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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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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성 현재진행형 스테이블코인…돌파구 모색

최근 루나사태로 글로벌 국가들이 암호화폐 규제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코인원 루나·테라USD(UST)사태 이후 스테이블 코인 위험성이 지속적으로 언급되고 있다. 주요 7개국(G7) 재무·금융 지도자들도 글로벌 암호화폐 규제 마련을 촉구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긴급 간담회를 통해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23일 암호화폐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국산 암호화폐인 UST가 폭락하면서 국내 약 28만명에 달하는 투자자들이 손해를 입었다. 전 세계에서 지난 일주일 동안 루나와 UST 시가총액(시총)은 약 450억 달러(약 57조7800억원)가 증발했고 지난 12일에는 하루 만에 시총 2000억달러(256조원)가 증발되기도 했다. 스테이블 코인이란 가격이 거의 변동하지 않는 암호화폐로 개당 1달러로 가격이 고정됐다. 변동성이 큰 가상화폐시장에서 안전한 코인으로 투자자를 끌어 들였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스테이블 코인이 위험하다고 보고 있다. UST 같은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 뿐 아니라 달러를 담보로 한 스테이블 코인의 안정성까지 의심받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암호화폐 시가총액 3위를 기록하고 있는 테더도 스테이블 코인이다. 테더의 시총은 23일 기준 732억308만달러를 기록하고 있지만 지난 7일 832억3079만달러 대비 100억달러가 증발한 상태다. 루나·UST사태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스테이블 코인 시장에 대한 불안이 확산된 탓이다. 지난 19일 주요 7개국(G7) 재무·금융 지도자들은 글로벌 암호화폐 규제를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공동성명 초안에는 'G7은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혼란을 고려해 금융안정위원회(FSB)가 일관되고 포괄적인 규제를 신속히 개발·시행할 것을 촉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발생한 시장 혼란이 글로벌 산업 규제에 대한 필요성을 일깨워 준 것이다. 미국에서도 UST사태 이후 암호화폐 규제 요구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마이클 바 미 연방준비제도(Fed) 금융감독 담당 부의장 지명자는 상원에서 열린 인준 청문회에서 "스테이블 코인 같은 문제에서 금융안정 리스크가 있을 수 있다"며 "의회와 규제 기관들이 이 리스크를 다루고 규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계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암호화폐 규제로 국내 금융당국과 정치권에서도 가상자산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는 24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와 가상자산특별위원회가 당정 간담회를 열 예정으로 간담회에 이석우 업비트 대표, 허백영 빗썸 대표 등 거래소 대표 5~8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내년을 목표로 준비 중인 '디지털 자산기본법'에 스테이블 코인 관련 규제를 담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가상자산법도 중요하지만 법이 만들어지기 전까지 투자자를 보호할 수 있는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암호화폐 업계 관계자는 "이번 사태로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줬지만 법이 만들어지기까지 투자자들은 불안에 떨어야 한다"며 "주식시장에서 도입되고 있는 서킷브레이커(주가가 급등 또는 급락하는 경우 주식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제도) 같은 장치를 먼저 도입해 투자자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 투자자는 "서킷브레이커가 암호화폐시장에도 도입이 되면 피해금액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가상화폐 시장의 투자자보호와 시장 질서를 위해 '자본시장법'과 같은 법안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5-23 14:27:2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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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자사주 5000주 매입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우리금융 우리금융그룹은 손태승 회장이 자사주 5000주를 장내 매입해 총 11만 3127주의 우리금융지주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손태승 회장의 자사주 매입은 최근 예보잔여지분 블록세일(Block Sale) 등 일시적 요인으로 주가가 크게 변동성을 보이자 향후 그룹 경영실적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 적극적 주가관리 의지를 피력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손태승 회장이 지난 17일부터 2박 3일간 싱가포르에서 진행한 해외 IR(투자설명회)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IR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2년만에 처음 실시된 해외 IR로 싱가폴 소재 글로벌 대형 자산운용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 시현한 우리금융그룹의 사상 최대 실적은 물론 최고 수준의 자산 건전성을 높이 평가했다. 비은행부문 M&A 전략과 같은 향후 그룹의 성장 전략과 주주친화 정책 등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해외투자자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확인했다"며 "6월 미주지역과 하반기 유럽, 홍콩 IR을 통해 기존 투자자들과 유대 강화는 물론 신규 투자자 저변 확대에도 힘쓸 것" 이라고 말했다.

