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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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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 캐나다 비료공장 프로젝트 참여

DL이 캐나다 비료 공장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북미 블루(청정) 암모니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DL은 지난 20일 주한 캐나다 대사관에서 캐나다의 비료 업체 제네시스 퍼틸라이저스와 비료 공장 프로젝트에서 설계와 기술 라이선싱 업무를 수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DL이앤씨는 기본설계(FEED)를 맡으며,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 전문 자회사안 카본코는 CCUS 기술에 대해 라이선스를 공급한다. DL은 이번 계약으로 캐나다 시장에 처음 진출하게 됐다. 이날 계약식에는 유재호 DL이앤씨 플랜트사업본부장, 이상민 카본코 대표, 제이슨 만 제네시스 퍼틸라이저스 최고경영자(CEO), 타마라 모휘니 주한 캐나다 대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캐나다 중남부 서스캐처원주 벨 플레인 지역에 하루 1500톤의 블루 암모니아를 처리해 비료를 생산하는 공장을 짓는 것이다. 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105만여 톤의 비료를 생산하게 된다. 총 계약 금액은 3500만달러(약 486억7100만원) 규모이며, 2026년까지 업무를 마칠 계획이다. 이 공장에는 카본코의 CCUS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카본코와 제네시스 퍼틸라이저스는 지난 9월 프로젝트 관련 기술제공합의서(LOA)를 체결한 뒤 포집·저장 규모 등 세부 사항을 협의해 왔다. 국내 기업이 대규모 해외 프로젝트에 CCUS 기술을 수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료의 핵심 원료인 암모니아는 천연가스에서 추출하는데, 이 과정에서 막대한 양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 카본코는 기술 성숙도가 높고 대규모 포집이 가능한 아민(amine) 계열의 흡수제를 기반으로 연간 약 70만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한다. 포집된 이산화탄소는 파이프라인으로 약 10km 떨어진 지하 저장소에 보내 영구 저장된다. 이산화탄소를 제거한 블루 암모니아를 생산하고, 이를 원료로 친환경 비료까지 생산하는 구조다. DL이앤씨는 이번 계약을 통해 전체 20억달러(약 2조7800억원) 규모의 본사업 수주 가능성도 커졌다. 제네시스 퍼틸라이저스 측은 14개월간 기본설계가 끝나면 이를 바탕으로 후속 사업을 설계·조달·시공(EPC) 방식으로 발주할 계획이다. 유재호 DL이앤씨 플랜트사업본부장은 "캐나다는 천연가스 등 자원이 풍부해 대형 플랜트 공사를 꾸준히 발주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설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북미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민 카본코 대표는 "카본코가 보유한 기술을 통해 이산화탄소 포집 생산성을 높이고 대규모 포집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번 초대형 프로젝트가 글로벌 CCUS 시장에서 국산 기술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1-21 09:02:3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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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금성백조, '화성 비봉 금성백조 예미지 2차'

