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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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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스타뱅킹 전용 'KB 타입 시리즈' 이벤트

KB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 전용 이벤트인 'KB 타임(Time) 시리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KB 타임 시리즈'는 ▲직장인 고객을 위한 KB 비타민 타임 ▲대학생 고객을 위한 KB 캠퍼스 타임으로 구성해 각 연령대별 고객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달부터 시행한 KB 비타민 타임은 월요병이 걱정인 직장인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준비했다. 1975년부터 1996년까지 출생한 고객을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와 보너스 경품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룰렛 이벤트는 매주 월요일마다 새롭게 참여 가능하며 비타민 알파벳과 연상된 경품을 제공한다. 보너스 추첨 이벤트는 매일 모을 수 있는 응모권을 추첨하는 방식으로 갤럭시 Z폴드6, 신세계이마트상품권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지난 5월부터 시행한 KB 캠퍼스 타임도 계속 진행한다. KB 캠퍼스 타임은 고민 많은 대학생들에게 응원하고자 마련한 대학생 전용 프로그램이다. 1997년부터 2005년까지 출생한 대학생 고객을 대상으로 9월 한달 동안 진행된다. 아침 10시부터 100명에게 매일 다른 경품들과 '케타 출석 도장'을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케타 이달의 우등생'에게 맥북에어, 에어팟 맥스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9-03 15:19:5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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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세계 1위 건설기업 CSCEC와 업무협약

대우건설은 세계 1위 건설기업인 중국건축고분유한공사(CSCEC)와 해외 프로젝트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CSCEC 본사에서 이루어진 체결식에는 정원주 회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CSCEC 웬 빙(Wen Bing) 그룹 총괄사장과 CSCEC 인터내셔날 오퍼레이션스(International Operations) 가오 보 (Gao Bo) 회장을 비롯해 부사장급 인사들이 참여했다. CSCEC는 1957년 설립되어 지난해 수주 853조원, 매출 447조원, 세계 140여 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건설기업이다. ENR 글로벌 건설사 순위에서 8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날 전략적 협력 구축을 위한 MOU 체결을 통해 양사는 향후 ADB(아시아개발은행)와 AIIB(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EDCF(대외경제협력기금)와 같은 ODA(공적개발원조) 차관 인프라 프로젝트 등에서 협업하고 중동 및 글로벌 시장의 공항 프로젝트 및 부동산개발 프로젝트 등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필리핀에서 입찰 예정인 바탄-카비테(Batan-Cavite) 교량 사업 메인 패키지 프로젝트에서 양사가 우선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필리핀 바탄-카비테 교량은 아시아개발은행 및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에서 발주한 사업으로 마닐라 만을 횡단해 바탄주와 카비테 주를 연결하는 교량으로 해상교량 25.2㎞와 육상교량 및 도로 7㎞로 구성되며 6개의 패키지로 나누어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날 체결식에서 정 회장은 "양사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축, 인프라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분야에 대해 윈윈할 수 있는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이번에 MOU를 체결한 CSCEC가 전세계 140여개 국에 진출한 풍부한 자금력과 네트워크를 가진 기업이기 때문에 향후 글로벌 투자개발사업 및 인프라 사업에서 협력할 수 있는 영역이 많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동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공항 프로젝트 참여와 부동산개발 프로젝트의 EPC공사 및 파이낸싱 등에서도 협력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신도시 개발사업 투자, 글로벌 인프라 시장 개척 등 사업 포트폴리오 다양화로 해외시장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세계 건설 디벨로퍼로서의 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9-03 10:51:5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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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KLPGA 'KB금융 스타챔피언십' 개최…5일 개막

