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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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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열의 행복한 금융집짓기] 60대의 금융집짓기(1), 병원의료비용

[오상열의 행복한 금융집짓기] 60대의 금융집짓기(1), 병원의료비용 현재 한국사회에서 가장 소외되고 외롭고 가난하신 분들입니다. 재정적으로 그렇다는 것이지 인생이 가난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일단 60세를 넘어서 특정한 소득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하철 택배나 단순 노무직도 있지만 워낙 계절적이고 이 마저도 젊은 사람들에게 양보해야 하기 때문에 어렵습니다. 새로운 창업도 어렵습니다. 우리나라의 창업시장은 정말로 찬 바람이 붑니다. 그래서 일본에서도 창업했다가 문 닫은 거리가 늘어나는 "셔터도리"가 유행한다고 합니다. 사업은 참 어렵습니다. 저도 개인사업을 한 경험이 있는데 직원들 급여를 줄 만큼 개인사업을 만든다는 것이 참 힘들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몸이 예전같지 않습니다. 질병에 노출되고 5대장기는 돌아가면서 말썽을 부립니다. 눈은 백내장, 녹내장이 동시에 와서 앞이 뿌여지면서 촛점이 작아집니다. 귀도 들리지 않고, 내부의 장기들도 말을 듣지 않습니다. 면역력이 약해지니 종양이 생기고,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중풍과 같은 3대질병의 발병율도 최고조에 달합니다. 자식들은 자신들도 먹고 살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그래서 자주 연락도 오지 않습니다. "내가 왜 이렇게 살았어야 했을까? 하는 회한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자살을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마저도 장례비가 없어서 고민입니다. 심지어는 대학병원에 장기를 기증하는 조건으로 화장을 해주는 대학이 있어 장기기증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현대판 고려장이 유행하여 자식들이 부모를 필리핀 같은 동남아시아로 여행갔다가 늙으신 부모만 두고 떠나 온다는 내용의 방송이 나온 적이 있습니다. 믿기 어려운 사실들이 앞으로도 더 나오게 될것입니다. 저는 강의를 준비하면서 직간접적으로 체험하고, 또 재무설계사들의 생생한 체험 스토리를 듣다보면 방송이 방송이 아님을 알게 됩니다. 그것은 엄연히 진행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따라서 이미 금융지진이 일어난 이 분들에게는 사회의 복지가 필요합니다. 기초연금이 중요합니다. 기초연금은 매달 다시 신청할 수 있습니다. 포기하지말고, 끝까지 동사무소를 두드려야 합니다. 열릴 것입니다. 이분들에게 핵심 체크사항은 보험입니다. 밥보다 약을 더 많이 드시는 분입니다. - 가장 안타까운 세대이다. 이 책을 쓰는 이유이기도 하다. 가장 아름다운 인생의 끝을 가장 최악의 상황으로 맞이하고 있는 세대이다. 재기하기에도 쉽지않는 세대이다. 마지막으로 일할 수는 있지만 그리 녹록치 않다. 하지만 그래도 해야 한다. 일본 NHK방송에서 70세 할머니가 상금으로 1천만원을 받았다고 한다. 사회자가 이 돈으로 할머니는 무엇을 하고 싶으세요? 라고 질문을 했는데 뭐하기는 저축해야지 라고 했단다. 아직까지 6070세대는 저축을 해야 한다. 왜냐하면 100세 이상 사는 것까지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누가 나의 자산을 알아서 관리해 주는 것이 아니다. 내가 해야 한다. 이 시기에는 밥보다 약을 더 많이 먹기도 한다. 따라서 병원비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한다. 최근 간편심사를 통해서 유병자들도 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가입이 가능한 방법을 수소문해서 반드시 보험은 준비하도록 하자. 정부의 기초연금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책을 챙겨봐야 한다. ■ 오상열 칼럼리스트 주요경력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펀드투자상담사, 증권투자 상담사 -한국FP협회 무료재무상담위원 -미국American College CFP과정 수료 -前 COT, 50주 3W, 월 77건 체결 기네스 -단국대학교 무역학과 졸업 -前삼성생명 라이프테크 FP -前 삼성화재 교육팀 근무 -現 오원트금융연구소 대표

