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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KB국민은행, 강원신용보증재단에 2억원 특별출연

-강원도 산불 특별재해지역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KB국민은행은 2일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강원신용보증재단과 2억원의 신용보증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발급된 협약보증서를 담보로 총 30억원의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강원도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속초시, 고성군, 강릉시, 인제군, 동해시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이다.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의 추천기업은 각 지자체의 이차보전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으며, 추천을 받지 못한 기업은 우대금리 적용 및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하는 조건으로 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KB국민은행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기업이 피해복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강원신용보증재단의 보증심사서류 접수를 대행하기로 했다. 이번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신청하는 기업은 강원신용보증재단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가까운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신용보증서 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산불피해를 입은 피해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해 국민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2019-05-02 10:18:2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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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우리집 재산세 간편조회' 시행

-집 주소만 입력하면 즉시 재산세 예상 금액 조회 가능 - 부동산 시세, 매물 등 부동산 정보도 제공 신한은행은 모바일 앱 쏠(SOL)에서 집 주소만으로 간편하게 재산세를 확인할 수 있는 '우리집 재산세 간편 조회'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시행하는 '우리집 재산세 간편 조회'는 누구나 로그인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2019년도 공시가격을 별도 찾아보거나 입력할 필요 없이 집 주소만 입력하면 즉시 공시가격을 불러와 재산세 예상 금액이 조회된다. 특히 신한은행 고객인 경우 은행에 등록된 집 주소를 자동으로 불러와 더 간편하게 조회 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쏠의 부동산 관련 페이지인 쏠랜드(SOL Land)에서는 부동산 시세, 매물, 분양·청약, 경매, 전문가 리포트 등 부동산 관련 광범위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재산세 간편조회 외에도 '재산세 바로 납부하기' 메뉴를 제공해 쏠에서 재산세를 간편하게 조회 후 고지서 없이 즉시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도 준비 중에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부동산에 관심있는 고객들에게 가장 필요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최적의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쏠랜드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라며 "이에 그치지않고 신한은행은 디지털 신기술을 기반으로 '의·식·주·취미'를 아우르는 초맞춤 생활금융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5-02 09:45:3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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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金 상속·증여 'KB위대한유산 신탁' 출시

KB국민은행은 2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가족의 안정적인 노후와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KB위대한유산 신탁'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가치 변동성이 적은 금 실물을 상속·증여할 수 있는 유언대용신탁이다.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을 매월 소액 적립해 노년기를 안정적으로 대비할 수 있으며, 부모 사후 또는 생전에 자녀의 안정된 생활 지원을 위해 상속·증여할 수도 있다. 불변성의 가치를 지닌 금으로 자녀에 대한 변함없는 부모의 사랑을 전달하고, 안전자산인 금을 상속·증여해 인플레이션이나 금융위기에서도 자녀가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기존 상품과는 차별화된 특징이다. 증여·상속시에는 금 실물과 현금 지급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상속의 경우에는 상속 당시 운용자산 그대로 승계하는 것도 가능하다. 고객이 금 실물을 선택하는 경우에는 한국조폐공사에서 인증하는 순도 99.999% 이상의 고품질 골드바를 제공하며, 100g 단위로도 인출이 가능해 고객의 믿음과 편의성을 높였다. 또 상품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가족 간 마음을 소중히 간직하기 위해 '레터(Letter) 전달서비스'를 제공한다. 상품 가입 시 고객의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편지 형식으로 제작해 가입증서에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 상속·증여 관련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세무 및 법률전문가 상담서비스도 추가로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위대한유산 신탁'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변하지 않는 가족간의 사랑을 부담 없이 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신탁 본연의 기능을 활용해 소중한 가족의 행복을 책임질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19-05-02 09:40:4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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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스머프 캐릭터 '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 출시

-이벤트 기간 중 가입 어린이에 스머프 북 제공 NH농협은행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개구쟁이 스머프' 캐릭터로 디자인한 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캐릭터 통장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날부터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는 13세 이하의 어린이에게는 색칠놀이 등이 가능한 '스머프 북(BOOK)'을 사은품이 소진될 때까지 제공한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주택도시기금의 청약상품으로 적금형식 또는 일시예치식으로 납부할 수 있다. 민영주택 및 국민주택을 공급받기 위해 가입하며, 국민인 개인 또는 외국인 거주자, 미성년자도 가입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지난달 말에는 경기 안성에 있는 농협안성팜랜드에 스머프와 버섯하우스, 포토존 등으로 구성된 '스머프 빌리지'를 마련했다. 김인태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새로 선보인 스머프 캐릭터 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으로 성인고객에게는 향수를 어린이고객에게는 저축하는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농협은행에서 자녀들에게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선물하고, 사은품 혜택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통장 출시 및 이벤트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과 NH농협 인터넷뱅킹 홈페이지, NH스마트뱅킹 앱, 고객행복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5-02 09:27:2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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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김광수號, 체질 바꾸니 실적 '쑥'… "디지털 전환 가속화"

