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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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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희 KB금융 회장 "기업가지 제고계획 완성은 실행력"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완성은 실행력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양 회장은 지난 13일 KB금융의 국내외 주요 주주를 초청한 연례 주주간담회를 통해 "KB금융은 새로운 밸류업 패러다임에 맞춰 질적 성장을 추구하는 경영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에 발표한 주주환원 정책을 충실히 이행해 주주들의 신뢰를 쌓아가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주주간담회는 지난 2015년부터 이어져온 KB금융의 대표적인 IR 행사다. 주주들과 이사회,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여 주요 경영 현안을 논의하고, 그룹의 중장기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올해 주주간담회에는 30여명의 국내외 기관투자자가 참석했다. 권선주 KB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을 포함한 KB금융지주 사외이사와 양 회장,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 KB금융지주 집행임원 등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하여 밀도 높은 논의를 나누었다. KB금융은 지난 10년간 주주간담회를 통해 중장기 경영전략부터 지배구조 개선, 주주환원정책 등 그룹의 굵직한 현안들에 대해 주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경영에 반영해 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10월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과 이행방안에 대한 주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권 의장은 "주주 중심의 경영 원칙을 준수하고, 주주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주주간담회를 통해 주주, 이사회, 경영진이 직접 소통하는 전통은 오늘날 KB금융이 밸류업을 선도할 수 있는 힘이 되어주었다"며 "KB금융은 앞으로도 밸류업 패러다임에 맞춰 다양한 형태의 소통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1-14 11:17:4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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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 GOLD&WISE '갤러리뱅크' 새단장

KB국민은행은 프라이빗뱅킹(PB) 브랜드인 KB 골드앤와이즈(GOLD&WISE)의 갤러리뱅크가 새단장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갤러리뱅크는 KB GOLD&WISE에서 200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대표 문화마케팅 프로그램이다. KB국민은행은 매년 다양한 미술작품 전시해 고객에게 아트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PB센터를 예술과 함께하는 고품격 자산관리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KB국민은행은 모든 PB센터에 통일된 콘셉트의 작품을 전시한다. 작품을 주기적으로 교체해 고객은 같은 PB센터를 방문해도 새로운 미술관에 온 듯한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번 갤러리뱅크는 '컬러 인사이드(Color Inside)'와 '풍경유람(Healing)'를 주제로 기획했다. 고객은 시각을 자극하는 요소 중의 하나인 색이 주는 즐거운 경험을 공유하고, 바쁜 일상 속 자신을 돌아보고 자연이 주는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치유의 시간을 권두현, 유지희, 정인혜, 이동훈, 임선희, 허보리 등의 유명 작가의 작품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 전시 작품에 대해 관심이 높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문 큐레이터와 함께 감상하는 '아트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PB센터 직원들에게도 작품 관련 정보들을 주기적으로 안내해 고객과의 정서적 교감과 소통을 확대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갤러리뱅크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 분야의 문화 서비스를 기획해 KB GOLD&WISE 고객의 삶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만드는 시도들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1-14 11:12:3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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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벨록스, 3분기 누적 매출 4424억원…전년比 15% 성장

