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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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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시민시장 DAY' 개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9일 등성이숲센터에서 '시민시장 DAY'를 열어 버스 승강장 모델에 참여한 시민시장들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시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시민이 시장'이라는 가치를 실현한 시민시장 모델 10명을 분야별·세대별로 선정했으며, 지난 6월 말 이들의 메시지를 버스 승강장 78개소에 게시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민시장 모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시장 영상 시청 △시장과의 공감토크 △그간 활동 나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감토크에서는 민선 8기 3년간 달라진 남양주의 모습을 시민시장의 관점에서 공유하고 버스 승강장 홍보 활동에 참여한 소감을 나누며 세대와 계층을 넘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는 시민이 곧 시장이라는 철학 아래, 시민의 자발적 참여가 시정을 이끄는 풀뿌리 민주주의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작지만 진심 어린 시민의 실천이야말로가장 강력한 변화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가 '내가 바로 남양주의 미래를 만드는 시장'이라는 자부심을 느끼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함께 걸어온 3년을 밑거름 삼아,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남양주의 더 큰 내일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현재 78개소 버스 승강장에 게시된 시민시장 홍보물을 연말까지 전 읍면동 220개소로 확대해 '시민이 시장이다'라는 시민 중심 행정가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2025-08-21 08:59:24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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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WCG 2025: 크리에이터 럼블’ 개최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빅픽처인터렉티브와 공동 주최·주관하고 스마일게이트가 후원하는 'WCG 2025 내셔널 쇼다운 코리아: 크리에이터 럼블'을 오는 23일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WCG 2024에서 첫 선을 보인 크리에이터 럼블은 WCG가 자체 개발한 보드게임 방식의 신개념 대회다. 32명의 크리에이터가 4인 1팀, 총 8개 팀으로 나뉘어 다양한 게임과 미션을 수행하며 주사위를 이용해 전략적으로 경쟁하는 독특한 구성이다. 결승전에 해당하는 오프라인 후반전에서는 틀린그림찾기 3D, 웹게임 4종 릴레이, 파티 애니멀즈 등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종합 게임을 플레이한다. 경기 순위에 따라 보드게임 주사위를 선택해 미션을 수행하고 인게임 재화인 '큐브'를 모아 최종 보유 개수로 총상금 3000만원의 승부를 가린다. 팀장으로는 테스터훈, 다누리, 대생이, 애교용, 유봉훈, 케인, 매드라이프, 에스카가 참여하며 각 팀원으로는 유튜브·치지직·SOOP 등 여러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합류해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회는 16일 온라인 전반전과 23일 오프라인 후반전으로 2주간 진행된다. 오프라인 현장에서는 응원 메시지존, 포토존, 뷰잉존 등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현장 방문이 어려운 팬들을 위해 유튜브, 치지직, SOOP 플랫폼을 통한 생중계도 진행된다. 김태열 진흥원장은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약하는 크리에이터들이 부산 이스포츠의 중심, 브레나에 모인다"며 "부산 팬들의 응원 속에 크리에이터와 관객이 함께 즐기는 새로운 이스포츠 문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경준 WCG 총괄 디렉터 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WCG와 크리에이터 럼블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기대한다"며 "오프라인 후반전에서는 다 함께 부산에서 더 강렬한 현장감과 몰입도 높은 콘텐츠 경험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21 08:59: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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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사람 체온으로 ‘AA건전지급 전압’ 생산하는 전지 개발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사람 체온으로 실용적인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n형 고체 열갈바닉 전지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술은 인체 온도와 외부 환경의 온도 차이를 활용해 전기를 생성하는 원리를 바탕으로 한다. 기존에는 인체 온도 36℃와 실내 온도 20~25℃ 사이의 미미한 온도 차이로는 전자기기 구동에 필요한 충분한 전력을 얻기 어려웠다. 장성연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새로운 전지는 이런 한계를 극복했다. 고체형 전지의 고질적 문제였던 낮은 전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온이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는 전해질 구조를 새롭게 설계했다. 이온의 열 확산 현상이 전압 상승에도 기여해 전체적인 출력 성능이 개선됐다. 연구팀이 개발한 전지 100개를 직렬 연결하면 체온에서 1.5V의 전압을 생산할 수 있어 일반 AA 건전지와 동등한 성능을 보인다. 16개만 연결해도 LED 조명, 전자 시계, 온습도 센서 등의 실제 구동이 가능하다. 단위 셀의 제백 계수는 -40.05 mV/K를 기록해 기존 n형 대비 최대 5배 향상된 성능을 보였다. 제백계수가 높을수록 같은 온도차에서 더 높은 출력 전압을 얻을 수 있다. 체열로 충전과 방전을 50회 반복 실험한 결과에서도 일정한 출력을 유지해 내구성을 입증했다. 이번에 개발된 전지는 전도성 고분자 PEDOT:PSS와 Fe(ClO4)2/3 산화·환원 쌍을 기반으로 한다. 고분자 사슬의 음전하 황산기와 전해질 내 양이온의 정전기적 결합이 구조적 안정성을 제공하면서, 음이온은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한 경로를 형성한다. 장성연 교수는 "저온 폐열을 활용한 플렉서블 열전 변환 소자 개발 분야에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연구"라며 "웨어러블 기기나 자율형 IoT 기기에 전원을 공급하는 자가 발전형 시스템의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 성과는 영국왕립화학회(RSC) 학술지 에너지와 환경과학(Energy & Environmental Science)에 7월 7일자로 게재됐다.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NRF) 지원으로 수행됐다.

