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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6월 06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6월 06일 금요일 [쥐띠] 36년 기회가 와도 망설이다가 놓친다. 48년 결혼은 둘이 했으나 인생은 결국 혼자 가는 여행. 60년 한발 양보하니 구설수가 예방. 72년 내키지 않는 일로 종일 마음이 불편. 84년 일의 진행을 방해하는 복병이 있다. [소띠] 37년 새 인연으로 새로운 거래가 생긴다. 49년 조상님 제향을 챙겨야 하는 날. 61년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다. 73년 돈으로 주변을 서운하게 하지 마라. 85년 아랫사람에게 한 격려는 큰 성과로 돌아온다. [호랑이띠] 38년 만족감이 크지 않으나 성과는 있다. 50년 요행수를 바라다가 큰코다친다. 62년 멀리서 오랜 친구가 찾아오니 기쁘다. 74년 가까운 사이일수록 조금은 이익분배를 양보. 86년 창조적 생각이 주변에 도움이 된다. [토끼띠] 39년 오후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간절히 기도. 51년 우물을 찾았으니 두레박은 만들어서 사용. 63년 변명을 해보나 통하지 않는다. 75년 순풍에 마음이 한가하고 편안하다. 87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충전하자. [용띠] 40년 지금 이대로의 나를 사랑하자. 52년 종일 열심히 노력. 64년 올바른 선택을 위해 조언을 들으면 운도 저절로 따라온다. 76년 인생 내가 계획한 대로 밀고 나가자. 88년 재혼한 부부간에 자식 문제로 이견이 분분. [뱀띠] 41년 노력의 결과가 생각대로 나온다. 53년 가뭄이 해갈되듯 일이 풀린다. 65년 그물을 치지 않고 고기가 잡히기를 기대하지 마라. 77년 장마가 끝나고 활짝 갠 날로 화사하다. 89년 증여는 대가를 바라지 말고 선택해야. [말띠] 42년 모두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기쁜 마음으로 양보. 54년 지출이 오히려 상황을 만든다. 66년 이직보다는 지금 직장을 사랑하라. 78년 비단옷을 입고 밤길을 돌아다니는 격. 90년 계획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하지 않다. [양띠] 43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더러워지기 마련. 55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다. 67년 가족이라도 차용거래는 자제. 79년 참을만하면 참아보는 노력을. 91년 해외 여행할 기회가 생기지만 찬성은 글쎄이다. [원숭이띠] 44년 예의 바른 행동은 나를 높여 준다. 56년 공들인 탑은 무너지지 않으니 노력하라. 68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80년 계획만 원대하고 실천은 의문. 92년 문제는 초심으로 돌아가서 문제를 해결해보도록. [닭띠] 45년 떠나기도 어렵고 머무르기는 더 어려운 하루. 57년 주변 사람들과 의견 차이로 약간의 손해 발생. 69년 거울은 언제나 먼저 웃지 않는다. 81년 헛된 욕심이 화를 부른다. 93년 늦지 않았으니 지금 걸어야 내일 뛰지 않는다. [개띠] 46년 일의 성과가 늦게라도 나타난다. 58년 서두르지 말고 급할수록 한발 물러서서 생각. 70년 밤을 이겨내면 밝은 새벽을 맞는다. 82년 노력 없이 신데렐라가 되려는 생각은 접어둬라. 94년 지금이라도 한 가지 기술을 익혀보자. [돼지띠] 47년 소금 장사 나가는데 비가 내리는 격이니 조심. 59년 내일의 태양이 뜨니 희망을 버리지 말자. 71년 원숭이띠 조언으로 일을 극복하게 됨. 83년 비상금을 풀어야 할 때. 95년 부모님께 반항하다 보니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는 날.

2025-06-06 04:00:1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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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6월 05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6월 05일 목요일 [쥐띠] 36년 작은일 이라도 내가 나서서 솔선수범을. 48년 신세진 사람에게 빚을 갚는 날. 60년 선배의 조언은 겸허히 듣도록. 72년 행운이 찾아오니 모두에게 좋은 일이 생긴다. 84년 일취월장의 기회가 왔으니 힘껏 노력을. [소띠] 37년 사람이 하는 일이니 실수가 있다. 49년 옳지 못한 일에 빠져들 수 있으니 소통해야. 61년 큰 상처는 밴드로 처리할 수 없다. 73년 남에게 준 상처는 반드시 고스란히 되돌아온다. 85년 어느 방향도 거칠 것이 없다. [호랑이띠] 38년 문서 운이 있으니 기회를 잘 잡아라. 50년 인생이 더할 나위 없이 즐겁다. 62년 무리수를 두면 기회마저 잃게 된다. 74년 가야 할 길은 먼데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86년 오늘 최선의 해결책은 타협과 양보뿐. [토끼띠] 39년 내 것이 작아 보이나 주변의 부러움을 산다. 51년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63년 좋은 것이 좋게 좋은 것을 부른다. 75년 겸손하면 주변이 스스로 알고 도와준다. 87년 작은 흠이라도 발목을 잡힐 수 있으니 주의를. [용띠] 40년 바쁘더라도 화재주의는 꼭 확인. 52년 근거 없는 칭찬에 마음이 흔들린다. 64년 위기를 기회로 바꾸자. 76년 남 좋은 일시키는 것 같아도 내게 돌아온다. 88년 꿈은 도망가지 않는다. 도망가는 것은 언제나 내 현실. [뱀띠] 41년 주변에 적이 많으니 오만하지 말고 언행에 특히 주의. 53년 기다리던 소식이 마침내 온다. 65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큰 낭패를 본다. 77년 불평보다는 직무에 충실해라. 89년 살면서 쌓은 공덕 자신에게 돌아온다. [말띠] 42년 상대방은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라고 착각. 54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다. 66년 죽순은 비 온 뒤에 더 잘 자라니 역경을 참자. 78년 정든 사람이 떠나간다. 90년 종일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방황을 하니. [양띠] 43년 하늘 아래 새것은 없다. 55년 대결이 시작됐으니 남은 것은 성공뿐. 67년 하나를 투자해 세 개로 돌아오는 좋은 날. 79년 부모님 건강검진을 미루지 말고 체크해야. 91년 조상님 선한 일로 엉켜있는 실타래를 풀 수 있다. [원숭이띠] 44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마음을 굳건히. 56년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니 하는 일이 순조롭다. 68년 장미꽃이 발아래 활짝 피어난다. 80년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지니 다시 실천. 92년 부부간 초심을 잃지 말고 늘 같은 자세로 생활. [닭띠] 45년 즐거운 일이 넘치니 뭘 해야 하나 고민. 57년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다가가라. 69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도록. 81년 작은 일이라도 무심히 넘기지 마라. 93년 제 살이 아프면 남의 살도 아프게 되니. [개띠] 46년 무지개를 보았으니 다른 것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58년 소통과 협력에서 중요한 것은 마음. 70년 내 것이 아닌 것은 포기. 82년 선을 쌓은 집에 남은 경사가 있다고 말을 한다. 94년 지나친 욕심만 버리면 좋을 것인데. [돼지띠] 47년 돈을 자손이 지키란 법은 없으니 인색하지 말도록. 59년 몸도 마음도 피곤한 하루이다. 71년 푸른색은 쪽에서 나왔으나 쪽빛보다 더 푸르다. 83년 절약과 구두쇠는 본질이 다르다. 95년 오토바이 탈 때도 음주는 안 됨을 명심.

