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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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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전기차 구동모터코아 국내 생산 연 200만대 시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전기차 시장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약 229억원을 투자해 전기차 부품인 구동모터 생산라인 확장에 나선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자회사 포스코SPS 공장이 위치한 충남 천안과 경북 포항에 구동모터코아 생산공장을 신축한다고 28일 밝혔다. 전기차 부품 시장의 가파른 성장에 발맞춰 구동모터코아 생산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신규 공장을 준공하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국내 생산능력은 연간 66만대에서 2025년 200만대로 늘어난다. 이는 국내 최대 수준이다. 포스코SPS는 최근 금형 제작공장이 위치한 천안사업장에 신규 금형 제작공장을 착공한 데 이어 다음달 포항사업장에 구동모터코아 생산공장 건설에 들어갈 계획이다. 금형기술은 모터코아 제조에 필요한 핵심기술이다. 천안 금형 제작공장은 연면적 1800평 규모의 3층 건물로 올해 3분기 내 준공 예정이다. 포항 구동모터코아 공장은 연면적 3100평 규모의 2층 건물로 올해 4분기 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스코케미칼은 이번 공장 신축이 향후 고객사 확대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생산라인 증설뿐만 아니라 미주, 유럽, 아시아 등 해외 신규물량 확보에도 집중해 2025년까지 400만대 공급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나아가 그룹이 보유한 중국·인도 소재 생산 거점에 생산 설비와 전문 인력을 확충하고 해외 사업 현지화를 위해 유럽·미주 등에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하는 방안 등도 검토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최근 선포한 중기 비전에서 글로벌 시장점유율 20% 이상, 연간 매출액 7500억원 달성을 목표로 밝히며 미래 사업의 중심에 '친환경 모빌리티'를 놓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 나아가 포스코그룹이 보유한 중국·인도 소재 생산거점에 생산설비와 전문인력을 확충하고, 해외 사업 현지화를 위해 유럽·미주 등에 합작법인(JV)을 설립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모터코아 제조사 중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천안 금형연구소 확장에도 나선다. 기술 고도화를 통해 고객사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며 금형 제조역량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김학용 포스코SPS 사장은 "최고 기술의 구동모터코아를 공급해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이 빨리 성장할 수 있게 기여하는 한편 시장 선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생산능력과 기술력을 계속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4-28 13:44:27 양성운 기자 2021-04-28 13:44:27 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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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으로 미래도시 여행…SKT '티움' 라이브 투어 시작

SK텔레콤은 자사 정보통신기술(ICT) 체험관 '티움(T.um)' 온택트 투어 프로그램 '티움 유튜브 라이브 투어'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티움 유튜브 라이브 투어' 관람객은 약 30분간 실시간 중계 영상을 통해 2051년 미래도시를 배경으로 구현된 ▲초고속 네트워크와 인공지능 등을 이용한 우주와 지구 환경 모니터링 ▲드론, AR(증강현실) 등을 통한 조난자 구조 ▲원격 홀로그램 회의 등 미래 ICT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우주로 단숨에 이동할 수 있는 하이퍼루프와 비행셔틀 등 미래형 이동수단 탑승과 3D 메티컬 프린터와 감각통신 등을 활용한 원격 수술 체험도 마련됐다. 관람객은 2명의 도슨트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투어를 즐길 수 있다. 궁금한 점을 댓글이나 대화창을 통해 문의하면 도슨트가 답변을 해주는 식이다.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티움'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된다. 홈페이지 내 예약 페이지에 들어가 관람을 원하는 날짜와 시간, 유튜브 혹은 현장 등 관람 방식을 선택 후 예약을 완료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티움 유튜브 라이브 투어'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내달에는 새로운 내용의 투어 프로그램도 공개할 예정이다. '티움 유튜브 라이브 투어' 오픈을 기념, 이날 충북 청주 낭성초등학교에 재학중인 전교생 57명이 랜선을 통해 '티움'의 첨단 ICT 기술을 체험한다. SKT 송광현 디지털커뮤니케이션실장은 "글로벌 ICT 랜드마크 티움은 앞으로도 미래 ICT 기술의 비전을 제시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2021-04-26 09:03:55 김나인 기자 2021-04-26 09:03:55 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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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유진기업·동양 ESG 경영에 '속도'

