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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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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에 패션을 녹였다...무신사, 'RR 뷰티' 출시

무신사 뷰티가 캐주얼 패션 브랜드 '레스트앤레크레이션'의 뷰티 브랜드(RR 뷰티)를 새롭게 공개하고 라이선스 뷰티 사업에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무신사에 따르면 새롭게 개점하는 'RR 뷰티' 브랜드는 캐주얼한 룩을 추구하는 레스트앤레크레이션 브랜드 정체성과 어울리는 메이크업에서 출발했다. 레스트앤레크레이션은 R 자를 형상화한 로고가 특징인 남녀공용 기반 캐주얼 패션 브랜드다. 특히, 'RR 뷰티'는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는 일체형 콘셉트의 아이템을 선보인다. 대표 제품으로는 ▲멀티 블러쉬 앤 하이라이터 듀오 ▲글로우 틴티드 립 오일 등이 있다. 이번 RR 뷰티 출시는 레스트앤레크레이션과 무신사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레스트앤레크레이션은 콘셉트 기획, 제품 디자인 등 크리에이티브한 영역에 브랜드 감도를 녹이는 역할에 집중하고, 무신사는 제품의 제조 및 유통 과정을 맡았다는 게 무신사 측의 설명이다. 무신사 뷰티 관계자는 "레스트앤레크레이션이 지닌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무드를 뷰티까지 이어낸 사례"라며 "앞으로도 패션 브랜드가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확장할 수 있도록 무신사가 보유한 비결과 운영 인프라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0-10 10:44:36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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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리복, 삼성 썬더스와 16년만에 KBL 공식 후원 계약 체결

생활문화기업 LF의 스포츠 브랜드 '리복'이 서울 삼성 썬더스 농구단과 함께 한국프로농구(KBL) 2024~2025년 시즌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LF에 따르면 리복은 이번 계약을 통해 2년간 삼성 썬더스 선수와 코치진들에게 유니폼을 포함한 신발, 연습 용품, 일상용품 등을 공식 후원한다. 리복의 삼성 썬더스 공식 유니폼은 지난 5일 진행된 2024년 KBL 컵대회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구단 공식 유니폼은 리복의 시그니처 로고인 벡터 로고를 강조해 제작됐다는 게 리복 측의 설명이다. 리복의 한국프로농구 공식 후원 계약은 16년 만에 다시 이뤄졌다. 리복은 2007년과 2008년 시즌 안양 KT&G 유니폼과 일부 선수들의 농구화 후원을 맡은 바 있다. 이번 스폰서십 계약은 2023년, 2024년 시즌 KBL의 상품화 사업권 협약을 진행한 케이엔코리아와의 3자 계약을 통해 진행됐다. 리복 관계자는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클래식을 지향하는 리복의 브랜드 이미지와 전통의 명가 삼성 썬더스의 추구 가치가 서로 맞물려 이번 공식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또한 삼성 썬더스가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클럽을 운영 중인 것도 국내 농구 시장에 장기적 투자를 고려한 이번 후원 계약의 배경"이라고 덧붙였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0-10 10:10:23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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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0월10일자 한줄뉴스