2018-08-17 14:03:4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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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사주에 절기가 있다.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사주에 절기가 있다. 요즘처럼 유례없는 폭염으로 한반도가 뜨거운 열섬이 되어가고 있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대한민국은 지구의 온난화 현상과 맞물려 이상고온으로 적체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나날이 늘어나는 차량의 증가와 운행은 대기 중으로 뜨거운 열기를 밤낮으로 내뿜고 화학재료인 아스팔트로부터의 지열은 실제 온도보다 더 높은 폭염을 선사하고 있다. 이렇듯 여름나기에 각별히 힘이 드는 것도 사실이나 아무리 더워도 그 뜨거운 햇살을 자양분으로 삼아 과실은 더욱 달콤하게 농익고 벼와 곡식들은 알곡을 튼 실히 채운다. 여름이 오히려 덥지 않고 시원하다면 인간들의 여름나기는 수월할지 몰라도 그 해는 냉해로 인해 과실과 여러 작물의 풍작을 기대하긴 그르다. 풍성한 가을을 위한 통과의례인 것이다. 더불어 더위에 맞설 것이 아니라 해가 강한 낮에는 외출이나 밭일 등 야외 일을 삼가면서 무리한 운동과 생각을 쉬는 것도 폭서를 피하는 지혜이듯 이런 생각으로 삶에 대처한다면 어려움도 분명 반감될 것이다. 굳이 뜨겁고 열기 많은 때 밭일을 하다 열사병에 걸려 허약한 사람들은 유명을 달리하는 경우도 있다. 덥다고 무조건 차가운 음식만 찾다가 배탈이나 설사로 인해 몸을 상하거나 덥다고 바닷가를 찾아 해산물을 즐기다 상한 생선이나 조개류를 잘못 섭취해 패혈증과 같은 질병으로 졸지에 목숨까지 잃는 경우를 보면 더위에 임하는 지혜로운 대처가 절실해지는 것이다. 우리 선조들은 이열치열이라는 방법으로 한 여름의 건강을 지켜주는 식생활 풍습이 자리 잡은 것 아니겠는가? 인생도 마찬가지다. 사람살이도 한 여름 폭염처럼 한 겨울 혹한처럼 견디기 힘들고 모질 때가 있다. 사주팔자의 구성 자체가 좋다 해도 반드시 어려운 때가 한 두 번 쯤 운기에 섞여 있음을 분명 보게 된다. 전체 사주가 안 좋은 기운이 강하더라도 어느 한 때는 살만한 때가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좋고 안 좋은 때를 제대로 살필 수 있다면 마치 한 여름의 폭서도 조심하고 경계하면 몸과 마음을 상하지 않고 잘 견뎌낼 수 있듯 인생의 길에 굴곡을 줄일 수 있는 것이다. 겸손과 인내로 견뎌낼 때 오히려 흉이 변하여 복이 되는 게 마치 뜨거운 열기가 과실을 익게 하여 풍성한 결실을 보게 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여름이 덥지 않으면 오히려 냉해로 재앙이 되고 겨울이 춥지 않으면 다음 해 병충해가 심해지듯 특히나 인생의 길은 절기가 있기에 고난이 반드시 고난이 아닌 것이다.

2018-08-17 05:55:4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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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8월 17일 금요일 (음 7월 7일)

