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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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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9월 5일 수요일 (음 7월 26일)

[오늘의 운세] 9월 5일 수요일 (음 7월 26일) [쥐띠] 48년 의외의 조력자가 나타난다. 60년 스스로 겸손하면 주변이 알고 도와주니 마음을 다스려라. 72년 친구가 형제자매보다 낫다. 84년 숨겨왔던 솜씨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날이니 최선을 다하자. [소띠] 49년 죽은 나무를 살려보려 애쓸 것 없다. 61년 가정이 행복해야 모든 일이 원활히 풀리는 법이다. 73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충전이 필요. 85년 우물 속 개구리는 더 큰 하늘을 보지 못하고 도전하지 않는다. [호랑이띠] 50년 문서운이 있으니 거래를 해도 좋다. 62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굳은 의지와 절제가 필요. 74년 힘든 일은 부모님의 조언으로 해결. 86년 구름 속의 태양을 의심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 노력. [토끼띠] 51년 오랜 적선이 나에게 돌아오니 행복. 63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 법이니 스스로 알아서 판단. 75년 후배가 치고 올라오니 서글픈 마음이 든다. 87년 마음이 울적해도 웃으면 복이 온다. [용띠] 52년 여름이 가면 부채는 제 소임을 다한 것이다. 64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꾸준한 노력이 필요. 76년 예의 바른 행동이 나를 높여준다. 88년 과한 운동을 피하고 심신의 안정을 취하자. [뱀띠] 53년 보기 싫은 사람도 아쉬울 때가 있다. 65년 지친 마음을 자식의 기쁜 소식으로 달랜다. 77년 더 배우지 못한 것을 뼈아프게 후회. 89년 말만 잘하는 사람보다 일 잘하는 사람을 따르자. [말띠] 54년 나이 든다는 것이 슬픈 일만은 아니다. 66년 정보를 새로운 인맥으로 얻게 되니 주변을 잘 살펴라. 78년 아는 길도 물어서 가야 실수가 없다. 90년 상대에게 가장 큰 복수는 완벽하게 잊어 주는 것. [양띠] 55년 입이 경솔하면 주변을 시끄럽게 한다. 67년 위장계통이 안 좋을 수 있으니 먹는 것에 주의. 79년 힘들어도 가던 길을 계속 가야 한다. 91년 과대포장은 상대뿐 아니라 나를 속이는 것이다. [원숭이띠] 56년 병도 약도 내 탓임을 잊지 말자. 68년 가족 간의 다툼은 피하는 것이 상책. 80년 원하던 일이 쉽게 풀리나 의외의 복병이 있으니 매사에 주의. 92년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다. [닭띠] 57년 배우자가 나에겐 가장 큰 조력자임을 잊지 말자. 69년 머리만 믿지 말고 노력을 해야 한다. 81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마음이 혼란스럽다. 93년 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기도하라. [개띠] 58년 시간은 금이니 활용을 잘 해야 한다. 70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을 편하게. 82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는 감수. 94년 초조하게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다가가라. [돼지띠] 59년 내 것이 아닌 것은 과감히 포기. 71년 구름이 걷히기 시작하니 좋은 일이 생길 징조. 83년 강을 건넜으면 배도 소중히 여겨야 한다. 95년 소통과 협력에서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마음이다.

2018-09-05 05:46:4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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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9월 4일 화요일 (음 7월 25일)

