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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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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롯데건설,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

롯데건설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경기도 의정부시 나리벡시티에 들어서는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를 분양한다. 다음달 2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는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총 67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분양 세대수는 ▲84㎡A 212세대 ▲84㎡B 109세대 ▲84㎡C 109세대 ▲102㎡ 144세대 ▲115㎡ 56세대 ▲148㎡ 35세대 ▲155㎡A 2세대 ▲155㎡B 2세대 ▲155㎡C 2세대 등으로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의정부 경전철 효자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으로 굵직한 개발호재가 계획됐다. 나리벡시티는 향후 주거시설과 업무, 상업, 공원, 미래직업 테마파크 '퓨처플라넷' 등 문화시설까지 체계적으로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주변으로는 경기 북부권을 대표하는 행정타운도 조성된다. 인근에는 경기도청 북부청사와 경기북부 경찰청, 의정부 소방서가 위치해 있다. 금오초와 효자중, 효자고 등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금오동·신곡동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천보산 소풍길, 부용천 산책로, 추동공원 등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는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4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적용했다. 전용면적 155㎡ 6세대는 아파트 전체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펜트하우스로 선보인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클럽, 스크린골프장, 멀티스포츠룸, 스터디룸, 독서실, 북카페, 1인 독서실(남·여), 키즈룸, 코인세탁실 등을 비롯해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등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이 마련된다. 입주민만을 위한 롯데그룹 계열사의 할인혜택도 제공된다. 출장세차 서비스(그린카) 등 생활 서비스와 영화 관람(롯데시네마), 여행지원(JTB), 카셰어링(그린카), 문화행사 할인(롯데문화재단) 등 취미 및 여가 관련 서비스 할인, 롯데의료재단이 운영하는 보바스병원에서 건강증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인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에 위치한다. 입주는 오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

2024-09-25 10:07:1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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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한신공영, 양주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

한신공영은 다음달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 일대에 들어서는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를 분양한다.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는 지하 4층~지상 29층, 전용면적 75·84㎡ 총 724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75㎡ 68가구 ▲84㎡A 462가구 ▲84㎡B 194가구다.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는 지하철 1호선 덕계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덕정역에서 왕십리, 삼성역 등을 잇는 GTX-C(계획) 노선으로 환승 역시 편리하다. 단지 앞에 의정부와 서울 도봉구를 잇는 평화로가 위치하고, 3번 국도, 서울~양주 고속도로(계획),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접근성은 더 개선된다. 기존의 원도심 인프라는 물론 입주 시점에 인접한 회천지구 인프라도 이용 가능하다.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 북동쪽은 마트와 아울렛 등의 상권을 갖췄고, 회천지구도 입주한 아파트 단지 내 상가는 물론 상업시설이 추가로 조성 중이다. 이마트(양주점)도 평화로를 따라 연결되어 차로 약 10분이면 닿을 수 있다. 덕산초, 덕계중, 덕계고로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시립 덕계도서관도 이용 가능하다. 특히 단지 내 종로엠스쿨(예정)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락산, 불곡산 자락에 자리한 '숲세권' 단지로 도락산 등산로를 따라 걸으며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 물놀이터와 공원 등이 들어선 덕계근린공원도 근거리며, 단지 근처에 공원도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한신공영은 타입별로 4베이, 드레스룸 등 신축 아파트에 걸맞은 다양한 특화 설계를 선보이며, 피트니스, 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주차공간은 세대당 1.46대다. 자연을 소재로 한 다채로운 테마정원은 물론 도락산과 연계된 둘레길 등 아파트 내부 곳곳에 조경특화 시설이 계획 중이다.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는 견본주택 오픈에 앞서 의정부시 천보로 69 정원프라자(궁촌1교 인근)에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입주 예정은 2027년 12월이다.