[오늘의 운세] 8월 17일 금요일 (음 7월 7일) [쥐띠] 48년 자손이 새 인연을 데려오니 기쁘다. 60년 용이 여의주를 얻었으니 뜻한 바를 무사히 달성. 72년 격한 말은 상대의 마음을 다치게 한다. 84년 시간은 금이니 허비하지 말고 활용을 잘 해야 한다. [소띠] 49년 아랫사람을 잘 보살펴야 만사가 편하다. 61년 기쁨과 슬픔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을 편하게. 73년 마음이 우울해도 웃으면 복이 온다. 85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혼란스럽다. [호랑이띠] 50년 강을 건넜다고 배를 소홀히 하면 안 된다. 62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려 하면 원망을 듣게 된다. 74년 내 것이 아닌 것은 과감히 포기. 86년 내일의 영광을 위해 오늘의 고난을 참고 견뎌라. [토끼띠] 51년 속이 상해도 내 자식이니 어쩌겠나. 63년 초대받은 손님으로 환영을 받으니 기쁨이 넘치는 날. 75년 도장 찍을 일이 있다면 오늘이 그날이다. 87년 구설수가 있으니 새로운 만남을 조심. [용띠] 52년 인맥을 이용하여 이로운 정보를 얻는다. 64년 벌을 두려워하면 좋은 꿀을 얻지 못한다. 76년 사람을 믿는 것이 가장 큰 자산임을 명심. 88년 마른 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술술 잘 풀린다. [뱀띠] 53년 파란색, 숫자 1 이 오늘 행운을 준다. 65년 달빛이 찬란하니 좋은 옷을 입고 나가본다. 77년 고집을 피우면 부모도 외면하는 법. 89년 새로운 기회가 오니 놓치지 말고 최선을 다하라. [말띠] 54년 운이 상승하니 용기를 내어 일을 추진. 66년 한밤중에 비단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격. 78년 자신 없는 일을 맡아 마음이 불편한 하루. 90년 상대의 단점을 건드리면 나의 단점도 드러난다. [양띠] 55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는 심정으로 하루를 보내라. 67년 머리보다 가슴으로 일을 처리. 79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부단한 노력이 중요. 91년 판단력이 흐려지기 쉬운 날. [원숭이띠] 56년 남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 중심을 잘 잡아라. 68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안 가는 것이 좋다. 80년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다 놓칠 수 있다. 92년 노력의 결과가 생각만큼 나오지 않는다. [닭띠] 57년 나이 든다는 것은 성숙해지는 것이니 서글퍼 마라. 69년 바람이 불어대니 방황이 시작된다. 81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이나 영양섭취는 자제. 93년 금전 문제로 가족 간의 의견충돌을 주의. [개띠] 58년 여름이 가면 부채는 제 역할을 다한 것. 70년 입으로라도 웃으면 화가 물러날 것이다. 82년 기대하던 것일수록 잘 살펴야 실수가 없다. 94년 과대포장은 상대를 기만하는 행동임을 명심. [돼지띠] 59년 행복은 주변에 있으니 이웃을 잘 보살펴라. 71년 길 떠나려는데 신발 끈이 풀리니 좀 지체. 83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참아야 한다. 95년 머리만 믿지 말고 노력을 해야 한다.

2018-08-17 05:18:4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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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김강우, KBS 추석특집극 '옥란면옥' 캐스팅… 진한 냉면육수 같은 연기 기대!

KBS 추석특집극 '옥란면옥'에서 배우 신구와 김강우와 부자로 호흡을 맞춘다. '옥란면옥'(극본 조용, 연출 김정현)은 70년 동안 평양냉면 외길 인생을 살아온 아흔이 다된 아버지 달재와 냉면에서 벗어나 서울로 뜨고 싶은 마흔이 다된 노총각 아들 봉길의 부자전쟁을 그린 코믹휴먼드라마. 신구와 김강우가 각각 달재와 봉길로 분해, 믿고 보는 연기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꽃할배' 신구가 연기할 달재는 평양냉면의 장인이다. 평안도 출신으로 13살 때부터 유명한 냉면집에 얹혀살며 일을 배웠고, 피난 내려와 냉면집을 차렸다. 그렇게 70년을 냉면으로만 살았고, 아들 봉길이 가업을 이었으면 좋으련만, 아무리 가르쳐도 육수도 면도 마음에 들게 뽑아내질 못한다. 냉면에 대한 마음만큼이나 북에 두고 온 첫사랑 '옥란'을 아직도 잊지 못하는 순정파. 그래서 냉면집 이름도 '옥란면옥'이다. 김강우는 달재의 아들 봉길 역을 맡는다. 아버지가 풍을 맞고 반신을 못 쓰고 몸져눕게 된 후, 매일 새벽 5시부터 냉면만 만들어왔건만, 아무리 해도 아버지 냉면 맛의 반의 반의 반도 못 따라간다. 그래서 아버지의 타박은 물론이고, 단골들도 떨어져 나갔다. 이제 파리만 날리고 있는 '옥란면옥' 재개발 업자에게 넘겨버리고 서울로 가면 좋으련만, 몸도 불편한 양반이 쇠고집으로 가게를 지킨다. 첫사랑 순정을 지키다 50세가 지나 하룻밤 실수로 뒤늦게 아들을 본 달재, 아버지가 쓰러지는 바람에 첫사랑도 놓치고 변변한 연애 한 번 못 해보고 냉면에 메인 몸이 된 아들 봉길. 그래서 서로가 서로를 혹이라고 생각하며 매일 전쟁 같은 일상을 보내던 와중에 의문의 여인 영란(이설)이 종업원으로 들어오면서 변화가 시작된다. 이름만으로도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대배우 신구와 다양한 작품에서 믿고 보는 연기를 선보여온 김강우. 두 배우의 조합만으로도 벌써부터 깊이 있고 맛깔나는 연기의 향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는 '옥란면옥'. 제작진은 "오랜만에 KBS에서 선보이는 추석특집극에 배우 신구와 김강우가 캐스팅되면서, 탄탄하고 묵직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훌륭한 연기를 보는 재미를 전해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평양냉면과 통일에 집착하는 아버지, 그런 아버지가 지긋지긋하다면서도 떠나지 못하는 아들을 통해 실향민, 그리고 한반도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고 유쾌하고 그리고자 한다. 한가위에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옥란면옥'은 올초 '저글러스'로 새로운 로맨스의 장을 열었던 조용 작가와 김정현 감독이 다시 뭉친 작품. 옥란면옥에 변화를 몰고 오는 미스터리한 여인 영란 역에 영화 '허스토리'의 신예 이설이 캐스팅됐다. 오는 9월 추석 연휴에 방송된다.

