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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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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우리가 GREEN 미래’ 캠페인

/우리금융 우리금융그룹이 식목일을 맞이해 초등학생들이 직접 모은 플라스틱 재질의 생활용품으로 교실 숲 조성을 위한 '액트 포 네이처 위드 우리(Act for Nature with Woori)―우리가 그린(GREEN) 미래'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많이 사용되지만 세척, 재활용이 어려운 플라스틱을 별도 수거해 재활용함으로써 업사이클링(Up-cycling) 화분을 만드는 자원순환 활동이다. 업사이클링(Up-cycling)이란 기존에 버려지던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가치를 더해(Upgrade) 전혀 다른 제품으로 다시 생산하는 것(Recycling)을 말한다. 우리금융그룹 본사를 비롯해 2022년 탄소중립 중점학교로 선정된 경기 갈곶초등학교와 충남 탕정초등학교 및 탄소중립 시범학교로 선정된 서울 보라매초등학교 등 전국 35개 초등학교 아이들이 동참한다. 우리 아이들이 가정 및 학교에서 사용한 생활용품 플라스틱을 교내에 비치된'우리그린(Green)수거함'에 넣으면 이를 재활용 전문기업인 테라사이클이 모두 수거해서 재활용한다. 재활용품을 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화분은 캠페인에 동참한 초등학교의 교실 숲 조성을 위해 기부된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아이들과 함께 맑고 깨끗한 미래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선도적이고 지속적인 ESG경영 활동으로 다음 세대에 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4-05 14:18:1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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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 한도 10억원으로 확대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는 KB 부동산 시세 9억원 이하의 수도권 소재 아파트를 대상으로 한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대상 가격 제한을 해제한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대출 한도를 6억3000만원에서 10억원으로 이날 오후부터 확대한다. 수도권 아파트의 경우 시세에 관계없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투기 및 투기과열지구 소재 시세 15억원 초과 아파트의 경우 주택구입목적, 임차보증금 반환 목적의 대출은 제한된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월 출시한 주택담보대출은 챗봇의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서류 제출, 대출심사, 실행까지 모바일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카카오뱅크는 초기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주택담보대출 대상을 KB시세 9억원 이하 수도권 아파트로 한정했다. 카카오뱅크의 주택담보대출 누적 약정액은 지난 3월말 기준 1100억원을 돌파했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상품을 이용한 고객 중 94.5%는 추가 상담이 필요 없었다. 카카오뱅크는 올해말까지 대출을 실행한 고객에 대해 중도상환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대부분의 은행들은 고객이 주택담보대출금을 미리 갚을 경우 대출금의 최대 1.5%까지 중도상환 수수료를 부과한다. 카카오뱅크는 전월세보증금대출, 중신용대출 등 모든 대출 상품에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앴다. 카카오뱅크는 주택담보대출 대상 확대를 기념해 오는 11일부터 한달간 '한도 조회'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카오뱅크 앱에서 '이벤트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고 예상 한도와 금리를 확인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 총 1만 25명에게는 냉장고, TV, 세탁기, 건조기, 공기청정기, 아이스크림 모바일 쿠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이번 확대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카카오뱅크의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더 쉽고 편리한 금융 생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상품 금리는 이날 기준 변동형 상품의 경우 3.004~3.734%이며 혼합형(5년 고정금리 이후 변동금리로 전환) 상품의 경우 4.112~4.61%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4-05 10:36:4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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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 5일자 한줄뉴스

