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신하은
기사사진
ETF CHECK, 500조 시대 이끄는 정보 플랫폼으로 '우뚝'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순자산 총액 500조원 규모로 성장하면서 '정보 경쟁력'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상품 수가 급증하고 투자 전략이 다양해지면서 투자자들은 ETF를 선택하기 위해 더 많은 정보를 필요로 하게 됐다. 코스콤의 ETF 정보 플랫폼 'ETF CHECK'는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서비스다. 국내외 상장 ETF와 상장지수증권(ETN)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며 투자자와 자산운용사가 시장 정보를 보다 효율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투자자에게는 상품 비교와 분석을 위한 '정보 창구' 역할을, 자산운용사에게는 투자자와 접점을 넓힐 수 있는 '마케팅 채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의성+정밀성' 두 마리 토끼...신뢰도 높은 선두 플랫폼 ETF CHECK가 시장 참여자들로부터 주목받는 배경에는 실시간 데이터 제공 역량을 꼽을 수 있다. ETF는 장중 실시간으로 거래되는 상품인 만큼 정확한 정보 제공이 중요하다. ETF CHECK는 실시간 투자지표를 비롯해 자금 유입 현황, 괴리율, 배당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해 투자자들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정밀성과 시의성을 모두 잡은 것이다. 특히 ETF 적정 가치와 시장 가격 간 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지표는 투자자가 상품을 보다 합리적으로 평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자산운용사 역시 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상품 운용 현황을 모니터링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ETF CHECK는 단순한 정보 조회 서비스를 넘어 ETF 시장 참여자들을 연결하는 창구 역할도 하고 있다. ETF CHECK는 일평균 100만건 이상의 트래픽과 ETF 투자에 고도로 집중된 전문 이용자층을 기반으로, 자산운용사들에 신규 상품과 성과를 타깃 고객층에게 완벽히 노출할 수 있는 '마케팅 채널'이 돼 주고 있다.동시에 정보 접근성 면에서 제한적이었던 개인 투자자(B2C)들에게는 기관 투자자급의 고정밀 분석 환경을 지원해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했다는 평가다. ◆외국인 투자자도 한눈에...'영문 서비스'로 글로벌 시장 조준 국내 ETF 시장의 순자산 500조원 돌파와 함께 한국 자본시장에 직접 진입하려는 해외 투자자들의 관심도 지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이에 ETF CHECK는 영문 웹사이트와 모바일 서비스 구축을 추진하며 해외 투자자들의 정보 접근성 제고를 준비하고 있다. 향후 서비스 영역이 영문으로 확대되면, 외국인 투자자들 역시 국내 투자자들과 다름없이 실시간 정보와 테마별 포트폴리오 분석 데이터를 모바일 및 웹을 통해 즉각적으로 확인하고 국내 시장 투자를 신속하게 결정할 수 있게 된다. 이는 국내 ETF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한국 자본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도연 코스콤 데이터사업본부장은 "ETF CHECK는 복잡한 금융 데이터를 가장 빠르고 직관적으로 재구성하여 대한민국 ETF시장의 신뢰를 확보해 온 선두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국내 자산운용사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강력히 지원하는 선두 플랫폼으로 입지를 다지는 것은 물론, 영문 서비스의 성공적인 안착을 통해 해외 투자자들의 국내 자본시장 진입을 촉진하는 글로벌 금융 가교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2026-06-11 11:26:33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삼성운용, 삼전·닉스 레버리지 2종 개인 순매수 1위

'KODEX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와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가 지난달 27일 상장 이후 2주 만에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가운데 개인순매수, 거래대금, 순자산 모두 1위에 오르는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와 KODEX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가 상장 이후 누적 개인 순매수 기준 각각 약 2조4000억원, 2조원을 기록해 2종 합산 4조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상장 이후 현재까지 누적 개인 순매수 규모를 살펴보면,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는 누적 개인 순매수 2조3881억원을 기록, 같은 상품군 가운데 가장 선호도가 높았다. 