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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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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관세전쟁 촉발…길 잃은 가상화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후 폭발적인 상승을 기대하던 가상화폐가 연일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트럼프발(發) 관세 부과로 미·중 무역전쟁에 대한 긴장이 고조되면서 투자자가 탈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경우 투자심리가 더 악화돼 연쇄 청산으로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10일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9만700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달 20일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가상자산 정책 기대감에 10만9114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국내 거래소에서도 1억6300만원까지 치솟으면서 사상 첫 1억6000만원을 돌파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일 다수의 국가를 상대로 상호 관세 부과를 발표하면서 가상화폐 하락장이 시작됐고 시가총액 상위 10개 알트코인의 경우 30% 급락했다. 미국은 캐나다, 멕시코에 대한 관세를 부과하는 것은 한 달간 유예하면서 어느 정도 안정은 찾았지만 중국과의 관세전쟁이 촉발되면서 투자심리는 더 얼어 붙었다. 미국의 10% 보편관세에 반발한 중국이 이날 오전 0시부터 보복 관세를 개시했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상호 관세 계획 발표에 이어 모든 철강·알루미늄에 25% 관세를 추가로 매기기로 결정하면서다. 관세전쟁이 가상화폐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인플레이션(물가상승)으로 인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늦어지는 기준금리 인하다. 관세전쟁으로 인해 소비자 가격은 대폭 오르게 되고 전 세계 공급망 혼란을 가중시켜 소비위축을 불러일으킨다. 물가 상승이 촉발될 경우 연준은 차입과 지출을 늦추고 인플레이션을 완화하기 위해 금리를 높게 유지하기 때문에 투자심리는 악화된다. 가상화폐는 주식과 같이 위험자산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위험자산의 경우 시중 통화(유동성)가 증가할 수 있는 금리 인하를 호재로 보고 있다. 실제 트럼프 1기 당시에도 관세 부과로 인해 금융시장 변동성을 일으킨 바 있다. 지난 2018년 1월 22일 무역법세이프가드(section 201) 발동이 무역 분쟁으로 시작됐고 2019년 12월 미·중 1차 무역합의까지 무역분쟁에 따른 주가 조정이 지속됐다. 시장에서는 미·중 관세전쟁이 조기에 해결되지 않을 경우 가상화폐 가격 하락은 더 심해져 비트코인의 경우 9만달러가 붕괴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상자산업계 관계자는 "비트코인의 경우 1차 지지선인 9만5000달러를 유지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변동성이 커 불안한 상황으로 1차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2차 지지선인 9만달러까지 하락 할 것"이라며 "조기 해소가 되지 않을 경우 2차 지지선까지 무너져 대규로 청산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알트코인은 비트코인보다 변동성이 심하기 때문에 폭락장이 일어날 수 있어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2-10 15:22:2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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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IBK 모두다 아트캠프 2025’ 성료

IBK기업은행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IBK충주연수원에서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다문화 사회 통합 지원을 위한 'IBK 모두다 아트캠프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캠프는 수도권, 충청, 영남, 호남 등 전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및 문화소외계층 아동 15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문화소외계층 아동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해 더욱 폭넓은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캠프는 겨울방학 기간 아동 돌봄 프로그램이 부족하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협동 프로그램 ▲미술체험 프로그램 ▲예술공연 및 강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를 통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업은행이 후원하는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캠프에 참여한 경남 밀양 행복한지역아동센터 장미경 센터장은 "IBK 모두다 아트캠프는 여름에 비해 현저히 체험활동 기회가 적은 겨울방학 기간에 열리는 만큼 가뭄 속 단비와도 같다"라며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게 소통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감회가 남달랐고 이번 캠프를 준비해주신 기업은행과 한국메세나협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통합 사회 정착을 위해 문화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성과 일관성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2-10 10:25:2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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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역대급 실적 달성…비은행 강화 ‘숙제’

