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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용
인사-1월9일

◆ 국토교통부 ◇국장급 전보 ▲주거복지정책관 이상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 부원장 황태석 ▲ 원자력안전본부장 정구영 ▲ 수석전문위원 하연희 ▲ 전문위원 김선재 ◆충북도 ◇ 5급 전보△대변인실 김성일 박순화 △감사관실 배성만 △양성평등가족정책관실 오경선 우은자 △정책기획관실 김민정 송광복 조미애 △예산담당관실 이종민 △인구정책담당관실 나정주 박용식 염미숙 △법무혁신담당관실 김태용 태문걸 △안전정책과 김기원 신은정 △사회재난과 김동수 △경제기업과 김선홍 △일자리정책과 하석호 △소상공인정책과 김윤진 △국제통상과 한현철 △과학기술정책과 허경희 △산업육성과 송현숙 △청년인재육성과 김영옥 이철순 △투자유치과 김기완 최원문 △산단관리과 곽봉근 △혁신도시발전과 이선미 △복지정책과 백준화 △노인장애인과 이주향 △노인장애인과 정지영 △바이오정책과 신혜옥 임영택 △문화예술산업과 김낙영 △체육진흥과 김선환 △건축문화과 장갑열 △농업정책과 김민회 △농식품유통과 이지선 △기후대기과 김영목 △균형발전과 김원묵 홍은주 △도로과 강연수 △교통철도과 이의영 조태희 △행정운영과 김유택 오세화 임송명 △도민소통과 이나겸 장현호 △정보통신과 원길연 △자치연수원 이수희 조열희 △농업기술원 최영민 △서울세종본부 세종사무소장 이원희 △남부출장소 행정지원과장 노희구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윤순인 정순지 정완수 △에너지과 송인우 △방사광가속기추진과 이종의 △스마트농산과 홍금종 △농산사업소 양잠보급과장 정의섭 △환경정책과 서정균 △산림녹지과 이재국 △감염병관리과 어경숙 △식의약안전과 이경아 △자연재난과 김영운 △산단관리과 김현정 △감사관실 이재혁 △건축문화과 이병진 △회계과 이범찬 △정보통신과 김유중 △안전정책과 민정기 △농업기술원 포도다래연구소장 이윤상 △농업기술원 김영상 △보건환경연구원 약품화학과장 유권걸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검사소장 조윤형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조사과장 조성렬 △보건환경연구원 대기보전과장 신필식 △보건환경연구원 미세먼지분석과장 신기호 △보건환경연구원 산업폐수과장 전병진 △보건환경연구원 먹는물검사과장 김용성 △보건환경연구원 폐기물분석과장 이재호 △농업기술원 민대홍 △농업기술원 오흔영 ◇ 5급 계획교류 △법무혁신담당관실 곽성준 △행정안전부 김태범 △일자리정책과 우익원 △괴산군 임경규 ◇ 5급 전출 △증평군 김의응 △진천군 이은천 △음성군 박민순 ◇ 5급 파견 △충북기업진흥원 남길우 △충북과학기술혁신원(남부권) 고영순 △충북과학기술혁신원(북부권) 류석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김나리 △국토교통부(혁신도시발전추진단) 정우경 △바이오산학융합원 김형수 △보건복지부(재생의료정책과) 함동선 △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 박성호 △행정안전부(지역경제과) 진창언 △소방청(국립소방병원건립추진단) 이은희 △국무조정실(탄소중립위원회) 서진원 △행정안전부(기업이전TF) 심호창 △산업통상자원부(에너지 분야) 김일 △농림축산식품부(연장) 양지연 △한강수계관리위원회 최주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광역BRT개선기획단) 서찬원 ◆울산시 ◇ 4급 승진 △ 농축산과장 유병열◇ 4급 신규 △농업기술센터소장 신태 만◇ 5급 승진 △안전총괄과 정연표

2023-01-09 15:50:5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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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뒷전'…시중은행, 영업시간 단축에 성과급까지

