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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KB금융, 2200억 규모 'KB 글로벌 플랫폼 펀드' 본격 운용

KB금융그룹은 '국내 혁신기업(Start-up)의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글로벌 시장으로의 사업영역 확장과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지난해 5월에 2200억원 규모로 결성한 'KB 글로벌 플랫폼 펀드'를 본격 운용 중이라고 2일 밝혔다. 'KB 글로벌 플랫폼 펀드'는 KB금융그룹 주요 계열사의 출자를 통해 결성됐으며, KB인베스트먼트가 운용을 담당한다. 주요 투자 대상은 한국과 동남아 및 인도의 혁신 스타트업 기업들이다.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은 작년 4월 KB혁신금융협의회 출범시 '금융을 통해 혁신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1월에는 '혁신기업에 대한 지원은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밝힌 바 있다. KB금융은 앞으로도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글로벌과 IB부문의 경쟁력 강화에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KB 글로벌 플랫폼 펀드'의 국내 투자는 혁신기업의 성장을 위해 창업 벤처기업 및 중소기업의 스케일-업(Scale-up) 투자에 집중할 예정이다. 해외 투자는 정부의 신 남방정책 추진 대상지역으로서 세계 경제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부상하고 있는 동남아·인도 지역의 스타트-업(Start-up)에 투자 할 예정이다. KB인베스트먼트는 외부출신 전문가의 대표이사 선임 및 글로벌 전문가 인재 영입 확대 등 을 통해 인적 역량을 강화해 오고 있으며, 올해 초에는 글로벌 투자그룹을 신설하고 글로벌 투자 역량 강화를 위해 동남아·인도 지역 관련 글로벌 연구기관 및 주요 VC(Venture Capital)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KB금융 관계자는 "KB 글로벌 플랫폼 펀드를 통해 국내 창업·중소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더욱 확대하고, 동남아·인도 지역의 Start-up 투자를 통해 글로벌 투자역량 업그레이드와 함께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에도 도움이 되는 성장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3-02 18:01:2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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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결제 많은 영세가맹점에 주말 저리 대출…은행 음식배달 플랫폼 허용

-2020 금융산업 혁신정책 추진계획 /금융위원회 앞으로 주말에 카드결제 대금이 지급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영세가맹점의 경우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상반기 중으로는 자동차보험과 실손의료보험에 대한 개선방안이 나오며, 은행도 음식배달 플랫폼을 운영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금융위원회는 2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0년 금융산업 혁신정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올해 상반기 중 영세가맹점에 대해 카드결제승인액을 기반으로 주말대출을 시작한다. 현재 카드사는 가맹점에 카드결제 대금을 결제일로부터 2영업일이 지나야 준다. 영업일에만 지급하다보니 영세가맹점은 대금을 받을 수 없는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자금조달의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주말대출 시행으로 카드사는 영세가맹점의 카드결제 승인액에 따라 일부를 저리로 대출한다. 목·금·토·일 발생한 카드매출의 일부를 주말 중 대출 방식으로 신청해 지급받고, 다음주 화요일까지 원리금을 자동상환하는 방식이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영세가맹점은 약 211만2000개다. 전체 가맹점의 75.1%를 차지한다. 연간 카드매출액 1억∼3억원의 영세가맹점이 4일간(목∼일) 카드 매출액의 50%를 대출받는 경우 일주일에 약 70만∼13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 경우 매주 150∼260원, 연간 7000원∼1만2000원 수준의 이자만 부담하면 된다. 금융위는 자동차보험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종합방안도 마련했다. 음주운전이나 뺑소니 사고 시 운전자 부담을 확대하고, 이륜차에 대한 자기부담 특약도 도입한다. 수리비가 많이 나오는 고가 자동차의 자차보험료 할증은 강화하고, 군인에 대한 대인배상 기준도 합리적으로 바꾼다. 이와 함께 실손보험 상품구조도 개편한다. 병원을 많이 가면 보험료를 더 많이 내도록 보험료 차등제(할인·할증) 도입을 검토하며, 자기 부담률을 적정 수준으로 확대한다. 현재 자기부담률은 가입상품에 따라 10~30%다. 금융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는 '스몰 라이선스'를 도입한다. 개별 금융업의 인·허가단위를 세분화하고, 진입요건도 완화한다. 보험은 실생활 밀착형 소액 보험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소액 단기보험회사를 도입하고, 요구 자본을 대폭 완화(10∼30억원)할 방침이다. 금융사가 플랫폼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금융사가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운영하고, 플랫폼 내 거래의 결제 시스템을 지원하는 형태다. 은행의 음식배달 플랫폼이나 보험사의 헬스케어 플랫폼 등이 대표적이다. 서민금융 역할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저축은행에 대한 규제는 합리적으로 바뀐다. 지방 중·소형 저축은행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업구역 규제를 개선하며, 저축은행간 인수합병(M&A) 규제를 완화한다. 다만 지역금융의 위축을 방지할 수 있는 보완방안을 전제로 한다. 금융당국은 또 올해 하반기부터 은행, 보험, 금융투자 등 업권별 평가를 재개하고, 신용카드업과 신용평가업 등도 평가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3-02 14:49:5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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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익 회복세 발목잡은 코로나19…"화학·철강·정유·유통·호텔 직격탄"