두 회사 친환경 레미콘 출하량 1000만㎥돌파 유진그룹 모회사인 유진기업과 계열사 동양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유진기업은 동양과 함께 친환경 레미콘 출하량이 1000만㎥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콘크리트믹서트럭 약 174만대(믹서트럭 1대당 6㎥ 적재), 서울 여의도에 있는 63빌딩(56만㎥) 18개와 맞먹는 분량이다. 유진기업은 레미콘 업계 최초로 2018년 '25-24-150'과 2019년 '25-21-150' 레미콘 규격에 대해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해에는 '25-27-150', '25-30-150', '25-35-150', '25-50-600' 규격도 인증을 획득해 업계 최다인 총 6개의 저탄소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레미콘 규격은 굵은골재 최대치수(mm)-강도(MPa)-슬럼프(mm) 순으로 표시한다. 저탄소제품은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는 국가 인증제도로 1단계 탄소발자국과 환경성적표지, 2단계 저탄소제품 인증으로 나뉜다. 유진기업은 6개 저탄소제품 이외에도 '25-21-120', '25-24-120', '25-24-180' 등 13개의 환경석적표지 인증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계열사 동양도 '25-24-150', '25-27-150' 규격의 저탄소제품과 '25-30-150', '25-35-150' 규격의 환경성적표지 인증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유진기업과 동양이 현재까지 생산한 저탄소제품은 각각 837만511㎥, 80만9206㎥로 총 출하량은 917만9717㎥다. 환경성적표지 인증 제품의 경우 유진기업 74만8191㎥, 동양 51만5887㎥로 둘을 합하면 126만4078㎥에 달한다. 이처럼 양사의 저탄소제품과 환경성적표지 인증 제품의 출하량을 모두 합치면 1044만3795 ㎥수준이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양사가 친환경 레미콘 생산으로 감축한 탄소량은 7억9573만6852kg에 이른다"면서 "이는 벚나무 8376만1773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같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벚나무 1그루는 연간 9.5kg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 한편 유진그룹은 ESG경영 트렌드에 발맞춰 친환경 건축자재를 통한 탄소배출 감축과 사회공헌협의체인 희망나눔위원회를 중심으로 건자재·유통, 금융, 물류·IT 등 각 사업영역 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경영자문협의회 운영을 통해 경영 투명성을 제고하고 있다.

2021-04-20 08:38:15 김승호 기자 2021-04-20 08:38:15 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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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베트남 15호점 '냐짱 골드코스트점' 오픈

롯데마트는 20일 베트남 15호점이자 해외 64호점인 '냐짱 골드코스트점'을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오픈은 2019년 2월, 하노이에 문을 연 '꺼우져이'점 이 후 2년만의 베트남에서 문을 여는 점포다. (베트남 15점, 인도네시아 49점) 당초 2020년 4월 오픈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확산세가 지속 됨에 따라 방역 수칙 및 정부 지침 준수를 위해 오픈 순연을 결정했고, 1년이 지난 2021년 4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픈을 결정했다. '냐짱 골드코스트점'은 베트남 대표 휴양지인 칸호아성 냐짱시에 위치해 있으며, 아파트, 오피스, 영화관 등이 입점해 있는 주상복합형 대형 쇼핑몰인 '골드코스트' 건물 3층과 4층에 매장 면적 1081평 규모로 들어선다. 랍스터 찜, 해산물 구이 등 로컬 원물을 활용한 그로서란트와 아파트 및 오피스 수요를 고려한 밀(Meal) 차별화 전략으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시그니처 스시를 운영하고 지역 맛집과 함께 관광객 수요를 고려한 월드푸드도 유치했다. 또한, 식용유, 기저귀 등의 가격 민감 생필품을 엄선해 초특가에 선보임으로써 최저 가격 이미지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더불어 고객 충성도를 확보하고 지역의 랜드마크 이미지를 확보하기 위해 롯데 멤버스와 함께 회원 모집 및 타킷 마케팅을 진행, 멤버스 회원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영준 롯데마트 베트남법인장은 "골드코스트점은 베트남에서 2년만에 문을 여는 점포인 만큼 역량을 집중한 매장"이라며, "베트남 내 대표 휴양지에 위치해 현지인은 물론 베트남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수요까지 모두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4-19 09:43:09 신원선 기자 2021-04-19 09:43:09 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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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울산CLX '친환경 ESG 현장'으로 탈바꿈

