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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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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문경 주요사업 현장 점검 실시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문경시 등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지역 현안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확인은 오는 12월 열릴 2026년도 당초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지역사업 추진 상황을 살피고, 도민의 삶과 밀접한 민생 현안에 대한 실질적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먼저 문경의 대표 전통시장인 아자개장터를 찾아 상권 활성화 실태를 확인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서민경제의 지표"라며 "시장 현대화와 실질적인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은 폐광지역 관광자원개발사업 예정지를 방문해 관광 인프라 구축 계획을 보고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위원들은 "폐광지역의 산업 전환과 일자리 창출은 지역균형발전의 핵심 과제"라며 "문경의 자연·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후 위원들은 경상북도와 경북교육청 관계자들로부터 2026년도 당초예산안 편성 방향을 보고받고 심사 방향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도민의 세금이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쓰이도록 책임 있는 심사를 하겠다"며 "민생 안정과 지역균형발전을 예산 편성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입을 모았다. 2026년도 당초예산안은 「지방자치법」 제142조 제1항에 따라 도지사와 교육감이 11월 11일까지 도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제2차 정례회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쳐 예결특위 심사 후 12월 10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김대일 예결특위 위원장은 "예산은 도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실질적 수단이며, 그 답은 현장에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해 예산이 도민 복지와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4 09:30:43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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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900선 재돌파...1%대 급등 출발

코스피가 장 초반부터 3900선을 다시 터치했다. 미국과 중국의 정상회담 일정이 확정되면서 무역갈등 우려가 완화된 영향으로 보여진다. 24일 오전 9시 1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0.69포인트(1.32%) 상승한 3896.25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1.24% 급등한 3893.23에 개장한 뒤 3903.81까지 올라갔다. 기관은 538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24억원, 52억원씩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SK하이닉스(4.28%)가 가장 크게 올랐으며, 삼성전자(1.66%)와 삼성전자우(1.96%)도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1.90%), 두산에너빌리티(2.75%)도 오른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3.81%)만 하락했다. HD현대중공업과 기아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 기술주 반등을 반영하며 상승 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도 "코스피 3900선이 저항선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내주 예정된 빅 이벤트를 앞둔 경계감 속 숨고르기 국면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3대 주요 지수는 나란히 상승세를 보였다. 간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4.2포인트(0.31%) 오른 4만6734.61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9.04포인트(0.58%) 상승한 6738.4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01.402포인트(0.89%) 뛴 2만2941.798에 거래를 마쳤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2.54% 올랐다. 이 연구원은 "이날 미 증시는 백악관의 미중 정상회담 확정 발표 소식에 무역 긴장감이 재차 완화됐고,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 등 주요 기술주를 중심으로 위험선호 심리를 회복하며 반등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일 대비 5.75포인트(0.66%) 상승한 877.78을 나타내고 있다. 기관이 15억원, 개인이 673억원을 사들인 반면, 외국인은 681억원을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2차전지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에코프로비엠(5.65%)와 에코프로(2.94%)가 급등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HLB(1.69%), 에이비엘바이오(0.24%) 등은 올랐지만, 파마리서치(-1.24%), 삼천당제약(-0.90%) 등은 하락했다. 펩트론은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보다 2.9원 내린 1436.7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0-24 09:30:3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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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5년산 공공비축미 2,997톤 매입 시작

영천시는 23일부터 산물벼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2,997톤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산물벼는 농가의 편의와 정부관리양곡의 품질 유지를 위해 조양곡물㈜(RPC)을 통해 454톤을 매입하고, 건조벼는 11월 5일부터 읍·면·동별 지정된 매입 장소에서 2,543톤을 매입할 예정이다. 시는 공공비축미 매입 절차를 간소화하고, 입출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량을 톤백(800kg) 단위로 매입하고 있다. 매입 당일에는 포대당 중간정산금 4만 원을 우선 지급하며, 12월 말 전국 매입가격이 확정되면 중간정산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최종 지급한다. 또한 시는 소규모 벼 재배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1포대당 3만 원씩 총 1억 4천만 원의 톤백 작업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공공비축미곡 매입용 800kg PP포대 구입비 8천만 원과 산물벼 출하 시 발생하는 건조비 전액도 시비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 품종인 삼광, 해담쌀 외에 다른 품종이 20% 이상 혼입될 경우 향후 5년간 매입이 제한되므로 출하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특히 매입 현장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10-24 09:28:2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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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5 대체식품 산업 글로벌 포럼’ 개최…미래식품 산업 도약 논의