-'2020년 기업실적과 주요 산업의 업황 전망'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코로나19로 올 상반기 화학과 철강, 정유, 유통, 호텔·레저 산업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기업들의 올해 연간 실적도 악화될 수 있다. 2일 우리금융경영연구소의 '2020년 기업실적과 주요 산업의 업황 전망'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비금융 상장기업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할 것으로 분석됐다. 코로나19가 1분기에 확산세가 정점을 찍고, 관련 영향은 2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가정한 결과다. 코로나19 여파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을 업종은 운송과 화학, 철강, 정유, 유통, 호텔·레저 산업 등이다. 항공과 해운은 상반기 영업적자가 불가피하다. 항공수요는 위축됐고, 중국의 물류 통제로 물량이 급감했다. 화학·철강·정유는 비중이 높은 중국의 수요 둔화로 제품가격이 하락하고, 수출 물량도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유통과 호텔·레저업은 내수 소비 둔화로 매출 성장세가 부진하고, 당초 기대됐던 중국의 수요 개선의 효과도 없을 것으로 예상됐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 김수진 수석연구원은 "생산 차질과 수요 감소 등으로 국내 제조업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다만 코로나19 이벤트가 종료되면 주요 제조업 생산이 정상화되고, 하반기에는 이연된 수요가 집중되면서 실적개선이 본격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상반기 마무리된다면 2020년 비금융 상장기업의 합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3.7%, 17.9%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특히 영업이익은 2017, 2018년 2년 연속 감소에서 증가세로 전환될 전망이다. 업종별로 보면 반도체를 비롯한 IT 업종이 전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IT 업종이 올해 영업이익 증가분의 83%를 차지하며, 특히 반도체의 이익개선 기여도가 65%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IT 업종을 제외할 경우에는 영업이익 증가율이 4.8%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소재(화학, 철강), 에너지(정유)와 통신은 2018년 이후 3년 연속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다. 다만 이마저도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장담할 수 없다. 김 수석연구원은 "올해 기업실적 개선이 예상되지만 이전의 공급과잉과 재고누적 충격이 완화되는 회복의 초기 국면"이라며 "기업 설비투자가 크게 늘어나기는 어렵고, 유통 등 일부 산업에서는 구조조정이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코로나19의 확산과 부정적 영향이 예상보다 강하고 장기화될 경우 반도체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하면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이 어려울 수 있어 기업실적 전망의 하향조정 가능성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3-02 13:43:1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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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관계사 CEO 긴급회의 소집…"코로나19 극복 지원 최우선 실행"

-지역 중소·중견기업 및 소상공인에 비대면 대출 만기 자동연장 2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지성규 하나은행장(왼쪽에서 첫번째), 장경훈 하나카드 사장(왼쪽에서 세번째) 등 관계사 최고경영자(CEO) 및 그룹장들을 소집해 긴급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하나금융 하나금융그룹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부문 지원에 적극 동참하고, 이를 신속하게 적극 실행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이날 금융위원장과의 조찬 간담회에 참석한 후 하나금융 관계사 최고경영자(CEO)와 그룹장들을 대상으로 긴급회의를 소집해 간담회 결과를 공유했다. 김 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CEO부터 솔선수범하고 모든 직원들이 동참해 피해 기업과 개인 및 지역사회를 위해 최우선적으로 지원방안을 적극 실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 회장은 "국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번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해 그룹 내 전직원이 동참해서 하나금융의 미션을 제대로 발휘할 때"라며 "어려운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직원이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러 기관들과 특히 희생정신을 보여주고 있는 의료진들처럼 민·관이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해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자"고 말했다. 하나금융은 이날 개최된 긴급회의를 통해 대구·경북지역의 중소·중견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직접 영업점에 내점하기 어려운 상황인 점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대출 만기를 자동 연장할 수 있는 방안을 실행키로 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3-02 13:28:56 안상미 기자
신한은행, 中 수출기업 수출안전망보험 지원…코로나19 대책 추가 시행

