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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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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김영권 투혼이 독일전차를 멈춰 세웠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전차 군단' 독일과의 맞대결에서 첫 승을 거뒀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국가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벌어진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김영권(광저우)의 결승 골에 힘입어 독일을 2-0으로 이겼다. 하지만 16강 진출은 무산됐다. 이번 경기로 16강 진출의 희망을 가지고 경기에 나섰으나 스웨덴이 멕시코를 3-0으로 이김으로써 조 1위로, 멕시코가 조 2위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국은 독일에 골 득실에서 앞서 조 3위를 차지했다. 독일의 파상공세에 우리 수비진들은 몸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수비수 김영권(광저우)은 부서져라 온몸을 던졌고 공을 끝까지 쫓아가 상대 공격수의 공을 빼앗아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를 보여줬다. 경기 후반 독일은 마리오 고메스, 토마스 뮐러, 율리안 브란트 등 공격진을 투입하며 파상공세를 펼쳤고 김영권의 넓은 수비는 독일의 골문을 꽁꽁 막아버렸다. 이날 한국은 '역습'으로 독일을 괴롭혔다. 전반 23분 정우영의 프리킥이 독일의 골대를 위협했고 손흥민의 슛팅도 독일 골문을 위협했다. 막강한 상대 독일을 상대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한국 선수들의 의지는 경기가 진행될수록 강해졌다. 스웨덴이 멕시코를 이기고 있다는 소식에 독일은 다급해졌고 토마스 뮐러를 투입하는등 총공세로 이어졌다. 기적은 추가시간에 일어났다.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의 외쪽 코너킥이 김영권에게 연결됐고 노이어와 일대일 상황에서 골을 성공시켰다. 환희도 잠시 심판의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왔고 비디오 판독결과 골로 인정, 극적인 선제 결승 골을 만들어 냈다. 그러나 시간은 아직 우리 편이 아니었다. 후반 추가시간은 6분에서 9분으로 늘어났고 독일은 골키퍼 노이어까지 골문을 비우고 총공세에 나섰다. 하지만 독일의 이 작전은 한국에 카운터 펀치를 맞고 말았다. 노이어의 공을 주세종이 뺏어 독일 진영으로 길게 올렸고 손흥민은 젖 먹던 힘까지 달려 활짝 열린 독일 골문에 추가 골을 밀어 넣어 추가 골을 넣었다. 비록 한국은 16강 진출 실패는 아쉽지만, 주전들의 부상으로 빠진 상태에서 이룬 승리여서 팀 정신과 끈끈한 믿음이 독일전 승리의 밑바탕이 되었다. 한편 대표팀은 2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는 당일 오후 3시 50분에 도착할 예정이다.

2018-06-28 11:17:1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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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열의 행복한 금융집짓기] 40대의 금융집짓기➋

투자 일변도를 가다 보면 어떤 상품에 투자할 지에 대해서만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재무목표 없이 상품을 선택하게 되면 투자 실패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내가 원하는 수익율,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위험, 어떤 목적으로 투자할 것인지를 먼저 결정해야 합니다. 이 때 중요한 것이 금리수준입니다. 금리에 따라서 채권과 주식, 부동산의 향배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미국 달러가 강세냐 약세냐 하는 것도 환율에 영향을 미쳐 분산투자 전략을 제대로 세우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당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의사결정을 하기도 합니다. 다만 전문가는 1%의 도움을 주는 것이고, 99%는 본인의 책임하에 투자가 이루어진다는 점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가장 일반적인 투자형태인 펀드는 주식과 채권과 현금 등의 포트폴리오입니다. 즉 주식이 많으면 주식형펀드, 채권이 많으면 채권형 펀드, 적절하면 혼합형펀드라고 합니다. 펀드 투자의 제 1원칙은 목표수익율을 정하는 것, 두번째는 정기적으로 포트폴리오의 평가와 재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이를 리밸런싱이라고 합니다. 본인의 위험성향과 투자성향에 따라 자산의 배분을 적절하게 유지하도록 만드는 방법입니다. 직접 공모펀드와 사모펀드에 투자할 수도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최근에는 지수형 공모펀드인 인덱스펀드를 주식으로 만들어 놓은 ETF에 로봇이 투자한다고 해서 로보어드바이저라고 불리우는 투자기법도 있고, 또한 독립투자자문업을 전문으로 하는 IFA들도 있습니다. 금융 집짓기를 통해서 어느 부분에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야 할지를 미리 체크해 두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오상열 칼럼리스트 주요경력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펀드투자상담사, 증권투자 상담사 -한국FP협회 무료재무상담위원 -미국American College CFP과정 수료 -前 COT, 50주 3W, 월 77건 체결 기네스 -단국대학교 무역학과 졸업 -前삼성생명 라이프테크 FP -前 삼성화재 교육팀 근무 -現 오원트금융연구소 대표