2025-08-21 08:58: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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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육성 기업 정부 ‘국가전략기술’ 지정 성과

데이터플레어가 부산 연구 개발특구 내 연구소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국가전략기술 지정'이라는 성과를 이뤘다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가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역 대학의 뛰어난 기술을 바탕으로 한 부산 혁신 스타트업의 기술 역량이 국가 차원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 국가전략기술은 국가의 경제와 안보에 직결되는 핵심 영역이다. 정부는 기술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AI, 반도체, 2차전지, 첨단 바이오 등 12대 국가전략기술을 선정해 미래 혁신의 토대로 삼아 집중 투자하고 있다. 데이터플레어는 AX (AI Transformation) 기술을 활용해 항만의 대기오염과 탄소 배출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환경공학과 유근제 교수의 특허를 기술 이전받아 기존 센서 기반 측정 방식과는 다른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 플랫폼의 핵심은 AI 영상 분석과 AIS 데이터를 결합한 기술이다. 센서 없이도 개별 선박의 오염물질 배출량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기술은 국가전략기술 12대 분야 가운데 인공지능 영역에 해당하며, 50대 중점 기술 중 '첨단 AI 모델링·의사 결정' 기술로 평가받았다. 데이터플레어의 기술은 항만 운영 기관에 탄소세·배출권·ESG 평가에 필요한 실측 데이터를 제공한다. 정확한 탄소 계정(Carbon Accounting) 구축과 항만의 친환경 전환 촉진이 가능하다. 기후 위기 대응과 글로벌 탄소시장 진출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바탕이 마련된 셈이다. 국가전략기술을 중심으로 한 정부의 법령 개정 등 전면적 지원 방침에 따라 데이터플레어는 R&D, 세제, 금융 등 폭넓은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해양수산 분야 디지털 전환을 이끌며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데이터플레어는 부산창경의 2025년 BOUNCE 스마트해양·핀테크 액셀러레이팅 선정 기업이기도 하다. 해양 분야 친환경·디지털 전환 기술의 전략적 발전에 집중하며 실제 항만 환경에서의 적용성과 확장성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부산창경의 연계 지원을 받아 싱가포르를 비롯한 해외 시장 진출도 적극 추진 중이다. 장한이 부산창경 PM은 "데이터플레어의 성과는 부산이 해양·친환경 분야 국가전략기술을 주도할 수 있음을 입증한 사례"라며 "BOUNCE AC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이 국가 정책과 연계한 신성장 동력 창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1 08:57: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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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주택관리공단, 문화 소외 없는 마을 만들기 업무협약 체결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은 주택관리공단 경기남부지사(지사장 모희택)와 문화소외계층 예술 향유권 확대 및 지속 가능한 문화·복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택관리공단은 공공임대주택의 운영과 주거복지 서비스를 수행하는 공공기관으로, 공단 경기남부지사는 총 39개 단지의 임대주택을 관리하고 있다. 이 중 성남시 관내 5개 영구임대주택 단지에는 약 7,800세대가 거주하며, 독거노인과 장애인, 저소득층 등 문화소외계층이 다수를 차지한다. 양 기관은 20일, 성남아트센터 큐브플라자 1층 성남미디어센터에서 협약식을 갖고 지역 밀착형 문화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재단의 기획 영화 상영 및 문화예술공연 프로그램을 통한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문화예술 행사 및 공동 캠페인·홍보 활동 협력 ▲지역 문화·복지 및 사회공헌 협력 강화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윤정국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공공기관의 긴밀한 연대를 바탕으로 문화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예술을 경험하는 문화복지 실현과 예술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8-21 08:56:5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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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부산외대, 국제 교육 업무 협약 체결

부산시교육청이 부산외국어대학교(이하 부산외대)와 손잡고 지역 학생들의 외국어 교육 강화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지난 14일 부산외대와 '국제교육 진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올해 제정된 '부산시교육청 특수외국어 교육 진흥 조례'에 근거해 추진됐다. 2026학년도부터 제2외국어와 특수외국어 멘토링 프로그램의 확대 운영이 핵심 내용이다. 부산외대가 보유한 다국어 교육 전문성과 시설을 시교육청의 행정 지원 체계와 결합해 글로벌 인재 육성 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부산시교육청은 초·중학생을 부산국제고·부산외고 학생과 연결하고, 고등학생을 부산대·부산외대 대학생과 매칭하는 제2외국어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이 멘토링은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일본어, 중국어로 운영되며 앞으로 아랍어, 베트남어 같은 특수외국어까지 단계별로 확장할 예정이다. 