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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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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알몸남, 그는 왜 자신의 나체사진을 SNS에 유포하나?

‘알몸남’, 그는 도대체 왜 여대 교내에서 음란행위를 한 것일까? ‘궁금한 이야기Y’ 에서는 한 20대 남성이 왜 자신의 나체 사진을 SNS에 유포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지난 12일, SNS에 올라온 사진 한 장으로 발칵 뒤집혔다. 한 남성이 여대 강의실에서 알몸으로 음란 행위를 하는 영상을 자신의 SNS 계정에 올린 것. 그 장소가 자신의 학교 같다는 글이 올라오면서 해당 학교 학생들은 동영상 속의 강의실 모습과 시계 등을 분석했다. 놀랍게도 그곳은 한 여대의 대형 강의실이었고 동영상을 찍은 시점도 학교에 많이 있을 시간인 오후 1시경이었다. 더욱 놀라운 건 그의 SNS 계정에는 10월 6일부터 5차례에 걸쳐 이 여대에서 촬영한 나체사진이 게시되어 있었다. 분노한 학생들은 청와대 사이트에 경찰 수사를 촉구하는 청원 글을 올리고, 휴일임에도 학교에 나와 신속한 수사와 범인 검거를 주장하는 집회를 열기까지 했다. 그런데 이 남자의 SNS 계정엔 이 여대에서 찍은 영상들만 올려져 있는 게 아니었다. 그는 약 7개월에 걸쳐 30차례 이상 자신의 나체사진을 온라인에 올려놓았다. 문제가 된 여대 교내뿐 만이 아니라 주택가, 도로, 카페 등 다양한 장소에서 음란행위를 하고, 이를 촬영한 약 100장의 사진을 ‘야노중독’ 즉 '야외 노출 중독'이라는 닉네임으로 SNS에 올렸다. 더 큰 문제는 그 행태가 점점 대담해지고 있다는 데 있다. 처음엔 한밤중 아무도 없는 장소를 선택했던 이 남자. 자신의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관심을 받자 과감하게 대낮에 여성들이 자주 지나갈 만한 곳을 범행 장소로 선택하고 있었다. 전문가들은 이 남자가 지금은 단지 온라인상의 인기와 관심에 만족하고 있으나 점점 위험한 존재가 되어가고 있다고 경고한다. 수사 개시 이틀 만에 경찰이 이 ‘알몸남’을 검거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그는 식당에서 아르바이트하는 평범해 보이는 20대 청년이었다. 그는 왜 야외에서 홀로 음란행위를 하고 이를 촬영한 것일까? 그의 SNS에 이 사진과 영상들을 올리며 그가 노린 건 무엇이었을까? 18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한 20대 남성의 은밀한 출사, 그 뒤에 숨겨진 심리를 파헤쳐본다.

2018-10-19 16:06:02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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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나게 먹자’, 국내 최초 ‘분자요리 최강자’ 신동민 셰프의 폼나는 한상?

19일 방송되는 SBS ‘폼나게 먹자’에서는 제대로 된 제철의 의미를 소개하며 진짜 제철의 의미를 알 수 있는 식재료가 공개된다. 최근 제주도에서 진행된 ‘폼나게 먹자’ 녹화에는 ‘요리경력 19년’ 우리나라 최초로 분자요리를 도입해 이름을 알린 신동민 셰프가 함께 했다. 분자요리를 통해 미식가들에게 극찬을 받고 있는 신동민 셰프는 제철 식재료를 100% 활용한 코스요리로 ‘폼나는 한상’을 차렸다. 특히 메뉴판을 직접 붓글씨로 자체 제작하며 출연자들의 감동을 이끌어냈고, 이에 김상중은 멋진 그림으로 화답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이밖에 신동민 셰프는 처음 접해본 이번 주 식재료의 크기에 놀라며 요리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듯 했지만 ‘분자요리의 대가’답게 최고의 창의력으로 근사한 코스요리를 만들어냈다. 출연자들은 먹어도 계속 나오는 환상적인 요리에 감동받은 모습을 보였고, 특히 이경규는 지난 주 ‘형님’에 이어 셰프에게 ‘선생님’ 호칭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 맛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또한 트와이스 다현과 정연은 현지에서부터 폭풍 먹방을 보여줬는데, ‘폼나는 한상’을 먹을 때도 내숭 없이 맛있게 먹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폼나게 먹자’는 19일 저녁 11시 20분 방송.