-대구·경북지역 고객 비대면 채널 수수료 면제 신한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 수출기업과 대구·경북 지역 고객을 위한 지원 대책을 추가로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신한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수출기업이 중국 내 수입기업으로부터 수출대금을 받지 못해 손실이 발생할 경우 손실액의 95%, 최대 연간 2만달러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수출안전망보험 가입을 무료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연간 수출실적 10만달러 이하의 업체다. 일반수출과 위탁가공무역, 중계무역 거래에 대해 1년 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신속대응반을 본점에 설치하고, 중국 무역 결제 현황 등 수출입 관련 정보 제공과 수출기업의 금융 관련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감염병 특별 관리지역인 대구·경북지역 고객의 금융 부담 완화와 편의 제공을 위해 오는 3일부터 비대면 채널 수수료를 면제한다. 대구·경북지역의 신한은행 거래 고객은 은행 영업시간에 관계없이 신한 쏠(SOL)·인터넷 뱅킹의 이체수수료와 자동화기기의 인출·이체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다른 은행의 자동화기기나 브랜드 제휴 기기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제외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고객지원팀을 신설하고, 피해를 입은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대책을 실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은행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 방안들을 최대한 신속하게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3-02 13:16:14 안상미 기자
KB국민은행, 강원 원주종합금융센터 긴급 방역…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원주단구지점을 대체 영업점으로 운영 - 3월 4일 업무 재개 KB국민은행은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원주종합금융센터 방문자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센터를 긴급 방역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확진자는 지난달 28일 오후 KB국민은행 원주종합금융센터를 방문했고, 지난 1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KB국민은행은 확진자가 방문한 원주종합금융센터를 긴급 방역했으며, 원주단구지점을 대체영업점으로 운영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감염 우려가 있는 소속 직원은 14일간 자가격리 되며, 해당 지점은 오는 4일부터 파견 직원을 통해 업무를 재개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상점포 운영 프로세스에 따라 즉시 조치했다"며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2일부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고, 위기극복을 위한 금융노사 공동선언에 따라 대구·경북지역 내 지점의 영업시간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1시간 단축 운영한다. 다만 10시에 개점하는 애프터뱅크인 월성동지점, 대구지점, 대구이시아폴리스지점은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변경 운영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3-02 13:11:4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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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5대 금융지주 회장에 "코로나19 지원에 적극 나서달라"