NH농협금융지주가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지주 출범 이후 처음으로 순이익이 1조원을 넘어선데 이어 올해 1분기 순이익도 처음으로 4000억원을 웃돌았다.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이 취임하면서 내세웠던 경영체질 개선이 그대로 실적호조로 이어졌다. 지난달 30일로 취임 1주년을 맞았지만 "대한민국에서 누구보다 잘 생긴 금융그룹으로 만들겠다"는 김 회장의 행보는 2년차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은 "단기 실적을 넘어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서는 체질개선이 필수적"이라며 "농협금융의 미래를 책임질 중장기 전략을 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 순익 목표 1조5000억원 '청신호' 1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43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늘었다. 지주 출범 후 1분기 기준으로 4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자이익, 유가증권 운용수익 등 영업이익은 늘어난 반면 대손비용은 줄었다. 자회사별로는 NH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의 실적호조가 농협금융의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 순이익은 은행 3662억원, 증권1711억원으로 분기 기준으로 모두 최고의 실적이다. 농협금융은 김 회장 취임 첫 해인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조2189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 당기순이익 목표 1조5000억원 역시 달성할 것으로 보이면서 취임 이후 2년 연속 사상 최대를 기록할 가능성도 커졌다. ◆ 취임 2년차 "디지털 전환 가속화" 김 회장이 올해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것은 농협금융의 디지털화다. 그는 지난달 9일 1분기 경영성과분석회의에 참석해 "직원 모두가 디지털금융에 대한 기본 마인드와 역량을 확보할 수 있는 직원 육성방안이 필요하다"며 "디지털 금융회사로의 전환에 대비한 조직, 인력운용 등 전방위적인 대응방안을 수립해야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먼저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하고 차별화된 디지털 채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협금융은 지난해 인증, 상품가입, 퇴직연금 등 5개의 모바일앱을 통합한 'NH스마트뱅킹 원업(one-up)'과 농협금융 공동 플랫폼인 '올원뱅크3.0'을 출시하고, 카드·보험·증권 등 계열사의 디지털채널을 전면 개편했다. 올해는 디지털 채널의 프로세스나 사용자환경을 간소화하고 신기술을 접목해 고객 중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빅데이터 기반의 개인화 서비스를 더욱 정교화한다. 혁신금융서비스에는 관련 규제를 유예하거나 면제해주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대상으로 농협손해보험의 '온오프(On-Off) 해외여행자보험'이 선정되기도 했다. 농협금융의 디지털혁신 전초기지 'NH디지털혁신캠퍼스'도 문을 열었다. 국내 금융권에서는 최대 규모다. 김 회장은 "NH디지털혁신캠퍼스로 혁신 스타트업과의 상생·협력, 시너지를 발휘해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으로의 육성과 디지털 분야 신사업 발굴, 농협금융 디지털 전환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농협금융은 경기하락 가능성에 대비해 실행력 높은 리스크관리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밀착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그룹 산업분석시스템 통합 등을 통한 적시성 있는 정보로 계열사와 영업현장에서의 활용도를 제고키로 했다.

2019-05-01 14:37:2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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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금융사 장외파생상품 거래 1경6304조원…사상 최대