금성백조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비봉지구 B-1블록에 조성되는 '화성 비봉 금성백조 예미지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5개 동으로 총 530세대 규모다. 세부 공급면적은 ▲전용면적 75㎡ 244세대 ▲전용면적 84㎡A 171세대 ▲전용면적 84㎡B 67세대 ▲전용면적 84㎡C 48세대 등이다. 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돼 있다. 화성 비봉 금성백조 예미지 2차는 비봉지구에 공급되는 마지막 신규 분양 아파트로 '예미지'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된다. 모든 세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4베이 구조에 3면 개방 및 100% 맞통풍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주변에 있는 근린공원과 산 등 주변 자연환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파노라마 조망을 확보했다. 주방공간은 전 타입이 6인용 식탁까지 들어갈 수 있게 넉넉하다. 팬트리와 현관창고(일부 타입) 등을 적용해 짜임새 있게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으며, 안방 드레스룸에도 창문을 설치해 채광과 환기를 가능하게 했다. 단지의 공간 구조에는 '예미지' 브랜드만의 특화설계가 반영된다. 휴식과 주거의 경계가 조화를 이루는 단지 배치로 지상은 차가 다니지 않는 100%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했고, 지상주차장을 없앤 자리에는 다양한 식재로 꾸린 조경시설과 산책로 등을 조성했다. 특히 단지 내 대규모 중앙광장(약 1만2000여㎡)을 통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자연주의 단지를 구현했다. 이외에도 전력 회생형 승강기, 지하주차장 LED디밍, 태양광 발전설비, 대기전력 차단 장치 등 관리비 절감을 위한 첨단 설계도 적용된다. 단지 도보거리에 유치원과 청연초등학교(2025년 개교 예정)가 있으며, 청연중학교(2025년 개교 예정)와 비봉고교도 가깝다. 수인분당선 야목역과 화성로, 국도39호선, 비봉~매송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비봉IC 등을 이용해 수도권 및 주변 지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화성 비봉 금성백조 예미지 2차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평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2024-11-20 10:24:2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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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신동아건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신동아건설은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서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를 선보인다. 단지는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 AA32BL(마전동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 동, 전용 64~101㎡ 총 66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전용 64㎡ 213세대 ▲전용 84㎡ 255세대 ▲전용 98㎡ 193세대 ▲전용 110㎡ 8세대 등이다. 특히 총 세대수 가운데 30%(201세대)가 검단신도시에서 희소성이 높은 전용 85㎡ 초과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또한 일부세대는 복층형 테라스와 펜트하우스로 조성된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검단신도시 특별계획구역과 인접한 아파트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 인근에는 인천지하철 1호선의 연장선인 '검단호수공원역'이 내년 5월 개통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며, GTX-D 노선도 계획돼 있다. GTX-D 노선이 개통되면 강남까지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바로 앞으로는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조성되며, 주변 상업지구 등을 중심으로 학원가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변공원과 다수의 근린공원도 계획되어 있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이런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교육과 자연이 아파트와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연계형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방침이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특별설계 공모에 당선된 아파트로 차별화를 더했다. 지난 2021년 9월 인천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에 차별화된 공간계획 및 지속가능한 주거모델 구현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특별설계 공모를 개최했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에버그린'이라는 컨셉을 통해 미래형 녹색주거공간을 조성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플랫폼과 스마트 제로에너지 아파트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으며 당선된 바 있다. 평면은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총 4개 타입으로 주거 선택의 폭을 한층 더 넓혔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완정로(왕길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4-11-20 10:23:3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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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DL건설, 인천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

DL건설은 인천광역시 중구 사동 일원(인천여상주변재개발정비사업)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를 분양한다. 단지는 총 4개동, 667가구다. 이 가운데 아파트 492가구와 오피스텔 88실을 합쳐 총 580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아파트는 ▲59㎡A 86가구 ▲74㎡A 130가구 ▲74㎡B 180가구 ▲84㎡A 62가구 ▲84㎡B 34가구 등이다. 오피스텔은 ▲36㎡A 44가구 ▲36㎡B 44가구 등이다.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는 수인분당선 신포역이 도보 약 1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신포역에서 약 7분이면 인천발 KTX(예정)와 월곶-판교선(예정)이 들어서는 송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용산까지 가는 급행·특급 열차가 정차하는 1호선 동인천역도 이용 가능해 서울 용산역까지 40분대에 닿을 수 있다. 또한 신포역에는 인천내항과 부평역을 잇는 부평연안부두선(트램)이 계획되어 있고,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 진출입도 편리하다. 단지는 인천바다 오션뷰(일부세대 제외)가 가능하고, 원도심에 위치해 기존에 조성된 인프라 이용 역시 편리하다. 인천신흥초, 송도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인성초(사립초)와 제물포고, 인성여고, 인일여고도 가까운 학(學)세권 입지다. 이마트(동인천점), 신포국제시장도 단지 부근에 자리한다. 이와 함께 청라국제도시와 송도국제도시의 중간 지점에 자리해 두 지역 내 인프라를 모두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대제철, 동국제강,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등 산업 단지와의 직주근접도 강점이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타입별로 4베이 판상형 구조를 비롯해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공간 등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공간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구조로 선보인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라운지 카페(작은 도서관)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피스텔도 최근 늘어나는 1~2인 가구에 걸맞은 '거실+침실' 구조를 선보이고,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보행 안전성을 높였다.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의 주택전시관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일원 인천애뜰광장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4-11-20 10:22:4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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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등촌역'

