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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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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2' 서장훈, "남자가 생각을 바꿔야 한다" 귀담아 들을만한 참견

사랑꾼에 이어 긍정왕으로 거듭난 서장훈의 참견이 많은 이들의 취향을 저격할 예정이다. 30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 시즌2’ 11회에서는 서장훈이 사연 주인공에게 속 시원하지만 훈훈한 일침을 날린다고 해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프로 참견러들은 엄청난 빈부격차로 인해 자기 자신이 작아지는 것을 느낀 남자의 사연을 받는다. 사내커플로 몰래 사랑을 키워왔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크게만 느껴지는 여자친구와의 격차에 갈등을 반복해오다 결국 이별의 문턱에 서게 된 사연남이 참견러들에게 SOS를 요청했다고. 어느 한 사람의 잘못이 아닌 그저 ‘다름’에서 오는 갈등에 참견러들 역시 복잡한 심경을 드러낸다. 그 어느 때 보다 진중해진 이들은 사연에 깊이 이입해 숨겨뒀던 자신의 속마음을 꺼내 진심 어린 참견을 남겨 30일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최근 남다른 마인드로 ‘연애의 참견’ 공식 사랑꾼에 등극한 서장훈이 “남자 분이 긍정적으로 생각을 바꿔야 한다”고 단호한 참견을 남겼다고 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서장훈은 논리적이지만 자신의 경험과 진심에서 우러난 따뜻한 발언으로 또 하나의 명품 참견을 남긴다. 이 연애의 찬성파와 반대파의 동의를 모두 얻으며 참견의 제왕으로 자리 잡았다는 후문이다. ‘연애의 참견 시즌2’ 30일 저녁 9시 30분

2018-10-30 17:00:54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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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주의보' 천정명-윤은혜, 우연과 오해로 시작된 예측 불허 위장 로맨스

‘설렘주의보’가 천정명과 윤은혜의 스펙터클한 첫 만남을 예고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MBN 새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는 독신주의 철벽남인 스타닥터 차우현(천정명 분)과 연애 지상주의자인 톱 여배우 윤유정(윤은혜 분)이 각자의 말 못할 속사정으로 가짜 스캔들을 만들어 내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위장 로맨스 드라마다. 접점이라고는 전혀 없던 두 사람은 공항, 병원에서 우연히 스쳐지나가게 되면서 보이지 않는 운명의 시작을 알린다. 윤유정이 아무리 잘나가는 톱스타일지라도 연예계에 관심이 없는 차우현은 그녀를 알지 못하고 윤유정 또한 그를 1도 모르는 상황. 때문에 인연의 시작을 예감하게 만드는 편의점 앞 일촉즉발 대면식에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차우현은 편의점에 다녀온 사이 그녀가 자신의 차에 타고 있는 것을 보고 차량 절도범이라고 생각하며 똑같은 차종, 색깔을 가진 차를 타고 온 윤유정 또한 그를 스토커인 줄로 착각해 한 치 양보 없는 팽팽한 대치상황을 벌인다. 이에 경찰까지 찾을 정도로 겹겹이 쌓인 오해가 불러일으킨 이들의 역대급 웃픈 만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설렘주의보’ 관계자는 “극 중 차우현과 윤유정은 스쳐지나간 적은 있어도 서로의 정체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하는 사이다. 두 사람의 강렬한 첫 만남은 앞으로 이들에게 닥칠 파란만장한 사건들의 시초에 불과할 것”이라며 “기막힌 우연과 오해에서 시작된 이들의 인연이 어떻게 발전될 것일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MBN 새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는 31일 밤 11시 첫 방송.

