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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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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절세혜택 챙기자"...우리證, 'IRP·연금저축' 이벤트

우리투자증권이 연말정산 시즌을 대비해 고객 노후자산 마련과 절세혜택 지원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리투자증권은 12월 31일까지 개인형 퇴직연금(IRP)·연금저축 순증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IRP 순증 이벤트'는 퇴직금도 실적으로 인정한다. 벤트 기간 내 우리투자증권 IRP 계좌로 순입금한 고객을 대상으로 금액 구간별 ▲500만 원 이상 시 꿀머니(현금처럼 사용가능한 우리금융 통합 멤버십 포인트) 5000원 ▲1000만원 이상 시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1만원권 ▲3000만원 이상 시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3만원권이 제공된다. 단, 퇴직연금 특별이익 제공한도에 따라 우리투자증권 IRP 계좌 이벤트 혜택은 연간 누적 합산 3만 원 이내로 가능하다. '연금저축 순증 이벤트'도 구간별 리워드 혜택을 지급한다. 우리투자증권 연금저축 계좌로 순입금 또는 타사이전 금액이 ▲1000만원 이상 고객은 1만원 ▲2000만원 이상 3만원 ▲3000만원 이상 5만원 ▲5000만원 이상 10만 원 ▲1억원 이상 30만원 ▲3억원 이상 70만원 ▲5억원 이상 10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두 이벤트 모두 우리투자증권을 이용하는 개인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종료 후 내년 1월 31일까지 잔고 유지가 필수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IRP와 연금저축은 노후자금 마련과 연말정산 절세혜택으로 세테크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대표적인 금융상품"이라며 "고객이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0-24 09:55:4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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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WE리더 정책포럼’ 개최

경북도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23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2025 경북 WE리더 정책포럼」을 열고 여성 리더의 정책 역량을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행복 경북 실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엄태현 저출생극복본부장을 비롯해 권광택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여러 도의원, 그리고 경북 WE리더 아카데미 1·2기 수료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여성 리더가 묻다, 함께 행복한 경상북도'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위기에 대응하고, 여성 리더의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강연에서 김상락 POSWELL 이사장은 「행복한 여성 리더의 리더십」을 주제로 "여성 리더십은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핵심 동력"이라며, 공동체 중심 사고와 협력적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경북 WE리더 아카데미 수료생들의 디베이트(토론대회)와 조별 주제발표에서는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이 나왔다. 디베이트에서는 '경북의 돌봄정책 우선순위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펼쳐졌으며, 정책토론에서는 ▲해피아이맘 프로젝트 ▲문화동행 아이돌봄 프로그램 ▲지역청년 정착 방안 ▲여성 커뮤니티 허브 지도 제작 ▲경력보유 및 시니어 여성 네트워크 플랫폼 구축 등 실질적인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한편 올해 경북 WE리더 아카데미는 포항·김천·안동 등 3개 지역에서 4개월간 진행됐으며, 기본과정과 심화과정, 정책포럼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지역 현안을 주제로 한 정책 제안서 작성과 발표를 통해 실행력과 네트워크 역량을 높이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엄태현 경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은 "이번 포럼이 여성 리더들의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경북형 여성 리더십 모델이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음 주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0-24 09:50:0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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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국회서 ‘지진피해 정책포럼’ 개최…책임과 재발 방지 논의

포항시와 ㈜아주뉴스코퍼레이션이 공동 주최한 '포항 지진피해 정책포럼'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포항, 다시 묻다: 지진 책임과 재발 방지 대책」을 주제로 열렸다. 이번 포럼은 포항촉발지진에 대한 공공의 관심을 높이고 정책적 논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정재·이상휘 국민의힘 의원과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관련 분야 전문가와 포항 시민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김광희 부산대학교 교수는 「2017년 11월 15일 규모 5.4 포항지진」을 주제로 포항촉발지진의 원인과 발생 과정을 과학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공봉학 포항촉발지진 공동소송단 대표 변호사는 「포항지진 손해배상 소송의 쟁점」을 발표하며 향후 대법원 판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종합토론은 신은주 한동대학교 법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김은주 포항시의회 의원, 공대호 변호사, 김부조 변호사, 하동호 한국지진공학회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토론에서는 포항촉발지진의 법적 쟁점과 향후 전망, 지진 재난 대응 및 예방 체계 강화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참석한 포항 시민들은 "국가가 주도한 지열발전 사업으로 발생한 규모 5.4의 본진과 이듬해 규모 4.6의 여진은 시민들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며 "포항지진피해구제법을 통해 일부 재산 피해는 보상받았으나, 정신적 트라우마는 8년이 지난 지금도 치유되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지난 2023년 포항촉발지진 정신적 손해배상 소송 1심에서 법원은 시민들의 정신적 피해를 인정해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으나, 2025년 5월 항소심에서는 "지열발전사업이 지진 발생에 영향을 미쳤음은 인정되지만 관련 기관의 과실은 인정되지 않는다"며 손해배상 청구를 기각했다. 현재 사건은 대법원 상고심 단계에 있으며, 지진의 원인과 책임을 둘러싼 과학적·법적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포항촉발지진의 과학적·법적 사실관계가 보다 명확히 밝혀지고, 국가가 추진하는 고위험 사업의 책임과 안전기준을 다시 점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정부와 정치권이 포항 시민들이 겪은 고통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법적 판결을 넘어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10-24 09:49:47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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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신한카드, 'HERO' 카드 2종 출시

