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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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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배 비싸도 산다…WTI 원유선물 ETN·ETF 투자자 '위험' 경보

/금융감독원 최근 WTI원유 선물 가격이 사상 최초로 마이너스를 기록하는데도 투자자들이 관련 상품에 몰리면서 주의보가 내려졌다. 금융감독원은 23일 WTI원유 선물 연계 상장지수증권(ETN), 상장지수펀드(ETF)에 소비자경보 '위험'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WTI원유 선물 가격이 5월물 기준으로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6월, 7월 인도물 가격도 동반 하락했다"며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 등 관련 상품 가격이 급락하고 괴리율은 급등하고 있어 최고수준인 '위험' 등급의 소비자경보를 다시 한번 발령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22일 기준 주요 WTI원유 선물 연계 상품의 괴리율은 레버리지 ETN의 경우 최대 1044%, ETF의 경우 최대 42.4%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1차 소비자경보를 발령했을 당시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의 괴리율 35.6~95.4%를 크게 웃돌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원유선물 가격이 급락하면서 내재가치(IV, NAV)는 크게 하락했다. 반면 관련 상품으로 매수세가 몰리며 시장가격은 상대적으로 별로 하락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원유가격이 계속 하락할 경우 ETN, ETF의 내재가치가 급락하게 되며, 시장가치가 내재가치에 수렴할 경우 투자자는 괴리율에 해당하는 가격차이만큼 잠재적 손실을 부담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관계자는 "ETN 상환시 시장가격이 아닌 내재가치를 기준으로 상환되므로 내재가치보다 높게 매수한 투자자는 향후 원유가격이 상승하더라도 상환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4-23 11:14:39 안상미 기자
신한은행, 무역보험공사와 업무협약…초보 무역기업 경쟁력 강화

신한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초보 무역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초보 무역기업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수출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원활한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무역보험공사 트레이드슈어(Trade-sure)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역보험공사 트레이드슈어 컨설팅 서비스는 ▲회계/세무 ▲법무(상사분쟁, 법률자문, 무역클레임, 특허권, 상사분쟁회계 등) ▲수출입(통관, 계약, 원산지증명, 수출판로 개척, FTA활용 등) 분야의 현장 경험이 풍부한 컨설턴트의 1대 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을 거래하는 기업고객이라면 무역보험공사 컨설팅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업에게는 개별 컨설턴트가 배정돼 방문 일정 및 컨설팅 내용을 사전 협의한 후 무료 컨설팅이 진행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무역기업고객에게 수출입관련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해 고객과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무역보험공사와 업무협력 강화를 통해 보다 많은 무역기업에게 다양한 수출입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4-23 10:43:3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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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축하 이벤트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오는 7월 말까지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을 축하하는 '불(火)멸(滅)의 119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농협은행 계좌로 첫 급여이체 신청 또는 적금 상품을 가입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한다. 200명을 추첨해 ▲1등 골드바(2명) ▲2등 한삼인 홍삼(10명) ▲3등 농촌사랑상품권 3만원권(30명) ▲4등 문화상품권 1만원권(50명) ▲5등 스타벅스 모바일쿠폰(108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농협은행은 다음달 22일까지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SNS 응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식 SNS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등재된 이벤트 게시물에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을 축하하는 응원 댓글을 작성하거나 본인 SNS계정에 응원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등재한 고객 중 총 119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모바일쿠폰을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최일선에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에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국민을 위해 힘써주시는 감사한 분들께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나 가까운 영업점, 고객행복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4-23 08:35:0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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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한국판 뉴딜은 포스트코로나 '디지털 뉴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제5차 비상경제회의를 마치고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이 일자리 창출과 경제회복은 물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디지털 뉴딜이 될 전망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제5차 비상경제회의 개최 결과 합동브리핑에서 한국판 뉴딜에 대해 "전례없는 코로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판 뉴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한국판 뉴딜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활력을 뒷받침하는 것과 함께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비대면 산업 육성 등 디지털 뉴딜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규모와 시기는 5월에 검토해 이후 추가적으로 발표될 전망이다. 