<금융·부동산> ▲과천은 물론 경기도에서 사상 최고 분양가로 이목이 쏠린 '프레스티어자이'의 청약이 과천에서만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손태승 전 우리금융그룹 회장 친인척의 부당대출 사태와 관련해 22대 국회 정무위원회(정무위) 국정감사(국감) 출석을 앞두고 있다. ▲보험사가 '3대 질병(암·심장·뇌혈관)' 보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암으로 인한 사망이 전체 사망자 원인의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심장, 뇌혈관 질환이 상위 사망 원인으로 집계되고 있어서다. ▲2019년 이후 5년간 희망퇴직으로 은행을 떠난 은행원이 1만6236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에게 지급된 희망퇴직금은 1인당 평균 4억원으로, 총 6조5000억원에 달했다. <산업> ▲항공업계가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온난화 주범'이라는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항공 운송이 만드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인류가 배출하는 탄소의 2~3%를 차지한다. 이에 항공업계는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여러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숏폼 콘텐츠의 인기가 글로벌 플랫폼을 중심으로 높아지면서, 네이버와 카카오 등 국내 토종 플랫폼들도 차별화 전략을 내세워 본격적으로 숏폼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이 메르세데스-벤츠와 대규모 전기차 배터리 공급을 체결했다. 전기차 캐즘(수요 정체기)으로 배터리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차세대 기술력을 앞세워 수주 성과를 내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배달 수수료 인상 논란이 계속되는 배달 앱 대표들이 국정감사 증인으로 소환된 후 갈등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수수료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꾸린 상생협의체 또한 입점단체가 배달의민족 측이 제시한 상생안을 거부하며 논란이 계속될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신세계디에프, 이마트와 함께 'K-전략품목 어워즈' 참여기업을 10일부터 모집한다. <정책사회> ▲정부의 계통관리변전소 지정 정책이 호남 지역 재생에너지 산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과 미국, 유럽연합, 일본, 영국 등 24개국이 한자리에 모여 철강 과잉설비 문제의 심각성을 확인하고 적극적인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정부가 유렵연합(EU)이 추진하는 DPP(Digital Product Passport, 디지털제품여권) 등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과 산업 데이터 활용 촉진을 위해 '한국형 산업 공급망 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착수한다. ▲환경부는 오는 10일 서울 중구 소재 공간모아 6홀에서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도 개편방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정부가 석유·가스 매장량 최대 140억배럴로 추정되는 동해 탐사시추를 추진중인 가운데, 탐사시추가 지진을 유발할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전문가들의 평가가 나왔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배추 출하량이 이달 말부터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달부터 서울에 거주하는 임산부라면 누구나 잠실수영장, 서울시립미술관 등 시립 문화·체육시설에서 이용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서울시가 개최하는 주요 문화행사에는 '임산부 패스트트랙'이 설치돼 줄 서서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해진다. ▲서울시가 재건축을 준비하는 단지에서 정비계획 입안을 신속하게 추진하도록 하기 위해 입안 제안 동의요건을 기존 60%에서 50%로 완화하는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유통·라이프> ▲현대백화점이 주요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의 개인정보 수집부터 파기까지 전 과정을 공개한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글로벌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간과 동물 모두를 위한 미래의 바이오 기술을 고민하는 연구소가 전북특별자치도에 문을 열었다. ▲대웅제약이 국산 신약 '펙수클루'와 '엔블로'의 성과를 이어갈 혁신 신약을 개발하기 위한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서 공유하고 K제약 산업의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선다. <자본시장> ▲한국이 세계 3대 채권지수인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에 성공했다. 2022년 9월 관찰대상국(Watch List)으로 지정된 후 네 번째 도전 만에 이룬 성과로, 국내 시장에 글로벌 자금 유입을 통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3분기 실적 시즌이 도래했지만 상장 기업들에 대한 실적전망이 기대치 이하로 보여져 코스피가 주가 변동성에 휘둘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금리인하 시즌에도 3분기 호실적, 주주환원율 확대 기대 등으로 인해 금융주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금융주에 대한 목표 주가를 올리고 중장기 비중 확대를 제시하고 있다.

2024-10-10 07:00:14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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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게임만 과도한 사전 등급 검열, 형평성 어긋나"...약 21만 게이머 게임산업진흥법 헌법소원 청구