2018-08-16 17:21:0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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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 9월 7일 첫방송… 더 독해졌다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 9월 7일 첫방송… 더 독해졌다 쇼미더머니가 프로듀서 군단의 강렬한 비주얼을 담은 공식 포스터를 공개되 뜨거운 승부가 예상된다. Mnet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Show Me The Money777)'이 9월 7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16일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에 합류한 프로듀서 군단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힙합신을 대표하는 기리보이&스윙스, 딥플로우&넉살, 더콰이엇&창모, 코드쿤스트&팔로알토가 막강한 카리스마를 드러낸다. 최고의 래퍼를 가린다는 포부를 안고, 여덟 명의 프로듀서가 한 자리에 모여 치열한 힙합전쟁의 서막을 예고하고 있다.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은 총 상금 2억원, 뺏고 뺏기는 상금 베팅시스템으로 이뤄진다. 시즌3부터 MC로 활약해 온 김진표가 이번 시즌에도 MC를 맡아 긴장과 재미를 더한다. 남다른 실력과 개성으로 중무장한 래퍼들이 대거 지원한 것도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는 상황. 나플라, 루피, 키드밀리, 차붐, 오르내림, pH-1과 더불어, 올해 힙합 어워즈 넥스트로 선정된 EK, 몰디, 뎀데프, '고등래퍼' 출신 최하민, 조원우, 오담률, 윤병호 등이 출사표를 던져 뜨거운 승부가 예상된다. 지난 2012년 첫 선을 보인 '쇼미더머니'는 2018년 시즌7을 선보이면서 매년 인기를 끌고 있다. 로꼬, 소울다이브, 바비, 베이식, 비와이, 행주 등 인기 래퍼를 탄생시켰다.

2018-08-16 15:38:3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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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드림, 신곡 'Go Up'으로 컴백! 두 번째 미니앨범 9월 3일 발매!

NCT 드림, 신곡 'Go Up'으로 컴백! 두 번째 미니앨범 9월 3일 발매! 최강 틴에이저팀 NCT DREAM(엔시티 드림)이 신곡 'Go Up'(고 업)으로 2018년 하반기 NCT 활동을 시작한다. NCT의 10대 청소년 연합팀 NCT DREAM은 오는 9월 3일 총 6트랙이 수록된 두 번째 미니앨범 'We Go Up'(위 고 업)을 발매할 예정이어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타이틀 곡 'Go Up'은 NCT DREAM의 새로운 스테이지를 향한 열정을 담은 어반 힙합곡으로, NCT DREAM은 지난 3월 초대형 프로젝트 'NCT 2018'을 통해 패기 넘치는 10대의 모습으로 변신한 'GO'로 좋은 반응을 얻은 데 이어 한층 쿨하고 세련된 매력을 선사할 계획이어서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더불어 NCT DREAM은 데뷔곡 'Chewing Gum'(츄잉 검)부터 '마지막 첫사랑 (My First and Last)', 'We Young'(위 영), 'GO' 등 매 음악마다 성장과 변신을 거듭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 각종 음악차트 및 음악방송 1위는 물론, 중국 최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제 5회 인위에V차트 어워즈'에서 '최고 잠재력 그룹상'을 수상하는 등 최강 틴에이저팀다운 활약을 펼치고 있는 만큼,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NCT DREAM의 두 번째 미니앨범 'We Go Up'은 16일(목)부터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2018-08-16 15:21:0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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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의 쉬운 경제] 성장 피로감이 성장잠재력 잠식