다음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은성수 금융위원장, 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과의 질의응답. ―대통령이 공식화한 3차 추경의 규모, 국회 제출시기, 적자국채 발행 규모는. "(홍남기)3차 추경은 불가피하게 편성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내용은 전체적으로 세입경정 소요가 반영될 것이고, 오늘 발표한 고용충격에 대한 대책 소요 10조 원도 반영이 될 것이다. 아울러 금융안정화 프로그램을 위한 뒷받침 소요와 오늘 추가적으로 발표하게 된 대책들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보강 소요, 본격적으로 경제활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경기진작 소요도 한꺼번에 담게 될 것다. 그런 의미에서 규모는 상당 부분 될 것 같고, 대부분은 적자국채 발행을 통해서 충당될 수밖에 없다. ―긴급고용안정 자금지원금은 총 93만 명 대상이라고 발표했는데 이 중 특수고용직 노동자는 몇 명이 대상인지, 그리고 3월 말 대책에서 특수고용직 14만 명이 대상이었는데 이번에 얼마나 늘게 되었는지 "(이재갑)수혜대상을 대폭 늘리고 특수고용직 노동자 뿐이 아니라 영세 자영업자까지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설계한 것이 이번에 발표하는 긴급고용안정자금 지원대상이다. 특수고용직 노동자의 경우에는 20만 명 내지 30만 명 정도가 더 추가로 이 사업에 대해서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번 특수고용직 지원대책은 지자체별로 신청자격이 제각각이었는데 이번에 일원화가 되나. 고용안정지원금과 무급휴직 신속지원 프로그램은 특별재난지원금과 중복 수령이 가능한지. "(이재갑)특수고용직 지원대책은 전국단위로 일원화해서 지원기준도 일원화해서 시행될 것이다. 지난번과 같이 고용목적의 지원금은 특별재난지원금과 중복해서 수령이 가능하다. ―기간산업 안정기금은 실제로 언제쯤 설치되는지 "(은성수)기간산업 안정기금 설치 시기는 국회에서 법이 통과돼야 한다. 5월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기간산업 지원 이후 기업의 정상화 이익을 공유한다는 것은 국유화까지 갈 수 있는 것인지. "(은성수)국유화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 미국과 비슷한 개념으로 주식의 형태로 지원을 하거나 전환사채(CB) 같은 형태로 해서 기업이 정상화돼 주가가 올라가면 그 차액 부분을 우리가 받아서 국민들한테 돌려드리겠다는 취지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4-22 16:06:5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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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코로나19 극복 '착한 마케팅'…소상공인 광고 무료 게시

'우리동네 응원 프로그램' 런칭 행사에서 진옥동 신한은행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인근지역 소상공인 대표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우리동네 응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금융권 최초로 영업점 내 설치된 디지털 포스터와 전광판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해 소상공인의 광고를 무료로 게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우리동네 응원 프로그램은 영업점 내 디지털 채널을 통해 가게 홍보,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하는 신한은행의 디지털 사회공헌 서비스다. 광고 대상 업체는 디지털 채널이 설치된 영업점 인근 소상공인이다. 오는 7월 말까지 전국 32개 영업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며, 하반기에는 대상 영업점을 확대하고 모바일 앱 쏠(SOL)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본점 인근 소상공인 고객을 초청해 우리동네 응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본점 영업부에 설치된 디지털 포스터를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코로나 불황 극복을 위한 '우리동네 응원 후원품'도 전달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와 취약계층을 위한 '동네나눔밥집'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동네나눔밥집은 서울 중구 지역 내 식사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3개월간 식사 쿠폰을 지원하고, 중구 지역 소상공인의 식당에서 해당 쿠폰을 사용하는 지역 내 상생의 가치창출 사업이다. 시범운영이 정착되면 중구지역 외의 더 많은 지역으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다양한 지원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4-22 15:50:1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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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금융사 장외파생상품 거래 1경7945조원…전년比 10.1%↑