헌법소원 청구 역사상 역대 최다 인원인 약 21만 명의 게이머들이 형평성의 문제를 제기하며 게임산업진흥법이 위헌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영화 및 드라마와는 달리 게임만 엄격한 사전 검열 법망 속에서 차별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게임 유튜브 '김성회의 G식백과'를 운영하는 김성회 씨와 한국게임이용자협회장을 맡고 있는 이철우 변호사는 지난 8일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게임산업진흥법에 대한 21만751명의 헌법소원을 대표로 제출하기 앞서, 이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헌법소원 청구 대상이 된 법령은 게임산업진흥법 제32조 제2항 제3호다. 해당 법령은 "범죄, 폭력, 음란 등을 지나치게 묘사하여 범죄심리 또는 모방심리를 부추기는 등 사회질서를 문란하게 할 우려가 있는 것"에 관한 조항이다. 즉, 모방범죄가 우려되는 게임물을 제작, 반입하는 경우를 형사처벌 대상으로 삼고 있으며, 관련 게임물은 동법 제22조에 따라 등급 분류 거부 또는 취소될 수 있어 유통이 원천 차단된다. 문제가 되는 지점은 형평성이다. 기자회견에 나선 유튜버 김성회 씨는 이번 헌법소원에 단초가 된 게임 '뉴단간론파V3'를 언급했다. 김 씨는 "(해당 게임은) 세계 각국에서도 15세, 17세 정도로 이용 가능한 게임"이라며 "나치의 역사 때문에 게임의 폭력성 검열이 엄격하기로 유명한 독일에서조차 16세 이용가 판정을 받은 게임이다"고 말했다. 이어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이 게임을 19세 이용가 성인 등급도 아니고 전체 이용 불가 판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게임 관련 타 국가와의 비교를 넘어 국내 게임과 다른 예술 문화 분야 간의 형평성 문제도 지적됐다. 김 씨는 "드라마 오징어게임은 K 콘텐츠 위상을 세계에 떨친 좋은 작품으로 찬사받는 반면 그와 (내용이) 비슷한 이 게임은 모방범죄가 우려된다는 이유로 한국에서만 등급 분류 거부 판정을 받았다"며 "만약 오징어게임의 피디가 드라마 피디가 아닌 게임 제작 디렉터였다면 그는 위대한 창작자가 아닌 범죄자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형평성 문제가 생긴 배경으로 게임산업진흥법의 명확성 원칙 위반 문제가 제기됐다. 기자회견에 함께 참석한 이철우 변호사는 "검열의 수준도 중요하지만, 내가 출시하려는 콘텐츠가 검열의 대상이 되는지 아닌지는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며 "실제 게임물 관련 사업자들은 돈 들여 제작하고, 개발하고, 수입해 와서 번역하고 등급 분류 받아봐야 결과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 예측 가능성을 담보하지 못하는 해당 법이 명확성의 원칙, 즉 헌법상 원칙을 위반했다는 것이다. 명확성의 원칙이라는 헌법상의 위반 사항이 국민 기본권 침해로 이어졌다는 게 헌법소원 청구인들의 주장이다. 이 변호사는 "게임산업법 제32조 2항에 따른 게임 콘텐츠 규제가 (게이머들의) 행복추구권에서 파생되는 문화 향유권,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을 넘어 업계 종사자들의 창작 자유를 제한한다"며 게이머의 관점에서도, 게임을 창작하는 창작자의 관점에서도 기본권이 보장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게임물관리위원회는 게임산업법 헌법소원 청구 건과 관련해 유튜버 김성회 씨를 오는 17일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채택한 바 있으니 여야 합의에 따라 취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2024-10-09 14:38:44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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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텔앤리조트, 관광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호텔 실무 체험 제공

조선호텔앤리조트가 관광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한국장학재단 푸른등대 장학금'을 수여하고, 호텔 실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선호텔앤리조트 푸른등대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조선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이번 장학금 수여식과 인재 육성 프로그램은 지난 8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 서울 2층 튤립룸에서 열렸다. 행사는 지난해 6월 조선호텔앤리조트와 한국장학재단이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됐다. 장학금 수여식 이후 열린 '조선호텔앤리조트 푸른등대 인재 육성 프로그램'은 호텔, 관광, 조리 등 관련 학과가 있는 전국 관광 특성화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특히 참여 학생들은 조선호텔앤리조트의 객실, 식음, 조리 등 여러 업무 공간을 견학하고 직접 연회 코스 요리 서비스 실습을 하며 호텔리어로서 필요한 기본 지식과 역량을 배웠다는 게 조선호텔앤리조트 측의 설명이다. 조선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관광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호텔 실무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호텔리어의 꿈을 구체화하도록 돕고자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과 실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0-09 11:33:42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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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리조트, 설악리조트서 가족 대상 파크골프 대회 개최

금호리조트가 오는 12일 금호설악리조트에서 '설악리조트 파크골프 가족대항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파크골프는 일반 골프의 축소판으로 공원이나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간단한 골프 형태의 스포츠를 뜻한다. 금호리조트에 따르면 '설악리조트 파크골프 가족대항전'은 금호설악리조트에서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가족 대항전 행사다. 8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는 2인 1조로 구성된 총 14개 팀이 참가해 순위를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금호리조트는 우승, 준우승, 홀인원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금호리조트 전 지점 객실 무료 이용권, 조식 이용권, 지역 특산품 교환권, 부대시설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나무 칫솔, 올인원 바, 비누 케이스 등 친환경 여행 키트와 강원관광재단이 지원하는 경품을 증정한다. 행사는 금호설악리조트 내에 위치한 약 1300평 규모의 9홀 파크골프장에서 진행된다. 해당 골프장은 7개의 파3홀과 2개의 파4홀로 구성됐으며 모든 홀은 본래 경사진 지형을 그대로 활용해 30~70m 내외로 설계됐다는 게 금호리조트 측의 설명이다. 김성일 금호리조트 대표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이번 파크골프 가족대항전을 통해 설악산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금호설악리조트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화합을 다지길 기대한다"며 "국내외 회원제 골프장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금호설악리조트만의 차별점을 극대화한 풍성한 콘텐츠를 마련해 고객과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0-09 11:02:53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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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부터 반려동물까지...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 경남권에 첫 가족형 호텔 선봬