[신세철의 쉬운 경제] 성장 피로감이 성장잠재력 잠식 한국경제는 오랫동안 성장지상주의 블랙홀에 빠져 들었다. 도덕성이 무너지고 법질서가 파괴되어도 '성장의 이름'으로 합목적화 되어 왔다. 성장을 거듭하였다고 하지만, 그 대가로, 조직과 사회가 발전하면 개인도 잘 살게 되는, 동기양립(動機兩立) 시스템이 훼손되어 왔다. 국민경제 전체 차원에서 볼 때, 빈부격차 심화 같은 고도성장의 부작용이 성장의 과실보다도 더 커가고 있어 성장피로감이 사회 곳곳에 스며들었다. 미래가 보일 때, 사람들은 열심히 일하려는 동기부여가 되어 생산성도 높아지고 결과적으로 성장잠재력도 커지기 마련이다. 우리나라에서 소득 하위 20% 가구(가구당 평균 2.38명, 약 천만명)의 월 평균소득이 128만원에 불과하다. 이를 1인당 국민소득으로 환산해보면 6천 달러에 훨씬 못 미친다. 국민소득이 3만 달러에 육박하는 나라에서 인구의 약 1/5은 평균소득의 1/5 정도인 6천 달러 미만의 삶을 살고 있다는 의미다. 이 돈으로 교육비, 의료비, 이자 같은 비소비지출을 부담하고 나면 남는 것이 무엇이겠는가? 살기가 너무 고달프면 상대적 빈곤감조차 느끼지 못한다. 일본의 '아베노믹스' 전문가 아오시마 야이치 교수는 한국의 생활물가수준이 일본보다 평균 10%~30% 가량 높은데, 그 까닭은 무엇보다 고환율정책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다시 말해 오랫동안의 고환율은 중산층이하의 가계수지를 압박해 왔다는 이야기다. 성장지상주의 아래 고환율 혜택을 받은 수출 대기업은 내부유보금이 쌓여가는 반면에 고물가를 부담해온 가계와 소상공인들의 빚은 점점 늘어가고 있음을 설명하고 있다. IMF 사태 이후 2017년까지 경상수지 누적 흑자 규모가 국내총생산(GDP)의 절반을 크게 넘는 8천억 달러를 넘는데도 대외지급능력 부족을 걱정하는 나라다. 천문학적 흑자를 달성하고도 그 많은 외화가 어디로 갔는지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나라다. 수출과 성장의 피로감이 누적되어 가는 장면이다. 수출과 성장이라는 허울 아래 경제정책의 최종목표인 국민의 후생과 복지는 제자리서 주춤거리거나 오히려 퇴보하는 느낌이다. 사실이지 경상수지 흑자, 경제성장률 상승 등은 정치인들이 생색내기에 좋지만 일반 시민들은 물가가 싸고 일자리가 안정되어야 살맛난다. 2018년 6월 금융안정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가계부실 위험지수'가 위험 수준으로 평가된 가구가 127만 가구를 넘어섰다. 전체 가구의 1/10 수준이다. 그런데 시중은행의 가중평균 수신금리는 1.26%, 대출금리는 3.61%로 이윤이 원가의 2배나 되는 기이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코픽스금리를 산출할 때 은행이 사실상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수시입출식 예금 등을 제외해서 원가가 크게 부풀려졌기 때문이다. 시중은행은 사실상 이중으로 가산금리를 챙기는 가운데, 예금자는 양이 차지 않는 반면에 자금 차입자는 무엇인가 빼앗기는 느낌이 든다. 수출과 성장만 하면 잘 산다고 하여 박수치며 따라 왔는데 막상 경상수지 흑자가 대규모로 누적되고 국민소득은 선진국수준에 육박하는데도 국민들의 살림살이는 풍족하기는커녕 더 쪼들리고 있다. 저소득, 고물가 상황에서 성장피로감이 누적되면서 시민들은 웬만큼 근검절약하여도 삶의 안정을 찾지 못하고 무엇인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씻지 못한다. 오늘날 한국경제의 위험과 불확실성의 근원이 되어가고 있는 경제력집중 현상은 승자독식 산업구조와 함께 골목상권까지 장악하는 지네발 경영이 커다란 원인이지만 금리·주가·환율 같은 금융시장 가격 왜곡도 하나의 원인이다. 금융은 과거 금융억압(financial repression)시대에는 재벌형성의 모태가 되었고, 금리자유화 이후에는 이래저래 가계부실을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분명한 사실은 금융중개기능이 제대로 발휘되어야 자원배분의 효율성을 높이고 결과적으로 성장잠재력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사회적 보상체계 왜곡이 장기간에 걸쳐 진행된 환경에서 성장잠재력이 위축되어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기도 하다. 근로의욕과 기업가정신의 원천이 되는 동기양립 시스템 구축이 경제성장과 발전의 밑바탕이 된다는 사실을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 오랫동안 쌓여온 성장피로감이 한 순간에 해결될 것으로 착각하고 밀어붙이다가는 자칫하다 개혁피로감이라는 부작용이 올 수도 있다. [신세철의 쉬운 경제] [b]주요저서[/b] -우리나라 시장금리의 구조변화 -상장법인 자금조달구조 연구 -주가수익배수와 자본환원배수의 비교 연구 -선물시장 가격결정 -증권의 이론과 실제 -불확실성시대 금융투자

