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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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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처럼 가볍고 따뜻하게…스니커즈 브랜드 케즈, '클라우드 컬렉션' 공개

휠라코리아의 미국 스니커즈 브랜드 '케즈'가 겨울을 맞아 '클라우드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휠라코리아에 따르면 '클라우드 컬렉션'은 구름처럼 부드럽고 솜털처럼 가벼운 소재를 사용해 포근한 분위기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으로 보온력 기능을 강화한 '클라우드 패딩 부츠'가 준비됐다. 부드러운 소재의 패딩 충전재가 사용됐으며, 신발 깔창은 털 소재로 제작됐다. 색상은 분홍, 하얀색, 은색, 검정색, 진갈색으로 구성됐다. 동글동글한 디자인에 굽이 있는 것이 특징인 '클라우드 플러피 패딩 부츠'도 만나볼 수 있다. 안감에 부드러운 털 소재가 적용돼 추운 겨울 날씨에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게 휠라코리아 측 설명이다. 눈길에도 안전한 보행이 가능하도록 신발 중창에 미끄럼 방지 효과 패턴 등을 적용했으며 색상은 검정, 하얀색, 회녹색 총 3가지로 마련됐다. 양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리버서블 클라우드 다운' 제품도 선보인다. 겉면은 단색 원단에 가로 누빔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안쪽 면은 눈꽃 무늬가 프린트된 원단에 자수 로고를 활용해 착용 방식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색상은 하얀색, 분홍색, 검정색이다. 케즈 관계자는 "출시 이후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클라우드 컬렉션을 다양한 무드에 기능성까지 추가하는 등 업그레이드해 선보이게 됐다"며 "구름처럼 포근하면서도 솜털처럼 가벼운 클라우드 컬렉션과 함께 따뜻한 겨울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4-11-21 10:40:49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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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롭티에 이어 패딩도 짧아진다?…패션업계, 숏패딩 출시 봇물

배꼽티에 이어 패딩도 짧아지고 있다. 운동 활동 인구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올해 겨울 활동성을 고려한 숏패딩이 더욱 유행을 탔다는 분석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롱패딩이 유행했던 과거와 달리, 최근 패션업계들이 활동성을 고려한 숏패딩을 선보이고 있다. 스타일을 중시하는 2030 추세에 더해 올해는 운동 인구 증가 추세가 숏패딩 추세의 배경이 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인이 등산, 걷기, 요가 등 운동을 규칙적으로 실천하는지를 지표로 환산한 신체활동실천율은 지난 2006년 28.3%에서 2024년 48.4%까지 증가했다. 패션 업계 관계자 역시 "일부 롱패딩을 찾는 수요가 남아 있긴 하지만, 숏패딩 유행으로 업계들은 다 숏패딩을 출시하고 있다"며 "아무래도 롱패딩은 다리까지 길이가 내려오는 만큼 활동성이 떨어져 운동하는 소비층의 수요와는 맞지 않은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실제 무신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데일리 푸퍼' 패딩 제품군을 강화했다. 푸퍼는 두툼한 볼륨감에 짧은 기장이 특징인 패딩의 한 종류를 뜻한다. 작년에 비해 제품 수를 늘리고 스타일, 색상을 더욱 다양화해 출시했다는 게 무신사 스탠다드 측 설명이다. 실제 올해 무신사는 '데일리 푸퍼' 상품 수를 전년과 비교해 3.5배 늘리고 총 90여종에 달하는 디자인을 선보인다. 생활문화기업 LF의 '리복'은 크롭 패딩으로 유행했던 '이효리 패딩'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보인다. 두 가지 스타일로 모두 활용이 가능한 '벡터 리버시블 다운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복고풍의 디자인과 기본적인 패딩 디자인, 두 가지로 표현해 입을 수 있는 '리버시블 제품'으로 패딩 양면으로 다른 소재를 적용해 하나의 제품군으로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 게 LF 측 설명이다. 이 외에도 리복은 패딩 제품과 함께 착용할 수 있는 '우븐 카고 팬츠'와 나일론 소재를 활용한 '파라슈트 패딩 치마' 제품을 함께 제안한다. 에프앤에프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세르지오 타키니' 역시 'W 에어쿠쉬 숏 다운 점퍼'와 '데일리 크롭 다운 점퍼'를 새롭게 선보였다. 에프앤에프에 따르면 두 제품 모두 일상 및 야외 스포츠 활동에 적합하도록 짧은 기장에 가벼운 무게감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세르지오 타키니 관계자는 "올겨울 역대급 한파가 예보된 가운데, 강추위에 대비하면서도 트렌드와 보온성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숏패딩 등이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소비자 이 모 씨는 "롱패딩은 그냥 전투복처럼 하나 가지고 있는 수준"이라며 "숏패딩에 비해 롱패딩을 굳이 여러 개 사서 구비해 놓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또 패딩 가격에 대해 "옛날에는 숏패딩이 롱패딩보다 좀 더 저렴하다고 느꼈는데 이제는 길이보다는 소재, 브랜드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1-20 15:22:45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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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살 된 유니클로, 고객 감사 마음 전한다...'겨울 감사제' 진행