경북도는 23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31컨벤션에서 「2025 대체식품 산업 글로벌 포럼(BAFE)」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 국내 지자체 관계자와 푸드테크 산업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속 가능한 미래식품 산업, 글로벌 혁신과 경북의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대체식품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과 세계적 흐름을 공유하고, 미래식품 산업의 발전 방향을 산·학·연이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싱가포르 경영대학교 마크 총(Mark Chong) 교수가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대체식품 시장 공략'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다. 그는 대체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제고와 시장 확대 전략을 심도 있게 제시했다. 이어 'Future Food Challenge' 기초연구 지원사업에서 대체식품 분야 우수과제로 선정된 씨위드(의성), ㈜딜라이트푸드(포항) 등 6개 기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지속 가능한 미래식품'과 '글로벌 동향 및 국내 혁신 사례'를 주제로 전문가들의 발표와 패널 토의가 이어졌다. 박유헌 동국대학교 교수는 배양육 중심의 글로벌 신소재 식품 국제 규제 동향을 소개하며 선진국의 제도 변화와 시장 진입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이광진 한국식품산업진흥원 PM은 국내 대체식품 산업의 혁신 방향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 전략을 발표했고, 최두영 ㈜엘에스비 이사는 3D 프린팅 식품 기술의 발전 가능성과 응용 사례를 중심으로 비전을 공유했다. 이어진 패널토의에서는 권오상 서울대학교 푸드테크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관계자와 발표자들이 함께 기술규제 완화, 투자 확대, 전문인력 양성 등 대체식품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마지막 순서로 열린 투자설명회에서는 푸드테크 기업 5개사가 참여해 각사의 기술력과 사업 모델을 발표했으며, 벤처캐피탈(VC) 및 기술·특허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우수 기업에 대한 후속 투자 연계 가능성도 높아진 것으로 평가됐다. 경북도는 앞으로도 대체식품 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해외 공동연구, IR 피칭대회, 투자유치 네트워킹 등 국제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소비자 인식 개선 사업을 병행해 미래식품 산업의 대중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돼 양산 실증연구와 원천기술 고도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올해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세포배양식품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로 선정돼 산업 전주기 상용화 플랫폼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기후위기 시대에 식량주권과 환경을 지키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고민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경북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식품시장을 선도하는 미래식품 산업의 중심이 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10-24 09:28:1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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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포트리스 사운드 페스티벌' 개최…주민 주도형 관광 본격 추진

청도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시민재단과 협력해 올해로 2년째 주민 주도형 관광 콘텐츠 발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공모 선정 1년 차에는 사업의 기반을 다졌고, 올해는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했다. 특히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매달 진행된 단기 체류형 프로그램 '콘츄리 클래스'는 청도에 관심 있는 외지 청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한 체험·교류형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25일 청도향교와 청도읍성 일대에서는 「포트리스 사운드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청도군과 지역 주민, 관광 사업체 등 다양한 주체가 협력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DMO 사업의 핵심 프로젝트로, 기존의 주간 중심 관광에서 벗어나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되며, 사전 신청자 120명과 현장 참여자 80명을 포함해 총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관광의 지속 가능성과 활력을 주제로 한 한·일 정책 포럼 ▲무소음 헤드셋을 착용하고 청도의 고즈넉한 밤을 감상하는 '특별 읍성 산책' ▲전기자전거 투어와 굿즈 만들기 등 콘츄리 클래스 체험 프로그램 ▲지역 특산품과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청도읍성 석양마켓' 등이 마련된다. 이번 행사의 세부 내용은 청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DMO 사업을 통해 청도의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 주민과 외부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관광 모델을 만들겠다"며 "주민 주도형 관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4 09:28:03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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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김민석 국무총리 방문해 청년 일자리 현장 격려