협약을 계기로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지속성이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대학의 우수한 교육자원과 교육청의 안정적 행정 역량이 만날 때 비로소 진정한 교육 혁신이 가능하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부산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동시에, 지역 사회 전체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1 08:56: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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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건설현장 근로자 위한 스마트 휴게공간 '케어스테이션' 설치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공사 현장에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스마트 휴게공간, 'GH 케어스테이션'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케어스테이션은 기후위기 시대에 맞춰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복지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친환경 태양광 자가발전 시스템을 기반으로 전력 공급이 어려운 현장에서도 냉·난방기, 냉장고, 환기장치 등을 안정적으로 가동할 수 있으며, 약 5kW급 발전 설비로 사계절 내내 전력 사용이 가능하다. 이동이 가능한 모듈형 구조로 설계돼 현장 여건에 따라 유연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내부에는 릴렉스 체어, 냉장고, 정수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근로자들에게 쾌적한 휴식 환경을 제공한다. GH는 이를 통해 근로자의 건강권과 휴게권 보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폭염과 혹한 등 기후변화로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특히 대규모 산업단지 현장은 전기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냉·난방 설치가 어려웠다. GH 케어스테이션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며, 현장 안전과 근로자 복지를 동시에 높이는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번 케어스테이션은 GH와 시공사, 현장 근로자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소통 중심 참여형 안전문화 추진단'의 제안을 반영한 첫 사례로,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케어스테이션은 단순한 휴게시설이 아니라 근로자의 인권과 안전한 근로환경을 존중하는 조치"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08-21 08:56:0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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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률 97% 돌파 미신청자 대상 적극 독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7월 21일 신청 접수를 시작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률이 97%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의 소비쿠폰 지급 대상인 183,515명 중 현재까지 약 178,600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지급 금액은 약 290억 원 규모이다. 시는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단장에 부시장, 총괄에 복지문화국장을 필두로 구성한 전담 TF를 구성했다. 이후 세부 계획 수립과 예산편성, 8개 동 전담 창구 운영을 위한 업무 보조 인력 투입, 사업 홍보와 민원 응대를 위한 콜센터 운영 등에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국민신문고 등을 통한 이의신청 인용자들이 더욱 신속하게 소비쿠폰을 수령할 수 있도록 유선 연락과 문자 발송을 병행하여 적극 안내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서는 각 동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담당자들이 먼 거리의 타 시군까지 방문하여 신청서 접수와 쿠폰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등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쳤다. 시는 남은 신청 기간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중 미신청자들에 대해 유선 연락을 통해 신청을 독려하고, 외국인 또는 해외체류자 등 지급 대상 세부 기준이 복잡한 경우를 알아보기 쉽게 정리하여 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소비쿠폰의 1차 신청 및 지급은 오는 9월 12일까지이다.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0만 원을 추가 지급하는 2차 신청 접수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6주간 추진된다. 시는 2차 지급에 대한 세부 계획과 기준이 시달되는 대로 정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하여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차 신청도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시민들께서 소비쿠폰 신청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업무 추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1차와 2차 모두 쿠폰 사용기한이 11월 30일임을 유념하시고,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해 전액 사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5-08-21 08:55:52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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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경인교대 경기캠퍼스에 생활체육시설 조성

