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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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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우리의 미래, 우주에 있다 확신…韓美우주동맹 도약 계기될 것"

미국을 국빈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을 방문해 가치동맹인 한미동맹의 영역을 우주동맹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양국이 설립을 추진 중인 한국우주항공청(KASA·카사)과 NASA 간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나사 고다드 우주센터를 방문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우주동맹을 향한 양국의 의지를 확인했다. 윤 대통령은 "저는 늘 우리의 미래가 우주에 있고, 그렇다고 확신해왔다"며 "우주는 국가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그 효율성을 추구할 수 있고 더 큰 시너지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2032년 달에 착륙해 자원 채굴을 시작하고, 2045년에는 화성에 착륙하며 5대 우주기술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우주경제 로드맵'을 제시했다"며 "대한민국 우주경제를 총괄해 이끌기 위해 미국 나사와 같은 한국우주항공청을 지금 설립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체결하는 대한민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미국 NASA 간 공동성명서는 그간 양국의 우주협력이 명실상부한 우주동맹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국의 공조를 통해 우주개발의 혜택이 전 세계인에게 돌아가고, 우주공간 활용에 대한 공정하고 합리적인 원칙을 세우는 데도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 대한민국과 미국의 우주협력은 KASA와 NASA를 통해 우주동맹으로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며 "KASA와 NASA 간 공동 연구개발 프로그램을 발굴해 착수하고, 협력 파트너로서 인력교류, 정보, 지식 교류를 활발히 할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길 바란다. KASA 설립에 NASA의 적극적인 조언과 직접적인 인력교류가 있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또, "우주는 인류에게 경제적 번영과 함께 기후변화와 같이 인류가 당면한 전 지구적 위기를 해결하는 돌파구를 제공할 것"이라며 "인공위성이 관측한 해양과 대기의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기후변화의 원인을 찾고, 재난을 예측하는 등 우주를 통해 기후변화의 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가치동맹인 한미동맹의 영역이 지구를 넘어 우주로 확대되고 앞으로 새로운 한미동맹 70년의 중심에 우주동맹이 있기를 기대한다"며 "더 나아가 양국 간 우주동맹이 우주기술, 경제 분야에 그치는 것이 아닌 우주안보 분야로도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3-04-26 10:22:34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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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한미 FTA, 역사상 가장 성공적…새로운 70년 준비"

미국을 국빈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은 양국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FTA라고 평가하며 더 견고한 미래지향적 협력 관계로 새로운 70년을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 위치한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한미동맹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가치동맹"이라며 "군사안보에서 공급망, 첨단 과학기술까지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번 국빈방문이 이를 가속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이 전쟁의 폐허에서 오늘날 이렇게 활기찬 경제 강국으로 성장한 것 역시 한미동맹 덕분"이라며 "양국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FTA로 평가받는 '한미 FTA' 발효 이후 11년간 양국의 교역은 90%나 증가했다. 미국 기업의 한국 투자는 2배, 한국 기업의 미국 투자는 약 10여 년간 3배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기반으로 우리는 더욱 견고한 미래지향적 협력 관계를 구축해서 새로운 70년을 준비해 나가야 한다"며 "반도체, 배터리, 전기차, 바이오 등 첨단산업에서의 상호 투자 확대, 프렌드 쇼어링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최근 한국 기업은 미국 곳곳에 투자를 확대해 미국 첨단산업의 지형을 바꾸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한국 반도체 기업의 대규모 투자로 텍사스주는 반도체 공급망 핵심으로 부상했고, 한국 자동차 배터리 업체의 투자로 조지아주와 미시간주는 전기차의 허브로 변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미국 기업의 한국에 대한 첨단산업 투자도 확대되고 있다며 "미국의 대표적인 반도체 장비 기업들이 한국의 차세대 반도체 장비 R&D(연구개발) 센터를 설립하고 있다. 