지난해 금융회사의 장외파생상품 거래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8년 중 금융회사의 장외파생상품 총 거래규모(명목금액 기준)는 1경6304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했다. 지난 2016년 1경2644조원, 2017년 1경3962억원에서 꾸준히 증가했다. 이자율과 환율 등의 시장변동성이 커지면서 헤지수요가 늘었다. 지난해 말 기준 장외파생상품 잔액은 9279조원으로 전년 말 대비 16.8% 증가했다. 역시 역대 최대치다. 기초자산별로는 통화 장외파생상품의 거래규모가 1경2538조원으로 전체 거래규모의 76.9%를 차지했으며 ▲이자율 3493조원(21.4%) ▲주식 223조원(1.4%) ▲신용 28조원(0.2%) 등의 순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대외리스크로 인해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은행의 고객거래와 이를 헤지하기 위한 장외파생상품의 거래가 늘었다"며 "증권사의 해외투자를 위한 외화조달자금의 헤지수요도 가세해 통화선도 거래규모와 잔액이 모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잔액기준으로는 이자율 잔액파생상품의 거래가 5829조원으로 전체 잔액의 62.8%를 차지했고 ▲통화 3256조원(35.1%) ▲주식 91조원(1.0%) ▲신용 82조원(0.9%)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금융회사가 장외파생상품을 중개·주선한 거래규모는 197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1.1% 증가했다. 특히 주식 관련 장외파생상품의 중개·주선 거래가 전년보다 80% 이상 급증했다. 국내 증권사들의 파생결합증권 헤지를 위한 주식스왑 거래가 증가하며 이를 중개·주선한 규모도 동반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장외파생상품의 거래규모가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으로 회복되면서 금융시장의 시스템 리스크가 확대될 우려도 있다"며 "비청산 장외파생상품 거래에 대한 증거금 교환 의무, 거래정보저장소(TR) 도입 등 거래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시장 개혁 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19-05-01 14:21:5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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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식펀드 지고, 사모·대체투자 뜨고…신탁시장은 은행이 주도

국내 자산운용시장이 최근 3년새 사모펀드와 대체투자 중심으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모펀드 규제 완화 등 제도적 변화롸 전통 자산의 수익률 정체와 맞물린 결과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자산운용시장 전체 수탁고는 총 2010조원이다. 펀드 551조원, 일임 586조원, 신탁 873조원으로 지난 2014년 말 대비 각 46.2%, 49.5%, 59.9% 늘었다. 펀드시장은 사모펀드가 성장을 주도했다. 사모펀드 규제는 지난 2015년 10월 완화됐다. 2014년 말 대비 펀드시장 증가규모 174조원 중 92%인 160조원이 사모펀드였다. 공모펀드는 14조원 증가하는데 그쳤다. 사모펀드와 공모펀드 비중은 2014년 말 4.6대 5.4에서 작년 말 6대 4로 역전됐다. 운용자산별로는 증권형, 머니마켓펀드(MMF) 등 전통적 유형은 감소했다. 부동산, 특별자산 등 대체투자와 혼합자산은 급증했다. 증권형 펀드 수탁고는 241조원으로 2014년 말 대비 20.7% 늘었다. 그러나 전체 펀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2.9%에서 43.8% 낮아졌다. MMF 역시 수탁고는 90조원으로 9.3% 증가했지만 비중은 21.7%에서 16.3%로 하락했다. 부동산 편드의 수탁고 76조원으로 2014년 말 대비 2배가 넘게 늘었고, 비중도 7.9%에서 13.7%로 높아졌다. 특별자산 펀드도 수탁고도 전년 대비 122.2% 늘어난 71조원이며, 비중도 8.5%에서 12.9%로 커졌다. 지난해 말 기준 해외투자 펀드는 149조5000억원으로 2014년 말 대비 138.4% 증가했다. 사모가 74%를 차지했다. 유형별로는 2014년 말은 증권형이 60%로 비중이 가장 컸지만 2018년 말 증권형은 38%로 줄었다. 대신 대체투자 비중이 25%에서 45%로 높아졌다.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신탁 수탁고는 873조원으로 2014년 말 대비 59.9% 늘었다. 금융회사별 수탁금액은 은행이 435조원으로 전체를 50%를 차지했고 ▲증권사 209조원 ▲부동산신탁회사 207조원 ▲보험사 23조원 등의 순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사모펀드, 부동산 등 고위험자산 비중이 높아졌고 개인투자자도 투자규모는 정체된 가운데 고위험자산 투자 비중을 높이는 등 자산운용시장 리스크가 높아진 상태"라며 "부동산펀드를 포함해 펀드 건전성에 영향을 미치는 잠재리스크 요인을 점검하는 등 자산운용사 및 펀드시장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5-01 14:21:3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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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한 키자니아 드림 적금' 출시

