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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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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노이드사이언스-인하대병원, 오가노이드 기반 우주항공의과학 공동연구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지난 16일 인하대병원 의생명연구원과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현재 보유 중인 오가노이드를 이용하여 인하대병원 의생명연구원과 공동 연구 및 연구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하대병원 의생명연구원은 전임상과 임상을 아우르는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인지역 최초로 마이크로바이옴센터를 설립했다. 또한 2018년부터 우주항공의과학연구소를 설립해 국내 우주항공분야의 의생명과학 및 임상의학 발전 도모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최근 동물실험의 대체재로 급부상하고 있는 오가노이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방사선 노출이나 극미 중력 환경에서의 시뮬레이션 등 우주의 극한 환경에 인체가 노출되었을 때의 변화를 평가하는 데 활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인체 구조의 재현이 가능한 오가노이드 기술을 가장 활발히 활용하고 있는 국내의 대표적인 오가노이드 전문 기업이다. 인체의 장기 및 질환별 오가노이드 모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신약개발 평가 플랫폼 오디세이(ODISEI)를 서비스 중이다. 이와 함께 최근 공간 생물학을 접목한 분석 시스템을 도입해 더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제대로 된 검증 시스템으로서 거듭나고 있다. 인하대병원 의생명연구원은 오가노이드사이언스와 함께 공간 생물학의 보편화를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공간 생물학은 한정된 샘플(슬라이드)에서 다양한 분석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음과 동시에 단순 발현 여부뿐만 아니라 조직의 어느 부위에서 발현됐는지에 대한 공간학적 분석까지도 수반한다. 따라서 각종 질병의 기전, 진단 및 맞춤 의학 조사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솔루션이다. 이밖에도 현재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장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인 '아톰(ATORM)'은 지난해 첨단 재생의료 임상 승인 후 현재 임상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만큼 전국 최다 FMT(분변 미생물군 이식) 빈도 병원인 인하대병원과의 장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협업 가능성 또한 높다. 유종만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대표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동물실험 의무화 폐지로 오가노이드의 활용성이 더욱 조명되고 있는 만큼 인하대병원에 특화된 우주항공의과학연구와 마이크로바이옴의 연구 개발에도 다양한 활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생체모사 오가노이드 기반 연구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2-21 12:06:2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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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바이오, 치매치료제 '베아셉트' 삼성서울병원 입성

대웅바이오는 알츠하이머형 치매증상 치료제 '베아셉트'가 삼성서울병원 약사위원회(DC)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삼성서울병원 입성으로 대웅바이오는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경희의료원, 강북삼성병원, 가천대길병원 등 19개 상급종합병원에 베아셉트를 공급하게 됐다. 현재 총 226개의 종합병원 및 주요 병원을 공급처로 두고 있으며, 이는 지난 21년 대비 약 2배 증가한 수치로 국내 치매치료제 선두 기업으로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베아셉트는 알츠하이머형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 개선, 일상생활 수행능력 유지 및 이상행동 증상 개선을 위해 경증부터 중증 환자에게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또한 작은 제형, 경제적 약가, 정제 5㎎ 분할선 및 액제 제형 차별화 등 환자들의 수요를 파악한 제품으로 2016년 출시 이후 처방 규모가 빠르게 성장 중이다. 특히 대웅바이오는 의료관계자 및 치매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자문을 통해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베아셉트정 5㎎'은 정제에 분할선을 적용해 2.5㎎의 저함량 복용이 필요한 초기 치매환자와 부작용 관리가 필요한 환자에게 정확한 분할 조제를 통한 안전한 복용이 가능하게 했다. 