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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부고-1월 13일

▲오우현(신반포 남서울교회 전 실장)씨 별세, 오원호(뉴욕JP모건)·문길(풍산그룹 홍보팀장)·혜성(광주)씨 부친상, 최동호(광주 다독다독도서관 관장)씨 빙부상, 이애숙(미국)·여상현(북서울미술관)씨 시부상=13일, 서울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5일 오전 7시, 장지 문막 충효공원묘원 ▲이복순씨 별세, 서상호(서예가)씨 부인상, 서양선·서희선(LG헬로비전 센터장)·서영경(위드정보 이사)·서혜선(대진대 교수)·서대경(플렉스플레이코리아·식객촌 대표이사)씨 모친상, 김구·강기준·조현래(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장)씨 장모상=13일 오전 7시,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2호실, 발인 15일 오전 5시, 장지 전북 고창 선영 ▲박화석씨 별세, 박정대(ubc울산방송 이사)·박정일(서경산업건설 대표)·박정열(에이오메드 대표)·박정란·박정선씨 부친상=13일 오전, 국립중앙의료원 301호, 발인 15일 오전 6시 30분 ▲장석찬씨 별세, 서정석(신한금융투자 대체투자1본부 전무)씨 장인상=13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15일 오전 8시 서울 추모공원 승화원 ▲김효연씨 별세, 조웅래(맥키스컴퍼니 회장)씨 장모상=12일, 대구 수성구 한패밀리병원장례식장 3호실, 발인 14일 오전

2021-01-13 16:02:5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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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빌리기 더 힘들어진다…중기·가계대출 '깐깐'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 /한국은행 올해는 은행에서 대출을 받기가 더 힘들어질 전망이다. 작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기업과 가계를 불문하고 대출이 급증하면서 신용위험 대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올해 1분기 대출태도지수는 -8로 나타났다. 대출태도지수(100~-100)는 국내 201개 금융기관의 여신업무 총괄담당 책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플러스(+)인 경우 대출태도를 완화, 마이너스(-)인 경우 대출태도를 강화하겠다고 답한 금융기관이 더 많았다는 뜻이다. 은행은 특히 중소기업과 가계대출에 대해 깐깐해질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태도는 -6으로 작년 4분기 플러스에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한은은 "1분기 중 국내은행의 기업에 대한 대출태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과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 지속 등으로 여신건전성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며 "실적악화 우려 업종에 대한 대출한도를 줄이거나 만기연장 요건을 강화하는 등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대출태도가 소폭 강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가계 일반대출(-12)은 정부의 신용대출 규제 등과 맞물려 관리에 나설 것으로 보이며, 가계 주택대출(-6)도 일반대출보다는 덜하겠지만 강화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은행들은 실물 경기의 부진을 감안할 때 신용위험이 한층 높아진 것으로 평가했다. 1분기 신용위험지수는 25로 전분기 22보다 높아졌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위험지수가 각각 12, 29였으며, 가계의 신용위험은 21이다. 한은은 "기업은 항공업·여행업 등 코로나19 관련 취약업종의 매출이 부진하고, 만기연장 및 원리금 상환 유예 차주 등의 건전성 저하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다"며 "가계의 신용위험도 역시 저신용·저소득층 등 취약차주를 중심으로 높아질 것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비은행 금융기관의 대출태도도 상호저축은행(-4), 상호금융조합(-24), 생명보험회사(-6) 등으로 대부분의 업권에서 강화될 전망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1-13 14:52:4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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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풀린 돈 3178조원…11월 한 달새 28조↑

-2020년 11월 중 통화 및 유동성 /한국은행 시중에 풀린 돈이 3170조원을 넘어서며 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시중 통화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4월 말 처음으로 3000조원을 돌파한 이후 가파른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2020년 11월 중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광의통화량(M2 기준)은 3178조4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27조9000억원(0.9%)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9.7% 늘었다. 넓은 의미의 통화량 지표인 M2에는 현금과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이상 M1)을 비롯해 머니마켓펀드(MMF)·2년미만 정기예적금·수익증권·양도성예금증서(CD)·환매조건부채권(RP)·2년미만 금융채·2년미만 금전신탁 등 바로 현금화가 가능한 단기 금융상품이 포함된다. /한국은행 주체별로 보면 기업에서 15조8000억원이 늘었고, 가계 및 비영리단체(+10조원), 기타금융기관(+4조원) 및 기타부문(+2조2000억원) 등 모두 증가세를 나타냈다. 한은 관계자는 "수시입출금이 가능한 단기 특정금전신탁을 중심으로 기업자금 예치가 확대됐다"며 "가계 및 비영리단체는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과 요구불예금을 중심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금융상품별로는 2년 미만 금전신탁(+7조9000억원), 요구불예금(+6조5000억원) 및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4조8000억원)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지난 11월 단기자금 지표인 M1(협의통화)은 1148조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1.1%, 전년 동월 대비 26.8% 늘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1-13 14:19:3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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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車 보험료 왜 올랐나'…14일부터 할인·할증 손쉽게 확인