안양시가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 유휴부지에 시민과 학생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한다. 시는 만안구 석수동 캠퍼스에 야구장과 풋살장 조성공사를 이달부터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30억 원이 투입되며, 야구 전용 경기장 1면과 풋살장 1면, 부대시설을 포함한 약 9,950㎡ 규모로 조성된다. 공사는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야구장과 풋살장은 경인교대와 협약에 따라 평일 수업 시간에는 대학이 사용하고, 수업 시간 외에는 대학에서 자체 개방한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안양시민이 예약제로 이용할 수 있어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공사 완료 후 시설 운영은 안양도시공사에 위탁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7월 경인교대와 체육시설 조성 업무협약을 맺은 뒤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이번 사업 내용을 구체화했다. 아울러 캠퍼스 대운동장에는 인조잔디 축구장, 육상트랙, 족구장, 배구장 등을 추가로 조성하는 설계 용역도 진행 중이며, 오는 9월 착공해 올해 안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경인교대 유휴부지를 활용해 학생과 시민 모두가 편리하게 생활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와 건강 증진을 위한 시설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8-21 08:55:4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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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株, 상승 여력 남았다...'슈퍼사이클' 기대감↑

호실적에도 주가 조정을 겪고 있는 방산주가 실적과 펀더멘탈(기초체력)을 중심으로 투심을 회복하고 있다. 단기 피로감에 출렁였지만 '슈퍼 사이클'을 맞이할 거란 예상도 나온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은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다. 두 기업 모두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지만, 단기 상승으로 인한 피로감에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분석된다. 더불어 LIG넥스원이 시장예상치를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직후였던 지난 8일 당일에만 14.93% 급락하면서 방산주에 대한 투자 매력이 더욱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들어 방산주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기대감의 영향으로 하방 압력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7일(현지시간)에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은 원한다면 러시아와의 전쟁을 거의 즉시 끝낼 수 있다. 아니면 계속 싸울 수도 있다"며 "오바마 시절 빼앗긴 크림반도는 돌려받을 수 없고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은 불가하다. 어떤 것들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따라 18일 예정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비롯한 유럽 주요국 정상과의 만남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러-우 전쟁 종전 압박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방산주에 대한 투심이 약화된 것이다. 다만 지난주에는 기관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628억원) 가장 많이 사들였으며, 외국인은 LIG넥스원(79억원)을 세 번째로 많이 담으면서 투심 회복 기미를 보였다. 방산주의 약세 흐름과는 반대로 시장의 눈높이가 올라간 영향으로 풀이된다. 대표적으로 이달 들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한 보고서를 낸 증권사 14곳 모두 목표주가를 상향했으며, 현대로템의 경우에도 14곳 중 8곳이 목표가를 올려잡았다.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등 일부 기업에 대한 투자의견은 하향 조정되면서 희비가 갈리고 있지만 방산 업종 전반적으로는 긍정적인 전망이 우세하다.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무기체계 시장 환경을 고려했을 때, 기대치를 상회하는 수출 이익률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한다"며 "2022년과 비교했을 때, 한국 업체들의 협상력은 오히려 더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 업체들의 시장 점유율이 증가한 상황에서 무기체계 초과 수요 환경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2000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 방산 업체 수출 합산 규모가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2%이였으나, 2022년부터 2024년에는 20.2%로 늘어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올해 국내 상위 5개 방산기업(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 현대로템, 한화시스템 등)의 상반기 연결 기준 총 영업이익은 2조3004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8807억원 대비 161.2% 급증했으며, 이는 지난해 영업이익 2조8783억원의 79.9%를 이미 달성한 셈이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상반기만에 1조425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실적을 넘겼다.. 더불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들은 2035년까지 국방비 지출을 국내총생산(GDP) 대비 5%로 늘리는 것에 합의했다. 유럽 각국은 합의를 이 행하기 위해 목표 설정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지만,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장 연구원은 "현재 한국 업체들은 유럽과 중동을 중심으로 다수의 수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고, 해당 파이프라인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면서 해외 방산 매출 비중이 증가할 것"이라며 "향후 수출 파이프라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중동 국가들인데, 이 역시 폴란드 대비 국방비 지출 여력이 크다"고 분석했다. 외국계 투자은행(IB)인 모건스탠리 역시 "한국 방산의 슈퍼사이클이 올 것"이라며 "고평가 우려가 존재하지만 향후 수출 점유율이 높아질 것을 감안하면 부담스럽지 않다"고 평가한 바 있다.

