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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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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NH디지털 챌린지플러스 3기 스타트업 데이' 개최

NH농협은행 손병환 행장(첫줄 가운데)이 지난 20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NH디지털 챌린지플러스(Challenge+)' 3기 스타트업 데이 행사를 마치고 스타트업 대표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20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농협은행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NH디지털 챌린지플러스(Challenge+)' 3기 선발을 축하하는'스타트업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NH디지털 챌린지플러스 3기에는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디지털 신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서비스를 갖춘 35개 스타트업이 선발됐다. 오는 10월까지 6개월 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농협은행은 선발 기업에게 ▲입주공간 지원 ▲스타트업 경영진단 ▲산업분야 및 기술관련 전문 교육 ▲법률, 특허, 인사노무, 세무, 투자 컨설팅 등 전문가 상담기회 제공 ▲범농협 사업연계 ▲투자유치 참여기회(데모데이, 인베스터데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은행과 함께 NH디지털 챌린지플러스 3기 육성프로그램을 진행할 국내 최대규모의 글로벌 엑셀러레이터인 스파크랩과 공유오피스 운영 전문 스타트업인 스파크플러스과의 업무협약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은행은 선발 스타트업에 금융권 최고 수준의 육성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손병환 행장은 선발기업의 현판을 직접 전달하고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3기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입주기업 대표 35명은 범농협 계열사와의 사업 연계 기회 및 육성프로그램 관련 건의사항 등을 공유하며, 스타트업의 지속가능한 성장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 행장은 "스타트업이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금융권 최고 수준의 육성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농협은행은 스타트업들과 소통, 협력으로 디지털 시대를 주도하는 지속성장가능한 상생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5-21 09:33:4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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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산업안정기금, 차입금 5000억·300인이상 항공·해운 지원

-기간산업안정기금 운용방안 /관계기관합동 기간산업안정기금이 총 차입금 5000억원 이상, 근로자 수 300명 이상인 항공·해운업 기업에 투입된다. 지원받은 기업은 고용을 최소 90% 이상 유지해야 하며, 배당이나 자사주 매입이 금지되는 것은 물론 고소득 임직원은 연봉이 동결된다. 20일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제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 을 담은 '기간산업안정기금 운용방안'이 결정됐다. 기간산업안정기금의 지원대상 업종은 항공, 해운을 비롯해 국민경제, 고용안정 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자금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업종이다. 요건은 국민경제나 고용안정 영향을 감안해 총차입금 5000억원 이상, 근로자수 300인 이상으로 정했다. 요건을 충족한 기업에 대해서는 주채권은행 의견수렴과 산업은행 심사를 거쳐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기금운용심의회에서 심의·결정한다. 지원규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감소한 예상 매출흐름으로는 충당하기 어려운 경영상 필요자금이다. 원칙적으로는 차입금 상환 목적의 소요자금은 포함하지 않지만 불가피한 경우에 한해 예외적으로 허용한다. 자금지원은 다양한 방식을 활용할 방침이다. 자금 대출은 운영자금 부족분 중심으로 지원하고, 대출금리는 '시중금리+@' 수준으로 설정한다. 이익공유 장치로 지원총액의 최소 10%는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등 주식 관련 사채의 인수 형태로 지원한다. 국가보증이 수반되는 만큼 고용안정 유지나 주주·임직원의 도덕적 해이 차단 등을 위한 조건도 내걸었다. 고용은 이달 1일 기준 근로자 수를 최대한 유지하되 최소 90% 이상이 조건이다. 기간은 기금지원 개시일부터 6개월간이며,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확인을 통해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자금지원 기간 중에는 주주에 대한 이익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이 금지된다. 지난해 기준 연봉 2억원 이상 임직원의 경우 보수가 동결된다. 지원금이 모회사나 계열사 지원에 우회 활용되는 것도 차단한다. 자금대여나 채무보증, 과도한 일감 몰아주기 등 기금지원을 받은 기업의 재무건전성을 저해할 수 있는 조치를 포괄적으로 금지한다. 이런 조건들이 이행되지 않는다면 즉각 시정을 요구하고, 지속될 경우 가산금리 부과, 지원자금 감축·회수 등의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기금운용심의회위원는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가 2명을 추천하고, 기재부 장관·고용부 장관·금융위원장·대한상의 회장 추천 각 1명, 산은 회장이 지명하는 산은 임직원 1명 등으로 구성된다. 기간산업안정기금 지원 절차. /관계부처합동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5-20 10:53:54 안상미 기자
신한은행, '아름다운 마일리지' 제도 시행