은성수 금융위원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2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뱅커스클럽에서 5대 금융지주과 조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은성수 금융위원장,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금융위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2일 5대 금융지주 회장에게 최고경영자(CEO)들이 코로나19 피해지원에 직접 발 벗고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뱅커스클럽에서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과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등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민·관이 함께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의 경우 비대면으로 대출만기를 자동 연장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금융지주 회장들은 엄중한 시기에 5대 금융지주회사가 금융권의 맏형으로서 고객인 국민과 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극복해 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KB금융 윤종규 회장은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금리우대 및 대출지원과 소외계층에 대한 예방키트 지원 등을 통해 코로나19 피해극복을 위한 전 국민적 노력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도 "책임있는 기업시민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따뜻한 금융을 추진하고 있다"며 "안타깝게 피해를 입은 기업과 고객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언급했다. 하나금융 김정태 회장도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을 소개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러 기관과 의료진들처럼 하나금융도 피해를 입은 개인·기업·지역을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농협금융 김광수 회장은 "전국적 점포망을 토대로 농업인·소상공인 등에 지역밀착형 금융지원을 최우선으로 조치하고 있다"며 "식자재 유통정체·가격하락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농가를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적시성 있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우리금융 손태승 회장은 "경영안정자금 지원과 스마트·인터넷 뱅킹 등 수수료 감면, 카드대금 청구 유예, 수출대금 회수 지원, 착한 임대인 운동 등 사각지대 없는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금융위원회 은 위원장은 "일선 창구에서 제대로 자금이 공급되기 위해서 금융회사 CEO가 직접 발 벗고 나서야 한다"며 "CEO가 직접 나서서, 매일, 지역별로 지원실적을 점검하고, 일선 창구를 격려해달라"고 요청했다. 은 위원장은 또 금융지원 뿐 아니라 지역사회 및 거래업체와 상생의 미덕을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실천에 옮겨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주요 금융회사들이 이미 착한 임대인 운동, 전통시장 상품 구매, 취약계층 마스크 공급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는 만큼 좋은 사례는 다른 금융회사들로 확산되고, 보다 다양한 상생의 노력이 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금융당국도 민간 금융회사의 노력을 최선을 다해 뒷받침할 방침이다. 금융위는 이미 코로나19 자금지원 업무와 관련된 제재 면책공문을 발송했고, 업무연속성유지계획(BCP) 가동에 따른 재택·분리 근무를 지원하기 위해 원격접속을 허용하는 비조치의견서를 회신한 바 있다. 또 당분간 긴급한 현안이 아닌 이상 금융감독원의 현장검사를 자제할 계획이며, 민간의 원활한 여신공급을 지원하기 위해 신보 보증공급 확대 등 정책금융 기능도 강화할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3-02 11:20:1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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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유관순 열사 추념 메달 판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오는 13일까지 유관순 열사 서거 100주년을 맞아 발행한 추념 메달과 무궁화 입체은화의 예약접수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판매는 대한의 자주와 독립을 염원하며 3.1운동으로 1920년 18세 꽃다운 나이에 감옥에서 순국한 유관순 열사를 추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금메달 Ⅰ·Ⅱ종 ▲은메달Ⅰ종 ▲입체은화 등로 구성돼 있다. 추념금메달 Ⅰ·Ⅱ종(금 99.9%, 31.1g, 40mm,)과 추념은메달(은 99.9%, 31.1g, 40mm)은 유관순 열사의 모습, 서대문 형무소, 일제에 항거했던 아우내장터, 태극과 무궁화등의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각도에 따라 달리 보이는 잠상 이미지도 배치됐다. 무궁화 입체 기념은화(은 99.9%, 31.1g, 43.55x43.47mm)는 싱가포르 조폐국에서 이번 유관순 열사 서거 100주년 추념메달 출시와 일정에 맞춰 발행된다. 예약접수는 전국의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가능하며, 1인당 신청한도는 없다. 선착순 판매로 판매수량 소진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 2018년부터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주화를 세 차례에 결쳐 판매해 왔다. 이번 유관순 열사 서거 100주년 추념 메달까지 민족의 정통성을 느낄 수 있는 기념주화·메달 판매를 이어오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유관순 열사의 의지와 항거를 기억하자는 추념의 의미"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릴 수 있는 의미있는 사업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3-02 10:11:5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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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황령·배임 경영진 퇴출' 국민연금 첫 타깃되나…

