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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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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현대카드, 비즈니스 융합 전략적 파트너십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현대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식에서 장호준 SC제일은행 소매금융그룹장(왼쪽)과 김덕환 현대카드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C제일은행 SC제일은행과 현대카드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현대카드 본사에서 열린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각종 제휴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업을 진행한다. 업종의 경계를 뛰어넘는 비즈니스 융합과 양사의 장점을 살리는 다각적 협업을 통해 고객 확대와 편의성 개선 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취지다. 양사는 ▲제휴 상품 및 금융 서비스 공동 개발 ▲프리미엄 마케팅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협업 등을 주축으로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의 핵심은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의 협업을 통한 '고객 편의'로 집약된다. 단순한 고객 유치 채널 협력 수준에 머무는 대부분의 신용카드사-은행 제휴 모델에서 벗어나 각자가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와 차별화된 비즈니스 경험을 폭넓게 교류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협업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제휴 상품의 간편한 신청과 각사 채널에서 제휴상품 정보를 자유롭게 조회하고 다양한 금융 상품의 교차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서비스와 혜택, 차별화된 금융상품을 적극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SC제일은행은 약 60개 국가를 아우르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세계 수준의 해외 전문가를 보유한 글로벌 은행이라는 특성을 적극 활용해 특별하고 차별화한 프라이어리티(Priority) 고객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카드는 국내 최초 VVIP카드인 '더 블랙(the black)' 출시 이후 칼라 정체성 기반의 '더 퍼플(the Purple)'과 '더 레드(the Red)' 등을 차례로 선보였다. 장호준 SC제일은행 소매금융그룹장은 6일 "이번 파트너십은 데이터와 디지털이 생존의 핵심 키워드로 급부상한 금융 환경에서 각기 다른 강점을 보유한 양사가 혁신적이고 차별화한 협력을 통해 시너지와 경쟁력을 높여가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서로의 강점을 활용한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4-06 15:36:4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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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남주 캠코 사장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역량 집중"

6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3층 캠코마루에서 개최된 '캠코 창립 60주년 기념식'에서 권남주 사장이 60주년 창립 기념사를 발표하고 있다./캠코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사장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새출발과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캠코가 축적한 모든 경험과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 사장은 이날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열린 캠코 창립 6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국정 현안사항인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지원에 캠코가 앞장서야 된다"고 강조했다. 권 사장은 "캠코는 1962년 성업공사로 출범한 이래 국가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 마다 위기 극복의 '특급 소방수' 역할을 해왔다"며 "지금이 다시 한 번 캠코의 저력을 보여줄 때다"고 말했다. 이어 "100년 캠코로 도약하기 위해 업(業)에 기반한 디지털 전환과 ESG경영으로의 체계적 전환을 추진해 새로운 미래에 대비한 지속가능한 조직으로 성장하겠다"며 "국민에게는 신뢰를 정부로부터는 인정을 받는 것이 캠코 100년 기업의 핵심 발판이므로 임직원 모두가 스스로 엄격한 기준을 세워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재룡(18대), 이철휘(21대), 홍영만(23대), 문창용(24대) 캠코 전임 사장들이 참석했고 윤재옥 국회 정무위원장과 고승범 금융위원장 등 정관계 인사도 영상을 통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캠코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이날부터 3일간 커피·식사를 무료로 나누는 '캠코의 따뜻한 선물' 행사를 진행한다. 이달 한달 동안에는 소상공인 기부를 위한 '희망나눔 캠코버스'를 운행한다. 또한 ▲60주년 기념 홈페이지와 메타버스 홍보관 개설 ▲캠코 60년사 발간 ▲ESG 청년 서포터즈 출범 ▲60일간의 걸음 기부캠페인 및 전기충전소 설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4-06 15:33:1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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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POSTECH e스포츠 콜로세움 구축 지원