코로나19로 인해 단축된 은행 영업시간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에도 지속되고 있다. 일부 은행에서는 점심시간 영업중단까지 선언하면서 억대 연봉자들의 편의 논란에 대해 불만이 커지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 영업점은 오전 9시30분에 업무를 시작해 오후 3시30분에 업무를 마감한다. 지난 2021년 7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오전 9시∼오후 4시'였던 영업시간을 단축시킨 것.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되면서 은행 노사 간 합의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전까지로 기간을 연장했다. 하지만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후에도 은행들은 정상화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어 고객들의 불만은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은행 영업시간을 정상화하라는 요구가 빗발쳤지만 금융노조는 여전히 움직임이 없는 상태다. 이런 가운데 KB국민은행은 오는 30일부터 14개 영업점을 대상으로 '중식시간 동시사용'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점은 행원들이 점심을 먹는 낮 1시간 동안 영업이 중단된다. 일반 직장인의 이용률이 낮은 공공기관, 군부대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해당 점포들은 행원 2~3명인 출장소 형태가 대부분이다. 문제는 다른 시중은행도 점심시간 영업중단에 동참하고 향후 이용률이 높은 지점까지 적용할 경우다. 은행 점심시간 영업 중단은 그동안 금융노동조합이 꾸준히 요구해온 사항이기 때문에 실현 가능성이 높다. 현재 영업시간을 1시간 단축하고 여기에 점심시간 1시간을 제외하면 고객이 방문해 업무를 볼 수 있는 시간은 하루 5시간 남짓이다. 직장인 A씨는 "금융업도 서비스업종인데 고객이 손해를 보면서 이용해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억대 연봉에 성과급까지 두둑하게 받으면서 불만만 늘어 놓는 것은 고객에 대한 배려가 없는 것"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최근 KB국민은행은 기본급의 280%를 성과급으로 지급하고 특별격려금 340만원을 별도로 주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경영성과급으로 기본급의 361%를, NH농협은행은 기본급 400%의 성과급을 책정했다. 고객들의 불만이 높아지자 상황을 주시하고 있던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은행 영업시간 정상화를 주문했다. 김 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정상화하는 가운데 은행 영업시간도 정상적으로 복원하는 것이 은행권에 대한 국민 정서와 기대에 부합할 것"이라며 "은행 영업시간 정상화는 국민 생활 불편 해소 측면뿐 아니라 서비스업으로서의 은행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비정상의 정상화 차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중은행들과 금융노조는 영업시간 단축 해제에 관한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협상 일정을 논의하고 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1-08 09:41:0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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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임직원 대상 순환경제 교육 진행

우리금융그룹은 한 달간 임직원 대상 비대면 순환경제(Circular Economy) 교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플라스틱 쓰레기의 심각성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임직원들에게 알리고 일상 속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 순환경제를 임직원이 실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순환경제란 재활용 등을 통해 자원을 최대한 순환시키면서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친환경 경제모델이다. '쓰레기 박사'로 유명한 홍수열 자원순환경제연구소장이 교육을 진행했고,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영상으로 전 직원이 상시 학습 가능할 수 있게 했다. 홍수열 소장은 서울대 환경대학원을 나와 지난 2014년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를 세웠고 쓰레기 문제에 관한 이론, 정책, 현장을 아우르는 총 22년 경력의 환경 전문가다. 우리금융그룹은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UNEP FI(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 주관 '플라스틱에 관한 금융 리더십 그룹(Finance Leadership Group on Plastic)'에 참여해 2024년 발표될 '플라스틱 오염에 관한 구속력 있는 국제협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UNEP FI 순환경제 분야 워킹그룹에 참여해 순환경제 가이던스(Guidance)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전국 35개 초등학교 학생들과 임직원이 함께 생활 속 플라스틱을 수거해 업사이클링(Up-Cycling)하는 'Act for Nature with Woori'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손태승 회장은 "우리금융그룹의 환경경영 키워드가 순환경제인 만큼 대내외에 지속해서 환경교육을 시행해 순환경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이해관계자들의 공감대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1-08 09:37:3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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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본사 외벽에 ‘디지털 광고판’ 설치

우리금융그룹은 우리금융그룹 콘텐츠 홍보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우리금융그룹 본사 외벽에 운영했던 현수막 글판을 디지털 광고판으로 교체했다고 6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2009년부터 본점 외벽에 ESG를 주제로 한 문구나, 계절에 맞는 시구를 현수막 글판으로 분기마다 선보여 우리은행 본점을 지나는 고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해왔다. 디지털 시대에 맞춰 새롭게 제작된 디지털 광고판은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었으며 우리금융그룹이 가지고 있는 브랜드 자산을 총 망라했다. 이번에 우리은행이 운영하는 디지털 광고판은 4대 시중은행 최초로 법정으로 허용 가능한 최대 크기의 광고판으로 환율, 주가지수 등의 금융정보뿐만 아니라 날씨, 시간, 미디어아트까지 볼 수 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우리은행의 디지털 광고판 운영은 단순히 영상 콘텐츠 송출이 가능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매체라기보다는 금융정보, 디지털 글판 및 미디어 아트 등 공공 목적의 다양한 콘텐츠 운영으로 금융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는 광고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며 "추후 우리금융그룹 내 공모를 통해 디지털 광고판의 이름도 붙여줄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1-06 16:03:0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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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테크가 최고”…국제 금 값 올해 '최고치' 전망