유비벨록스는 연결 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이 44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292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실적은 매출 1615억원, 영업이익 115억원이다. 분기 영업이익 100억원대를 지속적으로 유지 중이다. 경영전략본부를 총괄하는 강정규 전무이사는 "올해 상반기에 출시된 신형 로보락 제품에 대한 높은 수요와 백화점 등 오프라인 채널 판매 호조가 올해 실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며 "이미 전년 대비 매출액이 75% 성장했으며, 매스미디어 및 뉴미디어 마케팅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블랙박스 사업부문의 경우 해외 매출이 상반기 대비 큰 폭으로 성장하며 흑자를 기록했다. 강 전무이사는 또 "올해 고부가가치 카드 양산 체계를 확립한 만큼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메탈 및 BLE 카드 등의 고부가가치 제품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해외 블랙박스 수요 증가 및 빅스마일데이, 그랜드십일절 등 각종 이벤트와 맞물려 로봇청소기 매출도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비벨록스는 최근 IC칩을 기반으로 보안 및 인증이 적용되는 국방, 자동차, 가전제품 등 다양한 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맵 플랫폼 계열회사인 아이나비시스템즈는 기술특례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1-14 11:07:3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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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탄소저감 조강형 콘크리트' 탄소크레딧 인증 추진

대우건설은 한라시멘트와 함께 개발한 신형 '탄소저감 조강형 콘크리트(DECOCON)'의 현장타설 적용 실적을 바탕으로 탄소저감 성과를 인정받는 '탄소크레딧' 인증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건설사 중에서는 최초다. 지난 2022년 개발한 탄소저감 조강형 콘크리트는 상온양생 환경에서 기존 콘크리트 대비 평균 112kg/㎥까지 시멘트 사용량을 줄여 약 54%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달성했다. 또 '조강 슬래그시멘트'를 활용하여 일반 시멘트보다 조기강도가 10~30% 더 우수하다. 대우건설은 이를 통해 동절기 콘크리트 강도 지연과 품질 하자 문제를 해소했으며, 온도나 계절에 상관없이 현장에서 직접 타설할 수 있는 특징을 바탕으로 공동주택 등 다양한 건축물에 적용할 수 있다. 일반적인 기존의 조강형 콘크리트가 일부 프리캐스트 구조물에 한정되어 사용되던 것과 달리 모든 건설 구조물에 적용이 가능하다. 실제 대우건설은 철도공사와 아파트 건설 등 6개의 현장에 현재 적용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국내외 건설 현장에서 쓰이는 콘크리트는 1㎥당 245㎏의 시멘트(OPC기준, 혼화재 별도)가 사용돼 다량의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있다. 특히 콘크리트 주재료로 널리 쓰이는 '1종 보통 포틀랜드 시멘트(OPC)'의 경우, 1톤 생산에 약 0.8톤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해 기후변화의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대우건설은 친환경 콘크리트의 현장 적용 경험을 바탕으로 2025년 상반기까지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환경성적표지(EPD)와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할 계획이다. 이 인증은 제품의 생산, 사용, 폐기까지의 모든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여 객관적인 환경 정보를 제공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대우건설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건설 문화를 조성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또 건설업계 최초로 현장타설 콘크리트 적용 실적을 바탕으로 탄소 저감 성과를 인정받는 대한상공회의소 탄소크레딧 인증도 추진 중이다. 탄소크레딧은 온실가스 배출 감소 실적을 크레딧으로 인정받는 제도로 대우건설은 향후 탄소거래 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기술 개발은 계절과 관계없이 다양한 건설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친환경 기술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친환경 건설이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아가는 만큼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연구하고 적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1-14 10:54:0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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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송도 더퍼스트비치' 이달 분양 예정