-2019년 금융회사 장외파생상품 거래 현황 /금융감독원 국내 금융회사의 장외파생 거래가 증가세를 유지했다. 해외 교역량이 증가하고, 국내 금융사들의 운용자산 규모가 커지면서 리스크 헤지수요가 늘었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금융회사의 장외파생상품 거래규모는 1경7945조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 지난 2015년 1경2274조원에서 2016년 1경2644조원, 2017년 1경3962조원, 2018년 1경6304조원으로 꾸준히 늘었다. 지난해 말 기준 장외파생상품 잔액은 1경435조원으로 전년 말 대비 12.5% 증가했다. 이자율스왑과 통화선도 위주로 늘었다. 기초자산별로는 통화 관련 거래가 1경3929조원으로 77.6%를 차지했다. ▲이자율 관련 3757조원(20.9%) ▲주식관련 207조원(1.2%) ▲신용관련 29조원(0.2%)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거래잔액 기준으로는 이자율 관련 거래가 6460조원으로 61.9%를 차지했다. ▲통화관련 3795조원(36.4%) ▲신용관련 81조원(0.8%) ▲주식관련 80조원(0.7%) 등의 순이다. 권역별로는 은행의 장외파생상품 거래규모가 1경4827조원으로 82.6%를 차지했고, 증권회사와 신탁(자산운용 등 포함)의 비중이 각각 12.7%, 3.4%다. 은행은 통화선도(1경1402조원)와 이자율스왑(2789조원), 통화스왑(457조원) 등 대부분의 장외파생상품에서 거래규모가 가장 컸다. 금감원 관계자는 "장외파생상품거래 증가추세와 거래상대방 다변화에 대비해 장외파생상품거래 관련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G20 장외파생상품시장 개혁의 일환으로 거래정보저장소 제도와 비청산 장외파생상품거래 개시증거금 교환제도를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4-22 12:00:1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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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장단기 컨틴전시 플랜 강화"…포스트 코로나 선제대응

-코로나19 현안 점검 비상경영회의 지난 21일 서울 중구 NH농협금융 본사에서 진행된 '농협금융 1분기 성과분석회의(겸 비상경영회의)'에서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농협금융 NH농협금융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김광수 회장 및 계열사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성과분석회의를 겸한 비상경영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쇼크에 따른 1분기 사업영향·자산건전성·유동성·자본적정성 등을 점검하고, 앞으로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 대응방향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김 회장은 계열사 경영진들에게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대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파악해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농협금융은 지방 네트워크가 탄탄한 만큼 지역단위에서 금융지원이 신속히 집행되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또 리스크 기반 경영관리와 효율적 비용집행을 통해 건전경영을 강화하고, 고객 중심의 디지털전환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농협금융은 협동조합 금융그룹으로써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절실해진 상황임을 고려해 농가 일손돕기 및 농축산물 소비촉진 등 농업·농촌 활성화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방침이다. 김 회장은 "코로나19의 파급효과를 가늠하기 힘든 만큼 계열사별 장단기 컨틴전시 플랜을 강화해 건전성과 손실 흡수 능력을 제고해야 한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농업인과 피해기업 및 지역사회에 지원함으로써 농협금융이 가진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4-22 08:40:5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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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이프, 닥프렌즈와 네이버 지식iN 콘텐츠 제공 MOU

닥프렌즈 김경민 공동대표(왼쪽)와 디이프 강병철 대표가 '네이버 지식인(iN) 식품 영양 콘텐츠 제공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디이프 디이프는 닥프렌즈와 '네이버 지식인(iN) 식품 영양 콘텐츠 제공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디이프의 맞춤형 식품 데이터베이스(DB)와 인공지능(AI) 기반 식품 추천 기술을 네이버 지식iN의 헬스케어, 영양학 전문가 네트워크를 보유한 닥톡과 결합해 식품 영양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디이프의 데이터 식품 데이터베이스 iF® DB에는 빅데이터 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2700만 건의 식품-대사성분-표현형질DB가 구축돼 있다. 과학적 근거에 기반을 둔 핵심정보로 맞춤형 식품 추천 서비스의 근간이다. 또 양사가 보유한 전문 역량과 네트워크를 결합해 AI 기반의 영상 콘텐츠 생성 플랫폼을 개발하고, 전문가 지식 공유 비즈니스를 선도할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디이프의 강병철 대표는 "iF® DB는 음식이 곧 약이며 생로병사의 모든 근원은 음식에서 시작한다는 '약식동원(藥食同源)'의 철학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며 "개인에 최적화된 식품 정보를 제공해 닥프렌즈의 네이버 지식iN 헬스케어 전문가 콘텐츠와 함께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이바지하고 맞춤형 식품 콘텐츠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닥프렌즈의 김경민 공동대표는 "닥프렌즈와 디이프가 스마트 헬스케어를 위한 맞춤 식단 추천 서비스 등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개발해 닥톡 플랫폼 의사 전문가와 사용자에게 가치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4-21 17:10:3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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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감원장 "금융감독 디지털 전환 기반 다져야"