경기침체 우려가 지속되면서 달러와 금 등 안전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장에선 달러 재테크보다 '금테크(금+재테크)'가 유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 인상 속도조절에 나서면서 달러 강세가 주춤해졌다.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3여년 만에 1440원을 넘기도 했던 원·달러 환율은 최근 1270원 안팎에 머물고 있다. 지난해 종가 기준 연고점이었던 9월28일(1439.9원)과 비교하면 약 11.8%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달러 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원·달러 환율이 상반기 1300원대, 하반기 1200원대 등 '상고하저'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연준의 긴축속도 완화 기대감이 하반기로 갈수록 점차 약화될 것이란 기대감과 중국 경기 개선 기대감 때문이다. 또한 최근 일본 중앙은행이 초저금리 기조를 끝내겠다고 밝히면서 엔화가 강세로 돌아섰기 때문에 원화 가치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금융시장이 연초 본격적인 개장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달러화 추가 약세를 예상하는 분위기가 강화되고 있다"며 "경기침체 리스크와 맞물려 주춤해졌던 킹달러 현상이 재차 부활할 것이란 주장도 있지만 달러화의 추가 강세 현상은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달러로 재테크를 계획한 투자자들에게는 좋지 않은 소식이다. 지난해와 같이 강달러 현상이 지속되어야 환차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올해 금테크을 추천하고 있다. 금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증시가 불안하거나 경기가 안좋은 시기에 대안 투자처로 꼽힌다. 전 세계의 경기 불확실성이 짙어지면서 국제 금값이 오르고 있어 최고치 경신 전망도 나오고 있다. 지난 4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0.69%(12.90달러) 오른 1859달러에 거래를 마치면서 지난해 6월16일 이후 6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4일 기준 국내 금 한돈의 시세는 32만6500원으로 전월 동기 대비 2만6000원(8.65%) 오른 수준이다. 금값 오름세는 주식 금융시장 부진과 경기 침체 우려 확대, 각국 중앙은행의 '탈 달러' 여파로 보고 있다. AuAg ESG 골드마이닝 상장지수펀드(ETF)를 운용하는 에릭 스트랜드는 올해 금값이 역대 최고가를 찍을 수 있다며 온스당 2100달러 돌파를 전망했다. 스트랜드는 "중앙은행들이 금리인상에서 방향을 전환해 올해 중 비둘기(통화완화 선호)로 변신할 것이라는 게 우리의 견해"라며 "이는 향후 몇 년간 금값에 폭발적인 움직임을 촉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스탠다드차타드(SC) 역시 최근 보고서에서 "2023년 금 가격은 현재보다 30% 높은 온스당 2250달러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시장에선 낙관적인 전망으로 금테크에 대한 수요가 올해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금 투자는 크게 골드바, 금 통장(골드뱅킹), KRX 금거래소 등이 있다. 시중은행인 국민 ·신한 ·우리은행에서는 '금 통장'을 판매하고 있다. 국제 금 시세와 환율에 맞춰 계좌에 예치한 돈을 금으로 적립하는 상품으로 0.01g 거래 단위로 소액 투자가 가능하고 언제든지 금통장에 추가로 돈을 넣거나 빼는 것도 가능하다. KRX 금시장에서는 증권 계좌를 이용해 금을 주식처럼 사고 팔 수 있다. 1g 단위로 거래할 수 있고 수수료는 약 0.3%로 '금 통장' 보다 현저히 낮다. 양도소득세나 배당·이자소득세도 없고 특히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서도 제외되기 때문에 절세해택도 있다. 시중은행의 한 PB는 "그간 달러 강세 속에서 금통장에 수요가 많이 줄었지만 '킹달러' 상황이 진정되는 국면에 접어들면서 금테크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이라며 "금 ETF 역시 국제 금값을 추종하는 지수에 투자하기 때문에 안전한 재태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1-05 14:46:3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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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18일 임추위…손 회장 거취 주목