-자원봉사활동, 기부금 마일리지로 적립 신한은행은 임직원들이 사회공헌활동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해당 마일리지를 기부하거나 사회적 기업 물품을 구매할 수 있게 하는 '아름다운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아름다운 마일리지' 제도는 임직원들이 자원봉사활동 내용이나 기부금을 등록할 경우 해당 시간과 금액에 비례하는 마일리지를 개인 계정에 적립해주는 신개념 사회가치 창출 모델이다. 직원별 마일리지 계정은 신한은행 사회공헌활동 홈페이지 '아름다운 은행'에서 운영된다. 개인 계정에 적립된 마일리지는 포인트로 전환해 네이버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을 통해서 다시 또 기부할 수 있고, '아름다운 은행' 홈페이지에서 사회적 기업의 물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아름다운 마일리지' 제도 아이디어는 지난 2월 열렸던 사회공헌활동 우수직원 간담회에서 제안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진옥동 행장은 이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해 봉사활동과 기부를 병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탄생시켰다. 신한은행은 이 제도를 통해 소액 기부 문화 확산, 사회적 기업 지원 확대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의 선순환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보다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동시에 기부 독려 문화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5-20 10:08:1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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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미래에셋 등 금융그룹 위험평가 실시…지배구조 등 통합공시도 시행

-금융위·금감원 금융그룹감독협의체 개최 (지분도 및 재무현황 등 금융그룹 통합공시 예시. /금융위원회 금융당국이 오는 3분기에 교보·미래에셋·삼성·한화·현대차·DB 등 6개 금융그룹에 대한 그룹위험을 평가한다. 이와 함께 오는 9월부터는 지배구조 등 그룹의 주요 위험요인을 공시해야 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9일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그룹감독협의체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금융그룹 감독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교보·미래에셋·삼성·한화·현대차·DB 등 6개 금융그룹이 감독대상으로 지정돼 있다. 손 부위원장은 "변동성이 확대된 금융시장에서는 금융그룹 내 위험의 전이 가능성이 더욱 높으며, 비지주금융그룹의 경우 금융지주에 비해 그룹위험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다"며 "실물경제의 위축이 금융회사로 전이되지 않도록 금융그룹별 위험요인을 면밀히 점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먼저 올해 중으로 그룹위험 평가를 도입한다. 기존 전이위험 평가와 집중위험 평가를 통합해 다양한 그룹위험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단일 평가체계다. 평가지표와 평가등급 산출방식 및 항목별 가중치, 필요자본 가산비율 등 그룹위험 평가 세부기준을 확정하고, 3분기 중으로 6개 금융그룹을 대상으로 그룹위험 모의평가를 실시한다. . 각 금융그룹은 평가결과를 감안해 필요자본 규모 등 내부 자본적정성 관리에 활용하고, 추가자본 적립 및 자본적정성 비율의 공시는 법 제정 이후 시행할 계획이다. 금융그룹 통합공시 방안도 세부기준을 확정했다. 대표회사가 금융그룹의 ▲소유·지배구조 ▲내부통제·위험관리체계 ▲재무건전성 ▲내부거래 등 8개 부문, 25개 항목을 취합해 검증한 후 일괄적으로 공시한다. 6개 금융그룹들은 올해 9월에 최초로 통합공시를 시행한다. 9월 최초 공시에는 2019년 말 기준 연간공시, 2020년 1분기·2분기 기준 분기공시를 모두 해야 하며, 이후 12월에 3분기 기준 분기공시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올해 하반기 중으로는 대표회사를 중심으로 금융그룹 내부통제체계를 구축한다. 현재 6개 금융그룹 모두 자체 계획에 따라 3분기 중으로 금융그룹 내부통제협의회 구축과 금융그룹 내부통제기준 마련을 끝낼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5-19 15:28:5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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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안펀드, 6월부터 A+ 여전채도 매입…기간산업안정기금 속도낸다