2025-06-05 04:00:0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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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부부유별(夫婦有別)

신문의 기사 한 줄을 보고 오늘은 부부유별 얘기를 하고자 한다. 부부유별이란 우리 선조들이, 특히 조선 6백년간의 유교 문화 전통에서는 신줏단지처럼 떠받들던 삼강오륜의 한 대목이다. 부부인 남편과 아내 사이의 분명한 역할과 도리(道理)가 있어서 서로 침범하지 않는 영역이 있음을 이른다. 전통적으로는 남자는 바깥일을, 여자는 집안일을 담당해야 한다는 역할분담 사고에 기인한다. 가장인 남편은 가정의 경제적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 최우선적인 역할이고 아내는 자녀를 양육하고 가사를 잘 돌보는 것이 주된 의무였다. 그러하던 역할 인식은 현대사회가 되면서 사회환경이 천지개벽이 되다시피 하면서 구시대의 유물이 된 것처럼 느껴지고 있다. 여성의 교육 및 사회참여가 증장될 수밖에 없는 시대적 요구와 능력의 발휘는 경제적 자립과 사회기여도 역시 발전했다. 그런 까닭에 부부 사이의 전통적 역할분담은 자연스럽게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르게 발현될 수밖에 없다. 그런데 남녀의 역할이 유별했던 것은 과거의 서양이나 동양도 다를 바는 없었다. 서양의 경우, 여자는 결혼하게 되면 남편의 성을 따르게 된다. 전통적 가부장적 의미에 맞는 자연스러운 관습이다. 또한, 여자의 탄생 자체를 아담의 갈비뼈에 연유한 것으로 보는 기독교적 사고에 의해 아내는 남편 성을 따르는 것은 당연하다고 본 것이다. 동양에 속하는 일본에서는 부부 별성제를 허용하자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결혼하면 남편 성을 따른다고 한다. 우리나라나 중국은 결혼해도 남편의 성을 따르지 않는다. 이에 대한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이러한 추론이 있다. 족벌사회였던 중국과 우리나라는 혹여 아내의 가문이 역모나 불명예스러운 일에 연루될 경우, 이와 연관된 화를 면하기 위해서라는 것이다.

2025-06-05 04:00:0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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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6월 04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6월 04일 수요일 [쥐띠] 36년 오늘이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이니 마음껏 즐겨라. 48년 꽃보다 아름다운 자신이니 자신감을 가지자. 60년 마른논에 물들어 오듯이 해결. 72년 밤을 견뎌야 찬란한 새벽을 본다. 84년 노력한 만큼 성과가 있다. [소띠] 37년 자식 자랑에 입이 침이 마른다. 49년 깔끔한 포기가 일을 더 빠르게 진행 시킨다. 61년 간교한 속삭임이 있으니 마음을 굳게 먹자. 73년 바람이 불어대니 방황이 시작된다. 85년 가장 큰 복구는 자신의 성공뿐이니. [호랑이띠] 38년 간발의 차이로 천국과 지옥을 경험. 50년 실력 있는 상사의 도움으로 성과가 높다. 62년 아직은 때가 아니니 일단 관망해야. 74년 자기 연민에 빠져서 남을 배려하지 않는다. 86년 시간만 축내는 일은 인제 그만하자. [토끼띠] 39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크게 보고 행동. 51년 앞에 나서게 되니 타인의 질투를 받는다. 63년 병도 약도 내 탓임을 잊지 말아야. 75년 내가 편안해야 자식이 편하다. 87년 금전 문제로 작은 다툼이 있을 수 있다. [용띠] 40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편하게. 52년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거짓말에 속는다. 64년 미래를 위해 청약 저축을 가입. 76년 발전이 느려 답답하나 현상 유지만. 88년 물은 담은 그릇에 따라 다른 모양으로. [뱀띠] 41년 송사에 휘말릴 수 있으니 말조심. 53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내잘 못은 없는지 생각. 65년 길 떠나려는데 신발 끈이 풀려서 지체. 77년 내 멋에 산 다해도 예의는 지켜라. 89년 체면치레하다 지갑이 텅 빈다. [말띠] 42년 가족 간에도 공과 사는 분명히. 54년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으니 더 분발. 66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하는 마음으로. 78년 일단 그물을 치고 고기를 기다려보라. 90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자중해야만. [양띠] 43년 기다린다고 기회는 오지 않으니 스스로 노력. 55년 가는 사람도 잡아야 할 때가 있는 법. 67년 상대를 존중해주면 마음을 얻어 보람이다. 79년 부모님의 증여는 미리미리 준비해서. 91년 오늘의 선택이 내일을 기쁘게 한다. [원숭이띠] 44년 격한 언쟁은 서로에게 피해만 준다. 56년 그물을 치지 않고 고기가 잡히기를 바라지 마라. 68년 아랫사람과의 갈등이 있으니 유의. 80년 신념을 가지고 상대를 설득하라. 92년 화를 낸다고 일이 해결되지 않으니 인내하는 것이. [닭띠] 45년 시작할 때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라. 57년 멍석이 깔렸으니 모든 역량을 발휘해서 일을 마무리. 69년 공기가 좋지 않으면 마스크라도 쓰는 법. 81년 인색한 구두쇠 작전보다는. 93년 길이 없는 곳이라 힘든 여행이 시작된다. [개띠] 46년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58년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감을 느낀다. 70년 먼 여행을 삼가고 낯선 사람과 언행 조심. 82년 진인사대천명이니 마음으로 직장에 성실하게. 94년 하찮은 걱정은 버리고 과감하게 신념대로 행동. [돼지띠] 47년 남모르는 가운데 음덕을 쌓아보자. 59년 호의가 계속되면 상대는 당연한 권리로 착각. 71년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83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열 번 생각하고 시작. 95년 사람됨이 순수하다보면 결과가 발생한다.