유니클로가 브랜드 출범 40주년을 기념해 이달 22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겨울 감사제'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유니클로에 따르면 '감사제'는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매 시즌 진행되는 연중 최대 규모 고객 사은 행사다. 올해 브랜드 출범 40주년을 맞이해 상반기 '여름 감사제'에 이어 하반기 '겨울 감사제'에서도 특별한 가격의 상품과 사은품을 제공한다는 게 유니클로 측 설명이다. 대표적으로, 이번 '겨울 감사제'에는 유니클로 겨울 기능성 제품이 준비됐다. 유니클로는 새로운 특수 섬유 기술로 제작된 '퍼프테크 컴팩트 재킷'을 5만9900원에, 남성용 '히트텍 기어 팬츠'를 4만9900원에 선보인다. 이 외에도 '히트텍 코튼 엑스트라웜' 제품군, '키즈 보아 스웨트 팬츠', '베이비 후리스 레깅스' 등 후리스 소재를 사용한 제품군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사은품 증정과 같은 다양한 고객 행사도 마련됐다. 먼저 유니클로는 지난 15일부터 유니클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개성 있는 이모티콘과 함께 감사제 댓글을 남긴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하여 4만 원 상당의 유니클로 모바일 금액권을 증정한다. 감사제 기간 중에는 매일 오전 10시 감사제 특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라이브에서는 특별 가격 제품에 대한 소개와 함께 고객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유니클로 온라인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1-20 14:55:51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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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아떼 바네사브루노, 소비층 공략 확대 나선다…'아떼 가르송' 남성 제품군 공개

생활문화기업 LF의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떼 바네사브루노'가 남성 소비자를 위한 '아떼 가르송' 제품군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LF에 따르면 여성스러운 디자인에 주력해 온 아떼 바네사브루노가 이번 '아떼 가르송' 제품군 출시를 통해 성별의 경계를 허물고 남성도 즐길 수 있는 디자인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가르송'은 소년을 뜻하는 불어다. 대표적으로, '후드 머플러'와 '스마트 카드 홀더' 제품이 준비됐다. '후드 머플러'는 후드와 머플러가 결합된 형태로, 울 100% 소재가 사용됐다. 한쪽 면에는 말차 색상의 체크 패턴을, 다른 면에는 검정색 단색 디자인을 적용해 양면에 따라 다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는 게 LF 측 설명이다. '스마트 카드 홀더'는 스마트폰에 부착 가능한 고급 가죽 소재 제품으로, 검정과 베이지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작은 크기에 아떼 가르송의 로고가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군은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와 더현대 서울 아떼 바네사브루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LF 아떼 바네사브루노 관계자는 "리본, 프릴 등 여성스러운 무드의 제품들이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으며, 이에 힘입어 아떼 가르송 라인의 젠더리스 디자인을 통해 고객 스펙트럼을 넓히고자 한다"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브랜드로 또 한 번 나아가고자 하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1-20 11:06:10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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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난 수험생 온다"...지그재그, 수험생 신규 가입자 수 30% ↑