키움증권이 프리미엄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인 'HERO카드'(히어로카드) 시리즈를 선보였다. 키움증권은 신한카드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해외주식 VIP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PLCC인 '키움증권 HERO 신한카드' 2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HERO카드(히어로카드) 시리즈는 'Legendary HERO 카드', 'Super HERO 카드' 2가지로 나뉜다. 연회비는 각각 70만원, 30만원이다. 키움증권 해외주식 VIP라면 발급할 수 있다. 또한, 조건 충족 시 카드혜택과 별도로 연회비에 상응하는 카드 리워드를 제공한다. 'Legendary HERO카드'는 연간 기프트 옵션으로 신세계상품권 40만원 모바일 교환권과 40만 마이신한포인트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Super HERO카드'는 연간 기프트 옵션으로 신세계상품권 20만원 모바일 교환권과 20만 마이신한포인트 중 한가지를 고를 수 있다. 두 카드는 공통적으로 국내외 이용금액에 대한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 스타벅스 10%할인, 마티나골드 라운지 포함 전세계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을 비롯해 마스터카드 월드 등급 혜택인 국내 특급호텔 발렛, 글로벌 특급호텔 예약 및 면세점 우대 등 프리미엄 리워드를 집약했다. 기존 증권사 PLCC가 카드 결제 금액 일부를 투자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등 소비와 투자 연계 혜택에 집중했지만, 키움증권은 히어로카드 자체만으로 'VIP 라이프스타일'의 품격과 차별화된 일상을 만날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점에서 새로운 시도로 주목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단순히 투자포인트를 적립해주기보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이번 PLCC를 내놓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VIP고객이 일상 속에서 차별화된 경험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0-24 09:49:3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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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재무회계·인권 교육 실시

경주시는 지난 22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코라드홀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장과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노인복지시설 재무회계 실무 및 노인인권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노인 인권 보호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노인인권 보호 및 존중'을 주제로 시설 내 인권침해 사례를 중심으로 예방과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인권 보호 지침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종사자들이 노인 인권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존중과 배려가 중심이 되는 복지 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되새겼다. 2부에서는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규칙의 주요 내용과 실무 적용 방안을 다뤘다. 예산 편성, 결산서 작성, 후원금 관리, 수입·지출 절차 등 실무 중심 교육이 이뤄졌으며, 지도·점검 시 지적된 주요 사례와 전산시스템 활용법을 함께 다뤄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회계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해 노인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남미경 경주시 시민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이 노인복지시설의 회계 투명성과 인권 감수성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4 09:49:36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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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회에 ‘국비 캠프’ 설치…2026년 국가예산 확보 총력

경북도는 23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박형수 국회의원(국민의힘·의성·청송·영덕·울진) 사무실에서 「경북도 국비 캠프」 현판식을 열고 2026년도 국가 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박형수 의원을 비롯해 도 간부 공무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회 예산심의 막바지까지 지역 현안 사업의 국비 증액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국비 캠프는 국회 예산심의 기간 동안 도와 시·군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 심사 일정에 맞춰 지역 주요 사업의 예산 증액 자료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등 맞춤형 대응 전략을 추진하게 된다. 경북도는 2026년도 국가 투자예산 12조 3,000억 원 확보를 목표로 전 행정 역량을 집중해 왔으며, 이번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는 포스트 APEC 사업과 산불특별법 관련 예산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발전과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정부가 민생 안전과 지역 균형 발전에 재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경북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국비 확보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크다"며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지역 정치권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발전의 핵심 사업 예산을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4 09:48:23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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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도시회복력 우수도시 선정…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주목