-P-CBO 편입대상에는 A-등급 여전채 포함 -이번주 기간산업안정기금 사무국 발족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19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를 열고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금융위 정부가 채권시장안정펀드와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의 매입 대상을 확대한다. 채안펀드는 다음달부터 'A+ 등급' 이상의 여신전문금융회사채(여전채)를 사들일 수 있으며, P-CBO는 'A- 등급' 이상의 여전채도 편입할 수 있다. 기간산업안정기금도 속도를 낸다. 다음주 중으로는 기금운용심의회를 구성해 6월 중으로는 지원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손병두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손 부위원장은 "국내 금융시장은 시장안정화 조치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비우량 등급 회사채·기업어음(CP)의 경우 시장투자 수요가 위축되면서 자금조달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시장안정 효과가 보다 확산될 수 있도록 비우량 등급 회사채·CP 시장의 수급을 보완·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채권시장 안정펀드는 가동일인 4월 1일을 기준으로 매입대상이 AA- 이상 등급이었지만 이후 A+로 등급이 하향 조정된 기업(Fallen Angel)들도 편입했다. 오는 29일에는 총 5090억 규모(23개 기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P-CBO와 4277억 규모(174개 기업)의 주력산업 P-CBO을 발행할 계획이다. 여전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다음달 1일부터 채권시장 안정펀드가 A+ 등급의 여전채도 매입할 수 있도록 하며, 6월 말부터는 코로나19 P-CBO 발행시 A- 등급 이상의 여전채도 포함해 지원한다. 40조원 규모의 기간산업안정기금도 후속조치를 신속히 진행키로 했다. 이번주 중으로 기금이 조성되는 산업은행에 기간산업안정기금 사무국을 발족한다. 다음주에는 기금운용심의회 구성을 완료하는 등 기간산업안정기금을 출범시키고, 6월 중에는 기업들에게 대출이 실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손 부위원장은 "기업들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경영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기업의 자금수요에 맞춰 채무보증, 자산매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금을 지원하겠다"며 "기금지원을 받은 기업에 대한 기존 대출금 상환을 유예하고, 자금지원신청 기업에 대해 협업심사를 실시하는 등 산업은행-민간은행 간 협업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상공인·중소기업 금융지원은 지난 15일 기준 총 118만5000건, 97조8000억원 규모로 이뤄졌다. 유형별로는 신규대출·보증 지원이 총 92만2000건, 49조5000억원 실행됐고, 기존자금 만기연장·상환유예가 23만2000건, 45조4000억원 규모다. 업종별로는 지원건수 기준으로 음식점업이 24만6000건으로 21%를 차지했고 ▲소매업 19만9000건, 17% ▲도매업 13만4000건, 11% 등의 순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5-19 14:03:4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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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피겨 유망주 유영·이해인·김예림·임은수 후원

-KB금융 "선수들의 꿈과 미래를 위한 키다리 아저씨 될 것" (왼쪽부터)유영(16, 수리고), 이해인(15, 한강중), 김예림(17, 수리고), 임은수(17, 신현고) 선수. /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은 19일 국가대표 피겨 스케이팅 유망주인 유영(16, 수리고), 이해인(15, 한강중), 김예림(17, 수리고) 선수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B금융은 기존 후원선수인 임은수(17, 신현고) 선수와 더불어 피겨 유망주 네 명의 선수를 후원하게 됐다. '포스트 김연아'로 불리는 유영 선수는 데뷔 무대였던 2019/2020 시즌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2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2020 로잔 유스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에서 대한민국 선수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월 ISU 4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는 은메달을 차지해 대한민국 피겨 스케이팅의 간판으로 거듭나고 있다. 주니어 무대에서 눈부신 성과를 올린 이해인 선수는 2019/2020 시즌 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3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7년 만에 대한민국에 주니어 그랑프리 금메달을 안겼다. 이후 출전한 6차 대회에서도 우승을 거머쥐며 김연아, 김예림 선수에 이어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출전한 세 번째 선수가 됐다. 김예림 선수는 안정된 점프와 우아한 안무 소화력을 바탕으로 2020 4대륙 피겨 선수권대회에서 총점 200점을 돌파하는 등 국제 대회에서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임은수 선수는 스케일이 큰 점프와 풍부한 표현력을 지녔으며, 2018/2019 시즌에는 김연아 선수 이후 처음으로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주니어 시즌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 대표 피겨 선수로서의 자리를 지켜왔다. KB금융 관계자는 "차세대 피겨 유망주들이 국제적인 선수로 성장하여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든든한 키다리 아저씨가 되겠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5-19 13:21:2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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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은평구청에 코로나19 피해농가 농산물 전달