KB금융그룹은 오는 5일부터 나흘간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K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KLPGA투어 시즌 3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이예원(KB금융) 선수를 비롯한 '장타 퀸' 방신실 선수(KB금융),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맹활약 중인 김효주(롯데) 선수, 디펜딩 챔피언 박지영(한국토지신탁) 선수 등 국내외 최정상급 선수들이 총 출동한다.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은 올해도 선수들의 도전 정신을 자극하는 코스 세팅을 이어간다. 경기의 박진감을 더하기 위해 무빙데이(3R~4R)때 코스 길이를 조정한다. '메이저 퀸'을 가리는 승부처인 18번 홀(파5)을 과감히 단축해 선수들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유도한다. 또한 13번 홀(파3)의 경우 홀인원을 기록하는 선수에게 KB자산운용의 새로운 ETF 브랜드 'RISE ETF' 금융상품 1억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대회는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가을 축제 스타챔피언십'이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KB 계열사와 함께, 소상공인과 함께, 가족과 함께, 선수와 함께 즐기는 대회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갤러리 플라자에는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등 그룹의 계열사가 총 출동해 다채로운 이벤트와 기념품을 마련했다. 간단한 게임도 즐기고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KB마음가게' 존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 특히 KB국민카드 또는 KB페이 사용자들에게는 20%의 할인이 적용된다. 가족을 위한 이벤트도 큰 즐길거리다. '가족과 함께' 존에서는 어린이 갤러리를 대상으로 천연 비누 만들기 체험과 페이스 페인팅 체험, 솜사탕이 무료로 제공된다. 대회장을 누비며 코스 곳곳을 체험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에 참여한 어린이 갤러리의 경우 스타프렌즈 인형 뽑기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공식 연습일인 4일에는 이예원 선수, 방신실 선수, 안송이 선수, 박예지 선수 등 KB금융 소속 선수들이 경기 지역 유소년 꿈나무를 위한 레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제 2의 선수'로 불리는 선수 캐디를 위한 '후원 프로그램'은 올해도 진행된다. 4년째를 맞은 후원 프로그램은 대회 출전 캐디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KB금융의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착용하면 5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대회에서 컷 탈락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씩 컷 탈락 지원금을 제공한다. KB금융은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대회 기간 중 코스 내에 채리티 존을 운영한다. 5번 홀은 'KB STAR' 존으로 해당 존에 공이 안착될 때마다 100만원씩 적립해 최대 1억원의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장학금'을 마련한다. 17번 홀에서는 'RISE ETF' 존을 운영해 공이 안착될 때마다 이천 쌀 20kg을 적립해 총 3000kg을 지역의 자립 준비 청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갤러리와 선수,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대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편의시설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며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이 지역사회 및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국내 최고의 메이저 대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9-03 10:09:2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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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18평이 10억 분양가도…특공 경쟁률 112대 1

서울 성동구에서 18평대의 분양가가 10억원에 달했지만 특별공급 청약에 7000명이 넘게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의 특별공급 청약 경쟁률은 평균 112대 1로 집계됐다. 65세대 모집에 7301명이 접수했다. 유형별로는 11세대를 모집한 생애최초에 4879명이 신청했고, 신혼부부가 24세대 모집에 2002명이 접수했다.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은 성동구 행당 7구역을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총 958세대 규모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38세대다. 비규제 지역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으면서 분양가는 3.3㎡당 평균 5232만원으로 주변 시세와 비슷하게 정해졌다. 주택형별 최고가를 기준으로 45㎡가 9억360만원이며, 59㎡와 65㎡가 각각 14억5400만원, 16억4680만원이다. 여기에 공정률 60% 이상인 후분양이라 전세대 발코니 확장이 의무적으로 적용된다. 발코니 확장 비용으로 나와있지만 시스템에어컨에 김치냉장고와 의류관리기 등 사실상 풀옵션항목이 포함되어 있어 최대 4000만원에 달하는 비용이 추가된다. 