포항시는 2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 한겨레 지역회복력 평가' 시상식에서 전국 10위를 차지하며 도시 회복력(Resilience)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는 경북 22개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순위다. 이번 평가는 한겨레신문사와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시상식은 '제16회 아시아미래포럼'과 연계해 진행됐다.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30점)·경제(30점)·사회(40점) 등 3개 영역, 10개 부문, 38개 세부 지표를 종합 분석해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위기 대응 역량을 평가했다. 포항시는 총점 63.4점(100점 만점)으로 종합 상위 10개 도시 안에 들었으며, 특히 환경 분야에서는 전국 4위(20.4점)를 기록하며 친환경 산업 전환과 녹색도시 실현 노력을 인정받았다.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은 "포항이 기존 철강 중심 산업에서 벗어나 이차전지·바이오·수소 등 신산업을 육성하며 저탄소 도시로 산업구조 전환을 이뤘다"며 "RE100 선언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분산형 에너지 체계 구축 등으로 탄소중립 기반의 도시 모델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포항시는 2016년부터 추진한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통해 도심 속 옛 철길을 총 9.3km 구간의 생태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축구장 100여 개 규모의 도시숲을 만들었다. 이 사업은 도시 열섬현상 완화, 미세먼지 저감, 시민 휴식 공간 확충 등 환경·사회적 가치를 고루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제 영역에서는 전년 대비 300인 이상 사업장의 상용 일자리 증가율과 지역 내 총생산 등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차전지·바이오·수소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산업 다변화와 고용 창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회 영역에서는 '3무(無) 복지정책'(민간 어린이집 무상보육, 유치원 및 초·중·고 무상급식, 중·고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과 주거복지센터 설립, 소아응급진료센터 운영, 천원 주택 시행 등 시민 삶의 질 향상 정책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평가는 지역의 경제 성장이나 인구 규모가 아닌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위기 대응력을 중심으로 한 현실적이고 깊이 있는 분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녹색 생태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해온 결실로,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위기 대응 역량을 갖춘 도시 포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4 09:48:11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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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배곧지구 외국인투자기업 유치 위해 재공모 시행

시흥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 내 연구용지 1-1 필지를 대상으로 외국인투자기업 유치를 위한 재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공모는 지난 7월 1차 공모 이후 국내 기업의 문의가 많았지만, 공모 대상이 '외국인투자기업'으로 한정되어 일부 기업이 참여하지 못한 한계를 보완하고, 실질적인 외국인투자기업 유치를 위해 추진됐다. 시는 글로벌 홍보를 강화해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공모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공모 대상지는 배곧지구 연구용지 1-1 필지(배곧동 270번지)로, 총면적은 4만 7,820.3㎡다.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된 배곧지구 내 핵심 입지로, 첨단 바이오산업을 선도할 글로벌 기업의 전략적 거점으로 평가된다. 국가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최적의 투자 환경을 갖추고 있어 외국인투자기업에게 매력적인 입지로 꼽힌다. 신청 자격은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제2조 제4호에 따른 외국인투자기업으로, 1개 법인이 단독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공모 절차는 ▲공고(10월 10일) ▲사업 신청서 제출(12월 9일) ▲사업계획서 심사 및 우선협상대상자 선정(12월 16일) 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재공모를 통해 첨단전략산업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지역 산업과의 동반 성장 기틀을 마련하며, 국가 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1차 공모에 이어 외국인투자기업 유치를 가속화하고, 관련 기관 및 해외 투자 네트워크와 협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배곧지구를 첨단바이오산업의 국제적 거점으로 육성하는 데 시의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 배곧지구를 세계적인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도약시키고, 국내외 기업의 관심을 실질적인 투자 성과로 연결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10-24 09:47:4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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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교육지원청, 체력과 안전 한 번에 배우는 ‘체력인증 한마당’ 성료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이 학생들의 체력 향상과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한 '2025 도전! 체력인증 한마당'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체력은 물론 미래 체험 활동까지 아우르며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깨우는 하루가 펼쳐졌다. 청은 지난 22일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2025 도전! 체력인증 한마당 ? 함께하는 체력up! 안전up!' 행사를 열고, 관내 초·중학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체력 도전과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평소 기른 기초 체력을 점검하고, 서로의 기량을 겨루며 건강한 신체활동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체력 인증 평가를 통해 악력, 유연성, 근지구력 등 자신의 운동 능력을 실전에서 시험하며 즐거운 경쟁을 펼쳤다. 행사장에는 메타버스 스포츠, 드론 조종, 해양 안전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함께 마련됐다. 학생들은 기술과 안전, 미래 산업을 접목한 체험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신체활동의 영역을 넓혔다. 현장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악력은 자신 있었는데 많은 친구들 앞이라 긴장돼서 잘 못했다"며 "내년에 다시 도전해서 꼭 더 잘해보고 싶다"고 밝히며 재참가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력 대회를 넘어,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요즘 학생들에게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로 작용했다. 교육지원청은 향후에도 체력과 안전교육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성호 교육장은 "학생들이 체력의 소중함을 깨닫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의미 있는 성장을 이루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스스로의 꿈과 역량을 키우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24 09:47:3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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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풍기인삼축제·농특산물대축제 성황