현대건설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등촌역'을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5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43세대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274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일반분양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A 89세대 ▲59㎡B 14세대 ▲84㎡A 89세대 ▲84㎡B 29세대 ▲84㎡C 53세대 등으로 수요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이뤄져 있다. 힐스테이트 등촌역은 지하철 9호선 등촌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여의도, 고속터미널 등 주요지역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공항대로 등을 통한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인근에 등촌초, 백석중, 영일고 등의 학군을 품고 있으며, 교육열 높은 목동 학원가 역시 가깝다. 홈플러스, 부민병원, 하나로마트, 목동깨비시장, CGV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함께 봉제산, 용왕산근린공원, 등마루공원, 한강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수요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다양한 평면 설계를 갖췄다. 판상형 타입은 맞통풍이 가능해 환기가 우수하고, 타워형 타입은 수납 강화형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세대 창고 제공 및 버튼 하나로 대형 수납장을 이동시켜 하나의 공간을 다양한 형태로 사용 가능하게 하는 트랜스포밍 월&퍼니처(일부타입 적용) 옵션도 예정돼 있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예정돼 있다. 입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과 상상도서관, 독서실, 클럽하우스 등 자녀들을 위한 공간도 갖춰질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등촌역은 주택 노후화 비율이 높은 지역에서 공급되는 신축단지로 분양 이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우수한 상품성과 더불어 교통, 교육 및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똘똘한 한 채로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등촌역의 견본주택은 강서구 등촌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4-11-20 10:21:5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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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HDC현대산업개발,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

HDC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2블록에 공급하는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4개동 전용면적 84~110㎡ 총 347세대로 이뤄져 있다.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곤지암역 인근으로 개발중인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지구, 신대지구 등 3600여 세대의 신규 주거타운 가운데 가장 입지조건이 좋다.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경강선 곤지암역과 인접하고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특히 곤지암역을 중심으로 개발중인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지 내에서도 곤지암역을 가장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는 단지다. 단지와 맞닿아 있는 경강선을 이용해 판교역까지 20분대로 도착이 가능하며, 강남까지도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1월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을 통해 GTX-D노선을 계획함에 따라 향후 곤지암 역세권 아이파크의 강남 접근성은 더 개선될 전망이다. 또 곤지암IC가 인근에 위치해 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며 자차를 이용한 시외 이동도 편리하다.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단지 앞으로 곤지암천 수변공원을 비롯해, 곤지암 근린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곤지암역 남측에 위치한 곤지암초, 곤지암중, 곤지암고를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곤지암 역세권 지구 내 초등학교도 신설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3600여 세대가 신규 공급되는 곤지암역세권 개발지구 내에서도 가장 앞자리에 위치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향후 일대를 대표하는 주거시설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기존의 경강선 뿐만 아니라, GTX 개통시 서울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4-11-20 10:21:0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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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롯데건설,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

롯데건설이 서울 성북구 삼선5구역 재개발을 통해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선보인다.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삼선동2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18층, 19개 동, 총 1223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일반분양은 509세대다. 일반분양 물량의 타입별 세대수는 ▲59㎡A 54세대 ▲59㎡B 97세대 ▲59㎡C 218세대 ▲84㎡ 140세대 등이다. 단지는 서울의 도심권역에서도 중심으로 불리는 종로구 생활권에 속한다. 특히 종로·시청·광화문 등 중심업무지구(CBD)로의 이동이 편리해 뛰어난 직주근접성을 갖췄다. 도보권에는 4호선 한성대입구역과 6호선·우이신설선 환승역 보문역이 자리한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이를 통해 강남업무지구(GBD)도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두타몰 등 대형 쇼핑시설이 가깝고, 서울대병원 등 의료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도보통학이 가능한 삼선초, 한성여중, 한성여고, 경동고 등을 비롯해 반경 1㎞ 이내에는 다수의 초·중·고교가 자리하고 있다. 주변에는 삼선아동청소년도서관을 비롯해 한성대, 성신여대, 고려대 등 10개의 대학 캠퍼스가 밀집된 교육특구를 형성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삼선초 병설유치원 등 다수의 유치원이 위치하고,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도 마련될 예정이다. 자연환경도 쾌적하다. 창경궁, 종묘, 창덕궁, 성북천 분수광장, 삼선공원, 마로니에공원 등이 인근에 자리해 있으며, 단지 옆에는 낙산공원, 한양도성길 등 다수의 녹지공간도 가깝게 위치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삼선동 일대에서는 10여 년 만에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라며 "서울 도심권에 위치해 주요 주거 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어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은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4-11-20 10:20:1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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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DL이앤씨, 방배 '아크로 리츠카운티'