2018-10-30 16:44:39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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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르 '멜란지 레깅스' 출시, 실내외 홈웨어와 트레이닝까지 활용

여성 액티브웨어 1위 브랜드 '안다르'가 집에서부터 외출까지 모두 활용 가능한 이지 캐주얼 멜란지 레깅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멜란지 레깅스는 편안함과 스타일 그리고 보온성까지 갖췄다. 톤다운된 색감의 차콜, 인디고, 더스트핑크의 감각적인3가지 컬러로 출시됐다.해당 제품은 서로 다른 염료들이 섞이면서 잔잔한 스톤 텍스쳐의 느낌이 나는 고급스러운 패브릭 소재를 사용했다. 부드럽게 감싸주는 착용감과 타이트한 느낌 없이 편안함을 선사해 홈웨어로 손색이 없다. 또한, 밀도 높은 소재로 텐션감을 주어 입었을 때 슬림한 핏을 연출할 수 있다. 적절한 텐션으로 집에서 간단한 홈트레이닝 시에도 안정감 있는 퍼포먼스가 가능하다. 멜란지 레깅스는 겉과 안이 동일한 양면 원단으로 밀도가 높아 비침이 없다. 세탁해도 변형이 없어 본연 그대로를 유지해 레깅스라면 꼭 갖추어야 할 내구성도 놓치지 않았다.안다르 신애련 대표는 "안다르 멜란지 레깅스는 집에서 외출까지의 스타일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스마트하고 감성적인 제품이다. 밖에서는 물론 집에서도 스타일리시하고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이번 F/W 시즌에 맞춰 선보이게 됐다"며, "따뜻한 느낌의 감성 아이템 멜란지 레깅스로 일상의 여유롭고 편안함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안다르 멜란지 레깅스는 안다르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롯데 백화점 본점, 신세계 백화점,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8-10-30 14:53:0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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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투자기업 PT.inc, "인니 술라웨시 정부와 연간 1200억원 규모 우드펠릿 생산 정식계약 체결"

국내 투자기업 PT.inc 지난 26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컨벤션센터에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주의 대규모 조림사업과 서민주택 건설 사업 관련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기자회견장에는 인도네시아 슬라웨시 정부의 루스반드리오 산림청장과 하르민람바 대외협력국장,다르마 푸라유디 삼림개발부장 등 슬라웨시 정부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PT.inc(대표 김효찬) "술라웨시 주정부와 PT.inc 계열사인 PT.imk가 30년간 벌목과 조림을 통한 화력발전소 건설과 바이오매스 우드펠릿 생산을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총 사업 규모는 1조5천억~1조9천억 루피아(약 1200억~1400억원)이다. PT.inc는 2016년 한국기업들의 인도네시아 바이오매스 발전사업 개발 요청을 시작으로이듬해 7월 술라웨시 산림청장과 술라웨시 주지사와의 면담을 통해 25000 헥타르 협력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8월 화력발전소 건설과 우드펠릿 생산에 협력하기로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김 대표에 따르면 이번 조림사업을 통해 술라웨시에서 연간 45만톤의 우드펠릿을 생산하여 이를 국내 화력발전소를 비롯해 일본, 중국 등에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하르민 람바 대외협력국장은 "술라웨시 주정부는 협력사업을 하려고 하는 기업의 크고 작음은 따지지 않는다"며 "투자기업들이 법률을 어기지 않고 협력사업 계약서상 약속을 지킨다면 우리도 협조적으로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우드펠릿은 나무를 잘게 가루로 만든 후 담배필터 크기로 응축시켜 열량을 높인 친환경 연료를 말한다. 열효율이 높아 대체연료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PT.inc는 2015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거점으로 설립된 투자 회사다. 인도네시아 진출 희망 기업의 교두보 확보와 인도네시아 인적 네트워크 구성과 이슬람 문화포용 관련 법령 연구, 주민과의 마찰 해소를 통해 기업들이 더욱 안정적인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18-10-30 09:03:0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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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양기를 보충하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산약'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양기를 보충하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산약' 산에서 나는 약이라고 해서 '산약'이라고 불리는 마는 예로부터 원기 회복에 좋은 약재로 쓰였다. 중국에서 전쟁에 진 병사들이 산속에 숨어서 지내야 했을 때 먹을 것이 없어 산속에서 나는 식물을 캐서 먹었는데 이것이 바로 산약이며, 산약 덕분에 오랫동안 체력을 유지하며 건강하게 지낼 수 있었다고 한다. 한방에서 생명의 근원으로 불리는 신장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체질적으로 허약하고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도 좋고 성장기 아이들은 물론이고 나이가 들어서 쇠약해진 사람들에게도 좋은 본초이다. 또한 양기를 보충하며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만들며 정력을 강화시켜주기 때문에 갱년기가 되어 무기력하고 성 기능이 저하된 남성들에게 좋다. 보통 마 혹은 참마로 불리는 산약은 즙이나 가루를 내서 위장 보호를 위해 많이 먹는다. 고서에도 비위가 상한 것을 치료하고 튼튼하게 만들어준다는 기록이 있다. 산약을 잘랐을 때 끈적하게 나오는 점액질 성분이 '뮤신'인데 약한 위벽을 보호하고 단백질의 소화를 촉진하며 위장 기능을 강화한다. 또한 아밀라아제 성분 역시 무보다 많이 들어 있어서 소화 흡수에 도움을 준다. 따라서 소화 기능이 떨어져서 식후에 더부룩함을 느끼거나 잘 체하는 사람들은 마를 자주 섭취하면 위장 기능을 활성화시킬 수 있다. 과음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위장이 약해지고 위염 같은 위장 질환을 자주 겪는 사람들에게도 효과적이다. 위장이 약해 밥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도 좋다. 산약은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서 혈액 순환을 촉진한다. 혈액을 탁하게 만드는 각종 노폐물과 독소 배출을 촉진하기 때문에 당뇨병, 고혈압 같은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기관지와 폐 기능을 강화하기 때문에 기침이나 가래 등의 증상 해소에도 효과가 있다. 다만 산약을 천마와 혼동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산약은 참마로 천마와는 다른 효능을 지니고 있다. 천마는 진경 및 진정 작용이 있는 약재로 참마와는 구분해서 사용해야 한다.