투자 규모 그 자체로 중요하지만, 첨단기술을 한국 산업에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양국 경제 발전에 큰 시너지로서 기여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회복력 있는 공급망 구축을 위해 양국 간의 협력은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윤 대통령은 "한미 양국은 다양한 가치를 공유하고 경제적으로 긴밀히 연결돼있는 만큼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최적의 파트너"라며 "우주, 인공지능, 양자, SMR(소형모듈원자로) 등 첨단 분야에 있어 양국 간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미국은 핵심 원천기술 국가이고,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제조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그래서 양국의 협력은 상호 간에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며 "신흥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지금 한미 양국이 첨단과학기술 분야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 기술개발, 실증 협력, 인적 교류, 국제 표준 협력 등 양국이 함께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것이 세계의 평화와 번영, 그리고 한미 양국의 이익에 정확하게 부합하는 것이라고 믿는다"라며 "미래를 향해 전진하는 행동하는 한미동맹을 양국 경제인들과 함께 구현해 나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은 반도체·전기차·배터리·인공지능(AI)·바이오 등 미래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한-미 주요 기업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국 측에서는 반도체, 정보통신기술(IT), AI 분야를 대표하는 퀄컴, 램리서치, 온 세미콘덕터, 코닝, IBM,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이, 청정에너지, 전기차 분야에서는 GE, 테라파워, GM, 테슬라 등, 방산·항공 분야에서는 보잉과 록히드마틴, 바이오 분야에서는 모더나와 바이오젠 의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했다. 한국 흑에서는 이들 기업과 밀접한 협력 관계에 있는 삼성전자, SK, 현대자동차, LG, 롯데, 한화, 한진, 효성, 두산, 풍산, 한국항공우주 등 주요 그룹 대표가 함께 했다.

2023-04-26 09:25:41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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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美 6개 첨단기업서 19억불 투자 유치…이틀새 44억불 성과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을 자처한 윤석열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국빈 방미 이틀째에 미국 첨단기업 6개 사로부터 총 19억달러(약 2조5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세일즈 외교'에 적극 나섰다. 특히 윤 대통령은 미국 국빈방문 첫날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업체인 넷플릭스로부터 향후 4년간 25억달러(약 3조3000억원) 투자를 이끌어낸 데 이어 이틀 만에 총 44억달러(약 5조900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우리 경제사절단과 미국의 주요 기업인들과의 투자신고식에 참석했다. 투자신고식에 참여한 업체는 수소·반도체·친환경 산업의 대표 기업인 에어 프로덕트, 플러그 파워, 온 세미컨덕터, 그린 트위드, 퓨어사이클 테크놀로지스, EMP 벨스터 등 6개사다. 윤 대통령은 이들 6개사로부터 총 19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한 가운데 6개사 CEO들에 일일이 감사를 표하고, 첨단산업 투자에 대한 한국 정부의 지원 의지를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온 세미컨덕터와 그린 트위드의 반도체 분야 투자는 경제안보의 핵심, 반도체 산업의 공급망, 첨단기술 협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에어 프로덕츠와 플러그 파워의 청정수소 분야 투자, 퓨어사이클 테크놀로지와 EMP 벨스터의 친환경 분야 투자는 에너지와 산업 구조의 친환경 전환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도 밝혔다. 이어 "여러분의 투자는 올해 70주년을 맞이한 한미동맹에 큰 의미가 있다"며 "한미동맹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가치동맹으로서 군사안보에서 공급망, 첨단 과학기술까지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에 마음껏 투자하고 큰 성공을 할 수 있도록 우리 정부도 세계 최고의 투자 환경을 만들겠다"며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지 않는 규제는 과감하게 개선하고, 첨단 산업과 공급망 안정에 기여하는 분들에게는 확실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투자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이나 어려움이 있다면 언제든지 한국 정부에 전달해 주길 바란다"며 "아낌없는 지원이 이뤄지도록 대통령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들 6개 사는 이번 투자 결정으로 향후 청정수소, 반도체, 탄소중립 등 첨단산업과 관련된 생산시설을 국내에 건설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한미 간 공급망 및 첨단기술 협력이 강화되는 것은 물론 에너지·산업구조의 친환경 전환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3-04-26 08:53:29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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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 4월 26일 한줄뉴스