대한민국 최초 석유생산 시설이자 SK이노베이션의 주력 생산기지인 울산Complex(울산CLX)가 친환경 ESG 현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1962년 만들어진 국내 최초 석유 제품 생산 공장인 울산CLX에서 석유정제 시설 가동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 마지막 벙커씨 보일러가 지난 2월 가동을 멈췄다고 14일 밝혔다. 약 50여 년간 운영되며 대한민국 에너지 안보와 석유산업 수출의 숨은 일등공신 역할을 한 벙커씨 보일러가 SK이노베이션이 추진하는 ESG 경영 방향에 따라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이는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이지만, 생산 공정에는 가장 친환경적인 방법을 적용해야 한다는 SK이노베이션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마지막 벙커씨 보일러 개선이 완료되는 오는 7월에는 울산CLX의 8기 동력보일러가 친환경 연료인 LNG만을 사용하게 돼 그린 컴플렉스(Green Complex)의 ESG 현장으로 거듭나게 된다. 동력보일러는 울산CLX의 전체 공정 가동을 위해 시간당 500~1000톤의 스팀을 생산 및 공급한다. 엔진 연소를 통해 자동차가 주행하는 것과 같이 동력보일러는 울산CLX 전 공정의 안정적인 운영을 가능케 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설비다. 그간 사용돼 온 벙커씨 보일러도 지속적인 설비투자와 개선으로 환경 기준에 전혀 저촉되지 않았다. SK이노베이션 울산CLX는 사회적가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던 시기와 맞물려 나온 법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현재의 배출허용 기준만을 충족하는 단기적 방안이 아닌 장기적 관점에서 연료 전환을 위한 설비 투자 검토를 진행해왔다. 이 같은 방침에 따라 대기오염물질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안으로 벙커씨 보일러의 연료를 LNG로 전면 전환하는 결단을 내렸다. 앞서 2019년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울산CLX 내 총 8기의 벙커씨 보일러에 690억원을 투자해 가스 버너 교체, 보일러 LNG 공급 라인 개선, 방지시설 설치 등 LNG로의 연료 전환 및 질소산화물 저감을 위한 탈질설비 신설 작업을 진행했다. 기존 벙커씨를 사용하도록 설계된 연소설비들을 전면 교체하고, LNG가 연소할 때 발생하는 연소 공기 부족, 보일러 튜브 온도 상승 등의 제약 요소를 해소할 수 있도록 설계를 변경했다. 향후 친환경 LNG로의 연료 전환에 따라 기존 벙커씨 사용 대비 동력보일러에서 배출하는 대기오염물질 및 온실가스 등이 대폭 감소하게 된다. 연간 이산화탄소 16만톤, 질소산화물 858톤 규모로 기존 배출량 대비 각각 약 25%, 72% 줄일 수 있다. 또한 LNG 연료 사용은 연료 직도입으로 보일러 효율을 개선시켜 연료 사용량도 절감할 수 있다. SK에너지 울산CLX 박재홍 동력공장장은 "회사는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하는 사업장 자체가 ESG 현장이 돼야 한다는 목표 아래 지난 50여 년간 SK와 함께한 벙커씨 보일러 가동 중단을 결정 했다"며 "앞으로 울산CLX는 그린밸런스2030 달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전세계 석유화학 단지 ESG의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4-14 11:02:54 김수지 기자 2021-04-14 11:02:54 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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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미니밴 '뉴 시에나' 출시

도요타가 미니밴에도 하이브리드 시장을 연다. 도요타코리아는 13일 온라인을 통해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를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시에나 하이브리드는 국내에서는 처음 출시된 하이브리드 미니밴이다. 패밀리카로 주로 쓰이는 미니밴 용도에 맞게 부드럽게 안정적인 주행을 실현해준다. 파워트레인은 2.5L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다. 전륜 2륜구동과 E-4 시스템을 탑재한 사륜구동 2개 모델로 판매한다. 연비는 각각 14.5km/L, 13.7km/L다. 편의와 안전성도 높였다. 예방 안전 기술 패키지 도요타 세이프티 센스를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하고, 디지털 리어 뷰 미러와 파노라믹 뷰 모니터를 장착했다. 파워 슬라이딩 도어와 파워 백 도어, 2열 슈퍼 롱 슬라이드 레일도 있다. 2륜 구동 모델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11.6인치 리어 시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추가해준다. 소비자 공략 핵심 전략은 '대담함과 공간감'이다. TNGA 플랫폼으로 넓은 공간에 저중심을 유지해 대형 SUV와 같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외관도 대담하게 꾸며 역동적인 모습을 자랑한다. 도요타코리아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국내 최초의 하이브리드 미니밴으로 출시되는 뉴 시에나는 '가다 서다'가 많은 도심 주행에서 효과적으로 연비를 절감할 수 있는 환경 친화적인 자동차이다" 라며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이나 비즈니스 기회와 같은 다양한 고객 니즈를 만족시키는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를 자신 있게 권해 드린다"고 말했다. 가격은 2륜구동 6400만원, 4륜구동 6200만원이다. 출시를 기념해 법인 고객 대상으로 차량 정기점검 및 관리와 보험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도요타 오토 케어 리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21-04-13 10:55:08 김재웅 기자 2021-04-13 10:55:08 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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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의사 보수 최대 40% 인상··· 의료진 처우 개선