우리금융지주가 오는 18일 차기 회장 추천을 위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진행한다. 5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우리금융 사외이사단은 전날 오후 회의를 열고 차기 회장과 이사진을 선발하기 위한 임추위 첫 회의를 오는 18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우리금융이 차기 회장을 선정하기 위한 인선 절차에 들어가면서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의 연임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손태승 회장의 임기는 오는 3월 25일 만료된다. 우리금융 정관에 따르면 임추위는 주주총회 소집통지일 최소 30일 이전 경영승계 절차를 개시해야 한다. 주총 소집 공고는 통상 3월에 열리는데 최소 21일 이전 소집통지가 돼야 한다. 임추위는 그전에 차기 우리금융그룹 회장 후보를 추천해야 하기 때문에 늦어도 2월 중에는 결정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사외이사들은 라임펀드 불완전판매 관련 금융당국의 제재를 놓고 소송 여부 등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1월 금융당국은 우리은행의 라임펀드 불완전판매와 관련해 업무 일부 정지 3개월과 함께 손태승 회장에 대한 문책경고 상당의 제재를 의결했다. 문책경고는 금융권 신규 취업을 제한하는 징계이기 때문에 손 회장의 연임에 걸림돌이 된다. 이사회가 재신임으로 방향을 잡으면 손 회장은 2년 전 처럼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신청과 행정소송 준비에 착수하고 우리금융은 손 회장을 CEO 후보로 추천함으로써 현재 체제를 유지할 수 있다. 반면 손 회장이 징계를 받아들이고 용퇴하면 우리금융은 새 CEO를 맞이하게 된다. 손 회장은 임추위가 본격 가동되면 자신의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1-05 11:05:5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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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장고 끝내나...연임여부 촉각

우리금융지주 이사회에서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연임 관련 논의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손 회장은 전날 범금융 신년인사회에 불참했다. 이를 두고 일부에선 연임을 위해서라는 추측이 나온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우리금융 사외이사들은 간담회를 열고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 관련 첫 논의를 시작한다. 손 회장은 이사회에서 라임펀드 관련 중징계에 대한 본인의 소송여부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손 회장은 지난달 중순 금융감독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손실 사태 관련 중징계 취소 소송에서 대법원 승소판결을 받은 바 있다. 손 회장의 임기는 오는 3월 25일 만료된다. 우리금융 정관상 임추위는 주주총회 소집통지일 최소 30일 이전에 경영 승계절차를 개시한다. 늦어도 이달 말에는 손 회장 거취 관련 결정을 내리고 다음 달에는 차기 회장 후보자 면접 및 최종 후보 선정 절차를 마쳐야 한다. 금융권에서는 손 회장이 용퇴할 것으로 무게를 뒀지만 시간이 갈수록 연임으로 기울고 있는 중이다. 우리금융의 정기 이사회는 통상 1월과 8월에는 열리지 않지만 신년부터 사외이사들이 긴급 회동을 결정한 것은 손 회장의 연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손 회장의 연임 여부를 둘러싸고 금융당국과 보이지 않는 갈등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3일 금융당국 수장들이 참석하는 2023년 범금융 신년인사회 자리에 손 회장이 불참하면서 연임을 위한 포석이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신년인사회에는 경제·금융계 수장들과 전 금융업권 대표들과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3년 만에 개최되는 자리기 때문에 참석 중요도는 높았지만 손 회장은 불참을 선택했다. 손 회장의 불참이유는 '외부 일정'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행사장에서는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의 만남을 원하지 않았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지난달 20일 손 회장의 중징계와 관련해 "라임펀드 사태와 관련해 최고경영자(CEO)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게 정부의 뜻"이라고 밝혔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역시 "본인(손 회장)이 어떻게 할지는 (스스로) 잘 알아서 생각해야 할 것이라는 상식적인 이야기"라고 언급한 바 있다. 신년인사회가 끝나고 많은 기자들이 이 원장을 둘러싸고 손 회장의 거취와 관련해 물었지만 이 원장은 이 자리에서 언급할 내용이 아니라며 대답을 회피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이미 다른 금융지주사들이 인선을 끝내고 새해를 시작했다"며 "우리금융은 현 회장의 거취 문제로 임원급 인선도 밀리고 있어 손 회장의 거취가 신속하게 결정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행보를 봤을때 연임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고 덧붙였다.