지난 18일 서울 은평구청에서 NH농협은행 박태선 부행장(왼쪽에서 네번째)과 김미경 은평구청장(왼쪽에서 다섯번째) 등 행사참석자들이 '코로나19 피해농가 농산물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18일 HR·업무지원 및 신탁부문 박태선 부행장과 직원들이 은평구청을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농가 농산물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박 부행장과 임직원들이 전달한 코로나19 피해농가 농산물은 은평구 사회종합복지관이 운영하는 '은평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사회 복지시설 등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박 부행장은 "코로나19 피해농가 농산물에 대한 착한소비운동 참여로 농업인에게 도움을 주고, 우리주변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돼 그 의미가 커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우리 농산물 나눔 뿐만 아니라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금융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은평푸드뱅크마켓은 기업 등으로부터 물품을 기부 받아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정에 기부물품을 전달하는 식품나눔은행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5-19 09:14:4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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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바이럴 영상 '캐치 미 이프 유 캔' 조회수 100만 돌파

/KB금융 KB금융그룹은 지난 14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바이럴 영상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편이 런칭 5일 만에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영상은 2019년에 KB금융이 선포한 그룹 미션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알리는 내용으로 KB금융 모델 이승기가 출연했다. KB의 비밀요원 이승기가 KB국민은행 등 KB금융그룹 계열사들의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해 반대 세력을 따돌린다는 내용의 첩보 영화 컨셉이다. 추격, 액션 등 지금까지 금융광고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볼거리들은 물론 반대 세력으로 등장하는 대세 배우 오정세, 씬스틸러 김광규의 연기가 지루할 틈 없는 재미를 제공한다. KB금융은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메이킹 영상도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윤종규 회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생활을 편리하게 변화시켜 나간다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 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만든 영상"이라며 "이번 영상에 보내주는 응원만큼 세상을 바꾸기 위해 고객의 입장에서 혁신하는 KB금융의 행보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이번 바이럴 영상은 KB금융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5-19 08:34:4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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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스타뱅킹' 오픈뱅킹서비스 전면 개편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18일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 'KB스타뱅킹'의 오픈뱅킹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오픈뱅킹서비스에서는 '충전' 기능이 신설되고, '잔액모으기' 기능이 업그레이드 됐다. '충전'은 예금, 대출 등 거래화면에서 잔액이 부족하거나 추가금액이 필요한 경우 다른 은행의 계좌에서 KB국민은행 계좌로 빠르게 이체 시키는 기능이다. 거래 중 화면에서 벗어날 필요없이 몇 번의 터치를 통해 다른 은행의 자금이 KB국민은행 계좌로 이체된다. ▲주택청약종합저축과 예금, 로보어드바이저 추천 포트폴리오 신규 등 금융상품의 가입 ▲대출이자 입금 ▲공과금(국세·지방세) 납부 ▲펀드 추가입금 ▲스마트 ATM 출금 서비스 등에서 충전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잔액모으기'도 한층 업그레이드 된다. 기존에는 KB국민은행 계좌로 자금을 모으기 위해 다른 은행 계좌에서만 출금이 가능했지만 이번 개편을 통해 KB국민은행 계좌까지 포함한 최대 5개 계좌에서 한번에 출금 후 잔액을 모을 수 있다. '잔액모으기 예약 서비스'도 고객의 수요를 반영해 모으기 방식을 3가지로 확대했다. 지정한 금액을 주기적으로 모으는 기존 방식 외에 '자투리 모으기'와 '잔액 채우기'가 추가됐다. '자투리 모으기'는 선택한 출금계좌에서 1000원·5000원·1만원 등 지정한 금액 미만의 잔돈을 매월·매주·매일 등 예약일에 자동으로 출금해 모아준다. '잔액 채우기'는 일정 잔액을 지정할 경우 예약일에 부족한 금액만큼 출금해 잔액을 채워준다. 급여일, 카드결제일, 자동이체일 등에 맞춰 연체나 미납 걱정 없이 계좌 잔액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의 자산관리 앱인 'KB마이머니'도 함께 개편될 예정이다. KB마이머니는 KB국민은행 뿐만 아니라 KB금융그룹을 포함한 시중은행, 카드, 증권, 보험 등 85개 기관의 자산을 통합해 지출, 자산을 관리해주는 자산관리 특화 앱이다. 오는 22일부터 오픈뱅킹 이용자는 KB마이머니 서비스를 이용해 KB국민은행 뿐만 아니라 다른 은행 계좌도 분석하고 진단하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오픈뱅킹 계좌정보를 기반으로 입출금계좌의 거래내역을 자동으로 분류해 가계부를 작성할 수 있고, 내집마련이나 은퇴설계 시뮬레이션 등 유용하면서 쏠쏠한 재미가 있는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개편으로 오픈뱅킹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금융 편의성이 크게 확대됐다"며 "앞으로도 KB스타뱅킹은 '언택트' 금융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이번 개편을 기념해 'KB오픈뱅킹 신규가입 이벤트'를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다른은행 계좌를 최초로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LG 트롬스타일러, 다이슨 공기청정기 등 경품을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5-18 15:23:05 안상미 기자
신한금융, 캐나다 엘레먼트AI와 인공지능 공동연구개발 착수