-자동차 보험료 할인·할증 조회시스템 구축 /금융감독원 앞으로는 자동차 보험료가 오르거나 내린 이유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13일 자동차보험 가입정보와 보험료 변동원인 등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자동차보험료 할인·할증 조회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먼저 문자메시지 등으로 간단히 본인확인을 거치면 운전자 본인의 차량번호, 차종 및 보험가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자동차보험 가입정보에서 비교 버튼을 클릭할 경우 만기가 많이 남은 운전자는 전계약과 현계약의 보험료 할인·할증 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 만기가 한 달 이내인 운전자는 추가로 현계약과 갱신계약의 예상 보험료 할인·할증 내역을 알 수 있다. 조회시스템에서는 갱신 전·후 계약의 보험료 할인·할증과 관련된 상세 내역도 제공한다. 사고건수를 비롯해 법규위반건수, 할인·할증 등급, 연령, 가입경력, 연령한정특약 가입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전계약 대비 현계약의 예상 보험료 할인·할증률 및 주행거리(마일리지) 정산후 보험료 등도 알 수 있다. 과거 자동차 사고와 법규위반 내역은 과거 10년간 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 사고는 물론 무면허운전이나 스쿨존내 과송 등 법규위반은 보험료가 할증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3년간 소액 사고가 다수일 경우 보험료가 크게 할증되지만 운전자 본인의 과거 자동차보험금이 얼마인지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싶어도 일괄 조회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불편했다"며 "보험처리 이후라도 소액 보험금을 자비로 환입하면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1-13 12:00:1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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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2021년 신축년, ISA로 오늘부터 절세하소' 이벤트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2021년 신축년, ISA로 오늘부터 절세하'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조세특례제한법이 개정돼 올해부터 ISA 가입자격이 확대되고, 세제지원 요건은 완화됐다. 만19세 이상의 거주자라면 소득에 관계없이 가입할 수 있으며, 의무가입기간은 기존 5년에서 3년으로 축소됐다. 연간 납입한도는 2000만원이나 직전년도 미납분에 대해서는 5년간 최대 1억원까지 이월이 가능해 세제혜택이 확대된다. ISA상품은 다양한 금융상품을 하나의 계좌로 통합관리 할 수 있다. 일반형인 경우 3년 이상 보유하면 수익의 200만원까지 비과세로 절세 혜택을 받는다. 200만원 초과 수익은 9.9%(지방소득세 포함) 분리 과세돼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오는 3월 말까지 10만원 이상 ISA 신규 가입 고객 1만명에게 선착순으로 아이스크림 모바일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100만원 이상 신규 가입 고객 중 계좌를 4월 말까지 유지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1명 LG트롬 워시타워 ▲2명 맥북 프로 13형 512G ▲4명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 등을 제공하는 럭키7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영업점 방문, 인터넷뱅킹, KB스타뱅킹 등에서 가입할 경우 모두 자동 응모된다. KB국민은행은 관계자는 "저금리 시대에 ISA 상품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절세와 자산관리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고객이 다양한 ISA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상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1-13 10:57:3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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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코로나發 부채의 역습

"원금은 그렇다 치더라고 최소한 이자는 갚도록 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이자도 못 갚는 지경이라면 은행 대출이 아니라 정책자금을 집행해야 하는 겁니다. 은행들이 건전성 관리 자체를 못하도록 눈을 가리는 거에요." 한 은행 여신 담당자의 토로다. 오는 3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했던 '대출 원금상환 만기연장·이자상환 유예 프로그램'을 다시 한 번 연장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되면서다. 금융권은 작년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에 대응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 만기 연장과 이자상환 유예 등 금융지원에 나섰다. 당초 6개월 예정으로 시행됐지만 코로나19 재확산에 올해 3월까지로 연장됐다. 금융권이 코로나19 확산 이후 한계업종 차주에게 신규 대출 및 보증과 만기연장을 지원한 규모는 260조원을 웃돈다. 반면 은행들의 대출연체율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낮아졌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이를 두고 "실물경제가 역성장하는 상황에서 금융회사의 부실여신비율이 사상 최저수치를 경신하는 모습은 상식적이지도, 지속가능하지도 않다"며 "만기연장 조치가 장기화되면 금융회사의 자산건전성 지표는 의미가 없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더 이상 금융사의 희생만을 강요해선 안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금융소비자원은 "그 동안 대책이 생계형, 일부 산업에 초점을 맞춰 시행되고 민간 등 금융사의 유예조치로 유지돼 왔지만 민간 등 금융사의 협조나 희생, 강요로는 불행하게도 더 이상 버틸 수 없는 시점"이라고 비판했다. 당장 이번 3월이 아니라도 팬데믹이 어느 정도 진정되면 디레버리징(부채 축소)은 이뤄질 수밖에 없다. 문제는 부채의 역습이 어떤 모습으로 올 것인가다. 1997년 외환위기 이후 2003년 신용카드 사태가 일어났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2011년 저축은행 사태가 발생했다. 금융사 뿐만 아니라 과도하게 빚을 늘린 기업과 가계 모두 역습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2021-01-12 15:45:2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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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자산 극단적 디커플링…'부채함정' 고민 깊어진 한은