[오늘의 운세] 9월 4일 화요일 (음 7월 25일) [쥐띠] 48년 두드려서 열릴 문이면 힘껏 두드려라. 60년 감정절제를 잘 해야 일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 72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이니 겸손하라. 84년 결과만큼 과정도 중시 여겨야 한다. [소띠] 49년 송사에 휘말리지 않도록 주의. 61년 앞에 나서는 것이 다른 사람들의 시기를 받을 수 있다. 73년 최선의 해결책은 타협이다. 85년 기회가 와도 망설이다가 놓칠 수 있으니 결단이 필요. [호랑이띠] 50년 즐거운 일이 넘치니 뭘 해야 하나 고민스럽다. 62년 외로움이 쌓이니 친구라도 만나서 풀어보자. 74년 깨끗한 포기가 때로는 득이 된다. 86년 올바른 처신은 구설수를 예방하고 마음을 편하게 한다. [토끼띠] 51년 내일의 영광을 위해 오늘은 참고 견디자. 63년 자식이 인연을 만나니 흡족한 마음이다. 75년 시작이 좋으니 마무리도 산뜻하다. 87년 바람이 불어오니 마음 둘 곳을 모르고 방황하는 날. [용띠] 52년 자존감은 나를 지켜주는 힘이다. 64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 수 없는 법이니 아량을 가지자. 76년 도장 찍을 일이 있다면 오늘이 그 날이다. 88년 검은색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뱀띠] 53년 패망한 나라의 옥새가 무슨 소용이 있겠나? 65년 배우자가 나의 고생을 알아주니 행복. 77년 인맥을 이용하여 유리한 정보를 얻어라. 89년 새로운 기회가 오니 놓치지 말고 최선을 다하자. [말띠] 54년 태양이 떠 있는 한 꿈을 버리지 말자. 66년 보라색의 옷과 숫자 3이 오늘 행운을 준다. 78년 모두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 90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최선을 다해야 한다. [양띠] 55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 법이다. 67년 사소한 일로 언쟁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 79년 조급함이 일을 그르친다. 91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없으나 발전도 없음을 명심해야 한다. [원숭이띠] 56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자중하라. 68년 자기중심으로만 생각하면 조화가 깨지기 쉽다. 80년 어항 속의 물고기처럼 잔잔한 하루. 92년 세상만사는 새옹지마이니 일희일비하지 마라. [닭띠] 57년 자식이 싼 변은 내가 치워야 한다. 69년 좋은 꿀을 얻으려면 벌을 키워야 한다. 81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부디 자중자애. 93년 판단력이 흐려지는 날이니 도장 찍을 일이 있다면 미루는 것이 좋다. [개띠] 58년 쉽게 얻어지는 것은 쉽게 나감을 명심. 70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으면 좋겠다. 82년 명예는 높이지만 실속은 별로 없다. 94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 법이니 행동을 조심. [돼지띠] 59년 먼 친척이 오랜만에 방문하니 즐거운 하루. 71년 바람이 분다고 다 흔들리지 않는다. 83년 상대의 단점을 건드리면 나에게 해가 되어 돌아온다. 95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착.

2018-09-04 05:46:5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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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청년농부의 밝은 미래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청년농부의 밝은 미래 "얼마나 제가 더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요즘 같아선 괜히 농사를 시작했나 싶은 생각도 들어요." 싱그러움이 가득할 청년의 얼굴이 어둡다. 나이 서른의 청년 농부. 흔치 않은 경우지만 분명히 그는 농부이고 그것도 사연이 있는 젊은 농부이다. 좋은 대학을 나와서 대기업에 다니던 그는 직장생활 2년 만에 사표를 냈다. 조직생활 속에 번져있는 불합리한 구조에 익숙해지지 않았다. 상사들을 보니 10년 20년 뒤에 그런 모습으로 살고 싶지도 않았다. 차라리 고향에서 농사를 짓겠다는 결단을 내리는데 오래 걸리지 않았다. 먹거리는 인류가 존재하는 한 항상 필요하다는 게 그의 판단이었다. 그러나 지금 상황은 개개인 사주의 명식과 대운 그리고 세운을 배합하면 3쌍의 형(刑)이 생긴다. 이 중에서 년지나 월지에 2쌍의 형이 있으면 부모에게 안 좋은 일이 생긴다. 2쌍의 형이 일지에 형하면 그때는 안 좋은 일이 배우자에게 향한다. 사주에 나온 대로 청년 농부의 아버지가 덜컥 병환이 생겼다. 농사일이 아직 손에 익지 않아 수확도 많지 않고 판로 확보에도 애를 먹고 있는데 엎친데 덮친 격이었다. 고민 끝에 농사를 아예 접어야 하는지 궁금해서 상담을 청한 것이다. 문제는 대기업을 그만 두고 농사를 결심하던 시기부터 이어지는 운세였다. 운세가 절벽 위에 서 있는 듯 위태로웠고 길을 찾지 못해 세상을 헤매는 형국이었다. 모든 일이 자리를 못 잡고 떠다니는 운세였다. 사주에 나와 있는 그대로 인생행로가 이어진 걸 알 수 있었다. "걱정을 좀 덜어도 됩니다. 집안의 우환도 조금은 나아졌을 것이고 아버님도 좀 회복을 하셨겠네요." "네 맞습니다. 어떻게 잘 아시네요?" "사주와 운세가 말해주니까요." 이제는 대운이 새롭게 열리면서 어느 정도는 일이 풀릴 조짐을 보이고 있었다. 재물운도 움직이려고 기지개를 펴고 있는 형상이다. 당장 아픈 아버지가 병석에서 일어나지는 않겠지만 많이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농사가 갑자기 잘 되고 수확한 농산물이 불티나게 팔려나가는 일이 생기지도 않는다. 그러나 해동이 된다는 게 중요하다. 새로운 계절이 온다는 신호이고 새로운 시기가 열리고 있다. 모두들 떠나는 농촌으로 들어와 젊은 나이에 농사를 선택한 큰 결심이 빛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사회를 발전시키는 건 이렇게 용기 있는 선택을 하는 젊은이들이다. 어려운 선택을 한 그에게 밝은 미래가 다가오기를 진심으로 응원해주고 싶다.