'KODEX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 역시 1조9815억원의 누적 개인 순매수를 보이며 각각의 레버리지 상품군 중 개인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매수세에 힘입어 순자산도 빠르게 증가했다.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가 2조7138억원, 'KODEX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가 2조1461억원으로, 두 상품의 합산 순자산 규모만 4조8599억원을 기록했다. KODEX 단일종목 레버리지 시리즈의 가장 큰 경쟁력은 시장에서 증명된 풍부한 거래량과 유동성이다. 일일 평균 거래대금은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가 2조7614억원, 'KODEX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가 1조9721억원에 달한다. 일일 평균 거래량 또한 각각 약 1억364만좌, 약 7779만좌라는 제일 큰 규모를 기록했다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인 경우 일일 평균 거래대금 측면에서 경쟁상품 대비 약 1.8배 넘게 격차를 벌렸으며, 일일 평균 거래량 역시 약 1.5배 이상 많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KODEX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 또한 타 경쟁상품과 비교해 거래대금과 거래량이 각각 약 1.6배, 1.5배 높게 나타났다. 박성철 삼성자산운용 ETF운용1팀장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2종이 상장 초기부터 개인 투자자들의 집중적인 선택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KODEX만의 안정적인 호가 관리와 풍부한 유동성 덕분"이라며 "촘촘한 호가창을 통해 투자자들이 슬리피지 비용 우려 없이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가격으로 효율적인 트레이딩을 할 수 있도록 운용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6-11 11:22:02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속보] 코스피, 2.86% 내린 7509.62 개장

2026-06-11 09:03:41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증시 랠리에도 코스닥은 제자리...'삼천스닥' 가능할까

코스피가 '8000피' 시대를 열며 글로벌 증시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지만 코스닥은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다. 하락장에서는 더 크게 밀리고 반등장에서는 상승 폭이 제한되는 데다 수급마저 일부 종목에 쏠리면서 투자자들의 체감 온도차도 커지고 있다. 정부가 코스닥시장 체질 개선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지만, 투자자들의 관심을 되돌리기 위해서는 기업 실적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초(1월 2일) 이후 코스피는 79.38% 상승한 반면, 코스닥은 0.64% 상승했다. 코스피가 올해 주요 20개국(G20) 중 수익률 선두를 달리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코스닥 투자자들은 체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양대 시장에 서킷 브레이커와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했던 지난 8일에도 코스피는 8.29%, 코스닥은 9.08% 떨어졌다. 각각 '8000피'(코스피 8000), '1000스닥'(코스닥 1000)에서 내려왔다. 반면, 다음날인 9일 코스피는 8.18% 상승하며 8000선을 회복했으나 코스닥은 6.19% 상승에 그치면서 960선에 머물게 됐다. 개별 종목의 흐름은 더욱 뚜렷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 종목 1796개(스팩 등 포함) 중 1142종목(63%)이 연초 대비 하락했다. 0.64%대 상승세가 608종목(34%)에 집중된 것이다. 쏠림 현상은 코스피에서도 주목된다. 코스피 역시 946종목(우선주 포함) 중 345종목만 상승하면서 36% 종목에 투자심리가 몰렸던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상 대형주를 중심으로만 이뤄진 성장인 셈이다. ◆ '2부 리그' 탈출 시동…코스닥 부양책 본격화 시장에서는 여전히 코스닥을 코스피의 '2부 리그'로 바라보는 시각이 적지 않다. 성장한 기업은 결국 코스피로 이전 상장하는 것이 일반적인 경로로 인식되면서 우량 기업이 지속적으로 이탈하는 구조적 한계도 지적된다. 다만 새 정부 출범 이후 커지고 있는 코스닥시장 활성화 기대감이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일 이재명 대통령은 코스닥 상장사 인탑스 관련 언론 보도를 인용해 "이런 것이 주가 조작 아닌가?"라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언급한 바 있다. 인탑스가 교환사채(EB) 발행 과정에서 주가 상승을 제한할 수 있는 콜옵션(매수 청구권)을 설정해 주가를 누를 유인 구조를 만들었다는 지적에 대한 반응이다. 사실상 공매도를 유도하고 있다는 의혹도 제기된다. 이 대통령의 인탑스 관련 발언은 정부의 코스닥시장 체질개선 의지를 재차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자산운용사들이 잇따라 코스닥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선보이는 점도 시장 활성화 기대를 키우고 있다. 