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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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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꾸레쥬' 한국 온라인 스토어 개설로 국내 소비자 공략나서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하고 판매하는 프랑스 패션 기업 '꾸레쥬'가 국내 온라인 공식 스토어를 선보인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꾸레쥬가 이달 13일 한국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열고 국내 사업을 강화한다고 1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꾸레쥬는 1961년 디자이너 앙드레 꾸레쥬가 프랑스 파리에서 설립한 럭셔리 브랜드로, 국내에는 지난해 9월에 입점했다. 이번 온라인 스토어는 단순한 쇼핑 채널이 아닌 소비자가 브랜드를 온전히 경험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래그십 스토어로 기획됐다는 게 신세계인터내셔날 측의 설명이다. 온라인 스토어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화이트 색상을 중심으로 사용자 경험(UX)과 사용자 인터페이스(UI)가 직관적으로 구현됐다. 제품뿐만 아니라 시즌별 컬렉션 화보, 패션쇼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도 준비됐다. 또 이번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남녀 의류, 가방, 슈즈, 쥬얼리, 향수 등 폭넓은 브랜드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꾸레쥬는 선물 탭을 통해 성별, 시즌, 트렌드에 맞춘 맞춤형 선물 상품도 제안한다. 공식 온라인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한정판 꾸레쥬 토트백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이벤트를 통해 꾸레쥬 선글라스와 카드 지갑 등의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8-13 14:19:53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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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2Q 영업이익 3321억원 달성...전년 동기 대비 156.2% 증가

크래프톤이 2분기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152.6% 증가한 3321억을 달성했다. 크래프톤은 2분기 매출액 7070억원, 영업이익 3321억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전년 대비 82.7%, 152.6% 증가했다. 매출액은 1분기에 이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다시 경신한 수치다. 2024년 상반기 누적으로는 매출액 1조 3729억원, 영업이익 642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반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8.3%, 55.0% 증가했다. 크래프톤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 맵 업데이트, 컬래버레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전 세계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어 트래픽과 매출이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특히 PC/콘솔 부문에서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성장했으며, 유료 결제 이용자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가 현지화 콘텐츠를 통해 꾸준히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경우 중동 인기 배우와의 협업 및 성장형 의상 스킨이 트래픽과 매출 상승에 큰 역할을 했다. 크래프톤은 하반기에도 신작을 통해 호실적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크래프톤에 따르면, 다크앤다커 모바일과 인조이 등 두 작품을 준비 중이며, 두 작품 모두 이달 말 독일에서 개최되는 게임스컴에 출품해 서구권 이용자들의 반응을 확인할 계획이다. 지분 투자 및 신규 IP 발굴도 가속화할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이미 2021년 이후 북미권 14개사, 유럽권 8개사를 포함해 총 27개사에 투자한 바 있다. 확보한 게임들의 장르도 슈터, RPG, 시뮬레이션 등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크래프톤 측은 밝혔다. 크래프톤은 새로운 게임성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AI 활용에도 나선다. 하반기에는 대형언어모델(LLM)을 활용한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라는 게 크래프톤 측의 설명이다. 크래프톤은 앞으로도 독창적인 게임과 IP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개선과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프랜차이즈 사업을 넓히고, 자체 개발과 소수 지분 투자, 인수합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IP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8-12 17:31:50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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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신작 '뮈렌: 천년의 여정', "독특한 캐릭터 설정이 가장 큰 차별점"