실질적인 분양가는 45㎡ 9억3097만원, 59㎡ 14억9192만원, 65㎡ 16억8643만원이다. 특별공급은 45㎡와 65㎡만 배정됐다.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인근 '서울숲리버뷰자이'가 지난달 59㎡가 15억원선에서 거래된 바 있다. 분양가는 다소 부담스러운 수준이지만 인근에 신축 공급이 없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린 것으로 보인다. 행당동에서 신축으로는 바로 옆에 위치한 서울숲리버뷰자이가 지난 2018년 입주한 이후 처음이며, 향후에도 몇 년간 입주물량이 없다. 성동구 전체로 놓고 봐도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과 성수동 '서울숲아이파크리버포레2차'가 내년 입주한 이후 2026년에는 공급이 아예 없으며, 2027년에도 용답동에 1개 단지만 입주가 예정되어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은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 등이 모두 갖추어진 뛰어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어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은 비규제 지역으로 거주의무나 재당첨제한 등은 없으며, 전매제한만 1년이 적용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9-03 09:22:3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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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매입임대 가격·품질 논란 진화나선 LH…"내년까지 11만호 매입"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고가매입과 품질저하 등 신축 매입임대에 대한 논란이 커지자 진화에 나섰다. 이한준 LH 사장은 2일 서울 강남구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신축 매입임대 현안 설명회를 갖고 "지난해 고가매입 논란으로 매입업무가 상당히 위축됐지만 제도를 개편하고 관련 조직·인력도 대폭 강화해 실제 입주까지 걸리는 기간은 앞당기고 품질은 높여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민간 부문의 주택공급 공백을 빠르게 보완해 국민의 불편을 덜고 2~3년 뒤 입주물량 부족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적극 예방하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LH는 전월세 시장 안정을 위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연초 계획 대비 2만7000호가 늘어난 총 5만 호 이상의 신축 매입임대주택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까지 매입하는 신축 주택은 총 10만 호를 웃돈다. 총 '10만+α' 호 중 1만8000호는 8년간 전세로 거주할 수 있는 든든전세주택이다. 5만 호는 6년 거주 이후 원한다면 분양까지 받을 수 있는 분양전환형으로 공급된다. 특히 비(非)아파트 신규 공급이 부족한 서울지역에는 물량에 제한을 두지 않고 공급이 정상화될 때까지 집중 공급할 예정이다. 주요 매입 대상은 역세권 등 교통이 편리하고, 생활편의 인프라가 구비된 지역 내 신축되는 중형(전용면적 60∼85㎡) 빌라,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다. 분양전환의 경우 소규모 단지 내 중형 아파트도 포함된다. LH는 소홀한 매입가격 검증 등 고가 매입에 대한 우려를 없애기 위해 감정평가사 선정방식과 감정평가 적정성 검증·심사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개선안을 시행한 바 있다. 올해에는 매입가격의 적정성 제고를 위해 감정평가사협회의 감정평가사 추천 대상과 공사비연동형 가격산정 방식 등의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방식이 올해 처음 도입된 제도인 점을 감안, 감정평가사·원가계산기관 등 제3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가격심의위원회'에서 적정성을 이중 검토한다 . 품질제고를 위해서는 설계, 공사 등 단계별 맞춤형 강화방안을 마련했다. 설계단계에는 민간사업자의 직관적 이해를 돕는 표준평면 및 인테리어 설계기준을 제시하고, 공사단계에는 민간건설관리(CM)업체와 외부전문가를 적극 활용해 주요 공정별로 엄격한 품질점검을 시행한다. 기준과 점검을 강화하고, 이를 통과해야만 공사잔금을 민간사업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9-02 15:22:0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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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 자회사로 편입

SK에코플랜트가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2일 서울 종로구 수송사옥에서 개최한 임시주주총회에서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에 대한 포괄적 주식교환 안건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K에코플랜트는 신주를 발행해 SK가 보유한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 주식(지분 100%)과 교환하게 된다.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는 반도체 산업 등에 활용되는 질소·산소·아르곤 등 산업용 가스를 제조, 공급하는 기업이다. 산업용 가스와 액화탄산을 장기 공급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안정적 이익 구조를 확보하고 있다. 