2025-08-21 08:55:2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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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민원실 내 폭언·폭행 등 '공무방해 행위' 강력 대응

안성시는 민원처리법 시행령 제4조에 따라 민원실 내 공무방해 행위에 대해 출입 제한 및 퇴거 조치가 가능한 세부 시행 계획을 마련하고, 지난 8월 15일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폭언·협박·성희롱·주취 소란 등으로 발생하는 업무 방해와 직원 피해를 예방하고,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출입 제한 또는 퇴거 조치 대상은 ▲폭언·협박·성희롱·주취 소란 ▲폭행·기물 파손·흉기 소지 ▲정당하지 않은 반복·중복 민원 제기로 인한 공무방해 ▲그 밖에 다른 민원인이나 담당자에게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주는 행위 등이다. 안성시는 또한 민원실 내 모든 방문자와 공무원의 안전을 위해 CCTV, 녹음 전화, 비상벨 등 보호 장비를 상시 운영 중이며, 위법 행위 발생 시 경찰 협조와 법적 대응을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의 안전은 물론,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제도를 마련했다"며, "민원실은 시민 누구나 함께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폭언·폭행 등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8-21 08:55:0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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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작캠퍼스,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축제' 개최

경기문화재단(대표 유정주)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는 오는 8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자연과 예술,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행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대지와 함께 쉬는 축제'로, 예술이 흐르는 바다, 풍경이 이야기가 되는 안산시 선감도에 있는 경기창작캠퍼스에서 자연 속 쉼과 예술의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다. 특히 '축제'는 지역과 환경을 위한 다양한 실천을 공유하는 ESG 나눔 행사로 진행된다. ◇ 물놀이장, 야외 공연 등 회차별 특화 프로그램 별다른 수식어 없이 그저 이름이 '축제'인 이번 행사는 축제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많은 프로그램을 두루 준비했다. 특별체험, 교육프로그램, 공연, 캠크닉존, 영화 상영, 이벤트 등 경기창작캠퍼스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8월 23일 토요일에 개최되는 1회차 축제 '잘 가, 여름아'에서는 가는 늦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9월 6일과 20일 2, 3회차 축제 '가을맞이 나들이'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삼바그룹 '라퍼커션(Rapercussion)'의 행진형 타악 퍼포먼스가, 10월 4일과 18일 4, 5회차 축제에서는 전통 연희집단 '범나비'의 사자놀음 및 깃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 바닷바람 맞으며 친환경 캠크닉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바닷바람이 스며드는 드넓은 잔디 위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캠크닉존'을 운영한다. 5m×8m 규모, 총 20개의 사이트로 구성된 '캠크닉존'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이용료는 1만 원이다. 경기창작캠퍼스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고 방문하면 더욱 여유롭고 시원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캠크닉존은 자연과의 오랜 동행을 위해, 전기와 화기류의 사용을 멈추고 쓰레기 되가져가기를 실천하는 친환경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 오직 경기창작캠퍼스에서만! 이런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은 처음이지? 축제와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예술과 환경을 접목한 체험 중심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사전 예약 가능한 프로그램으로는 직접 목공으로 고양이집을 만드는 '나무 줄게! 고양이집 다오~', 섬마을의 기억을 노트에 기록하는 '섬마을 기억 노트', 나의 얼굴과 이야기를 마스크로 표현하는 '너의 얼굴, 너의 이야기' 등이 있으며, 9월, 10월에도 '바다사자춤', '윤슬 가야금', '조개 액자 꾸미기'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축제 일정 중 진행되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은 경기창작캠퍼스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유료로 운영된다. 축제 현장에서는 참여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비눗방울 판타지 쇼, 속고 또 속는 마술쇼, 다양한 볼거리를 담은 '마술사가 질투한 종합선물세트 쇼' 등 버스킹 공연들도 다채롭게 펼쳐지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영화 감상도 두 차례 마련돼 있다. ◇ 환경, 지역과 함께하는 경기창작캠퍼스 ESG '축제' 현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축제 당일 경기창작캠퍼스 인근 지역 소재의 식당이나 편의점 등에서 2만 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축제 당일 운영사무국에 제시하면 커피 쿠폰을 받을 수 있는 '우리동네 영수증 이벤트'가 진행되며, 숨겨진 '보물 카드'를 찾아 미션을 완수하면 플리마켓 상품 교환권이 제공되는 '보물찾기', 그리고 네이버 플레이스 또는 구글 플레이스에 '경기창작캠퍼스' 리뷰를 남기면 푸드트럭 이용 쿠폰을 받을 수 있는 '리뷰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축제는 특히 환경을 고려한 운영 원칙 실천을 위해 특별한 무대장치나 전기 사용이 없어도 참여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친환경 공연으로 준비했다. 