2022-05-23 11:26:4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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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유튜브 언택트 세미나 ‘우리 Wealth LIVE’ 개최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오는 25일 오후 6시에 유튜브를 통해 언택트 자산관리 세미나'우리 Wealth LIVE'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은행 부동산투자지원센터 전문가가 출연해 새롭게 추진되는 부동산 정책 방향과 주요 이슈를 점검하고 향후 시장 전망을 심도 있게 예측한다. 최근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미 연준을 포함한 중앙은행의 가파른 금리 인상에 따른 부동산 시장 영향을 점검해 보고 규제 완화와 부동산 세제 정상화를 통한 공급물량 확대 등 주요 부동산 정책 방향을 세밀하게 살펴본다. 나아가 변화된 시장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부동산 투자 전략과 리스크 요인도 함께 점검한다. 세미나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오는 25일까지 우리WON뱅킹'혜택·이벤트'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면 오는 24일까지 신청한 고객에게 유튜브 세미나 주소가 발송된다. 또한 세미나 시간에 맞춰 우리은행 유튜브 공식계정에 접속하면 누구나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다. 생방송에 참여하는 고객은 퀴즈와 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고, 전문가와 실시간 소통하며 다양한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 Wealth LIVE 세미나'는 최신 금융 이슈를 전문가와 함께 분석해 볼 수 있는 라이브 방송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5-20 10:21:4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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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삼육대와 ‘우리내리사랑신탁서비스’ 업무협약

송현주 우리은행 투자상품전략그룹 부행장(오른쪽)과 김일목 삼육대학교 총장이 '우리내리사랑 신탁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삼육대학교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우리내리사랑 신탁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탁 기반의 자산 설계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기부에 대한 수요가 있는 소비자의 생애·자산계획에 맞춰 기부신탁 설계부터 전문적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출시된 '우리내리사랑 신탁서비스'는 상속·증여·기부 신탁상품과 서비스를 포괄하는 우리은행의 가족자산승계신탁 브랜드다. 기부에 특화된 '우리 나눔신탁'의 경우 위탁자와 수탁자가 유언대용 신탁계약을 맺고 학교·병원·공익단체 등 원하는 기부처를 연속수익자로 지정하면 위탁자 본인 사망 시 수탁자가 신탁계약에 따라 해당 기부처에 재산을 이전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본인의 삶과 철학이 담긴 사후 자산 설계를 고민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발맞춘 신탁상품과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5-19 15:37:2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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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스토리] 폰지사기 가능성↑…가상자산법 가속 전망

세계 코인시장을 떠들썩하게 만든 루나·테라가 '폰지 사기'의혹을 받고 있다. 법조계에서는 한 목소리로 위법에 대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금융당국과 국회가 이번 사태로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고삐를 당길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테라 발행 당시 '폰지 사기' 논란…위법 가능성 테라 사업 초기 다단계와 폰지 사기를 우려했던 목소리가 재조명 받고 있다. 개선의지 여부에 따라 위험성을 알고도 사업 진행을 했다면 위법이라고 법조계는 보고 있다. 전 세계에서 지난 일주일 동안 루나와 테라 시가총액 약 450억 달러(약 57조7800억 원)가 증발하면서 국내 약 28만명의 투자자가 피해를 입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에서 지난 12일 하루 만에 시가총액이 2000억달러(256조원)가 증발되기도 했다. 이번 사태를 본 전문가들은 테라 발행 초기부터 예견된 사태였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테라는 발행 초기부터 '폰지 사기' 논란에 휩싸였다. 실물자산이 아닌 스테이블 코인을 담보로 했기 때문이다. 테라 가격 유지를 위해서는 가격이 하락했을 때 투자자들에게 테라를 받는 대신 루나를 지급했고, 루나로 테라를 사들여 유통량을 줄이는 방식으로 테라 가격을 올렸다. 또한 코인을 예치하는 사람에게 연 최대 20%의 이자를 코인으로 주면서 신규투자자 돈이 기존투자자 이자액으로 나가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많았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서도 루나와 테라의 폰지 사기성을 조사하기 위해 증권법 위반 혐의로 테라(UST)와 자매코인 루나(LUNA)의 발행사 테라폼랩스 창업자인 권도형 대표에게 소환장을 발부하기도 했다. 하지만 권 대표는 소환장이 적법성 없이 발부됐다며 되려 SEC를 상대로 소송을 내기도 했다. 2021년 본격적인 상승궤도에 진입한 테라였지만 우려의 목소리는 지속적으로 나왔다. 