2018-10-19 11:48:58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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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0월 19일 금요일 (음 9월 11일)

[오늘의 운세] 10월 19일 금요일 (음 9월 11일) [쥐띠] 48년 건강을 위해 등산을 해 보는 것이 좋겠다. 60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 법. 72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른다. 84년 얼룩진 옷은 바라만 보지 말고 세탁을 해야만 한다. [소띠] 49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61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말조심. 73년 말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니 신중하게. 85년 오늘 준비해야 내일이 기다려지는 법이다. [호랑이띠] 50년 삶은 계속되고 아직 꿈꿀 시간은 많다. 62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 법이니 부단한 노력이 필요. 74년 사소한 실수로 일이 틀어질 수 있다. 86년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은 없다. [토끼띠] 51년 어린 사람과의 갈등이 생기니 주의. 63년 배우자가 나의 고생을 알아주니 피곤이 풀린다. 75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최선을 다하자. 87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시간 낭비. [용띠] 52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 법. 64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 76년 자신 없는 일을 맡아 종일 마음이 불편. 88년 동료와 의견 차이로 약간의 손해가 발생할 수 있다. [뱀띠] 53년 손재수가 있으니 쇼핑을 하는 것도 좋다. 65년 자식이 맘에 안 들어도 내가 낳은 걸 어쩌겠나. 77년 피곤한 날이니 돈거래는 하지 마라. 89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자중. [말띠] 54년 용서보다 완벽한 복수는 없다. 66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먹기 나름. 78년 동서남북 어느 방향으로 떠나도 거칠 없다. 90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충분한 휴식이 필요. [양띠] 55년 소금장사 나서는데 비 오는 격. 67년 새로운 기회와 인맥이 생기니 한 단계 상승할 수 있다. 79년 심신은 고단하나 재물은 들어온다. 91년 용이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무슨 일이든 도전. [원숭이띠] 56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2배로 나간다. 68년 구름 속 태양을 의심하지 말고 노력. 80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의리와 절제가 필요한 날. 92년 만나는 즐거움보다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라. [닭띠] 57년 지금 이대로의 나를 사랑하자. 69년 상대의 마음을 여는 열쇠는 내 손안에 있으니 유리하다. 81년 올바른 처신은 구설수를 예방한다. 93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을 하게된다. [개띠] 58년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70년 자식이 아무리 예뻐도 가르쳐야 한다. 82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94년 한밤중에 비단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격. [돼지띠] 59년 자식이 새로운 인연을 만나니 흡족하다. 71년 하나를 뿌려서 열 개를 수확할 수 있는 날. 83년 뜻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하지 않다. 95년 마음이 우울하니 친구가 웃을 일을 만들어 준다.

2018-10-19 05:58:4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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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장수가 축복이 되기 위해서는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장수가 축복이 되기 위해서는 십 년 전만 하더라도 평균 수명 100세 시대라고 하더니 요즘은 120세가 평균수명이라 방송이며 보험회사의 광고 문구에서도 쉽게 볼 수가 있다. 팔팔하게 구십구세까지 살다가 하루 이틀 아프다가 삼 일째 죽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장수의 형태라는 소리를 한다. 이 말을 실현시키고자 의학계는 물론 사회의 많은 분야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수에 대한 인간의 기본적인 욕망을 부정적으로 보는 것은 아니지만 한편 걱정이 들기도 한다. 오래 사는 것이 축복인 면만 있는 것일까 하면서 말이다. 근래 주위를 돌아봐도 구십세를 넘은 노인들을 보는데 일반적으로 그분들의 생활은 주변의 보살핌을 필요로 하는 상황이다. 칠십이 넘은 자손들이 구십 넘은 부모님들을 보살피는 형국도 있다. 젊은 사람들은 일할 나이이니 노쇠한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돌 볼 상황이 어려운 것이다. 이미 팔십대 후반 또는 구십을 넘긴 분들 이여도 사람은 기본적으로는 타고난 건강기질은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독립적인 자가 생활은 현실적으로 어렵고 생활비나 의료비 등 부담 역시 점점 가중되는 형태이다. 그렇다고 그 분들이 빨리 돌아가 주시길 바랄 수도 없는 것이다. 곧 우리사회가 고령화 사회에 대한 정신적 준비를 해야 하는 것도 우리 모두의 과제이다. 의료보험이나 국민연금과 같은 사회 재정비용적인 문제점은 차치를 하고서라도 백세를 넘어 백이십세를 운운하는 시대가 되었으니 보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해져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결론은 확실하다. 노인에 대한 무조건적인 공경과 돌봄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나이를 먹을수록 지혜와 덕을 갖추어 젊은이들의 귀감이 되는 어른노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여 되도록이면 자가 생활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도 해야 한다. 필자 주변의 한 지인은 가끔 하소연을 한다. 시어머니가 낼 모레면 구십이 되시는데 식사도 잘하시고 건강하시다. 그런데도 맨 날 여기저기 아프다며 툭하면 이 검사 저 검사 받으시며 자식들에게 데려다 달라 하신다는 것인데 막상 검사를 하면 아무 이상도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한 몇 개월 지나면 또 어디가 편찮다며 병원 가서 검사 좀 하자 하신단다. 자, 120세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립적이고 자주적인 모습을 자손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할 것이다.