정부 취업정보사이트 '워크넷'을 통해 온라인으로 일자리를 구하는 사례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한국고용정보원 <정책·사회>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온라인으로 일자리나 일할 사람을 구하는 사례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부 취업정보사이트인 '워크넷'을 통해 기업이 인력을 구하는 경우가 전년대비 절반 넘게 증가했다. ▲전국 4년제와 전문대학 총장들이 최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방문해 고등교육 정부 재정확보 및 규제 개혁 등 '고등교육 4대 정책'을 담은 건의문을 전달했다. ▲블루베리와 딸기 등 일부 냉동과일의 식품유형 표시가 제대로 돼 있지 않아 소비자 혼란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재건축 규제 완화와 관련해 "재건축을 통해 수도권이나 중요한 지역의 공급을 늘린다는 차원에서는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그런 와중에 다소 가격들이 불안해지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는 지방선거 공천을 위한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하면서 광역·기초 단체장, 의원(비례 포함)을 노리는 출마자들의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특정 규정이 당내 공천 과정의 공정성을 저해한다면서 반발하는 움직임도 포착되고 있다. ▲국민의힘이 윤석열 정부 출범까지 한 달여 앞둔 가운데 오는 8일 원내대표 경선을 진행한다. 차기 원내대표가 윤석열 정부 첫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국회 인사청문회, 정부조직법 개정안 같은 주요 법률안까지 더불어민주당과 협상해야 하는 중차대한 과제를 수행해야 하는 만큼, 당내 관심도 높다. 다만 높은 당내 관심과 별개로 차기 원내대표가 할 역할이 막중한 만큼, 섣불리 나서지 않는 분위기다. ▲청와대가 대우조선해양 신임 대표 인사를 둘러싸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제기한 '알박기 논란'에 대해 "당선인께서 나오신 대학의 동창들, 동문들은 그러면 새 정부에서 하나도 기용 못하나"라고 비판했다. ▲지난 1일 경남 사천 상공에서 비행훈련 중 사고로 순직한 네 명의 조종사 영결식이 4일 소속부대인 공군 제3 훈련비행단(이하 3훈비)에서 부대장(部隊葬)으로 열렸다. ▲도시철도 인프라 보강으로 서울시내 버스의 수단분담률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뉴노멀 시대 사회 여건 변화를 반영한 대중교통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산업> ▲ 국내 주요 통신사 및 IT업계가 클라우드 사업 확장에 속력을 낸다. ▲ 컴투스는 계열사 위지윅스튜디오 및 엔피와 조인트벤처(JV) '㈜컴투버스(대표 이경일)'를 설립하고 각 분야 유력 기업들과 메타버스 개발·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했지만 소상공인들의 불만이 좀처럼 가시질 않고 있다. 추가경정예산안이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는 5월 이후로 예정돼 있어 하루라도 빠른 지원이 절실한 소상공인들이 더욱 애를 태우고 있다. ▲ 기아는 커넥티드카를 기반으로 수집되는 주행정보로 안전운전 습관을 유지해 차량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구매 프로그램인 '세이프티 리워드'를 출시했다. 안전운전 습관을 유지하는 이용자들에게 리스·렌트 가격을 할인해주는 방식이다. <금융·마켓·부동산> ▲올해 상반기 코스피·코스닥 상장사가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뤘다. ▲보험업계가 디지털 및 헬스케업 사업을 하는 스타트업과 손을 잡고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1기 신도시 아파트값이 들썩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1기 신도시 재정비사업 촉진 특별법' 공약에 따른 재건축 기대감 때문이다. <유통·라이프> ▲유통가가 '환경' 캠페인에 빠졌다. 지난 3월4일부터 4일까지 주요 유통업체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환경·동물 복지 관련 캠페인은 11개에 달한다. 친환경 캠페인은 소비자와 함께 환경 보호와 기후 위기 대응에 나서며 ESG 경영 전략의 실천은 물론 기업 이미지 제고까지 챙기고 있다. ▲식품기업들이 미래 글로벌 사업으로 '케어푸드'를 점찍고 수요 증가에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2025년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를 넘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됨에 따라 관련 시장 규모가 더 커질 전망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점차 완화되면서 나들이를 위한 봄 옷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온라인 쇼핑몰들이 의류 판매 관련해 관련 각종 '위크', 할인전 등 행사에 들어갔다. ▲GC녹십자지놈이 'GC지놈'으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임상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기업 이미지를 명료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2-04-05 06:00:0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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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경북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