2018-06-28 08:30:3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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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스타, 한국 대표 사진 커뮤니티 대상 세미나 개최

픽스타(대표 김려일)가 26일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저변 확대를 위한 이벤트와 세미나를 진행한다. 픽스타는 일반일들이 사진촬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스톡이미지에 대한 정보와 사진을 통한 자신의 재능을 더 발견할 수 있도록 플랫폼 참여를 독려을 위한 설명회와 스톡 집중 코스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먼저, 26일을 시작으로 네이버 사진 분야 대표 커뮤니티인 '캐논 EOS 클럽'과 '소니클럽'을 대상으로 합동 설명회를 갖았다. 픽스타는 두 커뮤니티들과 제휴를 맺고,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커뮤니티 맞춤형 이벤트 및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에는 '선명한 사진을 위한 DSLR 클럽'을 대상으로 스톡 집중코스 세미나를 3일에(3, 10, 17일) 걸쳐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스톡이미지에 대한 커뮤니티 회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픽스타 관계자는 "사진에 관심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열어 스톡이미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크리에이터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캐논 EOS클럽/소니 클럽' 커뮤니티 대상 설명회는 6월 26일 오후 7시(2시간) 픽스타 캘러리에서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 '선명한 사진을 위한 DSLR 클럽' 커뮤니티 대상 스톡 집중 코스 세미나는 7월 3일, 10일, 17일 오후 7시 픽스타 5층(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212-13 토픽빌딩 5층)에서 진행한다. 참가비 무료.

2018-06-26 16:50:0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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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테라피, '더마릴렉스 힐링패치' 올리브영 매장 입점

뮈젤의 '메디테라피 더마릴렉스 힐링패치' 제품이 올리브영 일부 매장에 입점해 유통망 확장에 나섰다 뮈젤은 올리브영 정기세일과 입점을 기념해 7월 16일까지 올리브영 매장에서 '더마릴렉스 힐링패치'를 20%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는 제품 출시 후 처음 진행되는 최저가 혜택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을집중 시키고 있다. 뮈젤 김민영 마케팅 매니저는"기존 온라인 채널 외에 전국적인 오프라인 매장에도 입점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손쉽게 뮈젤의 제품을 접할 수 있게 됐다"며 "올리브영입점으로 국내 소비자들뿐만 아니라 K뷰티를 사랑하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더마릴렉스 힐링패치'를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메디테라피 더마릴렉스 힐링패치'는 라이프 스타일 케어 브랜드 '메디테라피'로 제품을 첫 출시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본 제품으로 발바닥에 붙여두면 마사지를 받은 듯 시원함과 상쾌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유칼립투스 오일, 목초액, 쑥 추출물 등과 같은 천연 성분으로 구성돼 있어, 사용 후에도 시원한 청량감이 최대 6시간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오래 서서 일하거나 걸었을 때, 심한 운동 또는 육체 노동으로 피로함을 느낄 때 사용한다. 한편, 메디테라피의 '더마릴렉스 힐링패치'는 메디테라피 온라인 쇼핑몰 및 오픈 마켓을 비롯하여, 올리브영 주요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2018-06-26 16:28:32 최규춘 기자
'한국 학생근대5종대회' 장성서 승부 가른다