지난달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이 'MIDAS 코스닥액티브', 신한자산운용이 'SOL 코스닥TOP10' 등을 내놓았으며, 미래에셋자산운용도 지난 2일 'TIGER 코스닥액티브'를 상장했다. 이외에도 타임폴리오의 'TIME 코스닥액티브',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KoAct 코스닥액티브', 한화자산운용의 'PLUS 코스닥150액티브' 등이 존재한다. 윤재홍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최근 코스닥의 상대적 부진에도 하반기 코스닥 시장의 상대강도 회복을 기대하게 만드는 시그널은 존재한다"며 "이번 개정안이 요건·시행 시기에서 기존 발표안보다 강화된 내용을 담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금융위원회가 승인한 상장규정 개정안에 따르면 시가총액 200억원 기준은 2027년 1월에서 2026년 7월로, 300억원 기준은 2028년 1월에서 2027년 1월로 단축됐다. 더불어 주가 1000원 미만 동전주도 상장폐지 심사 대상에 포함시켰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해당 조건을 포함했을 때, 잠재적으로 상장폐지 가능성이 높은 코스닥 종목 수는 241개사로 추정된다. 정부의 국민성장펀드와 '코스닥 승강제' 도입 등도 유동성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용구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코스닥 프리미엄지수 출범과 연기금, 국민성장펀드 참여 확대도 코스닥시장 도약을 견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질적으로 투자자들을 유입시키기 위해서는 결국 기업의 실적이 가장 중요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근 코스닥 기업들의 실적 부진과 성장 둔화 우려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투자자들의 눈높이를 충족할 수 있는 성과를 보여줄 수 있는지가 향후 코스닥시장 재평가의 핵심 변수로 꼽힌다. 김상봉 한성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반도체와 자동차를 제외한 기업들은 가시적인 실적이나 미래 성장성을 보여 주지 못하고 있다"며 "저평가됐던 부분이 어느 정도 해소된 뒤에는 기업의 성장이나 정부의 지원 등이 함께 가야 한다"고 짚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6-10 16:02:58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코스피, 4%대 하락하며 7700선으로...기관·외국인 5조 던져

전날 8%대 폭등세를 보였던 코스피가 하루 만에 4% 넘게 빠지면서 8000선이 붕괴됐다.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대규모 매도세가 몰리면서 7700선으로 밀려난 모습이다.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66.11포인트(4.52%) 내린 7730.82에 마감했다. 2.43%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한때 7541.11까지 추락하면서 약세를 보였으며, 오후 장중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가 발동했했다. 올해 들어 유가증권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한 것은 이번이 12번째로, 전날에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기관은 1조8390억원, 외국인은 3조1704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반면, 개인은 4조8343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HD현대중공업(4.74%)만 오르고 모두 떨어졌다. 삼성전자는 6.06% 하락하며 30만2500원으로 30만원대를 겨우 지켰고, SK하이닉스도 7.54% 급락하며 204만8000원에 마감했다. 이외에도 SK스퀘어(-6.78%)와 삼성전자우(-5.90%)가 모두 떨어졌고, 삼성전기(-8.38%), 삼성생명(-6.36%), 삼성물산(-5.01%) 등이 모두 내렸다. 현대차(-5.79%)와 LG에너지솔루션(-2.77%) 등도 하락했다. 상한종목은 2개, 상승종목은 343개, 하락종목은 550개, 보합종목은 28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18포인트(1.67%) 하락한 951.63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102억원, 87억원을 팔아치웠다. 개인은 1168억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주성엔지니어링(3.81%), 삼천당제약(6.60%)만 강세를 보였다. 리노공업(-6.06%), 레인보우로보틱스(-4.01%), 알테오제(-3.52%) 등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2차전지주인 에코프로비엠(-1.85%)과 에코프로(-1.40%), 코오롱티슈진(-3.01%), 원익IPS(-2.02%) 등이 약세를 보였다. 상한종목은 6개, 상승종목은 499개, 하한종목은 1개, 하락종목은 1176개, 보합종목은 61개로 집계됐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2.1원 오른 1524.2원에 주간거래를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6-10 16:00:26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상장협, 상법 개정 현장 목소리 듣는다…회원사 간담회 진행