2018-10-30 08:20:3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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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결혼을 또 해야 한다면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결혼을 또 해야 한다면 누구나 부푼 꿈을 안고 결혼을 하면서 이혼을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사는 게 하루하루 생활 속의 모든 일이 싸움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누군가는 지옥 속을 걷다가 결국 이혼으로 마침표를 찍기도 한다. 통계를 보면 이혼을 하는 게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그만큼 이혼이 많아진 것이다. 결혼을 몇 번씩 한다면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 평안하게 잘 사는 사람은 고개를 저을지 모른다. 그렇지만 사주에 뚜렷하게 결혼을 두세 번 씩 하는 사람들이 있다. 많은 경우가 정해진 운명의 틀을 벗어나지 못한다. 오래전부터 자주 발걸음을 하는 서른 초반 여교사의 경우가 그렇다. 신약하고 관살이 중첩된 팔자인 그녀는 남편에게 속으며 살 운세를 가지고 있다. 멀쩡해 보이는 남편은 돈 문제와 여자문제를 속였고 그녀는 감쪽같이 몰랐다. 결혼 4년을 속을 모르게 살아왔고 이혼을 피할 수 없었다. 팔자에 상관이 있는 여자가 인성도 없고 재성도 없다면 두 번 결혼을 한다. 여자의 사주에 관살이 희신이나 용신이라면 정반대로 부부사이가 좋다. 정관만 있고 칠살이 없는 사주, 정관과 정인이 천간에 있는 사주는 부부가 사랑으로 가정을 끌어간다. 이렇게 서로 다른 결혼생활이지만 이혼을 원하는 경우는 드물다. 그렇지만 불행하게도 운명을 피해가기는 어렵다. 노력으로 가정을 회복하는 사람도 있지만 많은 경우 좋지 않은 결말을 맞는다. 그녀는 이혼 몇 년이 지났으나 지금도 남자를 만나려 하지 않는다. 처음 결혼에서의 악몽이 아직도 머리를 가득 채우고 있어서이다. 그러나 그녀를 감싸고 있던 어두운 구름은 거의 사라졌다고 보아도 된다. 끔찍한 기억으로 끝난 첫 결혼과 함께 액운이 떠났기 때문이다. 고통도 많았지만 그만큼 운세가 열리는 기반이 되기도 하며 두 번째 결혼을 한다면 다행스럽게도 앞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보이지 않는다. 그녀에게 조금은 적극적으로 나서 보라고 권했다. 새로운 인연과 새 인생의 길이 열릴 것이다.