<정책사회 한줄뉴스> ▲국내에서도 화물용 전기자전거가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현행 승객용만 상정해 중량을 30kg 미만으로 제한한 전기자전거 중량 제한 규제 등을 개선하기로 했다. ▲봄 나들이 시즌 등 영향으로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증가했다. ▲LX그룹과 에코프로 등 8개 기업집단이 사익편취와 일감몰아주기 등 정부 규제를 받는 공시대상 기업집단에 이름을 올렸다. 상호·순환출자금지 등 추가 규제를 받는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에 쿠팡 등 3개가 추가됐고, 두나무 등 2곳은 제외됐다. ▲과거 민중들은 임경업 장군의 충과 지조, 용기를 높이 샀다. 훗날 그의 무용담을 소재로 한 '임경업전'이 제작·확산된 계기다. 서울 송파구에는 임경업 장군의 흔적을 찾을 수 있는 '천마근린공원'이 자리했다. ▲문이과 유불리 구조 심화에 따라 대학들이 문과생들도 자연계열 교차지원이 가능하도록 문을 열고 있다. 하지만 현행 통합수능 구조에서는 문과생이 이과 수학의 벽을 넘을 수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 <산업 한줄뉴스> ▲KT가 국내 중소기업과 손잡고 핵심 네트워크 장비의 국산화에 나섰다. 네트워크의 안정성이 크게 증가하는 것은 물론 중소 협력사가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기회를 만들었다는 평가다. ▲현대위아가 물류로봇을 상용화하고 로봇 사업을 본격화한다. 현대위아는 자율주행 물류로봇(AMR)과 고정노선 물류로봇(AGV)의 상용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SK케미칼이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업체 코스맥스와 함께 세계 화장품 시장에 '지속가능 소재' 알리기에 나선다. SK케미칼과 코스맥스는 재생원료가 포함되거나 사용 후 페트(PET)로 재활용이 가능한 지속가능 플라스틱 소재를 적용한 '화장품 용기 제안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한국P&G는 25일 서울 중구 마실센터에서 '2023 한국P&G 환경 지속가능성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과정 평가(Life Cycle Assessment, LCA)'를 제안하고, 일반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했다. ▲셀트리온이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을 대폭 확장한다. 졸레어 바이오시밀러를 비롯해,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등을 통해 유럽의 새로운 치료제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자본시장 한줄뉴스> ▲외국계 증권사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대량 매도 물량이 쏟아진 종목들이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차액결제거래(CFD) 계좌 반대매매가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으나 일부에서는 주가조작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신용융자잔고가 늘어난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빚투 비중이 높은 이들 종목의 수급 변동성이 확대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여 투자자들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전날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 창구를 통해 대량 매도 물량이 나오며 하한가를 기록한 8개 종목을 신용대출 종목군에서 제외하고 위탁 증거금 비율을 상향 조정했다. ▲한국거래소는 24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와 지수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융·부동산 한줄뉴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불공정거래 혐의가 의심되는 종목에 대해 신속히 조사해 엄단하겠다고 밝혔다. ▲중국이 노동절 연휴(4월29~5월3일)를 앞두고 항공권 예약이 급증하는 등 리오프닝(경제활동재개)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다. 항공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중국이 국제유가 하락을 방어할 것이란 분석까지 나왔다. ▲우리나라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0.3% 성장했다. 마스크 실내 착용 의무가 해제되며 민간소비가 늘어난 영향이다. ▲금리상승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급 호황을 누렸던 지방 금융지주 3사(BNK금융지주·DGB금융지주·JB금융지주)의 실적에 빨간불이 켜졌다. 경기침체로 실적을 견인했던 은행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수익성 감소가 예상되고 있어서다.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금융지주의 1분기 성적표가 곧 공개된다. 금리인상기 종료 가능성과 상생금융, 사회공헌 확대 등으로 올해 실적 하락을 예상하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지난 1분기에 전국 땅값이 0.05% 하락했다. 분기별 조사에서 땅값이 하락한 것은 2010년 3분기(0.05% 하락) 이후 12년 만이다. 토지 거래량은 12년 만에 45만여 필지를 밑돌았다. ▲오는 5월 아파트 입주 물량이 특정 지역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주지역은 전국 17개 시도 중 10곳에 불과하다.