김세환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임성훈 DGB대구은행장, 이철우 경북지사(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 4일 경북도청에서 경북신용보증재단과 '경북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긴급 자금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으며 경상북도 소상공인정책지원을 위해 DGB대구은행이 30억원을 특별출연했다. DGB대구은행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는 30억원의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경북신용보증재단 보증심사를 거쳐 경북 소기업·소상공인 등에 450억원 규모의 금융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경북신용보증재단 보증료 우대지원 및 경상북도 버팀금융 특례보증과 연계지원을 통해 경북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은 2.0%의 대출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금융부담을 최소화 했다. 임성훈 은행장은 "경북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긴급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경기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의 소임으로 지역 기업 지원에 적극 나서 ESG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4-04 16:53:5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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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90% 채굴 완료…5600만원대

비트코인 발행량의 90%가 채굴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비트코인이 소폭 하락했다./뉴시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의 숨고르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은 전체 발행량의 90%가 채굴됐다는 소식이 나오고 있다. 4일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4시 15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50%(28만4000원) 하락한 5642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일 대비 0.12%(5000원) 상승한 427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달 4600만원까지 하락한 비트코인은 5700만원 돌파 이후 숨고르기가 지속되고 있다. 이날 하락은 비트코인 발행량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하락전환 됐다. 암로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암호화폐 채굴업체 'SBI 크립토'가 지난 1일 1900만 번째 비트코인 채굴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의 총 발행 개수는 2100만 개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전체 발행량(2100만개)의 90% 이상이 채굴됐고 남은 비트코인은 200만 개가량으로 보인다. 업계는 나머지 200만개의 비트코인을 발행하는데는 118년이 걸려, 오는 2140년에 마지막 비트코인 발행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날 가상자산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에 따르면 시장의 투자심리를 알려주는 공포·탐욕 지수는 48점(중립)을 기록했다.

2022-04-04 16:25:5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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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 '제6회 금융보안원 논문공모전'

/금융보안원 금융보안원은 디지털 금융과 다양한 금융보안 분야에 대한 우수 논문을 발굴하고 국민적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6회 금융보안원 논문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후원하며 우수 논문 8편에 대해 총 2100만원의 상금과 특전을 제공한다. 공모전 주제는 디지털금융 및 금융보안 관련 신기술, 법제·정책, 금융소비자 보호, 개인정보보호 등 전 분야다. 금융사 및 관련 분야 종사자, 대학(원)생, 금융소비자 등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다. 최대 4인까지 공동 참여도 가능하다. 금융보안원은 금융 정책 기여 및 금융산업에 적용 가능성이 상당한 우수 논문을 선정한 후 금융사와 유관기관의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연구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공모전 대상은 국가교통 데이터베이스와 인구분포, 은행점포 데이터를 결합해 은행점포까지의 접근성을 전국 행정단위별로 산출함으로써 금융 접근성 취약지를 분석한 논문이 수상했다. 공모전 참여 희망자들은 금융보안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모전 신청양식에 따라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8월 말까지이며 수상작은 10월 말에 발표한다. 금융보안원 관계자는 "최근 금융권의 주요 관심사인 디지털금융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한 연구결과를 공유할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며 "전문적인 금융보안 기술뿐만 아니라 금융소비자 보호 등 금융현장에 접목될 수 있는 연구주제를 발굴해 금융권 보안 수준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4-04 16:05:0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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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KT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추진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 1월 KT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이후 두번째 공동프로젝트인 '2022 UNIQUERS(유니커즈)'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UNIQUERS'는 '유니크한 아이디어를 가진 유니크한 사람들'이란 뜻의 신한은행 사내 벤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KT와 함께 업의 경계를 넘어 혁신적인 아이디어 모집·심사·사업 고도화 및 인큐베이팅을 공동 진행한다. 참가대상은 신한은행·KT 임직원이며 전용 홈페이지에서 오는 22일까지 접수 받고 1, 2차심사를 통해 추후 최종 선발 예정이다. 부문별 시상은 신사업 아이디어 10개팀, 은행 상품·서비스 아이디어 3개팀을 선정해 상금을 지급한다. 이밖에도 신사업 아이디어 대상(1팀)과 최우수상 수상팀(1팀)에게는 1년간 사업화를 위한 인큐베이팅 과정을 운영 향후 독립분사를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KT와의 공동프로젝트에서 업의 경계를 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핵심가치인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를 실천하고 고객이 새로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차별화된 디지털 융합 사업과 상품, 서비스를 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16년부터 직원들이 자유로운 생각을 제안하고 공유하는 플랫폼인 스파크(SPARK)를 이번 UNIQUERS로 통합하고 KT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산업간 경계를 뛰어넘는 신사업 혁신 아이디어 리그로 발전시켰다.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퓨처스랩과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통해 사내벤처를 육성하고 체계적으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4-04 15:23:14 이승용 기자
인사-4월4일

