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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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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CJ올리브네트웍스·LGU+, 마이데이터 프로젝트 업무협약

-소비자 주도의 디지털 뉴딜 추진 -3사 고객의 데이터를 모아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 개발 지난 17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리 '마이데이터 공동 프로젝트' 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왼쪽에서 두번째)과 LG유플러스 황현식 사장(왼쪽에서 첫번째), CJ올리브네트웍스 차인혁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소비자들의 데이터 주권 행사를 위한 '마이데이터 공동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진옥동 은행장과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가 참석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 동의를 얻어 수집된 다양한 데이터들을 정보 제공 주체인 고객이 직접 관리 할 수 있는 플랫폼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산관리, 소비관리 등 금융 중심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넘어 통신, 생활, 유통, 엔터테인먼트, 쇼핑 등 다양한 맞춤형 생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3사는 ▲빅데이터 네트워크 및 얼라이언스 구축을 통한 데이터 공동 수집, 활용 체계 마련 및 고객 행동 공동 연구 ▲소비자 지향적 플랫폼 개발을 통한 머신러닝 등 A.I.기반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데이터 소비자 주권 관리 체계 마련 ▲데이터 신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한 디지털 마케팅 자원 공유 등 과제를 함께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각 사의 빅데이터 전문가가 참여하는 프로젝트 팀을 운영해 사업추진을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며, 공동사업의 결과물은 2021년 상반기 파일럿 서비스를 거쳐 2021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진옥동 행장은 "이번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마이데이터 사업이 금융을 넘어 라이프 빅데이터로 확대돼 고객들에게 이전에 없던 새롭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 및 민간에서 추진하는 빅데이터 거래 및 활용 활성화에도 동기 부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 차인혁 대표는 "이번 3사의 공동사업을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뉴딜 과제 중 하나인 데이터 생태계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3사의 유통, 금융, 통신데이터를 활용해 소비자의 데이터 주권과 혜택을 극대화한 새로운 형태의 맞춤형 서비스로 마이데이터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황현식 사장은 "이번 마이데이터 공동 프로젝트로 고객이 흩어져 있는 데이터를 손쉽게 스스로 관리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1-18 09:35:0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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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은행연합회장 정·관·민 '7파전' …김광수·민병두·이정환 등

-후보군 김광수·김병호·민병덕·민병두·신상훈·이대훈·이정환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군이 7명으로 좁혀졌다. 정치권을 비롯해 관료출신과 전·현직 은행권 수장까지 두루 이름을 올렸다. 최종 단독 후보자는 다음주 중으로 결정된다. 1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김태영 은행연합회장과 신한·KB국민·하나·우리·NH농협·KDB산업·IBK기업·SC제일·한국씨티·경남 등 10개 은행장들은 오전 서울 용산구 소재 호텔에서 조찬을 겸한 후보추천위원회를 갖고 차기 회장 롱리스트(후보군)를 확정했다. 후보는 (가나다순)김광수 현 NH농협금융지주 회장과 김병호 전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민병덕 전 KB국민은행장, 민병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 이대훈 전 NH농협은행장, 이정환 현 주택금융공사 사장 등이다. 당초 유력 후보로 거론되던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과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김용환 전 NH농협금융 회장 등은 앞서 차기 회장직을 고사했다. 이와 함께 김 회장의 연임도 거론됐지만 최종 롱리스트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김 회장은 회동 직후 기자들을 만나 "오늘은 롱리스트만 짰고 다음주 예정인 차기 회의 때 결론을 내기로 했다"며 "(연임 관련) 이야기 나올때 한편으론 부담스럽고 한편으론 감사했지만 롱리스트에서는 빼고 임기를 잘 마무리하고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먼저 정치인 출신으로는 민병두 전 의원이 회장 경쟁에 뛰어들었다. 3선 의원 출신이며, 오랜 기간 정무위원회에서 활동을 한 만큼 은행권 현안을 잘 풀어나갈 수 있는 인물로 꼽힌다. 지난 20대 국회에서는 정무위원장도 맡았다. 여당 출신이라는 점은 장점이지만 금융권 경력은 없다. 지금까지는 보통 행장 출신이 은행연합회장직을 수행해왔다.