또, '베아셉트액'은 연하곤란 및 노인 환자 등 정제 경구 투여가 어려운 환자의 복약순응도 개선을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의약품 표본 통계정보 유비스트에 따르면 국내 치매치료제 시장규모는 2022년 기준 약 3400억원으로 연평균 7% 성장했다. 베아셉트의 지난해 처방액은 약 192억원을 기록했으며, 연평균 19%로 국내 치매치료제 시장 대비 약 3배가량 높은 성장율을 달성했다. 국내사 도네페질 치매치료제 중 2020년 이후 유일하게 꾸준히 매출 100억원을 넘긴 제품이다. 대웅바이오 관계자는 "서울대병원 및 서울아산병원에 이어 빅5 상급종합병원인 삼성서울병원 입성에 성공하며 베아셉트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향후 국내 치매치료제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앞으로도 전국적으로 처방병원을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2-21 10:48:04 이세경 기자
730만 재외동포를 하나로..K-디아스포라 세계연대 23일 출범

전 세계 730만 재외동포를 한민족 공동체로서 하나로 연결하는 연대가 시작된다. K-디아스포라 세계연대(이하 KD세계연대)는 2월 2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창립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창립식을 기점으로 KD세계연대는 K-컬처를 중심으로 730만명의 재외동포 중 약 200만명에 달하는 청소년과 청년들을 한국과 세계를 잇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육성하는 일에 집중할 계획이다. KD세계연대는 총 5명의 공동대표(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 김종기 푸른나무재단 명예 이사장, 김주영 다옴 회장, 양향자 국회의원, 최진영 코리아헤럴드 대표, 가나다순) 체제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2월 추진연대 포럼을 시작으로 약 1년 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 창립식은 그동안의 준비를 기반으로 사단법인의 출범을 정식으로 선포하는 자리다. KD세계연대는 창립식에서 ▲KD세계연대 비전 ▲KD세계연대 헌장 ▲청소년 선언문 등을 발표하고, 앞으로의 구체적 사업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KD세계연대를 전 세계에 알리는 초석을 다질 홍보대사에는 국가대표 공연예술가로 왕성하게 활약하고 있는 아티스트 팝핀 현준과 국악인 박애리 명창, 그리고 올림픽 3관왕에 빛나는 기보배 양궁 선수가 위촉됐다. 이들은 창립식에 직접 참여해 축하 공연과 메시지 전달 등으로 홍보대사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공동대표를 맡은 고도원 아침문화재단 이사장은 "재외동포 청소년의 5%인 10만여 명 정도만 모국어와 전통문화를 배우고 있고, 대부분은 모국과 소외된 채 현지화되고 있다"며 "모래알처럼 흩어진 재외동포 청소년과 청년들을 하나로 묶어 모국과 소통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아스포라'는 팔레스타인을 떠나 전 세계에 흩어져 살면서도 유대교의 규범과 생활 관습을 유지하는 유대인을 지칭하는 말이다. K-디아스포라는 세계 193개국에 흩어진 730만명의 재외동포를 가리킨다. 앞으로 KD세계연대는 이들 중 200만명의 청년들이 대한민국의 인재이자 스스로 훌륭한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과 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2023-02-20 16:43:3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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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바이오 "궤양성 대장염 신약 임상 2a상 유효성 확보 실패"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로 개발 중인 신약 후보 물질 'BBT-401'의 제 2a상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확보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20일 브릿지바이오에 따르면 이번 임상은 한국, 미국, 뉴질랜드, 폴란드 및 우크라이나 5개국에 소재한 37개 기관에서 중등증 및 중증의 궤양성 대장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체 시험대상자 38명은 BBT-401 800mg을 하루 1회 경구 복용하는 중용량군과, 2회 복용하는 고용량군, 위약(가짜 약)을 복용하는 대조군으로 설정됐고, 16주간 투약기간을 거쳐 치료 반응 및 부작용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 평가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시험 결과, BBT-401의 투약 57일차 임상적 반응률은 중용량군과 고용량군에서 모두 54.5%로 집계돼 과반이 넘는 시험대상자에서 약물 관련 임상적 반응을 확인했으나, 위약 대조군의 임상적 반응률이 63.6%로 집계되어 대조군 대비 유의미한 효과 결과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대부분의 이상반응은 경증으로 시험 약물과 관련성 있는 이상반응은 관찰되지 않았다. 이는 지난 1상 및 2a상 저용량군 임상시험에 이어 일관되게 관찰됐다. 앞서 브릿지바이오는 2019년 4월부터 2020년 7월까지 미국에서 실시한 BBT-401 2a상 저용량군 임상시험을 통해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서 약물 유효성 및 안전성을 탐색해 왔다. 