/한국은행 코스피 3000 시대가 열렸지만 경기는 부진을 넘어 위축이 우려되고 있다. 개미(개인투자자)들이 증시에서 단 하루만에 4조5000억원에 달하는 돈을 쏟아붓고 있지만 지갑은 굳게 닫았다. 수출만 일부 살아났을 뿐 소비와 투자, 고용 모두 다시 고꾸라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실물경제는 바닥인데 자산시장만 호황이다. 극단적인 디커플링(탈동조화)에 통화정책으로 위기에 대응해야 하는 중앙은행 역시 고민이 깊어졌다. 이미 과도한 부채로 금리를 올릴 수 없는 '부채함정'에 빠진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는 상황이다. 1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는 15일 올해 첫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갖고 기준금리 조정 여부를 결정한다. 금통위는 코로나19 충격에 지난해 3월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포인트를 내리는 '빅컷'(연 1.25%→0.75%)을 단행했고, 5월 추가 인하(0.75%→0.5%)에 나섰다. 이후는 모두 동결 결정을 내렸다. 올해 첫 금통위도 예측은 어렵지 않다. 동결이 유력하다. 작년 경제성장률은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한 것으로 추정되고, 고용사정도 대면서비스업과 임시일용직을 중심으로 크게 악화됐다. 물가는 0%대의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경기회복을 위해 당분간 기준금리는 지금 수준을 유지할 수밖에 없다. 앞서 이주열 한은 총재도 "앞으로 국내경제가 완만히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성장경로의 불확실성이 높고 물가상승률도 목표수준을 상당기간 밑돌 것"이라며 "통화정책은 우리 경제가 안정적인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될 때까지 완화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동결이라는 답은 정해져 있지만 속내는 복잡하다. 시중에 유동성이 풀리며 가계부채(작년 3분기 말 기준 1682조1000억원)는 급증했고, 부동산과 주식 등 자산가격이 급등하면서 금융불균형 우려가 커졌다. 지난달 24일 금통위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금통위원들은 금융 불균형에 대한 경고 필요성을 언급했다. 한 금통위원은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해 통화정책을 완화적으로 운영해 왔지만 최근 가계부채와 부동산 가격을 중심으로 금융안정 이슈가 부각되고 있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여전히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앞으로는 금융안정에 훨씬 더 신경을 써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그는 "과거 국제결제은행(BIS)은 과도한 부채로 인해 금리인상을 할 수 없는 상황을 부채함정(debt-trap)이라고 표현하면서 경고한 바 있다"며 "경제주체의 부채, 그 중에서도 가계부채가 커지고 있는 상황을 심각하게 보고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다른 금통위원은 "통화신용정책 운영방향과 관련해 통화정책의 완화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서도 최근 금융안정 상황 변화 등을 고려할 때 통화정책 운영시 '금융불균형 위험에 한층 유의한다'라고 표현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의견을 표했다. 다만 시장에 미칠 영향을 고려하면 경고 메세지를 명확히 하기도 쉽지 않다. 일부 금통위원은 "경기 우려가 아직 가시지 않은 상황"이라며 "해당 표현이 의도하지 않은 시장 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점에 유의해 소통할 필요가 있다"고 우려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1-12 14:57:1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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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럭스, '신한벤처투자'로 사명 변경

네오플럭스는 지난 11일 서울 강남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한벤처투자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신한금융그룹의 17번째 자회사가 된 신한벤처투자는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신한'의 타이틀을 단 벤처투자회사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 신한벤처투자는 전업 벤처투자사로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자본과 경영자문, 경영시스템을 제공해 투자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신한 네오(N.E.O.) 프로젝트', '신한 트리플 케이(Triple-K) 프로젝트', '신한퓨처스랩' 등 그룹의 혁신 성장 생태계 육성사업에도 그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이미 신한벤처투자와 그룹사들과의 협업도 시작됐다. 지난 12월 신한벤처투자가 자회사 편입 후 처음 결성한 펀드인 '신한-네오 마켓 프론티어(Market-Frontier) 투자조합2호'(결성액 1000억원)와 '신한-네오 소재부품장비 투자조합'(결성액 199억원)에 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이 총 399억원을 출자해 성공적으로 모집을 마무리했다. 신한벤처투자 이동현 대표는 "앞으로 신한금융이 추진하고 있는 그룹 차원의 주요 프로젝트에서 신한벤처투자의 전문성을 활용해 원 신한 시너지를 창출하는데 더욱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대형펀드를 결성하는 등 업계에서 신한벤처투자의 기반을 더욱 단단히 다지고, 빠른 변화를 이끌어 일류 벤처투자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1-12 10:18:08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