2018-09-04 05:04:2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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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현의 여성당당] 인구절벽 이유 있다!

[오지현의 여성당당] 인구절벽 이유 있다! 2017년 우리나라의 생산가능인구가 처음으로 감소하였으며,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6년 13.6%에서 2017년 14.2%로 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인구절벽' 현상이 본격화되고 있다. 8월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인구주택총조사 전수집계 결과'를 살펴보면, 2017년 11월 기준 생산가능인구(15~64세)는 3619만6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11만6000명) 감소하였다. 급격한 생산가능인구의 감소는 기존의 성장 동력을 잃게 하며 심각한 경제적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감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세수 감소로도 직결될 수 있다. 특히 국민연금이나 건강보험 등 사회 안전망을 위한 자금의 고갈로 미래의 노후가 불안해 질 수 있다. 그동안 우리사회는 여성들의 고학력화로 인한 노동시장 진출 확대가 이루어졌지만 남성들만의 가부장적 조직문화, 실효성 부족의 법제도 등 다양한 이유들로 인해 여성이 노동시장에서 핵심 인재로 성장하지 못하였다. 여성의 생애주기에 따른 출산 후 육아로 인해 경력단절을 선택하거나 시간제로 근무를 하다보니 이 또한 여성의 커리어 개발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아직까지 노동의 유연화가 대개는 여성에게만 적용되다 보니 고학력 전문직 여성들이 출산을 기피해온 것이 우리의 현실이며, 이로 인해 인구절벽이 본격화 된 셈이다. 현재 바닥을 치고 있는 저출산율을 해결하기 위해 기업의 안정성 및 높은 보수로 여성들에게 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은행권에서는 사내 어린이 집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KEB하나은행 8개, 신한은행 및 우리은행 각각 4개, KB국민은행 2개의 사내 어린이집을 운영 중에 있다. 2018년 1분기 기준 4대 시중은행의 총 임직원 수는 59,757명이며 은행들이 운영 중인 사내 어린이집의 정원은 831명으로, 이는 임직원 71.9명당 1명의 자녀를 사내 어린이집에 맡길 수 있다는 의미로 저출산을 해소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이러한 은행권의 상황에 제조업이나 중소기업의 경우는 거론할 여지도 없다. 육아휴직의 경우에도 현행법상 자녀 연령 만 8세 이하 근로자에게 최대 1년을 제공할 수 있지만, 보통 일반 기업에서 여성 직장인들이 육아 휴직을 온전히 사용하기는 쉽지 않다. 육아를 마치고 돌아오면 자신의 자리를 유지할 수 없을 것이란 불안감 때문이다. 현재 합계 출산율이 1.0명 이하로 떨어지는 '0.9 쇼크' 현상은 IMF 외환 위기와 맞먹거나 그보다 더한 위기라고 체감하는 사람들이 많은 상황에서 정부는 지난 10년간 130조원의 막대한 예산을 저출산 대책에 쏟아 부었지만 효과는 상당히 미비하다는 지적이다. 이는 우리사회의 비정규직으로 인한 고용보장에 대한 우려, 집값(전세값)에 대한 부담으로 결혼 기피, 여성의 독박육아에 대한 어려움, 엄청난 사교육비 등이 총체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다. 이에 인구절벽해소 및 여성들의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 확대, 시장에서 실효성있는 부동산 대책 재정비, 제도 사용에 대한 유연한 조직문화, 사내 어린이집 확대, 공교육 내실화를 통한 사교육비 절감, 여성들이 독박육아에서 벗어나 배우자와의 공동육아를 통한 강력한 성 평등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정부 및 조직차원의 실효성 있는 제도적 지원이 절실히 요구된다. ■ 오지현 주요 경력 -기아자동차 회장비서 -유로통상(몽블랑) 비서실장 -고용노동부 국가기술자격비서시험 출제위원 및 감수위원 -정책학 박사