2025-06-04 04:00:3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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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복과 화

복(福)을 바라고 복을 얻기 위해 기도를 하고 이름에'복'자를 넣는다. 복(福)자의 갑골문 자형을 보면 술이 가득 담긴 술병과 제단의 모양을 본뜬 것이라고 되어 있으니 예로부터 사람들이 하늘에 복을 비는 일도 이상한 일은 아니다. 절에 가서도 보면 보시금 넣는 곳 이름도 '복전함(福田函')이다. 복의 터전이 되는 밭, 그러나 복은 기도만 한다고 해서 뚝! 하고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복전함에 자기의 형편에 따라 보시금을 넣는 것은, 복을 바라고 넣는다면 거래가 되는 것이요, 나의 인색함을 줄이고 이 보시금이 공덕이 되게 쓰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넣는다면 그것은 복덕으로 돌아온다는 의미다. 무엇보다 복과 화는 별개가 아니다. 복은 기도하고 바라는 것이 아닌, 복의 원천을 지어야 함을 알아야 한다. 명심보감에 이런 구절이 나온다. "동악성제가 훈계를 내려 말하기를 하루 착한 일을 행할지라도 복은 비록 금방 나타나지 아니하나 화는 저절로 멀어질 것이요, 하루 악한 일을 행하면 화는 비록 금방 나타나지 아니하나 복이 스스로 멀어지느니라."(東岳聖帝垂訓 曰一日行善 福雖未至 禍自遠矣, 一日行惡 禍雖未至 福自遠). 연이어 나오는 구절 역시 아름답다. "착한 일을 행하는 사람은 봄 동산에 풀과 같아서 그 풀이 자라나는 것은 보이지 않으나 날마다 더하여 늘어가는 것이 있고, 악한 일을 행하는 사람은 칼을 가는 숫돌과 같아서 그 숫돌이 갈리어서 닳아 없어지는 것이 보이지 아니할지라도 날이 갈수록 숫돌이 닳아 없어지는 것과 같으니라."복을 짓는 것이 악과 멀어지게 하니 화를 면하게 한다는 의미까지 있다. 유명한 요범사훈(了凡四訓)에서도 하루 선행 세 번을 꾸준히 실천하여 단명수와 무자식 팔자를 장수와 가문의 창성으로 운명을 개조하지 않았던가?

2025-06-04 04:00:3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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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6월 03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6월 03일 화요일 [쥐띠] 36년 거울은 혼자 웃지 않는다. 48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 60년 외로움보다 참기 힘든 건 그리움이다. 72년 미운 놈 떡 하나 더 주는 심정. 84년 밤중에 비단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하루이다. [소띠] 37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큰 낭패를 본다. 49년 얼룩진 옷은 바라만 보지 말고 벗어서 세탁. 61년 마냥 기다리지만 말고 먼저 다가가라. 73년 문제가 있다면 정답도 있는 법인데. 85년 변화를 두려워 말고 과감히 도전. [호랑이띠] 38년 자식이 보물이니 보듬어라. 50년 말은 마음을 표현하니 것이니 깊이 생각하고 말하라. 62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혼란. 74년 향기 없는 꽃을 부러워하지 말도록. 86년 벌을 두려워하고 좋은 꿀을 얻을 수 없는데. [토끼띠] 39년 늘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은 별로 없다. 51년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성공적으로 하던 일을 마무리. 63년 쥐띠 상사의 조언으로 문제가 해결된다. 75년 최선의 지도력은 솔선수범이다. 87년 사람은 옛사람이 좋을 것이다. [용띠] 40년 태양이 떠 있는 한 꿈을 버리지 마라. 52년 좋은 결과는 올바른 선택에서 비롯되는 법. 64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시간 낭비. 76년 사회에서 뜻대로 되는 일은 드물다. 88년 떠나간 미련은 빨리 버리는 게 좋다. [뱀띠] 41년 자식의 잘못은 내가 덮어야 한다. 53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의리와 절제가 필요하다. 65년 머리보다 가슴으로 일을 처리. 77년 이별의 슬픔이 가슴속에 오래남아 괴롭다. 89년 기쁜 소식이 오니 고민이 오후에는 해결. [말띠] 42년 심신이 고단하나 재물은 들어온다. 54년 급할수록 돌아가고 서두르지 마라. 66년 밑 빠진 독에 물을 붓고 있는가 확인. 78년 지나치게 인색하다보면 비난이 돌아오게 되는데. 90년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이 한순간이다. [양띠] 43년 지금 행복이 가장 소중. 55년 상대의 실수가 기회일 수가 있으니 열심히 해내라. 67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노력하자. 79년 나이 젊어도 입은 무거워야 결과가 조용할 것. 91년 만사가 귀찮고 심드렁하다. [원숭이띠] 44년 사람이 사는 곳에는 선과 악이 공존하는데. 56년 기대한 만큼 일이 잘 풀린다. 68년 후배가 치고 올라오니 서글프다. 80년 오늘의 영광은 어제의 노력에 대한 보답이다. 92년 손재수가 있으니 외출하지 않는 것도 방법이다. [닭띠] 45년 매화가 피었으니 곧 봄이 온다. 57년 자신을 너무 사랑하면 이기적으로 된다. 69년 여름이 가면 부채는 역할을 다 한 것. 81년 한 모금의 물을 얻기 위해 노력을 얼마만큼 해보았는가. 93년 앓던 이가 빠져버리니 시원하다. [개띠] 46년 망설임은 기회를 놓치는 결과를 준다. 58년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우니 기다려라. 70년 마음을 깔끔하게 원하는 바를 기도. 82년 뭐든 복이 없으면 도로 아미타불이다. 94년 지나간 일은 지나간 대로 내버려 두면 해결되니. [돼지띠] 47년 자식이 새로운 인연을 만나니 기쁜 하루. 59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더러워지기 마련. 71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83년 사막을 여행하는 삭막함. 95년 하나의 걱정이 해소되면 또 다른 걱정거리가 생기는 게 산다는 것.