그라비티가 신작 '뮈렌: 천년의 여정'의 2D와 3D 그래픽 기술력과 캐릭터를 중심으로 서브컬처 시장 공략에 나선다. 그라비티는 12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 컨벤션 센터에서 '뮈렌: 천년의 여정'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여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하고, 게임의 앞으로의 방향성을 소개했다. 간담회에는 정기동 사업 PM이 참석해 게임의 전반적인 소개와 국내 출시 계획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정주희 사업 PM과 남궁솔 운영 총괄이 간담회에 인터뷰이로 참여했다. '뮈렌: 천년의 여정'은 그라비티가 처음 선보이는 초월적 판타지 애니메이션 RPG 게임이다. 방대하고 독창적인 세계관, 마녀와 성흔을 중심으로 한 오리지널 스토리, 특색 있는 전투 시스템 등을 특징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게임 배경은 신이 떠난 뮈렌을 재건하기 위한 마녀와 성흔의 모험 이야기이며, 애니메이션풍 3D 고퀄리티 그래픽과 캐릭터 일러스트, 화려한 스킬 연계 컷씬 및 연출 등을 통해 게임의 화려함을 더했다고 그라비티 측은 설명했다. 그라비티의 신작 '뮈렌: 천년의 여정'은 서브컬처 시장을 겨냥한 게임이다. 서브컬처 시장은 애니메이션, 만화, 코스프레 등 특정 팬층을 대상으로 하는 콘텐츠가 중심을 이룬다. 특정 팬층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그라비티는 독특한 캐릭터 설정으로 특정 팬덤층을 공략에 나선다. '뮈렌: 천년의 여정'만의 차별점을 묻는 질문에 정기동 그라비티 사업 PM은 "마녀와 성흔이라는 독특한 캐릭터 설정이 가장 큰 차별점이라 생각한다. 또한, 총 12명의 캐릭터가 한 번에 출전할 수 있는 전투 시스템은 기존 서브컬처 게임에서는 볼 수 없는 '뮈렌: 천년의 여정'만의 매력이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라비티는 자사의 서브컬쳐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강점으로 캐릭터 구현 기술력도 꼽았다. 정 사업 PM은 질의응답에서 "다른 서브컬처 게임들은 2D 일러스트가 강점인 경우와 인게임 3D가 강점인 경우로 나눌 수 있다"며, "저희는 2D는 물론 고화질의 3D 인게임 모델링도 갖추고 있어서, 2D 일러스트와 3D 브랜딩을 함께 잡았다"고 설명했다. 그라비티는 특정 팬덤층과의 소통도 강화한다. 정 PM은 "다양한 유저들과의 소통 및 만남을 위해 굿즈 제작, 외부 오프라인 행사, 컬래버레이션 등을 모두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여러 방면에서 유저들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뮈렌: 천년의 여정'의 국내 출시 일정은 이달 20일이다. 게임 이용자들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이 신작을 만나볼 수 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8-12 16:38:05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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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코리아, BIC 페스티벌서 10년 연속 참여사로 자리매김한다

게임 개발사 에픽게임즈코리아가 인디 게임 행사에 참여한다. 에픽게임즈의 한국 법인인 에픽게임즈코리아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4(BIC 페스티벌 2024)'에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에픽게임즈에 따르면, BIC 페스티벌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에픽게임즈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방문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게임 애니메이션 샘플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체험할 수 있으며, 가족 농장을 경영하는 게임인 '크롭아웃'과 함께 다른 RTS 장르의 게임도 만나볼 수 있다. 에픽게임즈는 2015년 BIC 페스티벌이 시작된 이래 매년 참여해 왔으며, 이번 행사에서 유일하게 '10년 연속 참여사'가 될 전망이다. BIC 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인디 게임 행사로, 올해 10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과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에픽게임즈는 인디 게임 개발자들을 위한 지원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직접 개발한 언리얼 엔진의 무료 사용, 총수익 100만 달러 미만 프로젝트에 대한 로열티 면제 등의 지원을 통해 인디 개발자들이 게임 개발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는 게 에픽게임즈 측의 설명이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8-12 15:28:19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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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가을·겨울 준비하는 패션업계…미리보는 FW시즌 패션 이모저모