2024-09-25 10:06:2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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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대우건설,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

대우건설은 다음달 경기도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내 공동5(A1)블록에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공급한다.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72세대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508세대 ▲59㎡B 116세대 ▲59㎡C 160세대 ▲59㎡D 113세대 ▲84㎡A 105세대 ▲84㎡B 114세대 ▲84㎡C 56세대 등이다.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 안에 조성된다. 지하철 1호선 양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1호선·경의중앙선·수인분당선·경춘선 환승역인 청량리역까지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 단지 앞 3번 국도와 광사 IC를 통해 서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반경 1㎞ 내에 양주시청, 양주우체국, 하나로마트 등이 위치해 있으며,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에 계획된 상업용지가 가깝다. 단지 남측에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어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는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과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전용면적 84㎡ 주택형은 A,B,C 3타입 모두 3면 개방 설계로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했고, 공용욕실은 세면 공간과 화장실을 분리해 실용성을 높인 스마트 욕실을 적용된다. 59㎡~84㎡ 전타입에 안방 드레스룸이 적용되며, 특히 84㎡B타입의 경우 4.5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실내체육관과 같이 입주민 건강을 위한 공간과 단지 내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 자녀를 위한 공간들이 마련된다. 또한 카페와 도서관, 독서실, 스터디룸, 공유오피스 등이 마련된 복합문화공간 그리너리스튜디오와 게스트하우스, 오픈키친 등의 차별화된 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지하에는 세대당 1.26대의 주차 공간이 들어서며, 지하주차장에는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 설비가 조성된다. 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관리할 수 있는 실시간에너지모니터링시스템, 스마트폰으로 공동현관 출입 및 엘리베이터 자동호출이 가능한 모바일 원패스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의 견본주택은 양주시 덕계동에 마련된다.

2024-09-25 10:05:3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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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우미건설,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

우미건설이 강원 원주시 남원주역세권에 조성되는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를 분양한다.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달 2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는 남원주역세권 AC-4블록에 최고 42층, 5개 동, 총 9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는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며, 주택형별 가구수는 ▲84㎡A 548가구 ▲84㎡B 200가구 ▲84㎡C 152가구다. 단지는 KTX원주역을 도보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과 교통편의성이 우수하다. 또 단지 앞에는 상업 및 업무시설이 계획돼 주거생활의 편리함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이며, 도보권 내에는 초·중교부지가 계획됐다. 이와 함께 원주 주거 선호지로 꼽히는 무실동 생활권에 속해 이마트 및 학원가, 관공서 등 무실동의 다양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단지가 조성되는 남원주역세권은 원주시 유일의 역세권 택지지구이며, LH가 지정하는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돼 체계적인 개발이 진행된다. 또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2028년 준공예정)이 공사 중이며, 이를 통해 강원권 내에서는 유일하게 판교 및 강남으로 직결 노선을 갖추게 된다.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는 리뉴얼된 '린' 브랜드를 적용하는 첫 단지로 차별화된 설계가 곳곳에 도입된다. 42층의 초고층 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스카이라인이 막힘이 없으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넉넉한 동간거리를 적용했다. 공원형 단지를 구성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지상공간에는 조경시설로 정원, 산책로 등을 곳곳에 도입한다. 또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실내탁구장, 남녀 구분 독서실, 실내 놀이터, 주민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마련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을 주는 에어클린시스템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전자기기 등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는 린 사물인터넷(IoT), 무인택배시스템 등을 도입해 실생활의 편리함도 높였다.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의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종합버스터미널 옆)에 위치한다.