2023-04-26 06:01:55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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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국민통합위, 청년 가진 잠재력 발휘되도록 희망사다리 되겠다"

김한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 "청년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이 발휘될 수 있도록 국민통합위원회가 희망의 사다리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국민통합위는 25일 온라인 가상공간인 메타버스 플랫폼(ZEP)에서 청년포럼 '청년마당'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김 위원장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수만 가지의 가상공간이 만들어지는 것처럼 현재, 청년의 시기를 어떻게 보내냐에 따라 여러분의 미래도 각양각색으로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큰 지금, 우리 청년들은 삶의 목표가 실현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 중이지만 여러분 개개인이 해결하기엔 복잡하고 정답을 찾기 어려운 문제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통합위는 2023년 핵심 주제로 청년과 사회적 약자를 선정했다"며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 다양한 활동을 하는 청년들이 모인 '청년마당'에서 청년들이 어떻게 사는지, 무엇이 힘든지, 여러분의 시선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하나하나 세밀하게 담아 위원회에서 진행하는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청년마당 위원 여러분 스스로가 주인공이 돼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가감 없는 이야기를 들려주길 기대한다"며 "청년과 함께 모두가 공감하는 정책이 하나둘씩 실현된다면 대한민국의 현재를 살아가는 청년과 앞으로 청년으로 살아갈 미래세대 모두가 공정한 출발선에서 서서 목표를 이루는 날이 앞당겨질 것"이라고 밝혔다. '청년마당'은 국민통합위원회의 2023년 양대 과제인 '청년'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청년세대의 인식을 반영하는 소통통로로, 청년들이 처한 문제를 논의하고 청년이 자신의 미래를 직접 결정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청년주도 공론화 참여기구다. 청년마당 위원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1차 서류심사와 2차 집단토론을 거쳐 선발됐으며 ▲남자 52명·여자 48명 ▲20대 53명·30대 47명 ▲수도권 54명·비수도권 46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만 19~34세 청년 인재 100명이 성비와 연령, 지역 균형을 이뤄 구성됐다. 활동 기간은 1년으로 내년 3월까지다. 아울러 통합위의 각 분과·특위와의 긴밀한 연계와 소통을 위해 기획, 정치·지역, 경제·계층, 사회·문화, 홍보소통 등 5개 분과로 나눠 ▲정책 제안과 의제발굴 ▲공론화를 통한 의견수렴과 정책 방향 자문 ▲통합위 홍보 서포터즈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2023-04-25 16:20:18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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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한강시네폴리스 진입도로' 풍곡IC 구간 본격 착공

김포시가 25일 '한강시네폴리스 진입도로' 풍곡IC 구간에 대한 공사가 본격화됐다고 밝혔다. '한강시네폴리스 진입도로'는 김포한강로 풍곡리(풍곡IC, 신설)지점에서 시작해 향산리, 걸포동 일원에 조성 중인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를 잇는 총 2.13km 구간, 4~6차로 규모로 건설되는 도로다. 김포시에 따르면 한강시네폴리스 진입도로 풍곡IC 공사는 사업 주체에 따라 총 3개 구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구간 0.24km는 ㈜한강시네폴리스개발에서 시행하고, 2구간 0.94km는 김포향산도시개발조합에서 올해 준공한다. 마지막 3구간은 0.95km 연장으로 일반산업단지 조성 지원을 위한 국비 680억을 확보한 가운데 김포시에서 직접 시행한다. 아울러 전 구간 개통은 2025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착공하는 3구간은 지난 2018년 시작됐으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이후 도시계획시설 결정, 총사업비 협의, 편입 토지주 보상 등의 사전절차를 마무리한 상태다. 신설 풍곡IC 설치 공사는 한강 철책 안에서 이뤄지는 만큼 한강유역환경청 및 관할 군부대와의 유기적 협조가 필수다. 김포시는 모든 공사가 마무리되는 2025년이면 직접적인 수혜를 입는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와 향산힐스테이트 입주민을 비롯해 태장로(국도 48호선) 향산교차로와 김포한강로를 직접 연결하는 도로망이 확충돼 김포 남부생활권 교통문제는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2023-04-25 14:31:18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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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동포간담회서 "한미정상회담, '행동하는 동맹' 이정표 만들 것"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을 국빈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한미정상회담과 