2018-08-16 14:19:4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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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주역들 한자리에…최수종·유이 탄탄한 연기내공 '명불허전'

'하나뿐인 내편' 주역들 한자리에…최수종·유이 탄탄한 연기내공 '명불허전'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이 첫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오는 9월 15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주역들이 한자리에 뭉쳤다. 지난 7일 KBS 별관에서 진행된 첫 대본리딩 현장에는 홍석구 PD와 김사경 작가를 필두로 최수종, 유이, 이장우, 나혜미, 윤진이, 박상원, 차화연, 임예진, 진경, 박성훈, 정은우, 고나은, 정재순, 이두일 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해 실제 촬영현장을 방불케 하는 열띤 열연을 펼치며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대본리딩은 공식적인 첫 만남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내공이 환상의 호흡으로 이어져 드라마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KBS 1TV 드라마 '대왕의 꿈' 이후 6년 만에 공중파 브라운관에 컴백하는 최수종은 극중, 하나뿐인 딸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정체를 철저히 숨기고 살아가는 '강수일' 캐릭터로 내면을 진중하면서도 심도 있게 그려내 명불허전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갑자기 찾아온 삶의 고난 속에서도 꿋꿋이 버텨나가는 당찬 캐릭터 '김도란' 역을 맡은 유이는 특유의 밝고 건강한 매력을 바탕으로 '초긍정 마인드' 캐릭터와 100% 싱크로율을 이루며 신선한 에너지를 발산해냈다. 군 제대 후 첫 행보에 나선 이장우 역시, 2년여 간의 공백기가 무색할 정도로 젠틀하면서도 사려 깊은 '왕대륙' 캐릭터의 '멋짐 폭발' 매력을 완벽히 재현해냈고, '뮤직뱅크' MC로서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유이와 그려낼 '좌충우돌' 러브라인을 향한 관심 역시 증폭시켰다. 연출은 맡은 홍석구PD는 대본리딩 종료 후 "본래 첫 미팅을 겸한 대본리딩은 가볍게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 이번 '하나뿐인 내편'은 시작단계에서부터 작품에 임하는 배우 분들의 진정성과 스토리의 감성이 고스란히 전달되어 울컥함을 느꼈다" 고 전하며 "많은 시청자분들께 사랑받는 좋은 작품이 탄생할 수 있도록 제작진 역시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덧붙였다. 한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 현재 방영중인 '같이 살래요' 후속으로 오는 9월 15일 첫 방송된다.

2018-08-16 10:38:0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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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8월 16일 목요일 (음 7월 6일)

