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최규춘
기사사진
국제앰네스티, 편지쓰기 캠페인 행사 '레터 나잇' 개최

국제앰네스티, 편지쓰기 캠페인 행사 '레터 나잇' 개최 국제앰네스티는 지난 11일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 인권침해 피해자들을 위한 편지쓰기 행사인 '레터 나잇 (Letter Night)'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레터 나잇은 앰네스티가 매년 세계인권선언일에 맞춰 진행하는 '편지쓰기 캠페인(Write for Rights)'중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편지를 쓰는 캠페인의 하이라이트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명동의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 약 200여명의 참가자들이 방문해 2,000여통의 편지를 작성했다. 행사장에는 그 동안 편지쓰기 캠페인을 통해 인권을 되찾을 수 있었던 전 세계 사례자들의 영상이 소개되어 행사의 의의를 더했다. 이번 레터 데이에서 참가자들의 가장 많은 편지를 받은 대상자는 경찰의 총격으로 사망한 브라질의 마리엘 프랑코(Marielle Franco)이다. 인권 운동가이자 시의원인 마리엘은 흑인 여성과 성소수자(LGBTI)의 인권을 위해 당당히 맞서 싸우다 지난 3월 본인의 차에서 살해 당했다. 살인에 사용된 총알을 분석한 결과 브라질의 연방 경찰이 사용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나 진상 규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국제앰네스티는 브라질의 대통령 미셰우 테메르 앞으로 살인사건의 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편지 쓰기를 진행하고 있다. 앰네스티 한국지부 이경은 사무처장은 "우리는 청와대 국민청원 등 개개인의 탄원으로 사회를 정의롭게 만드는 것을 경험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앰네스티의 편지쓰기 캠페인의 원동력도 참여자 한 사람은 작은 힘처럼 보이지만 모여서 큰 변화를 만드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행되는 편지쓰기 온라인 이벤트에도 더 많은 분이 힘을 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지쓰기 캠페인'은 앰네스티가 지난 2003년부터 매년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일을 기념해 세계의 인권침해 피해자들을 선정해 해당 정부나 지도자에게 탄원 편지를 쓰는 세계 최대 규모의 캠페인으로 2017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550만통의 편지가 작성됐다. 내년 1월까지 31일까지 진행되는 '편지쓰기 캠페인'은 앰네스티 한국지부 홈페이지에서 참여 방법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2018-12-13 11:22:00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박항서 매직 안방에서 본다" 동남아 월드컵 SBS 생중계

"박항서 매직 안방에서 본다" 동남아 월드컵 SBS 생중계 SBS는 15일(토) 한국 국민의 '박항서 매직'에 부응하고자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이하 스즈키컵) 베트남-말레이시아 결승 2차전을 단독 생중계한다. 스즈키컵은 '동남아 월드컵'이라고도 불리는 동남아 최대 축구 대회이지만, 한국에서 지상파에서 생중계되는 사실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박항서 감독의 '매직'처럼 한국 축구팬들 사이에서 베트남 축구가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이에 스즈키컵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게 되었고, 한국 국민의 호응에 힘입어 SBS에선 지상파 최초로 스즈키컵 결승 2차전인 베트남-말레이시아전을 주말 주요 시간대에 파격 편성했다. 그 동안 SBS는 일찌감치 박항서 매직에 의한 스즈키컵 열풍을 예상하여 SBS SPORTS를 통해 베트남 모든 경기를 생중계로 전해오고 있었다. 그 결과 지난 베트남-말레이시아 결승 1차전 경기 시청률은 4.706%를 기록하였고, 경기 후반에는 무려 7%를 돌파하기도 했다. 한국 축구 팬들은 "내가 베트남 축구를 기다리면서 보게 될 줄은 몰랐다. 박항서 매직 기대한다", "우리나라가 출전하는 것도 아닌데, 베트남 대표팀 경기 때문에 이렇게 흥분될 줄은 몰랐다"라며 "베트남-말레이시아 1차전에선 아쉽게 무승부로 끝났지만, 2차전에선 반드시 큰 점수 차로 이겨 베트남이 우승하길 바란다"라는 뜨거운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베트남-말레이시아 결승 2차전은 한국시간 15일(토) 저녁 9시 부터 SBS에서 중계방송.

2018-12-13 11:03:58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최수종, 80분 동안 쏟아진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 '역시 갓수종'