2018-10-30 05:36:5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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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0월 30일 화요일 (음 9월 22일)

[오늘의 운세] 10월 30일 화요일 (음 9월 22일) [쥐띠] 48년 욕심을 부리면 발목을 잡힌다. 60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히 여겨라. 72년 최선의 해결책은 서로 타협하는 것. 84년 몸도 마음도 피곤한 날이니 충분한 휴식이 필요. [소띠] 49년 조언도 사람을 봐가며 해야 한다. 61년 달콤한 속삭임이 있으니 굳은 의지가 필요하다. 73년 가는 사람도 잡아야 할 때가 있다. 85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반드시 더러워지기 마련이다. [호랑이띠] 50년 그물을 치지 않고 고기가 잡히기를 기대하지 마라. 62년 말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니 신중하게. 74년 두드려서 열릴 문이니 힘껏 두드려라. 86년 상대의 실수가 나에게 기회로 다가온다. [토끼띠] 51년 지금의 행복이 가장 소중하다. 63년 자식이 새로운 인연을 데려오니 마음이 흡족하다. 75년 변화의 날이니 외모에 신경 쓰고 외출. 87년 항상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야 한다. [용띠] 52년 삶이 몹시 지루하게 느껴지는 하루. 64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우선 할 일을 찾아보자. 76년 친구의 조언이 문제해결의 열쇠가 된다. 88년 1보 전진을 위해 2보 후퇴하는 격이니 조심. [뱀띠] 53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서로에게 이익을 준다. 65년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주관을 갖고 행동. 77년 주머니 속의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난다. 89년 어항 속 물고기처럼 좁은 공간을 빙빙 도는 하루. [말띠] 54년 배우자가 있어도 외로움은 마찬가지. 66년 소통과 협력에서 중요한 것은 상대의 마음이다. 78년 자식의 잘못은 내가 해결해야 한다. 90년 우물을 찾았으니 두레박은 스스로 만들면 된다. [양띠] 55년 때로는 내용보다 포장이 중요하다. 67년 비단옷을 입고 한밤중에 돌아다녀 본들 누가 보겠는가. 79년 금전 문제로 속상할 일이 생긴다. 91년 운이 상승하기 시작하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원숭이띠] 56년 손재수가 있으니 좋은 곳에 기부하는 것도 좋다. 68년 조급함이 화를 부르니 느긋하게 행동해야. 80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없으나 발전도 없다. 92년 노력한 만큼 성과가 있는 날이다. [닭띠] 57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 법이다. 69년 병도 약도 다 내 하기 나름이니 신중하게 처신. 81년 다툼이 생겨도 도와주는 이가 있어 다행. 93년 멀리서 찾아온 친구가 귀인이다. [개띠] 58년 가슴이 답답하니 한잔 술이 달래준다. 70년 이미 망해버린 나라의 옥새가 무슨 소용이 있을까? 82년 불행은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더 커진다. 94년 가야 할 길은 많이 남았는데 힘이 든다. [돼지띠] 59년 김칫국부터 마시지 말고 앞뒤를 잘 살펴야 실수가 없다. 71년 바람이 분다고 다 흔들리지는 않는다. 83년 길을 떠나게 되면 상비약을 준비. 95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라.