서울시는 코로나19 같은 감염병에 신속 대응하고 양질의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공공의사 처우와 채용 방식을 전면 손질해 우수 의료 인력 유치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시는 올해 신규채용하는 공공의사들의 보수를 최대 40% 올려주기로 했다. 또 연봉 책정시 진료과목과 경력별로 차등을 둬 의료진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채용 방식은 의료기관별 수시채용에서 상·하반기 연 2회 정기 채용으로 전환된다. 시는 시립병원과 보건소의 수요를 조사해 금년에 공공의사 26명을 새로 뽑기로 했다. 공공의료기관은 민간에 비해 보수가 낮고 채용 시기의 예측 가능성이 떨어져 의사들의 관심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이날 시에 따르면 최근 3년(2018~2020년)간 서울시 공공의료기관의 의사 결원율은 11%다. 현재 결원율은 12.6%(정원 348명, 결원 44명)로 만성적인 인력 부족 문제에 시달리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이에 시는 공공의사들의 보수를 기존보다 연 600~5500만원(최대 40%)씩 인상하기로 했다. 연봉 책정도 진료 과목과 상관없이 근속연수를 기준으로 하던 방식에서 진료 과목과 경력별로 달리 적용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에 시립병원을 포함 9개 기관, 11개 분야에서 공공의사 26명(전문의 17명, 일반의 8명, 한의사 1명)을 모집한다. 희망하는 기관을 지정해 응시할 수 있으며, 최종 선발된 의사들은 6~7월부터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시는 이날부터 이달 25일까지 공고를 내고 오는 26~28일 응시 원서를 접수받는다. 지원자는 응시원서를 서울시 인재개발원에 등기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김태균 서울시 행정국장은 "공공의료 현장에선 만성적인 의료인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며 "서울시는 우수한 공공 의료인력 유치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서울시_공공의사_연봉_인상 #공공의료_인력_처우_개선