◆NH투자증권 ◇부장 신규선임 △패밀리오피스지원부 김휘곤 △Syndication1부 신웅조 ◆IB토마토 ◇파견 △금융부장대우 전보규 △산업부장대우 최용민 ◆진스랩 △대표이사 장평주 ◆굿모닝경제 △편집국장 이근형 ◆한국경제TV◇ 임원 △한경아르떼TV 대표 오연근 △기획콘텐츠국장 상무이사 강성진 ◇국장 △경영기획실장 강기수 △콘텐츠기획위원 한순상 ◇ 부국장 △뉴스콘텐츠국 증권부장(부국장) 최진욱 △뉴스콘텐츠국 산업부장(부국장) 이성경 △마케팅국 광고마케팅1부장(부국장) 박병연 ◇ 부장 △뉴스콘텐츠국 디지털뉴스부장 유은길 △정보서비스국 와우넷1부장 유종민 △정보서비스국 디지털사업부장 박정윤 △마케팅국 광고마케팅2부장 박준식 ◇국장 승진 △뉴스콘텐츠국장 안재석 △정보서비스국장 장인석 △마케팅국장 이봉익 ◇부장 △뉴스콘텐츠국 IT·바이오부장 이준호 △뉴스콘텐츠국 유통산업부장 조현석 △정보서비스국 와우넷2부장 오준석 △기획콘텐츠국 방송기술부장 직무대행 김윤호 △한경아르떼TV 제작부장 이용익 ◇ 팀장 △기획콘텐츠국 디지털콘텐츠팀장 김익배 △정보서비스국 디지털사업부 블록체인팀장 박성진 △한경아르떼TV 채널마케팅팀장 송영규

2022-04-04 15:21:4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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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창원경제 붐업 동반성장협력' 협약