카카오스타일의 E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신규 가입자 수가 직전 주 대비 30%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카카오스타일에 따르면 수능이 치러진 다음 날인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고등학교 3학년인 2006년생 신규 가입자 수가 직전 주와 비교해 30% 늘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비교하면 31% 증가한 수치로, 매년 수능 이후 고3 학생들의 신규 가입이 증가하고 있다는 게 카카오스타일 측 설명이다. 일 평균 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고3 고객들은 사흘간 하루 평균 14회 이상 지그재그 앱을 실행했다. 같은 기간 구매 상품 수와 거래액 역시 수능 직전 주와 비교해 각각 10%, 13% 증가했다. 주요 검색 키워드는 '니트', '무스탕', '패딩' 등이다. 제품군 별로는 쇼핑몰, 뷰티, 패션 브랜드, 라이프 제품군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직전 주 대비 가장 큰 증가율을 보인 제품군은 라이프로, 구매 상품 수와 거래액이 각각 86%, 116% 크게 늘었다. 쇼핑몰 카테고리 역시 구매 상품 수와 거래액이 전주 대비 각각 12%, 10% 증가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그간 10대가 선호하는 브랜드로 셀렉션을 확대하고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공한 결과 수능 이후에 고3 고객들의 가입률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들이 지그재그에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가는 여정을 장기적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폭넓은 연령대의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1-20 11:00:30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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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에프 MLB,' 엠브리뉴 챌린지'로 춤과 패딩을 결합한 새로운 캠페인 공개

에프앤에프(F&F)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엠엘비(이하, MLB)'가 '엠브리뉴 챌린지'를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엠브리뉴 챌린지'는 MLB가 주최하는 캠페인으로, MLB의 2024년 가을 겨울 시즌 제품인 커브 패딩을 입고 옴브리뉴 춤을 추는 영상을 촬영해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는 참여형 이벤트다. 챌린지에는 옴브리뉴 댄스를 전 세계에 알린 DJ 마르케사와 패션 잡지 '보그'와 협업한 ITZY 유나를 비롯해 약 65명의 디지털 콘텐츠 창작자들이 참여했다. 에프앤에프에 따르면, DJ 마르케사와 ITZY 유나는 캠페인 영상에서 출시 이후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MLB '크롭 커브 패딩'을 착용했다. 크롭핏 기장과 하이넥 디테일,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이 외에도 영상 속에서는 남녀 모두 착용할 수 있는 기본 기장의 MLB 유광 패딩 제품도 찾아볼 수 있다. 광택감과 입체적인 볼륨을 더한 자수 장식으로 제작됐다는 게 에프앤에프 측 설명이다. 한편, 옴브리뉴 댄스는 어깨를 박자에 맞춰 움직이는 간단한 춤으로, 브라질에서 시작해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챌린지 영상은 각 제작자의 소셜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ITZY 유나의 엠브리뉴 챌린지는 보그와 MLB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1-19 13:48:14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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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사내 어린이집 '도토리소풍', 서울여자대학교와 MOU 체결…영유아 교육 협력 강화

넥슨의 사내 어린이집 '도토리소풍 넥슨 어린이집(이하 도토리소풍)'이 지난 18일 서울여자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영유아 교육 및 학술 연구 분야의 교류 ▲교원 양성 및 교직원 교육 ▲산학협력 사업 참여 등이다. 넥슨에 따르면, 도토리소풍은 앞으로 서울여자대학교와 학술 교류 및 교직원 간 협업을 통해 국내외 영유아 교육이론과 최신 놀이 방법 등을 어린이집 운영에 적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영유아 교육 연구개발의 폭을 확대하고 미래의 보육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서울여자대학교 아동학과 학부생 대상으로 진로 연계 활동도 지원한다. 박진영 도토리소풍 원장은 "오랜 기간 국내 아동심리 및 교육학 연구를 통해 유아 보육에 선도적 역할을 해 온 서울여자대학교 아동학과와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보육교사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보육 현장에 필요한 새로운 지식을 교류하고 실천하는 기회가 될 것"라고 말했다. 김혜경 서울여자대학교 아동학과 교수는 "국내 직장어린이집의 대표 모범 운영 사례인 도토리소풍 넥슨 어린이집과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반갑다"며 "영유아 대상의 교원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토리소풍은 넥슨 그룹사의 구성원 자녀 400여 명을 공동 보육하는 사내 어린이집으로 판교, 강남, 제주 등지에 6개 원을 운영하고 있다. 넥슨은 구성원 자녀들의 건강한 신체 및 정서적 발달을 위해 별도의 어린이집 운영 부서를 두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최적의 보육 환경과 체계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1-19 13:47:40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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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 크리스마스 맞아 '그랜드 산타 익스프레스' 패키지 선봬