DL이앤씨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원 '방배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아크로 리츠카운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7층, 8개 동으로 전용면적 44~144㎡ 총 707가구로 조성된다. 일반 분양은 140가구다. ▲44㎡ 20가구 ▲59㎡ 73가구 ▲75㎡A 16가구 ▲75㎡B 17가구 ▲84㎡D 12가구 ▲144㎡ 2가구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아크로 리츠카운티는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이 400m 거리인 역세권이다. 또 남부순환로가 인접해 사당IC와 서초IC, 양재IC 등으로 진출입이 용이하며,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1㎞ 내에서 방일초, 서초중, 상문고 등이 위치해 있다. 반포동, 대치동 학원가를 차량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국립중앙도서관과 방배1동 작은도서관 등도 가깝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이마트 양재점, 코스트코 양재점, 롯데마트 서초점 등 대형 쇼핑시설과 예술의전당, 국립국악원,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등 문화시설이 인근에 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강남베드로병원 등 대형 종합병원도 가깝다. 단지 조경은 아크로만의 시그니처 디자인이 어우러진 '아크로 가든 컬렉션'이 적용된다. 커뮤니티 '클럽 아크로'에는 피트니스, 필라테스룸, G.X룸, P.T룸, 전 타석 프라이빗한 부스로 구성된 스크린 골프라운지, 스크린 골프룸, 사우나 등 입주민의 웰니스 라이프를 위한 공간이 마련된다. 아크로 리츠카운티는 층고가 일반 아파트보다 10cm 높은 기본 2.9m로 설계됐다. 전용 84㎡ 이상(110C타입 제외)의 경우 층고가 3.0m에 달해 넓은 개방감을 자랑한다. 또한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 설계(일부 타입 제외)로 맞통풍이 가능하고, 현관 혹은 복도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 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아크로 리츠카운티에는 층간소음을 대폭 줄여주는 'D-사일런트 플로어(D-Silent Floor)'가 적용될 예정이다. 아크로 리츠카운티의 주택전시관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지하철 3호선 매봉역 1번 출구 앞)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4-11-20 10:19:1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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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GS건설, 안양 '평촌자이 퍼스니티'

대출 규제로 부동산 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지만 청약 시장은 여전히 열기가 뜨겁다. 특히 건설사들이 올해 막바지 밀어내기 물량 공세에 나서며 분양 물량도 풍부한 상황이다. 서울 주요 지역을 비룻해 안양과 인천, 검단신도시 등 수도권에서 새 아파트 청약이 예정돼 있다. 특화 설계와 교통 입지는 물론 공원 조성, 편의시설 차별화로 수요자를 유인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노후 주택 비율과 분양가 상승세로 인해 올해 청약시장에 뛰어든 수요자가 많았다"며 "특히 분양가는 올해보다 내년에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올해가 끝나기 전에 공급되는 신규 단지들을 주목해볼 만 하다"고 말했다. /안상미 기자 GS건설은 '평촌자이 퍼스니티'를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 분양에 나선다. 평촌자이 퍼스니티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3동 일원 뉴타운맨션삼호아파트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33층, 26개 동으로 전용면적 53~133㎡ 총 2737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3~109㎡ 570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전용면적별로 ▲53㎡ 31가구 ▲59㎡ 224가구 ▲77㎡A 163가구 ▲84㎡A 54가구 ▲84㎡B 11가구 ▲84㎡C 58가구 ▲84㎡D 12가구 ▲99㎡ 14가구 ▲109㎡ 3가구 등으로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하다. 평촌자이 퍼스니티는 인근 종합운동장사거리에 월곶~판교 복선전철(월판선) 안양운동장역(가칭) 신설이 계획돼 있다. 월판선은 시흥 월곶에서 광명, 안양, 과천을 거쳐 판교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관악대로와 경수대로도 가까워 지역 내 이동이 수월하다. 경수대로를 통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석수IC 진입이 용이해 서울 및 타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단지 반경 3㎞ 내에 홈플러스 평촌점, 이마트 안양점, 롯데백화점 평촌점, 뉴코아아울렛 평촌점 등 대형 쇼핑시설과 CGV 평촌, CGV 범계, 롯데시네마 평촌,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비산초등학교가 가까워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 반경 1㎞ 내에 비산중, 부흥고 등 다수의 중·고교가 밀집돼 있다. 여기에 다양한 학원들이 대거 밀집해 있는 평촌학원가 이용이 편리하다. 평촌자이 퍼스니티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 위주로 설계했으며, 유리난간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전체 동에 필로티 구조 설계를 도입해 저층 세대의 사생활 보호와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전 세대에 세대창고를 제공한다. 평촌자이 퍼스니티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원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7년 12월이다.