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과 이정환 주금공 사장은 관료 출신으로 꼽힌다. 둘 다 현직에 있다는 점도 같다. 김 회장의 임기는 내년 4월이며, 이 사장은 내녀 1월까지다. 행시 27회인 김 회장은 재경부 금융정책과장과 금융위 금융서비스 국장, 금융정보분석원 원장 등을 거쳤다. 지난 2018년 4월 NH농협금융 회장으로 선임됐으며, 한 차례 연임에 성공했다. 이 사장은 행시 17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재경부 국고국장과 한국거래소 이사장 등을 지냈다. 민간 출신은 김병호 전 하나금융지주 부회장과 민병덕 전 KB국민은행장,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 이대훈 전 NH농협은행장 등 네 명이다. 김 전 부회장은 최근 KB금융지주 회장 후보로도 이름을 올린 바 있으며, 신 전 사장은 3년 전에도 유력 후보로 거론된 인물이다. 금융권에서는 김광수·민병두·이정환 등 3파전이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관료들이 금융협회장 자리에 도전하면서 '관피아' 논란이 불거졌지만 여전히 업계를 대표해 은행권의 목소리를 내려면 정·관 출신의 힘있는 인물을 선호할 것이란 이유에서다. 김 회장은 관피아 논란에 대해서는 "그 부분은 행장들이 각자 판단할 것"이라고만 답했다. 이사회는 다음주 중으로 차기 회장 최종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오는 23일 정기 이사회가 열리지만 일정상 하루 이틀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

2020-11-17 14:44: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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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 기부금 4억원 전달

-독립유공자 및 후손들의 생활안정 지원과 통일 염원의 동산 조성 지원 지난 16일 서울시 중구 남산동 소재 대한적십자사에서 열린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에서 (오른쪽)허인 KB국민은행장과 (왼쪽)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지난 16일 3.1운동 101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 기부금 4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서울시 중구 남산동 소재 대한적십자사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허인 KB국민은행장과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부금 4억원은 독립유공자 및 후손들의 생활안정지원과 장학금에 3억원, 독립기념관 내 통일 염원의 동산 조성 지원에 1억원이 쓰여진다.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은 KB국민은행이 3.1운동 100주년이었던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사회공헌사업이다. 3.1운동 직후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실에 함께 투옥됐던 유관순 열사 등 7인의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옥중가 가사에 새롭게 선율을 붙여 '대한이 살았다' 음원 및 기념영상으로 일반에 공개된 것이 캠페인의 시발점이 됐다. 지난해에는 정재일, 박정현, 김연아가 음원 및 기념 영상 제작에 참여했다. KB국민은행은 영상 공유 및 좋아요 이벤트를 통해 1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했으며, 지난해 3월 '3.1 독립선언광장' 건립에 1억원을 후원했었다. 올해는 정재일, 매드클라운, 가수 루나, 그라피티아티스트 닌볼트가 음원과 영상 제작에 참여했으며, 영상 공유 및 좋아요 이벤트로 1억원을 적립해 독립기념관 내 통일 염원의 동산 조성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에는 '대한이 살았다 통장' 발행 이벤트를 통해 1좌당 3000원씩 총 3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독립유공자 및 후손들을 지원한다. '대한이 살았다' 통장 겉면은 지난 8월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홍대 KB청춘마루 외벽의 대형 벽화에 그려진 '독립영웅 11인의 미소' 이미지로 제작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독립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조성된 기부금이 순국선열의 날에 전달될 수 있어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를 이겨내고 극복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모든 대한민국 국민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1-17 09:48:2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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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제2차 KB굿잡 우수기업 온라인 취업박람회' 마무리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 KB국민은행은 KB굿잡 사이트를 통해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2주 동안 진행한 '2020 제2차 KB굿잡 우수기업 온라인 취업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중소·중견기업들의 인재채용 기회를 마련하고, 구직자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해왔다. 1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상반기에 이어 비대면 방식 온택트 취업박람회로 진행됐다. 