지난해 11월에 비트와이즈에셋 메니지먼트의 최고투자책임자 매트 호건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테라의 스테이블코인 UST는 미국 달러 가격와 1대1 가치 고정(페깅)을 유지해야 한다"며 "테라의 스테이블코인이 이 같은 페깅을 유지할 수 없을 경우 투자자는 손실을 입을 수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후 현재의 사태가 발생되면서 법조계에서는 위법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는 상태다. 법무법인 비전의 김태림 변호사는 "루나 및 테라가 백서에서 언급한 사업모델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초기부터 여러 전문가들이 폰지 사기 가능성을 제기해 왔지만 이런 점을 인지하면서도 개선의 과정 없이 사업을 진행했다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위반(사기)으로 처벌될 가능성이 있다"며 "루나 코인과 연계해 출시한 상품인 앵커 프로토콜의 경우도 연 20%가량의 수익을 약정해 투자자를 모집했다면 경우에 따라 유사수신행위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의 소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제2의 루나사태 방지…디지털자산법 '절실' 가상화폐 '루나'와 '테라'의 급락으로 투자자의 손실이 커지면서 해결방안으로 가상자산기본법이 다시 언급되고 있다. 국회와 금융당국에서도 제도적 안전장치가 마련되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법 제정에 속도가 붙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일 금융권과 정치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들을 대상으로 루나(LUNA)코인에 대한 시세 정보와 폭락 이유, 보유자 수 등 기본 현황에 대한 자료를 요청했다. 이번사태의 발생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려는 것. 다만 관련 법령이 없어 실질적인 해결책은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는 성명서를 통해 "다른 코인들에서도 유사한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앞으로 유사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정치권과 당국은 조속하게 디지털자산법 제정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국회에는 가상화폐 관련 법안이 10건 넘게 계류 중이다. 가상자산 업권법을 새롭게 만드는 제정안과 전자금융거래법(전금법)·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 등 기존 법안에 가상자산 규정을 넣는 개정안을 포함해 총 13건이다. 이러한 개정안을 바탕으로 국회와 정부는 가상자산업법 제정 과정에서 이 같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금융당국도 지난해부터 꾸준히 관련법 제정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최근 금융위가 자본시장연구원에 연구용역을 발주한 '국회 발의 가상자산업법의 비교분석 및 관련 쟁점의 발굴검토' 보고서 초안을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보고서는 가상자산 시장도 증권 시장처럼 미공개 정보 이용, 시세조종, 부정거래 등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한 제재안 등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보고서는 국회에 발의된 업권법 내용과 주요 논의 사항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가상자상업권법의 기틀을 잡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새로 출범한 윤석열 정부 역시 가상자산 관련 법안을 추진 중이다. 정부는 '국정 과제 이행 계획서'를 통해 올해 안에 '디지털 자산기본법' 정부안을 마련하고 이듬해엔 법까지 제정하겠다는 계획이다. 내용에는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 및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전통 금융과의 상생 및 경쟁력 강화 ▲국제규범 탄력적 수용 등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성후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장은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디지털자산법이 빠른 시일 내에 심사에 착수하고 제정될 수 있도록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 및 여야 정치권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19 15:31:4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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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우선협상대상자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주간사로 참여한 '더 인(人) 컨소시엄'이 부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8일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EDC) 국가시범도시를 조성·운영할 사업법인(SPC)의 민간부문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로 '더 인(人)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EDC) SPC는 공공부문사업자인 부산시, 부산도시공사, 한국수자원공사와 민간부문사업자인 '더 인(人) 컨소시엄'으로 구성되어 향후 SPC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들을 확정해 연내 출범을 목표로 할 예정이다. '더 인(人) 컨소시엄'은 ▲신한은행(주간사) ▲LG CNS(대표사) ▲현대건설 ▲한양 ▲SK에코플랜트 등 각 분야별 국내 최고기업이 참여해 교통, 생활, 로봇, 헬스케어,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스마트 혁신 서비스를 구현하고 15년 이상 구축·운영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재무적 투자자 역할과 사업 전 분야에 걸쳐 금융을 결합한 12개의 미래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스마트시티 금융허브를 구축하게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인 세종과 부산에 모두 참여하는 유일한 금융기관으로 재무적 투자자의 역할과 더불어 부산 스마트시티 시민들의 편의 증대 및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미래금융서비스를 기획해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5-19 11:02:1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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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루나사태 후유증…나스닥 상승에도 3만달러 붕괴