DL이앤씨는 부산시 서구 충무대로21번길 9 일원에 조성된 'e편한세상 송도 더퍼스트비치'를 이달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단지는 부산송도지역주택조합 개발 사업으로 조성됐다. 지하 6층~지상 34층, 10개 동으로 총 1302가구 규모다.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99㎡, 20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면적별로는 △59㎡ 104가구 △84㎡ 82가구 △99㎡ 14가구다. e편한세상 송도 더퍼스트비치는 송도해수욕장을 품은 대단지 아파트다. 특히 준공이 완료된 후분양 단지로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송도해수욕장이 위치한다. 해수욕장을 따라 잘 형성된 유명 레스토랑과 카페를 도보로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뒤쪽으로는 장군산이 둘러싸고 있다. 송도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잘 형성된 여가 인프라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송림공원과 안남공원을 잇는 송도 케이블카는 물론 스카이워크인 구름산책로가 인접했다. 송도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국제시장과 자갈치시장,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대규모 편의시설은 물론 고신대복음병원, 동아대병원, 부산대병원 등 부산 내 우수한 의료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와 인접한 충무대로를 통해 부산의 중심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부산역과 서면역으로 연결되는 부산지하철 1호선도 이용할 수 있다. 또 남항대교를 통하면 부산항대교, 광안대교로 바로 연결되며, 이를 통해 해운대까지 30분 내 이동할 수 있다. 천마터널을 이용하면 김해공항까지 40분 내에 이동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송도 더퍼스트비치는 지역 내 최초로 'C2 하우스'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가변형 구조와 최적의 주거 동선 등 e편한세상만의 기술, 상품, 디자인과 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플랫폼이다. 일부 타입은 세대 입구에 유모차와 자전거, 계절용품, 스포츠용품 등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 팬트리가 설치된다. 또 안방 전면 발코니에 배치되던 실외기실을 주방 발코니 측으로 배치해 소음을 차단하고 안방의 가구 배치와 공간감까지 고려했다. 주방에는 대형 와이드 창을 설치해 탁 트인 시야는 물론 뛰어난 환기성까지 기대할 수 있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된다. 단지 외부에는 미세먼지 상태를 알리는 웨더 스테이션이 설치되며, 지상 동출입구마다 에어커튼이 설치돼 미세먼지 및 외기 유입을 차단한다. 여기에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으로 실내 공기질도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송도 더퍼스트비치는 송도해수욕장 중심에 조성된 대단지 아파트로 이미 지역 내에서 랜드마크로 꼽히고 있다"라며 "비치프론트 라이프를 바로 실현할 수 있는 준공 후 분양 단지라는 점에서 빠른 선점을 위한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분양사무실은 부산광역시 서구 충무대로21번길 9 위치한 단지 내 상가 1층에 조성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1-14 10:27:4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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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신통' 1호 대치미도도…임대 늘리고 요양시설 들이기로

강남 신속통합기획 1호 단지인 '대치미도아파트'가 임대주택 수를 늘리고, 노인요양시설을 기부채납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단계가 나아가지 않으면 신통 자체를 취소하겠다는 서울시의 입장에 당초 주민들이 주장했던 청년복지시설 대신 노인요양시설로 양보한데 이어 난색을 표했던 저류시설 설치까지 모두 받아들였다. 13일 '대치미도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변경안'에 따르면 대치미도는 최고 50층에 3800세대로 재건축된다. 이번 재공람은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가 요구한 보완사항을 반영했다. 대치미도 1, 2차는 지난 1983년 강남구 대치동 511번지에 21개동, 2436가구로 지어졌다. 지하철 3호선 대치역과 붙어있고, 양재천이 바로 앞에 있는 입지다. 총 3800세대 가운데 공공임대가 623세대다. 당초 605세대에서 18세대가 늘었다. 기존에는 전평형이 전용 84㎡ 이상이었지만 재건축으로 중소형 평형이 생기게 됐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641세대(공공 226세대 포함) ▲74㎡ 362세대(공공 197세대 포함) ▲84㎡ 977세대(공공 200세대 포함) ▲115㎡ 336세대 ▲127㎡ 1008세대 ▲160㎡ 308세대 ▲190㎡ 168세대 등이다. 일반분양가는 3.3㎡ 당 약 7943만원으로 추정했다. 조합원 분양가는 일반분양가에서 5%를 할인해 산정했다. 59㎡와 84㎡의 조합원 분양가가 각각 19억6800만원, 26억3100만원이다. 가장 대형 평형인 190㎡가 50억8100만원이다. 추정비례율이 101.1%로 기존 84㎡ 조합원이 같은 평형으로 이동하면 추가로 내야할 부담금은 1억5000만원 안팎이다. 