파라다이스시티가 성탄절 시즌을 앞두고 '크리스마스 럭셔리 기차 여행'을 주제로 볼거리와 연말 콘텐츠를 제공하는 '그랜드 산타 익스프레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파라다이스시티에 따르면, 2700평 규모의 실내 대형 광장 '플라자'에서 오는 2025년 1월 1일까지 기차 관련 장식품으로 꾸민 대규모 크리스마스 마켓 팝업이 열린다. 소품 브랜드 '우더풀라이프' '피치스트로베리' '제이닷트리'와 수제 와플 맛집 '와플샵' 등 약 23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오르골 및 산타 장식품 만들기, 미니트리 제작 등 체험 이벤트가 준비됐다. 건물 외벽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영상 쇼도 마련됐다. 파라다이스시티 내 대형 클럽인 '크로마' 외벽에서 내달 31일까지 '파라다이스시티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쇼가 펼쳐진다. 파라다이스시티 실내 테마파크인 '원더박스' 외벽에는 국내 최대 규모 스크린에 크리스마스 테마 영상을 상영한다. 미디어 파사드 쇼는 건물 외벽을 스크린처럼 활용해 영상을 투사하거나 엘이디(LED) 조명을 통해 다양한 시각적 콘텐츠를 보여주는 기술과 공연을 뜻한다. 총 1억원 상당 역대급 경품을 증정하는 증강현실(AR) 기술 활용 이벤트도 내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와우존', '파라다이스 워크', '플라자' 등 지정된 장소에서 미션을 수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및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 숙박권, 식사권 등 100% 당첨 기회를 제공한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1-19 13:39:33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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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슬레저 열풍 언제까지?"...안다르·젝시믹스, 3분기도 매출 상승

국내 애슬레저 브랜드의 양대산맥으로 불리는 안다르와 젝시믹스가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매출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2분기 성장이 사업 다각화 전략의 성과였다면, 3분기 실적에는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이 더해졌다는 분석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안다르는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70% 오른 122억원을 기록하면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액 역시 7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 젝시믹스는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젝시믹스의 모회사 브랜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매출액은 65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5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66% 올랐다. 안다르와 젝시믹스는 지난 2분기에도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안다르는 지난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영업이익 105억원을 달성했다. 젝시믹스 역시 영업이익 119억원을 달성하며 같은 기간 대비 136% 상승했다. 지난 2분기 두 애슬레저 기업의 실적을 견인한 주요인은 제품 영역의 다변화 전략이었다. 안다르는 올해 상반기 언더웨어로 제품 시장을 확대했다. 이 외에도 스윔웨어, 테니스웨어의 남성(맨즈)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면서 매출 성장을 도모했다. 젝시믹스도 신규 제품군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면서 2분기 실적 성과를 달성했다. 젝시믹스에 따르면 지난 2024년 2분기 전년 대비 남성제품 카테고리 매출액이 89% 상승했으며, 골프 제품군 역시 같은 기간 대비 142% 매출액이 증가했다. 2분기에서 이어진 3분기 호실적에는 글로벌 시장 공략이 더 비중 있게 작용했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안다르는 지난 8월 일본 나고야에 팝업스토어를 열며 글로벌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섰다. 도쿄와 오사카 팝업에 이어 세 번째 팝업스토어로 행사 기간 동안 오픈런은 물론 운영 기간 대기 줄이 이어졌다. 지난달에는 싱가포르에 위치한 다카시마야 백화점에 안다르 단독 2호점을 오픈하며 글로벌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젝시믹스도 공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으로 3분기 성장세를 이어갔다. 해외 현지 매장 등의 운영을 통해 해외 실적이 전년 대비 77% 이상 성장했다는 게 젝시믹스 측 설명이다. 젝시믹스는 중국 7개, 일본 4개 정식 매장을 포함해 해외 총 20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안다르 관계자는 "안다르는 전략적으로 애슬레저 타깃 고객층이 넓은 고소득국가 중심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수립했다"며 "해외 시장에서 안다르의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주력사업에 매진하며 또다시 괄목할 만한 매출 신장을 만들어냈다"며 "기업의 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9 11:00:19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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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피아, ‘마이심즈: 코지 번들’ 닌텐도 스위치 패키지 제품 정식 출시