2018-09-03 15:11:3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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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 "소간지 돌아왔다! 이번엔 블랙요원!"

2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소식을 알린 소지섭이 '내 뒤에 테리우스'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전설의 블랙요원으로 돌아온 배우 소지섭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9월 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 연출 박상훈, 박상우)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요원과 운명처럼 첩보 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콜라보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소지섭이 맡은 전설의 블랙 요원 김본은 3년 전 작전 실패와 함께 사랑하는 연인을 잃고 내부첩자 혐의까지 받게 된 인물로 세상에서 자취를 감춘 후 무색무취 고독한 삶을 이어가던 그가 앞집 여자 고애린(정인선 분)을 만나 예측불가의 세상 속으로 뛰어들게 된다는 내용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트와 검은 테 안경을 쓰고 장례식장에 등장한 모습이 담겨있다. 국정원 최고의 요원다운 날카로운 면모와 소지섭 특유의 카리스마가 입혀진 김본의 모습이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편,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은 대한민국 대표 여심스틸러 다운 명성을 보여주고 있는 소지섭에 대해 더욱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는 배우 소지섭을 비롯해 정인선, 손호준, 임세미가 출연하며 오는 9월 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2018-09-03 11:38:3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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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운세] 9월 3일 월요일 (음 7월 24일)

[오늘이 운세] 9월 3일 월요일 (음 7월 24일) [쥐띠] 48년 지는 잎을 보면 내 신세를 보는 듯하다. 60년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니 마음도 상쾌. 72년 지나간 추억이 마음을 아프게 한다. 84년 손재수가 있으니 기부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소띠] 49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반드시 더러워지기 마련. 61년 운이 상승하니 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73년 부모님의 건강을 살펴라. 85년 물건은 새것이 좋으나 사람은 옛사람이 좋은 법이다. [호랑이띠] 50년 삶이 힘들어도 자식이 있으니 괜찮다. 62년 그물에 잡힌 고기처럼 무기력한 하루이다. 74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 법이니 부단히 노력. 86년 가장 완벽한 복수는 상대를 용서 하는 것. [토끼띠] 51년 주변 사람들과 갈등이 있을 수 있다. 63년 자존감이 너무 높으면 남들과 어울리기 힘들다. 75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서쪽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87년 건강이 우선이니 운동을 열심히. [용띠] 52년 자식 자랑하느라 침이 마를 지경. 64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 법이니 잘 판단하고 행동. 76년 먹을 복이 있는 날. 88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으니 너무 실망하지 마라. [뱀띠] 53년 마음이 울적하니 친구가 위로를 준다. 65년 가뭄이 해갈되듯 일이 술술 잘 풀린다. 77년 도와줬던 사람이 은혜를 갚으러 온다. 89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는 법이니 의견통일이 우선. [말띠] 54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적당한 휴식이 필요. 66년 좋은 결과를 보려면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 78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 덕은 잊는 법. 90년 금전 문제 아니면 속상할 일이 생기니 주의. [양띠] 55년 나이 든다는 것이 때론 고맙기도 하다. 67년 둘이 한 결혼이지만 인생은 어차피 혼자인 것. 79년 관재수가 있으니 언행에 주의. 91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을 버리지 말자. [원숭이띠] 56년 거울은 결코 혼자 웃지 않는다. 68년 상대의 마음을 여는 열쇠는 당신의 손안에 있다. 80년 깔끔한 포기가 오히려 득이 된다. 92년 새로운 일에 기대를 많이 하지만 실속은 별로 없다. [닭띠] 57년 새로운 인연으로 유리한 정보를 얻게 된다. 69년 한밤중에 비단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해 본들 무슨 소용. 81년 병도 약도 다 내 탓임을 명심. 93년 예의 바른 행동이 상대의 마음을 움직인다. [개띠] 58년 후회 없이 기분 좋은 하루. 70년 행운은 우연히 오는 게 아니니 항상 준비하고 노력하라. 82년 약점은 누구에게도 말하지 마라. 94년 바다 건너서 기쁜 소식이 오니 고민이 일시에 해결. [돼지띠] 59년 욕심이 과하면 일을 그르치기 쉽다. 71년 다정도 병이니 배우자에게 지나친 간섭은 금물. 83년 망설이다가 기회를 놓칠 수 있으니 결단이 필요. 95년 희로애락을 얼굴에 바로 나타내지 마라.