기부채납하는 사회복지시설은 키즈카페 및 키움센터와 노인요양시설이다. 각각 1050㎡, 5000㎡ 규모다. 주민들은 청년복지시설이 들어서야 한다는 입장이었지만 서울시가 노인요양시설을 고집했다. 공고에 따르면 "초고령화 시대 급증하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대한 요구를 해소하기 위해 노인요양시설로 기부채납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서울시 신통 1호인 여의도 시범아파트 역시 노인복지시설인 '데이케어센터'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진행 중이다. 기부채납 시설을 놓고 서울시와 조합 간의 갈등이 이어지면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나서 "데이케어센터가 없으면 신통기획도 없다"며 압박한 바 있다. 서울시는 단계별 기한마다 다음 사업단계로 추진하지 못하면 기존 신속통합기획 절차를 취소하는 '단계별 처리기한제'를 도입키로 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1-13 15:02:1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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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데이터 이노베이션 포럼' 개최

KB금융그룹은 지난 12일 고객 중심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그룹 데이터 자산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데이터 이노베이션(Data Innovation) 포럼'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데이터 이노베이션 포럼은 새로운 가치 창출의 원천이 된 데이터의 분석·활용 사례를 전 계열사 임직원간 상호 공유하고, AI·데이터 과학의 이해와 해석에 대한 최신 정보·지식을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금융그룹 최초의 마이데이터 통합 분석 플랫폼인 'KB고객데이터플랫폼'을 통해 그룹 데이터 활용 방안을 학습하고 연구한 결과를 발표하는 '그룹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결선과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 그리고 AI·데이터 과학'을 주제로 한 경희대 물리학과 김상욱 교수의 강연 및 토크 콘서트로 진행됐다. '그룹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결선에서는 각 계열사에서 1차 예선을 거쳐 선발된 5개 팀이 고객 중심의 금융 서비스 발굴을 위한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와 신 사업 연계 방안에 대해 치열한 프리젠테이션을 펼쳤다. 최종 우숭은 그룹 개인형 퇴직연금(IRP) 고객을 분석하여 고객 맞춤형 마케팅 방안을 제안한 은행·증권 연합팀 '비전어스'가 차지했다. 이어서 AI와 데이터 과학에 대한 최신 트렌드를 인문학적 지식을 더해 풀어 낸 김상욱 교수의 강연과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전 계열사 임직원이 실시간으로 참여했다. 육창화 KB금융 AI본부 본부장은 "데이터를 통해 고객의 일상을 이해하고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KB금융이 제공하는 모든 상품·서비스가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KB고객데이터플랫폼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1-13 14:45:5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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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방배 '아크로 리츠카운티' 이달 분양 예정

DL이앤씨는 이달 중 서울 서초구 방배동 1018-1번지 일원 방배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아크로 리츠카운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7층, 8개 동으로 전용면적 44~144㎡ 총 707가구로 조성된다. 일반 분양은 140가구다. ▲44㎡ 20가구 ▲59㎡ 73가구 ▲75㎡A 16가구 ▲75㎡B 17가구 ▲84㎡D 12가구 ▲144㎡ 2가구 등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힌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아크로 리츠카운티가 들어서는 서초구 방배동 일대는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서초구에 따르면 방배동은 총 12개 구역의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 예정돼 있다.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1만2000여 가구가 넘는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특히 '아크로'를 비롯해 '디에이치'와 '르엘' 등 하이엔드 브랜드가 적용된 단지들이 대거 들어선다. 아크로 리츠카운티는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이 400m 거리인 역세권이다. 또 남부순환로가 인접해 사당IC와 서초IC, 양재IC 등으로 진출입이 용이하며,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1km 내에서 방일초, 서초중, 상문고 등이 위치해있다. 