게임피아가 시뮬레이션·어드벤처 게임 '마이심즈: 코지 번들'의 닌텐도 스위치 패키지 제품을 국내 정식 발매한다고 19일 밝혔다. 게임피아에 따르면, '마이심즈: 코지 번들'은 '마이심즈'와 '마이심즈 킹덤' 두 가지 버전의 복고풍 게임으로 구성됐다. '마이심즈'에서 게임 이용자는 마을을 재건하려는 캐릭터인 '로잘린' 시장님을 도와 마을을 꾸미고, 새로운 주민들과 친구가 돼야 한다. 다양한 과제를 완료하면 옷이나 건물 옵션 등을 해제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나만의 집을 짓고 꾸밀 수 있다. 직접 마을 이름을 정하고, 주민들을 도와 마을을 발전시킬 수도 있다. '마이심즈 킹덤'을 이용하는 이용자는 롤랜드 왕의 왕국이 번영하도록 도와야 한다. 특히, 게임 이용자는 재미있는 테마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 독특한 캐릭터들을 만나고 퍼즐을 풀어볼 수 있다는 게 게임피아 측 설명이다. 또한, 마법이나 특별한 행동을 수행할 때 필요한 에너지 자원인 마나를 모아 아이템, 가구, 집 부품 등도 만들 수 있다. 이 외에도 탐험 과정에서 만난 캐릭터에게 선물을 주거나 도움을 주거나 커뮤니티를 구성할 수 있다. 게임 심의등급은 전체 이용가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1-19 10:49:00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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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부터 캠크닉까지…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연말 맞춤형 패키지 3종 선봬

워커힐호텔앤리조트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 패키지 3종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가장 먼저,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시그니처 시즌 패키지인 '산타 키즈 빌리지'를 선보인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야외 공간인 포레스트 파크를 '흰 눈으로 뒤덮인 숲속' 테마로 조성했다. 선물을 가득 싣고 여행을 떠난 후 사라진 산타를 찾아 나서는 콘셉트를 배경으로 패키지 이벤트는 내달 19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된다. 포토존부터 반짝이는 트리 언덕과 플레이모빌 포토존, 핀란드 사우나 시설이 마련됐다. 또한, 산타 키즈 빌리지에 참여한 어린이 고객들은 워커힐의 레저 전문가 '워키'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다양한 액티비티와 미션 수행 활동에 더해 산타와 함께 사진 찍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겨울 캠핑 감성을 즐길 수 있는 '겨울 캠크닉' 패키지도 마련됐다. 패키지는 공용 모닥불에서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홀리데이 스낵박스'가 포함됐다. 스낵박스는 ▲뱅쇼 또는 핫초코 2잔 ▲피자힐 조각 피자 2개 ▲마시멜로 스모어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의 5m 대형 트리 앞에서 사진 촬영을 하면 1컷 한정 사진을 인화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연말에 성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클럽 라운지앤바' 패키지도 준비됐다. 옵션을 선택하면 최대 3인까지 투숙이 가능하며, 패키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클럽 라운지 바에서 칵테일 전문가가 준비한 칵테일(1인 1잔)과 디저트도 제공한다. 아울러, 크리스마스와 12월 31일을 포함해 12월 중 총 9일간 22시부터 라이브 공연도 진행한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워커힐은 'Beyond Entertainment, Elevating Excitement'라는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패키지를 통해 차별화된 연말연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워커힐은 향후에도 독창적인 시그니처 콘텐츠를 지속 발전시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자 한다"고 전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1-18 16:20:46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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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즘, '디자인코리아 2024'서 AI 맞춤형 안경 공개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디자인코리아 2024'에 참가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22회를 맞은 '디자인코리아 2024'는 미래 디자인 트렌드를 공유하고 대·중소기업과 디자인 전문기업 간 협력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박람회다. 올해 행사는 'AI는 우리 일상을 어떻게 움직이는가?'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400여 기업이 참여해 600여 콘텐츠를 전시했다. 브리즘은 에스더블유앤에이(SWNA)와 함께 부스를 운영하며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통해 개인의 얼굴 형태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제작한 AI 디자인 선글라스 3종을 선보였다. SWNA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안경 디자인 전반을 다루는 산업디자인 전문 회사로,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을 디자인한 이석우 디자이너가 설립했다. 안경이 단순 시력 보조 도구를 넘어 개인의 정체성과 창의성을 표현하는 독창적인 매체로 진화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데 집중했다는 게 브리즘 측 설명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베트남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포스트휴먼과 협업해 탄생한 금속광택 제품도 최초로 공개됐다. 제품에는 특유의 미래지향적인 분위기가 담겼다. 조명권 브리즘 제품디자인실장은 "브리즘은 과거부터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고객 개개인의 얼굴에 가장 적합한 안경 스타일을 추천해 왔다"며 "이번 디자인코리아 참가를 계기로, AI 기술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능성, 심미성 등 여러 방면에서 소비자들에게 소구할 수 있는 매력적인 제품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1-18 13:42:13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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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전통의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그랜드 머큐어'로 새 출발