최근 상법 개정으로 상장기업들의 공시·지배구조 관련 실무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회원사 지원 강화에 나선다. 업종별·권역별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 개선 과제를 발굴해 정책 건의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상법 개정내용 및 공시 등에 대한 유가증권시장 상장회사 실무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회원사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회원사 소재지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개최되며, 16일 서울 여의도를 시작으로 총 9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상장협은 그동안 다양한 업종의 회원사를 대상으로 지역별 간담회를 진행해 왔으나, 금년부터 서울지역의 경우'업종별'간담회를 진행해 동종업계 회원사의 공통현안에 대해 의견교환 및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간담회를 통해 상법·자본시장법 등과 관련한 실무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해 회원서비스 개선과 정책당국에 대한 정책건의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민동욱 상장협 회장은 "간담회를 통해 상법 개정내용 등에 대한 회원사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발생한 애로사항에 대해 개선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필요시 정책당국에 적극 건의하겠다"며 "간담회 과정에서 제기된 사항이 향후 상장협의 회원사 지원 업무에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6일 여의도 지역(금융업종)을 시작으로 7월까지 서울지역에서 총 4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한편, 상장협은 이번 서울지역 간담회에 이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부산, 대구, 광주, 분당(판교), 인천 등 지방 5개 권역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권역별 간담회도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6-10 14:43:33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신한투자증권, 중개형ISA 현금 리워드 이벤트 실시

증권사들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활용한 고객 확보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중개형 ISA 고객을 대상으로 현금 지급 이벤트를 마련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중개형ISA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중개형ISA를 신규로 개설하거나 타 금융회사에 보유한 중개형ISA 계좌를 신한투자증권으로 이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대상 고객에게는 현금 1만원이 전원 지급되며, 이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현금 100만원이 추가로 제공된다. 중개형ISA 계좌에 입금하는 금액에 따라 최대 현금 100만 원의 리워드도 받을 수 있다. 타사에서 이전해오는 금액이 1000만원 이상일 경우 해당 금액은 2배로 인정되며, 임금 금액이 1000만원 이상인 고객 중 추첨 1명에게는 현금 500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입금 관련 혜택은 신규 고객뿐만 아니라 기존에 신한투자증권 중개형ISA 계좌를 보유한 고객도 참여할 수 있다. 다만 2025년 5월 평균잔고가 1원 이하인 경우에 한해 이벤트 대상에 포함된다. 이벤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이벤트 종료 후 1개월간 계좌 잔고 유지가 필요하다. 해당 기간 중 출금이 발생할 경우, 출금 금액만큼 입금 금액에서 차감돼 리워드 구간이 변경될 수 있다. 최종 산정된 현금 리워드는 10월 중 고객의 중개형ISA 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중개형 ISA는 투자와 절세를 함께 고려하는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투자 환경과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6-10 14:36:27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키움증권, 고척돔서 '파트너데이' 개최…콜드컵·퀴즈 이벤트