국내 4대(KB·신한·하나·우리)금융지주사가 지난해 16조원을 웃도는 순이익을 내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금융지주의 실적 성패는 '비은행 계열사'의 실적에따라 극명하게 나뉘면서 올해 비은행 강화 비율 높이기에 총력을 다 할 것으로 보인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금융지주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6조4205억원으로 지난 2023년(15조115억원)대비 1조4090억원(9.3%)증가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금융지주 별로 살펴보면 KB금융은 전년(4조5948억원)대비 10.5%(4834억원) 증가한 5조78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내며 5조클럽에 입성했다. 지난 2021년 처음으로 '4조 클럽'을 달성한 후 3년 만에 '5조 클럽' 입성이다. 이어 신한금융이 4조5175억원의 순이익을 올렸고, 하나금융 3조7388억원, 우리금융 3조860억원 순이다. 금융사들이 역대급 순익을 거둔 이유는 이자이익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하반기 한국은행이 두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3.50%에서 3.00%로 인하했지만, 금융사들은 가산금리를 올리면서 예대금리차가 높아지면서 4대 금융사의 총 이자이익은 41조8760억원에 달했다. 전년(40조6553억원)대비 1조2000억원 증가했다.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금융지주지만 순위싸움의 향방은 비은행 계열사 실적에서 갈렸다. 리딩금융을 수성한 KB금융은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라이프 등 주요 비은행 계열사의 당기순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50.3%, 17.7%, 14.7%, 15.1% 증가했다.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면서 KB금융 실적에 견인했다. 신한금융은 신한투자증권 순이익이 143.6% 급증, 신한라이프 11.98% 증가했지만, 신한카드가 -7.8%, 신한캐피탈 -61.5%, EZ손보 174억원 적자, 신한자산신탁 3086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하나금융의 경우 증권·카드 계열사가 실적 호조세를 기록했지만 다른 계열사의 경우 역성장을 기록했다. 하나증권은 지난해 225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지난 2023년 2924억원 순손실에서 흑자 전환했고, 하나카드는 역시 두자릿수 성장에 성공해 2217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하나캐피탈(1163억원)과 하나자산신탁(588억원)은 순이익을 기록했지만 전년 대비 순이익이 각각 44.5%와 27.3% 감소했다. 또한 하나생명은 7억원, 하나저축은행은 32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우리금융 역시 우리카드가 전년 대비 32.4% 증가했고, 우리금융캐피탈 10.9% 증가, 우리투자증권 흑자(20억원)전환에 성공했지만 이들 계열사들의 합한 당기순이익은 약 2910억원에 불과하다. 4대금융지주 중 유일하게 보험사가 없는 우리금융 입장에선 당국으로부터 동양생명·ABL생명 인수 승인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처럼 4대 금융의 비은행 기여도는 KB금융이 40%로 압도적 1위를, 이어 신한금융 25%, 하나금융 15%, 우리금융 8.4%를 기록하고 있다. 금융지주 관계자는 "비은행 계열사들의 수익 비중을 키우는 동시에 비이자이익 확대에도 주력할 것"이라며 "금리 변동기에는 포트폴리오 다각화 여부가 안정적인 그룹 순이익 유지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금융그룹들의 M&A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2-09 10:42:2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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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지난해 순익 3조860억…우리은행 첫 '3조 클럽' 입성

우리금융지주가 지난해 3조원을 웃도는 당기순이익을 회복하며 역대 두 번째 실적을 거뒀다. 우리금융은 2024년 당기순이익 3조860억원을 시현해 전년 동기 대비 23.1% 증가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이익은 지난 2022년 기록한 3조1417억원에 이은 역대 두 번째 실적이다. 우리금융은 2023년 2조5056억원의 순이익을 거두었다. 지난해 그룹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3%로 전년 대비 1.0%포인트 개선됐으며 이자이익은 8조8863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증가했다. 중소기업 특화점포 신설,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 중점 지원 등으로 기업대출 부문을 9.0% 늘려 자산성장을 이끈 영향이 반영됐다. 비이자이익은 1조5541억원으로 전년 대비 41.9% 늘었다. 은행 자산관리(WM), 기업금융(IB) 등)과 비은행부문의 다각적인 영업 확대에 힘입어 수수료 이익이 전년 대비 21.3% 확대됐다. 순영업수익 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 수준까지 증가했다. 그룹 판매관리비용률은 42.8%로 전년 대비 0.7%포인트 하락했다. 증권사 출범 등으로 비용이 증가했지만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비용 상승을 최소화했다는 설명이다. 그룹 대손비용은 연간 1조7163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4분기에도 비은행 자회사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추가 충당금 적립 등 선제적인 조치를 통해 불확실성에 대비한 위험관리역량을 강화했다.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그룹 0.57%, 은행 0.23%로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다. NPL커버리지비율은 그룹 153.0%, 은행 247.4%를 기록했다. 그룹 보통주자본비율은 12.08%로 나타났다. 4분기에 환율 150원 급등에 따라 약 40bp(1bp=0.01%포인트) 하락한 영향이 반영됐다. 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우리은행은 지난해 3조39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리며 전년 2조5056억원 대비 21.3%(5388억원) 증가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우리금융 이사회는 주당 660원의 결산 배당을 결의했다. 지난해 연간 배당금은 주당 1200원이다. 올해 자사주 매입·소각은 전년 대비 약 10% 증가한 1500억원으로 결정했다. 기업가치 제고계획의 지표별 이행 현황과 2025년 추가 추진 방안도 공시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올해 금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자산리밸런싱을 통한 최적의 포트폴리오 구축, 소상공인 지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상생금융 확대, 내부통제 고도화 등에 박차를 가해 고객과 시장의 신뢰를 강화하고 종합금융그룹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2-08 13:09:1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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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엄중·책임 '강조'…임종룡 회장 제재 수위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4일 정기검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현 경영진에 대한 '엄중 제재', '책임론'을 강조하면서 임종룡 우리금융회장에 대한 제재 수위에 관심이 쏠린다. 금감원은 지난 4일 '주요 금융지주 및 은행의 검사결과'에서 우리은행의 경우 2334억원(101건)의 부당대출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의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 불법 대출은 기존에 알려진 350억원 이외에 추가로 380억원이 적발돼 총 730억원 규모다. 금감원은 이 가운데 451억원(61.8%)이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취임(지난 2023년 3월) 이후 취급됐다고 명시했다. 이복현 원장은 손 전 회장 불법 대출 사건과 관련해 임종룡 회장 등 현 경영진의 '책임론' 강조하고 있다. 금감원은 우리금융에 대해 손 전 회장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 혐의를 인지하고도 금융당국에 5개월 간 미보고함으로써 금감원 검사 및 검찰 수사가 지연됐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번 부당대출 원인에 대해 최고경영자(CEO)가 재임 중 외형 확대에 치우쳐 과도한 경영목표를 제시해 이를 달성하기 위해 임직원이 건전성 리스크관리, 이사회 절차 등을 경시했다고 분석했다. 우리은행 고위 임직원의 부당대출 취급분 1604억원 가운데 987억원(61.5%)이 임 회장 체제에서 발생했고 이중 1229억원(76.6%)은 부실화된 상태다. 금감원은 향후 부실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검사 결과 나타난 회사별 취약점에 대해서는 향후 재점검 등을 통해 개선 실태를 면밀히 확인할 것"이라며 "법규 위반 사항은 그 책임에 맞게 엄중 제재하겠다"고 강조했다. 금융당국은 금융회사지배구조법에 따라 내부통제 기준 마련 의무 위반에 대한 책임 물을 것이란 분석이다. 임종룡 회장의 중징계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금융사 임원 제재 종류는 ▲해임권고 ▲직무정지 ▲문책 경고 ▲주의적 경고 ▲주의 등 5단계로, 문책경고 이상을 중징계로 분류한다. 금고 이상의 형사처벌을 받거나 금융관련 행정제제를 받은 임직원(퇴직자 포험)은 5년 동안 금융사 임원으로 취업이 불가능하다. 임 회장도 지난해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책임져야 할 일이 있으면 책임지겠다"고 언급한 만큼 중징계가 내려질 경우 담담히 받아들일 가능성도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금감원에서 내릴 수 있는 최대 제재는 문책경고 이기 때문에 임종룡 회장에게 중징계를 내릴 수 있다"며 "금감원이 CEO 제재를 직접 강조하기 위해 명시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지만 중징계를 가능성은 배제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정기검사 결과가 나와 봐야 알겠지만 제재에 대한 수위는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2-05 15:27:1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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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내부통제 첫걸음...금고부터 다시 점검