이후 핵심 환부인 대장 말단까지의 약물 도달률을 개선한 신규 제형을 개발하여 2021년 중·고용량군 임상시험에 진입했다. 회사측은 이번 임상시험 결과를 토대로 BBT-401 복용 환자군에서 약물 전달능이 개선되었음을 확인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추가적인 제형 개선을 거쳐 치료제 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릿지바이오 이정규 대표이사는 "이번 임상에서 BBT-401의 일관성 있는 안전성 및 내약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임상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근간으로 향후 개발 전략을 고도화해 나가며 궤양성 대장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환자분들께 희망을 전할 수 있는 혁신 신약 개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2-20 14:26:2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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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애경 '바이컬러 치어리 마우스워시'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뷰티 덴탈 브랜드 '바이컬러'(BYCOLOR)에서 손 쉬운 세정으로 구강을 건강하게 관리해주는 '치어리 마우스워시'(CHEERY MOUTHWASH)를 출시했다. 바이컬러 치어리 마우스워시는 양치만으로는 부족한 건강한 구강 관리를 위해 텁텁한 입 냄새부터 각종 충치 원인균과 먼지 등을 깨끗하게 씻어 내주는 마우스워시이다. 특히 충치 원인균을 99.9% 억제해 입 안을 상쾌하게 관리해주며, 90ppm의 불소 처방으로 구취 제거, 치태 제거, 충치예방, 치은염 예방, 구강 정화 등 5가지 구강 케어에 도움을 준다. 바이컬러 치어리 마우스워시는 사용자의 구강 건강을 생각해 자연유래추출물인 세이지·타임·로즈마리 추출물을 함유했으며, 동물성 원료 및 광물성 오일 등 8가지 걱정 성분을 함유하지 않았다. 바이컬러 치어리 마우스워시는 시원한 사용감을 위한 더블 민트향을 적용해 사용 후 청량감을 선사해주며,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 가능한 개성 있고 차별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바이컬러는 본연의 색을 찾아 진정한 '나다움'을 표현한다는 의미를 가진 뷰티 덴탈 브랜드이다. 고 기능성 구강 케어는 물론 '색'을 강조한 감성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2-20 14:22:1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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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수두백신 '배리셀라' WHO PQ 인증..시장 확대 본격화

GC녹십자는 자사의 수두백신 '배리셀라'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사전적격성평가(PQ) 인증을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GC녹십자는 신종플루백신 및 계절독감백신에 이어 이번 수두백신까지 PQ 승인을 받게 됐다. 사전적격성평가는 백신의 품질 및 유효성·안전성 등을 심사해 국제 조달시장 입찰에 참여하기 위한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배리셀라는 GC녹십자가 자체 개발한 바이러스주인 'MAV/06' 균주를 사용한 백신이다. 기존 제품보다 바이러스 함량을 높임과 동시에 제품의 안정성을 한층 개선했으며, 글로벌 임상을 통해 기존 PQ 인증을 받은 '바리박스(VARIVAX)'와 면역원성 측면에서 비열등성을 입증 및 동등한 수준의 안전성을 확인한 바 있다. 또 최신 무균 생산 시스템에서 세포배양, 바이러스 감염, 정제 등의 공정을 거쳐 생산되며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고 생산되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측은 이번 인증이 식약처 백신 WHO 품질 인증 (PQ) 지원사업 등의 자문·지원 및 WHO 우수규제기관 목록(WLA) 등재 추진 등으로 높아진 국내 허가당국 위상이 반영된 결과라고 해석했다. GC녹십자는 배리셀라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기존 수두백신을 세계 시장에 공급한 네트워크를 기반 삼아 시장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는 "배리셀라를 통해 전세계 수두 발병에 따른 사회적 부담 및 비용 절감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2-20 14:21:1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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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2023 두바이 식품박람회 참가…중동 판로 확대 나선다