관련 "지금의 한미동맹에서 더 나아가 미래로 전진하는 '행동하는 동맹'이라는 획기적이고 역사적인 이정표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의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만찬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동포 만찬 간담회에는 윤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도 함께 했으며 윤 대통령 부부는 화동들이 전한 꽃다발을 들고 아이들과 손을 잡고 만찬장으로 입장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는 12년 만에, 바이든 행정부 들어 인도-태평양 지역 국가 정상으로서는 처음으로 국빈으로 미국을 방문하게 됐다"며 "미국이 올해 70주년을 맞는 한미동맹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고, 양국이 자유·인권·법치라는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이를 근간으로 국제사회의 연대를 실천해 나가는 최상의 파트너라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작년 한미정상회담에 이어 이번 국빈 방미를 통해 양국은 첨단 기술과 경제 안보, 확장억제와 인적 교류를 중심으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논의를 해 나갈 것"이라며 "우리 동포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올해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는 것에 대해 "하와이에 도착한 102분으로 시작한 미주 한인 사회는 그간 미국 사회 각계각층에 활발하게 진출해 한미동맹의 끈끈한 연결고리 역할을 해 오셨다"며 "미주 한인들의 역량은 지난 미국 중간선거에서도 입증됐다"고 밝혔다. 이어 "26년 만에 3선 의원을 포함해 한인 연방의원 네 분이 모두 재선이 됐다"며 "정치, 경제, 사회, 언론, 문화예술 등 모든 분야에 걸쳐 미주 한인 사회는 탁월함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미국의 중심인 워싱턴 지역에 거주하는 우리 동포들은 미주 한인 사회 활약의 중심"이라며 "우리 동포들은 한미 간 인적·물적 교류를 증진시키면서 동맹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 미국 정치의 중심에 있는 워싱턴 동포 사회가 앞으로도 재미 한인의 권익 신장과 한미관계 발전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중요한 역할을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오는 6월 출범하는 재외동포청을 언급하며 "정부는 재외동포청을 중심으로 전세계 750만 한인 네트워크를 질적·양적으로 성장시키는 동시에 동포 여러분과 모국을 더욱 긴밀하게 연결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2023-04-25 12:04:22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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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한미정상회담서 "확장억제 별도 문건 발표…진전된 방안 기대"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 계기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한미정상회담에서 양 정상은 확장억제 방안을 담은 별도의 문건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번 한미정상회담 결과물로 확장억제 방안을 담은 별도의 문건을 발표할 예정으로 보다 진전된 확장억제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수석은 "윤 대통령에 대한 바이든 대통령의 국빈방문 초청은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한 후 두 번째, 그리고 인도-태평양 지역 정상으로는 처음"이라며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한미동맹은 현대 세계사에서 가장 성공적인 동맹"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가 전쟁의 폐허를 딛고, 자유 세계의 도움을 받아 경제발전과 민주화를 이루는 과정에서 한미동맹은 수많은 도전을 함께 극복해 왔다"며 "윤 대통령은 이번 방미를 통해 지난 70년 한미동맹의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 새롭게 만들어 갈 동맹의 새로운 미래를 천명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한미동맹을 국제사회에 함께 기여하고 글로벌 도전과제를 함께 해결하는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역할을 확정할 것"이라며 "확고한 가치동맹의 토대 위에서 경제, 첨단 기술, 사이버, 안보, 문화콘텐츠 등 다방면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확장억제 방안과 관련 구체적인 내용은 한미정상회담까지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와 관련 "국민들께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의 고도화로 인해 갖고 있는 불안과 우려를 종식시킬 수 있는 보다 실효적이고 강화된 확장억제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자세한 것은 아직 정상회담이 이뤄지기 전이고, 이 문건에 담길 최종 문구는 조율 중인 과정에 있으므로 현재로서는 말씀을 드릴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언론을 통해 '북핵 공격에 대한 미국의 핵 보복 대응'이나 '핵전략 자산의 공동 기획 및 실행'이 보도된 것에 대해서도 "지금 상태로서는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것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2023-04-25 11:24:35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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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넷플릭스, K콘텐츠에 4년간 3조3천억 투자…모두에게 큰 기회"