2025-06-03 04:00:2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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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명당을 찾아서

대한민국은 그 어느 나라보다도 좋은 터, 명당에 대한 집착이 강하다. 산 사람이나 죽은 사람이나 좋은 터, 명당의 묏자리를 찾으니 산 사람을 위한 것은 양택(陽宅)이요, 죽은 자를 위한 것은 음택(陰宅)이다. 특히나 선거철만 되면 실제로 그랬는지는 알 수 없으나 어느, 어느 후보가, 누구누구가 조상의 묏자리를 옮겼다더라 하는 얘기들도 심심찮게 들려온다. 풍수와 관련한 재밌는 얘기는 차고도 넘친다. 도선국사가 왕건을 도와 새 왕조를 이뤘을 때도 그러했고 조선 건국 시 무학도사가 이성계를 도와 조선을 건국하고 태조의 자리에 오르게 한, 하늘의 기운과 땅의 지기를 읽어 큰 도움을 준 얘기도 부정 못 할 좋은 예이다. 언젠가 '명당'이라는 영화에서도 왕이 나온다는 명당자리를 차지하려고 목숨 건 암투와 싸움을 벌이며 인간 욕망의 민낯을 보여주지 않았던가. 명당을 찾는다는 것은 결국 풍수지리에 속한다. 풍수지리의 묘체는 무엇보다 막힌 곳이 없이 바람이 잘 통하고 볕이 잘 들면 되는 것이다. 무엇보다 땅 밑에 수맥이 흘러서는 안 된다. 해발보다 낮아서도 좋지 않다. 매우 단순한 이치이다. 산 사람에게 좋은 곳이면 죽은 자에게도 좋다. 그러나 산 자와 죽은 자가 함께할 수는 없는 법, 그래서 가솔들이 사는 곳과 그리 멀지 않은 곳 바람 잘 통하는 동산이나 산세에 묏자리를 쓰는 것이지 않던가? 한문에서도 보듯 풍수에서 '풍'은 풍토를 나타내고 '수'는 물과 관련한 것들이다. 풍수의 기본은 땅속에 있는 생기 에너지이니, 발을 딛고 사는 인간들이 지기를 통해 생기를 얻자는 것이다. 요즘 어싱(Earthing)이라 해서 몸의 건강을 지키고 회복하려는 운동이 인기이다. 흙은 과학적 근거를 대지 않더라도 맨발로 좋은 지기의 땅을 밟으면 우리 몸속의 전자파도 빠져나간다. 명당의 이치다.

2025-06-03 04:00:2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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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6월 02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6월 02일 월요일 [쥐띠] 36년 강물이 바다로 진출하니 소식이 온다. 48년 배우자가 있어도 허깨비. 60년 밖은 한여름이나 내 마음은 동지섣달. 72년 부모님의 믿음과 너그러운 마음을 저버리지 말도록. 84년 느긋하게 기다리면 좋은 일이 있다. [소띠] 37년 길 떠나려는데 폭풍을 만나니 준비를 철저히. 49년 두드리면 열릴 문이다. 61년 이웃과의 거래가 쉽게 풀리지 않는다. 73년 모난 돌이 정 맞으니 잘난 척은 그만. 85년 남이 차린 밥상을 내 것으로 착각하지 말도록. [호랑이띠] 38년 자식이 손을 벌리니 지갑이 계속 빈다. 50년 채무가 흐지부지될 수 있으니 문서로. 62년 멀리 있는 친구가 소식을 전한다. 74년 입이 경솔하면 주변을 시끄럽게 하는데. 86년 정확한 거절이 일을 쉽게 풀리게 한다. [토끼띠] 39년 가벼운 산책으로 건강을 보살펴라. 51년 크게 한번 날아오를 기회가 온다. 63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도 늘 갈 수 있다. 75년 하나를 투자해도 둘이 들어오는 좋은 날. 87년 버틸 수 있다면 아직 한계는 아니다. [용띠] 40년 같은 뱀띠 4월생과 언쟁하지 마라. 52년 영어로 승부를 낼 수 있으니 외국어를 열심히. 64년 이성보다는 부모님을 찾아뵙도록. 76년 어디로 떠나도 목적지에 도착하는 날. 88년 명예도 줄어지지만, 실속은 속 빈 강정. [뱀띠] 41년 내가 먼저 믿어야 남들도 믿는다. 53년 더도 말도 덜도 말고 오늘만 같으면 좋겠다. 65년 행운을 위해 준비하자. 77년 새롭게 알아가는 소소한 즐거움이 생긴다. 89년 목마를 때 물을 보기라도 하듯이 귀인이 온다. [말띠] 42년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마라. 54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없으니 욕심을 버려라. 66년 입으로라도 웃으면 화가 물러날 것이다. 78년 번뇌가 생기나 오후에 해결. 90년 천신만고 끝에 오아시스를 발견하는 기쁨이 있다. [양띠] 43년 종일 마음만 바쁘다. 55년 깊은 물에 물고기가 모이는 법이니 아량을 갖자. 67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2배로 나가는 게 이치. 79년 삼각관계의 엉켜있는 실타래가 풀림. 91년 기다리던 소식이 나라 밖에서 들려온다. [원숭이띠] 44년 나이 드는 것이 서글퍼지는 하루. 56년 내용보다 포장이 중요할 때도 있다. 68년 집 나간 말이 가족을 일궈서 돌아오니 이득. 80년 밝은 대낮에 음주가 웬 말이던가. 92년 다정도 병이니 집에서 지나친 잔소리는 금물. [닭띠] 45년 자식의 조언으로 일이 잘 풀린다. 57년 낙숫물에 비위가 뚫리는 법이니 꾸준한 노력이 필요. 69년 조상님 제사에 참석하도록. 81년 제발 자신의 잣대로 남을 평가하지 마라. 93년 상대의 마음을 여는 열쇠는 내 손안에 있는데. [개띠] 46년 손톱 밑에 가시가 박히니 서둘러 빼야 한다. 58년 일취월장할 기회가 온다. 70년 떠나기도 어렵고 머무르기도 난처하다. 82년 인생 여정은 스스로 바른길을 찾아가야 하는 것. 94년 부지런하다 보면 주변의 신뢰를 얻게 되니. [돼지띠] 47년 그물에 잡힌 물고기처럼 답답한 하루. 59년 지인 관리를 잘해야 후회하지 않는다. 71년 마음이 편안해야 일도 풀린다. 83년 공부의 가르침을 교훈으로 살다보면 좋은 일이 올 것. 95년 이성의 복덕이 두텁게 느껴지는 하루이다.