우리은행은 지난달 31일부터 영업현장 내부통제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지점장이 직접 금고 관리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지점장은 매월 첫 영업일에 금고를 열고 마지막 영업일에 금고를 닫는데 참여한다. 직접 ▲금고 개·폐문 ▲금고 잠금장치 이상 유무 확인 ▲ 금고 내부 관리 상태 등 금고 업무 전반을 점검해 시재 사고 예방을 포함한 내부통제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정진완 은행장은 올해 1월 취임사에서 '진짜 내부통제'가 되어야만 소비자와 시장의 신뢰가 두터워질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일상적인 금고 업무부터 지점장이 직접 점검함으로써 빈틈없는 내부통제를 실천하겠다는 것이다. 한편 지난 3일 우리은행 모든 임원이 전국의 일부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지점장의 금고 관리 시행 배경과 중요성을 직원들에게 설명하고 실질적 내부통제를 당부했다. 앞으로도 임원들은 매월 영업점에 방문해 '금고관리 중요성' 전파에 힘쓸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점의 최고 책임자인 지점장이 금고 관리를 직접 수행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자신의 금융자산이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안정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2-04 16:16:4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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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발달장애 작가 육성 ‘IBK드림윙즈’ 전시회

IBK기업은행이 오는 2월 25일까지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 로비에서 'IBK드림윙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IBK드림윙즈'는 성인 발달장애 작가의 성장과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2023년부터 밀알복지재단과 매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4월 수도권, 대전, 대구, 부산 등 다양한 지역의 발달장애인 작가 15명을 선발해 전문 강사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전시회 개최, 작품 홍보 등을 지원했다. 이번 전시회는 'IBK드림윙즈' 작가들의 독창적인 소재와 기법으로 작업한 서양화·동양화·도예 등 6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 작가들의 작품을 소재로 제작한 미디어아트를 전시하고 다양한 굿즈 상품도 준비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신의현 작가는 "전문 강사님의 코칭을 통해 아크릴·유화 작업에서 민화 분야로 영역을 확장할 수 있었다"며 "프로젝트 기간 다양한 국내 공모전 수상은 물론 해외 작가 교류전에도 작품을 출품할 수 있게 돼 정말 기뻤다"고 말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드림윙즈 프로젝트가 발달장애 작가들이 예술로 세상과 소통하며 자신의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지원에 앞장서는 등 지속적이고 일관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기업시민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2-04 15:47:37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