-'금융감독 디지털 전환 TF' 킥오프 회의 개최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금융감독원이 감독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21일 금융감독 디지털 전환 태스크포스(TF)의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갖고 "디지털 전환 로드맵을 마련하는 동시에 올해 중으로 섭테크를 통한 감독업무 혁신과 레그테크 가속화, 핀테크 혁신 지속 등을 추진해 금융감독의 디지털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먼저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의 감독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금감원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앞서 다양한 감독데이터의 품질진단을 시행한다. 이와 함께 '로봇 조사역(가칭)'을 단순·반복 업무에 시범적용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소규모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 업무를 자동화 하도록 유도하고, 레그테크 도입 우수사례를 업계에 전파하는 등 수시로 금융회사와 소통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윤 원장은 "지속가능한 핀테크 혁신 환경을 마련하고 혁신 기술을 활용해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겠다"며 "여러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테크파인더(TechFinder)를 통해 최신 기술과 규제에 관한 정보를 자유롭게 공유·토론하는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금융감독의 디지털 전환은 신기술 도입과 함께 조직문화와 업무방식의 변화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성공할 수 있다"며 "올바른 방향과 비전이 제시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방법을 찾을 것이며, 임직원도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금융감독 디지털 전환 TF는 이날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로드맵을 마련할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4-21 14:32:0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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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코로나19 극복 노하우 영상 공개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함께 해요(feat. 건강한 도시락)'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은행 공식 유튜브 계정에 공개된 '소상공인 여러분 힘내세요! 고객에게 안심을 주는 5가지 방법' 컨텐츠는 '신한 소호(SOHO) 사관학교'의 대표 강사이자 '장사는 전략이다'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김유진 대표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5분 분량의 영상이다. 신한은행과 김유진 대표는 영상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 등 고객의 부정적 이미지를 없애고 고객에게 신뢰와 안심을 줄 수 있는 실천방법으로 ▲매일 주기적인 살균소독 ▲출근 도장 찍듯 임직원 체온체크 ▲방문 고객에게 손소독제 제공 등의 방법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미래 위기 극복 포인트인 '배달 및 전국 택배 서비스'와 위기 극복 핵심요소로 '자신에 대한 신뢰'를 강조했다. 신한은행은 자영업자와 함께하는 상생 프로젝트로 '사회적 거리두기 함께 해요(feat. 건강한 도시락)'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신한 소호 사관학교 수료 고객이 운영하는 업체 중 도시락 배달이 가능한 업체를 행내 게시판에 홍보해 은행 직원들이 해당 업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매출 부진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지원하고, 직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신속한 금융 지원 뿐 아니라 경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비금융 지원 확대를 추진해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4-21 14:06:5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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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희망재단, '장애인의 날' 교육부 장관상 수상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지난 20일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희망사회프로젝트를 통해 추진하고 있는 '희망학교 SW(소프트웨어)교실'의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공로를 인정받은 희망학교 SW교실은 국내 최초로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SW교육사업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2018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장애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희망학교 SW교실은 ▲장애학생 SW교육 ▲장애학생 SW캠프 ▲장애학생 SW전문강사 양성 ▲특수교육학과 대학생 강사 실습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부터는 전국 특수학교 장애학생 SW경진대회, 특수학교 교사 연수 등을 추가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희망학교 SW교실을 통해 지난 해까지 약 50개교 1400여명의 장애학생에게 교육을 제공했고, 올해도 50개교 이상의 특수학교에 코딩, IT 교육, 금융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 관계자는 "희망사회프로젝트는 우리가 속한 사회에서 누구나 공감하는 문제해결을 통해 모두가 함께 잘 사는 희망사회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곳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등 전 그룹사가 함께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프로젝트를 통해 저소득층의 소득활동 지원과 중소기업 성장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2020년까지 3년간 총 