김민석 국무총리가 22일 오후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를 방문해 청년 취업 지원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 청년들과 미래 일자리 정책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번 방문은 청년 세대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사회적 대화 프로그램 「미래대화 1·2·3#청년일자리(제4차 K-토론나라)」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 총리는 먼저 계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찾아 전문 상담사와 학생들이 1대1로 진로 상담을 진행하는 현장을 참관했다. 그는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대학 현장이 최전선에 서 있으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상담사와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약 30명의 청년들이 팀을 이루어 가상의 기업에서 직무를 체험하는 'Job Insight' 프로그램을 참관하며 실제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을 함께 간접적으로 체험했다. 이후 바우어신관 인터내셔널라운지에서 열린 「미래대화 1·2·3#일자리 간담회」에 참석한 김 총리는 대구 지역 청년 7명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상담사들과 함께 청년 일자리 정책과 지역 취업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청년들은 "지역에는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다"며 "정부가 민간 취업 플랫폼과 협력해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적극적으로 소개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김 총리는 "지역 청년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수도권 집중 완화, 지역 기업 지원 강화, 취업박람회 확대 등 징검다리 역할을 할 정책 추진에 힘쓰겠다"며 "기업과 만날 때마다 청년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관계부처와 협력해 체감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청년 참여 확대」, 9월 「지속가능한 청년문화예술 생태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미래대화 1·2·3」 시리즈로, 정부와 청년이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한편 계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15년 대학일자리센터 시범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대구 지역 거점 센터로서 다양한 유관기관, 기업체, 지역 대학과 협력해 청년고용 거버넌스를 구축해왔다.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과 고교생 등 지역 청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청년고용 정책 안내와 고용센터·지자체 등과의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25-10-24 09:27:03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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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제1기 ‘삼성현 인문예술대학’ 개강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은 22일 제1기 '삼성현 인문예술대학' 입학식을 열고 첫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삼성현 인문예술대학은 삼성현역사문화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올해 처음으로 성인을 대상으로 개설된 정규 인문 프로그램이다. 삼성현의 역사와 정신, 인문·예술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시민의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0월 22일 입학식과 제1강을 시작으로 12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에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총 5회의 이론 강의와 1회의 실습으로 구성됐다. 강사진으로는 김성삼 대구한의대 교수('경산, 원효로 새벽을 열다'), 허용 대구간송미술관 학예총괄('간송미술관 소장품에 담긴 이야기'), 신용철 양산시립박물관장('탑과 사리장엄'), 천진기 국가유산청 무형유산위원장('우리나라 십이지 이야기'), 고운기 한양대 교수('일연과 삼국유사')가 참여한다. 또한 실습 과정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자화상 창작'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첫 강의는 김성삼 대구한의대 교수가 맡아 '경산, 원효로 새벽을 열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원효대사의 사상과 경산의 역사적 의미를 연결한 열정적인 강의는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제1기 삼성현 인문예술대학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종하 삼성현역사문화관장은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배움을 향한 열정으로 이곳을 찾은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삼성현 인문예술대학이 인문정신을 되새기고 지식의 깊이를 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24 09:25:32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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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 공공갤러리 대관공모 진행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는 오는 11월 3일부터~13일까지 '공공갤러리 전시대관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예술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한 시범사업이다. '공공갤러리'는 경기창작캠퍼스 교육동 1층에 위치한 전시공간으로, 창작·전시·판매가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국내 최초의 공공형 미술 유통 플랫폼이다. 총 391㎡(118평) 규모의 넓은 화이트큐브형 전시실로, 가로 약 2.3m 크기의 이동식 가벽 9개가 설치돼 있어, 전시 성격에 따라 공간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대관 신청은 전시 및 작품 판매를 함께 진행하고자 하는 개인 또는 단체 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며, 일반 전시뿐 아니라 학위청구전 등 전시 성격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전시 작품의 판매는 지난 9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5명의 등록 갤러리스트를 통해 진행된다. 대관 가능 기간은 2025년 12월부터 2026년 2월까지이며, 사용 기간은 6주 이내 범위에서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2025년 10월 31일 이후, 경기문화재단 및 경기창작캠퍼스 누리집에 게시되는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심의를 거쳐 11월 중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경기창작캠퍼스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다양한 창작자들이 자신의 작품을 직접 선보이고, 갤러리스트와 협업을 통해 판매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며 "공공갤러리가 예술과 도민이 함께 호흡하는 열린 예술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24 09:25:2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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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범어도서관 ‘국무총리 표창’ 수상