2025-06-02 04:00:1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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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과학과 신

서양에서 출발한 대표적 종교인 기독교에는 몇 가지 도그마(Dogma)가 있다. 성부 성자 성신이라는 삼위일체 사상, 하나님만이 유일한 신이라는 유일신 개념,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모태에 의하지 않고 출생했다는 독생자 신앙, 하나님을 믿지 않으면 착하게 살아도 모두 불지옥에 떨어진다는 생각 등이 대표적 도그마일 것이다. 그래서 종교는 과학의 대척점에 있다고 하는데 과학으로 설명되지 않는 부분이 당연하다는 논리다. 대부분 종교가 눈에 보이지 않는 신비적, 초월적인 정신세계를 대상으로 하기에 주관적 성향이 강한 종교와 객관성을 모토로 하는 과학은 서로 평행선을 달리는 것처럼 보인다. 과학이 발달할수록 종교가 설 자리가 없어 보이기도 한다.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명백함으로 설명되지 않으면 미신이라 치부하는 성향이 강하고 실제로 신비주의적인 허황됨으로 혹세무민으로 이끄는 경우가 적잖기 때문이다. 어떤 과학자들은 종교와 과학이 반드시 충돌하는 대척점에 있다고 보지 않는다. 오히려 과학이 종교에서 말하는 여러 현상을 증명할 만큼 갈 길이 더 있다고 보는 것이다. 과학의 대상은 물질과 자연과 지금 과학이 알아낸 것들은 아주 극소수여서 과학이 발달하고 있다고는 하나 이미 있는 현상을 규명하는 중이다. 그 과정에 밝혀낸 이치를 이용하여 인류에게 도움이 되고 더 나아가 과학이 발전하게 되면 종교에서 말하는 이치도 더 많이 밝아질 수밖에 없다는 논리다. 종교가 인간의 존재성과 근원, 그 실존에 대한 것이 대상이라면 과학 역시 본질적으로 추구하는 이치가 같다는 데서 하는 주장이다. 그런 의미에서 양자 학자들이 밝혀낸 양자들의 운동 역학이 불교에서 얘기하는 마음의 움직임과 인식과 흡사하다는 논문은 위에 인용한 과학자의 주장과 상통하는 바이다.

2025-06-02 04:00:1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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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6월 01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6월 01일 일요일 [쥐띠] 36년 약간의 먹구름이 보이나 해결됨. 48년 팔짱 끼고 성공을 바라지 마라. 60년 남의 말에 좌우되지 말고 신념을 갖고 옳게 행동. 72년 공과 사를 분명히 따져야 하는 날. 84년 토끼띠 동료가 어려움을 해결해 준다. [소띠] 37년 가족이 이해를 구할 일이 생긴다. 49년 문서 운이 있으나 결정은 내일로. 61년 오후에 검은색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73년 배우자 외 다른 사람에게 눈길을 주지 마라. 85년 자존감은 나를 지켜주는 힘이다. [호랑이띠] 38년 신뢰는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는다. 50년 태양은 늘 그 자리에 떠 있다. 62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는 법. 74년 가지 못 길에 미련을 두지 말자. 86년 생각을 바꾸면 의외의 곳에서 결실이 보이게 되니. [토끼띠] 39년 입안의 혀처럼 구는 사람을 경계. 51년 진취적 행동이 타의 모범이 된다. 63년 신용은 가장 큰 자산이며 기본이다. 75년 과거 인연으로 고마운 정보를 획득하게 된다. 87년 남을 배려하면 그만큼 자신에게 오게 된다. [용띠] 40년 자기 변명거리를 항상 준비. 52년 위기를 극복할 새로운 기회가 온다. 64년 환영받을 손님으로 초대된다. 76년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것도. 88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고 순서대로. [뱀띠] 41년 뛰다 보면 가슴 벅찬 행복이 온다. 53년 시련처럼 보이는 일이 뜻밖의 좋은 일. 65년 바쁜 날이나 실속도 많다. 77년 집을 짓기 전에 중구난방(衆口難防)이 되지 않도록. 89년 상대에게 기대한다면 노력도 그만큼을. [말띠] 42년 잃을 것이 없으니 두려워 마라. 54년 파란색과 숫자 8이 행운을 준다. 66년 일이 힘들고 벅차지만 좋은 것을 부른다. 78년 가뭄이 해갈되듯 오후에 일이 술술 잘 풀려간다. 90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양띠] 43년 실망스러워도 포기는 아직 이르다. 55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여행을 떠나보자. 67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조금은 천천히. 79년 반려아가를 키우려면 자금계획을 먼저 세우고 나서. 91년 조상님 신은 약속을 지켜주신다. [원숭이띠] 44년 인생이 덧없음을 느껴진다. 56년 모래 위에 성을 쌓으니 부질없다. 68년 모두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 80년 연인에게 마음은 별이라도 줄 것 같으나 자중하자. 92년 어려운 일은 주변과 상의해서 처리하면 이득발생. [닭띠] 45년 길이 끊긴 곳에서 진정한 여행이 시작. 57년 슬픔도 나에겐 힘이 된다. 69년 구설수가 따르니 대화에 주의. 81년 사공이 많으면 의견통일이 어려우니 중심을. 93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는 현실에서 발생하는 일이다. [개띠] 46년 반려견은 돈이 드는 현실을 알고 키울 것. 58년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70년 말이 씨가 되니 신중하게. 82년 은혜를 베풀다 보면 성공의 바탕이 되지 않겠는가. 94년 꿈은 도망가지 않는데 도망가는 것은 언제나 자신일 것. [돼지띠] 47년 고소득 투자는 반드시 손해를 보게 된다. 59년 작은 것도 소중히. 71년 목표를 향해 움직이는 순간 미래의 성공은 시작. 83년 칠전팔기도 있으나 칠종칠금도 있으니 지인을 조심. 95년 무슨 일에서든 시간 약속을 준수하라.