윤석열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미국 국빈방문 첫 일정부터 세일즈 외교에 나서며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업체인 넷플릭스로부터 향후 4년 동안 K-콘텐츠에 25억달러(약 3조3000억원)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미국 영빈관인 블레어하우스에서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대표(CEO)를 접견하고 공동언론발표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대표 등 최고경영진들과 만나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 자리에서 서랜도스 대표는 넷플릭스가 앞으로 4년간 K-콘텐츠에 25억달러, 약 3조30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했다. 이어 "이번 투자는 대한민국의 콘텐츠 산업과 창작자, 그리고 넷플릭스 모두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넷플릭스의 파격적인 투자 결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투자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우리 창작자들이 넷플릭스와 함께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저부터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서랜도스 대표는 "앞으로 4년간 한국 드라마, 영화, 리얼리티쇼 창작을 도울 것"이라며 "이 금액은 한국에 진출한 지난 2016년부터 작년까지 투자한 총금액의 2배에 달하는 액수"라고 설명했다. 특정 국가에 대한 투자 규모 등을 공개해오지 않았던 넷플릭스가 투자 발표를 한 것은 K-콘텐츠의 잠재력과 윤 대통령의 엔터 산업의 육성 의지 및 강력한 지지를 보낸 것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해석된다. 서랜도스 대표는 "저희의 결정은 한국 창작업계에 대한 믿음이 있었고, 한국이 멋진 이야기를 계속 들려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대통령께서 한국의 엔터 사업과 한류에 대해 애정을 갖고 강력한 지지를 보내준 것도 한몫 했다"고 밝혔다. 또, "한국의 문화, 한국의 창작물들이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것을 보는 것이 정말로 아주 환상적인 일"이라며 "한국에서 나온 그런 이야기들은 이제 전 세계적으로 문화적인 시대정신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을 정도"라고 강조했다. 서랜도스 대표는 "이번에 투자가 한국과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한국의 창작업계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한국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오징어게임'이나 '더 글로리', '피지컬:100'과 같은 작품을 만들어냈다. 이러한 파트너십을 지속함으로써 한국의 창작사업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 한국의 이야기들이 전 세계적으로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계속 함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서랜도스 대표는 "(저의 편지에 대해) 윤 대통령께 보내준 친절한 답장 서한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해 물밑에서 편지 교류 등을 진행해오면서 교감해온 것이 이번 투자 결정에 영향을 줬음을 알렸다. 이날 윤 대통령과 서랜도스 대표의 접견에는 김건희 여사도 함께했다. 김 여사는 흰색 투피스 차림이었으며 추경호 경제부총리,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최상목 경제수석 등도 배석했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 서랜도스 대표는 공동언론발표에 앞서 야외 정원에 타원형으로 마련된 의자에 앉아서 환담을 나누기도 했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 관계자는 현지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은 1호 영업사원으로서 이번 국빈방문의 첫 번째, 그리고 아마 내일까지 이어질 일정은 투자에 집중될 것"이라며 "산업의 전후방 효과를 더 구축하면서 한미 가치동맹이 앞으로 콘텐츠까지 더욱 두텁게 두 나라 간에 교류, 콘텐츠의 생태계에 더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3-04-25 10:10:40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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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실 "수단 교민 전원, 위험 지역 벗어나"…25일 한국 도착