2018-10-30 05:22:3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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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스타, 화상 인식 기계 학습용 이미지·영상 제공 서비스 개시

픽스타가 지난 11일 기업 화상 인식 기계 학습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개시했다.오늘날 기업의 AI 활용도는 다양한 분야에서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그와 더불어 기계 학습의 성능 향상이 필요한 상황이다. 화상 인식의 기계 학습 성능을 향상시키려면 방대한 화상 데이터가 필요하지만 기업이 자체적으로 대량의 화상 데이터를 확보하려면 그 비용이 만만치 않다. 따라서 지금까지는 막대한 비용을 부담할 수 있는 대기업이 주로 기계 학습을 활용해왔다. 하지만 오늘날 IT 기술의 발달로 중소기업에서도 데이터만 확보할 수 있다면 기계 학습을 통한 AI 활용도를 높일 수 있게 되었다. 픽스타는 최근 이미지 데이터 제공에 대한 많은 기업들의 문의가 이어지면서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기업에 기계 학습용 이미지·영상 데이터 제공 서비스에 나섰다. 픽스타의 데이터 제공 서비스는 표정 인식 및 분석을 통한 디지털 간판 광고 최적화, 자동차의 자동 브레이크 정확도 향상, 스마트폰의 보안 잠금 시스템 강화, 사진의 자동완성 기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픽스타 김려일대표는 "기업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이미지·영상을 제공해 기업의 AI 활용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2018-10-29 16:33:2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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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웨이 광교, 생산자·소비자 위한 '우리동네 마켓' 선보여

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 네오밸류(대표 손지호)가 운영하는 '앨리웨이 광교'가 생산자와 소비자간 소통을 통해 건강한 식문화를 제안하는 우리동네 마켓을 선보인다고29일 밝혔다. 앨리웨이 광교는 전통시장을 재현하듯 정감이 넘치면서도 개성 가득한 '우리동네 마켓'을 통해 건강한 식문화를 선사한다고 전한다. 약 284평형 규모로 구성된 '프레시 마트(Fresh Mart)'는 건강하고 안전한 신선 식자재가 있는 복합 식문화 마트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여 먹거리 안정성 확보를 통해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모두를 만족시키는 새로운 식자재 문화를 만드는 공간이다. 앨리웨이 광교의 '프레시 마트'는 단순히 판매하는 공간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이 가능하다. 협동과 교류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상품 구비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며 농o어촌과 도시의 상생이 가능해지는 공간을 지향한다. 특히,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생산하는 전국 청년 농업인들의 자립을 위한 자발적 모임인 '청년농업인연합회'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에 적합한 밀착형 마트 개발 및 독자적 프리미엄 상품군으로 주민들의 선호도를 높이고자 한다. 1층은 복합 문화 마트 공간으로서 신선한 농수산물과 육류를 판매한다. 단순 판매공간이 아닌 주민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생산자가 직접 나서기 때문에 식자재의 신선도와 안정성이 보장돼 높은 신뢰도를 자랑한다. 2층에서는 유제품 및 가공품 판매를 비롯해 푸드 컨시어지, 레스토랑 및 놀이 공간이 자리잡을 예정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교류와 나눔이 있는 식문화 복합 공간으로 왁자지껄한 시장 분위기를 형성한다. 푸드 컨시어지에서는 방문객이 구매한 식자재를 용도에 맞게 손질해주며, 레시피 제공 및 편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의 발전을 통해 새로운 관계 시장을 형성한다. 이러한 소통과 나눔을 통해 오감을 즐기는 미식문화와 새로운 경험을 소비하는 공간을 만들고자 한다. 앨리웨이 광교 네오밸류 손지호 대표는 "앨리웨이 광교는 경험중심의 라이프스타일센터로, 가장 기본이 되는 마켓에서도 소비자들이 다양한 경험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고, 신뢰도와 신선함이 보장된 앨리웨이 마트를 선보이고자 한다"며 "프레시 마트와 같이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브랜드, 앨리웨이 광교와 경험중심 라이프스타일센터를 함께 만들어나가며 동반성장을 꿈꾸는 브랜드가 있다면 언제나 환영한다"고 말했다. 한편, 앨리웨이 광교는 집 앞에서 즐길 수 있는 일상 속 예술 공간으로 일상 속에서 쇼핑을 넘어새로운 즐거운 경험과 휴식을 선사하는 국내 최초 경험중심의 라이프스타일센터다.