2018-09-03 05:47:0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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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힐링 치유 선사하는 기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힐링 치유 선사하는 기도 복잡다단한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게 있다면 아마도 힐링과 치유 아닐까 싶다. 인터넷과 SNS에서도 힐링과 치유를 원하는 글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세상의 어느 누구든 먹고 사는 일의 힘겨움을 겪는다. 직장을 다니는 사람이든 자영업을 하는 사람이든 다르지 않다. 날마다 과로와 긴장의 연속이니 힐링과 치유를 원할 만 하다. 살아가는 것의 고단함은 인류가 생긴 이후로 누구도 피해가지 못했다. 고단한 사람들에게 치유를 선물한 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기도였다. 예전의 기도는 종교를 통해 사람들에게 다가왔다. 삶이 더 나아지기를 기도하고 힘든 일이 잘 풀리기를 기도했다. 재물이 풍성해지기를 원했고 질병이 나을 수 있도록 두 손을 모았다. 기도는 예로부터 삶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역할을 해왔다. 역(易)에서도 기도는 사람의 인생을 달라지게 해주는 의식으로 본다. 기도의 큰 줄기는 두 가지일 것이다. 하나는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속담이고 또 하나는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이다.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속담은 정성이 지극하면 하늘도 감동한다는 뜻이다. 어떤 일이든 정성을 다하면 어려운 일도 잘 풀린다는 말이다. 이는 간절한 마음의 다른 표현이기도 하다. 나에게 닥친 어려운 일이 손쉽게 매듭지어 지기를, 막힌 운세가 열리는 개운이 오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원하는 것. 그런 간절함을 말하는 것이다. 간절함에는 항상 응답이 있다. 천도재로 기도를 올린 자식에게 부모의 현몽이 있고 칠성기도를 올린 부모는 자식이 곤경을 벗어나는 효험을 본다. 간절함에 대한 하늘의 응답인 것이다. 진인사대천명은 사람이 해야 할 일을 다 하고 나서 하늘의 뜻을 기다린다는 말이다. 최선의 노력을 한다는 뜻이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말이 있다. 하늘이 무너지는 어려움 속에서도 구멍을 만드는 건 사람의 힘이다. 운세가 꽉 막힌 시기에는 꼼짝도 못할 것 같은 상황이 닥칠 때가 있다. 그런 상황에서도 기도를 통해 몸을 움직일 틈을 만들어 내는 건 사람의 몫이다. 기도를 하면서 모든 공력을 쏟아 부으면 사람의 길을 막는 높은 장벽에도 균열이 생긴다. 그렇게 간절함과 최선의 노력이 담긴 기도는 사람의 운세를 바꾸는 힘이 있다. 그 자체로 힐링이 되고 치유가 되는 것이다. 기도에 대한 응답이 온다는 건 삶의 변화가 시작된다는 의미이다. 기도는 인류가 탄생하면서부터 긴 시간을 함께 했다.