2025-06-01 04:00:2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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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5월 31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5월 31일 토요일 [쥐띠] 36년 입이 경솔하면 주변이 시끄럽다. 48년 위장계통이 안 좋으니 먹는 것에 주의. 60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전체이익이 된다. 72년 무지개가 펼쳐지니 재물이 들어온다. 84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과의 거래가 순조롭다. [소띠] 37년 가족 간의 말다툼은 피하는 것이 상책. 49년 과대포장은 미래를 소비하는 결과로. 61년 길 떠나려는데 신발 끈이 풀려 지체. 73년 외나무다리에서 원수를 만나는데. 85년 분실수가 있으니 사람 많은 곳은 조심. [호랑이띠] 38년 아직은 꿈을 버리지 말아야 한다. 50년 두 마리 토끼 잡으려다 양쪽 모두 잃을 수 있음. 62년 초대받은 손님으로 환대를 받으니 행복하다. 74년 격한 언쟁으로 서로에게 피해. 86년 골치 아픈 일이 오후에 해결되니. [토끼띠] 39년 친구와 다툼이 생기니 돈으로 체면이 구겨지겠다. 51년 건강이 우선이니 규칙적인 운동을 해라. 63년 오후에는 운전을 천천히 하도록. 75년 입안의 혀처럼 구는 사람은 조심. 87년 아무리 천재라도 노력이 필요하다. [용띠] 40년 남의 잘못을 탓하기 전에 내잘 못을 반성. 52년 인간은 시련 없이 성공할 수 없다. 64년 새로운 이성과 만남을 조심해야. 76년 근거 없는 칭찬에 휘둘리지 말라. 88년 슬픔도 힘이 될 수 있으니 슬퍼하고 힘내자. [뱀띠] 41년 가정의 화목이 평화의 열쇠. 53년 지출이 되어도 마음이 간다면 그대로 행동. 65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거리를 돌아다니다간 낭패. 77년 모임에서 주변이 어수선하니 언행에 신경. 89년 온전한 새로움은 없다. [말띠] 42년 10%만 존중해줘도 70%의 마음을 얻는다. 54년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니 마음을 편안하게. 66년 결혼은 둘이 하는 거지만 인생은 어차피 혼자. 78년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인데. 90년 시간을 갉아먹는 느낌. [양띠] 43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는 신중함이 필요하다. 55년 이혼보다는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른다. 67년 뜻밖의 초대는 자신을 유혹하는 것이니 주의. 79년 변화의 날이니 외모도 신경써보라. 91년 이미 대결은 시작됐다. [원숭이띠] 44년 골치 아픈 일은 배우자와 상의. 56년 노력하지 않고는 한 발자국의 진보도 없다. 68년 멀리 있는 길은 주의해서 이동하자. 80년 멍석이 깔렸으니 미뤄둔 일이 있다면 오늘 처리해야. 92년 자꾸 밝히려 들수록 때가 묻는다. [닭띠] 45년 세월에서 묻어난 굳은살이 생겼으니 덜 아프다. 57년 겨울은 반드시 봄을 동반하다. 69년 윗사람의 말을 경청할 줄 알아야 한다. 81년 사랑에는 언제나 약간의 망상이 담겨있는데. 93년 시작도 과정도 중요하게 생각해야만. [개띠] 46년 기다리던 재물이 들어온다. 58년 반려견을 키우려면 먼저 꼭 자금계획을 세워놓고서 키우도록. 70년 망설임은 기회를 놓치게 되니 결단이 필요. 82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94년 친구의 병문안 갈 일이 있다. [돼지띠] 47년 변화의 운이 오니 새로운 일에 도전. 59년 투기와 투자의 개념을 잘 파악하고 행동하자. 71년 중요한 일은 반드시 메모하고 조심스럽게. 83년 성형보다는 살을 빼보도록. 95년 하루를 지루하게 여기지 말고 자기 분야 공부를 해야.