나스닥 상승에도 비트코인이 하락하고 있다./뉴시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나스닥 상승에도 부진하고 있다. 루나사태 후유증으로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후 4시30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84% 하락한 2만9797달러에 거래되고 있고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2.00% 하락한 202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간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50%(58만6000원)하락한 3837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일 대비 1.84%(4만9000원)하락한 261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암호화폐는 나스닥 상승에도 하락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21.73포인트(2.76%) 상승한 1만1984.52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431.17포인트(1.34%) 오른 3만2654.59에,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80.84포인트(2.02%) 높은 4088.85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나스닥과 커플링 현상을 보이면서 나스닥 상승시 암호화폐도 같이 올랐지만 루나·테라USD(UST) 폭락 사태 후유증으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한편, 가상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얼터너티브에 따르면 이날 가상화폐에 대한 투자 심리를 지수로 표시한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보다 4점 상승한 12점(극도의 공포)으로 나타났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5-19 07:55:3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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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베트남은행, 디지털 전담 ‘퓨처뱅크그룹’ 출범

지난17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진행된 '퓨처 뱅크 그룹 선포식'에서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맨앞줄 가운데)과 티키 TRAN NGOC THAI SON 대표이사(맨앞줄 왼쪽 다섯번째), 신한은행 서승현 부행장(맨앞줄 왼쪽 여섯번째), 신한베트남은행 강규원 법인장(맨앞줄 왼쪽 두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 17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신한베트남은행 리테일 사업부문의 디지털 성장 전략 추진을 위한 '퓨처 뱅크 그룹(Future Bank Group)' 출범 선포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더불어 신한금융그룹과 베트남 이커머스 기업 '티키(TIKI)'와 업무 협약 체결식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는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을 포함한 그룹 관계자들과 신한베트남은행 임직원 및 현지 디지털 기업 주요 인사 등이 참석, 퓨처 뱅크 그룹의 출범을 알렸다. 퓨처 뱅크 그룹은 '뱅크 인 뱅크(B.I.B)' 형태의 독립 조직으로 설립돼 독자적인 권한을 부여 받았다. 디지털전략본부, B.I.B사업단, ICT본부 등으로 구성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금융에 신속하게 대응, 내부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한베트남은행은 기존 43개의 오프라인 영업점 채널과 더불어 디지털을 활용한 리테일 사업 부문 강화로 베트남 현지에서 디지털 뱅크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진옥동 은행장은 "금융산업이 거센 변화의 물결에 직면해 있는 현재, B.I.B 출범 선포식은 디지털 변화와 혁신의 불가피성을 공감하고 디지털 사업 추진을 위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이날 베트남 이커머스 선도기업인 티키와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티키는 베트남내 2000만명 이상의 고객을 보유한 이커머스 기업으로 최근 신한금융은 티키 지분 1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베트남에서 새로운 금융복합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5-18 15:18:5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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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잠재된 리스크 현실화 가능"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18일 오전 서울정부청사 대회의실에서 금융리스크 점검회의 개최했다./금융위원회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8일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우리 금융시장과 금융시스템 내 잠재적 리스크가 언제든지 현실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소영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금융위 대회의실에서 금융리스크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금융시장 동향 및 주요 리스크를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김 부위원장의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이다. 