영주시의 대표 축제인 '2025 풍기인삼축제'와 '2025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가 지역 특산물의 매력과 풍성한 볼거리로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가을 정취 속에서 건강과 흥을 함께 나누는 현장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8일 개막한 '2025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와 '2025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가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 일원과 인삼문화팝업공원, 부석사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지고 있다. 인삼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과 다채로운 체험,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복합형 축제로 관람객들의 발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올해 축제는 영주의 대표 작물인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산물의 품질과 다양성을 함께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인삼병주 만들기, 인삼인절미 떡메치기, 황금인삼 찾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매일 진행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서울에서 온 관람객 정은지 씨(39)는 "아이들이 직접 인삼 체험에 참여하면서 큰 즐거움을 느꼈고, 건강식품으로도 관심이 가 풍기인삼을 꼭 구매하려 한다"고 말했다. 문화공연 역시 축제의 흥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전통극 '덴동어미 화전놀이'를 비롯해 청소년 종합예술공연, 지역예술인 무대, 어린이 인형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지난 21일에는 KBS '전국노래자랑' 공개녹화가 진행돼 약 1만 5천 명의 인파가 몰리며 축제 분위기가 절정을 이뤘다. 농특산물 판매장에는 영주사과, 생강, 고구마 등 영주의 대표 작물은 물론, 팜팜판매장을 통해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이 판매돼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깜짝 타임세일, 럭키백 이벤트, 톡톡인터뷰 등 현장 이벤트도 축제에 재미를 더했다. 대구에서 방문한 이현우 씨(45)는 "아이들과 함께 농산물도 보고 체험도 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직접 재배한 농민들이 설명해주니 더 믿음이 간다"고 말했다. 축제장 한 상인은 "두 축제가 한 번에 열리다 보니 방문객이 더 많아졌다"며 "영주 농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풍기인삼축제와 농특산물대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의 열띤 호응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마지막까지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두 축제는 오는 10월 26일까지 계속되며, 전국파워풀댄스페스티벌, 소백산풍기인삼가요제, 폐막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남은 일정을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2025-10-24 09:46:2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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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하수 바이오가스로 수소 생산…청정에너지 전환 추진