조아제약이 20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2023 두바이 식품박람회(2023 Gulfood)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두바이 식품박람회는 매년 개최되는 중동·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식품산업전으로, 걸프만 인접 국가를 포함한 전 세계 4000여 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한다. 조아제약은 이번 박람회에서 중동,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걸프 지역 인근 국가의 바이어를 대상으로 조아바이톤과 젤리잘크톤, 특허받은 용기 '조아 세피지 앰플(CHO-A SAFEASY Ampoule)' 등 주요 제품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여 수출 및 판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수출용 잘크톤 스텝1·잘크톤 스텝2가 최근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기관 무이(MUI)로부터 할랄 인증을 획득한 만큼 무슬림 신규 시장 개척에 대한 기대가 높다는 게 조아제약 측 설명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신제품 개발과 연구 활동은 물론 지속적으로 해외 박람회에 참가해 매출 증대에 나서고 있다"며 "적극적인 신시장 개척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조아제약은 1995년 베트남을 시작으로 미얀마, 캄보디아, 중국, 미국 등 전 세계 22개국에 80여 가지의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수출하고 있다. 매년 해외 전시회에 참가해 신규 시장 개척의 성과를 이루었으며, 지난 2020년 5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2-20 14:07:3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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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크루, 현대식품관 투홈과 콜라보 상품 첫 론칭

핸드허그의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젤리크루가 현대백화점의 식품 전문 온라인몰현대식품관 투홈(이하 현대식품관)과의 첫 콜라보 상품을 출시했다. 젊은 세대에게 인기있는 크리에이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젤리크루와 전문 바이어의 큐레이션이 돋보이는 현대식품관의 만남으로, 젤리크루의 트렌디함과 현대식품관의 높은 퀄리티가 합쳐진 콜라보 상품이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이번 콜라보로 제품군 확장 및 고객층 확대 등 양측 모두에 긍정적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첫 콜라보 제품으로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은 '뉴 스타트(New Start)패키지'를 선보인다. 첫 주자로는 현대식품관 투홈의 화훼 브랜드 꼬떼와 식품 브랜드 삼초마을, 젤리크루의 크리에이터 영이의 숲 작가의 "꽃카"가 한 자리에 모였다. 투홈의 화훼 브랜드 꼬떼와의 상품 패키지는 전문 플로리스트가 선정한 화훼 상품과 꽃카 캐릭터 인형 그리고 꽃카 스티커로 구성되었으며, 투홈의 식품 브랜드 삼초마을과의 패키지에는 특별 제작된 포춘쿠키와 꽃카 콜라보 메시지 스티커, 꽃카 캐릭터 씰 스티커, 꽃카 한정판 키링이 포함되어 있다.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3월 초까지 현대식품관 투홈 앱에서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어 현대식품관과 젤리크루는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젤리크루 인기 크리에이터 밤토리상점, 푸르름디자인과 현대식품관 투홈에서만 판매하는 한정판 굿즈들을 런칭할 예정이다. 젤리크루 플랫폼사업본부 김승주 본부장은 "젤리크루가 보유한 브랜드 IP를 활용해 리빙·식품 등으로 상품군을 확대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과의 접점을 만들고자 했다"라며 "현대식품관 투홈 브랜드와 콜라보 한 상품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2-20 14:01:5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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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가천대, 'PIP3 리포좀 기반 약물전달체' 공동 연구개발

보령이 가천대학교 이길여 암·당뇨 연구원과 종양 관련 대식세포를 표적하는 PIP3 리포좀 기술 기반 특이적 약물전달체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종양 관련 대식세포(TAM)는 종양의 미세 환경에 분포하는 면역 세포로, 면역억제 효과로 인하여 종양 성장을 촉진하고 항종양 면역 반응을 억제한다. 따라서 TAM 항면역억제 효과를 차단하면 암 치료의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최근 TAM 표적하는 암치료법이 아주 유망한 항암 치료법으로 부상하고 있다. 