산업용 가스 제조 플랜트 건설·운영 측면에서 SK에코플랜트와 좋은 협업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용 가스 수요처가 집중돼 있는 산업단지나 고객사 인근에 설비를 구축하는 사업 특성상 SK에코플랜트가 보유한 플랜트 설계·시공 역량과 결합·활용이 용이하고, 산업단지 개발을 통한 신규 고객 확장도 가능하다. SK에코플랜트는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와 더불어 반도체 모듈기업인 에센코어도 자회사로 편입한다. 에센코어는 DRAM 메모리 모듈을 비롯해 SSD, SD카드, USB 등 메모리 제품을 전 세계에 제조·판매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의 리사이클링 전문 자회사 SK테스와 협업을 통해 전자·전기폐기물, ITAD(IT 자산처분서비스) 등 재활용사업 분야에서 추가적인 피드스톡(Feedstock) 물량 확보 및 유통망 확대 등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특히 인공지능(AI) 시대가 본격화됨에 따라 반도체 분야 대규모 투자가 예정돼 있는 만큼 SK에코플랜트가 보유한 반도체 인프라 조성 역량과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 에센코어의 사업 역량을 결합해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며 반도체 밸류체인에서의 역할을 지속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와 에센코어는 오는 11월 1일 SK에코플랜트의 자회사로 편입이 완료될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이번 자회사 편입을 통해 반도체, AI, 환경사업 등 여러 분야에서 복합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뿐 아니라 재무 안정성을 높여 지속적으로 기업가치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9-02 14:51:2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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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외환매매 플랫폼 KB 스타 FX 모바일 앱 출시

KB국민은행은 환전도 실시간으로 거래할 수 있는 KB 스타 FX의 모바일 앱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KB 스타 FX는 실시간 시장 환율 기반으로 환전, 현·선물환, MAR(Market Average Rate), 외환스왑 거래할 수 있는 종합 외환매매 플랫폼이다. 이번 앱 출시로 ▲PC웹 ▲태블릿 ▲모바일 어디서든 KB 스타 FX를 이용할 수 있다. . KB 스타 FX는 개인과 기업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지난 7월 ▲거래 시간과 금액 확대 ▲UI·UX 개선 및 콘텐츠 추가 ▲글로벌 버전 출시 등 리뉴얼을 진행했다. 현재 4000개 이상의 기업이 사용하고 하루 평균 거래량이 4000억원을 넘어섰으며, 외환시장 선진화에 맞춰 야간 외환 시장에 참여하고자 KB 스타 FX를 이용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 8월 말 기준으로 야간 시장의 거래량이 2배정도 증가했으며, 특히 개인 고객의 거래량은 눈에 띄게 증가했다. KB국민은행은 9월 말까지 KB 스타 FX 모바일 앱 출시를 기념해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KB 스타 FX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00달러 이상 환전 거래를 체결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커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KB 스타 FX 모바일 앱은 개인과 기업고객 모두 사용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외환 전자거래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외환 매매 대표 플랫폼인 KB 스타 FX를 이용하는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거래채널에 모바일 앱이 추가돼 언제 어디서나 외환을 거래할 수 있게 된 만큼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9-02 14:41:4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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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 수주…수주 누적 1조원 돌파

대우건설은 개포주공5단지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187번지외 1필지에 지하 4층~지상35층, 14개동 규모의 아파트 1279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6970억원 규모다. 대우건설은 사업장 번지수인 개포동 187의 의미를 살려 단지명을 '개포 써밋 187'로 제안했다.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에 걸맞는 랜드마크 건립을 위해 8인의 세계적인 거장들과 함께 한다. 외관디자인·구조안정성·조경디자인·커뮤니티·단위세대·홈데코디자인·실내조명디자인·인테리어스타일링특화 등 각 분야 월드 클래스급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벤츠 박물관과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등의 실적을 가진 글로벌 설계사 UNSTUDIO(유엔스튜디오)와의 협업해 크리스탈 외관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외관 고급화를 위해 커튼월룩과 각 출입구 동서남북 4개소에 특화문주를 도입하며, 개방감을 극대화시킨 축구장 두 배 크기의 중앙광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집중 호우에 의한 물난리에 대비할 수 있도록 빗물을 저류하는 해자(Canal Walk Way)를 설계 제안했다. 대우건설은 국내 최고의 디자인 업체인 SWNA와 협업해 데코레이션부터 스타일링과 조명 등 인테리어 하나하나 꼼꼼하게 신경 썼다. 