2025-05-31 04:00:2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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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5월 30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5월 30일 금요일 [쥐띠] 36년 자기중심으로만 생각하면 남들의 질시를 받는다. 48년 가까운 친구의 모함을 받게 되니 주의하자. 60년 밤이 깊으면 새벽이 멀지 않았다. 72년 남에게 준 상처는 내게로 돌아온다. 84년 머리가 맑고 상쾌한 날. [소띠] 37년 어제의 바람이 태풍으로 온다. 49년 무리일지라도 응원하며 나아가라. 61년 나이 들기 전부터 노년을 준비. 73년 세상만사 새옹지마이니 일희일비는 금물. 85년 바람의 불어대니 마음이 허전하고 인생이 허무. [호랑이띠] 38년 야근으로 피곤한 날이니 외출을 자제. 50년 고지가 눈앞에 있으니 적극적으로 행동. 62년 실력 부족으로 고생하는 현실이니 공부하도록. 74년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도 있으니. 86년 미풍진 세상이라 할지라도. [토끼띠] 39년 주황색 옷이 행운을 가져온다. 51년 성실해야 미래가 편하다. 63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착하니 힘내라. 75년 부적절한 관계는 반드시 망신을 당한다. 87년 산 좋고 물도 좋은데 내가 머물 곳은 아니다. [용띠] 40년 고목에 꽃이 피었으니 좋은 일이 있다. 52년 태양은 항상 그 자리에 떠 있음을 인식. 64년 귀갓길 쇼핑으로 지출과다 발생. 76년 가려운 곳을 친구가 긁어주는데. 88년 남은 시절을 위해 지금이라도 걸어야만. [뱀띠] 41년 자식에게 기쁜 일이 찾아오니 마음이 즐겁다. 53년 주머니 속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나는 날. 65년 이직보다는 현재에 충실히. 77년 자존심이 상해도 거절하지 못한다. 89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말띠] 42년 성공이 지척이니 마음이 바쁘다. 54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두 배로 나간다. 66년 기회와 인맥이 생기니 한 단계 상승. 78년 한밤중에 비싼 비단옷 입고 활보해본들. 90년 이성 유혹이 많으니 중심을 잘 잡자. [양띠] 43년 대인관계는 마음먹은 대로 직진. 55년 지치고 피곤한 날이나 배우자의 도움으로 충전이 된다. 67년 강물이 바다로 진출하니 막힌 것이 뚫림. 79년 서두르지 말고 느긋하게. 91년 귀인을 만나 매매가 원만히 이뤄진다. [원숭이띠] 44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 덕은 잊는 법이니 마음을 비워라. 56년 어쩌다가 후배가 경쟁자로 올라온다. 68년 미뤘던 일을 하자. 80년 다정도 병이니 상대에게 지나친 간섭을 마라. 92년 이해를 바라지 말고 자신을 각인시켜라. [닭띠] 45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좀 더 노력. 57년 보기 싫은 사람도 아쉬울 때가 있는 법. 69년 거품이 사라지고 현실에 직면. 81년 미운 놈 떡 하나 더 주는 심정도 인생사. 93년 하고 싶지 않은 일에 변명만 보이는데. [개띠] 46년 물건은 새것이 좋으나 사람은 옛사람이 좋은 법. 58년 말로만 하지 말고 행동으로. 70년 재물을 모아두지 않아 새삼 아프게 느껴진다. 82년 로또에 당첨되려면 일단은 복권을 사야만이. 94년 직장에서 상을 받게 되니 기쁘다. [돼지띠] 47년 삶의 중심에 항상 자기 자신을 둬라. 59년 부모님 주택을 증여받을 일이 생긴다. 71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자중 자에. 83년 어항 속 물고기처럼 평온한 하루. 95년 진취적 행동이 타인의 모범이 되지만 겸손해야 할 것.

2025-05-30 04:00: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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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주목받는 도화

남의 시선을 받고 싶고 부러움을 받고 싶은 욕망이 있다. 요즘 사람들은 더 그런 것 같다. 유교 전통에 익숙한 우리나라는 드러내지 않는 게 미덕이었다. 그런 유교 전통을 뒤집고 이젠 반대가 됐다. 튀고 드러내고 주목받는 게 미덕이다. 명리학 관점에서 보면 다른 사람에게 주목받는 사주는 도화가 대표적이다. 도화는 글자 그대로 복숭아꽃을 말한다. 복숭아꽃은 진한 분홍빛으로 보는 사람을 한눈에 사로잡을 정도로 매력적이다. 그래서 도화 사주를 옛날에는 기생과 연결했고 화류계 인생을 산다거나 이성 관계가 복잡한 사람으로 치부하기도 했다. 도화 사주를 그렇게 간명한다면 실수도 그런 실수가 없다. 복숭아꽃은 봄철을 맞아 곳곳에서 피어나는 꽃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꽃이다. 그런 아름다움을 꼭 숨겨야 잘하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 자기 나름의 아름다움으로 살아가면 되는 것이다. 다행히 현대에는 도화 사주에 대한 시선이 많이 달라졌다. 도화 사주를 부러워하는 인식이 번지고 있는데 오히려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다. 도화가 많은 분야는 어딜 가나 팬들의 시선을 받으며 일반인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수입을 올린다. 말 그대로 주목받는 삶을 사는 것이다. 도화 사주는 자기 인생을 개척하는 데도 적극적이다. 뛰어난 소통 능력과 긍정적 사고를 무기 삼아 원하는 길을 찾아간다. 모임을 부드럽게 이끄는 능력도 뛰어나 많은 사람이 좋아하고 인기도 좋다. 배우 예술가 가수 스포츠선수 정치인 등이 현대의 셀럽인데 이런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관심과 인기를 먹고 산다. 즉 현대에는 도화가 더 나은 인생을 약속하는 셈이다. 아름다운 꽃 도화이다.