국민 누구나 참여가능한 오픈형 취업박람회로 운영됨에 따라 330여개 기업과 15만명에 이르는 구직자가 참여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상반기에 진행했던 온라인 취업박람회보다 풍성한 콘텐츠를 준비해 구직자 및 구인기업 인사담당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녹화 형태의 화상면접을 최초로 운영해 실시간 온라인 면접에 부담을 느끼던 인사담당자들에게 보다 편하게 구직자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오는 20일까지 KB굿잡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취업박람회 참가자 대상 설문조사가 실시되며, 향후 취업박람회 운영에 대한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반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21년부터는 전국의 다양한 기업과 구직자가 참가할 수 있는 온라인과 현장 취업박람회의 장점을 결합해 보다 적극적인 일자리 연결을 지원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2020년 최초로 시도한 온라인 단독 취업박람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2021년도에도 취업박람회를 포함한 다양한 방식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해 KB금융그룹 미션인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선도하는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1-16 14:11:3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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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365일 업무 처리 '디지털셀프점 플러스' 오픈

KB국민은행 돈암동 디지털셀프점. KB국민은행은 서울 돈암동 지점에 디지털 요소를 강화한 새로운 형태의 자동화 코너인 '디지털셀프점 플러스(Plus)'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디지털셀프점 플러스에는 차별화된 디자인이 적용된 뉴 디지털(New Digital) ATM, 365일 고객 스스로 은행업무 처리가 가능한 STM(Smart Teller Machine), 대형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등의 다양한 디지털기기가 배치된다. 또한 스마트매니저가 디지털기기 사용이 어려운 고객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새로 도입된 뉴 디지털 ATM은 ▲심리스(Seamless)한 디자인 적용 ▲자동 개폐 바이오인증 모듈 장착 ▲42인치 대형 모니터 탑재 등 기기 외관 변화를 통해 고객의 이용 즐거움과 디지털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또한 사용자의 이용 패턴 분석, 심리적 측면 등을 연구해 남녀노소 누구든 쉽고 빠르게 ATM을 이용할 수 있도록 거래 화면 구성을 전면 개편한 것이 특징이다. 뉴 디지털 ATM은 KB금융 여의도 통합 신사옥 1층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여의도 신사옥 디지털 셀프점.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각 은행간 유사한 형태의 ATM을 사용하고 있는 환경에서 벗어나 이용자 측면의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해 뉴 디지털 ATM을 도입했으며 디지털셀프점 플러스를 통해 다양한 디지털 경험 환경이 제공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대에 변화를 선도하는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1-16 13:47:4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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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국내 금융그룹 최초 8년 연속 DJSI 월드지수 편입

신한금융그룹은 미국 다우존스가 지난 14일 발표한 DJSI 월드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World)에 국내 금융그룹으로는 사상 최초로 8년 연속 편입됐다고 16일 밝혔다. DJSI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여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재무적 성과 뿐 아니라 환경, 사회적 측면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통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지속가능성 평가 및 사회책임투자 지표다. 올해 DJSI 월드 지수 은행산업 부문에는 세계적인 글로벌 금융그룹인 방콜롬비아(콜롬비아), ANZ(호주), BNP파리바(프랑스), 산탄데르(스페인)를 비롯한 전 세계 25개사가 편입됐다. 신한금융은 2013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으로 최상위 등급인 월드지수에 편입됐다. 기후변화 대응전략과 지속가능금융, 포용금융, 정보 및 시스템 보안 등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신한금융은 고객과 사회 그리고 신한의 가치를 함께 높이는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을 실천하고자 ▲책임 있는 성장 ▲사회적 동반관계 형성 ▲미래를 향한 투자 등 3대 지향점을 바탕으로 '2020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DJSI 8년 연속 편입은 그룹 미션인 금융의 본업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의 실천 노력이 그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로 카본(자산포트폴리오 탄소 배출량 감축), 사회적 가치 측정 모델 등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고객에게 인정받고 경제, 사회, 환경분야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일류(一流)신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1-16 