2018-10-19 05:25:3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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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굿피플과 함께하는 KCBL 연예인 농구대회 개최

'NGO굿피플과 함께하는 KCBL 연예인 농구대회 개최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이 지난 17일(목), 'NGO굿피플과 함께하는 KCBL 연예인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번 대회에서는 신영이엔씨와 레인보우 스타즈, 앤드원과 코드원, 진혼과 일본연예인 올스타팀, 어벤져스와 쇼맨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덧붙여 가수 박진영, 정진운, 강인수, 김태우, 배우 서지석을 비롯해 신성록, 이상윤, 최정원 등 인기 연예인들과 일본 연예인팀이 출전했다. 대회는 도호미디어(DOHOMEDIA)가 주최하며, 굿피플과 더매니아그룹, 랍스터스튜디오, 올댓아티스트가 주관하고, 강남 라인볼링장이 후원을, TV조선이 미디어후원을 맡았다. 경기를 관람한 한 관객은 "연예인 농구단이지만 프로 농구선수 못지않은 실력에 깜짝 놀랐다. 재미있는 경기도 보고 티켓 구매비를 통하여 소외된 이웃들을 도울 수도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4일간의 경기를 통해 우승한 팀의 우승상금은 국내 저소득 의료지원사업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티켓은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10월 17일 수요일부터 10월 20일 토요일까지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경기 일정 및 참석연예인은 굿피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굿피플은 1999년 설립되어, UN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특별 협의 지위를 부여받은 국제구호개발 NGO로, 13개국 20개 사업장에서 해외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룹홈 79개 기관, 지역아동센터 20개 기관, 공부방 4개 기관과의 협력·직영을 통해 국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8-10-18 17:04:2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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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여곡성' 손나은, 즐겁게 찍었는데 막상 영화보니 무서웠다!

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이 공포영화 '여곡성'으로 첫 스크린 데뷔를 마쳤다.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가진 영화 '여곡성' 제작보고회에서 손나은은 암흑 촬영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영화 '여곡성'의 배경은 과거지만 현대 촬영기법으로 공포를 표현하는데 적외선 촬영기법이 적용돼 공포를 극대화했다고 현장분위기를 전했다. 조명 불도 다 꺼진 텅 빈 공간에 혼자 있다는 생각에 너무 무서웠다고 전했다. 서영희는 어두운 공간에 나은이가 어디에 서있는지 몰라서 찾아가는 것 조차도 재미있었는데 영상은 섬뜩했다고 전했다. 배우로 발돗음한 손나은이 첫 스크린 데뷔작으로 공포 장르'여곡성'를 택했다. 평소 공포 영화를 즐겨 보는 것으로 알려진 손나은은 "공포 장르는 꼭 도전해 보고 싶은 장르여서 처음 시나리오를 받자마자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 첫 주연 영화를 공포로 택한 것 또한 또 다른 저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새로울 것 같다"며 작품에 대해 강한 열정을 드러냈다. 손나은은 화려한 무대 위 아이돌의 모습과는 다르게 '여곡성'에서 천민 출신이지만 사대부 집안에 들어오게 된 '옥분' 역을 맡았다. 영화에서 손나은은 의심스러운 집으로 발을 들이게 되고, 점차 주체적으로 자신의 욕망을 드러내며 변화하는 옥분의 모습은 섬세한 표정 연기와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차세대 충무로 공포퀸을 예고하고 있다. 2018년 가을, 호러퀸 서영희와 호러돌 손나은의 빛나는 케미가 기대된다.