2025-05-30 04:00:1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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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5월 29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5월 29일 목요일 [쥐띠] 36년 공들인 탑은 쉽사리 무너지지 않는다. 48년 시작부터 흐지부지될 수 있다. 60년 구설수가 있으니 조심. 72년 주변 사람과의 의견 차이로 손해가 발생함. 84년 진로 수정은 정보를 수집한 후에 해도 늦지 않다. [소띠] 37년 주변의 무관심이 화를 부른다. 49년 새 인연으로 새로운 거래가 성사. 61년 스스로 겸손하니 말하지 않아도 도와준다. 73년 지인과도 금전거래는 신중히. 85년 남동쪽으로 역마의 운이 있으니 여행을 떠나보자. [호랑이띠] 38년 때가 왔으니 힘껏 정진하도록. 50년 발전이 느려 답답하나 오늘은 현상 유지가 최선이다. 62년 날개 없이 하늘을 나는 기분. 74년 새 인연으로 새로운 거래가 성사. 86년 배우자 자랑 말라 남도 다 갖추고 있다. [토끼띠] 39년 일의 결과가 좋아서 명예를 드높이는 날. 51년 소금 장사 나가는데 비가 내리는 격이다. 63년 원하는 바가 없으면 스트레스도 없다. 75년 자신 없는 일을 맡아 종일 불편할 터. 87년 사랑이 찾아오니 좋은 일이려나. [용띠] 40년 뭐든 열심히 하면 운도 따른다. 52년 지는 태양을 막을 도리는 없으나 내일 또 태양은 뜬다. 64년 꽃이 만발하니 내 마음도 풍요롭다. 76년 부지런하니 한 단계 발전을 이룬다. 88년 부부에게도 배려와 존중을. [뱀띠] 41년 나의 특기를 다른 사람도 인정해주니 즐겁다. 53년 윗사람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난다. 65년 작은 먼지로 눈이 아프다. 77년 같이 사는 부모님의 도움을 고맙게 여겨보라. 89년 한번을 참으면 만사가 편안한 법. [말띠] 42년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감수. 54년 손재수가 있으니 좋은 곳에 기부하는 것이 좋겠다. 66년 오래전 친구가 소식을 전한다. 78년 선배의 도움으로 계약서를 마무리. 90년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고 될 것이다 외쳐라. [양띠] 43년 관재수가 있으니 서명은 신중. 55년 오늘의 영광은 어제의 고난에서 오는 보답이다. 67년 양보로 상대를 이해하는 것이 마음 편하다. 79년 내 돈만 써대는 형제와 따로 살 방법을 강구해야. 91년 물도 조심해서 마셔라. [원숭이띠] 44년 기다림에 지쳐 목이 아프다. 56년 우물에서 바라본 하늘은 선망의 대상일 뿐. 68년 내 것이 아닌 것을 탐하지 마라. 80년 일 약속이 미뤄져도 느긋하게 기다리면 성사. 92년 행운이 손짓하는 날이니 과감한 선택도 무방. [닭띠] 45년 마음이 화창하니 복이 절로 굴러들어오는 날. 57년 뛰다 보면 가슴 벅찬 행복이 온다. 69년 우물에서 숭늉 찾지 말고 순서대로. 81년 적벽대전은 하루아침의 전쟁계획이 아니다. 93년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것은 믿음. [개띠] 46년 태양은 항상 그 자리에 있다. 58년 남이 차린 밥상은 고맙게 받아라. 70년 떠나기도 머무를 기도 어려운 하루. 82년 지고도 이기는 것이 있으니 때로는 져주는 것도 좋을 듯. 94년 죽은 나무에 이제는 물을 주지 말아야지. [돼지띠] 47년 예의 바른 행동이 나를 높인다. 59년 낭비 요소를 줄이고 긴축재정. 71년 고통과 실패는 성공의 밑거름. 83년 남의 도움을 받게 되나 시비도 생길 수 있다. 95년 긍정은 서로에게 힘이 되지만 실천이 따라야만 힘을 발휘하니.

2025-05-29 04:00:3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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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사랑과 전쟁

5월은 참으로 사랑스러운 계절이다. 4월에 내리는 눈처럼 때때로 4월은 '잔인한 달'이라는 칭호를 받을 때도 있지만 그 누구라도 신록이 피어나는 5월만큼은 마음이 저절로 싱그러워짐을 느낀다. 계절이 아름다우면 사랑도 피어난다. 공식이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연분홍 연정이 피어난다. 춘향이와 이몽룡이 5월 5일 단오날 만나는 것이 운명이었듯 말이다. 사랑을 시작할 땐 모두가 마음은 5월이다. 초록이 움트기 시작해서 드디어 신록으로 변해가는 그 과정은 자연초목만 어여쁘고 기쁜 것이 아니다. 사람의 마음도 연록의 싱그러운 풀빛처럼 설레이고 잠 못드는 들뜬 나날들이다. 그러다가 예고도 없이 선뜻 바람이 불고 나뭇잎이 그 빛을 잃어가듯 마음도 심연을 헤매인다. 그럴 때 드는 생각, "그대 아직도 사랑을 믿는가.." 사랑과 이별은 양날의 칼이건만 누구라도 이별은 자기 이야기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 유명한 '천일의 앤'도 헨리 8세와 사랑을 시작할 땐 3년도 채 안 되는 천일 후에 세기적 비극의 주인공이 될지는 까마득히 짐작도 못 한 일이었다. 사랑의 계절 5월에 즐거운 상상만 해도 좋을 텐데 필자는 왜 이런 이야기를 꺼낸 걸까. 사주명리학적에서 사랑받는 사주와 그렇지 못한 사주가 있는 까닭에 '사랑과 전쟁' 버전의 인생이야기를 많이 접하는 탓인 듯싶다. 지난 5월 연휴, 그 좋은 기간이 지나자마자 울고불고 달려온 아가씨의 얘기다. 만난 지 일 년인데 결혼까지 생각한 남친이 출장을 다녀 왔는데, 알고 보니 왠 여자와 동행을 했다. 살펴보니 아가씨 사주에 정관이 있음에도 비견(比肩, 나의 일간과 같은 지지)이 있는지라, 남편을 나누어 갖는 기운이 도사리고 있음이다. 신약한 경우 남편이나 남친의 외도가 종종 있다. 친한 친구에게 남편이나 애인을 뺏겼다는 경우이다.

2025-05-29 04:00:28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