이원덕 우리은행장(왼쪽)과 김무환 POSTECH총장이 6일 POSTECH에서 열린 e스포츠 콜로세움 준공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우리은행 우리은행은 e스포츠 저변 확대와 미래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e스포츠 콜로세움 구축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e스포츠 콜로세움은 스포츠 경기를 관전하며 가볍게 식사도 할 수 있는 스포츠펍(Sports pub)으로 대학 내에 e스포츠펍을 마련한 곳은 POSTECH이 유일하다. 콜로세움은 e스포츠 대회를 실제로 개최하는 것은 물론 월드컵이나 올림픽과 같은 스포츠 경기, 콘서트도 학생들이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콜로세움 구축 지원은 학생들의 놀이 문화를 선도하고자 하는 POSTECH의 새로운 발걸음에 힘을 싣고자 기획됐다. 우리은행은 일찍이 금융권 최초로'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e스포츠를 지속 후원해오고 있으며 MZ세대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도'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한국e스포츠협회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우리은행 이원덕 행장은 "POSTECH의 우수한 인재들이 메타버스와 현실세계 사이에 세워진 e스포츠 콜로세움을 무대로 마음껏 뛰놀고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은행은 e스포츠에 기반한 학생들의 놀이 문화를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앞으로 e스포츠 저변을 넓히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4-06 14:32:4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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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코로나19 타임캡슐 얼라이언스' 업무협약

지난 5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코로나19 타임캡슐 얼라이언스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디지털혁신단 김준환 상무(오른쪽 다섯번째)와 4차산업혁명위원회 윤성로 위원장(왼쪽 여섯번째) 및 협약기관 담당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신한은행 신한은행은 공공과 민간 등 16개 기관과 함께 '코로나19 타임캡슐 얼라이언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재난상황 발생시 활용할 수 있는 민간 데이터를 발굴하고 보존하기 위한 목적이다. 4차산업혁명위원회,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질병관리청, 통계청 등 6개 공공기관과 신한은행, 신한카드, KT, 코리아크레딧뷰로, 한국간편결제진흥원, NICE평가정보 등 10개 민간기관이 참여했다. 협약 참여 기관은 ▲민간·공공 데이터 제공 및 활용 ▲민간데이터 활용을 위한 애로사항 발굴 및 개선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 공동 추진 등을 통해 재난 상황에 대한 사회 전반의 영향과 변화를 데이터로 기록하고 저장해 향후 유사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데이터 활용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민간 금융 데이터를 활용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다"며 "민간과 공공의 협력을 통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데이터를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4-06 14:30:3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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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베트남은행, 알스퀘어 베트남과 부동산 금융자문서비스

신한베트남은행 강규원 법인장(왼쪽)과 알스퀘어 이용균 대표이사가 기념촬영하고 있다./신한은행 신한은행의 자회사인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 호치민에서 알스퀘어 베트남과 상업용 부동산 정보제공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알스퀘어는 국내 상업용 부동산 매물 등 데이터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기업으로 최근 베트남, 싱가폴 등 글로벌 부동산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특히 현지법인 알스퀘어 베트남은 호치민, 하노이 공단 지역을 중심으로 매물, 시세 등 월 1만5000건 이상의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알스퀘어 베트남은 신한은행 추천 기업고객에게 공장, 오피스, 물류창고 등 상업용 부동산 매물 및 시세 정보 서비스, 부동산 중개·자산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신한베트남은행은 부동산 매입 관련 현지 금융을 제공하게 된다. 신한베트남은행 관계자는 "기 거래기업 고객뿐만 아니라,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은 본 협약을 통해 상업용 부동산 매입 관련 정보 탐색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 알스퀘어 베트남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기업고객에게 양질의 상업용 부동산 금융자문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내 외국계 은행 중 가장 많은 43개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며 2021년 기준 총 자산 및 당기순이익 등 재무 부문에서 외국계 은행 1위를 달성했다. 지난해엔 글로벌 경제·금융 전문지인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매거진'이 발표하는 '베트남 최우수 외국계 은행'으로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베트남내 1등 외국계 은행으로서 베트남 현지 금융시장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4-06 13:38:2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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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美증시·해시레이트 상승…비트코인 5700만원