평면 특화를 통해 조망은 물론 서비스 면적을 늘리고,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한 LDK배치로 공간 효율성도 높였다. 천장고는 2.6m, 우물천장은 2.7m로 설계해 공간감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대우건설은 입주민들이 하이엔드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써밋만의 철학을 담아 '선큰187 커뮤니티'와 '스카이187 커뮤니티' 두 가지를 제안했다. 커뮤니티 특화를 통해 약 10m 높이의 대규모 통합 복층형 선큰을 계획하여 커뮤니티의 면적을 대폭 개선함으로써 개포에서 가장 넓은 세대 당 3.3평의 커뮤니티 면적을 확보했다. 개포 최장 20m거리의 시원한 개방감을 주는 복층형 인도어 골프연습장과 25m 길이의 3개 레인이 있는 호텔급 수영장 등 각종 여가와 문화, 교육과 스프츠 시설들이 배치된다. 스크린 골프와 스크린 테니스 시설도 설치되며 실내 테니스장과 탁구장 및 당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마련되어 날씨에 상관없이 입주민들이 언제든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3면 개방과 3개 층(21층~23층) 높이의 '스카이187' 커뮤니티를 통해 스카이 라운지 및 스카이 루프탑 가든을 배치하여 양재천과 대모산, 도심의 야경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게 설계 제안했다. 대우건설은 최근 한남2구역, 여의도공작, 신반포16차 수주에 이어 개포주공5단지에서도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의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우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 부문에서 신반포16차 재건축사업을 시작으로 총 4건, 1조 3554억원의 수주고를 달성했다. 현재 수주 추진 중인 부산 괴정5구역도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있어 수주고는 더욱 늘어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국내 최다 주택공급 민간업체로서 그간 축적한 오랜 경험과 정비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합원들이 갈망하는 신속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고급 주거단지에 걸맞은 브랜드가치와 사업조건들을 내세워 압구정, 서초, 여의도, 목동, 성수 등지에서도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문화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9-02 14:37:3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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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도곡개포한신 재건축 수주…4385억원 규모

DL이앤씨는 도곡개포한신 재건축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도곡개포한신 재건축은 아파트 816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4385억원이다. 이로써 DL이앤씨는 지난 7월 잠실우성4차 재건축사업에 이어 강남권에서 연이은 성과를 냈다. DL이앤씨는 도곡개포한신 재건축사업의 단지명을 '아크로 도곡'으로 제안했다. 하이엔드 브랜드인 아크로만의 독창적이고 독보적인 주거 가치를 제안했다. DL이앤씨는 아크로 도곡에 클래식 커튼월룩과 필라스터·콜로네이드 외관 디자인을 강남 최초로 적용한다. 가든 컬렉션을 통한 단지 내 프리미엄 조경부터 32개소의 하이엔드 커뮤니티시설, 가구당 2.0대의 100% 확장형 주차공간 등 특화 설계도 선보인다. 또한 층간소음 저감, 내구성 향상 외벽 페인트 등 DL이앤씨만의 차별화한 기술력도 적용한다. 아크로 도곡은 강남 도곡동에 위치한 사업지다. 양재천과 매봉산 조망이 가능하다. 지하철 3호선 매봉역, 남부순환로, 경부고속도로 등의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대형마트는 물론 숙명여중·고와 중대사대부고, 대치중과 같은 풍부한 생활 및 교육 인프라도 갖췄다. 한편 DL이앤씨는 올해 하반기에도 한남5구역 재개발사업을 비롯해 서울 주요 정비사업지에서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9-02 09:42:1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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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캄보디아 하수처리시설 프로젝트 수주

금호건설은 캄보디아 타크마우시(市) 하수처리시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수출입은행이 캄보디아에 제공하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사업으로 총 공사금액은 1157억원이다. 금호건설은 65%의 지분으로 참여해 이번 사업으로 약 752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장은 캄보디아 동남부 칸달주(州) 타크마우시(市)에 위치하며, 하수처리장 1개소(처리용량 1만2000톤(t)/일)를 비롯해 메인 펌프장 1개소, 중계 펌프장 6개소를 시공하게 된다. 또 하수 관로 125.3km, 우수(雨水) 관로 5.4km, 1만 가구에 해당하는 배수설비를 설치하는 공사까지 진행하게 된다. 