2024-09-25 10:04:2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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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SK에코플랜트, 부산 '드파인 광안'

SK에코플랜트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드파인(DE'FINE) 광안'을 분양한다. 다음달 2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 수영구 광안동 일원에 들어서는 드파인 광안은 지하2층~지상31층, 10개동, 총 123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59㎡ 88세대 ▲78A㎡ 74세대 ▲78B㎡ 105세대 ▲84A㎡ 70세대 ▲84B㎡ 208세대 등 총 567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해당 사업지는 SK에코플랜트가 런칭한 프리미엄 브랜드 '드파인'의 최초 신규분양 단지다. 컨셉 구상 단계부터 드파인 브랜드 적용을 전제로 고급화에 초점을 맞춰 특화설계를 진행했다. 외관은 드파인만의 정제되고 간결한 디자인 철학인 '더 파인 컷(the Fine Cut)'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커튼월룩, 측벽 특화 적용, 옥탑 장식물 및 조명 설치, 저층부 고급 석재마감 적용, 브랜드 상징성을 드러내는 문주 디자인 등을 통해 프리미엄 단지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인테리어 설계 측면에서도 편의성을 고려한 공간배치, 프리미엄 마감재 및 하드웨어 적극 활용했다. 특히 일반분양 주력 타입인 84A㎡형은 4베이 판상형으로 넓은 주방 및 드레스룸, 펜트리등의 수납공간을 제공하며, 84B㎡형은 타워형이지만 전면 3베이로 구성해 알파룸을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브랜드에 걸맞게 넓은 수경시설과 잔디밭을 갖춘 '아이코닉 가든(Iconic Garden)'을 비롯해 언덕 형태의 '그랜드 힐 가든(Grand Hills Garden)', 보행통로 내 정원 '갤러리 가든(Gallery Garden)' 등 단지 전반에 걸쳐 다채로운 조경계획을 적용한다. 세대 내에는 인공지능 스마트홈 기술인 'SKAI 2.0'을 탑재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스위치를 통해 사용자의 재실상태와 선호하는 온도 등을 학습하고, 조명과 대기전력, 난방 등을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다. 부산2호선 광안역과 도보로 2분 이내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수영교, 수영터널, 번영로, 남해안 고속도로, 경부 고속도로 등도 가까워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드파인 광안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원동 나들목 인근)에 위치할 예정이며, 오는 27일 오픈한다.

2024-09-25 10:03:3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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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DL이앤씨, 안양 '아크로 베스티뉴'

DL이앤씨는 다음달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에 조성 중인 '아크로 베스티뉴'를 분양한다. 아크로 베스티뉴는 안양 호계온천 재개발사업으로 지하 3층~지상 37층, 10개 동, 총 1011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84㎡, 39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면적별로는 ▲39㎡ 10가구 ▲59㎡A 286가구 ▲59㎡B 33가구 ▲74㎡B 21가구 ▲84㎡ 41가구 등이다. 아크로 베스티뉴는 롯데백화점과 뉴코아아울렛을 지하로 연결한 범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다. 범계역을 통해 과천, 사당, 서울역 등 주요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범계역과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은 GTX-C노선(예정)이 정차하는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설 계획이다. 또 두 정거장 거리에 있는 인덕원역은 GTX-C노선(예정)과 인동선(인덕원~수원~동탄), 월판선(월곶~판교) 개통이 예정되어 있다. 범계역 주변으로 잘 발달한 상권 이용도 편리하다.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홈플러스, CGV, 롯데시네마,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안양시청, 동안구청, 안양동안경찰서, 안양소방서, 법원 등 관공서도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호계초와 호계중, 범계중,평촌고가 인접해 있고, 경기도 최대 학원가로 꼽히는 평촌학원가도 가깝다. 아크로 베스티뉴는 DL이앤씨가 경기권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아크로' 브랜드 단지다. 아크로만의 시그니처 디자인이 어우러진 조경 설계 '아크로 가든 컬렉션'과 지역 최고 수준의 하이엔드 커뮤니티 '클럽 아크로'를 적용할 계획이다. 스카이 라운지와 실내수영장, 프라이빗 시네마 등이 들어서며, 단지 주동에는 스카이 게스트 하우스(35층)와 복층형 스카이 라운지(36~37층)로 구성한 스카이 커뮤니티를 배치한다. 내부 평면은 우선 거실부터 키친까지 확장된 와이드 우물천장을 적용했고, 디밍 시스템을 적용한 직간접 조명을 설치해 집안의 조도를 취향에 맞게 설정 가능하다. 또 기존 거실에만 적용하는 아트월을 키친까지 넓게 적용하며, 와이드 세라믹 패널 아트월을 시공한다.