대구 수성문화재단은 수성구립 범어도서관이 지난 22일 열린 '제62회 전국 도서관대회'에서 2025년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전국의 공공·작은·학교·병영·전문도서관을 대상으로 운영 실적과 서비스 혁신 성과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범어도서관은 2013년 개관 이후 체계적인 운영과 혁신적 경영을 기반으로 74개 지역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서 1인당 연간 130시간의 전문 교육을 실시하며 직원 역량 강화와 서비스 품질 제고에 힘써왔다. 또한 '도서관 밖 도서관', '수성인문학제'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용자 맞춤형 정보자원 확충과 지식정보 서비스 제공에 주력한 결과, 2024년 기준 연간 대출 88만 권, 프로그램 참여자 12만 명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역 독서문화 진흥과 지식문화 기반 확산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국무총리 표창은 책을 사랑하고 도서관을 아껴주신 구민과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직원 모두가 함께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식과 문화, 사람을 연결하는 지역의 중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2020년 범어도서관과 2024년 용학·고산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국무총리 표창까지 받으며 '책 읽는 문화도시 수성구'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025-10-24 09:24:4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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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고3 대상 ‘2026 대입면접 컨설팅’ 개최

대구 북구청은 지난 18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026 대입면접 컨설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학생들이 실제 면접에 대비해 자신감을 높이고, 대학별 전형에 맞는 맞춤형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는 올해 ▲학습코칭 ▲1:1 대입전형 컨설팅 ▲대학생 멘토링 티칭 ▲대입·고입설명회 ▲학부모 역량 강화 교육 ▲창의융합형 영재발굴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잠재력을 발휘하고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왔다. 박용태 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장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돕고, 학부모님들께 자녀 교육에 대한 확신을 드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학생과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의 행복한 진로진학, 학부모의 현명한 교육 동반자'라는 비전 아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지역 교육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덧붙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올해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은 만큼,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과 지원 규모를 확대하겠다"며 "북구가 학생 중심의 지역 연계형 진로진학 지원의 모범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4 09:24:1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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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K-EDU EXPO’ 전야제 ‘교육가족 행복콘서트’ 개최

경북교육청은 오는 25일 경주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 야외무대에서 「2025 교육가족 행복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K-EDU EXPO」의 전야제로 마련된 행사로, 도내 청소년과 교육가족이 함께 어울려 행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특별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2025 교육가족 행복콘서트'는 경북교육청과 방송사가 공동 주관하며, 기존 「청소년 행복콘서트」의 의미를 확장해 「K-EDU EXPO」의 서막을 여는 상징적 공연으로 기획됐다. 공연에는 아이돌 그룹과 가수 청하, 재쓰비(Jaesbee)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청소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음악과 퍼포먼스, 관객 참여형 토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청소년들에게 '함께 배우며, 내일을 여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행사 당일 전문 안전요원과 운영 인력을 주요 구역에 배치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관람객 편의를 위한 현장 안내와 시설 운영도 철저히 준비해 참여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교육가족 행복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다음 날 개막하는 「K-EDU EXPO」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 전야제 행사로 의미를 더한다. 'Learn Together, Lead Tomorrow(함께 배우며, 내일을 열다)'를 슬로건으로 한 「K-EDU EXPO」는 AI와 미래교육, 지역 협력, 문화 체험을 아우르는 종합 교육 축제로, 경북교육청의 미래교육 비전과 혁신 성과를 국내외에 공유할 예정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이번 교육가족 행복콘서트는 K-EDU EXPO의 문을 여는 뜻깊은 무대이자,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는 치유와 희망을, 교육가족에게는 함께 웃고 공감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4 09:23:58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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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대구경북신공항 국제물류포럼’ 개최…AI 기반 항공물류 혁신 논의