롯데호텔앤리조트가 경남 김해에서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를 새로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는 가야 금동관의 '세움 장식'을 전반적인 콘셉트로 삼고 있는 롯데호텔앤리조트의 첫 경남권 사업장이다. 롯데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신규 개장된 호텔은 총 9개 층, 연면적 약 4만㎡ 규모로 객실 수는 총 250실이다. 객실에 따라 최대 6인까지 투숙이 가능하다. 신규 개장한 호텔 내부에는 어린이, 반려동물 등을 위한 부대시설이 준비됐다. 어린이 전문 클래스가 진행되는 키즈 전문 공간 '째깍섬'부터 반려견을 위한 오락 공간인 '펫 플레이 그라운드', '펫 글램핑장' 등이 마련됐다. 아울러 호텔 외부로는 롯데워터파크 김해,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테마와 쇼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원스톱 시티 바캉스'가 가능하다는 게 롯데호텔앤리조트 측의 설명이다. 한편,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는 경남도 '푸른경남상'을 수상한 8만6000㎡ 규모의 정원형 테마파크를 새롭게 선보인다. 정원은 차문화정원, 잔디마당, 로맨틱가든 등의 소정원들으로 구성됐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0-09 10:45:09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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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100종 게임 캐릭터 음성 만든다...엔씨소프트, '멀티버스 TTS' 공개

엔씨소프트가 인공지능(AI) 모델 '제로 슛 멀티버스(Zero-shot Multi-verse TTS, 이하 멀티버스 TTS)'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멀티버스 TTS'는 게임 음성 제작 과정 전반에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로 3초 분량의 프롬프트 음성만으로 ▲다양한 발화 스타일 변환 ▲화자 음색 일치도가 높은 교차 언어 생성 ▲다국어 음성 제작이 가능하다. TTS(Text to Speech)는 자연어를 입력해 캐릭터 목소리 같은 음성 콘텐츠를 제작하는 음성 합성 기술을 뜻한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향후 '멀티버스 TTS' 기술은 게임 음성 제작 과정 전반에 활용될 예정이다. 음성 리소스를 활용해 고품질의 풍부한 AI 캐릭터목소리 제작이 가능해 기존 음성 작업에 소요되던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는 게 엔씨소프트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멀티버스 TTS'는 단일 모델로도 사용할 수 있다. '멀티버스 TTS'는 여러 가지 언어와 기능을 가진 TTS를 그 자체로 하나의 모델로 제공해 다국어 음성 콘텐츠를 제작한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멀티버스 TTS'를 시작으로 연내 100종의 게임 캐릭터 음성을 제작할 것"이라며 "비플레이어 캐릭터(NPC)의 성격과 상황에 맞춰 음성을 제작하는 조절 기능을 지속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0-09 10:42:01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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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네오플, 제주 발달장애 아동 장기 재활치료비 지원 협약 체결