패션업계가 이른 가을, 겨울 준비에 나섰다. 여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가을과 겨울 제품을 미리 선보여 소비자를 공략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패션 및 의류 기업들이 가을과 겨울 시즌을 맞이해 새로운 상품군을 출시하고 있다. 이번 가을·겨울 시즌에도 스포츠와 평상복의 경계가 허물어진 애슬레저 제품군 출시는 계속될 전망이다. 한세엠케이의 캐주얼 브랜드 'NBA'는 지난 7월 중순부터 FW 시즌 상품 '플레이라인' 제품을 선공개했다. NBA는 실제 NBA 팀 로고와 캐릭터 이미지를 활용하는 한세엠케이의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다. 한세엠케이에 따르면 '플레이라인' 제품군은 스포티한 무드를 바탕으로 한 캐주얼한 룩을 강조한 컬렉션으로 넉넉한 루즈핏이 특징이다. FW 시즌 상품인 만큼 해당 제품은 보온성을 극대화한 에어로웜 소재가 적용됐다. 패션그룹형지의 '샤트렌'은 이번 FW 시즌을 맞아 여성 포멀룩 스타일을 제안했다. 포멀룩은 최근 미국 대선주자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공식 석상에서 선보여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일로, 격식 있는 디자인의 셋업 정장이나 원피스 등이 이에 해당한다. 패션그룹형지는 "여름 절정기에 접어든 상황이지만, 벌써부터 해리스 부통령이 착용한 스타일에 대한 소비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샤트렌은 FW 시즌에 활용도가 높은 블랙, 브라운 색상의 상·하의로 구성된 셋업 제품을 출시했다. 클래식 정장에 주로 쓰이는 뾰족한 '피크드 라펠'을 사용해 블랙 셋업 상품군에 세련미를 더했다. 아울러, 브라운 셋업 제품은 잔잔한 체크 디자인을 활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는 것이 샤트렌 측의 설명이다. 더네이쳐홀딩스의 브롬톤 런던은 FW 시즌 맞이 룩북을 공개하며 도시 속 가을 감성을 담은 남성용 가을 패션을 소개했다. 룩북은 '도시에서의 삶'을 주제로 제작됐으며 남성용 패션에는 베이지, 카키, 그레이 등 가을에 어울리는 색채가 사용됐다. 이어 브롬톤 런던은 '라이프스타일 라인'과 '익스플로어 라인' 컬렉션 제품군을 선보였다. '라이프스타일 라인'에는 영국 브롬톤 본사 직원들의 작업복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1975 데님 시리즈'와 부드러운 색상이 특징인 '그린포드 시리즈'가 포함됐다. '익스플로어 라인'은 활동성과 내구성이 좋은 코듀라 소재가 적용된 '에스폴 스트레치 시리즈'와 가을과 겨울 시즌을 아우르는 '경량 패딩 시리즈'로 구성됐다. 더네이쳐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24 FW 시즌 컬렉션과 룩북에서는 도시의 가을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도록 컬러감과 다양한 오브제를 적극 활용해 연출했다"며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도시의 모던한 분위기에 동화되는 브롬톤 런던과 새로운 삶의 한 장면을 그려나가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8-12 14:15:11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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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이른 추석 맞아 선물 특선 상품 출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이른 추석에 대비해 특선 선물 상품들을 출시한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2024 워커힐 추석 선물 특선'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2024 워커힐 추석 선물 특선'은 프리미엄 한우 세트, 고메 세트, 지역 특산품 등으로 구성됐다. 4만원대의 워커힐 시그니처 티백 세트부터 200만원대의 프리미엄 명품 한우세트까지 48종의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됐다. 특히, 프리미엄 한우 세트로 '명월관 명품 설화 한우 세트'가 새롭게 마련됐다. 설화 한우는 한우 1++ 등급 중에서도 마블링이 가장 뛰어난 최고급 고기로, 명월관에서 직접 숙성시켜 깊은 풍미와 감칠맛을 더했다는 게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명품 한우 등심'과 함께 한우 불고기, US 갈빗살 주물럭 등을 맛볼 수 있는 '명월관 패밀리 세트'도 마련됐다. 고메 세트는 정통 독일식 '소시지 세트'와 '수펙스 훈제 연어'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추석 선물 특선으로 '건전복 특선세트', '영광 법성포 굴비세트', '자연산 대하 세트' 등 지역 특산품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거위 털 침구류인 '워커힐 구스다운', 디퓨저 세트 등 감각적인 브랜드 상품들도 준비됐다. 추석 선물 특선 주문은 내달 6일 오후 1시까지 가능하며, 주문 및 배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워커힐 스토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모두의 풍성한 명절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추석 선물 특선을 준비했다"며 "고객 한 분 한 분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여 받는 이의 품격까지 높이는 선물 특선으로, 이번 추석 소중한 분들께 특별한 마음을 전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8-12 13:51:56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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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리복, 로우로우와 함께 스포티한 일상 가방 컬렉션 선봬

생활문화기업 LF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이 일상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스포츠 가방 제품군을 강화한다. LF의 리복은 여행복 브랜드 '로우로우'와 협업해 스포츠 가방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LF에 따르면 리복과 로우로우의 컬래버 가방은 ▲지퍼 더플백 ▲스트링 더플백 ▲스트링 짐색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신제품군은 물방울이 가볍게 떨어지도록 처리된 발수 나일론 소재로 제작됐으며 색상은 블랙, 네이비, 핑크의 3가지다. '지퍼 더플백'은 탈착 가능한 스트랩이 있어 숄더백으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운동용 신발이나 텀블러 등 부피가 큰 물건도 휴대할 수 있다. '스트링 더플백'은 스트링을 당기고 풀어 쉽게 여닫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스트링 짐색'은 어깨에 패드가 있는 주머니 형태의 가방으로 안정감 있게 착용 가능하다는 게 LF 측의 설명이다. 제품군은 리복과 로우로우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 LF몰, 29CM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리복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신규 캠페인도 진행한다. 전 피겨 국가대표 상비군이었던 권예나와 에어로빅 강사 염정인과 함께 한 캠페인 영상과 화보가 준비됐다. 영상은 리복과 로우로우의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복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서 건강을 즐겁게 관리하자는 의미의 '헬시 플레저' 열풍이 불면서, 스포츠 및 아웃도어 관련 아이템을 일상 패션과 믹스 매치하는 것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의도적으로 꾸민 느낌보다는 편하고 자연스러운 감성을 추구하는 요즘 젊은 고객들 사이에서, 스포티한 패션에 무심하게 걸친 더플백과 짐색이 데일리 룩의 완성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8-12 13:42:37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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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외국인 잡기 나섰다...슈퍼주니어 단독 팬미팅 성료