2018-09-03 05:04:4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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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 책 한 권으로 대치동 카페를 얻은 꿈같은 이야기 '틀린 삶이 어딨어'

[새로나온 책 ] 책 한 권으로 대치동 카페를 얻은 꿈같은 이야기 '틀린 삶이 어딨어' 책 한 권으로 시작한 물물교환이 강남의 한 카페까지 얻게 됐다. 비 현실적 이야기가 현실로 이어진 이야기. '틀린 삶이 어딨어'의 저자 강주원씨의 실화가 책으로 말한다. 이 이야기는 아무 대가 없이 같은 또래인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하며 연대하고 싶었던 저자 강주원의 순수한 열정에 감동한 사람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실화가 되었다. 아무런 욕심 없이 행복을 좇아 사는 저자에게 사람들이 수도 없이 했던 말, '네 삶은 틀렸어!' 저자는 이런 시선들에 대해 이 책을 통해 세상에 크게 외치고 있다. "틀린 삶은 없다고, 각자의 삶이 있을 뿐이라고" 이것은 비단 청년 강주원, 한 사람의 외침은 아닐 것이다. 이 책은 앞이 보이지 않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현재를 버티는 청춘들. 학점과 스펙, 업무에 매달려 아등바등 하루를 버티느라 자신이 원하는 삶과 행복이 무엇인지 생각할 시간조차 없는 청춘들에게 들려주고픈 청년 강주원의 이야기이다. 청년 강주원의 이야기는 청년뿐 아니라 기성세대에게도 큰 울림이 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그는 청년의 시선에서 청년들의 고민을 나누고, 소통의 장을 만드는 '놀이'를 5년째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 무슨 일을 하며, 어떤 삶을 살아갈지 알 수 없지만 그 삶이 스스로 선택한 삶이고 스스로 책임질 수 있는 삶이면 뭐라도 상관없다는 생각으로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그는, 청년문화기획단체 '꿈톡'의 수장이다.

2018-09-02 13:42:2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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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열의 행복한 금융집짓기] 60대의 금융집짓기(3), 상속과 증여

[오상열의 행복한 금융집짓기] 60대의 금융집짓기(3), 상속과 증여 이 분들의 관심은 재산에 대한 상속과 증여입니다. 수의에는 주머니가 없다고 합니다. 그것은 이번 생애에서 번 돈은 이번 생에서 다 쓰고 죽으라는 뜻입니다. 미국의 경제학자, 스테판 폴란은 "다 쓰고 죽어라(Die Broke)"이란 책에서 상속과 증여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는 나머지는 편안하게 모두 다 쓰고 죽는 것이 가장 휼륭한 인생이라고 했습니다. 상속은 사람이 죽어서 재산을 이전하는 것이고, 증여는 살아있는 상태에서 재산을 무상으로 넘기는 것을 말합니다. 죽어서 재산을 주는 사람을 피상속인이라고 하고, 살아서 주는 사람을 증여자라고 합니다. 반대는 상속자, 수증자가 됩니다. 상속세는 유산세 방식이라 유산에 대한 세금을 누가 내든 상관없이 상속세를 내면 되는 것이고, 증여세는 유산취득세라고 해서 증여받는 만큼 세금을 내면 됩니다. 상속의 원칙은 유언상속이 우선이고, 다음은 협의상속, 마지막이 법정상속입니다. 법정상속의 1순위는 직계비속과 배우자, 2순위는 직계존속과 배우자, 3순위는 배우자, 4순위는 형제자매 순으로 내려갑니다. 여기서 직계란 피(Blood)를 말합니다. 상속세가 무서운 것은 수억원에 이르는 돈을 6개월안에 현금으로 내야 한다는 데에 있습니다. 최근에 LG그룹 회장님의 상속세 규모가 1조원이라고 하니 놀라운 숫자입니다. 그래서 건강할 때에 상속개시시점과 동일하게 상속세 재원을 마련할 수 있는 종신보험이 강남 부유층들의 절세방법으로 방송에 나온 적도 있습니다. 문제는 건강하지 못하면 가입이 안되기 때문에 미리 준비를 하는 방법과 배우자를 가입시켜 2차 상속에 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상속세를 줄이는 방법에는 미리 사전에 증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10년에 한번씩 배우자는 6억원, 성인자녀는 5천만원까지 공제됩니다. 미리 증여를 하는 것이 좋은 이유는 나중에 증여하지 않고 있다가 후에 상속세를 계산할 때에는 자산의 가치가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재정적인 상황이 가장 좋은 세대이다. 이들의 관심은 상속과 증여이다. 사전증여를 통해서 상속할 자산을 줄이고, 이를 통해서 상속세를 줄이고 더욱 많은 자산을 가족들에게 남겨 주기 위함입니다. ■ 오상열 칼럼리스트 주요경력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펀드투자상담사, 증권투자 상담사 -한국FP협회 무료재무상담위원 -미국American College CFP과정 수료 -前 COT, 50주 3W, 월 77건 체결 기네스 -단국대학교 무역학과 졸업 -前삼성생명 라이프테크 FP -前 삼성화재 교육팀 근무 -現 오원트금융연구소 대표