2024-09-25 10:02:3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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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삼성물산, 인천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추석 연휴를 끝내고 분양이 속속 재개되면서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미국이 금리인하에 나서면서 우리나라도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청약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인천 송도와 경기 평촌 등을 비롯해 부산, 원주 등에서 새 아파트 청약이 예정돼 있다. 역세권 입지는 물론 하이엔드 브랜드와 특화 설계를 내세워 수요자를 유인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신축 선호 현상이 이어지고 있고, 기준금리 인하 이후에는 대출 부담이 줄어 들면서 수요가 증가할 수 있는 만큼 평소 선호하는 지역에 신규 분양이 예정돼 있다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다음달 인천시 연수구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의 첫번째 프로젝트인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을 선보인다.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은 삼성물산이 시행부터 시공까지 모두 맡은 프로젝트다. 센트리폴은 중심을 뜻하는 '센트럴(Central)'과 랜드마크를 의미하는 '폴(Pole)'을 결합했다. 지상 최고 40층, 19개동 전용 59~101㎡ 총 2549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블록별 가구수는 1블록 706가구(전용 59~84㎡), 2블록 819가구(전용 59~95㎡), 3블록 1024가구(전용 59~101㎡)이다. 이 중 3블록을 먼저 분양한다. 현재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송도역은 내년에는 인천에서 부산, 인천에서 목포를 잇는 인천발 KTX가 개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판교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는 월곶판교선도 2027년 개통이 예정돼 있다. 사업부지 내 위치한 상업용지는 송도역과 연계돼 신흥 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며,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과도 바로 맞닿아 있다. 개발사업 구역 안에는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도보권 내에 옥련여자고등학교가 위치해있으며, 지역 내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송도고등학교도 인접해 있다. 삼성물산은 첨단 기술과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 상품을 다수 적용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래미안 AI(RAI) 시스템과 전기차 화재대응 솔루션, 통합 내진 패키지를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래미안 AI 시스템으로 세대와 공동현관에 얼굴인식 출입시스템과 음성인식 조명 스위치가 적용되고, AI 주차장 솔루션·AI 감성조명·AI 실시간 모자이크 카메라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AI 주차장 솔루션을 통해서는 입주 고객의 주차 패턴을 분석해 평소 선호하는 주차구역으로 차량을 안내하고, 방문고객은 방문하려는 동에 가까운 빈 주차구역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의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옥련동 송도역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4-09-25 10:01:5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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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1200억원 규모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KB국민은행은 지난 24일 녹색금융을 선도하고 친환경 사업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1200억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4년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참여해 1년 만기로 1200억원 규모의 녹색 채권을 발행했다. KB국민은행은 발행된 자금을 한국기업평가의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검토를 받은 태양광 발전사업, 액체수소 충전소 구축, 수소 연료전지발전 및 폐배터리 재활용 프로젝트에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형 녹색채권은 조달된 자금을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부합하는 사업에만 사용해야 하는 채권이다. 지원 대상도 환경부가 지정하는 기관으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사전 검토를 받고 사후 보고도 의무적으로 진행해야 하는 등의 엄격한 절차가 요구된다.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은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활성화 및 민간자본의 녹색경제활동 참여를 유도하고자 채권 발행일로부터 1년간의 채권발행 이자를 지원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녹색채권 발행을 통해 국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해 지속가능한 ESG경영을 강화할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9-25 09:34:2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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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그랜저 등 91만7547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만트럭버스코리아, 스카니아코리아그룹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3개 차종 91만754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 그랜저 등 5개 차종 62만349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에 따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오는 27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 그랜드스타렉스 20만1393대는 엔진 내 부품 체결부 내구성 부족에 따라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26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한다. 기아의 모하비 8만9469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으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30일부터 리콜에 들어가고, 동일한 결함으로 스포티지 3233대는 지난 23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 중이다. 만트럭의 TGS 덤프트럭 등 4개 차종 1829대(건설기계 570대, 자동차 1259대)는 크랭크샤프트 메인베어링 강성 부족에 따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다음달 4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 스카니아 카고트럭 1274대는 조향장치 내 연결부품(조향축과 앞바퀴를 연결하는 부품) 제조 불량으로 인한 핸들 떨림으로 안전에 지장을 줄 수 있어 2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한편,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 할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9-25 09:13:1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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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금감원·삼성전자와 '중소기업의 기후위기 대응' 지원