롯데면세점이 K-팝을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롯데면세점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진행한 그룹 '슈퍼주니어' 단독 팬 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지난 10일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롯데 듀티 프리 팬 이벤트 위드 슈퍼주니어'라는 제목으로 슈퍼주니어 팬 이벤트를 진행했다. 슈퍼주니어는 롯데면세점과 2013년부터 함께한 롯데면세점 대표 모델이다. 팬 이벤트는 라이브 공연과 토크쇼,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경품 추첨 및 단체 사진 촬영 행사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롯데면세점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면세 쇼핑과 함께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게 롯데면세점 측의 설명이다. 실제,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방한 일본인 관광객은 약 143만 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약 66% 늘어 방한 국가 2위를 기록했으며, 롯데면세점의 일본인 고객 매출도 작년 상반기와 비교해 약 62% 신장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롯데면세점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팬 미팅, VIP 초청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통해 방한 관광객 유치에 앞장서고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8-11 16:54:05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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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켄싱턴, 어린이 위한 특별 축구 체험 프로그램 성료

이랜드파크의 호텔 브랜드 '그랜드 켄싱턴'이 어린이를 위한 축구 행사를 진행했다. 이랜드파크의 그랜드 켄싱턴은 지난 10일 서울 이랜드 FC와 손잡고 그랜드 켄싱턴 고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축구 프로그램 '레울 키즈 패키지' 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랜드파크에 따르면, '레울 키즈 패키지'는 서울 이랜드 FC의 어린이 축구 체험 행사로, 참여 어린이들은 프로 축구 선수들에게 축구를 배우고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어린이 축구 교실 ▲에스코트 키즈 ▲서울 이랜드 FC와 부산 아이파크 경기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참여 어린이들에게는 서울 이랜드 FC 유니폼 상하의 1세트가 증정됐다. 어린이 축구 교실은 프로 축구 선수와 함께 목동운동장 레울파크 내 다목적 구장에서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축구에 필요한 드리블, 패스, 응용 기술 등 체계적인 기본기를 익히고, 미니 게임을 포함한 맞춤형 축구 클리닉 훈련을 받았다. 이어 참가자들은 서울 이랜드 FC와 부산 아이파크 축구 경기 시작 전에 선수의 손을 잡고 함께 경기장에 입장하는 '에스코트 키즈 행사'에도 참여했다. 그랜드 켄싱턴 관계자는 "그랜드 켄싱턴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고객 초청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고객 니즈에 맞춰 세분화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8-11 16:14:13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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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월드 폴더, 대구 동성로에 새로운 하이라이트 매장 선봬

이랜드월드 패션 플랫폼 '폴더'가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매장을 열었다. 이랜드월드의 폴더는 지난 10일 '대구 동성로 하이라이트점'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랜드에 따르면 하이라이트 매장은 다양한 브랜드의 단독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폴더의 상위 등급 매장이다. 기존 대구 동성로 매장을 재단장하여 '대구 동성로 하이라이트점'을 새롭게 선보였다는 게 이랜드 측의 설명이다. 대구 동성로 하이라이트점에는 뉴발란스, 푸마, 아식스 등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한 단독 상품이 준비돼 있다. 또한 호카, 오클리, 노매뉴얼 등의 브랜드도 만나볼 수 있다. 폴더는 '대구 동성로 하이라이트점' 재단장 오픈을 기념하여 신발 꾸미기 서비스도 진행한다. 오프라인 방문 고객은 신발 액세서리 슈즈 참 브랜드 '마이 초이'와 협업하여 선보이는 '신꾸 패키지'를 기간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랜드 폴더 관계자는 "대구 동성로 하이라이트 매장은 트렌드를 반영한 단독 상품과 컬래버 캠페인을 제공하는 오프라인 공간"이라며 "감도 높은 큐레이팅을 통해 신발 트렌드를 조명하고, 젊은 감각의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8-11 16:12:38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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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 위기인데 애슬레저 사업은 호황