가천대 연구진은 최근 연구에서 'CD14'라는 TAM 표면 수용체에 'PIP3'라는 물질이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것을 발견하고, 이러한 작용기전을 규명하여 2022년 국제학술지 '세포 사멸 및 분화(Cell Death & Differentiation)'에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보령은 가천대와 PIP3를 활용해 제작한 리포좀에 다양한 항암제를 탑재한 약물 전달체를 개발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현재 가천대 이길여 암·당뇨 연구원은 PIP3를 이용한 TAM 특이적 약물 전달체(DDS)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연구를 책임지고 있는 오병철 교수(가천대학교 이길여 암·당뇨 연구원 부원장)는 "종양관련 대식세포를 표적하는 PIP3 리포좀 기반 신개념의 약물전달체 개발을 통하여 기존 항암제 저항성을 보이는 전이암 및 재발암 항암 치료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보령 김봉석 신약연구센터장은 "종양관련 대식세포를 표적으로하는 약물전달체를 개발은 항암 치료를 극대화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자 혁신적인 신개념"이라고 말하면서 "양사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존 항암제에 저항성을 보이는 전이암 및 재발암에 대한 새로운 치료옵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2-20 13:52:1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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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 新스캐폴드 기술로 오가노이드 판도 바꾼다

강스템바이오텍이 오가노이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이식재 개발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최근 서울대학교 강경선 교수(강스템바이오텍 창업주) 연구팀은 나노 산화 그래핀을 이용한 스캐폴드 가교기술을 개발, 기존 생체 스캐폴드의 한계점인 이식 후 빠른 생분해와 염증발생 문제를 극복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이 기술을 활용해 기존에 확보한 앱타머 기반 인공장기 제조 기술과 함께 차세대 파이프라인인 오가노이드 기반 이식재 및 인공장기 개발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동물 장기에서 세포를 모두 제거한 탈세포 스캐폴드에 사람의 세포를 주입하는 재세포화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탈세포 스캐폴드를 활용하면 기존 장기의 미세구조와 생화학적 특성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반면, 생체에 이식할 경우 쉽게 생분해 되고 분해된 물질이 염증을 유발한다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나노 산화 그래핀을 펩타이드 결합을 통해 탈세포 스캐폴드에 가교결합 시켜 물성 강화 및 면역원성이 감소된 생체 스캐폴드를 제작했다. 또 나노 산화 그래핀이 생체 내 효소의 활성을 저해하고 항염증 효과를 통해 스캐폴드를 보호함을 규명했다. 기존 스캐폴드의 경우, 1~2주면 모두 소실되고 염증이 발생했으나 연구팀이 개발한 스캐폴드는 생체 이식 약 60일 이후에도 다량 안정적으로 유지됨을 밝혀냈다. 나노 산화 그래핀 가교 스캐폴드 이식 시 생존능이 높으면서 생체 내 기능성, 재생능이 향상된 생체 모사 인공 간 제작기술 또한 개발됐다. 해당 인공 간은 실제 마우스 간과 유사한 구조임이 확인됐으며, 생체 외 기능성도 높게 유지되었다. 주목할 점은 급성 간부전 및 만성 간부전이 유발된 마우스 모델에 이식한 결과, 각각 손상된 간을 효과적으로 재생하여 간 기능 회복에 성공했다는 것이다. 회사측은 이번 연구 결과로 기성품 인공장기를 실험실에서 제작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을 뿐 아니라 추후 본 스캐폴드가 다양한 인공장기 개발에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스템바이오텍 관계자는 "이 기술을 강스템바이오텍의 만능줄기세포 플랫폼 및 오가노이드 기술과 접목할 경우, 안정성 높은 이식재 및 인공장기 개발이 가능하다"며 "강스템바이오텍의 오가노이드 기반 이식재 상업화에 중요한 촉매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성과는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이 추진하는 재생의료 원천기술 개발 사업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세종과학펠로우십 사업의 지원으로 수행하였으며, 세계적 국제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게재됐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2-20 13:48:4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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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뷰티업계 첫 '2023 MWC' 참가..미니 타투 프린터 첫선

LG생활건강이 모바일 산업 분야의 세계 최대 박람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 참가한다. 국내 뷰티업계에서 MWC에 참가하는 기업은 LG생활건강이 처음이다. 현지시각으로 오는 27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3에서 LG생활건강은 글로벌 뷰티테크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한 미니 타투 프린터 'IMPRINTU'(임프린투)를 선보인다. 즉흥적으로라는 뜻의 'impromptu'와 인쇄 즉 'print'를 결합한 브랜드명인 IMPRINTU에는 자신의 개성을 즉흥적으로 표현하기를 즐기는 MZ세대의 특성이 반영됐다. 모바일 앱 기반으로 뷰티테크를 구현한 IMPRINTU는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안전하게 실제 타투의 감성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게끔 설계됐다. 