2023-01-04 15:22:2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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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가상화폐] "약세장 vs. 회복장" 전망 엇갈려

지난해 혹한기를 보냈던 암호화폐시장이 신년에도 같은 기온을 유지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올해 약세장과 회복장 의견이 나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글로벌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비트코인 1개 가격은 1만6500달러, 한화로 약 2100만원이다. 지난해 1월 1일 4만6000달러(한화 5670만원)와 비교하면 65%나 폭락했다. 지난해 '루나-테라사태'를 시작으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암호화폐 헤지펀드 쓰리애로우스캐피털(3AC)파산, FTX사태 등 시장에 악재가 지속됐기 때문이다. 여파는 신년에도 지속되고 있어 비트코인 가격은 1만6700달러(2130만원)에 머물고 있다. 이에 시장에선 올해에도 '크립토 윈터'(가상자산 겨울·가상자산 가격이 급락하고 시장에서 자금의 유출이 지속되는 현상)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과 '크립토 윈터'가 끝나고 봄이 찾아 올 것이란 의견이 나뉘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강도 긴축 기조와 경기 침체가 지속될 것이란 이야기가 확산되면서 비트코인 상승 동력을 잃어버렸다는 의견이다. 또한 지난해 FTX 파산 사태로 인해 암호화폐시장이 회복하는데 최소 2년의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데이비드 마커스(David Marcus) 페이팔의 전 최고경영자(CEO)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상자산 투자자들에게 힘든 한 해가 될 것으로, 약세장이 내년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며 "시장이 비양심적인 플레이어로부터 벗어나고 책임감 있는 규제가 시행되기 전까지 회복하는데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스탠다드차타드는 보고서에서 "올해 비트코인 가격이 5000달러까지 낮아질 것"이라며 "파산 증가와 디지털 자산에 대한 투자자 신뢰 붕괴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올해 회복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란 의견도 있다. 미국의 대표적인 비트코인 강세론자인 팀 드레이퍼는 비트코인이 내년 6월까지 25만 달러(약 3억1750만원)를 돌파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암호화폐 대출업체 넥소의 창업자 안토니 트렌체프 역시 비트코인이 내년 4월까지 10만 달러(약 1억2700원)를 찍을 것으로 예상했다. 드레이퍼는 CNBC를 통해 "2024년의 반감기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일부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이 공급을 압박하기 때문에 비트코인 가격에 긍정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반감기는 4년마다 채굴자에게 지급되는 비트코인 보상이 반으로 줄어드는 것이다. 다음 반감기는 2024년에 일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지난해 1만달러대로 폭락을 예측한 영국 서섹스대학교의 캐롤 알렉산더 금융학과 교수는 비트코인 시세가 올 1분기에 3만달러, 3분기에 5만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캐롤 알렉산더 교수는 "비트코인이 빠질 만큼 빠졌고 거래량도 예전만큼 활발하지 않은 만큼 업계 큰 손들이 다시 나서 시세를 부양시킬 것"이라며 "과거의 오버슈팅이 일어나지 않는 관리된 상승장이 펼쳐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투자심리는 여전히 냉랭한 상황이다.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서 집계하는 '공포·탐욕 지수'는 27점을 기록하며 '공포(Fear)' 수준을 나타냈다. 지난해 50점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회복이 필요한 상태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1-04 09:15:5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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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열린 범금융 신년인사회..."금융의 역할 절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금융회사 대표, 정·관계 인사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범금융 신년 인사회'가 개최됐다. 은행연합회는 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등과 함께 2023년 범금융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올해 범금융 신년인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진행하지 못했던 행사를 재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행사에는 금융회사 대표, 정부 관계자, 국회의원, 언론인, 금융유관기관 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 등 주요 기관장의 신년사를 듣고 함께 인사를 나눴다. 추경호 부총리는 "그간 복합위기 상황에서 취약계층을 포용해주고 금융시장을 뒷받침해준 금융권의 역할에 감사하다"며 "다만 새해에도 위기는 아직 진행 중인 만큼 우리 경제의 위기극복과 재도약을 위해 금융의 진정한 중추적 역할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부동산발 금융리스크가 현재화되고 확산되지 않도록 금융권이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지난해 유례없는 글로벌 통화긴축으로 파생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금융시장과 경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전 금융권의 노력과 협조에 감사하다"며 "올 한해도 금융시장·거시경제 불안요인, 취약계층 금융애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우리경제의 재도약과 미래를 위한 금융지원에 전 금융권과 정부가 자신감과 신뢰를 가지고 함께 대응하자"고 주문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해 외환·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노력해준 금융권에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향후 위기 발생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하면서도 지레 위축될 필요는 없다"며 "우리 경제가 더 나아가기 위해 정책당국과 금융인이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당부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지난해 자금시장 불안 대응에 적극 협조해준 금융권에 감사드리며, 새해 경제·금융 여건이 여전히 어려운 가운데 금융권이 건전성 관리와 함께 실물경제 회복을 위한 지원역할에도 각별한 책임감을 가지는 한편 책임경영에 대한 인식을 공유할 필요가 있다"며 "조직의 내부통제 기능과 책임경영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공유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금감원도 금융권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금융과 민생의 안정을 도모하고 금융산업의 재도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1-03 15:13:52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