비트코인이 전일 대비 소폭 상승해 5700만원대를 회복했다./뉴시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미국 증시와 헤시테이트 상승으로 소폭 상승했다. 5일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4시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54%(36만3000원) 상승한 570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일 대비 2.04%(8만6000원) 상승한 430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암호화폐는 미국 증시가 일제히 상승하자 동기화 된 것으로 보고 있다. 4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0.30%,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81%, 나스닥지수는 1.90%씩 일제히 상승했다. 또한 해시레이트 상승으로 인해 채굴 난이도가 올라간 것도 비트코인 가격에 영향을 미쳤다. 이날 비트코인 해시레이트는 1초당 233.31엑사헤시(EH/S)로 전날(227.21EH/S)대비 증가했다. 해시레이트는 비트코인 채굴에 동원된 네트워크의 연산 처리 능력으로 해시레이트가 높아지면 채굴 난이도도 상승한다. 난이도가 오르면 비트코인 공급이 감소해 가격 상승이 나타난다. 한편 이날 암호화폐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 따르면 이날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심리를 알려주는 '공포·탐욕 지수'는 52점으로 '중립적인(Neutral)'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날(48점·중립적인)보다 4점 상승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4-05 17:02:0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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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금리인하요구권 2만5000건 접수

/토스뱅크 인터넷 전문은행 토스뱅크가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고객들에 금리인하요구권을 알린 결과 신청 건수가 2만4000건에 달했다고 5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지난해 10월 5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토스뱅크에 접수된 금리 인하 요구 건수는 모두 2만4천910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5대 시중은행이 6개월간 고객들로부터 받은 평균 금리 인하 신청 건수(1만7천809건)보다 약 40% 많다. 금리인하요구권은 경제·금융 상태가 개선된 대출자가 금융사에 금리를 낮춰달라고 요청할 수 있는 권리다. 토스뱅크는 선제적으로 고객들에 금리인하 요구권을 제안했기 때문에 신청 건수가 많았다고 분석했다. 고객들은 앱 내에서 '금리 낮아질 때 알림 받기'에 동의하면 토스뱅크로부터 먼저 알림을 받을 수 있다. 토스뱅크에서 금리 인하를 신청한 고객 5명 중 1명 이상(22%)이 혜택을 받았으며 중저신용 고객 5명 중 2명 이상(42.4%)의 요구가 수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인하가 승인된 고객들은 금리가 5%포인트 이상 낮아지는 효과를 누렸다. KCB 기준 최대 379점(과거 기준 5개 등급)까지 신용도가 개선된 사례도 나왔다고 토스뱅크는 전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고객이라면 금리 인하 요구는 반드시 누려야 할 권리다"며 "금리 인하와 신용도 개선 등 금융소비자로서 고객들이 정당한 권리를 실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부분을 고민하고 먼저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4-05 16:07:1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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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금융감독원장

/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지난해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금융회사로 선정되어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의 본·지점과 인근 초·중·고등학교가 결연을 맺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금융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갖고 건강한 금융생활 습관을 함양하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우리은행은 2021년 총 131개 학교, 2만1270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면·비대면 채널을 활용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금융권 취업캠프, 모의주식투자,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금융골든벨 등 다양한 방식의 체험형 금융교육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원덕 우리은행장은 "디지털 콘텐츠 활용과 교육방식을 다양화해서 금융환경변화에 맞춘 금융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며 "향후 금융취약계층 및 아동·청소년을 위한 금융교육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은행사박물관 'WOORI 경제스쿨'을 운영해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금융경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농산어촌 아동의 디지털 격차 해소 및 ICT(정보통신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WOORI 디지털 교육'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등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사회적 책임 이행에 힘쓰고 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4-05 15:32:5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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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정보원,보험신용정보 정기통계시스템 오픈