2021-04-12 10:51:52 김현정 기자 2021-04-12 10:51:52 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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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6 엔진 골격 '꿈의 철 기가 스틸' 적용…안전성 한계 주목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친환경과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에 집중되고 있지만 여전히 안전에 대해서는 민감한 분위기다. 최근 제네시스 브랜드는 타이거우즈 사고로 인해 안전한 차라는 이미지가 강조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엔 박지윤 아나운서 부부가 역주행하는 트럭에 사고를 당했지만 경상에 그치면서 볼보 SUV도 주목받았다. 특히 안전에 초점을 두고 중형 세단을 고르는 소비자라면 반드시 점검해야 하는 항목이 있다. 안전 검증기관에서 인정받은 스펙이 있는지, 차체 골격이 단단한 소재로 이루어져 있는지, 다양한 안전 기능으로 무장되어 있는지를 세심히 살펴봐야 한다. 이에 프리미엄급 첨단 안전 기능과 견고한 차체 설계로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받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의 SM6의 경쟁력을 분석해봤다. SM6의 차체는 다른 경쟁 차들의 전면부와는 다르게 정면충돌 시 1차 충격이 가해지는 엔진을 감싸는 골격(프런트 사이드 멤버)에 '기가 스틸'이 사용됐다. 경쟁차들 대부분은 아직 이 전면부에 기가 스틸 적용 기술이나 생산능력이 없다. 여기서 '기가 스틸'이란 1㎟ 면적당 100㎏의 하중을 견디는 1기가 파스칼(㎬)급 강판을 뜻한다. 이를 초고장력 강판을 표현하는 단위인 메가 파스칼(㎫)로 환원하면 10원짜리 동전 크기(1㎠)의 철로 10톤의 무게를 견딜 수 있는 1000㎫ 이상이다. 가로 10㎝, 세로 15㎝로 고작 손바닥만 한 크기로도 1톤가량의 준중형차 1500대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셈이다. 알루미늄보다 가볍지만 3배나 강하다. 기가 스틸과 일반적인 초고장력 강판은 다르다. 완성차 업체들이 신차 출시 때마다 강조하는 초고장력 강판은 인장 강도가 780㎫여서 기가 스틸에 못 미친다. 기가 스틸 비중이 18.5%인데 대부분 1300㎫ 이상이다. 차체 골격이라 할 수 있는 A필러(전면부 기둥), B필러(중심 기둥), 사이드실, 바닥 부재, 범퍼 빔 등에 쓰였다. 튼튼한 차체는 충돌 시 탑승객을 보호하는 안전성이 높다. SM6는 출시 당시 국토교통부가 뽑는 KNCAP(자동차 안전도평가)에서 '2016 올해의 안전한 차'로 최고점을 획득했다. 특히 충돌, 보행자, 주행, 사고예방 등 총 4개의 안전성 평가 항목 중 충돌 안전성 부분에서 14개 경쟁 차량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인 65.1점(97%)을 기록, 튼튼한 차체를 기반으로 안전성 검사에서 당당히 1등급을 차지했다. 차체 뒤틀림 강성이 높으면 주행 안정성이 높아 승차감은 물론 운전자의 피로도도 감소시켜준다. 우수한 내구성 확보는 당연하며 가볍게 차를 제작할 수 있어 연비 성능도 동시에 높아진다. 차체를 플라스마 브레이징 용접으로 접합해 강성이 우수하고 무게를 줄여 연비가 향상됐다. 고내식성 및 고내구성도 갖췄다. SM6는 유럽 기준의 방청(녹 방지)을 적용해 경쟁차 대비 천장, 문짝, 뒤 범퍼 빔 등에 방청 도금강판을 추가로 사용함은 물론, 보이지 않는 밀폐된 부위까지 꼼꼼한 방청처리를 해서 차량 노후화로 인한 부식을 방지한다. 특히 SM6는 지난해 첨단 라이팅 시스템 'LED 매트릭스 비전' 헤드램프를 동급 최초로 적용하며 다시 한번 진화했다. 일부 고급세단 및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에만 적용되거나 94만원의 추가비용이 발생하는 첨단 라이트 시스템은 앞차 및 반대편에서 차가 오면 전방 카메라가 주행 상황을 스스로 인식하도록 한다. 동시에 낱개로 구성된 상향등 내부 LED(좌/우 각 18개씩, 총 36개)를 다중으로 제어해 속도에 따라 민첩하게 좌우 서른 개의 영역별로 밝기를 정교하게 조정하는 장면을 목격할 수 있다. 하이빔 활용도가 높은 만큼 기존 로우빔만 사용하는 형태에서 벗어나 상황에 따라 램프 점등을 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안전을 위한 첨단 기술도 SM6의 강점이다. SM6는 국내 승용차 최초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적용해 운전자의 안전한 주행을 돕고 있다. ADAS 기술은 차선 이탈 시 주행 방향을 조절해 차선을 유지하는 주행 조향 보조 시스템(LKAS), 가속 페달을 밟지 않아도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해주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차선 유지를 도와주는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LDWS), 충돌 위험시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제어하는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AEBS), 차간거리 경보시스템(DW)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국내 중형 세단 최초로 탑재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은 차량 앞부분에 장착된 레이더 센서로 전방 120m 범위 내에 있는 앞차를 감지하고 거리를 유지해 사고를 예방한다. 운전자 개인이 설정한 차량 속도와 선행차량과의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자동으로 엑셀과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위급한 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LDW)은 전방의 감지 카메라로 차선을 인식해 차선 이탈 시 경보음을 울려 알려준다. 이 외에도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AEBS)은 차량 앞부분의 레이더가 앞차와의 거리를 측정, 충돌 위험이 있을 시 자동으로 제동을 걸어 속도를 줄여준다.