2024-11-20 10:18:1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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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4구역 '빅매치'…래미안 글로우 힐즈 한남 vs 디에이치 한강

서울 용산구 '한남 4구역' 재개발 수주를 놓고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붙었다.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한남 4구역 재개발 조합이 시공자 선정을 위해 입찰을 진행한 결과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입찰제안서를 냈다. ◆래미안 글로우 힐즈 한남…"조합원 100% 한강조망"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한남4구역에 특화 설계를 적용해 외관에서부터 조경에 이르기까지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역대급 차별화를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디자인은 글로벌 설계사인 '유엔스튜디오(UN Studio)'와 협업했다. 한강변 전면에 배치된 4개동에 층별로 회전하는 듯한 나선형 구조의 원형 주동 디자인을 적용해 한강뷰를 극대화했고, 정비 사업 최초로 특허를 출원했다. 이와 함께 남산과 한강 등 주변 환경에 따라 O자, X자, L자 등 독특한 형태의 주동 배치를 통해 조망과 도시 경관 등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조합원 100%를 대상으로 한강 조망권을 확보해 조합원 프리미엄을 극대화했으며, 삼성물산이 선보인 미래 주거 기술 '넥스트 홈' 을 반영해 세대의 향, 조망, 입주민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평면을 구성할 수 있도록 가변형 구조 설계로 특화했다. 서울시청 광장 6배에 달하는 1만 2000여평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 또한 차별화 항목이다. 세대당 5.03평 규모다. 기존 공동주택의 세대당 3평인 수준과 비교해보면 약 2배 이상이며, 100여개의 다양한 시설을 품은 한남지구 최대의 커뮤니티가 들어설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널리 빛나고 번영한다'는 의미의 상징성과 한강·남산 사이 한남의 헤리티지를 담아 '래미안 글로우 힐즈 한남'을 단지명으로 제시했다.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은 "한남4구역이 한남뉴타운을 대표할 수 있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심도 깊은 고민을 했다"며 "회사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한 완벽하고 차별화된 제안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주거 트렌드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겠다는 계획" 이라고 말했다. ◆디에이치 한강…'자하 하디드' 디자인 현대건설은 자하 하디드 아키텍츠와 손을 잡았다. 한남4구역 단지명으로 제안한 '디에이치 한강(THE H HANGANG)'은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자하 하디드의 건축 철학을 담아낼 예정이다. 자하 하디드는 미국 뉴욕의 '520 West 28th', 아제르바이잔 바쿠의 '헤이다르 알리예프 문화센터' 등 자연과 건축의 경계를 허무는 독특한 디자인 철학을 선보인 바 있다. 한남4구역 설계에도 한강의 물결과 남산의 능선을 형상화한 곡선미를 구현하기 위해 기존의 직선형 설계를 과감히 탈피, 곡선형 알루미늄 패널 8만8000장을 계획했다. 곡선형 알루미늄 패널은 단조로운 직선형 커튼월룩에서 벗어나 유려하고 독창적인 외관을 가능하게 한다. 한강변을 아름답게 수놓는 상징적인 랜드마크 디자인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한강변 최대 길이인 300m에 달하는 더블 스카이 브릿지도 들어선다. 3개 동을 연결하는 190m 브릿지와 2개 동을 연결하는 110m 브릿지는 자하 하디드의 곡선미를 강조한 디자인 철학을 반영하여 설계됐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한강의 곡선과 남산의 자연미, 넓게 펼쳐진 공원 등을 조화롭게 담아내며 한강변 새로운 랜드마크를 건설하겠다"고 전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1-19 13:15:0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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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된 새 집 부족…"내년 부동산 양극화 더 심화"