성남시는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시청 4층 제2회의실에서 미국 휴스턴 소재 수소 생산 기술 기업인 유틸리티 글로벌과 '하수처리시설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 생산 실증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임종철 성남시 부시장과 유틸리티 글로벌 파커 믹스 대표이사, 필립 손 부사장, 권오준 한국지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2027년 1월 복정동 성남수질복원센터 내에 고순도 수소 생산 실증시설이 설치돼 6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해당 시설은 하수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메탄과 이산화탄소 혼합물) 중 소각되던 504N㎥ 분량을 유틸리티 글로벌의 기술로 순도 99% 이상의 수소로 전환한다. 하루 생산량은 35㎏으로, 중원구 갈현동 수소충전소에 공급될 계획이다. 이는 수소 승용차 7대(대당 5㎏)를 충전할 수 있는 분량이다. 성남시는 공유재산인 사업 부지 500㎡와 바이오가스를 제공하며, 공유재산 사용 수익과 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한다. 유틸리티 글로벌은 내년 말까지 고순도 수소 생산 실증시설을 설치하고, 실증사업 기간인 2027년 1월부터 6월까지 시설 운영과 생산 수소 공급, 판매를 맡는다. 운영 6개월 동안 예상되는 5,000만 원의 수소 판매 수익금은 성남시에 기탁되어 저소득층 냉·난방비 지원 등 지역사회에 환원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하수처리시설이 단순한 수처리 기능을 넘어 청정에너지 기반을 마련하는 혁신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청정에너지 기반 마련, 국제협력 강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높이는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10-24 09:45: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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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특례시, 청년 대상 힐링과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 마련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청년들의 힐링과 소통을 위해 11월 6일 오후 7시부터 기흥구 상하동 소재 '우리동네 청년공간' 카페에서 ' 가을밤의 작은 콘서트'를, 11월 8일(토)에는 처인구 소재 글램핑장에서 '도심 속 글램핑'을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청년 40명을 대상으로 하는 '가을밤의 작은 콘서트'에선 「서툰 어른 처방전」 등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청년들의 일상과 마음 건강을 주제로 활동 중인 박대선 작가가 나와 공감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지역 청년예술인들의 음악 공연이 이어진다. 이 콘서트는 참가자들이 진솔한 대화와 따뜻한 음악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며 재충전할 시간을 갖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참가를 원하는 청년들은 11월 3일까지 용인청년포털 '청년e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처인구 소재 글램핑장에서 미혼 직장인을 대상으로 개최할 '야근 대신 야외, 도심 속 글램핑' 행사는 직장인 청년들 간의 소통과 네트워킹을 지원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도모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직장생활이 너무 바빠서 친구들과 만남의 기회조차 갖기 어려운 미혼 청년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갖고 새로운 '동네친구'를 만들 게 하자는 취지에서다. 참여 대상은 재직기간 6개월 이상 미혼 청년이며 모집인원은 남녀 각 15명씩 총 30명이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청년들은 용인청년포털 '청년e랑'을 통해 10월3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도심 가까운 그램핑장에서 자연을 느끼며 쉬고, 파티와 버스킹 공연,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고 친구들을 사귈 수도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 생활에 지쳐 쉼이 필요한 청년 직장인들이 잠시 쉬며 힐링하고 또래끼리 공감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들 준비했다"며 "용인 청년들이 서로를 응원하고 연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4 09:45:3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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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25 글로벌 K-POP 댄스 챌린지 in Hanam' 성료