경북도는 23일 서울 롯데호텔월드 사파이어볼룸에서 「대구경북신공항 국제물류포럼(피지컬AI×물류)」을 열고, AI 기반 물류 혁신 전략과 신공항의 미래 산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피지컬 AI(Physical AI)' 기술을 활용한 첨단 물류 자동화와 항공 물류 혁신 방안을 모색하고, 대구경북신공항을 AI 기반의 물류 특화 관문 공항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대구경북신공항 사업이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123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만큼, 재원 조달 등 현실적 난관에도 불구하고 항공 물류 기능을 선제적으로 설계하고 산업 기반 조성과 연계 산업 육성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원제철 한국국제물류협회 회장, 류지호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국내외 물류·로봇·항공 분야 전문가와 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양금희 부지사는 개회사에서 "대구경북신공항은 단순한 항공 운송시설이 아니라 동북아 물류 허브로 도약할 비전을 품고 있다"며 "피지컬 AI라는 새로운 기술 혁신을 통해 첨단 항공 물류 시스템을 갖춘 국제 물류 허브공항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피지컬 AI로 여는 대구경북신공항 항공 물류 대전환'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기조강연, 세션 발표, 특별세션, 업무협약 등으로 구성됐다. 기조강연에서는 최리군 현대차 로보틱스 랩 실장이 '사람을 위한 인공지능과 로보틱스'를 주제로, AI와 로봇 기술이 공존하는 사람 중심의 신공항 모델을 제시했다. 이어 진행된 세션 1에서는 현대글로비스가 피지컬 AI 기반의 미래 물류산업 실행 전략을 발표했으며, ㈜씨메스와 에이딘로보틱스 등 물류로봇 기업들이 스마트 물류 자동화의 방향성과 사례를 공유했다. 특별세션에서는 포트로직스, 어크로스비(주) 등 스타트업 기업들이 스마트 물류 생태계 구축과 디지털 자동화 확산 전략을 발표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김백재 IATA(국제항공운송협회) 한국지사장이 '글로벌 항공 화물 시장 전망'을, 이희정 항공우주산학융합원 부원장이 '신공항 중심의 물류 인프라 고도화 전략'을 각각 제시했다. 이날 경북도는 한국국제물류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항공 물류산업 혁신 및 로봇·첨단기술 융합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향후 AI·로봇 기반 물류 혁신 기술 실증, 전문 인력 교류, 기업 네트워킹 등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대구경북신공항을 단순한 항공 운송시설이 아닌 물류·산업·AI 기술이 융합된 글로벌 복합 물류 허브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피지컬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물류 로봇, 스마트 콜드체인 등을 전략적으로 도입하고, 신공항을 중심으로 한 공항경제권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이번 포럼을 계기로 신공항 스마트 항공 물류 및 AI 전문가 실무 협의체 구성, 글로벌 항공·특별수송사 유치 등 후속 조치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포럼 논의가 실질적 정책성과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양금희 부지사는 "이번 포럼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앞두고 물류와 AI 분야의 기반을 선제적으로 다지는 중요한 계기"라며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도정에 적극 반영해 경북이 국가 균형발전의 거점이자 대한민국 첨단 항공 물류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4 09:23:48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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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25 포항일자리박람회’ 29일 개최…52개 기업 참여