2018-10-18 16:22:5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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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0월 18일 목요일 (음 9월 10일)

[오늘의 운세] 10월 18일 목요일 (음 9월 10일) [쥐띠] 48년 현명한 사람은 늘 공부하는 사람. 60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 날이다. 72년 괴로운 시련처럼 보이는 것이 뜻밖의 좋은 일이다. 84년 사랑에는 늘 약간의 망상이 있는 법이다. [소띠] 49년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61년 검은색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73년 푸른색은 쪽에서 나왔으나 쪽빛보다 더 푸르다. 85년 새로운 인맥으로 얻은 정보가 큰 이익을 가져온다. [호랑이띠] 50년 결과가 좋아야 과정도 좋은 평가를 받는 법. 62년 망해버린 나라의 옥새가 무슨 소용이 있겠나? 74년 벌을 두려워하면 좋은 꿀을 얻을 수 없다. 86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 수 없다. [토끼띠] 51년 초대받은 손님으로 환영을 받으니 기쁨이 넘친다. 63년 노력한 만큼 성과도 좋으니 전진. 75년 구설수가 있으니 새로운 만남을 주의. 87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 덕은 잊는 법이니 마음을 비워라. [용띠] 52년 모두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해야 한다. 64년 금전 문제 아니면 속상할 일이 생긴다. 76년 좋은 결과는 올바른 선택에서 비롯된다. 88년 사공이 많으면 의견통일이 어려우니 중심을 잘 잡자. [뱀띠] 53년 마른논에 물이 들어오듯이 일이 잘 해결. 65년 남의 부러움을 사는 날이나 실속은 많지 않다. 77년 부모님의 건강과 안부를 챙겨야 하는 날. 89년 가까운 사이일수록 예의를 지켜야 한다. [말띠] 54년 자식의 잘못은 내가 덮어야 한다. 66년 우물을 찾았으나 두레박이 없으니 답답한 심정. 78년 내가 믿어야 남을 설득시킬 수 있다. 90년 보석은 마찰 없이 빛날 수 없고 인간은 시련 없이 성공할 수 없다. [양띠] 55년 마음은 청춘이나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67년 상대는 호의가 계속되면 당연한 권리로 착각. 79년 마음 가는 대로 하루를 유유히 보내자. 91년 상대의 마음을 여는 열쇠는 내 손 안에 있다. [원숭이띠] 56년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 68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을 하게 되니 주의. 80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더러워지기 마련. 92년 주머니 속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을 발하는 날. [닭띠] 57년 어항 속 물고기처럼 변화가 없다. 69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은 법이다. 81년 상대의 작은 실수는 덮어 주는 것이 나에게 유리. 93년 머리가 맑고 기분이 상쾌한 하루. [개띠] 58년 우물에서 숭늉 찾지 말고 매사에 순서를 정하자. 70년 숫자 3, 노란색이 행운을 가져온다. 82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서류를 잘 살펴야 한다. 94년 씨를 뿌려야 수확을 하듯이 노력이 우선. [돼지띠] 59년 가야 할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는다. 71년 오늘은 양보와 희생이 미덕이다. 83년 확실한 복수는 상대를 완벽히 잊어 주는 것. 95년 생각을 바꾸면 의외의 곳에서 해답이 보인다.