2021-04-08 10:04:24 양성운 기자 2021-04-08 10:04:24 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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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페트병 재활용 'ECO+ 유니폼' 2000벌 입는다

현장 직원들에게 배포…1벌당 폐페트병 14개 활용 CJ대한통운이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한 'ECO+ 유니폼'을 현장에 도입하며 ESG경영 실천을 위한 친환경 물류 현장 조성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은 7일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을 통해 제작한 친환경 'ECO+ 유니폼' 2000벌을 현장 직원들에게 배포한다고 밝혔다. 'ECO+ 유니폼'은 생수 및 음료 등의 용기로 쓰이는 500ml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원사로 제작한 업사이클링 의류다. 민간 기업에서 업사이클링 의류를 실제 현장 유니폼으로 상용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CO+ 유니폼' 1벌에 들어가는 폐페트병은 약 14개로, 이번에 보급하는 유니폼 2000벌에는 폐페트병 총 2만 8000개가 들어갔다. 페트병 1개를 처분할 때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은 약 60g이다. 2만8000개의 폐페트병이 CJ대한통운 'ECO+ 유니폼' 2000벌로 재탄생되며 이산화탄소 1680kg을감축하는 효과를 거둔 셈이다. 이산화탄소 1680kg은 소나무 560그루가 1년 간 흡수하는 양과 같다. 'ECO+ 유니폼'은 탄소 저감 효과뿐 아니라 현장 의견을 반영한 디자인까지 적용해 실용성을 더했다. 현장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조끼 디자인에 봄가을에도 입을 수 있도록 안감을 추가했으며, 사용편의성을 고려해 지퍼 형태의 주머니와 펜꽂이를 추가하는 등 수납 기능을 강화했다. 유니폼 앞면에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상징하는 안전지킴이 인증 마크와 'UN SDGs 협회' 마크를 담아 '환경과 안전을 지키는 딜리버리' 이미지를 표현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량이 급증하며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환경 문제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향후유니폼 뿐 아니라 현장에 필요한 제품들을 플라스틱 업사이클링을 통해 제작해 녹색물류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4-07 10:06:48 김승호 기자 2021-04-07 10:06:48 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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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일회용컵 사라진다…'Better Together'프로젝트 공개

2025년에는 한국 내 모든 스타벅스 매장에서 일회용컵이 사라질 전망이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일회용컵 전면 사용 중단 등을 포함한 2025년까지의 지속가능성 중장기 전략인 'Better Together: 가치있는 같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스타벅스의 이번 지속가능성 중장기 전략은 '환경' 문제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던 기존 캠페인 외에도 '상생' 및 '채용' 등으로까지 그 범위를 확대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고객 및 지역사회와 교감하며 동반 성장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Better Together'로 명명된 이번 스타벅스의 지속가능성 중장기 전략은 향후 30% 탄소 감축을 목표로 하는 '플래닛(Planet)'과 30% 채용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피플(People)' 분야를 양대 축으로 5가지 세부과제가 2025년까지 진행된다. 세부과제로는 ▲1회용품 절감 ▲식물 기반 제품 및 지역상생제품 확대 ▲친환경 매장 확대 및 물류시스템 구축 ▲일자리 창출 ▲사회적 가치 확산이 있다.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일회용컵을 대신할 재활용컵 사용을 점진적 도입해, 2025년도 일회용컵 사용률 0%에 도전한다. 그 첫 시작점으로 올 하반기 중 시범 매장을 선정하고, 재활용컵을 도입해 운영한다. 해당 시범 매장에서는 일회용컵을 대신해 일정 금액의 보증금이 있는 재활용컵을 고객에게 제공하게 되며, 사용하고 난 컵은 리유저블컵 운영 매장의 무인 반납기 등을 통해 반납하면, 보증금이 반환되는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메탄가스를 유발하지 않는 식물 기반의 대체 상품과 이동 거리 단축 등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으면서도, 지역과의 상생이 가능한 국산 재료 기반 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 올해 안에 음료 분야에서 오트밀크를 선택 옵션으로 도입해 운영하고, 식물 기반 음료 및 푸드 제품과 대체육 원재료 등도 지속 개발해 관련 제품 카테고리를 확장해 나간다.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탄소감축 효과 및 건강을 고려한 음식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관련한 고객 경험을 확대해 나간다는 목표다. 친환경 매장 확대 및 물류시스템 구축 관련해서 친환경 인증인 LEED와 GSEED 등의 국내외 인증을 받은 친환경 매장을 적극 도입하고, 소비전력 효율 개선 제품 및 대기전력 저감장비 도입 등을 전국매장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스타벅스는 2025년까지 채용을 대폭 확대해 나가며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 스타벅스에는 현재 1만8000명의 파트너가 근무 중으로, 2025년까지 현재 인력의 30%를 웃도는 약 5500여명 규모의 추가 채용 확대를 통해, 총 2만3500명 수준 이상의 파트너를 고용하겠다는 목표다. 또한 스타벅스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공감과 실현을 위해 고객과의 커피 경험 공유 확대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간다. 매장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이익 공유형 매장인 스타벅스 커뮤니티스토어와 인테리어 및 기자재 리모델링과 스타벅스 현직 파트너들의 교육 지원 등으로 운영되고 있는 재능기부카페 등도 현재 14곳(재능기부카페 10곳, 커뮤니티스토어 2개점, 환구단점, 서울대 치과병원점)에서 2025년도 30곳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2021-04-06 15:52:52 조효정 기자 2021-04-06 15:52:52 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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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릴레이 함께해요"…SKT, '레드커넥트 헌혈캠페인' 펼친다