13:42:0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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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마이급여클럽 가입자 50만명 돌파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마이(My)급여클럽' 가입자 50만명 돌파 기념 '마이급여클럽 첫 고객 100% 스타벅스 드림(DREAM)'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마이급여클럽 최초 가입 고객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1매를 제공하는 것으로 다음달 16일까지 선착순 3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한은행의 마이급여클럽은 기존 직장인 고객에게만 제공되던 급여이체 혜택을 용돈, 생활비, 아르바이트 급여, 카드매출 등의 정기적인 소득이 있는 누구에게나로 넓히며, 급여의 개념을 고객중심으로 다시 정의해 혜택을 제공한다. 마이급여클럽에 가입하고 매월 50만원 이상의 소득을 입금하는 고객에게는 각종 금융 수수료 면제·환율 및 금리우대 혜택은 물론 매월 추첨 월급봉투 이벤트와 다양한 포인트를 제공한다. 또 뮤지컬·콘서트·전시회 관람 이벤트인 문화라운지 서비스 등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마이급여클럽 가입으로 소득이 있는 누구나 지속적으로 급여이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클럽 개념을 적용했다"며 "특히 최초 가입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님이 마이급여클럽 서비스를 받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이급여클럽은 영업점 방문 없이 신한은행 쏠(SOL)앱과 신한금융그룹의 신한플러스, 그리고 신한은행 웹에서 가입할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1-16 10:44:1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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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수출입기업 대상 '제10회 NH외국환아카데미' 실시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영업점을 통해 '제10회 NH외국환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기업체에 수출입 관련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의 NH외국환아카데미 책자를 제작·배부하고, 기업체의 궁금증이나 애로사항을 비대면으로 상담해주는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NH외국환아카데미 책자는 ▲2021년 세계경제 및 환율 전망 ▲팬데믹(Pandemic)시대 효과적 유튜브 마케팅을 위한 전략 수립 ▲글로벌제재(Sanctions) 강화 및 한국 기업의 대응방안 ▲무역대금 송금사기 대응방안 등의 주제로 구성되어 수출입기업을 지원한다. NH외국환아카데미는 중소·중견·농식품 수출입기업과 해외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의 임직원에게 외국환과 수출입업무 등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자리로 지난 2010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오경근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낸 기업들에 응원의 메세지를 전하며, 이런 때일수록 안정적으로 기업을 지원하는 것이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농협은행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수출입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과 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1-16 09:41:3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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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희망재단, 부산 새밭마을 복합문화센터 오픈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지난 13일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새밭마을에서 마을기업(사회적경제 조직)이 운영하는 복합문화센터 'ㅌㅌㅌ센터'를 리뉴얼 오픈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신한은행 최익성 본부장(왼쪽에서 세번째), 장제원 국회의원(왼쪽에서 네번째), 김대근 사상구청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지난 13일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새밭마을에서 마을기업(사회적경제 조직)이 운영하는 복합문화센터 'ㅌㅌㅌ센터'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ㅌㅌㅌ센터'는 투게더와 타운, 타임의 의미를 담은 새밭마을 복합문화센터의 명칭이다. '사회적경제 육성을 통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은 국토부 새뜰마을 사업으로 조성된 마을카페·공동작업장 등을 신한금융희망재단이 리모델링하고, 마을기업이 운영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및 컨설팅을 제공해 자생적 공동체가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지원 대상으로 전남 순천, 부산 사상구, 세종 조치원 등 3곳을 선정했다. 