신용정보원 '보험신용정보 정기통계시스템' 활용 예시./한국신용정보원 한국신용정보원은 사원기관(보험회사·공제·체신관서)이 보험신용정보를 활용한 통계를 조회할 수 있는 '보험신용정보 정기통계시스템'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정기통계시스템은 44개 사원기관이 집중하는 보험신용정보를 토대로 계약·담보·지급 통계로 가공, 월별로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보험사 업무활용을 위한 순위, 세부 통계로 구성돼 있으며, 신용정보원과 사원기관의 업무처리를 지원하는 보험신용정보포털에 탑재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 시스템은 집중된 보장성 보험(인보험)정보 중 정합성과 업무 활용성이 높은 통계를 선별·탑재해 보험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순위통계는 사용자가 설정한 조건(조회년월, 납입주기, 가입자 연령 등)에 따라 보험계약·담보정보로 구성된 통계를 조회해 전체(동일)업권 내 자사 순위와 점유율을 파악, 자사의 상품개발 전략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신현준 신용정보원장은 "이용이 제한적이던 보험 신용정보를 통계화해 새로운 서비스 창출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보험 종목별 신규 수요를 반영하도록 통계를 확충하고 다차원적으로 보험시장을 분석할 수 있는 지표를 개발하는 등으로 보험 신용정보의 활용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4-05 15:32:5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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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나의 프라이어리티' 캠페인

프라이어리티 캠페인 모델 허니제이./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은 5일 대표 자산관리 고객 그룹을 지칭하는 '프라이어리티 뱅킹(Priority Banking)'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해 유튜브 등 디지털 채널에서 '나의 프라이어리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SC제일은행의 프라이어리티 뱅킹은 모회사인 SC그룹의 전략적 우선순위에 따라 부유층에 집중하고 자산관리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산관리 브랜드이다. SC제일은행과 SC그룹은 고객들이 자산을 확대해가면서 퍼스널뱅킹-프라이어리티뱅킹-프라이빗뱅킹으로 이어지는 단일 자산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정 금액 이상의 자산을 예치한 고객에게 전담 매니저(PB RM)를 통해 글로벌 자산관리 전문가 그룹이 제공하는 자산관리 서비스와 투자 상담 및 재무 관리, 세무 자문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한 SC제일은행의 프라이어리티는 고객이며 고객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는 메시지도 영상에 담았다. 캠페인의 인터뷰에는 TV쇼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홀리뱅을 우승으로 이끈 댄서 허니제이와 중년 BTS를 꿈꾸는 시니어 모델 박성만,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는 보틀팩토리 대표 정다운, 사과 그림으로 글로벌 무대에 도전하는 화가 윤병락 등 총 4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영상은 이날 허니제이편부터 2주 간격으로 순차적으로 SC제일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SC제일은행은 2025년까지 한국 내 Top3 자산관리 은행이 되겠다는 SC그룹의 전략에 따라 프라이어리티 뱅킹을 포함해 자산관리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부산 해운대구 엘시티에 PB센터와 영업점을 개점했고 올해에도 영업점 통합 이전을 통해 자산관리에 특화된 점포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PB RM도 현재 312명에서 연내 380명까지 충원했다. 장호준 SC제일은행 소매금융그룹장은 "SC제일은행이 자산관리 전문 은행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프라이어리티 뱅킹의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프라이어리티 뱅킹의 의미와 가치가 고객들에게 잘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4-05 15:32:2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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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더존비즈온과 ‘더존DX솔루션자금대출’ 협약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최익성 부행장(왼쪽)이 더존비즈온 지용구 부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은행 신한은행은 더존비즈온과 더존비즈온의 디지털 전환(DX) 솔루션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금융상품을 지원하고자 '더존DX솔루션자금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더존비즈온의 디지털 전환(DX) 솔루션 프로그램 'Amaranth 10 클라우드형'은 기업 경영에 필수적인 ERP, 그룹웨어, 문서관리 등이 융합된 올인원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업무,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원 데이터를 연결해 기업의 생산성과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혁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Amaranth 10 클라우드형'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더존비즈온의 우량한 기업 신용도를 활용한 우대 금리를 적용해 프로그램 설치 비용과 3년 이용료의 최대 90%를 지원하는 '더존DX솔루션자금대출'을 4월 중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더존비즈온은 이 대출을 활용해 3년 이용료를 일시 납부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이용 요금 할인을 진행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 솔루션 도입 비용의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기존 여신 한도 외 추가 대출 전략 모형을 개발하는 등 기업 고객의 편의와 혜택을 위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 지원에 협력하고 상호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 교류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업 고객의 디지털 전환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혁신이라고 생각해 그 혁신의 과정을 금융의 힘으로 함께하고자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며 "금융과 솔루션의 결합을 통해 기업 고객에게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선보이기 위해 더존비즈온과의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4-05 15:29:1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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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우수인재 확보 디지털·ICT 수시채용