제20회 한국학생근대5종연맹 회장기 대회가 장성에서 열린다. 장성군은 초등부터 대학부까지 250여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한국학생근대5종연맹 회장기 대회'를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장성 홍길동체육관, 실내수영장, 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규모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근대 5종 종목 중 펜싱, 수영, 육상, 사격 4종목이 진행되고, 초둥, 중둥, 고등, 대학부까지 총 25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24일 대표자와 심판회의를 시작으로 별도의 개회식 없이 25일 펜싱경기가 집중적으로 펼쳐진다. 26일에는 장성실내수영장에서 수영 경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26일~27일은 공설운동장에서 육상 및 복합경기가 개인과 단체전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학생근대5종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장성에서 열려 더욱 주목을 받았다. 장성군은 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 주변 정비와 쓰레기 수거를 수시로 점검하고, 안전사고에 대비해 구급차와 응급구조원을 배치했다. 장성군은 이번 대회에 선수단을 포함해 학부모와 관계자 등 약 400여명이 장성을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군 관계자는 "대회 참여를 위해 장성을 방문한 분들이 5일 동안 장성에 머무르며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앞으로도 전국 규모 체육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수준 높은 스포츠 인프라를 조성해 갈 계획이다. 현재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총 5,000석 관람 좌석과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등을 갖춘 공설운동장을 건립하고 있다.

2018-06-25 15:55:23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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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닝 가구, 호주 매트리스 'A.H.Beard' 공식 론칭

국내 최대 소파제조업체 다우닝 가구가 119년 전통의 친환경 호주 매트리스 A.H.Beard를 공식 론칭했다고 전했다. 21일 판교 다우닝 가구 본사에서 진행된 론칭 행사에는 다우닝 남상만 회장과 호주 A.H.Beard의 개리 비어드(Garry Beard) 회장을 비롯하여 제임스 최 주한호주대사, 앨린 비어드 상무 및 호주무역투자대표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1899년에 설립된 A.H.Beard는 호주 침대 생산 1위 업체로, 모든 제품은 호주에서 생산되고 있다. 매트리스 내부에 들어가는 스펀지는 전부 호주산 친환경 폼인 '이보폼(EvoFoam)'이 들어간다. '이보폼'은 가장 진화된 스펀지 제조방식을 통해 생산되며, 기존의 폼 생산방식과 달리 유해물질 및 화학과정을 거치지 않는다. 개리 비어드 회장은 "질 좋은 수면은 균형잡힌 식단,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건강한 삶을 구성하는 3대 요소중 하나이며, 현대인들은 숙면이 삶의 질을 좌우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한국 론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이 숙면을 통해서 건강과 활력을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번 론칭에는 총 3가지 모델 매트리스를 선보였다. 각기 다른 혁신적인 소재와 스프링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년간 품질을 보증한다. 다우닝 가구 남상만 회장은 "엄격한 안전기준과 청정지역으로 잘 알려진 호주에서 생산된 안전한 침대를 국내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론칭되는 제품은 한국인의 체형과 수면환경을 고려해서 특별 제작된 한국형 모델로 국내 소비자에게 편안함과 안전성을 선물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8-06-21 17:57:2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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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 채널 6.25 특별 편성! 글로벌 히트 대작 드라마 '식스' 시즌 2 첫 공개