-3월 20일 주주총회…김정수 사장 재선임 안건 -전인장 회장은 구속 중 회장직 유지 -2대 주주 미래에셋대우 삼양식품이 오는 20일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횡령·배임 경영진 퇴출'의 첫 타깃이 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최고경영자(CEO)인 전인장 회장과 김정수 사장 모두 횡령으로 대법원까지 올라가서도 유죄가 확정됐고, 전인장 회장은 구속 중이어서 사실상 경영활동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여기에 전인장 회장에 대해서는 허위세금계산서를 발급해 탈세를 저지른 혐의로 또 다른 재판이 진행 중이다. 국민연금이 지난해 가이드라인을 통해 경영진의 횡령에 대해 이사해임 등 주주권을 적극 행사하겠다고 밝혔고, 2대 주주인 미래에셋대우 역시 기업가치 훼손에 대해 묵인하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오는 20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에는 사내이사로 김정수 현 총괄사장을 임기 3년으로 재선임하는 안건도 올라와 있다. 삼양식품의 CEO는 전인장 회장과 배우자인 김정수 사장이다. 삼양식품의 최대주주인 삼양내츄럴스 지분을 각각 42.2%, 21.0% 가지고 있다. 문제는 전인장 회장과 김정수 사장이 모두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는 점이다. 대법원은 올해 1월 삼양식품이 계열사로부터 납품받은 포장박스와 식품재료 일부를 페이퍼컴퍼니로부터 납품받은 것 처럼 꾸며 49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전인장 회장에게는 징역 3년의 실형을, 김정수 사장에게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확정했다. 1심에서의 판결이 대법원까지 이어졌다. 당초 지난해 정기주총에서 2대 주주였던 HDC현대산업개발은 주주제안으로 '배임이나 횡령으로 금고 이상 형을 받은 이사를 결원으로 처리하자'는 내용의 정관변경 안건을 올려 CEO 리스크를 피하고자 했다. HDC와 5% 이상 지분을 보유했던 국민연금이 찬성표를 던졌지만 최대주주가 방어에 나서면서 안건은 부결됐고, 전인장 회장이 구속 상태로 경영활동을 할 수 없는 가운데 김정수 사장마저 유죄가 인정되는 CEO 리스크가 결국 현실화됐다. 여기에 전인장 회장에 대해서는 지난달 구속상태에서 허위세금계산서로 수백 억원을 탈세했다는 혐의에 대해 재판이 시작됐다. 경영공백이 길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현재 2대 주주는 지난해 9월 HDC로부터 지분을 넘겨받은 미래에셋대우다. 당시 미래에셋대우는 삼양식품 주가가 인수가보다 낮을 경우에 대비해 HDC로부터 차액을 보전받기로 약속했다. HDC와 미래에셋대우 모두 삼양식품의 기업가치가 훼손되는 것에는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초 삼양식품의 지분율을 5.27%에서 4.1%로 낮췄다. 5% 이하지만 국민연금이 지난해 말 내놓은 '적극적 주주활동 가이드라인'에서 횡령 등 법령위반에 따른 기업가치 훼손을 중점 관리하겠다고 밝힌 만큼 행동에 나설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20-03-02 07:12:2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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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코로나19에 지점 폐쇄 넘어 본점도 비상

지난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수출입은행 본점 출입구가 폐쇄돼 있다. 수출입은행은 본점 직원 한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건물 전체를 폐쇄했다. /연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가 가팔라지면서 은행권이 일부 지점 폐쇄를 넘어 본점까지 비상이 걸렸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책은행인 수출입은행은 지난달 28일부터 본점 건물 전체를 폐쇄했다. 전일인 27일 저녁 본점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은데 따른 조치다. 수은은 긴급히 건물 전체를 폐쇄한 후 방역작업을 실시했고, 위기상황대책본부를 가동해 800여 명의 본점 직원들은 모두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다만 자금이체, 시설 등 일부 필수 인력에 한해 보호 장구를 착용하고 업무를 처리했다. 수은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비상업무계획(BCP)을 즉시 가동하고, 지역사회에 전파가 되지 않도록 필요한 모든 수단을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수은 관계자는 "당초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2차 및 3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가족 3명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로 대학 병원에 격리된 상태에서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격리해제에 대한 판단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며 "수은 내 밀접 접촉자 14명에 대한 감염검사 결과, 13명이 음성으로 판정됐으며, 1명은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수은은 지난달 29일 방문규 행장 주재로 위기상황 대응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이달 2일부터 12일까지 전직원을 3개조로 나눠 조별로 각각 3일간 재택근무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향후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시 갑작스런 본점 폐쇄나 직원 격리 가능성에 대비하고, 추가 감염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특히 여신·자금·IT와 같은 핵심부서의 근무장소는 본점과 대체사업장으로 분산할 계획이다. 시중은행 가운에서는 DGB대구은행 수성동 제1본점이 문을 닫았다. 역시 본점 근무직원 한 명이 지난달 28일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으면서다. 대구은행은 오전 중 건물 전체를 폐쇄하고 1차 방역작업을 실시했으며, 주말동안 2차 방역도 추가로 실시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약 700여명의 본점 직원에게 재택근무를 명했으며, 마감업무 등을 수행하는 최소한의 필수 인력은 보호장구를 착용한 후 업무업무를 처리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으로 확인된 지점 방역과 확진자 발생에 따른 자가격리와 폐쇄 등에 신속히 대처해 고객 업무 처리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제1본점은 2일부터 정상 오픈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대구·경북지역의 일부 지점폐쇄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지점이나 본점도 언제 폐쇄될 지 모르는 상황이 됐다. KB국민은행은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서여의도영업부와 동일 소속 직원이 근무하는 출장소 여의파크(점)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27일 오후 KB국민은행 서여의도영업부를 방문했고, 다음날인 28일 오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 우려가 있는 소속 직원은 14일간 자가격리 되며, 해당 지점은 2일부터 파견 직원을 통해 업무를 재개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상점포 운영 프로세스에 따라 즉시 조치했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2일부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경북지역 내 지점의 영업시간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1시간 단축 운영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3-01 13:59:3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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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코로나19 보이스피싱 대응 강화…"허위정보 클릭 금지"