BNK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왼쪽)이 창원상공회의소 구자천 회장과 '창원경제 붐업 동반성장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포즈를 취했다./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4일 창원상공회의소와 '창원경제 붐업 동반성장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동반성장 협력을 통한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해 창원지역 소재 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해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특히 경남은행은 창원상공회의소의 이자지원금을 기반으로 대출 재원 50억원을 마련해 지원한다. 또한 협약자금으로 조성된 대출을 취급할 때 금리 0.50%를 우대하고 신용등급·거래기여도·담보 등에 따라 최대 1.50% 금리를 추가로 우대한다. 지원대상은 창원상공회의소 회비 납부 회원사 중소기업과 창원지역 소상공인으로 대출한도는 중소기업 최대 3억원, 소상공인 최대 5000만원 이내이다. 최홍영 은행장은 "창원상공회의소와 맺은 창원경제 붐업 동반성장협력 협약이 지역 소상공인과 창원상공회의소 회원사들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원상공회의소와의 동반성장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관심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4-04 15:17:0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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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2022시즌 골프 선수단' 라인업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선수 4명(KLPGA 2명, KPGA 1명, LPGA 1명)을 새로 영입해 기존 후원 선수들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인 총 18명의 골프 선수단 라인업을 꾸렸다고 4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할 신인 기대주 박혜준, 봉승희 선수,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Japan Golf Tour Organization)를 병행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인 12년차 베테랑 박은신 선수를 그룹 골프 선수단에 새로 합류시켰다. 또한 올해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 투어인 엡손 투어에서 활약하며 아시아 유망주로 손꼽히는 태국 출신의 신인 선수 자라비 분찬트(Jaravee Boonchant)를 후원한다. 하나금융그룹은 LPGA투어에서 지난 시즌 메이저 퀸으로 등극한 이민지(25세)와 패티 타와타나킷(Patty Tavatanakit)과는 재계약을 맺었다. 지난 1월에 메인 후원 계약을 체결한 후 2주 만에 게인브릿지 LPGA 대회 우승을 차지한 리디아 고(Lydia Ko)와 함께 강화된 해외선수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민지, 리디아 고, 패티 타와타나킷, 노예림, 아타야 티티쿨(서브), 자라비 분찬트(이상 LPGA), 박보겸, 김희준, 박혜준, 봉승희, 정지유(이상 KLPGA) 등 11명의 여자 골프 선수단과 함정우, 한승수, 박은신, 박상현(서브), 박배종, 이승민(이상 KPGA)과 하나카드가 후원하고 있는 PGA 이민우 등 7명의 남자 골프 선수단 라인업을 완성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국내외 할 것 없이 글로벌 무대에서 잠재력과 세계 최고의 실력을 가진 선수들을 후원하다 보니 어느덧 총 18명 골프 선수단이 구성됐다"며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는 투어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4 15:16:5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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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가계대출 감소세에 금리 일제히 낮춰

은행들이 금리인하를 실시하고 있다./각 사 금리인상기를 맞이하면서 가계대출 잔액이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은행들은 대출 감소를 막기 위해 금리인상 속도조절에 나섰다. 4일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지난달 말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703조193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월(705조9373억원) 대비 0.39%(2조7436억원) 감소한 수치다. 지난달 감소 폭은 1월(1조3634억원)과 2월(1조7522억원)보다 더 커졌다. 가계대출 감소세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계산으로 신용대출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지난달 말 신용대출 잔액은 133조3996억원으로 지난 2월 대비1.81%(2조4579억원)줄었다. 2월 감소폭(1조1846억원)보다도 커진 규모로 신용대출은 지난해 12월 이후 4개월 연속 줄어 들고 있다. 현재 대출상품의 평균 이자는 주택담도대출의 경우 최근 6%를 돌파했고 전세대출은 5%, 신용대출 5.5%를 기록하고 있다. 무섭게 오르는 금리로 인해 실수요자들은 대출 받을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은행들은 가산금리를 낮춰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오는 5일부터 5월1일까지 한시적으로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각각 최대 0.45%포인트, 0.55%포인트 인하한다. 주담대 고정금리(혼합형)는 연 3.56∼5.06%로, 변동금리는 연 3.41∼4.91%로 떨어진다. 전세자금대출은 3.17~4.37%로 인하된다. 신한은행은 지난달 전세대출과 주담대 금리를 각각 0.1%포인트씩 내렸고 지난달 25일에는 전세대출 금리를 0.1%포인 추가 인하했다. 우리은행은 지난달부터 전세대출과 주담대에 연 0.2%포인트 신규대출 특별 우대금리를 신설했고, 하나은행은 지난 1일부터 하나원큐신용대출 가산금리를 0.2%포인트 내렸다. 은행들의 이 같은 조치는 기준금리가 오르기 전 차주들에게 이자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려는 것이다.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 인상 폭을 0.25%포인트에서 0.5%포인트 확대하는 '빅스텝'을 시사했다. 연준이 빅스텝을 진행할 경우 한국은행도 미국과의 기준금리 차이를 맞추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 은행들이 대출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 가산금리를 내리고 우대금리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는 의견도 있다. 가계대출 감소세가 지속되면 은행의 수익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최근 대출 감소세는 차주들이 이자 부담으로 하루빨리 상환한 것으로 보여진다"며 "감소세가 지속될 시 은행들의 이자 장사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금리상승기를 맞아 차주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금리인하에 나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4-04 14:45:28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