KB금융그룹은 24일 금융감독원과 삼성전자, 신한·하나·우리·NH 금융그룹과 '중소기업의 기후위기 대응 등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양종희 KB금융 회장을 비롯한 5대금융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 등 5대 은행은 '중소기업의 저탄소 전환과 관련 규제 대응'에 필요한 총 2조원 규모의 대출을 저금리로 공급한다. 양 회장은 "오늘 협약이 우리나라 산업의 근간인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지렛대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B금융은 대한민국 경제와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원은 5대 은행의 자체자금 1조원과 삼성전자의 예치금 1조원이다. 지원대상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부합하거나 탄소저감 효과 등이 있는 사업에 해당 자금을 사용하는 중소기업이다. 일반적인 대출상품보다 더 낮은 금리로 이용 가능하도록 추가 할인금리가 적용될 예정이며, 5대 은행과 삼성전자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탄소감축과 중대재해 예방 등을 위한 교육·컨설팅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들은 탄소감축 관련 글로벌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탄소배출비용과 금융비용도 절감하여 대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9-24 17:00:1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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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AI 번역 '자이 보이스'개발…"현장 외국인 근로자와 소통"

GS건설은 현장 외국인 근로자들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인공지능(AI) 번역 프로그램인 자이 보이스(Xi Voice)'를 개발해 디지털 전환(DX)을 통한 안전 품질 강화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자이 보이스는 아침 조회나 안전교육과 같이 현장에서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의사 전달 시 유용하게 사용된다. 담당자가 한국어로 이야기를 하면 음성을 인식하고, 중국어 또는 베트남어 등 120여개의 언어로 동시에 텍스트로 표현할 수 있다. 특히 기존 번역 프로그램에서 정확한 번역이 어려웠던 건설 전문 용어도 각 나라별 언어로 정확하게 번역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현재 건설현장은 외국인 근로자의 비중이 늘어자면서 안전과 품질을 위해 원활한 의사소통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GS건설은 올해 초부터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꼭 필요한 공지사항을 전달하고, 안전이나 품질에 대한 교육에도 활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 기반 실시간 번역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자이 보이스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파일럿 형태로 일부 현장에 적용해, 실제 담당자들이 사용 후 제안한 개선사항을 통해 보완해 나가는 형태로 발전시켰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건설용어의 정확한 번역 기능 ▲다양한 언어로의 번역 기능 ▲음성인식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한 자판입력 기능 ▲QR코드를 통한 근로자 모바일 활용 기능 ▲조회 시 사용되는 자료의 번역기능 등을 추가 보완했다. 향후 인터넷 환경이 원활하지 않은 현장에서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앱(App)으로 개발할 예정이며, 현재는 텍스트 형태로만 번역되지만 각 언어별 음성 출력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 자이 보이스를 개발한 GS건설 디지털혁신(DX)팀 관계자는 "자이 보이스 외에도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현장과 협업해 개발 중"이라며 "건설현장에서도 디지털 전환(DX)을 통해 현장의 안전과 품질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GS건설은 허윤홍 대표 취임 이후 현장의 품질과 안전을 위해 디지털 전환(DX) 가속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진행중이다. 연초에는 안전, 보건, 장비, 기술 관련 방대한 교육자료를 한곳에서 쉽게 찾아보고 활용할 수 있는 'GS건설 안전보건 교육자료 통합 플랫폼'을 개발해 활용 중이며, 공사에 필요한 지침, 표준 및 시방서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건축시공 핸드북 프로그램'도 개발 중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9-24 14:09:2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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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구도심도 '국평' 12억이면 싸다…특공 경쟁률↑