/금융위원회 금융당국이 전화번호 차단 등 코로나19 관련 보이스피싱에 대해 대응을 강화한다.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을 악용한 보이스피싱이 급증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금융위원회는 금융권의 코로나19 관련 보이스피싱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모니터링 및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관련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했다는 문자가 유포되고 있지만 시중은행 등에 접수된 실제 피해사례는 아직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악성앱이나 원격제어 등 신종수단이 활용되는 최근의 추세를 감안하면 피해규모는 예상보다 더 커질 수 있다. 모바일 금융앱을 원격조정해 계좌에서 직접 돈을 빼가거나 개인정보를 이용해 거래를 하는 하는 방식이다. 정부는 관계부처 협조체계를 강화해 '코로나19 허위정보' 등 관련 전화번호나 악성사이트(URL) 등을 신속히 차단할 계획이다. 또 '사전예방-차단-단속·처벌-피해구제' 등 보이스피싱의 전 과정에 걸친 종합적·체계적 대응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금융회사들도 코로나19 보이스피싱 관련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으로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국민들도 코로나19 상황을 악용한 허위 내용의 문자에 현혹되지 말고, 악성앱 등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3-01 12:00:31 안상미 기자
IBK기업은행, 소상공인에 손세정제 등 6만4000여개 무료 제공

-전국 영업점 통해 인근 자영업자에게 4일부터 나눔 -내수 진작 위해 '꽃 드림(Dream) 행사'·물품 조기 구매 등 실시 IBK기업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중소기업에게 손세정제와 살균소독제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총 지원량은 손세정제, 살균소독제 약 6만4000개다. 피해가 심각한 대구·경북 지역에는 약 9000개를 배부할 예정이다. 오는 4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영업점 인근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배부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전국 영업점 모두 지역경제의 일원"이라며 "지역경제 주체인 소상공인·자영업자들과 상생하자는 취지에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기업은행은 '꽃 드림(Dream) 행사'와 예산 조기 집행 등을 통해 내수 활성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졸업·입학식 축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와 화원을 돕기 위해 화훼농가·화원에서 꽃 등을 구입할 예정이다.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전국 영업점을 통해 고객에게 증정한다. 기업은행에서 사용하는 고객용 사은품, 사무용품 등의 구매 시기도 앞당기기로 했다. 2분기 이후 집행 예정인 구매 예산을 3월부터 조기 집행한다. 고객용 사은품은 소상공인을 통해 판매 중인 중소기업 제품만 구입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윤종원 행장이 국책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한 금융·비금융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중소기업, 나아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3-01 11:13:5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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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코로나19 극복 11억원 상당 생필품·성금 지원

-대구·경북지역 내 취약계층에 5억원 상당 생필품·성금 지원 -대구·경북지역 전통시장 통한 생필품 구매 -취약계층·영업점 내점 고객 대상 6억원 상당 손세정제와 마스크 무상 제공 우리금융그룹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11억원 상당의 생필품과 성금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대구·경북지역 취약계층에 3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한다. 다중이용시설이 임시 폐쇄돼 결식 우려가 높아진 취약계층 노인에게 3억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를 전달한다. 생필품은 코로나19 사태로 매출이 급감한 지역사회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대구·경북지역 전통시장에서 구입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우리금융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생필품 키트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시민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경북지역 아동생활시설 57개소에는 우리은행 임직원이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성금 2억원을 전달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되고 감염위험으로 장기간 외부활동을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박필준 우리은행 노조위원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시민들에게 우리은행 임직원의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은 이번 코로나19의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전사적으로 대응에 나서고 있다. 발병 직후 고객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5억원 상당의 손세정제와 마스크를 영업점 내방 고객에게 무료 제공했다. 또 감염 고위험군인 취약계층 아동과 노인 대상 4만5000개의 마스크를 비롯한 1억원 상당의 감염 예방 키트를 신속하게 지원했다. 한편 우리금융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총 4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 중이다. 이와 함께 이달 말까지 전체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인터넷·모바일뱅킹 이용 수수료를 면제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3-01 09:57:16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