-키자니아 2인가족 35% 할인권+10키조(키자니아 전용 화폐) 쿠폰 증정 신한은행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들을 위한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와 함께 '신한 키자니아 드림(DREAM) 적금'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최고 이자율 연 2.75%로 최근 3개월 적금 최초 가입 고객 연 1.0%포인트, 키자니아 고객 모두에게 연 0.5%포인트 특별우대 금리를 제공하는 1년제 자유적립식이다. 신한은행은 '신한 키자니아 드림 적금' 가입자에게 키자니아 2인가족 입장권 35% 할인 쿠폰과 키자니아 전용 화폐인 '키조' 쿠폰을 적금 가입 즉시 신한은행에 등록된 핸드폰 번호를 통해 제공한다. 신한 키자니아 드림 적금의 상품 출시를 기념해 신한은행은 오는 7월 말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착순 신규 고객 1000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하고, 신한 플러스를 통한 상품 신규 시(잔액 5만원 이상 계좌 대상) 매월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키자니아 2인가족 무료이용권과 100명의 고객에게 마이신한포인트 1만점을 적립해준다. 또 키자니아파크 현장 가입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캐릭터 인형, 쿠션, 열쇠고리, 커피 쿠폰 등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키자니아와 함께 자녀와 부모 모두가 만족할 만한 상품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가족 모두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상품과 이벤트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5-01 10:22:4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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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윤종규 회장, 현장 소통으로 '通' 하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계열사 직원들과의 소통에 적극 나섰다. KB금융은 지난 29일 KB국민은행 직원들과 함께한 타운홀미팅을 시작으로 윤 회장이 계열사 직원들과의 열린 소통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윤 회장은 오는 6월까지 그룹 모든 계열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타운홀미팅을 개최해 경영전략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도 나누며, 적극적인 현장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타운홀미팅은 각 계열사에서 자율적으로 참석하는 직원들과 함께 본사 휴게실, 카페 등 편안하고 캐쥬얼한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그룹 및 계열사의 경영성과 공유의 시간 ▲주요 이슈 등에 대한 토론의 시간 ▲그룹의 새로운 미션인 '세상을 바꾸는 금융'에 관한 모바일 퀴즈 시간 ▲직원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해 윤 회장이 즉석에서 답변해주는 시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의 타운홀미팅은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직접 현장의 의견을 듣겠다는 윤 회장의 평소 경영철학으로부터 시작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수평적이고 창의적인 '뉴(New) KB'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지난해에도 계열사를 직접 방문해 타운홀미팅을 개최하는 등 직원들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소통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참여 직원들의 반응 또한 매우 뜨거웠다. 타운홀미팅 이외에도 윤 회장은 올해 3월에는 그룹 신입사원들과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4월에는 사내 기자단과 산행을 하는 등 평소 틈이 날 때마다 직원들과의 편안한 만남을 가지는 데 적극적이다. 한편 지난 29일 열린 KB국민은행 타운홀미팅 행사에서는 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 말미에는 윤 회장이 추천도서 8종을 직원들에게 선물하고 다양한 포즈로 직원들과 셀카를 찍는 등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19-04-30 09:09:4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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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고객자문단 '2019 신한 파이오니어' 발대식 개최

-고객 의견 반영한 고객 참여 경영 실천 -장애인, 고령자 등 금융 이용 편의성 제고 신한은행은 29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2019 신한 파이오니어(PIONEER) 고객 자문단'(이하 신한 PIONEER)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한 PIONEER는 신한은행의 고객 자문단 제도다. 고객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해 고객 관점에서 은행의 상품, 서비스,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금융 취약계층(장애인, 고령자 등)의 금융 이용 편의성 제고를 목표로 장애인·고령자 대상 업종 종사자, 대학생, 주부, 직장인, 자영업자 등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계층과 연령대로 선발했으며, 심사를 거쳐 4.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15명이 선발됐다. 신한 PIONEER로 선발된 고객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7개월 동안 ▲주제별 활동보고 ▲상품·서비스 체험 ▲인터뷰 및 인터넷 조사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도출된 개선과제는 은행 경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고객 참여 경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PIONEER가 전달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실질적으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낼 예정"이라며 "고객 주도적 경영참여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19-04-29 14:55:1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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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1분기 순이익 4327억원…김광수號 경영체질 개선이 실적견인

NH농협금융지주의 1분기 순이익이 4000억원을 넘어섰다. 농협금융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43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주 출범 후 1분기 기준으로 4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자이익, 유가증권 운용수익 등 영업이익은 늘었고, 대손비용은 줄었다. 1분기 이자이익은 1조 97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다. 반면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은 10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감소했다. 자회사별로는 NH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의 실적호조가 농협금융의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 당기순이익은 은행 3662억원, 증권1711억원으로 분기 기준으로 모두 최고의 실적이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은행은 이자부자산의 확대로 이자이익이 증가했고 유가증권 운용에서 좋은 성과를 보였다"며 "증권은 투자은행(IB) 부문 성장과 주가연계증권(ELS) 조기상환에 따른 운용수익 증가가 실적 개선의 원동력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은 "단기 실적을 넘어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서는 체질개선이 필수적이며, 농협금융의 미래를 책임질 중장기 전략을 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김 회장은 "농협금융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농업·농촌과 국민을 위한 농협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4-29 14:12:25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