넥슨의 온라인 게임 개발 자회사 네오플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및 초록우산과 함께 총 3억6000만원 규모의 업무 협약을 맺고 제주도 내 발달장애 아동 재활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넥슨에 따르면 네오플은 이번 협약을 통해 3년간 제주도 내 만 18세 미만의 발달장애 아동 총 40명에게 아동 1인당 연간 300만원의 발달 재활치료비를 지원한다. 또한 초록우산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사회복지기관에서 추천받은 지원 대상 아동의 적합 여부를 확인하고, 치료사의 자격을 검증한다. 언어, 미술, 음악, 행동, 감각 등 다양한 치료에 대한 일지를 검토하여 치료비 지원 효과를 확인한다. 발달장애는 단기간에 치료가 어렵다는 특성을 고려해, 최초 지원 대상 선발 이후 장기간 꾸준히 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라는 게 넥슨 측의 설명이다. 다만, 치료사의 소견서를 참고해 상태가 호전되거나 치료 의지가 부족한 경우에는 지원 대상 교체가 이루어질 수 있으며, 이에 따라 후원 대상자를 재선정할 수도 있다. 윤명진 네오플 대표는 "제주도 내 발달장애 어린이들의 치료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장기적으로 지원하여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0-07 16:20:38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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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코리아, 양평 두물머리에 ‘두물머리 러쉬’ 개점…환경 보전 및 상생 활동 강화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가 경기도 양평군 두물머리 일대에 '두물머리 러쉬'를 개점했다고 7일 밝혔다. 러쉬코리아에 따르면 두물머리 러쉬 지점은 환경 보전에 집중하는 러쉬의 기업 및 브랜드 철학에 기반해 청정지역인 양평에 설립됐다. 이 지점은 러쉬코리아의 브랜드 허브가 될 공간으로, 이 곳을 통해 환경과 상생 등의 가치를 집약적이고 핵심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라는 게 러쉬 측의 설명이다. 두물머리 러쉬는 ▲캠페인 하우스 ▲아츠 하우스 ▲해피 하우스 ▲커뮤니티 하우스 등 4개 동으로 구성됐다. 러쉬코리아는 캠페인 하우스와 아츠 하우스 공간을 활용해 '고 네이키드' 및 '러쉬 아트페어' 등 연간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커뮤니티 하우스는 러쉬의 윤리적 가치와 활동을 기록하고 보존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회적 책임과 윤리적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러쉬가 후원하는 시상 행사인 '러쉬 프라이즈'와 '러쉬 스프링 프라이즈' 관련 안내와 함께 환경 캠페인 자료들이 전시된다. 해피 하우스는 양평에 거주하는 지역민 및 상인들과 함께 스토어와 협업 공간으로 마련됐다. 해당 공간에서 지역 상생 활동을 통해 지역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는 게 러쉬 측의 설명이다. 한젬마 러쉬코리아 부사장은 "러쉬코리아가 브랜드들의 팝업 성지로 불리는 성수, 한남동 등이 아닌 양평에 '두물머리 러쉬'를 마련한 것은 환경 보전을 기반에 둔 러쉬의 기업 및 브랜드 철학과 맞닿아 있다"며 "두물머리 러쉬가 양평 지역 환경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한 노력은 물론 지역민 일자리 제공, 작가 지원 등 지역 상생을 위한 진정성 있는 소통의 창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0-07 16:07:50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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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게임사와 협업 나선 韓 게임업계, 일본 시장 본격 겨냥

최근 일본 도쿄 게임쇼가 막을 내린 가운데, 일본 게임 시장을 공략하고자 하는 국내 게임사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시작한 '2024 도쿄 게임쇼'가 29일 막을 내리면서 중국에 이어 일본 시장을 공략해 글로벌 마켓 시장을 점유하고자 하는 게임업계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도쿄 게임쇼는 1996년부터 일본컴퓨터엔터테인먼트협회(CESA)가 주최해 매년 열리는 게임 박람회다. 중국의 차이나조이, 유럽 게임스컴과 함께 세계적인 게임쇼 중 하나로 손꼽힌다. CESA의 집계 발표에 따르면 이번 '2024 도쿄 게임쇼' 현장 방문자는 총 27만4739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총 25만 명의 사람들이 모일 것 같다는 CESA의 예상보다 2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더 방문한 것이다. 도쿄 게임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본 게임 시장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커지고 있는 모양새다. 이에 국내 게임사들은 일본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마켓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네오위즈는 일본 기업과 지식재산권(IP) 컬래버를 진행한다. 네오위즈는 최근 자사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인 '브라운더스트2'와 일본 액션 게임 '시노비 마스터 섬란 카구라 뉴 링크'의 컬래버 계약을 체결했다. '시노비 마스터 섬란 카구라 뉴 링크' 게임 시리즈 중 초기 시리즈 인기 캐릭터를 선별,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는 게 네오위즈 측의 설명이다. 또, 지난달 말 네오위즈는 음악 콘텐츠와 일본 게임 IP를 활용한 컬래버 계약을 맺었다. 네오위즈 대표 리듬 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와 일본 게임 개발사 반다이남코가 개발한 '철권' 게임이 컬래버를 진행한 것이다. 이번 컬래버를 통해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에서 철권 시리즈의 인기곡 12종을 다운로드 가능한 음악 콘텐츠로 제공한다. 단순 IP 컬래버를 넘어 일본 게임사와 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사례도 있다. 크래프톤은 일본 게임 개발사 포켓페어와 '팰월드'에 대한 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팰월드'는 플레이어가 자유롭게 넓은 세계를 탐험하며 생존에 필요한 도구와 건축물을 직접 만들어가는 게임이다. 100종이 넘는 생명체인 '팰'을 수집해 전투, 건축, 농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팰월드 IP를 모바일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이라며 "원작의 주요 재미 요소를 모바일 환경에 맞춰 충실히 재해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게임 이용자들의 편의서비스 확장으로 일본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곳도 있다. 넥슨은 지난 25일부터 자사가 2005년부터 개발한 런처 프로그램 '넥슨플러그'의 일본 서비스를 정식으로 시작했다. 런처 프로그램은 컴퓨터에서 여러 게임이나 애플리케이션을 한 곳에서 관리하고 실행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다양한 게임을 손쉽게 설치하고 업데이트해, 게임 서비스를 빠르게 실행할 수 있다. 배준영 넥슨 인텔리전스랩스본부장은 "넥슨플러그 개편과 일본 서비스 확장을 통해 글로벌 게임 유저들이 게임을 더욱 즐겁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자사의 하드코어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이번 '2024 도쿄 게임쇼'에 선보여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게임 시연을 위한 대기 시간이 최대 120분에 달하면서 현장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는 게 넥슨 측의 설명이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0-07 15:45:27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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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키디키디, ‘2024 아우터 페스티벌’로 4000종 아우터 선봬