총 7천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월드클래스 K-POP 댄스 인플루언서 20팀을 초청해 열린 '2025 글로벌 K-POP 댄스 챌린지 in Hanam'이 지난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의 열띤 축제를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하남문화재단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하남의 주요 명소를 K-콘텐츠 무대로 만들고, 본 공연은 전석 매진과 동시 생중계로 뜨거운 열기를 입증하며 하남을 'K-POP의 새로운 성지'로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 축제의 서막은 21일 하남의 도심을 거대한 스튜디오로 바꾼 '댄스 필름 챌린지'가 열었다. 참가자들은 105m 높이의 전망대에서 하남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유니온타워, 핑크뮬리가 몽환적인 풍경을 연출하는 미사경정공원, '하남이·방울이' 조형물이 반기는 미사호수공원, 당정뜰, 활기 넘치는 미사문화거리 등 하남의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K-POP 커버댄스 영상을 제작했다. 한국의 '연서'는 유니온타워에서 'Lips Hips Kiss'(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를, 대만의 '라라'는 미사경정공원에서 '블루 발렌타인'(엔믹스·NMIXX)을, 프랑스의 '호이나'는 미사호수공원에서 'Gabriela'(캣츠아이·KATSEYE) 안무를 선보이는 등 하남의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K-POP 커버댄스 영상을 제작했다. 또한 미국의 '올레기'는 미사문화거리에서 다른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짧은 치마'(AOA) 퍼포먼스를 펼쳐, 현장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처럼 각 스팟에서 하남의 풍경과 어우러진 퍼포먼스를 담은 영상들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누적 조회수 1000만 회 이상을 기록,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튿날인 22일에는 댄스 전문 스튜디오에서 '스튜디오 영상 촬영'이 이어졌다. 인플루언서들은 음악, 조명, 연출이 세밀하게 구성된 환경 속에서 현역 아이돌 못지않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 영상은 11월 중 하남문화재단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댄스 필름 촬영에 참여한 도라 록시(루마니아)는 "낭만과 에너지가 가득한 하남에서 보낸 모든 순간이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특히 미사문화거리에서 느낀 활기와 미사경정공원의 평화로운 핑크뮬리 풍경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친구들과 팔로워들에게 하남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동적인 매력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겠다"며 하남에서의 경험을 알릴 뜻을 밝혔다.트는 23일 저녁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댄스 퍼포먼스 콘서트'였다. 이번 공연은 예매 오픈 첫날 750석 전석이 매진됐으며, 현장에 오지 못한 팬들을 위해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실시간 중계됐다. 아울러 하남청소년수련관, 감일·덕풍청소년문화의집, 신장·위례도서관 강당 등 주요 거점 스크린으로도 동시 생중계되며 도시 전체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방송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의 재치 있는 2개 국어(한/영) 진행과 박해리, 시니(SEA NI) 등 전문 심사위원단의 소개 이후, 본격적인 경연에 앞서 '숏폼 챌린지' 영상이 먼저 상영되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후 우크라이나의 '텐 유진'(팔로워 2,316만), 호주의 '한나 케이'(팔로워 1,836만)를 비롯한 20팀의 인플루언서들이 화려한 댄스 경연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LOCO'(있지·ITZY), '모 아니면 도'(엔하이픈·ENHYPEN), 'Money'(리사·LISA), like JENNIE(제니·JENNIE) 등 K-POP 히트곡에 맞춰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 '액티브 시니어 인플루언서' 이찬재·안경자 부부와 어린이 K-POP 댄스팀 '웃는아이'의 특별 무대는 세대를 아우르며 관객들에게 짙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참가자와 관객이 함께하는 '랜덤 댄스 배틀'이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날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한 시상식에서는 총 2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먼저 21일 하남의 명소를 배경으로 촬영되어 22일 각자의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SNS에 게시된 '댄스 필름 챌린지' 영상의 총 조회수를 23일 오후 6시 기준으로 합산해 선정한 '숏폼 챌린지' 부문에서는 △대상 카미(카자흐스탄, 201만 9,703회) △2등상 아빌리나(러시아, 163만 4,800회) △3등상 올레기(미국, 114만 8,619회) △하남 프렌즈 상 텐유진(우크라이나, 64만 2,900회)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23일 콘서트 현장 심사위원 심사로 결정되는 '커버 댄스' 부문에서는 △대상 올레기(미국) △2등상 외즈게 찰타코을루(튀르키예) △3등상 카미(카자흐스탄) △하남 프렌즈 상 텐유진(우크라이나)이 각각 수상했다. 23일 현장에서 공연을 관람한 시민 최기원 씨는 "세계적인 인플루언서들의 무대를 하남에서 직접 보게 되어 정말 감격스럽다"며 "댄서들의 열정적인 공연과 관객들이 하나 되어 즐기는 분위기 덕분에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하남시는 이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하남시가 K-스타월드 조성에 발맞춰 '글로벌 공연문화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글로벌 K-POP 댄스 챌린지'는 K-컬처의 무한한 가능성을 증명하고, 전 세계인이 찾아오는 K-컬처 복합 콤플렉스의 성공적인 비전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대한민국 최초의 글로벌 공연문화 중심도시'를 만들기 위해 '글로벌 K-POP 댄스 챌린지'를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4 09:45:2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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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 AI엔지니어링과'2025 ICT융합 엑스포' 참가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는 AI엔지니어링과 학생들이Expand Learning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5 ICT융합 엑스포'에 참가해 첨단 산업 현장을 직접 견학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AI엔지니어링과에서 운영하는 Expand Learning 프로그램으로 on-line과 off-line 수업을 교과목의 특성에 맞게 적절히 배분해 병행하는 혼합 수업방식으로 전공 교과목의 수업을 교실뿐 아니라 on-line, 콘텐츠, 전시, 공연 박람회, 현장견학, 초청강의 등 다양한 형태의 수업을 경험함으로써 학생 중심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이론과 산업 현장을 접목시켜 교육의 질을 만족시키고 있다. AI엔지니어링과 이은숙 학과장은 "이론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산업 현장에서 직접 접목해 보는 경험은 학생들의 사고를 확장시키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며 "ICT융합 엑스포와 같은 대규모 현장 체험은 학생들에게 기술 변화의 속도를 몸소 느끼게 하고, 미래 산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살아 있는 학습의 장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 AI엔지니어링과는 인공지능 응용 개발, 웹 서비스, 스마트 자동화 시스템,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산 AI엔지니어링과는 우수한 교육성과를 바탕으로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오는11월 1일부터 시작한다. .

2025-10-24 09:44:47 김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