2018-10-18 05:58:3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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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인연 닿는 작정 기도의 힘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인연 닿는 작정 기도의 힘 해마다 꼭 백일기도를 하는 신도분이 있다. 그분은 관음기도와 인연이 있어 음력 9월 초하루 때부터 기도 입재를 한다. 이분은 자신의 가족들을 위한 기도발원은 물론이지만 가족 외의 어떤 특정 대상을 정하여 그 사람의 가장 필요로 하는 소원이 원만 성취되기를 축원한다. 예를 든다면 작년의 경우는 친한 친구의 딸과 아들이 대학 졸업을 하고 난지 5, 6년이 되도록 취직을 못한 채 계속 공무원 시험만 몇 년째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친구의 아들은 벌써 사십이 돼가고 두 살 아래인 여동생도 올 해가 지나면 서른후반을 바라보는 것이다. 신도분은 자신의 친구 아들딸의 취업을 축원했는데 우선은 딸이 공무원시험에 합격을 했다. 9급 이지만 요즘 시대에 이런 경사가 없다. 그 전해에도 대학 시험을 보는 시조카를 위하여 그 전전 해인 2015년도에는 병으로 쓰러진 대학동창의 남편의 쾌유를 위하여 서오릉 월광사에서 기도를 올렸다. 물론 그녀의 기도덕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으나 모두 당시의 위기와 걱정을 넘기고 잘 지내고 있으니 감사한 일이다. 물론 그들에게 이러한 기도를 하고 있다고 말하지 않고 그녀 스스로 할뿐이다. 누군가를 위해 간절한 발원을 담아 보낸다는 것 자체는 쉽지 않은 것이다. 우리는 눈빛이 안 좋거나 생각의 기운이 좋지 않은 사람 곁에 가면 스스로 불안해한다. 이것이 에너지의 힘인데 누군가를 위해 선한 바램을 가져주고 그를 떠올리며 축원한다는 것 자체는 마치 기도의 나비효과라 할 수 있다. 친구 아들은 미래에 좋은 일과 인연이 닿을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기도의 메카니즘이 그러한 것이기 때문이다. 불교의 많은 불보살들 중에 관세음보살만큼 우리 한국 불자들에게 큰 위안을 주는 분도 드물다. 고통 받는 모든 중생들의 어려움을 낱낱이 보고 들으시어 그 고난에서 벗어나게 해주신다는 분이다. 관세음보살 보문품을 보다 보면 구절 하나하나에서 자비심에서 오는 큰 힘을 얻게 된다. 그러기에 그 기도공덕을 얻기 위해 바르고 참되게 살며 나 역시 항상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받은 이 고마움을 누군가에게도 베풀고 싶어진다. 이것이 관음기도의 나비효과가 아닐까 싶다. 항상 위안을 받기만 하다가 나도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되어주고 싶다는 말이다. 따로 기도가 필요한 것은 아닐 수도 있지만 기도정진 자체가 주는 힘 또한 크기에 우리는 작정기도에 들어가는 것이다.

2018-10-18 05:25:2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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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웨이 광교, CNP푸드 '아우어 베이커리', '도산분식' 입점

독특한 브랜딩을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는 CNP 푸드의 '아우어 베이커리'와 '도산분식'가 앨리웨이광교에 입점을 확정했다. 앨리웨이광교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6일 준공을 마치고 내년 4월에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며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아우어베이커리 광교점은 앨리웨이광교의 차별화된 컨셉과 구성, 환경적인 요소 등과 결부시킨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중에 있다. 더불어 소비자들이 머무르며 여유를 찾고 음식에만 집중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아우어베이커리'는 이국적인 매장 분위기에 젊은 취향을 공략한 빵으로 인기를 끄는 브랜드다. '도산분식'은 90년대 레트로 느낌을 물씬 살린 매장으로 친숙하면서도 개성 있는 분식들로 기성 세대에게는 추억을,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감각을 선사해 고객들의 사랑을 얻고 있다. 옛 가정집에서 보던 큰 주스 유리병에 담겨 나오는 물부터 음식이 담겨 나오는 초록색 점박이 플라스틱 접시가 정겨움을 선사한다. 떡볶이, 라면과 같은 일반 분식점 메뉴 외에도 '코코넛커리', '돈까스샌드', '홍콩토스트' 등 도산분식만의 독특한 시그니처메뉴들로 분식계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CNP푸드 노승훈 대표는 "앨리웨이 광교는 다른 복합 쇼핑몰과는 차별화된 컨셉과 구성, 호수를 마주하고 있는 환경적인 요소 등 앨리웨이를 둘러싼 모든 것이 만족스러워 입점을 결정했다"며"앨리웨이 광교를 통해 선보일 아우어베이커리와 도산분식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네오밸류손지호 대표는 "앨리웨이가 추구하는 가치를 함께 이루어나갈 수 있는 CNP푸드의 아우어베이커리와 도산분식을 앨리웨이광교에서 함께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여 사람과 문화와 지역을 연결하는 공간으로 함께 나아갈 앨리웨이광교를 함께 만들어 나갈 브랜드가 있다면 언제든 환영한다"고 말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총 4개 층 규모로 이루어진 앨리웨이광교는 소비자의 일상을 점유하는 라이프 쉐어(Life Share)가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지역의특성에 맞게 큐레이션된 특화 콘텐츠와골목마다 즐거운 경험이 있는 공간들로 구성된다.

2018-10-17 17:23:2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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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의사가 본 드라마 '흉부외과'속 장면들, 실제 있다? 없다?