반포동, 대치동 학원가를 차량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국립중앙도서관과 방배1동 작은 도서관 등도 가깝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이마트 양재점, 코스트코 양재점, 롯데마트 서초점 등 대형 쇼핑시설과 예술의전당, 국립국악원,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등 문화시설이 인근에 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강남베드로병원 등 대형 종합병원도 가깝다. 단지 조경은 아크로만의 시그니처 디자인이 어우러진 '아크로 가든 컬렉션'이 적용된다. 커뮤니티 '클럽 아크로'에는 피트니스, 필라테스룸, G.X룸, P.T룸, 전 타석 프라이빗한 부스로 구성된 스크린 골프라운지, 스크린 골프룸, 사우나 등 입주민의 웰니스 라이프를 위한 공간이 마련된다. 아크로 리츠카운티는 층고가 일반 아파트보다 10cm 높은 기본 2.9m로 설계됐다. 전용 84㎡ 이상(110C타입 제외)의 경우 층고가 3.0m에 달해 넓은 개방감을 자랑한다. 또한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 설계(일부 타입 제외)로 맞통풍이 가능하고, 현관 혹은 복도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 공간이 마련된다. 특히 전용 75㎡ 이상 현관 팬트리(일부 타입 제외)는 유아차와 자전거, 각종 레저 용품을 충분히 보관할 수 있을 만큼 넉넉한 공간으로 설계된다. 주방의 경우 일반 창문보다 넓은 '와이드 주방 창호'를 적용해 개방감을 더했다. 또한 아크로 리츠카운티에는 층간소음을 대폭 줄여주는 'D-사일런트 플로어(D-Silent Floor)'가 적용될 예정이다. D-사일런트 플로어는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하는 고강도 몰탈 및 완충재를 적용한 DL이앤씨만의 특허기술력을 집약시킨 층간소음 저감 바닥구조다. 분양 관계자는 "아크로 리츠카운티는 강남권의 전통 부촌으로 꼽히는 방배동 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데다 주변의 다양한 개발 호재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DL이앤씨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아크로로 공급되는 만큼 수준 높은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크로 리츠카운티의 주택전시관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180-3번지(지하철 3호선 매봉역 1번 출구 앞)에 마련될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1-13 09:41:1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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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리에 샴페인' 3종 국내 첫 출시…"프리미엄 부티크 샴페인"

트랜스베버리지는 프랑스 샹파뉴 지역의 샴페인 하우스 랄리에의 샴페인 3종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1906년 프랑스 샹파뉴 지역의 아이(Ay) 마을에서 시작한 랄리에는 부티크 스타일로 소규모로 생산한다. 포도밭을 작은 구획(plot)으로 나누어 각 구획에서 자란 포도를 별도로 양조하는 파셀레어(Parcellaire) 기법을 사용해 각 구획의 떼루아의 특성을 극대화했다. 블렌딩 기술과 품질에 대한 자신감으로 브랜드 특유의 신선함, 순수함, 강렬함, 깊이의 분위기를 조화롭게 표현한다. '자연을 기리고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지닌 랄리에는 2020년 이탈리아의 캄파리 그룹에 인수된 바 있다. '레플렉시옹(REFLEXION) R.020'은 매해 수확의 차이를 살리면서도 특정 스타일과 품질을 유지하는 논 빈티지 블렌드로 새롭게 수확한 포도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랄리에 만의 일관된 스타일을 유지한다. 에메랄드 빛이 도는 연한 황금색에 아카시아와 산사나무 같은 흰 꽃 향기가 주를 이루며, 레몬 제스트와 금귤 같은 신선한 감귤류 터치가 느껴진다. 향의 강렬함은 꿀이나 잘 익은 백도, 살구 같은 과일의 느낌이 뒷받침해준다. 첫 맛은 신선하며 질감은 섬세하다. '랄리에 로제(ROSE)'는 고전적인 로제 샴페인에 대해 섬세하게 재해석했다. 신선하고 활기찬 연한 핑크빛에 신선한 체리, 레드 커런트, 라즈베리의 과일향과 더불어 신선한 사과와 귤의 노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강렬한 신선함이 우아하고 섬세한 산미와 약간의 짭짤한 느낌으로 마무된다. 2022년 뉴욕 국제 와인 대회에서 올해의 브뤼 샴페인 생산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블랑 드 블랑((BLANC DE BLANCS)'은 샹파뉴 아이 지역의 샤르도네와 코트 데 블랑 지역 샤르도네의 강렬함과 순수함을 함께 결합했다. 밝은 노란빛에 더해진 에메랄드 반짝임에 산사나무, 아카시아, 포도 덩굴꽃 향기와 더불어 고소하고 신선한 버터, 헤이즐넛, 프랄린 노트가 느껴진다. 미네랄의 향이 긴장감 있게 느껴지는 피니쉬는 석회질 떼루아를 잘 표현했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랄리에 샴페인은 장인정신으로 섬세하게 만들어냈다"며 "랄리에가 주는 강렬한 우아함으로 소중한 사람들과의 시간을 특별하게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1-13 09:37:0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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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도 조정기로 접어드나…거래량 확 꺾였다