히스토리가 6.25를 기념해 하루 종일 밀리터리 콘텐츠를 특별 편성한다. 국내 최초의 지식 엔터 브랜드 히스토리는 6월 25일 오후 6시 '식스: 지상 최고의 특수 부대' 시즌 2를 국내에 첫 공개한다. '식스' 시즌 2는 지난 5월 말 미국 현지에서 공개 돼 기존 밀리터리 드라마와 차별화 되는 전투씬과 스토리 전개로 두터운 시청팬을 확보하고 있다. '식스'는 오사마 빈라덴을 저격한 실존 미국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 씰의 최정예 요원 '팀 식스'의 실제 스토리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드라마로 그들의 생생한 활약상을 히스토리만의 리얼한 전투씬과 스토리 전개로 그려낸 작품이다. 히스토리의 검증된 고증을 통해 재현해 낸 전투 장면에서는 각종 현대식 무기들의 디테일을 알아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식스' 시즌 2가 첫 번째 시즌과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새로운 주인공의 등장이다. 미드 '뉴스룸', 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에 출연해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배우 '올리비아 문(Olivia Munn)'이 CIA 요원 지나(Gina) 역할을 맡아 스토리를 이끌어 간다. '식스' 시즌 1이 2014년 아프가니스탄 작전에 참여한 대원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면 이번에는 동유럽 보스니아로 옮겨간다. CIA 요원 지나를 중심으로 과거 보스니아에서 일어난 사건과 의문의 죽음에 대한 실마리를 풀어가는 과정을 생생히 보여준다. 시즌 1에서 전직 팀 식스 요원 립(Rip)을 연기한 월튼 고긴스(Walton Goggins)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기대를 모은다. 히스토리는 지난 해 10월 국내에 론칭한 이후 힙합 인문 예능 '더 리더'를 시작으로 전통주를 소재로 한 인문 예능 '말술클럽'에 이어 '저스피드'까지 히스토리만의 색깔을 살린 국내 자체 제작 프로그램을 잇달아 공개하고 있다. 국내 제작 프로그램 외에도 리얼리티 프로그램 '전당포 사나이들(Pawn Stars)', 드라마 '바이킹(Vikings)', 다큐멘터리 'X파일: 고대의 외계인들(Ancient Aliens)' 등 히스토리만의 글로벌 대작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확고한 시청층을 확보하고 있다. 프리미엄 다큐 채널로 출발해 미국 케이블 채널 시장을 석권한 히스토리는 글로벌 히트작인 '바이킹(Vikings)'을 선보이면서 종합 엔터테인먼트 브랜드로의 변신을 꾀했다. 바이킹의 글로벌 히트 이후 자체 제작 스튜디오인 에이앤이 스튜디오를 통해 히스토리만의 색깔을 살린 철저한 고증과 휘몰아치는 탄탄한 스토리로 스케일이 큰 작품을 연속으로 선보이면서 전세계 드라마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히스토리는 '식스' 시즌 2에 앞서 중세 성전 기사단의 이야기를 '나이트폴(Knightfall)', 미국 노예 제도의 역사적인 현장을 재조명한 '루츠(Roots)'등의 대작을 선보이기도 했다. 채널은 6.25를 기념해 '6.25 특집 다큐: 불과 얼음의 전쟁(Korean war: Fire & Ice)'을 4시간 연속 편성해 남북 평화의 시대에 한국 전쟁이 갖는 의미와 그 안에 담긴 교훈을 알아가는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히스토리는 KT 올레TV 169번, SK Btv 264번, LG U+ TV 132번, 스카이라이프 131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케이블은 각 지역 케이블 문의) 티빙, 에브리온 TV 등 OTT 서비스를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또 드라마 '식스' VOD는 딜라이브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2018-06-21 17:34:3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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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 다큐멘터리 '힙합X패션' 제작 지원 티저 영상 공개