SK텔레콤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내달까지 SK 전 그룹사를 대상으로 'SK 레드커넥트 헌혈캠페인'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SK 레드커넥트 헌혈캠페인'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SK 관계사 임직원들이 힘을 모았던 헌혈 릴레이를 전체 그룹사 대상으로 확대 발전시킨 캠페인이다. 올해부터 참여 관계사와 대상을 늘려 연간 캠페인으로 정례화했다. SK는 이번 헌혈 캠페인 규모 확대로 국내 혈액 보유분 확보에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성원의 자율 참여로 이뤄지는 지역별 헌혈행사는 SKT의 헌혈 앱 '레드커넥트'를 통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SKT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함께 만든 '레드커넥트'는 사용자의 헌혈 이력을 통해 간수치, 콜레스테롤 등 혈액검사정보 등을 제공하는 헌혈자 건강관리 앱이다. 혈액 위치 알림 기능을 통해 이동 경로를 조회할 수 있다. 지난 2019년 11월 출시된 '레드커넥트'는 지난 3월 기준 약 73만명의 앱 이용자를 확보했다. 이용자들의 재헌혈 횟수는 앱을 이용하지 않는 헌혈자에 비해 22.4% 높게 나타나고 있다. SK 구성원들은 '레드커넥트' 앱에서 개인 헌혈 예약·전자문진 등의 기능을 활용해 'SK 레드커넥트 헌혈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고, 헌혈 이후에는 혈액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을 확인할 수도 있다. SK는 각 지역 그룹사와 대한적십자사 지역혈액원을 연결해 내달까지 순차적으로 단체 헌혈을 시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증을 기부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추후 재헌혈에 나설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SK텔레콤 윤풍영 코퍼레이트1센터장은 "SKT는 대한적십자사와의 꾸준한 협력을 통해 ICT 기술로 대한민국의 헌혈 시스템을 향상시키는데 공헌해 왔다"며, "헌혈 캠페인을 통해 사회 안전망 확충에 기여하고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4-06 09:12:21 김나인 기자 2021-04-06 09:12:21 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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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공동육아나눔터 '신한 꿈도담터' 사업 MOU

-여성가족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3년 간 100억원 규모 -'신한 꿈도담터' 100개 추가 개소 신한금융그룹은 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여성가족부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육아 나눔터 꿈도담터 환경 조성 및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한 꿈도담터'는 여성가족부 공동육아나눔터 시설을 리모델링해 지역중심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과 육아부담 경감을 통한 경력단절예방 등 맞벌이 가정 초등생 자녀의 돌봄을 지원하는 민·관협력사업이다. 신한금융은 지난 2018년부터 여성가족부와 협약을 맺고 진행한 '초등돌봄 공동육아나눔터 조성' 사업을 통해 3년 간 총 101개 신한 꿈도담터를 개소하고, 1672명의 아동들에게 금융교육을 제공했다. 신한금융은 앞으로 3년 간 총 1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100개소의 신한 꿈도담터를 추가로 개소할 예정이다. 보드게임,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금융교육과 오조봇, 스파이크 등 교구를 활용한 코딩 교육을 병행해 교육의 질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더불어 노후시설 유지 보수 작업 및 공기정화·소독·위생 장비 지원 등의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신한 꿈도담터를 이용하는 부모와 아동들의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날 조용병 회장은 "3년 간 100개 이상의 신한 꿈도담터를 추가로 개소하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해 아이들이 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모두가 잘 사는 희망사회를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그룹 #신한꿈도담터

2021-04-05 15:55:39 안상미 기자 2021-04-05 15:55:39 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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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결합한 플랫폼 선도기업으로 전환