지역주민들의 자활사업과 지역경제 컨설팅을 위해 3년 간 총 45억원(지역당 최대 1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새롭게 리뉴얼한 새밭마을 'ㅌㅌㅌ센터'에서는 마을 지역 주민들의 취미 공유를 위한 문화프로그램실·동아리방과 지역 특색을 살린 식음료 및 브랜드 굿즈를 판매하는 카페·로컬샵 등이 운영된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ㅌㅌㅌ센터'가 주민들의 경제적·환경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오픈식 행사는 신한은행 최익성 본부장과 장제원 국회의원, 김대근 사상구청장 및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마을사업 운영주체인 협동조합 창단을 기념하는 창단식도 함께 가졌다. 신한금융희망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자활사업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가 스스로 발전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앞으로도 '희망사회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사회에 긍정적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최고의 희망 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ESG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전 그룹사가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중소기업 및 사회적 기업의 성장을 위해 총 2700억원 규모의 자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1-16 09:36:2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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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업무협약 체결

-금융 혁신 R&D 공간 '익스페이스(Expace)' 구축 -"디지털 미래 금융 연구, 서비스 혁신 협력" 지난 13일 서울시 종로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진행된 '신한은행-마이크로소프트 금융 혁신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에서 신한은행 디지털그룹 이명구 부행장(왼쪽)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지은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 13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디지털 미래 금융 연구와 서비스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신한은행의 금융 혁신 연구개발(R&D) 공간인 '익스페이스(Expace)' 구축에 마이크로소프트의 풍부한 글로벌 경험과 디지털 기술력을 접목시키기로 했다. 익스페이스는 신한은행의 디지털 부서와 핀테크, 스타트업 및 혁신 대기업 등 외부 협력업체가 온·오프라인에서 함께 일하며 금융 서비스를 개발 및 검증하는 공간이다. 양 사는 앞으로 ▲모던 워크스페이스 및 인공지능(AI) 환경 구축 ▲혁신 방법론 프로그램 이식 ▲플랫폼 인프라 확충 협력을 통해 신한은행의 성공적인 DT(Digital Transformation)를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먼저 익스페이스 내 모던 워크스페이스 환경을 소프트웨어는 물론 하드웨어까지 항시 연결된 협업 공간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협업 플랫폼인 '팀즈(Teams)'를 표준 커뮤니케이션 툴로 사용해 높은 보안성과 함께 구성원들간 빠르고 효율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한다. 이와 함께 대화면 멀티 터치 태블릿 '서피스 허브(Surface Hub)'와 휴대성이 뛰어난 '서피스 프로(Surface Pro)'를 배치해 업무 생산성은 물론 자유로운 협업과 미팅, 아이디어 공유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자연어 처리 언어 모델인 GPT-3를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 시범 적용하고, 추후 확대 적용한다. 혁신 방법론 프로그램 이식에도 힘을 싣는다. 신한은행은 마이크로소프트 사내 혁신 프로그램인 '개러지(Garage)'를 벤치마킹해 한국형 개러지(Garage)'를 구현한다. 정기적인 해커톤을 진행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험적 어플리케이션도 개발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글로벌 개러지를 연계해 글로벌 금융 서비스 모델 리서치를 제공하고, 유망 스타트업과 네트워킹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최소기능제품(MVP) 디자인과 하이레벨의 솔루션 아키텍쳐 개발 및 신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 사업을 기획키로 했다. 마지막으로 플랫폼 협력을 통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도 확충한다. 익스페이스 내 5G MEC 테스트베드의 IT인프라를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플랫폼인 '애저(Azure)'를 기반으로 구현해 산출물과 생산 과정에서 안전성과 보안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혁신 방법론 프로그램 진행에도 애저의 서비스를 활용해 어플리케이션에 통합하게 됨은 물론 내부 컴플라이언스 이슈에 대응하며 애자일 혁신을 이루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은행 단독으로 혁신을 추구함과 동시에 혁신에 대한 경험과 방법론을 보유한 파트너와의 협력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 판단한다"며 "글로벌 선도 ICT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익스페이스를 글로벌 수준의 미래금융 서비스를 연구 개발하는 공간으로 구성 및 운영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1-15 09:00:20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