MCM이 '제 17회 트라이베카 영화제(Tribeca Film Festival)'에서 힙합과 패션에 관한 다큐멘터리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 공개는 MCM의 후원으로 제작된 다큐멘터리로 올 가을에 개봉하는 것을 기념해 이뤄졌다. 다큐멘터리는 힙합 업계 및 패션 업계 여성에 관한 내용을 담은 작품으로, 이번 영화제에서는 티저 만 상영된다. MCM은 90년대 미국 힙합 문화에 많은 영향을 준 브랜드로 힙합과 패션의 발전을 위해 이번 다큐멘터리를 후원하게 됐다. MCM은 1980년대 뉴욕 힙합 패션의 대부 대퍼 댄이 제작한 MCM 로고가 들어간 옷을 많은 힙합 아티스트들이 입기 시작하면서 유명세를 떨쳤다. 또한 카니예 웨스트와 제이 지와 비욘세 등 많은 뮤지션이 공식 석상에서 제품을 착용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여성과 흑인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를 만들어온 리사 코테스 감독이 연출한 이 다큐멘터리는 유명 스타일리스트인 미사 힐튼이 여가수들과의 작업을 통해 만든 패션 작품 및 남성이 주류인 힙합 업계에서 부각되지 않은 수많은 여성 아티스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 작품은 올 가을에 전편 상영될 예정이다. 한편 '트라이베카 영화제'는 뉴욕 9·11 테러로 인해 침체된 지역의 경기를 부흥하고 지역민들의 사기 증진을 위해 영화배우 로버트 드 니로와 프로듀서 제인 로젠탈 등이 설립한 영화제다.

2018-06-21 16:02:2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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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균 강남구청장 당선인 '품격강남준비위' 발족

정순균 강남구청장 당선인이 구청업무 인수를 담당할 ‘품격강남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 인수작업에 들어갔다. 준비위는 지난 20일 오전 8시30분 강남보건소 4층 준비위 사무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오는 29일까지 강남구청 인수업무를 진행한다. 구청업 준비위는 ▲행정·재정·경제 ▲교육·문화·복지 ▲도시·환경·교통 등 3개 분과 16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김성욱 더불어민주당 강남갑 위원장과 김동욱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가 준비위 공동위원장으로 위촉됐으며, 장태성 문재인 대통령선거 캠프 국민참여본부 부단장이 사무국장에 선임됐다. 행정·재정·경제 분과는 류병채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를 위원장으로 김평남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원 당선자, 박홍순 사단법인 커뮤니티허브 공감 대표, 서쌍원 사단법인 혁신리더협회 회장, 이영목 주식회사 엠데칼 부회장 등 5명으로 구성됐다. 교육·문화·복지 분과는 문경란 국가인권위원회 전 상임위원을 위원장으로 김태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원 당선자, 문성준 지역전략정책연구소 이사장, 김명신 강남교육청 교육발전자문위원장 등 4명으로 진용을 갖췄다. 도시·환경·교통 분과는 진철훈 서울시 DMC 기획위원회 위원을 위원장으로 최용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원 당선자, 강재홍 전 한국교통연구원장, 김은정 강남아이쿱생활협동조합 이사장, 주기용 대한토지신탁 전 사장 등 5명이 참여한다. 준비위는 김동욱(행정), 류병채(사법·재정), 박홍순(주민자치), 서쌍원(혁신), 문경란(인권·여성복지), 김명신(교육), 진철훈(건축), 강재홍(교통), 주기용(주택·토지)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2018-06-21 09:43:3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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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열의 행복한 금융집짓기] 40대의 금융집짓기❶