대출 조이기에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도 찬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9월 실거래가 잠정 지수가 하락세로 돌아선 가운데 서울의 아파트 거래량이 급감하면서 이미 조정이 시작됐다는 의견도 나온다. 12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지난달 2915건으로 올해 정점이었던 7월 9142건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크게 줄었다. 8월 6424건으로 하락세로 돌아선 가운데 2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시작된 9월 3052건으로 거래량이 크게 꺾였다. 경기도 역시 한 두달 늦지만 서울을 따라가는 분위기다. 경기도 아파트 거래량은 7월과 8월 각각 1만5100건, 1만2948건에서 9월 7707건으로 반토막이 났다. 이에 앞서 서울 아파트의 실거래가 잠정 지수도 9월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9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격 잠정지수는 -0.47%다. 오는 15일 공개될 확정치에서도 하락일 경우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는 작년 12월(-1.13%) 이후 9개월 만에 하락 전환이다. 인천과 경기도 각각 -0.08%, -0.04%로 약세를 나타냈다. 금리인하보다는 대출규제라는 악재의 영향력이 더 컸다. 지난 9월 2단계 스트레스 DSR이 시행됐고, 은행별로 대출금리 인상과 함께 한도와 만기 축소 등 고강도 대출 규제가 이어졌다. 다음달 2일부터는 수도권 아파트에 대해 정책대출인 디딤돌 대출마저 조인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이미 서울과 수도권 주택 시장이 조정국면에 들어섰다고 봐야 한다"며 "거래량이 감소했다는 것은 매수자들이 선뜻 나서지 않고 있다는 방증으로 한국은행의 10월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대출 규제로 매수 심리가 둔화했다"고 설명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서울 강남권 등 선호 지역들은 올해 집값이 빠르게 회복되거나 전고점을 넘어서면서 가격 부담과 심리적 저항감 등이 분명히 있다고 보여지며, 경기·인천 지역도 계절적 비수기와 함께 디딤돌 대출 규제로 길게는 내년 상반기까지 주택 시장이 주춤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조정국면이 이어지더라도 완만한 조정이나 보합 상태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속도의 문제일 뿐 금리 인하는 예고됐고, 공급 부족은 당분간 해소되기가 힘들다. 박 위원은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시장은 지난해처럼 급격한 조정은 아니라 완만한 조정 가능성이 크다"며 "수요자들은 일단 시장을 좀 더 지켜보다가 급매물 중심으로 선별 투자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1-12 15:16:5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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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2024년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시중은행부문 1위

KB국민은행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go 발표하는 2024년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시중은행 최초로 18회에 걸쳐 시중은행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12dlf 밝혔다. NCSI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 지표다. 미국고객만족도(ACSI)와 동일한 측정방법을 이용해 대표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KB국민은행은 '고객중심경영' 철학을 모든 상품 및 서비스·제도 등에 반영해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여섯시은행', '점심시간 집중상담', 'NPS 관리시스템' 등 고객 의견을 청취하고 새롭게 제도를 도입했다. 새로운 대면 채널 방식인 '여섯시은행', '점심시간 집중상담' 은 금융소비자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강화했다. 채널 혁신을 경험한 고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면서 '여섯시은행'과 '점심시간 집중상담'은 전국으로 확대 시행했다. 비대면 채널인 KB스타뱅킹도 고객 의견을 바탕으로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했다. KB국민은행은 고객 리뷰, 설문조사, 인터뷰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의견을 수렴했으며, KB스타뱅킹의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서비스 품질을 개선했다. 또한 은행권 최초로 순고객추천지수(NPS)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고객 경험을 데이터 기반으로 관리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 중심 전략을 수립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고객중심의 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며 "이와 함께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1-12 09:13:2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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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4000억원 규모 데이터센터 수주