대출 규제로 집값 상승세가 주춤한 가운데 내년 부동산 시장은 강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선호지역을 중심으로 공급부족이 예고되면서 집값 상승과 하락 지역이 상존하는 차별화가 더 심해질 전망이다. 19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아파트 평균 실거래가격은 올해 4분기 3.3㎡당 전국 1617만원으로 전 고점 기준 91% 수준, 서울은 3828만원으로 98% 수준을 회복했다. 전세시장은 회복세가 더 빨랐다. 9월 기준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3.3㎡당 전국 949만원으로 전 고점과 비슷한 수준이며, 서울은 1864만원으로 이미 전 고점을 넘어섰다. 정보현 NH투자증권 택스(Tax)센터 부동산 수석연구원은 "올해 갈아타기 수요가 7월 정점을 찍으며 상급지와 정비사업장의 가격이 반등하고 신고가 거래가 증가했다"며 "격차는 지역 간은 물론 동일 지역 내에서도 나타나며 신·구축에 따라 차별화 장세가 심화됐다"고 진단했다. 특히 서울 내에서도 연초 대비 상승폭이 가장 큰 곳은 서초구로 8.25%며 ▲성동구 8.22% ▲송파구 8.17% ▲용산구 5.77% ▲마포구 5.74% 순이다. 부동산 시장이 정체 국면에 진입한 가운데 일시적 현상일지 추세적 흐름이 될지는 내년 1분기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기준금리는 내렸지만 대출규제는 강화됐고, 매도호가도 높아진 상황이다. 내년 부동산 시장은 상승과 하락지역이 상존하는 차별화·국지화 흐름이 더 가속되는 가운데 강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정 수석연구원은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낮아지고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도 커졌지만 전월세가격 상승과 금리인하 기대감, 선호 지역의 공급부족이라는 상승 요인이 하락 요인보다 우선 작용하며 국지적 상승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9월까지 누계 전국 인허가 물량은 약 19만1000호다. 2021~2023년 동기 인허가 물량을 밑돈다. 서울의 경우 약 2만2000호로 2022~2023년보다는 많지만 2021년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다. 착공 물량 역시 전국 16만9000호로 전년보다 늘었지만 2021~2022년과 비교하면 56~74% 수준으로 향후 공급 부족이 불가피하다. 공급은 부족한 반면 신축 선호 현상은 이어지면서 올 하반기 청약 경쟁률은 24.8대 1로 3년 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분양가 상한제로 큰 시세차익이 기대되면서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구와 그 외 서울 지역의 경쟁률은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올해 들어 청약 경쟁률은 강남3구가 279대 1, 그 외 서울지역은 62대 1이다. 최근 대출 규제로 거래량이 급감했지만 규제로 수요를 누르는 효과는 오래 지속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정유나 NH투자증권 부동산 책임연구원은 "스트레스 DSR 3단계 도입과 가계부채 관리 정책으로 단기 수요 위축은 예상되지만 대출 한도 회복과 정책모기지 효과로 하락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1-19 11:29:4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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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 베스티뉴' 특공 경쟁률 2대 1…평촌 분양가 15억원 시대

경기도에서 서울 주요 지역보다 높은 분양가로 이목을 끌었던 '아크로 베스티뉴'의 특별공급 경쟁률이 2대 1을 웃돌았다. '국민평형'인 전용면적 84㎡의 분양가가 15억원을 넘어서면서 후분양에 역세권, 하이엔드 브랜드가 적용됐다고는 하지만 안양에서는 역대 최고 분양가다. 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에 들어서는 '아크로 베스티뉴'의 특별공급 청약 경쟁률은 평균 2.4대로 집계됐다. 179세대 모집에 총 429명이 접수했다. 주택형별로는 59㎡에 청약이 많이 몰렸다. 아크로 베스티뉴는 안양 호계온천 재개발사업이다. 지상 37층, 10개 동으로 총 1011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391가구다. 면적별로는 ▲39㎡ 10가구 ▲59㎡A 286가구 ▲59㎡B 33가구 ▲74㎡B 21가구 ▲84㎡ 41가구다. 단지는 롯데백화점과 뉴코아아울렛을 지하로 연결한 범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다. 평촌 학원가를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이와 함께 DL이앤씨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인 아크로가 경기권 최초로 적용됐다. 분양가는 예상보다 높다는 분위기다. 전용 84㎡가 최고가 기준 15억7440만원이다. 59㎡도 10억8950만원으로 10억원을 넘어섰고, 74㎡는 14억290만원이다. 아크로 베스티뉴가 들어서는 호계동에서는 신축도 84㎡가 최고 11억원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올해 입주한 '평촌트리지아'가 올해 8월 11억5000만원에 거래됐고, 2023년 입주한 '평촌센텀퍼스트가 11억3000만원에 실거래를 신고했다. 2021년 입주한 '평촌어바인퍼스트'는 최고가가 10억5000만원이다. 분양 관계자는 "'프레스티어자이'의 경우 분양가가 3.3㎡당 6275만원으로 과천 역대 최고가였지만 수요자들이 대거 몰렸다"며 "아크로 베스티뉴는 빠른 입주도 가능해 상급지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1-19 07:46:31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