-AI 투자자문 플랫폼 네오(NEO) 성능 고도화 -AI 기술 경쟁력 확보에 주력 신한금융그룹은 18일 신한AI가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투자자문 플랫폼 네오(NEO)의 고도화를 위해 캐나다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솔루션 업체인 엘레먼트AI(Element AI)와 공동연구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신한AI는 신한금융의 인공지능 역량을 집대성하기 위해 지난해 설립됐다. 신한AI는 인공지능 투자자문 플랫폼 네오를 통해 글로벌 주요시장에 대한 분석과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그룹사에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AI가 투자자문을 한 공모펀드 및 랩 어카운트 상품을 출시하는 등 사업영역을 빠르게 확장해 나가고 있다. 엘레먼트AI는 최고경영자(CEO)인 장 프랑스와 가녜가 캐나다 몬트리올대학교 교수 겸 밀라 연구소 창업자 요슈아 벤지오 등과 함께 설립한 인공지능 스타트업 기업이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 텐센트 등 세계적인 IT기업들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는 등 기술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은 글로벌 AI 솔루션 제공업체다. 신한금융과 엘레먼트AI는 지난해 5월 양해각서(MOU) 체결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협업을 논의해 왔으며, 이번 연구개발을 통해 차세대 버전인 네오2.0'을 개발할 예정이다. 신한금융의 전문적인 금융지식이 집약된 네오 시스템과 엘레먼트AI에서 보유하고 있는 독자적인 딥러닝 기술을 결합해 AI 시스템의 성능을 한층 끌어올리고, 보다 고품질의 투자자문 서비스와 차별화된 가치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연구개발로 신한금융의 AI기술이 한층 강화돼 금융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질 것"이라며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엘레먼트AI사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더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5-18 10:22:5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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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대출 비대면 시행

-신한 쏠(SOL)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대출 신청과 서류 제출, 보증 심사 등 전 과정 비대면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대출을 영업점 방문 없이 신한 쏠(SOL)에서 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완결 프로세스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대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서를 기반으로 긴급 운영자금을 지원하며, 대출한도는 1000만원 이내, 대출기간은 5년(2년 거치 3년 분할상환)이다. 이날부터 사전접수가 시작되며, 오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대출이 실행된다. 대출이 필요한 고객은 신한 쏠(SOL)에서 대출 신청만 하면 사업자등록증, 부가세과표증명, 국세·지방세 납세증명서 등과 같은 필수 제출 서류는 스크래핑 방식을 활용해 은행이 직접 발급한다. 그 외 고객의 상황에 따라 필요한 임대차계약서, 표준재무제표증명 등의 서류는 사진을 촬영해 제출하면 된다. 특히 신한은행은 본점에 보증심사 전담팀을 신설해 보증서 심사 및 발급 업무도 고객의 영업점 내점 없이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대출 심사 완료 후 고객이 신한 쏠(SOL)에서 대출금액, 기간, 금리 등이 명시된 전자문서 형태의 약정서를 확인하기만 하면 신한은행 계좌로 대출금이 입금된다. 이번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대출과 긴급 재난지원금 오프라인 신청이 같은 날부터 접수를 시작해 신청기간 동안 은행 창구에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신한 쏠(SOL)을 이용한 비대면 신청이 가능해지면서 소상공인 고객의 대기시간 축소와 함께 업무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고객이 은행에서 긴 시간 기다릴 필요 없이 생업을 꾸려나가면서도 대출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신한은행은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고객 중심의 자세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한 쏠(SOL)에서는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대출 외에도 영세 소상공인 이차보전대출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관물량 처리 이차보전대출도 은행 영업점 방문 없이 받을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5-18 09:38:4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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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ETF·ETN 사려면 예탁금 1000만원…ETN 액면병합 허용