군벌 간 무력 충돌이 벌어진 수단에 체류 중이던 한국 국민 28명이 24일 위험 지역을 벗어나 당장 귀국을 원치 않는 2명을 제외한 26명은 25일 오후 4시경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임종득 국가안보실 제2차장은 24일 밤 10시 30분에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브리핑을 통해 " 수단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 28명이 포트수단 공항에서 기다리고 있던 우리 군용기에 탑승 후 이륙했다"고 발표했다. 임 차장은 "우리 국민 28명은 사우디아라비아 젯다로 이동, 기다리고 있는 대형 수송기 KC-330에 탑승해 서울 공항으로 직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28명은 본인 의사에 따라 수단에 잔류를 희망한 1명을 제외한 우리 국민 전원으로, 28명 중 당장 귀국을 원하지 않은 2명은 젯다에 머무르게 된다. 임 차장은 "지난 10여일간 수단 내 무력 충돌로 지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작전명 '프라미스'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아무런 피해 없이 철수를 희망하는 우리 국민 28명 전원이 안전하게 위험 지역을 벗어나게 됐다"며 "함께 마음을 졸이며 성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수단 내 교민 이송작전명은 '프라미스(약속·promise)'였다. 프라미스 작전의 시작은 지난 23일로 우리 국민 28명은 수단의 수도 카르툼을 출발해 북동쪽의 항구도시인 포트수단까지 육로로 이동했고, 우리 C-130 군용기를 타고 사우디아라비아 젯다로 향했다. 임 차장은 "경유지인 젯다에서 휴식을 취한 후 한국행을 희망하시는 26명은 25일 오후 4시경 서울 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며 한국 도착 후 정부는 건강 상태 확인 등 긴급히 필요한 편의가 제공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프라미스 작전 전 과정에서 윤 대통령께서는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고받고, 초기부터 우리 군용기, 청해부대 충무공이순신함, 특전부대 경호 요원의 긴급 파견을 지시했다"며 "미국으로 향하는 기내에서도 안보실장으로부터 관련 사항을 보고 받았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을 수행할 예정이었던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윤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한국에 남아 우리 국민의 안전한 철수를 지휘했다. 이와 함께 임 차장은 프라미스 작전 과정에서 우방국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 차장은 "미국,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 등 우방국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았으며 이와 관련하여 깊은 사의를 표한다"면서 "특히 지난 1월 윤 대통령이 국빈방문한 바 있는 형제의 나라 UAE의 역할이 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지 체류 일본인 수 명도 우리와 함께 동행해 안전하게 철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정부는 수단에서 철수한 우리 국민들이 한국으로 안전하게 귀환하는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2023-04-25 09:31:43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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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미래역량 대비 '공무원 학습조직' 본격 운영

김포시가 인구 70만 시대를 대비해 조직과 개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김포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 노하우 전달 및 협업과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공무원 학습조직'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24일 김포시에 따르면 본격적인 공무원 학습조직 운영에 앞서 지난 10일 내부 전산망인 새올행정시스템에 '학습조직' 게시판을 개설하고 부서나 직렬, 직급 등에 구애 없이 모든 직원이 함께 배우고 즐겁게 학습하며 학습계획을 제안하고 댓글로 참여 의사를 표시할 수 있도록 했다. 학습조직은 과제 유형에 따라 '툴박스형'과 '과제 해결형'으로 나뉘며 제안유형에 따라 '가르치고(Teach)', '배우고(Learn)', '공부하는(Study)' 것으로 구분된다. 또, 운영 효율성을 위해 '학습의 날'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로 지정해 정례화했으며 학습 내용과 방법은 스터디에 참가한 직원들이 자유롭게 정할 수 있도록 했다. 각각의 학습조직은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김포시는 올해 말 학습조직들의 운영 전반 상황 및 성과 등을 살피는 '학습활동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우수 학습조직'에는 포상과 함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학습조직이 예전과 같이 강제적이고 수직적이 아닌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만큼 4차 산업혁명 시대, 코로나19 등 급변하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역량을 길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직과 개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역량개발 활동에는 어떠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이번 학습조직 외에도 조직 활성화 교육 및 힐링 교육 등으로 직원들의 재충전을 돕고 회복 탄력성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각종 외부 교육훈련기관 위탁 교육을 통해 전문 직무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2023-04-24 15:50:32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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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민생사기, 누구도 예외될 수 없어…사전예방 제도 보완"