무엇보다 한 손에 쥘 만큼 작은 크기(95x61x78㎜)로 휴대성이 뛰어나다. 또 고객이 IMPRINTU앱에서 타투 디자인을 선택하거나 원하는 사진 또는 그림을 올리면, 최대 600dpi의 고화질 이미지를 피부 및 적합한 소재의 의류에 쉽게 그려 넣을 수 있다. 프린터 전원을 켜고 인쇄 준비까지 2, 3초면 충분할 만큼 작동도 간편하다. IMPRINTU로 새긴 타투는 피부에 약 하루 정도 지속 된다. LG생활건강 색조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피부 화장용 '비건 잉크'를 사용해서 남녀노소 안전하고 선명하게 즐길 수 있다. 또 인식 센서의 감도를 높이고 피부와 기기 노즐 간격을 최적화해 속도에 관계없이 원본 그대로의 이미지 인쇄가 가능하다. LG생활건강 김혜선 뷰티테크 프로젝트 BM(브랜드매니저)은 "MZ세대가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려는 욕구가 다양하다는 점에 착안해 피부는 물론 의류에도 사용 가능한 IMPRINTU를 세계 최대의 모바일 박람회인 MWC에 선보이게 됐다"며 "LG생활건강이 축적한 화장품 노하우와 기술력을 접목한 제품 개발을 통해 고객의 뷰티 제품 사용 경험의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IMPRINTU앱에는 LG 인공지능(AI) 연구원의 초거대 AI 'EXAONE'(엑사원)으로 생성한 이미지 기반으로 디자인 된 도안을 꾸준히 업데이트 할 계획이다. LG생활건강은 올해 2분기 국내 및 북미를 시작으로 유럽 등에 순차적으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2-20 09:52:4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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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돌린 대웅제약, 나보타 생산 재개..항소로 균주戰 2막 연다

대웅제약이 제출한 민사 1심 판결 집행정지 신청이 받아들여졌다. 대웅제약은 보톨리눔 톡신 '나보타'의 제조와 판매 정상화로 한 숨 돌리게 됐다. 대웅제약은 이번 판결에 대해 항소를 제기하며 새로운 균주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19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62민사부는 지난 2월 15일 대웅제약이 제출한 민사 1심 판결의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항소심 판결 선고시까지 집행정지를 인용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나보타의 제조·판매를 포함한 모든 사업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대웅제약은 이와 함께 서울중앙지방법원 제61민사부의 판결에 대해 서울고등법원에 항소를 제기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지난 2022년 2월 4일 서울중앙지검이 광범위한 수사 끝에 '메디톡스 고유의 보툴리눔 균주와 제조기술이 대웅제약으로 유출됐다는 점을 인정할 증거가 없다'며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며 "이번 민사 1심 판결은 이와는 상반된 부당한 것으로 항소심에서 1심의 오판을 반드시 바로 잡겠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측은 균주 전쟁의 시작이 된 '독점 소유권'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메디톡스는 대웅제약이 자사의 균주를 도용해 나보타를 개발했다고 주장하며 지난 2017년 민형사 소송을 제기했다. 검찰은 증거불충분으로 형사 소송을 불기소처분 했지만 법원은 이번 민사 소송에서 메디톡스의 손을 들어줬다. 대웅제약은 이와 관련 "전 세계 자연에서 수없이 많은 보툴리눔 균주가 발견, 수집되고 있으며, 이는 유기체로서 영업비밀이나 산업기술에 해당할 수 없다"며 "위스콘신 대학의 균주는 과거부터 전 세계에 널리 퍼져 있는 바, 이에 대한 독점적인 소유권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 ITC에서도 메디톡스의 균주는 유전자 조작이 없는 천연균주에 불구하고, 해당 균주가 전 세계에 제한 없이 유포되었다는 것을 근거로 메디톡스 균주는 영업비밀로 보호할 가치가 없다고 결정한 바 있다"며 "실제로 보툴리눔 톡신을 상업적으로 개발한 전 세계 업체 중에 균주의 출처나 고유의 가치를 입증한 회사는 아무도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메디톡스 제조공정 각 단계의 모든 기술은 이미 수십 년 전에 논문에 공개된 기술이라 영업비밀의 가치가 없다는 입장이다. 반면 대웅제약은 오랜 기간 바이오 기반 제조기술을 보유하면서 제약 개발 경험 및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메디톡스와는 차별화된 특허기술을 사용해 나보타를 만들었기에 7년 늦게 시작했음에도 미국·유럽·캐나다 등 선진국에서 허가를 받아 진출한 아시아 최초이자 유일한 톡신 제조사가 됐다"며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기술을 도용했다는 것은 주객이 전도된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2-19 11:23:4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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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국내 바이오텍과 마이크로바이옴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