패션 업계가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애슬레저 전문 브랜드들은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주요 패션업체들의 2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하며 업계 전반에 침체 분위기가 감도는 가운데 애슬레저 패션 기업들은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애슬레저란 운동(Athletic)과 여가(Leisure)의 합성어로 운동복과 일상복 두 가지 용도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레깅스, 요가 팬츠 등의 패션 제품을 말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한섬 등 주요 패션 의류 기업들이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뒀으나 젝시미스, 안다르와 같은 애슬레저 기업들은 눈에 띄는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패션업계 전반적으로는 내수 부진으로 실적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이다. 올해 2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8.8% 감소했다. 한섬의 영업이익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9.5% 감소했다. 신세계인터네셔날, 코오롱 FnC 또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2%, 5.8% 감소했다. 한섬 관계자는 "지속적인 고물가, 고금리 등에 따른 내수 소비 부진 영향으로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반면, 애슬레저 전문 기업들은 이들과는 상반되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안다르는 2분기 영업이익 10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규모로, 분기 최대 실적이기도 하다. 젝시믹스 역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6% 상승한 119억원을 달성하며 상장 이후 역대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일각에서는 패션 소비 심리는 위축됐지만 운동 인구가 늘어난 것이 애슬레저 기업들의 실적 선전에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실제 '헬시플레저'라는 신조어가 나올 만큼 운동에 대한 인식은 긍정적인 추세다. 헬시플레저는 헬시(Healthy)와 플레저(Pleasure)가 합쳐진 용어로, 건강을 유지하면서도 즐거움을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유지하는 소비층들을 일컫는다. 또 빅데이터 핀테크 전문기업 핀다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전국 헬스, 요가, 필라테스 업종의 매장 수 역시 총 2만6735곳으로, 2년 전인 2021년 1만9503곳에 비해 약 37% 증가했다. 애슬레저 업계는 사업 다각화 전략을 실적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꼽았다. 안다르는 언더웨어 시장으로 제품 카테고리를 확장했다. 지난 3월 출시했던 '올데이핏 브라'가 시장에서 호평을 받자 안다르는 본격적으로 언더웨어 제품군을 강화하며 제품 영역을 확장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젝시믹스 역시 사업 영역 확장에 집중했다. 2020년 6월부터 신발 제품을 선보이며 운동화 시장에 뛰어든 것에 이어 골프와 남성 제품 시장으로도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특히 골프와 남성 라인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2%, 89% 증가하며 핵심 매출처로 자리 잡았다는 게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측의 설명이다. 향후에도 애슬레저 업체들은 글로벌 진출을 통해 사업 시장을 더 넓혀나갈 것으로 보인다. 공성아 안다르 대표는 "앞으로도 K-애슬레저 대표주자로서 고객 만족에 최우선을 둔 품질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트렌드에 걸맞은 제품화에 힘써 해외 진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관계자 역시 "시장 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임에도 최고의 실적을 만들어냈다"며 "3분기에도 계획한 것들을 하나씩 실행해 나가며, 글로벌 브랜드로 한 단계 도약하는 젝시믹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8-11 15:44:24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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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FC 프로 챔피언스컵' 개최...한국 대표팀 출전한다

넥슨이 개최하는 'FC 프로 챔피언스컵' 국제 대회에 한국 대표팀이 출전한다.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 게임 'EA 스포츠 FC 온라인(FC 온라인)'과 'EA 스포츠 FC 모바일'(FC 모바일)의 글로벌 최상위 대회 'FC 프로 챔피언스컵'에 한국 대표팀이 출전한다고 11일 밝혔다. 넥슨에 따르면 'FC 프로 챔피언스컵'은 한국·중국·태국·베트남·일본 5개국을 대표하는 'FC 온라인', 'FC 모바일' 선수들이 출전해 우승과 상금을 두고 경쟁하는 국가대항전이다. 대회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상하이 치종 포레스트 스포츠 시티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FC 온라인' 경기는 두 번 패배하면 탈락하는 토너먼트 형식인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며 승자는 각 경기를 통해 5판 3선승제로 결정된다. 지난 '2024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 2'에서 최종 우승한 한국의 프로 e스포츠팀 'KT 롤스터'를 비롯해 상위 3개 팀인 'WH게이밍', '광동 프릭스', 'GEN.G' 팀이 한국을 대표해 출전한다. 'FC 모바일' 조별 예선은 모든 팀이 각 팀과 한 번씩 경기를 치르는 '단일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진행되며 본선은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한민국 대표로는 'SODA'와 'Beelzebul' 팀이 출전해 우승에 도전한다. 'FC 프로 챔피언스컵' 경기는 국가별 온라인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한국에서는 'FC 온라인' 공식 e스포츠 유튜브 채널과 'FC 모바일' 공식 유튜브 채널, 아프리카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8-11 13:09:48 안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