2018-10-29 14:33:2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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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0월 29일 월요일 (음 9월 21일)

[오늘의 운세] 10월 29일 월요일 (음 9월 21일) [쥐띠] 48년 콧구멍이 두 개라 숨을 쉰다. 60년 가족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다. 72년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니 착하게 살자. 84년 길 떠나려는데 신발 끈이 풀리니 잠시 쉬어 가자. [소띠] 49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매사에 말조심. 61년 행복은 가정의 화목에서 시작된다. 73년 언행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을 조심하라. 85년 괴로운 시련처럼 보이나 뜻밖의 좋은 일이 있다. [호랑이띠] 50년 지는 잎을 보면 내 신세 같아서 서글프다. 62년 멍석이 깔렸으니 모든 역량을 발휘해서 노력하라. 74년 결과만큼 과정도 중요하다는 걸 명심해야. 86년 최고의 복수는 성공하는 것이다. [토끼띠] 51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을 버리지 말자. 63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시간 낭비. 75년 내가 믿음을 가져야 남도 설득시킬 수 있다. 87년 모심으러 갈 때는 장화를 신어야 한다. [용띠] 52년 삶은 계속되고 꿈꿀 시간은 아직 많다. 64년 자식 자랑으로 입에 침이 마를 새가 없다. 76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으니 부단한 노력이 필요. 88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르는 법. [뱀띠] 53년 말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니 신중하게 선택. 65년 얼룩진 옷을 바라만 본다고 없어지지 않는다. 77년 자신을 이기지 않고는 한 발자국의 진보도 없다. 89년 외로움보다 참기 힘든 건 그리움. [말띠] 54년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다. 66년 용이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성공적으로 하던 일을 마무리. 78년 한번을 참으면 열흘이 편하다. 90년 새로운 기회가 오니 한 단계 발전의 계기가 된다. [양띠] 55년 돼지띠와의 거래가 순조롭게 진행된다. 67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 하는 하루이니 서글프다. 79년 자존감은 나를 지켜주는 힘이다. 91년 걱정이 모두 해소되고 마음이 평화로운 날이다. [원숭이띠] 56년 친구와의 대화를 주의. 68년 눈앞의 실속을 챙기다 보면 큰 이익을 놓치게 된다. 80년 고집을 세우면 부모도 외면한다. 92년 모래 위에 세운 성은 바람 불면 날아가 버리는 법이다. [닭띠] 57년 매사가 귀찮고 심드렁하다. 69년 오늘의 선택이 내일을 좌우하니 깊이 생각하고 행동. 81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착하는 행운의 날. 93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 의견통일이 우선. [개띠] 58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니 일희일비하지 마라. 70년 마른논에 물들어 오듯이 고민이 일시에 해결. 82년 부모님의 건강과 안부를 챙겨야 하는 날. 94년 호감이 가는 이성이 나를 유혹하니 중심을 잘 잡자. [돼지띠] 59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 법. 71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83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자중. 95년 기다린다고 기회는 오지 않으니 적극적으로 노력.