270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4-21 14:00:3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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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작은도서관 전자도서 서비스 오픈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전국 도서관의 휴관이 지속됨에 따라 'KB작은도서관 전자도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KB작은도서관 전자도서 서비스는 KB국민은행이 후원하는 전국 소재 80개 작은도서관의 회원이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 전자도서관 계정을 발급받아 PC에서 KB작은도서관 전자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모바일에서 '북큐브 전자도서관'앱을 다운로드 받아 접속하면 된다. 도서는 청소년 교육연계도서와 베스트셀러 등이 구비돼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08년부터 문화 소외지역의 청소년과 격오지에 근무하는 장병 및 가족들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작은도서관' 조성 사업을 추진해왔다. 현재 전국 80개관이 운영 중이며, 올해는 8개관이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장기화로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전자도서관을 운영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기업 활동 전반에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를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동반성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2020-04-21 13:59:3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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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쏠야구가 쏜다!' 이벤트 시행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2020년 KBO 리그 개막을 기다리는 팬을 위해 '쏠야구가 쏜다, 총 상금 5천만원에 도전하라'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이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개막을 앞두고 야구 팬들의 응원 분위기를 붐업하고, 개막 지연에 지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친구와 팀을 이뤄 '2020 신한 프로야구 적금' 신규, '쏠야구' 컨텐츠 참여 등을 통해 활동점수를 쌓는 방식으로 5000만원 규모의 상금과 삼성 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 삼성 갤럭시 S20 등 경품이 준비돼 있다. 많은 팀원을 모을수록 높은 활동 점수를 쌓을 수 있으며 1등 팀에는 2000만원, 2~4등 팀에는 500만원, 5~20등 팀에는 100만원의 상금을 마이신한포인트로 증정한다. 또 활동 조건을 충족할 때 마다 추첨을 통해 삼성 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2명), 삼성 갤럭시 S20(4명) 경품과 그 외 참여자 전원에게 마이신한포인트 3~1000포인트를 증정한다.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은 야구 팬들을 위해 모바일 앱 신한 쏠(SOL)에 야구 플랫폼 '쏠야구'를 마련하고, 개막에 맞춰 경기 기록뿐 아니라 승부를 예측하는 '쏠픽' 등 참여만 해도 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하는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 SOL KBO 리그'의 개막을 기다리면서 야구를 사랑하는 팬들이 모여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2020 신한 프로야구 예적금 출시 등에 이어 팬들에게 재미와 혜택을 드릴 수 있는 프로야구 관련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4-21 10:47:3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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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밴사 순익 1643억원…영업비용 증가에 소폭 감소

-2019년 부가통신업자(VAN사) 영업실적 /금융감독원 지난해 부가통신업자(VAN사)의 실적이 영업비용 증가에 소폭 감소했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주요 13개 밴(VAN)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643억원으로 전년 대비 1.02% 감소했다. 영업수익은 늘었지만 영업비용 증가폭이 더 컸다. 영업수익은 2조4480억원으로 전년 대비 4.4% 증가했다. 밴 사업부문은 등록단말기 의무전환 완료에 따른 단말기 판매 감소로 이익이 줄었지만 온라인쇼핑거래 확대로 PG사업 수익이 늘었다. 영업비용은 2조2554억원으로 전년 대비 5.1% 증가했다. PG사업 관련 대표가맹점의 수수료가 늘었다. /금융감독원 카드 거래건과 가맹점·단말기수는 모두 전년 대비 증가했다. 거래건수는 188억건으로 전년 말 대비 7.4% 늘었다. 가맹점수는 전년 대비 8.4% 증가한 272만개, 단말기수는 전년 말 대비 15.9% 증가한 50만대다. 재무상황은 전반적으로 양호했다. 자산은 2조3923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13.7% 증가했다. 주로 현금성 자산 등 유동자산이 늘었다. 부채는 8648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22.1% 증가했다. 온라인 쇼핑거래가 늘면서 PG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성 결제대금이 증가함에 따라 유동부채와 유동자산이 동시에 늘었다. 자본은 1조5275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9.5% 증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밴사가 보유한 자산·설비 및 결제인프라 구축 노하우 등을 활용해 수익원을 다변화하도록 유도하겠다"며 "지급결제시장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밴시장 내 과당경쟁 방지와 결제안정성 제고를 위햐 모니터링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4-21 09:28:42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