "지난 전국대의원대회에서 전임자 미복귀 원칙을 정하고 일부 복귀하더라도 그 규모와 시기는 위원장에 위임하기로 했다"면서 "교육부가 정한 3일은 임의로 설정한 것이며 국가공무원법 규정상 (휴직사유가 소멸한 때로부터) 한 달로 규정하는 만큼 3일이라는 날짜에 동의할 수 없다. 위원장이 종합적인 총의를 모아 19일 전후로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도 "대법원의 판단이 남아있는 만큼 노동기본권을 존중한다면 판결 전까지는 노조전임자에 대한 교육부의 부당한 통보는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교조는 12일 대규모 전국교사대회를 열고 대정부 투쟁에 나선다.

2014-07-02 16:52:51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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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 녹취록 왜곡 논란 …여야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 파행

세월호 침몰사고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 특위가 2일 사고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 진위를 놓고 여야간 신경전 끝에 파행했다. 새누리당 간사인 조원진 의원을 포함한 소속 의원들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이 사고 녹취록에 전혀 없는 내용을 조작해서 방송으로 생중계되는 회의에서 발표했다"면서 "김 의원의 (특위위원직) 자진사퇴를 요구하고 그전까지는 회의를 중단하겠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김 의원이 사퇴하지 않으면 이날 회의는 물론 앞으로 국정조사 활동도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세월호 일부 유가족은 "(여당의 입장을) 이해 못하겠다"고 반발했다. 앞서 김 의원은 사고 당시 청와대 한 관계자가 해양경찰청에 선박 주변 영상을 요구한 녹취록을 언급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녹취록에서 청와대 관계자는 "내가 요청하는 게 아니다. VIP(대통령)가 그것을 제일 좋아하니까 그것부터 하라고 끊임없이 한다. VIP는 계속 다른 화면만 요구한다"라고 주장했다. 회의에서 김 의원은 "직접 대통령 (지시했다는) 발언은 없었는데 사과한다"면서도 맥락상 박 대통령도 사실상 요구한 것이라는 취지라고 반박했다.

2014-07-02 16:00:06 윤다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