2018-10-29 06:22:2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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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호흡만 잘 다스려도 신선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호흡만 잘 다스려도 신선 중국의 도가(道家)에서 도인들은 초인적인 신통력과 신통자재를 부리며 무릉도원 같은 곳에서 천년세, 만만세의 수명을 누리는 것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도교 사상이 뚜렷했던 춘추전국시대 때부터 이미 중국에는 신선도가 인기를 얻었다. 도인들은 물론 신비한 방술을 터득했다는 방사(方士)들은 도인방술 또는 신선방술(方術)이라 불리는 도를 체득하였다 하여 제후들의 부름을 받기도 하였다. 목표는 불로장생을 위해 신선이 되는 것이었으니 춘추전국시대를 통일한 진시황이 불로장생약을 구하러 동방에 보낸 이들의 대부분은 이렇듯 제후들의 후원에 힘입은 방사들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지배계층은 물론 일반 민간인들 역시 건강한 장수는 당연한 바람이었기에 민간 도교로까지 발전하게 되었다. 그러나 도가사상의 대표적 성인 노자의 표현에 따르면 "있는 그대로가 도(道)"인 것이다. "함이 없는 함" 그것이 도가의 대표적인 사상을 한 단어로 표시한 '무위자연'(無爲自然) 사상인 것이다. 밥 먹을 때 밥 먹고 잘 때 잘 줄 알며 나아갈 때와 멈출 때를 아는 것이 도인 것이다. 무애도인(無?道人)의 의미가 바로 그러한 것이다. 전통적인 인도의 요가수행이나 불가의 수행, 한 신통력을 한다는 사람들은 선정수행이나 토굴수행처럼 깊은 명상을 통해 무아의 경지에서 인간 신체의 한계를 뛰어넘는 일종의 신통력을 발휘하게 된다. 신통력을 얻게 되는 메카니즘이 그러한 것이다. 티벳이나 북부 인도 네팔 등 에서는 추위와 부족한 식량으로 인한 신체 단련법의 일종으로서 또한 정신 에너지를 얻기 위한 수련법으로서 차크라 명상을 해오는 것으로 유명하다. 고승이나 수행자들은 이러한 수행법을 통해 축지법이나 숙명통 등의 신통력을 얻는 것이다. 우리의 전통적인 도인 수련법은 단전호흡과 같은 수련법이나 호흡을 조절하는 조식법 등이 있다. 어디 한 시라도 숨 안 쉬고 살 수 있겠는가. 숨 속에서 우리의 급한 마음을 제어하면서 쉬고 내쉬기를 조용히 반복한다면 인생살이의 화나 분노도 잘 조절할 수 있다.

2018-10-29 05:43:0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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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의 쉬운 경제] 경제에는 묘수가 없다.