삼성물산이 이지스자산운용이 개발하는 경기도 안산 데이터센터 투자와 건설에 참여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이지스자산운용이 경기도 안산에서 개발하는 초대형 데이터센터인 안산 글로벌 클라우드 센터 사업을 4000억원에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최근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에 괄목할 만한 실적과 전문조직을 갖추고 있는 국내 대표적 대체투자 자산운용사다. 삼성물산은 이지스자산운용과 하남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협력을 통해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양사의 전문역량을 통해 AI 데이터센터 등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을 선도하고 미래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1만1795m² 규모의 안산 반월 산업단지 부지를 재개발해 데이터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수전용량만 40MW에 달하는 초대형 데이터센터다. 수전 용량은 데이터센터에서 소화할 수 있는 최대 전력량을 의미한다. 삼성물산은 하남 데이터센터를 비롯해 삼성전자 슈퍼컴 센터, 화성 HPC 센터 등 10여개의 데이터센터 시공과 함께 국내 건설사 최초로 티어 4 최고등급을 인증 받은 사우디 타다울타워의 데이터센터 등 국내외 데이터센터 수행 역량을 인정받고있다. 여기에 국내 건설사 최초로 데이터센터의 차세대 냉각 기술인 액침냉각 시스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프로젝트 기획과 설계단계부터 참여하는 프리컨스트럭션 서비스(Pre-Construction Service) 경험을 바탕으로 설계를 최적화하는 전문적인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안산 글로벌 클라우드 센터 사업의 설계 단계부터 프리컨스트럭션 서비스를 수행하면서 삼성물산의 데이터센터 보유 기술과 전문역량을 발휘해 투자비용과 운영비용을 절감하는 설계최적화를 구현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삼성물산이 향후 데이터센터의 리딩 사업자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1-12 08:53:1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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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국평' 분양가 15억원 시대…'아크로 베스티뉴'

경기도 안양에서 '국민평형'인 전용면적 84㎡의 분양가가 15억원을 넘어서면서 청약 흥행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내년 2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후분양에 역세권, 하이엔드 브랜드가 적용됐지만 안양에서는 역대 최고 분양가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에 들어서는 '아크로 베스티뉴'는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아크로 베스티뉴는 안양 호계온천 재개발사업이다. 지상 37층, 10개 동으로 총 1011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391가구다. 면적별로는 ▲39㎡ 10가구 ▲59㎡A 286가구 ▲59㎡B 33가구 ▲74㎡B 21가구 ▲84㎡ 41가구다. 단지는 롯데백화점과 뉴코아아울렛을 지하로 연결한 범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다. 평촌 학원가를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이와 함께 DL이앤씨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인 '아크로'가 경기권 최초로 적용됐다. 분양가는 예상보다 높다는 분위기다. 전용 84㎡가 최고가 기준 15억7440만원이다. 59㎡도 10억8950만원으로 10억원을 넘어섰고, 74㎡는 14억290만원이다. 아크로 베스티뉴가 들어서는 호계동에서는 신축도 84㎡가 최고 11억원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올해 입주한 '평촌트리지아'가 올해 8월 11억5000만원에 거래됐고, 2023년 입주한 '평촌센텀퍼스트가 11억3000만원에 실거래를 신고했다. 2021년 입주한 '평촌어바인퍼스트'는 최고가가 10억5000만원이다. 분양 관계자는 "'프레스티어자이'의 경우 분양가가 3.3㎡당 6275만원으로 과천 역대 최고가였지만 수요자들이 대거 몰렸다"며 "아크로 베스티뉴는 빠른 입주도 가능해 상급지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DL이앤씨는 단지 외부 디자인부터 수경, 내부 평면까지 차별화한 설계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하이엔드 커뮤니티시설인 '클럽 아크로'도 적용된다. 게스트 하우스와 스카이 라운지로 구성한 스카이 커뮤니티를 비롯해 실내수영장도 조성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1-11 07:52:28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