2018-08-31 14:04:3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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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무소의 뿔처럼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무소의 뿔처럼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진흙에 더럽히지 않는 연꽃처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이 구절은 최초의 불교의 경전으로 알려져 있는 숫타니파타에 나오는 대목이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는 말은 부처님 당시, 수행자들이 가져야 할 마음과 그 태도를 단적으로 표현한 것이리라. 수행함에 있어 주위의 간섭이나 유혹에 흔들리거나 게으르지 말 것을, 묵묵한 가운데 부단히 정진하라는 당부인 것이다. 원래 이 내용이 들어있는 경의 이름은 '코뿔소경'이다. 모두 열 세 단락으로 되어 있는데 각각의 단락 하나 하나가 경전을 이뤄도 좋을 만큼 보석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종종 필자가 세간의 일로 생각이 복잡해질 때마다 이 경을 들여다보며 읽게 되면 마음이 정리가 되면서 결정을 내리게 된다. 그 여러 단락 중의 어느 하나도 의미가 덜할 것이 없어 소홀히 할 수가 없는데, 한 단락을 예를 들어보면, "욕망은 실로 그 빛깔이 곱고 감미로우며 우리를 즐겁게 한다. 그러나 한편 여러 가지 모양으로 우리 마음을 산산이 흩트려 놓는다. 욕망의 대상에서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라는 대목이 있다. 지혜로운 이는 독립과 자유를 찾아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라는 대목도 필자가 즐겨 찾아보는 대목이다. 이 경을 게송으로 요약한 것이 열 세 단락이 되지만 출가수행자가 외롭다고 아무나와 시간을 허비하면서 방일할 거라면 차라리 고독을 택하여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는 말씀도 하신다. 인생의 길을 예측하며 지혜롭게 삶의 위기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필자의 길이 쉽지 않음을 안다. 감사를 표하며 다가오는 사람도 있지만 때로는 비난의 말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자신들의 바람과 다른 얘기를 할 때 특히 더 그런 경우가 많았다. 필자가 신이 아닌 이상 예측의 적중률로 예측은 단기적인 증빙이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그 결과를 보며 판단해야할 경우 역시 적지 않다. 필자와 처음 상담을 한 후 몇 년 후에 찾아오는 분들이 하는 얘기들 중에 처음에 뵀을 때 했던 얘기들이 이제와 생각하니 이러이러한 것이었네요. 하면서 말이다. 살다보면 칭찬을 받을 때도 있지만 타인의 비난에서 자유로울 자는 없다. 그러나 자신의 행동과 결정이 그 의도가 삿된 것이 아니고 타당한 의미와 목표가 있었다면 비난에도 당당할 수 있어야한다고 믿고 있다.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말이다.

2018-08-31 05:04:54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