이랜드월드의 육아 플랫폼 '키디키디'가 '2024 아우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랜드월드에 따르면 2020년에 시작해 올해로 5회차를 맞은 키디키디 '2024 아우터 페스티벌'은 다양한 혜택과 함께 가을 겨울 시즌 아우터를 쇼핑할 수 있는 연중행사다. 키디키디는 2개 분야로 구성된 기존 행사를 올해부터 3개 분야로 늘려 진행한다. 확대된 이번 행사에서는 7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유·아동 아우터 4000종을 선보인다. 특히 분야 1 행사에서는 간절기부터 초겨울까지 입을 수 있는 아우터를 선보인다. 스포츠·아웃도어, 내셔널 브랜드, 감각적인 디자이너 브랜드의 제품들을 다른 곳보다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해당 제품들을 단독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는 게 이랜드월드 측의 설명이다. 대표 참여 브랜드로는 ▲내셔널지오그래픽키즈 ▲뉴발란스키즈 ▲아가방 ▲블루독베이비 ▲스파오키즈 ▲마리떼키즈 ▲드타미프로젝트 등이 있다. 이랜드 키디키디 관계자는 "키디키디 아우터 페스티벌은 FW 시즌 아이템을 풍성한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대표 연중행사"라며 "올해부터 행사 규모를 확대해 유·아동 아우터 4000종을 큐레이팅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0-07 14:35:05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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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라웨어, ‘웰니스서울 2024’ 시민들과 함께한 요가 클래스 성료

애슬레저 브랜드 뮬라웨어는 지난 6일 서울 세빛섬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웰니스서울 2024' 요가 클래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웰니스서울 2024'는 참가자들에게 웰니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힐링 웰니스 ▲뮤직 웰니스 ▲키즈 웰니스 ▲명상 웰니스 ▲체험 웰니스 등 5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뮬라웨어에 따르면 요가 클래스는 명상 웰니스 프로그램에서 진행됐으며, 뮬라웨어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는 뮬라 멘토 2명이 참여해 '힐링 요가'와 '기초 하타 요가' 수업을 이끌었다. 클래스는 16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열렸다. 뮬라웨어 제품을 착용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도 진행됐다. 현장 부스에서 뮬라웨어 제품을 착용한 방문객들에게 동일한 제품을 한 개 더 제공하는 1+1 행사가 운영됐다. 아울러, 인스타그램 팔로우와 유튜브 구독 인증, 행사 현장 게시물 업로드 등을 통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뮬라웨어의 백예진 브랜드 매니저는 "바쁜 일상 속에서 편안한 시간과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웰니스 서울 2024' 요가 클래스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관심에 보답할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0-07 10:29:19 안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