김한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 "민생사기는 순식간에 일상을 파괴하고 헤어날 수 없는 나락으로 떨어지게 한다"며 사전 예방 제도 보완 및 피해구제 방안 등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통합위 산하 '민생사기 근절 특별위원회'(특위) 출범식에 참석해 "(민생사기는) 그 어느 누구도 예외가 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전세 사기로 이제 막 사회에 진입한 청년들이 자살하는 사태가 속출하고 있고, 최근 인천 미추홀구에서도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며 "며칠 전에 윤석열 대통령도 전세 사기는 전형적인 약자 상대 범죄로 비극적 사건의 희생자가 청년 미래세대라고 말했다"고 했다. 이어 "보이스피싱, 전세 사기, 학원가의 마약 음료수 사기, 취업 사기 등 온갖 사기로 국민들이 크게 고통받고 있는 것이 우리가 맞닥뜨리고 있는 현실"이라며 "민생사기는 청년층에게는 첫 출발부터 좌절을 주고 노년층에게는 노후 생계를 망가뜨리는 등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혀 우리 공동체를 와해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통합위는 민생사기를 뿌리 뽑기 위해 '민생사기 근절 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키게 됐다"며 "민생사기 근절 특위는 청년과 고령층,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제안에 중점을 두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민생사기가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지 못하도록 사전 예방에 대한 제도를 보완해야 한다"며 "민생사기 피해자들이 절망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피해구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많은 신종사기 범죄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통합 대응체계 측면도 검토할 계획"이라며 "특위가 모두가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사회 구현을 위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해 국민께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모색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통합위는 지난 2월 말부터 8주간의 '특위준비 TF' 활동을 통해 ▲사기 경로 사전 차단 및 대응체계 구축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피해구제 ▲사기 대응 교육홍보 등 예방 프로그램 마련 ▲재발 방지를 위한 처벌 강화를 전략 과제로 선정했다. 이정재 특위위원장은 "청년과 약자를 이용해 청년과 약자를 등친 뒤 그들을 극단적 선택에 내몰고 막상 사기꾼들은 해외에서 떵떵거리는 게 한국형 사기 생태계"라며 "전쟁을 치른다는 각오와 준비로 이런 사기 생태계를 뿌리 뽑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4-24 15:18:42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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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국빈방미 출국…대북 확장억제·경제안보 협력 강화 논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국빈 초청을 받은 윤석열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24일 방미길에 올랐다. 한국 정상의 국빈 방미는 2011년 당시 이명박 대통령 이후 12년 만으로, 윤 대통령은 이어지는 5박 7일 일정에서 한미정상회담과 미 상·하원 의회 연설, 경제 관련 일정 등을 소화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이날 낮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 도착해 대통령실 참모들을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 등의 환송을 받았다. 윤 대통령은 짙은 군청색 정장에 하늘색 넥타이, 김 여사는 하늘색의 긴 원피스형 코트를 입었다. 윤 대통령의 환송을 위해 김대기 비서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 조이 사쿠라이 주한미국 대사대리, 한창섭 외교부 차관을 비롯해 국민의힘에서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등이 공항에 왔다. 윤 대통령은 환송을 나온 인사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짧은 인사를 나눈 뒤 김 여사와 함께 전용기에 올랐다. 국빈 방미길에 오른 윤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미국에 도착한 뒤 국빈이 머무는 영빈관인 블레어 하우스에 여장을 풀고 동포 간담회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수행한다. 이어서 윤 대통령은 26일 바이든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진행하고 바이든 대통령이 주최하는 국빈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미정상회담에서는 대북 확장억제의 강화와 경제안보 및 사이버 안보 협력 방안 등이 구체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아울러 정상회담을 전후로 한미 양국의 주요 기업인들이 참석하는 경제 관련 행사를 비롯해 하버드대학교 정책 연설도 예정돼 있다.

2023-04-24 15:01:33 박정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