40대의 관심은 투자입니다. 각종 금융상품과 부동산에 대한 투자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부모로부터 상속이나 증여를 받은 사람도 있습니다. 또한 의사와 변호사 등 전문직에 속하는 사람입니다. 현금흐름이 좋아서 자산의 증가속도도 좋습니다. 최근에는 핀테크와 스타트업 등으로 젊은 신흥부자들도 이 부류에 들어갑니다. 비상장주식의 가치가 갑자기 코스닥이나 주식공개로 인해서 수십억대의 부자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 한국에서는 크게 투자수익을 거둘 만한 업종이 별로 없다고 합니다. 결국 대세는 헬스케어나 바이오, 게임과 같은 IT업종입니다. 이들의 나이는 40대 초반인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공격적인 투자가 가능한 상태입니다. 가입한 보험을 가장 먼저 체크하고, 노후준비로 비과세 변액연금 등에 중장기적으로 투자하여 은퇴이후를 대비합니다. 마이너스대출상환과 비상예비자금, 대출상환이 많은 편이지만 현금흐름이 좋기 때문에 금융집짓기를 설계한 이후에는 속도가 가장 빠르게 진행되는 계층입니다. 보통은 자산을 활용한 노후준비와 목적자금을 해결하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에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와 수익형 부동산투자에도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일반적인 40세대들의 경우에는 보통 대출로 집을 사고, 자동차 대출로 차를 사고 할부금을 내고 나면 통장이 바닥이 나고 밑 빠진 독에 물붓기가 되어 대출 상환하는데 소득의 대부분이 들어가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 계층의 세대들은 안정된 소득과 자산을 이미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금융집짓기 7단계에서 이미 6단계 투자권으로 들어온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사업자의 경우에는 대출로 사업을 일굴 때 사업의 업황이 좋지 않으면 대출상환의 압박을 견디기 힘들기 때문에 무리한 대출을 주의하면서 사업을 운영해 나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 오상열 칼럼리스트 주요경력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펀드투자상담사, 증권투자 상담사 -한국FP협회 무료재무상담위원 -미국American College CFP과정 수료 -前 COT, 50주 3W, 월 77건 체결 기네스 -단국대학교 무역학과 졸업 -前삼성생명 라이프테크 FP -前 삼성화재 교육팀 근무 -現 오원트금융연구소 대표

2018-06-20 07:29:2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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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최대 변수는 비디오 판독 결과?

이번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의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다. 축구공도 아니고 경기장 잔디 상태도 아닌 비디오 판독이 경기결과의 변수로 등장했다. 조별예선 C조 프랑스-호주 경기에서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비디오 판독(VAR)으로 주심의 결정이 번복되면서 프랑스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후반 10분 프랑스 앙투안 그리즈만이 호주 뒤 공간으로 돌파하다가 호주 조슈아 리스돈의 태클에 넘어졌다. 하지만 주심은 휘슬을 불지 않았고 정상적인 수비로 인정 경기를 계속 진행 시켰다. 하지만 VAR 전담 심판진의 파울 의심이 주심에게 사인이 주어졌고 판독결과 프랑스의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조별리그 F조 한국-스웨덴 경기에서도 비디오 판독이 승패를 갈랐다. 스웨덴 빅토르 클라에손이 한국 페널티 지역 돌파를 시도하다가 수비수 김민우의 태클에 넘어졌지만 주심은 정상적인 태클로 인정 경기를 계속 진행시켰다. 하지만 VAR 전담 심판진은 호엘 아귈라르 주심에게 파울 의심 사인을 주었고 주심은 비디오 판독 후 스웨덴에게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이후 한국은 0-1로 스웨덴에 지고 말았다. VAR 판독 도입은 공정한 심판을 본다는 취지도 좋지만, 관중들은 경기에 몰입도를 떨어트린다는 평이고 선수들은 경기 흐름이 끊겨 제대로 된 경기 리듬을 살리기가 어려워졌다. 국제축구평의회(IFAB)가 도입한 비디오 판독(VAR)은 지난 3월 도입됐고 이번 대회부터 VAR 전담 심판을 투입해 주심을 돕고 있다. VAR 판정은 프로토콜 PK에 해당하는 득점장면, 페널티킥, 퇴장, 선수에게 잘 못 준 제재카드일 때 승패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상황에서 VAR 전담 심판은 반칙이 명백하다고 판단 될때 주심에게 사인을 보내고 주심이 이를 받아들여 비디오 판독 후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2018-06-19 16:48:33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