[오늘의 운세] 8월 16일 목요일 (음 7월 6일) [쥐띠] 48년 문서운이 있으니 거래를 해도 좋다. 60년 동서남북 어느 쪽으로 떠나도 오늘은 거칠 것이 없다. 72년 동료와의 협업이 서로에게 이익을 준다. 84년 오늘은 양보와 희생이 미덕인 날. [소띠] 49년 바다 멀리서 좋은 소식이 온다. 61년 건강이 우선이니 운동을 열심히 하고 먹는 것에 신경 쓰자. 73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먹기 나름. 85년 오랜 친구가 형제보다 낫다. [호랑이띠] 50년 후회 없이 기분 좋은 하루. 62년 명예는 높아지지만 실속은 별로 없는 속 빈 강정 같은 하루. 74년 어제 본 그 사람이 나에게 귀인. 86년 약점은 말하는 순간 더 크게 변해 버리는 법. [토끼띠] 51년 길 떠나려는데 폭풍을 만나니 비옷과 우산이 필수. 63년 자식이 제 배필을 데려오니 흡족하다. 75년 한발 물러서서 보면 갈 길이 보인다. 87년 아직은 때가 아니니 시간을 갖고 기다리자. [용띠] 52년 작은 흠이라도 발목을 잡을 수 있으니 주의. 64년 스스로 겸손하면 주변이 알고 도와준다. 76년 마음먹은 대로 직진. 88년 산도 좋고 물도 맑으나 편하게 쉴 곳은 못 되니 마음이 아프다. [뱀띠] 53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의리와 절제가 필요한 날. 65년 병이 온 듯하나 약도 주어지니 실망은 금물. 77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 날이다. 89년 창의력이 빛을 발하니 좋은 평가를 받는다. [말띠] 54년 심신이 고단하나 재물 운은 있다. 66년 판단력이 흐려지는 날이니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78년 윗사람의 조언이 필요한 날이다. 90년 꽃이 만발하니 마음도 싱숭생숭하고 갈피를 못 잡는다. [양띠] 55년 욕심이 과하면 일이 성사되기 어렵다. 67년 후배가 치고 올라오니 서글픈 마음이 든다. 79년 만나는 즐거움보다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라. 91년 불만을 내색하면 가족 간의 불화가 생긴다. [원숭이띠] 56년 타인의 불행을 방관하지 말자. 68년 때로는 지는 게 이기는 것임을 명심하고 양보하는 것도 좋다. 80년 사소하게 시작된 언쟁이 커질 수 있으니 주의. 92년 외출을 삼가고 건강을 살펴라. [닭띠] 57년 주변 사람과 의견 차이로 손해가 있을 수 있다. 69년 다정도 병이니 배우자에게 지나친 간섭은 피하라. 81년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니 자신감을 가져라. 93년 고집을 피우면 가족도 외면. [개띠] 58년 마음이 울적하니 친구가 위로를 준다. 70년 상대방을 칭찬하면 내게도 좋게 돌아옴을 명심. 82년 결과가 좋아야 과정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94년 동쪽으로 여행을 떠나면 행운이 있다. [돼지띠] 59년 희로애락을 얼굴에 나타내지 마라. 71년 위장계통이 안 좋을 수 있으니 먹는 것에 주의. 83년 남의 말에 좌우되지 말고 주관을 갖고 행동. 95년 달빛이 밤하늘을 빛나게 하는 것을 보게 된다.

2018-08-16 05:18:3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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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8월 15일 수요일 (음 7월 5일)

[오늘의 운세] 8월 15일 수요일 (음 7월 5일) [쥐띠] 48년 삶은 계속되고 아직 꿈꿀 시간은 많다. 60년 서두르지 말고 급할수록 한발 물러서서 생각. 72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 하니 서글프다. 84년 용이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소띠] 49년 소금장사 나가려는데 비가 내리는 격이니 조심. 61년 돼지띠 동료가 일을 방해할 수 있다. 73년 가족이라도 공과 사는 분명히 하는 게 좋다. 85년 확실한 의사 표현이 일의 진행을 빠르게 한다. [호랑이띠] 50년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62년 시작이 좋으니 마무리도 산뜻하다. 74년 오늘 준비해야 내일이 덜 힘들다는 걸 명심. 86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 법이니 부단히 노력. [토끼띠] 51년 자손이 큰 상을 받아 오니 마음이 날아갈 듯하다. 63년 친구와 대화중에 의견대립이 생길 수 있다. 75년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은 없다. 87년 속이 상해도 자식 일이니 어쩔 수 없다. [용띠] 52년 변화가 있어도 흔들리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64년 신장계통의 질환이 의심되면 바로 병원으로. 76년 새 인연으로 새로운 거래가 생긴다. 88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충분한 휴식이 필요. [뱀띠] 53년 먹을 복이 많은 날. 65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이 있다면 오늘 마무리하자. 77년 기회가 주어져도 망설이다가 놓칠 수 있다. 89년 진전이 없어 답답하나 현상 유지가 오늘의 최선. [말띠] 54년 새로운 일에 기대를 많이 했지만 큰 소득은 없다. 66년 아둔한 나를 탓하고 배우자를 배려하자. 78년 인맥을 이용하여 유리한 정보를 얻어라. 90년 흘러가는 대로 유유히 하루를 보내게 된다. [양띠] 55년 물가로 피서를 떠나보자. 67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는 법이니 너무 실망하지 마라. 79년 목(木)성의 귀인이 도움이 될 것이다. 91년 기대를 많이 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해야 하는 법. [원숭이띠] 56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자중할 때이다. 68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으면 좋겠다. 80년 부모님의 안부를 챙겨야 하는 날. 92년 좋은 결과는 올바른 선택에서 비롯됨을 명심. [닭띠] 57년 모두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 69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 법 주저앉지 마라. 81년 능력 이상의 일을 무사히 처리하고 마음이 뿌듯. 93년 죽은 사람이 산사람을 움직이니 제사 참석. [개띠] 58년 하늘의 태양은 항상 그 자리에 있다. 70년 남의 도움을 받게 되나 시비도 생길 수 있다. 82년 예의 바른 행동이 나의 명예를 높여준다. 94년 떠나기도 어렵고 머물기는 더 어려운 하루. [돼지띠] 59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 늦지 않았으니 우선 시작하라. 71년 용서보다 완벽한 복수는 없다. 83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없으나 발전도 없다. 95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 법.