경기도 성남시 구도심에서 '국민평형'인 전용면적 84㎡의 분양가가 12억원을 넘겼지만 특별공급에 7000명 가까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해링턴 스퀘어 신흥역'의 특별공급 청약 경쟁률은 평균 10대 1호 집계됐다. 635세대 모집에 총 6704개의 청약 통장이 접수했다. 유형별로는 113세대를 모집한 생애최초에 4283명이 신청했고, 신혼부부가 233세대 모집에 1716명이 접수했다. 해링턴 스퀘어 신흥역은 성남 중원구에 중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된다. 최고 35층, 1972세대 규모며, 이 가운데 일반 분양 물량은 1319세대다. 입지는 좋다. 8호선 신흥역이 1단지 광장과 연결되는 초역세권이다. 8호선을 이용하면 잠실까지 21분 걸리며, 2호선으로 환승하면 강남까지 39분면 갈 수 있다. 판교 등까지 직주근접 생활권이다. 비규제 지역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으면서 분양가는 최근 오른 주변 시세와 비슷하거나 소폭 높게 정해졌다. 주택형별 최고가를 기준으로 59㎡가 9억5930만원이며, 74㎡와 84㎡가 각각 11억1400만원, 12억920만원이다.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2022년에 입주한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2단지'의 84㎡가 지난달 11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59㎡의 경우 9억6500만원에 실거래를 신고했다. 앞서 완판을 기록한 성남 수정구 '산성역 헤리스톤'의 분양가는 주택형별 최고가를 기준으로 59㎡가 9억5640만원, 84㎡가 11억8940만원이었다. 산성역 헤리스톤의 입주권은 이달 84㎡가 12억1054만원에 거래됐다. 해링턴 스퀘어 신흥역은 거주의무나 재당첨제한 등은 없으며, 전매제한만 1년이 적용된다.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9-24 14:09:2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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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올해 1100억원 규모 캠퍼스 혁신파크 공사 착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하반기 강원대, 경북대, 전남대를 대상으로 총 1100억원 규모의 캠퍼스혁신파크 공사를 착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캠퍼스혁신파크 사업은 대학 내 유휴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한 뒤 산학연혁신허브(지식산업센터)를 설립하여 각종 기업· 창업지원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학의 지리적 이점과 풍부한 인적 자원을 기반으로 향후 기업 일자리 창출, 창업지원 등이 가능한 지역 혁신 성장의 거점이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9년 정부의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방안'에 따라 1차 선도 사업지구로 선정된 강원대는 총 359억원 규모로 오는 10월 공사를 재개할 예정이다. 당초 선정된 시공사의 자금난 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LH는 사업 정상화를 위해 추가 사업비를 투입해 10월 신규 건설사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생명공학, 정보기술이 주요 업종이다. 2021년 2차 사업에 선정된 경북대와 전남대는 각각 지난 6월과 7월 지자체, 대학, LH가 모여 캠퍼스혁신파크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했으며, 조성·건축공사가 동시에 착공될 계획이다. 총 381억원 규모로 오는 11월 착공 예정인 경북대는 의료, 전기, 자동차 등을 주요 업종으로 한다. 전남대는 12월 382억원 규모로 착공되며, 화학, 의료기기 등을 중점으로 추진된다. LH 관계자에 따르면 "캠퍼스혁신파크는 청년은 양질의 일자리와 창업 기회를, 기업은 우수한 인재와 기술을 확보할 수 있는 혁신성장의 요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혁신과 균형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9-24 09:17:34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