증권사들이 야구장 등 생활 밀착형 공간을 활용해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서고 있다. 키움증권은 프로야구 경기장에서 퇴직연금 서비스를 알리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야구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키움증권은 오는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히어로즈와 한화이글스의 경기에서 '키움증권 파트너데이'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야구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최근 출시한 퇴직연금 서비스를 알리고 안정적인 노후 준비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객 입장이 시작되는 오후 3시부터 선착순 1500명에게 온도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콜드컵을 증정한다. 콜드컵은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음료를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 콜드컵에는 키움증권을 통해 퇴직연금도 알아서 자동으로 편하게 투자하자는 메시지를 함께 담았다. 관객들이 노후 자산관리의 중요성과 투자 방법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 중에는 이닝 이벤트도 진행한다. 퇴직연금 관련 퀴즈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이 다소 어렵게 느낄 수 있는 퇴직연금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정답자에게는 키움히어로즈 모자를 증정한다. 또, 발달장애인의 지속가능한 고용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적기업 베어베터가 제작한 쿠션을 경품으로 제공해 현장의 즐거움을 더한다. 이날 시구는 키움증권 사내 카페에서 근무 중인 베어베터 소속 바리스타가 맡고 시타는 베어베터의 마스코트 '베베'가 나선다. 키움증권은 베어베터와의 협업을 통해 장애인 고용 확대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데이 역시 스포츠를 매개로 고객과 소통하는 동시에 사회적 가치와 금융의 가치를 함께 전달하는 행사로 운영할 계획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야구장을 찾은 팬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퇴직연금에 대해서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6-10 14:32:49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지상범 입시 토크] '6월 모평' 긴급 진단 : 수시 합격으로 가는 최종 이정표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향방을 가늠할 6월 모의평가가 끝났다. 이번 시험은 단순한 성적 확인을 넘어 수시 원서 전략과 정시 가능성을 재설계하는 중요한 분기점이다. 종로학원 가채점 자료를 토대로 수시 합격 전략을 짚어본다. 이번 모평의 가장 큰 특징은 국어와 수학의 평이한 출제다. 국어 1등급 컷은 화법과 작문 97점, 언어와 매체 95점 수준으로 추정되며 수학도 중상위권 원점수 상승이 두드러졌다. 쉬운 시험일수록 한 문제 실수가 등급 하락으로 직결되는 만큼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을 목표로 한 안정적인 실전 운영이 중요해졌다. 특히 재학생은 본수능에서 졸업생과의 표준점수 경쟁이 불리할 수 있어 수시 전략의 비중을 높여야 한다. 반면 영어는 가장 큰 변수로 떠올랐다. 영어 1등급 비율은 약 4.9%로 예상되며 지난해 본수능의 어려운 기조가 이어졌다. 그동안 영어를 안정적으로 확보한 뒤 다른 과목으로 최저를 맞추던 공식이 흔들리고 있다. 빈칸 추론과 간접 쓰기 등 취약 유형을 집중 보완하고 영어 변수를 고려한 과목별 등급 관리가 필수다. 탐구영역에서는 이른바 '사탐 런' 현상이 대입 지형을 바꾸고 있다. 자연계 학생들의 사탐 이동이 늘면서 과탐은 상위권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고, 사탐은 만점자 증가로 한 문제 실수의 부담이 커졌다. 더욱 중요한 것은 대학별 반영 방식이다. 주요 대학과 전국 11개 의과대학이 사탐 응시자의 지원을 허용하는 만큼 자연계 수험생들은 자신의 성적 구조를 바탕으로 유불리를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 올해 6월 모평 졸업생 접수 비율은 19.8%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여기에 반수생과 검정고시생까지 합류하면 본수능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정시에서 졸업생 강세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고3 재학생은 학생부와 수능 최저를 활용한 수시 중심 전략이 현실적인 선택이 될 가능성이 크다. 수시 원서 조합 역시 수능 최저 충족 가능성을 기준으로 설계해야 한다. 교과전형은 최저를 넘는 순간 강력한 합격 카드가 될 수 있고, 최저를 요구하는 종합전형은 내신의 약점을 만회할 기회가 된다. 반대로 최저가 없는 전형은 지원자가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의대를 준비하는 지방 학생이라면 지역의사제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전체 선발의 대부분을 수시로 모집하며 강한 수능 최저를 적용하지만 학생부 경쟁력을 갖춘 지역 인재에게는 매우 큰 기회가 될 수 있다. 6월 모평 이후에는 시기별 전략이 중요하다. 성적표를 통해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여름방학에는 학생부 마감과 대학별 고사 준비를 병행해야 한다. 수능 원서 접수 전에는 탐구 선택을 최종 점검하고, 9월 모평 결과를 반영해 안정 2장, 적정 2장, 상향 2장의 원칙으로 수시 원서를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결국 이번 6월 모평이 보여 준 메시지는 분명하다. 국어와 수학의 평이한 출제, 영어의 높은 난도, 탐구영역의 구조 변화, 그리고 역대 최대 규모의 졸업생 유입이라는 변수 속에서 승부를 가를 것은 전략이다. 수시 최저학력기준을 안정적으로 충족할 과목 선택과 꾸준한 학습 관리, 그리고 냉정한 원서 조합이 2027학년도 수시 합격을 결정하는 가장 강력한 열쇠가 될 것이다. /지상범 JSB진로진학연구소장