-ETF·ETN 시장 건전화 방안 /금융위원회 앞으로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채권(ETN) 등을 사려면 예탁금 1000만원을 내야 한다. 신용거래도 할 수 없다. 이와 함께 ETN은 저가주로 전락하면 액면병합을 할 수 있고, 투자자 보호에 필요하다면 조기청산도 가능해진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ETF·ETN 시장 건전화 방안을 발표했다. ETF·ETN은 주식이나 채권은 물론 외환,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에 소액투자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상장 상품이다. ETF는 시가총액이 50조원을 넘어서며 대표 공모펀드로 급성장했고, ETN은 ETF 운용이 어려운 틈새시장 역할을 해왔다. /금융위원회 금융당국이 이런 상장지수상품(ETP)에 대해 규제에 나선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쏠림현상이 극심해지면서다. 금융위 김정각 자본시장정책관은 "유가가 급락한 이후 반등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원유 관련 상품거래가 대폭 늘고, 상품의 위험특성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투자자들의 추종매매가 급증했다"며 "증권사나 한국거래소, 금융감독원의 투자경고, 거래정지 등의 조치에도 투기수요가 진정되지 않음에 따라 시장건전화 방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먼저 투자자의 투기적 수요 억제를 위해 파생상품투자가 수반되는 레버리지(±2배) ETF·ETN에 대해 기본예탁금 1000만원을 도입한다. 신용거래 대상에서 제외해 차입 투자는 막고, 위탁증거금 100% 징수를 의무화한다. 기존 투자자에 대해서는 유예기간을 거쳐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레버리지 ETF·ETN을 일반 주식시장에서 분리해 별도 시장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오는 3분기 중으로 내재된 위험 특성에 따라 차별화된 상장심사, 투자자 진입규제 등 투자자보호 장치를 도입한다. ETN의 액면병합도 허용한다. 지표가치가 하락하면서 저가주로 전락해 발생하는 투기수요를 완화하기 위해서다. 괴리율 관리도 강화한다. 투자유의종목 지정 등 시장관리대상 요건은 기존 괴리율 30%에서 국내 기초자산 6%, 해외 기초자산 12%로 대폭 강화한다.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되면 매매체결방법을 단일가로 바꾸고, 괴리율 정상화가 되지않으면 매매거래를 정지한다. 발행사(LP)에게는 최소 유동성 보유 의무를 부과하고, 지키지 않을 경우 불이익 조치를 준다. 괴리율이 급격하게 확대되거나 기초지수의 산출이 안될때는 발행사가 ETN을 조기청산 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김 자본시장정책관은 "기존 ETN에 대한 조기청산은 불가능하다"며 "규정 개정과 신고서 개정을 통해서 앞으로 조기청산이 가능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ETF와의 과열경쟁 방지를 위해 제한한 코스닥150, KRX300 등 국내시장 대표지수의 ETN 출시를 허용한다. 해외주식 직접투자를 대체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기초지수 구성요건도 완화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거래소 규정 개정만으로 가능한 사항은 시장 의견수렴을 거쳐 7월부터 시행하고, 법령 개정 및 시스템 개발이 필요한 과제는 9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5-17 12:00:2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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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리브엠, '슬기로운 통신생활' 이벤트

-최신 갤럭시폰 사면 LTE 요금제가 6개월간 무료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리브엠(Liiv M)은 오는 29일까지 갤럭시 스마트폰 구매자를 대상으로 LTE 요금제를 6개월간 무료로 제공해주는 '슬기로운 통신생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리브엠 스토어에서 최신형 갤럭시(S20울트라, Z플립, A31) 구매고객 중 리브엠 LTE 11GB+ 또는 주니어 LTE 2GB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 월 기본료를 6개월간 리브메이트 포인트리로 최대 13만2000포인트를 제공한다. 500대 판매 완료 시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리브엠 11GB+ 요금제는 6월 말까지 월 기본료 4만4000원인 요금을 월 2만2000원에 1년간 이용할 수 있는 반값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 참여로 총 13만2000 포인트를 제공 받는 고객은 최대 6개월 무료 요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리브엠 스토어에서 KB국민카드로 갤럭시 Z플립이나 갤럭시 A31을 구매하면 10% 캐시백 할인이 제공되며,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리브엠 요금제를 이용함으로써 합리적인 가격의 통신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리브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5-15 13:16:50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