최수종, 80분 동안 쏟아진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 '역시 갓수종' '믿고 보는 배우' 최수종이 사극 이미지를 탈피해 올 겨울 안방극장을 휘어잡고 있다. 배우 최수종이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딸을 위해 자신의 정체를 감춰야만 하는 강수일로 분해 심도있는 열연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앞서 최수종은 '대조영', '해신', '태조왕건' 등 다양한 사극 작품을 통해 굵직한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들의 두터운 신뢰감을 확보해왔다. 더불어 '국민 王', '국민 왕 배우', '최수종 = 사극' 이란 타이틀까지 거머쥐며 명품 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왔다. 때문에 그가 6년만의 공중파 브라운관 컴백작으로 선택한 현대극 '하나뿐인 내편'은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많은이들의 기대를 고조 시켰다. 최수종은 그간 맡아온 캐릭터들과는 다른 아버지 '강수일'역을 맡아 색다른 연기 변신을 펼친다는 사실은 시청자들의 흥미를 더욱 자극 시키기에 충분했다. 이러한 관심 속에 시작한 '하나뿐인 내편'에서 최수종은 강수일의 서사를 한층 깊이 있게 완성하며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특히 하나뿐인 딸 도란이를 향한 애틋하고 처연한 부성애와 새롭게 찾아온 홍주와의 관계에 대한 설렘 등 극과 극을 달리는 감정의 높낮이를 조율해 캐릭터의 감정선을 촘촘하게 그려내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다시금 증명시켰다. 또한 수일의 아픔을 흔들리는 눈빛과 눈물에 담아 토해내는 최수종의 안정적인 내면 연기는 극의 중심을 이끌며 묵직한 여운을 안기고 있다. 이처럼 최수종은 섬세하고 디테일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캐릭터의 희로애락은 물론 생동감까지 불어넣으며 '하나뿐인 내편'을 풍성하게 채워나가고 있다. 이에 앞으로 선보일 그의 호연과 '하나뿐인 내편'속 강수일의 이야기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하나뿐인 내편'은 매주 토,일 저녁 7시 55분 KBS 2TV방송.

2018-12-13 10:37:12 최성재 기자
기사사진
엑소, 'Love Shot' 발표…농축된 퍼포먼스에 기대감 UP!

엑소, 'Love Shot' 발표…농축된 퍼포먼스에 기대감 UP! 엑소(EXO)가 정규 5집 리패키지 'LOVE SHOT'(러브 샷)으로 연말 가요계를 겨냥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3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엑소 정규 5집 리패키지 'LOVE SHOT'을 공개소식을 전했다.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네이버TV SMTOWN 채널 등을 통해 타이틀 곡 'Love Shot' 뮤직비디오도 동시 오픈해 폭발적인 반응이 예상된다. 이번 리패키지 앨범에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타이틀 곡 'Love Shot' 한국어 및 중국어 버전,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고 이를 거울 삼아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내용을 담은 '트라우마 (Trauma)', 어쿠스틱 기타 선율과 엑소 멤버들의 보컬 조화가 매력적인 R&B 발라드 곡 'Wait'(웨이트) 등 4곡이 추가 수록되어, 엑소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더불어 이번 앨범은 켄지 (Kenzie), 디즈 (DEEZ), 런던노이즈 (LDN Noise), 더 언더독스 (The Underdogs), 마즈뮤직 (MARZ Music), 조윤경, 서지음 등 국내외 최고의 작사, 작곡진들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으며, 멤버 첸과 찬열도 타이틀 곡 'Love Shot' 작사에 참여한 만큼, 보다 풍성해진 음악으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엑소는 12월 14일 방송되는 KBS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2월 15일 MBC '쇼! 음악중심', 12월 16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타이틀 곡 'Love Shot' 무대를 펼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엑소의 성숙하고 세련된 매력을 만날 수 있어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엑소 정규 5집 리패키지 'LOVE SHOT'은 12월 13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2018-12-13 10:18:47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영광교육지원청 2018. 학습연구동아리 성과발표회 가져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석)은 12월 12일 지방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 학습연구동아리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일과 삶의 균형 찾기, 교육행정 역량강화, 학교급식 연구라는 주제로 3개의 동아리가 참가하여 1년 동안 연구한 내용을 발표하고 서로 공유, 확산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발표회에서 '하우투워라밸'동아리는 워라밸 체험을 통해 직장생활 속에서 삶의 균형을 찾는 방법을 제시하였으며, '공감'동아리는 교육행정 역량강화를 위해서는 휴(休)의 필요성을 강조 하였고, '행복한레시피'동아리는 친환경농산물 및 우리지역 특산품을 이용해 학교급식에 접목시키고자 식단개발에 필요한 실습 등을 함으로써 우리 음식의 우수성과 중요성 등을 발표하였다. 특히, 이날 발표회에서 조리사들로 구성된 행복한레시피 동아리는 급변하는 급식 수요자의 입맛에 부응하기 위해 학교급식에 필요한 현실적이고 다양한 조리방법의 스킬을 습득, 공유하여 학교급식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선승헌 행정지원과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전문성 향상 및 참여와 소통문화 조성을 위해 동아리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직원들로 인해 영광교육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2018-12-13 10:04:01 은하수 기자
기사사진
역세권 오피스텔 '천안아산신도시 코아루 테크노시티' 천안아산신도시 시대 연다