현대모비스가 전통적인 제조업을 탈피하고 미래차 기술 확보에 역량을 집중한다. 현대모비스는 미래 기술 글로벌 경쟁력과 장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전사 차원의 사업 구조 혁신과 체질 개선을 선언했다. 종합 자동차부품 제조 기반에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통합하고, 플랫폼과 시스템 중심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비즈니스 모델을 전환하는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3월 31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기술연구소에서 '현대모비스 전략 및 신기술 발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미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장기 혁신 전략을 공개했다. 특히 현대모비스는 회사의 강점인 하드웨어 분야에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플랫폼 선도기업으로의 전환을 예고했다. 이날 행사 발표자로 나선 정수경 현대모비스 기획부문장(부사장)은 "제품과 서비스가 결합된 모빌리티 플랫폼 생태계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자동차산업에서 글로벌 부품사들의 역할에도 구조적인 변혁이 요구되고 있다"며 "앞으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결합한 플랫폼과 시스템 선도 기업으로 미래 위상을 확보하고, 미래 핵심역량을 활용한 영역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모비스가 제시한 중장기 성장 전략(Transformation X-Y-Z)은 크게 세 가지 방향으로 추진된다. 현대모비스가 이미 보유한 핵심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와 미래 신성장 사업으로 확장하면서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먼저 현대모비스는 미래 성장을 위해 글로벌 사업자로의 혁신(Transformation X)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자율주행과 전동화, 커넥티비티 등 미래차 분야 핵심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해외 완성차 업체로의 사업을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기술 유망 기업에 대한 전략 투자 등 오픈 이노베이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다양한 글로벌 기술 전문사들과의 협업을 확대해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글로벌 라이다 1위 업체인 벨로다인에 대한 전략 투자를 통해 레벨3 라이다 시스템 양산을 위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영국의 AR-HUD 전문 업체 엔비직스와는 증강현실과 홀로그램 기반의 HUD(헤드업디스플레이) 기술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핵심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 모델을 혁신(Transformation Y)하는 것이 두번째 방향이다.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에서 사업 범위를 확장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현재 현대모비스는 러시아 IT기업 얀덱스와의 기술 및 사업 제휴를 통해 레벨4 자율주행 로봇택시를 개발하고 있으며, 사업 모델 구체화 작업도 함께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사업 모델 혁신을 위해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전기차나 PBV(목적기반차량) 업체 등에 전용 플랫폼을 제공하는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자로서의 전문 역량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의 밸류 체인 구축을 위해 AI와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스마트 팩토리 인프라 확보도 추진 중이다. 마지막으로 현대모비스는 장기 신성장 사업 발굴(Transformation Z) 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이는 혁신 기술에 기반한 신사업 추진과 관련된 것으로, 최소 10년 이후의 미래를 대비해 기존 자동차 사업 영역 외 분야에서도 장기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차원이다 정 부사장은 "현재 그룹 차원에서 UAM 사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모색 중이며, 현대모비스가 진출 가능한 분야와 사업 모델을 검토하고 있다"며 "UAM 사업에서 전동화 추진체, 항공 전장 등 분야에서 현대모비스의 사업 역량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모비스는 미래 성장 전략의 핵심 동력인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R&D 직접 투자도 현재 1조원 수준에서 2025년에는 1조 7000억원 수준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독자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선행기술 연구개발에 자원 투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일환으로현재 전체 연구개발비 대비 14% 수준인 선행 기술 연구개발비를 2025년엔 30%까지 늘릴 예정이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이날 도심 공유형 모빌리티 콘셉트카인 엠비전 X(M.Vision X)와 엠비전 POP(M.Vision POP)을 공개하고 신기술 시연을 함께 진행했다. 엠비전 X는 자동차 유리창이 특별한 테마를 연출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Virtual Space Wall)로 변신할 수 있어, 차량의 360도 투명 유리창 전체를 스포츠 경기나 공연 관람용 스크린으로 활용할 수 있다. 엠비전 POP은 스마트폰과 운전대(스티어링 휠)가 도킹하는 개념을 도입해 스마트폰으로 차량을 제어하는 신개념 모빌리티 기술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차세대 통합 칵핏 시스템(M.VICS : MOBIS Vision of Integrated Cockpit System)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통합 칵핏은 ADAS, 생체인식, 블루밍 사운드 등 현대모비스의 핵심 기술을 집약한 양산 단계의 차세대 시스템이다. 현대모비스 기초선행랩장인 천재승 상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예전과 달라진 인간 삶의 방식을 새로운 모빌리티 기술로 승화시키고자 고민했다"며 "현대모비스가 제시한 새 모빌리티 플랫폼에는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일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술적 탐험 정신이 담겨있다"고 말했다.

2021-03-31 16:11:12 양성운 기자 2021-03-31 16:11:12 정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