포항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포항 만인당에서 '오늘의 만남, 내 일(My Job)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2025 포항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포항시와 대구고용노동청 포항지청이 공동 주최하며, 지역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행사가 이어지며, OCI를 비롯해 제조업·서비스업 등 지역 52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하고 총 28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 30개 기업은 알림판을 활용한 간접 참여 방식으로 다양한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박람회장 입구에는 포항의 글로벌 미래산업 전환을 이끌 '마이스아카데미'와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홍보 전시관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 AI 면접 체험, 게임형 강점 진단 검사, AR·VR 콘텐츠 체험관, 하이테크 플랫폼 드론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채용관에서는 기업별 채용계획과 인재상에 대한 맞춤 상담이 이뤄지며, OCI 기업홍보관을 비롯해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취업지원센터, 중장년내일센터 등 34개 기관 부스가 운영돼 구직자들에게 원스톱 고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소자본 창업 희망자를 위한 법률·세무·금융 상담 부스와 구직자 대상 노무·법률 컨설팅관이 새롭게 운영돼 취업과 창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 밖에도 커피 시음회,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참가자들이 취업 준비 과정의 긴장을 덜고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고용24에서 사전 신청 후 구비서류를 지참해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포항시 관계자는 "고용시장 변화를 신속히 반영하기 위해 일자리박람회를 상·하반기 연 2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에게는 더 많은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적기에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24 09:23:36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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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5영덕업사이클링아트페스타' 개최

영덕군(군수 김광열)이 친환경 업사이클링 축제 '2025영덕업사이클링아트페스타'를 오는 11월 8일부터 이틀간 영덕읍 덕곡천 일원에서 개최한다. 지역주민과 예술가가 함께 만드는 이 축제는 생활 속 폐자원을 예술로 되살리는 독창적시도로, 영덕만의 지속가능한 문화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2025영덕업사이클링아트페스타'는 2021년 지역 주민들이 덕곡천 가로수에 손뜨개옷을 입히며 시작됐다. 작은 실험으로 출발한 이 프로젝트는 4년 만에 지역의 100여 개 기관, 단체, 학교, 동호회가 참여하는 통합형 친환경 예술축제로 성장했다. 올해 행사는 '업사이클링 펀박스레이스', '업사이클링 퍼블릭', '업사이클링 초이스', '업사이클링 퍼포먼스', '업사이클링 놀이터' 등 다섯 개 메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업사이클링 퍼블릭'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만든 약 50여 점의 업사이클링 조형물이 덕곡천 곳곳에 전시된다. '업사이클링 초이스'는 전문 아티스트들이 대형 산불로 상처 입은 자연과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해 '자연', '회복', '희망'을 주제로 작업한 작품 전시다. 해당 작품은 영덕읍 청품고 2층에서 감상할 수 있다. 퍼포먼스 프로그램에는 환경 주제를 담은 거리공연과 업사이클링 악기 연주, 서커스 등이 포함된다. 특히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에 참여한 크리에이티브아트 팀의 '업사이클링 첼로', 남극 펭귄 분장을 한 배우들이 무대 곳곳을 돌며 쓰레기를 줍는 퍼포먼스가 눈길을 끈다. '업사이클링 놀이터'는 지난해 제작한 나무동물 작품을 직접 색칠하거나, 나무 탈거리를 활용한 놀이 체험이 가능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주요 체험 행사 중 하나인 '영덕펀박스레이스'는 '다운힐(자동차)' 부문과 '에어(비행기)' 부문으로 나뉘며, 참가자가 탑승하지 않고 폐자원으로 만든 자동차를 언덕에서 굴리거나 비행기를 던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0월 27일까지이며,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사전 행사로는 주민 참여형 이벤트인 '싱글벙글 포스터 콘테스트'가 열린다. 참가자는 배부된 포스터에 자유롭게 꾸민 후 10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되며, 접수된 작품은 축제 기간 동안 전시와 함께 인기투표를 거쳐 시상된다. 포스터는 예주문화예술회관, 청품고, 생활문화센터 등에서 1인당 1매씩 배부되며, 참여 전 QR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이 필요하다. 기관·학교 단위로 참여할 경우 일정 조정이 가능하다. 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영덕생활문화주간 <우다다다교류회>와 연계돼 단순한 전시를 넘어 지역 생활문화 전체를 아우르는 장이 될 것"이라며 "영덕펀박스레이스는 규모는 작아졌지만 부문을 늘려 더 많은 이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2025영덕업사이클링아트페스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ydct.org)와 문화관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10-24 09:20:27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