시간순삭드라마라는 애칭을 받고 있는 SBS 드라마 ‘흉부외과’(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가 심장수술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흡입력에 현직 의사들도 감탄을 보내고 있디. 인기유튜브채널 ‘닥터프렌즈’에서는 ‘의사들이 의학드라마를 본다면?’이라는 제목하에 오진승 전문의(정신의학과), 이낙준 전문의(이비인후과), 그리고 우창윤 전문의(내과)가 이를 시리즈로 다루면서 시청자들에게 드라마 ‘흉부외과’에 대한 신선한 접근과 현실적인 해석을 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리고 이번 회에서는 개인적이 사정으로 자리를 비운 우전문의를 대신해 김진실전문의(영상의학과)가 참석,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밀도있게 나누면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은 태수(고수 분)가 심장질환 환자의 심장에 본드를 바르는 장면에서 시작되었다. 특히, 이는 방송된 직후 시청자들 뿐만 아니라 의사들 사이에서도 많은 화제를 낳았는데, 이 의사들 또한 좀 더 다양한 사례와 의견을 가지고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었다. 우선 오전문의는 실제 흉부외과 전문의와 이에 대한 심도깊은 이야기를 나누었음을 공개하며 “타코콤이나 플로실이라는 지혈제를 이용해볼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이곳이 에크모도 없는 작은 병원이라는 극중 설정을 보더니 다른 응급 방법이 없었을 거라고 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리고는 “좌심실 파열의 경우 수술을 안 하면 90%이상 사망을 하기 때문에 본드는 쓸 수 있다고 했다”라고 전하며 “더마본드 등 모든 의료용 본드의 주성분이 시아노 아크릴레이트라는 접착제 성분인데, 이는 실제 수술에서도 쓰고, 미국이나 국내에서도 이런 경우에 사용한 케이스가 있다. 미국에서도 6명에게 사용했는데 모두 살아났다고 했다”라고 공개해 신뢰감을 더했다. 무엇보다도 “드라마처럼 아주 위급한 상황이라면, 실제 흉부외과 의사도 쓸 수 밖에 없었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 전문의 또한 “그냥 누르고 큰 병원으로 이동할 수도 있었겠지만, 가다보면 최악의 상황이 왔을 수도 있었을 테니 드라마 상황에서는 이가 최선이었을 것”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그러다 석한(엄기준 분)의 아이를 둘러싼 스토리가 화면에 비춰졌다. 이에 이전문의와 김전문의는 부부 의사답게 실제 본인들의 사례를 털어놓으며 “이상하게도 내 아이를 치료할 때는 쉽지 않고, 수술은 못한다”라는 고충도 공개하며 자신의 아이들에게는 너무 잘해주려다 보면 오히려 문제가 생기는 VIP신드롬이라는 증후군도 있음도 새롭게 알렸다. 이어 극중 태산병원 심장내과에 근무중인 안지나역 김예원이 등장했는데, 이에 김전문의는 “‘흉부외과’ 제작진이 대형병원 심장내과 펠로우인 친구를 다양하게 취재해갔다”라며 “친구의 많은 부분이 예원씨가 연기하는 안지나에게 디테일하게 투영되었다”라고 공개했다. 이어 “안지나의 이름이 angina, 즉 협심증과 관련있지 않나? 센스있다”라고 이야기가 오가기도 했다. 극중 환자의 CT촬영분에 대한 내용도 장면에서도 김전문의는 자세한 설명을 이어갔다. 그녀는 상옥(우현 분)의 CT에서 대동맥이 부어있자 “보통은 저렇게 크지않다”라며 “대동맥 중간에 막 같은 게 하나 가운데 보이는데, 반대쪽 벽이 찢어져서 가운데 위치하고 있는 거다. 대동맥 박리라고 한다”라며 “그리고 오름대동맥까지 찢어진 게 있으면 심장이 더 위험하고, 폐암말기정도 되면 여러개 결절들이 깔린다”라고 친절하게 이야기한 것이다. 해당 장면은 단 몇초 등장했지만, 그녀는 영상전문의답게 순식간에 상황을 파악한 것이다. 이외에도 이번 콘텐츠에서는 수술장에서는 제1보조의가 가장 중요하다는 이야기와 더불어 능숙한 4년차 펠로우가 들어오면 수술에 참여하면 드라마처럼 실제 수술장도 분위기가 좋아진다는 이야기, 그리고 병원장 현일(정보석 분)이 의사들을 거느리고 회진하는 장면의 경우도 실제로 낯설지 않다는 사실과 환자 앞에 있는 모니터가 꺼질 경우 켜지는 코드블루 상황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설명했다. 특히, “흉부외과는 다섯 번을 도망갔다”는 극중 에피소드에 대해서도 주변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주면서 보는 이들의 많은 공감을 자아냈다. SBS 드라마 '흉부외과'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

2018-10-17 14:00:17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