회의에는 김종민 금융감독원 부원장과 윤창용 예금보험공사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 부위원장은 부임 첫 일정으로 금융시장 점검회의를 개최할 만큼 대내외 경제·금융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임을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최근 고물가압력 지속에 따른 주요국 통화긴축 전환,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중국 봉쇄 등 대외리스크가 점증하면서 경기침체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주가 하락과 환율·금리 상승 등 시장 변동성 확대 상황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대내외 리스크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금융불안 요인들에 대해 긴밀히 대응해 나가겠다"며 "금융시장의 움직임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해 위험요인을 적시에 탐지하고, 시장의 불안심리가 과도하게 확산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리인상 국면에서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도 세심하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김 부위원장은 "금융사도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갖추고 스스로 리스크 관리 노력을 할 책임이 있다"면서 "일부 금융회사의 유동성 위기가 금융시장 불안으로 전이되었던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일차적인 리스크 관리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금융시스템 내에 잠재된 리스크가 언제든 현실화할 수 있다는 위기감을 가지고 비상한 각오로 업무에 임해야 할 것"이라며 "금융회사 잠재리스크와 가계·기업 등 실물 부문 리스크까지 꼼꼼히 살피는 한편 컨틴전시 플랜도 점검·보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5-18 14:55:2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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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암호화폐거래소 긴급 점검…업비트 긴장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센터 태블릿에 루나(LUNA)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뉴시스 루나 사태가 암호화폐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가상거래소에 대해 긴급점검에 돌입했다. 특히 입·출금 거래 정지를 늦게 시행한 업비트가 손실을 부추겼다는 비판을 받고 있어 이번 점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최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들에 루나와 관련한 거래량과 종가, 루나와 테라를 보유한 투자자 수, 금액별 인원수, 100만원 이상 고액 투자자 수에 대한 현황 파악을 요청했다.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17일 임원회의를 열고 "가상자산시장의 신뢰도 저하와 이용자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현재 관계 법령 부재에 따라 감독 당국의 역할이 제한적인 상황이지만 이번 사태와 관련 피해 상황과 발생원인 등을 파악하라"고 주문했다. 국내거래소들은 현재 루나 거래 중단을 선언한 상태다. 고팍스는 지난 16일부터 거래를 중단했고, 업비트는 오는 20일 오후 12시부터, 빗썸은 오는 27일부터 루나의 거래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문제는 거래소마다 대응이 달라 투자자 보호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거세게 나오고 있다. 투자자 보호보다는 단타와 투기 목적의 투자자들이 시장에 뛰어드는 것을 방치했다는 이유다. 빗썸의 경우 지난 11일 루나를 투자유의 종목으로 지정한 뒤 투자자 보호를 이유로 루나의 입·출금을 중단했다. 반면 업비트는 빗썸과 같은 날 투자유의 종목으로 지정했지만 입·출금 중단은 이틀 뒤인 13일에 중단을 발표했다. 업비트에서의 루나 거래량과 가격, 매수·매도 수수료 등을 감안해 단순 계산해보면 업비트가 지난 10∼13일 투자자들로부터 받은 수수료만 약 90억원에 달한다. 지난 9일 77억원에 불과했던 루나의 거래대금은 붕괴가 본격화된 11일 5300억원까지 치솟았고 13일에도 거래대금이 1900억원을 기록했다. 업비트 측은 "투자자 보호를 위해 입·출금을 즉시 중단하지 않았다"고 입장을 밝혔지만 투자자들은 폭락사태 속 수수료 수익을 챙긴 행동이 아니냐는 비판을 하고 있다. 금융당국이 긴급점검을 통해 거래소에게 제재할 권한은 없어 투자자들은 향후 집단 소송 등을 통해 거래소에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루나사태 피해자는 "폭락 상황에서 즉각 거래정지를 하지 않아 피해액이 많아졌다"며 "현재 피해자들 오픈채팅방이 설립되면서 손해배상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 자료 수집 후 소송을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 5대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루나를 보유한 투자자는 지난 15일 기준 약 28만명으로 보유 수량은 700억개로 추산된다. 국내 투자자 다수가 이용하는 바이낸스, FTX 등 해외 대형 거래소에서의 루나 보유자 수까지 모두 합치면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5-18 14:51:21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