셀트리온은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 회사인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와 '마이크로바이옴 파킨슨병 치료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경구형 파킨슨병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생균치료제(LBP)를 공동으로 개발한다. 셀트리온은 개발 단계에 따라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에 연구비 등을 지원하고,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가 초기 개발 단계를 완료하면 셀트리온이 임상 및 허가를 담당할 예정이다. 파킨슨병은 도파민 결핍과 장 내 미생물 불균형으로 인해 변성된 알파-시누클레인(α-Synuclein)의 뇌 축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는 국내외 마이크로바이옴 파킨슨병 치료제 분야에서 선행적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회사로 경구형 파킨슨병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파이프라인(LB-P4)을 보유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파킨슨병 신약 개발 착수를 통해 의학적 미충족 수요(Unmet needs)가 높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영역을 확장하고,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퇴행성 신경질환은 인지기능장애와 행동장애를 유발하는 치매 증상의 대표적인 질환으로, 알츠하이머와 파킨슨병이 이에 해당된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3월 고바이오랩과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과민성대장증후군,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하며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을 본격화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영역을 파킨슨병으로 확장하게 됐으며,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인 '도네페질(Donepezil)' 패치 제품도 2021년 말 국내 허가를 획득하고 국내 마케팅 및 유통을 담당하는 셀트리온제약을 통해 공급하고 있다. 파킨슨병 치료제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19년 35억 달러(4조5500억원)에서 2029년 115억 달러(14조9500억원)로 연평균 12.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이 2019년 기준 약 18억 달러(2조3400억원)로 전체 파킨슨병 시장의 51.5%를 차지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높은 파킨슨병 치료제로 마이크로바이옴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며 "기술력 있는 바이오텍과 오픈이노베이션을 지속하고 신규 파이프라인 발굴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2-19 10:48:2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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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고함량 활성비타민 '벤포벨에스정' TV광고 런칭

종근당은 고함량 활성비타민 '벤포벨'의 브랜드 모델로 배우 이성민을 3년 연속 선정하여 새로운 TV 광고를 시작했다. 이번 광고는 개정된 의약품 표준제조기준을 적용해 새롭게 출시된 '벤포벨에스정'의 런칭 광고다. "어른들의 피로엔 어른들의 비타민"이라는 카피로 '애들은 모르는 어른들의 비타민' 편과 '어른들만 아는 어른들의 비타민' 편 등 두 편으로 구성하여 19세 이상 성인을 타깃으로 벤포벨에스정의 효능을 강조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배우 이성민은 대중에게 높은 신뢰감을 쌓으며 벤포벨 브랜드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해왔다"며 "이번 벤포벨에스정의 런칭 광고에서도 성인들이 일상 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통해 소비자에게 제품의 효능을 재치있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종근당은 지난해 일반의약품에 쓰이는 신규성분을 추가하고 1일 최대분량을 확대한 의약품 표준제조기준 개정을 반영해 기존 제품 대비 비타민 B군을 강화하고 육체피로, 간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성분을 추가해 벤포벨에스정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손상된 신경세포를 재생해 말초신경병증을 치료하는 전문의약품으로 처방되던 메코발라민 성분을 500㎍ 추가하고, 활성비타민 벤포티아민 100㎎ 외에도 뇌혈관장벽을 통과해 뇌의 에너지 대사에 도움을 주는 비스벤티아민 30㎎을 동시에 함유하고 있다. 담즙 분비를 촉진하고 간세포를 보호하는 약물로 알려진 우르소데옥시콜산의 함량을 비타민 표준제조기준 최대인 60㎎으로 높이고 타우린, 메티오닌, 오로트산 등도 함유해 간 기능 저하로 인한 육체피로를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2-19 10:45:53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