현대식 하수처리시설 구축을 통해 지하수 및 하천 환경오염 방지, 수인성 전염병 예방 등 캄보디아 타크마우시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 및 보건 위생 수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호건설은 2008년 '크랑폰리댐 건설'을 시작으로 캄보디아에 진출하여 '캄폿 우회도로', '씨엠립 하수처리장', '56번 국도', '몽콜보레이댐 공사'를 준공했고, 현재 '반테민체이 관개시설 공사'와 '기후 탄력적 농촌 인프라 개발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완석 금호건설 사장은 "캄보디아에서 다양한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시공경험을 갖고 있어 이번 사업도 수주하게 됐다" 며 "그동안의 시공경험을 바탕으로 다수의 우수 협력업체를 확보하고 있어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수해 나갈 것이며, 이번 타크마우 지역의 하수처리 인프라 시설 구축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사장은 이어 "금호건설은 국내외에서 보유한 실적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향후 동남아 지역에서 발주될 수처리 분야 사업에서 유리한 고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9-02 09:36:1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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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다음달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분양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다음달 인천시 연수구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의 첫번째 프로젝트로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을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센트리폴은 삼성물산이 시행부터 시공까지 모두 맡은 프로젝트다. 지상 최고 40층, 19개동 전용 59~101㎡ 총 2549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블록별 가구수는 1블록 706가구(전용 59~84㎡), 2블록 819가구(전용 59~95㎡), 3블록 1024가구(전용 59~101㎡)이다. 이 중 3블록을 먼저 분양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해당 사업장에 첨단 기술과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 상품을 다수 적용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래미안 AI(RAI, Raemian Artificial Intelligence) 시스템과 전기차 화재대응 솔루션, 통합 내진 패키지를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래미안 AI 시스템으로 세대와 공동현관에 얼굴인식 출입시스템과 음성인식 조명 스위치가 적용되는 것은 물론, AI 주차장 솔루션·AI 감성조명·AI 실시간 모자이크 카메라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AI 주차장 솔루션을 통해서는 입주 고객의 주차 패턴을 분석해 평소 선호하는 주차구역으로 차량을 안내하고, 방문고객은 방문하려는 동에 가까운 빈 주차구역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AI 감성조명은 조명에 설치된 센서가 실외 빛의 양을 분석해 조명기구의 조도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며, 에너지 사용량 또한 절감할 수 있다. 또한 AI 실시간 모자이크 카메라에는 사람의 얼굴을 인식한 이후,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영상을 자동으로 비식별화 처리하는 기술까지 더했다. 전기차 충전구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기차 화재대응 솔루션을 내놓은 것도 특징이다. 전기차 충전구역에는 불꽃감지 센서가 일체형으로 장착된 CCTV를 설치해 화재를 빠르게 감지하고 관리자에 전달해 대응할 수 있게 한다. 전기차 전용 소화설비 또한 설치해 화재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한 진압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뿐만 아니라 통합 내진 패키지 설계로 소화수조에 내진 특화형 저수조를 적용하고, 소화·급수·난방 배관에도 내진형 지지대를 적용해 지진이 발생하더라도 안전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최첨단 AI 기술과 안전솔루션을 적용해 편리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래미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물산이 이번에 제안하는 다양한 스마트 주택 기술 상품은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에 대거 적용되고, 향후 분양 예정인 프로젝트에도 단계적으로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9-02 09:36:1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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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의 신축…왕십리 역세권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서울 성동구 행당 7구역을 재개발해 들어서는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의 가장 큰 장점은 입지다. 왕십리역 9번 출구로 나와서 5분 안팎으로 걸으면 건설 현장이 나왔다. 입주가 내년 7월로 1년도 남지 않은만큼 지난 30일 찾은 현장은 80% 가까이 공정이 진행되어 단지 모습을 어느 정도 갖춘 상태였다.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은 지상 35층, 7개동으로 총 958세대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38세대다. 