임피리얼팰리스서울이 글로벌 호텔 체인인 아코르그룹과 계약을 체결하고 내달 10일부터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으로 상호를 변경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임피리얼팰리스서울은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으로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레지던스 서울 용산'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 이어 아코르 그룹이 세 번째 선보이는 그랜드머큐어호텔이 됐다. 그랜드머큐어는 아코르그룹이 소유한 호텔 브랜드 중 하나다. 아코르는 그랜드 머큐어 외에도 풀만·스위소텔 등 다양한 호텔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 따르면 이번 리브랜딩은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35년 호텔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증가하는 국내외 고객 대상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호텔로 재탄생하고자 추진됐다. 구체적으로, 대규모 호텔 개보수를 진행하며 기존 비즈니스 및 마이스 산업 고객뿐 아니라 지역 관광과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상품과 서비스로 레저 고객층까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임피리얼팰리스서울은 지난 1989년 '호텔아미가'로 첫 개관했으며 이후 2005년 시설 증축을 통해 '임피리얼팰리스서울'로 상호를 한 차례 변경한 바 있다. 김경림 총지배인은 "서울을 대표하는 글로벌 호텔로 도약해 '그랜드머큐어'라는 브랜드의 최적화된 시설과 고급 서비스로 최상의 고객 만족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1-18 11:01:30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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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이자벨마랑, 2025 SS 컬렉션 선공개…더욱 강렬해진 보헤미안 스타일 제시

생활문화기업 LF의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이자벨마랑'이 2025년 봄·여름 제품군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자벨마랑은 프랑스 스타일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매 시즌 보헤미안 감성을 담은 프랑스식 세련미를 제안해 왔다. 지난 9월 파리패션위크 런웨이를 통해 2025 봄·여름 제품군으로 지난 시즌보다 더욱 강렬해진 보헤미안 룩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신상 제품군은 열대 지방의 대자연 분위기에 이자벨마랑의 장인정신을 더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나비를 표현한 비단 원사 패턴과 펄럭이는 장식 등 야생을 연상케 하는 생동감 있는 디테일을 강조했다. LF에 따르면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이달 21일 청담 플래그십 매장에서 이자벨마랑 2025년 봄·여름 신제품 사전 공개 행사도 진행된다. 한국이 글로벌 패션 업계 내 중요도가 높아지고 최근 보헤미안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흡수하고 있는 나라로 주목받음에 따라, 봄 여름 신규 제품군을 직접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는 게 LF 측 설명이다. LF 이자벨마랑 관계자는 "올해 FW 시즌 트렌드를 휩쓸었던 '보헤미안 시크' 무드가 내년에는 더욱 강렬하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자벨마랑은 장인 정신을 앞세워 공예 디테일과 화려한 프린트로 국내 신명품 선호 여성 고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1-18 10:57:44 안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