신한은행은 디지털 컴퍼니로 전환 속도를 높이고 '더 쉽고 편안한, 더새로운 플랫폼'을 이끌어 갈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디지털·ICT 수시채용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수시 채용 모집 전형은 ▲디지털·ICT 수시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SSAFY) 특별전형 ▲ICT 특성화고 수시채용 3개 전형이다. 서류 접수는 신한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4월 25일까지 가능하며 선발 과정은 서류전형, AI역량검사, 온라인 코딩테스트, 심층면접, 최종면접으로 이뤄진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9년 은행권 최초로 디지털/ICT 수시채용을 신설하고 온라인 코딩테스트와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SSAFY) 특별전형 등 차별화된 채용 방식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또한 지난 3월부터 ICT 경력직과 디지털·ICT 석·박사 특별전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디지털 전문성과 다양성을 가진 인재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고객과 미래를 연결하는 디지털 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해 이번 디지털/ICT 수시채용, 특별전형 등 다양한 채용 전형을 통해 전년 대비 디지털/ICT 분야 채용규모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컴퍼니로 더 빠르게 도약하기 위해 신한은행 디지털 인재상인 '디지털 상상력을 발휘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며 "디지털 전환 시대를 이끌어 갈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4-05 15:28:1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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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비은행 강화…인수합병 카드사 VS 증권사 고민

/우리금융 롯데카트가 시장에 매물로 나와 우리금융이 관심을 갖고 있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 지속적으로 언급한 비은행 부문 강화에 적합한 매물이지만 증권사 인수가 지연될 수 있어 손 회장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5일 은행권에 따르면 롯데카드 대주주인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는 롯데카드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이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19년 5월 롯데카드의 지분 59.33%를 확보해 최대주주에 올랐다. 현재 시장에서는 인수 후보로 우리금융, KT, 하나금융 등이 거론되고 있다. 세 곳 모두 계열사로 우리카드, 비씨카드, 하나카드를 보유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우리금융이 롯데카드를 인수 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우리금융 자회사인 우리은행은 MBK파트너스가 롯데카드 인수 당시 함께 컨소시엄에 참여해 지분 20%를 확보했기 때문이다. 롯데카드의 시장점유율은 10.3%로 우리카드보다 높아 두 기업을 합병하게 되면 시장점유율은 6위에서 2위로 올라선다. 우리금융 입장에서는 그간 취약했던 비은행 부문 강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것이다. 우리금융의 순익 가운데 비은행 부문 비중은 약 18%로 경쟁 대형금융지주의 40% 대비 크게 낮은 수준으로 인수합병이 필요한 상황이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도 지난해 민영화 이후 비은행 강화를 강조하고 있다. 다만 롯데카드를 인수하고 증권사까지 인수 할 수 있을지가 미수다. 비은행 부문 강화는 밝혔지만 인수 1순위는 카드사가 아닌 증권사이기 때문이다. 우리금융은 작년 11월 내부등급법 완전 도입을 계기로 국제결제은행(BIS) 총자본비율을 14.95%(2021년말 기준)까지 끌어올렸다. 이중레버리지비율(자본총계 대비 자회사 출자총액)도 100% 초반으로 금융당국 권고 비율(130%)을 밑돌아 당장 6조원 이상의 여력이 있다. MBK파트너스는 롯데카드의 기업가치를 3조원 이상으로 평가받길 원하고 있어 6조원 중 절반을 롯데카드 인수에 지출을 하게 되면 증권사 인수는 더 늦어지게 된다. 또한 우리금융은 투자금융(IB) 사업 확장을 위해선 카드사 인수보다는 증권사 인수가 시급하다는 평가다. 금융권 관계자는 "카드사 매력이 줄어들고 있다는 점과 중형사급인 롯데카드를 인수할 경우 증권사 인수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다"며 "빅테크와 경쟁을 위해서도 카드사 보다는 증권사가 유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롯데카드 인수에 대해서 현재 검토 중인 사실은 없다"며 "추후 회의를 통해 논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4-05 15:17:28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