인근 지역에서 신축으로는 바로 옆에 위치한 '서울숲리버뷰자이'가 지난 2018년 입주한 이후 처음이며, 향후에도 몇 년간 입주물량이 없는 귀한 신축이다. 성동구 전체로 놓고 봐도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과 성수동 '서울숲아이파크리버포레2차'가 내년 입주한 이후 2026년에는 공급이 아예 없으며, 2027년에도 용답동에 1개 단지만 입주가 예정되어 있다. 왕십리역은 서울 지하철 2호선·5호선,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경의중앙선 등이 지난다.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은 쿼드러플 역세권일 뿐만 아니라 차량으로도 내부순환로와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등 진입로가 인접해 서울 주요 지역과 외곽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입주민이 배정 받는 행당초등학교가 단지 바로 앞에 자리해 있고, 무학중과 무학여고 등이 가깝다. 생활인프라도 잘 갖추어져 있다. 한양대학교 병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거리며, 왕십리역 중심으로 성동구청과 대형마트, 소월아트홀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있다. 단점은 입주물량 가운데 조합원 비중이 워낙 높다보니 분양세대 자체가 많지 않은데다 그마저도 소형 평형에 집중됐다는 점이다. 138세대 가운데 전용 면적별로 45㎡ 타입이 93세대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59㎡과 65㎡ 타입이 각각 8세대, 37세대다. 59㎡ 타입은 1세대를 제외하고는 모두 4층 이하 저층만 나왔다. 지난달 30일 오픈한 견본주택에도 45㎡ 타입만 내부를 볼 수 있는 유닛이 마련됐다. 2면 개방 2룸 맞통풍 구조를 배치해 면적활용도를 극대화시켰지만 신혼부부 정도까지만 편하게 거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59㎡는 3베이, 65㎡는 4베이 구조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5232 만원으로 주변 시세와 비슷하다. 비규제지역이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았다. 주택형별 최고가를 기준으로 45㎡가 9억360만원이며, 59㎡와 65㎡가 각각 14억5400만원, 16억4680만원이다. 여기에 공정률 60% 이상인 후분양이라 전세대 발코니 확장이 의무적으로 적용된다. 발코니 확장 비용으로 나와있지만 시스템에어컨에 김치냉장고와 의류관리기 등 사실상 풀옵션항목이 포함되어 있어 최대 4000만원에 달하는 비용이 추가된다. 실질적인 분양가는 59㎡가 14억9192만원, 65㎡가 16억8643만원이다. 인근 서울숲리버뷰자이는 지난달 59㎡가 15억원선에서 거래된 바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은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 등이 모두 갖추어진 뛰어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어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청약은 오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가 진행된다. 비규제지역으로 거주의무나 재당첨제한 등은 없으며, 전매제한만 1년이 적용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9-01 13:47:2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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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2024 K-비즈니스 리더스 포럼' 개최

KB국민은행은 지난달 29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중소·중견기업 최고경영자(CEO)를 초청해 '2024 K-비즈니스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빅 웨이브(BIG WAVE), 지속성장을 위한 경영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는 KB를 거래하는 우수 중소·중견 기업 CEO와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을 포함한 KB금융의 경영진 등 3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미래 K-비즈니스의 성장전략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과 재정의 시대를 위한 비즈니스 혁신, 무엇이 차이를 만드는가?'라는 주제로, 시대 변화의 흐름을 읽고 새로운 사고와 비즈니스 전략을 제안하는 개막강연으로 포럼을 시작했다. 이어 CEO가 원하는 주제의 세션을 직접 선택해 수강하는 선택형 프로그램 'KB 리더스 클래스'를 운영해 참석자들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KB 리더스 클래스'는 CEO들의 관심도가 높은 리더십·인공지능·와인 총 3가지의 세션으로 운영했다. 리더십 세션은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인공지능 세션은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대표, 와인 세션은 정하봉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부회장이 진행을 맡았다. 손석호 KB국민은행 영업그룹 부행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KB금융그룹은 기업 경영활동에 언제나 함께하는 든든한 금융 파트너가 되겠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참석하신 분들 모두가 K-비즈니스의 새로운 성장전략에 대한 혜안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9-01 09:51:05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