특히 캠크닉 존 운영으로, 일회성으로 구성되는 행사장이 아닌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완성되는 행사장으로의 변신을 도모한 것도 특징적이다. 또한 다회용기 사용, 사용장소 자율 정리와 쓰레기 회수 등 자발적인 환경 보호 실천을 참여자들과 함께한다. 푸드트럭 이용 시에는 현장 또는 트럭에서 다회용 용기를 대여할 수 있으며, 개인 용기를 지참하는 것도 가능하다. 경기창작캠퍼스를 총괄하는 지역문화본부 창작지원팀 황록주 팀장은 "이번 '축제'는 바다 여행자를 위한 문화예술 휴게소, 경기창작캠퍼스의 새로운 모습을 한꺼번에 경험할 기회"라며, "경기도 서해바다를 방문하시는 많은 분들이 경기창작캠퍼스에 오셔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창작캠퍼스 '축제'의 자세한 내용과 캠크닉존 등 사전 예약이 필요한 모든 프로그램의 접수는 경기창작캠퍼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8-21 08:54:4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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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대안교육기관 지원과 발전 방향 모색 정책토론회 개최

의왕시의회(의장 김학기)는 오는 29일 오후 4시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대안교육기관 발전 및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대안교육 전문가와 학부모, 학생들을 초청해, 의왕시 대안교육기관의 지원 정책과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왕시에는 더불어가는배움터길과 청계자유발도르프학교 등 두 곳의 대안교육기관에 2025년 기준 333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시는 매년 프로그램비와 환경개선비를 지원하고, 경기도와 매칭으로 급식비와 문화활동비를 지원하고 있지만, 교육 현장에서는 교사의 인건비와 운영비를 포함한 안정적인 재정지원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대안교육기관의 지속 가능성과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1월에는 '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가 제정돼, 학생들이 능력과 적성에 따라 균등하게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바 있다. 토론회에서는 박민형 대안교육연대 정책위원장이 '대안교육기관·학교밖청소년 교육지원의 4주체'를 주제로 발표하고, 학부모와 시 담당 공무원, 재학생이 함께 대안교육기관의 필요성과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좌장을 맡은 김태흥 부의장은 "의왕시는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이 자기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권을 보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가 제도적·행정적 한계를 개선하고, 지역사회 구성원 간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시민 누구나 방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과 방청 문의는 의왕시의회 정책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2025-08-21 08:54:0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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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ICT 혁신기업이 모이는 새로운 좌표…수도권 북부 기업 유치 새 모델 제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8월 20일 시청 회룡홀에서 한국중소벤처디지털혁신협회(회장 이영상), 한국데이터산업협회(회장 송병선)와 '데이터 AI 기반 디지털 혁신산업 육성 및 기업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 4월 한국중소벤처디지털혁신협회와의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구체화한 후속 조치다. 당시 협회는 경기 남부와 서울권의 데이터센터 포화 문제를 지적하며 의정부 내 건립 예정인 데이터센터와 연계한 ICT 기업들의 수요가 충분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논의를 확대해 수도권 북부를 새로운 디지털 혁신 거점으로 키워내기 위한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부지에 미디어 콘텐츠 및 AI 산업을, 캠프 스탠리 부지에는 IT 클러스터를 전략산업으로 설정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두 협회와 함께 해당 전략산업들을 뒷받침할 기업 유치 기반을 다지고, 수도권 북부에 첨단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반환공여지를 활용한 IT 클러스터 및 데이터 산업 육성 ▲데이터 AI 기반 기업 유치 및 투자 활성화 ▲회원사 및 관련 기업의 의정부 입주 참여와 홍보 ▲의정부시 정책사업과 연계한 전문가 자문 및 협력 제공 ▲세제 혜택 규제 개선 건의 등 행정적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동근 시장은 "AI와 데이터 산업은 단순한 기술을 넘어 도시의 산업 구조와 생활 방식을 혁신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의정부시를 기업,인재,혁신이 모여드는 디지털 혁신 도시, 미래산업 거점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1 08:53:52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