2018-08-15 05:18:2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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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8월 14일 화요일 (음 7월 4일)

[오늘의 운세] 8월 14일 화요일 (음 7월 4일) [쥐띠] 48년 밤이 깊을수록 새벽이 멀지 않았다. 60년 가까운 친구가 나를 모함하니 인간관계를 잘 맺어야 한다. 72년 충고는 겸허히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한다. 84년 기회가 주어지도록 평소약속을 잘 지켜라. [소띠] 49년 이웃과의 거래가 쉽게 풀리지 않는다. 61년 바람이 불어오니 마음이 허전하고 인생이 허무하다. 73년 어항 속의 물고기처럼 변화가 없는 하루. 85년 지인을 잘 관리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다. [호랑이띠] 50년 세상만사 새옹지마이니 일희일비는 금물. 62년 남에게 준 상처는 내게로 돌아오는 법. 74년 정확한 거절이 오히려 관계를 좋게 한다. 86년 자식 자랑을 하다 보면 허물까지 들어내게 된다. [토끼띠] 51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는 각오해야 한다. 63년 손재수가 있으니 좋은 일에 기부하는 것도 좋다. 75년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일을 시작. 87년 밖은 한여름이나 내 마음은 동지섣달. [용띠] 52년 달빛이 밤하늘을 밝게 비춘다. 64년 마음이 화창하니 복이 저절로 굴러 들어오는구나. 76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매사 최선을 다하라. 88년 연인이 그리워도 만남이 깨지는 날. [뱀띠] 53년 우물에서 바라본 하늘은 푸르기만 하다. 65년 오늘의 영광은 어제의 고난에서 오는 보답이다. 77년 도장을 찍을 때는 잘 살펴야 한다. 89년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것은 부모님 사랑뿐이다. [말띠] 54년 가족의 협조가 중요한 날이다. 66년 일이 미뤄졌다고 조급해하지 말고 기다리면 좋은 소식이 있다. 78년 그물에 잡힌 고기처럼 답답한 하루. 90년 작은 실수로 큰 것을 잃을 수 있으니 주의. [양띠] 55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 법. 67년 아랫사람의 도움으로 어려움이 잘 극복된다. 79년 오랜 적선이 내게로 돌아온다. 91년 한낱 잡초도 봄이 되면 꽃을 피우는 법이니 기회가 올 것이다. [원숭이띠] 56년 감정절제를 잘 해야 일이 성사된다. 68년 즐거운 일이 넘치니 뭘 해야 하나 고민스럽다. 80년 눈치가 빨라야 절에 가서도 새우젓 얻어먹는다. 92년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이니 무슨 일이든 참여. [닭띠] 57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즐거운 날. 69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말조심을 해라. 81년 멍석이 깔렸으니 모든 역량을 발휘해 보자. 93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개띠] 58년 길 떠나려는데 비바람이 몰아치니 잠시 지체. 70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려고 하면 원망을 듣게 된다. 82년 소통와 협력에서 중요한 것은 상대의 마음. 94년 결과만큼 시작하는 과정도 중요하다. [돼지띠] 59년 깊이 생각하고 행동해야 실수가 없다. 71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라. 83년 배우자가 나에게 가장 큰 조력자. 95년 산도 좋고 물도 좋은데 정자까지 있으니 무엇을 더 바라겠나.

2018-08-14 05:18:05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