2026-06-10 11:02:21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증시 랠리에도 저평가 여전…BCG "기업가치 제고 나설 때"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8000선을 넘어서는 등 강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국내 증시의 저평가 해소는 아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지수 상승만으로는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완전히 해소됐다고 보기 어려운 만큼 기업들이 자본 효율성을 높이고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해 기업가치 제고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10일 발표한 '디스카운트에서 프리미엄으로: 한국 저PBR 기업의 가치 제고를 위한 제언' 보고서를 통해 국내 상장사들의 총주주수익률(TSR)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스피는 2024년 말 2400선에서 2025년 말 4200선, 올해 5월에는 8000선을 돌파하며 약 1년 반 만에 3배 이상 상승했다. BCG는 이를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과 반도체·방산·조선·원전 등 주도 업종의 실적 개선 및 밸류에이션 확대 영향으로 분석했다. 다만 현재 주가 수준만으로 국내 증시의 구조적 저평가가 해소됐다고 평가하기는 어렵다고 진단했다. 코스피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지난해 말 기준 1.4배, 올해 말 예상치 기준 1.9배로 미국(4.9배), 대만(4.0배), 인도(2.8배)보다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특히 반도체·방산·조선·원전 등 주요 업종을 제외할 경우 올해 예상 PBR은 1.0배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PBR 1배 미만 기업도 여전히 상당수다. 코스피 상장사 가운데 PBR 1배 미만 기업은 2024년 553개에서 지난해 말 541개로 소폭 감소하는 데 그쳤다. 전체 상장사의 64%가 순자산가치에도 미치지 못하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의미다. BCG는 "정부의 제도적 전환과 4대 섹터의 이익 개선이 1차 리레이팅(재평가)을 이끌었다면 이제는 나머지 기업들이 자본 효율성 제고와 주주 가치 제고로 실질적인 행동에 나서 2차 리레이팅을 이끌 차례"라고 분석했다. 특히 개인 투자자 비중 확대와 행동주의 투자 확산으로 기업들의 TSR 관리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단순히 주가 부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경영권 안정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BCG는 TSR 제고의 핵심 요소로 자본 효율성을 꼽았다. 같은 이익을 창출하더라도 투입 자본을 줄이는 것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진다는 설명이다. 대표 사례로는 일본을 제시했다. 지난 10여 년간 한국 기업의 연평균 순이익 성장률은 4.9%를 기록했지만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3%에서 7.7%로 0.4%포인트 개선되는 데 그쳤다. 반면 일본은 순이익 성장률이 4.7%로 비슷했음에도 ROE가 8.7%에서 10.8%로 2.1%포인트 상승했다. BCG는 "비핵심 사업의 정리, 자사주 매입과 소각, 배당 확대 등을 통해 같은 이익을 보다 적은 자본으로 창출하는 구조로 전환한 결과"라고 봤다. 닛케이225지수가 2013년 말 1만5000선에서 올해 5월 6만2000선까지 4배 이상 상승했다는 부연이다. 이에 따라 저평가 원인을 분석하고 수익성이 낮거나 전략적 중요성이 떨어지는 사업을 정리하는 한편 유휴 현금과 비핵심 자산 활용, 예측 가능한 주주환원 정책 등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BCG는 기업들에게 "전략의 지향점을 기업 가치 극대화로 재설정하고, 자본 배분·주주 환원·시장 소통 전반을 그 방향으로 정렬하며, 조직과 인센티브 체계까지 함께 바꿔나가는 기업들이 한국 자본 시장의 다음 챕터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를 향해서도 "일본 정부가 10년에 걸쳐 끈기 있게 제도를 고도화하며 기업이 주주 가치를 경영의 핵심으로 삼는 문화를 만들어낸 것처럼 한국 정부도 반도체·조선·방산 등 일부 섹터에 의존하는 구조에서 벗어나 시장 전반의 모든 상장사가 자본 효율성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지속해 드라이브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6-06-10 11:00:49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