[신세철의 쉬운 경제] 경제에는 묘수가 없다. 가계와 기업도 마찬가지지만 경제정책에서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은 시장을 먼저 보고 정책을 조화시켜 나아가는 것이다. 정책목표를 정해 놓고 시장을 꿰어 맞추려다가는 결국에는 시장의 역습을 받기 마련이다. 단기업적주의에 빠져 묘수를 내려다보면 거시경제 전반을 조망하지 못하고, 미시적 상황에 얽매일 수밖에 없다. 모든 경제 지표들이 유기적 상관관계를 가지며 공동변화 하는 평범한 이치를 무시하게 되어 경제흐름을 왜곡시켜 불확실성을 배태시키고 피로감을 쌓이게 만든다. 모든 경제변수들은 더불어 수축하고, 더불어 팽창하는 공동변화(co-movement) 현상을 나타낸다. 인과관계와 상관관계를 가지며 공동변화 해야 할 경제지표들 가운데 특정 부분을 끌어당기거나 억누르면 어쩔 수 없이 경제순환에 장애를 일으키기 쉽다. 무엇이든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확증편향에 빠져 조급하게 묘수를 쓰다보면 꼼수나 악수로 변질되어 시행착오의 대가가 더 커진다. 돌이켜보면, 나라를 휘청거리게 만들었던 대형 사태는 경제변수들의 공동변화 현상을 외면하고 무리하게 시장에 개입하다가 초래된 정부로부터의 불확실성이자 재앙이었다. 두서너 가지 예를 간단히 들어보자. 1997년 IMF 구제금융 사태는 '국민소득 1만 달러' 시대를 열겠다는 슬로건에 얽매여 솟아오르는 환율을 무리하게 억누르려다 얼마 남지 않는 외화를 허공에 날리고 국민경제를 파탄 나게 만든 관재(官災)였다. 코스닥러시와 붕괴는 벤처산업육성이라는 허울 뒤에서 거품을 일으키고 주가를 억지로 끌어올리다 수많은 중산층을 빈곤층으로 전락시킨 관재였다. 2000년대 초반 부동산투기 소용돌이도 경기부양에 집착하여 정책금리를 5회 연속 내리면서 비롯된 관재였다. 당시 시장에서 유동성팽창의 부작용을 지적하자, 중앙은행 최고책임자는 "부작용은 미시적 대책으로 막으면 된다."고 했다. 불어나는 '헐크'의 몸을 썩은 새끼줄로 묶겠다는 어리석은 발상이었다. 최저임금 현실화는 각국의 생산성이 엇비슷해지는 환경에서 수출주도에서 내수기반 경제로 전환을 모색해야 하는 국면에서 경제적 당위성이 크다. 또 일하는 기쁨과 보람을 생각할 때, 좋아하는 일보다 싫어하는 일의 임금이 더 높아져야 마땅하다. 너도나도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면서 임금도 형편없이 낮다면 인간의 존엄성이 보장되는 사회라고 보기 어렵다. 또 임금이 올라 소비수요기반이 확충되면 생산자를 위해서도 바람직한 일이다. 문제는 공급과잉 경제구조 아래 각 분야 일자리가 점점 줄어들면서 각국에서 허드렛일의 시장임금은 오히려 낮아지고 있다는 현실이다. 미국의 경우에도 한 때는 3D 업종 임금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나 승자독식 경제구조로 변화되면서 크게 낮아졌다. 사회보장제도가 건실한 북유럽 몇 나라만이 허드렛일의 임금이 높다는 사실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최저임금을 올려야 하지만, 급진적 인상은 경기수축기가 아닌 경기확장기라 하더라도 마찰과 충격이 따르기 마련이다. 생각해보자. 2018년 현재, 잠재성장률 3% 내외 상황에서 2년 동안 임금을 30% 가까이 올린다면 이상과 현실의 괴리를 어떻게 조화시키려는 것일까? 그 긍정적 효과보다도 시행착오의 대가가 훨씬 더 클 것을 예상하지 못하였다면 정말 보통일이 아니다. 게다가 2017년 하반기 이후 경기위축 움직임이 뚜렷하다. 경기지표를 안 봐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업자 매출 급감, 채권시장 리스크 스프레드 확대 같은 경기수축 경고음이 나타나고 있다. 게다가 세계경제의 커가는 불확실성과 함께 부동산거래 실종 상태까지 벌어지면 돌아야 할 돈을 더욱 돌지 못하게 만들어 경기를 삽시간에 얼어붙게 만들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한다. "공짜 점심이 없다"는 격언은 경제활동이 자연스럽게 순환되어야 더 큰 경제적 성취를 달성할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진다. 경제는 흐르는 물처럼 순환되어야 근로의욕과 기업가정신이 북돋아지고 경영혁신을 통하여 임금도 올라가고 일자리도 늘어난다. 일자리는 기업이 만들어야지, 대공황 같은 극한 상황에서도 정부가 직접 만들면 그 후유증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일단 공직을 만들면 대부분은 그들이 죽을 때까지 납세자들의 부담으로 먹여 살려야 한다는 어김없는 사실을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 모든 경제 조치는 이상과 현실 사이에 조화를 이루어야 부작용은 극소화하면서 효과는 극대화할 수 있다. 상품시장과 마찬가지로 노동시장 또한 '수요가 있어야 비로소 공급의 의미가 있다'는 평범한 이치를 외면하면 아무리 의미 있는 개혁도 허사가 되기 쉽다. 중종 때 조광조의 확증편향성 개혁이 오히려 나라를 곤궁에 빠트리는 계기로 작용하였음을 생각해보자. 노동시장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으로 말미암은 한국경제의 어지럼증을 치유하겠다고 이런저런 묘수가 나오지만, 가격기능을 파괴하고 나아가 시장을 망치는 악수로 변할 우려가 크다. 무엇인가 피곤하다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는 까닭을 되짚어 봐야 한다. 정말이지 경제에는 묘수가 없다. 오랫동안 성장피로감으로 지쳐있던 한국경제에 이제는 개혁(?) 피로감까지 어른거리는 느낌이다. 바람직하고 오래 갈 개혁은 공정한 게임의 규칙(rule of game)을 만들고 위아래 모두가 지키도록 하는 것이다. 느린 것 같지만 경제 성장과 발전의 지름길(royal road) 이다. [b]주요저서[/b] -우리나라 시장금리의 구조변화 -상장법인 자금조달구조 연구 -주가수익배수와 자본환원배수의 비교 연구 -선물시장 가격결정 -증권의 이론과 실제 -불확실성시대 금융투자

2018-10-26 09:20:35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