최근 천안아산신도시 일대 분양시장 분위기가 뜨겁다. 천안아산 KTX역세권 R&D집적지구와 일반 산업단지를 비롯한 삼성디스플레이, 삼성 SDI 천안사업장, 나노시티 등 천안아산신도시 테크노밸리 조성이 확정됐다. 대기업 산업단지 집적 효과는 오피스텔의 투자 안정성을 높이기 때문에 테크노밸리 프리미엄에 이목이 솔리고 있는 가운데 '천안아산신도시 코아루 테크노시티'가 테크노밸리 메리트를 품고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주)케이디벨로퍼가 위탁해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SG신성건설이 시공하는 '천안아산신도시 코아루 테크노시티'는 충청남도 아신시 배방읍 장재리 1721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5층~지상 20층 전용면적 23~35㎡, 총 600실 규모다. 일반 산업단지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삼성 SDI 천안사업장, 나노시티 등의 종사자 약 8만여 명의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확보했고, 천안아산신도시에 삼성화재-현대해상 사옥신축으로 금융벨트까지 형성되있다. 또한 '천안아산 KTX역세권 R&D집적지구' 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천안 불당동과 아산 탕정면 일대 판교신도시와 버금가는 면적인 13만 5,000㎡에 차세대 지식산업 클러스터, 국제컨벤션센터 등이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지하철 1호선 아산역과 KTX?SRT 천안아산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천안아산역을 통해 수서역으로 20분대에 연결하는 SRT노선과 서울역까지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는 KTX노선까지 교통환경도 갖췄다. 단지 바로 옆에 삼성미즈여성병원이 개원예정에 있고 인근에는 단국대, 백석대, 호서대, 선문대, 상명대 등 천안 및 아산 지역 소재 14개 대학교가 위치해 교육환경이 조성돼 있다. 한편 '천안아산신도시 코아루 테크노시티'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2614(양재동 11-17번지) 한솔로이젠트빌딩 1층에 마련돼 있다.

2018-12-13 10:02:05 최성재 기자
기사사진
인피니트 남우현, 디지털 싱글 '지금 이 노래' 발매

인피니트 남우현, 디지털 싱글 '지금 이 노래' 발매 인피니트 멤버 남우현이 오늘(13일) 신곡 '지금 이 노래'를 발표한다. 남우현은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지금 이 노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신곡 '지금 이 노래'는 지난 11월 성황리에 개최한 남우현의 솔로 단독콘서트 '식목일(植木日)'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노래로, 공개 직후부터 팬들의 발매 요청이 계속되어왔다. 남우현은 이런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지금 이 노래'의 음원 발매를 결정했다. '지금 이 노래'는 쓸쓸한 기타 리프를 중심으로, 휘파람 사운드가 곡의 특별함을 더하며, 남우현만의 담담하지만 깊은 감성이 묻어있는 감각적인 팝 댄스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부르는 한 남자의 노래이기도 하지만, 팬들을 향한 남우현의 고백이 따뜻한 감성으로 잘 어우러져 음악 팬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특히, 지난 9월 두 번째 솔로 앨범 '세컨드 라이트(Second Write..)'를 발표하고 타이틀 곡 '너만 괜찮다면'으로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은 만큼, 13일 오후 6시 발매될 신곡 '지금 이 노래'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18-12-13 09:07:12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12월 13일 목요일 (음 11월 7일)

[오늘의 운세] 12월 13일 목요일 (음 11월 7일) [쥐띠] 48년 사랑하며 사는 것이 가장 큰 행복 아니겠는가. 60년 고기는 씹어야 맛이고 말은 해야 맛이라는데. 72년 삶의 질은 나의 선택으로 결정된다. 84년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야만 비옥한 땅이 되는 것. [소띠] 49년 말은 하기 쉬우나 주워 담을 수 없다. 61년 희망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 73년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최선을 다하자. 85년 내가 믿어야 상대도 설득시킬 수 있음을 명심. [호랑이띠] 50년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62년 자식이 아무리 예뻐도 가르칠 건 가르쳐라. 74년 결혼은 둘이 했지만, 인생은 결국 혼자 가는 여행. 86년 비상금을 활용하여 위기를 탈출. [토끼띠] 51년 사람이 하는 일이니 실수가 있을 수 있다. 63년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다는 걸 명심. 75년 1%만 존중해줘도 99%의 마음을 얻는다. 87년 하늘에서 꽃비가 내리니 오늘은 행복. [용띠] 52년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니 난감. 64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니 꾸준한 노력을 하자. 76년 불행을 입 밖으로 내뱉지 마라. 88년 푸른색은 쪽에서 나왔지만, 쪽빛보다 더 푸른 법이다. [뱀띠] 53년 상대의 실수가 내게는 기회로 다가온다. 65년 외로움보다 참기 힘든 건 기억이 희미해지는 것. 77년 가는 사람도 잡아야 할 때가 있다. 89년 두드리면 열릴 문이니 최선을 다해 두드려라. [말띠] 54년 모래 위에 쓴 약속은 바람 불면 지워져 버린다. 66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니 겸손하라. 78년 확실한 거절이 상대에게도 좋은 일. 90년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니 착하게 살아야 한다. [양띠] 55년 변화가 있어도 흔들리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67년 새로운 인맥으로 유리한 정보를 얻게 된다. 79년 재물로 인한 갈등이 생겨도 나에게 유리. 91년 고목에 꽃이 피었으니 좋은 일이 있겠다. [원숭이띠] 56년 구설수를 조심하고 배우자와의 대화도 조심. 68년 용띠, 소띠와의 거래가 순조롭게 진행. 80년 고집을 세우면 부모도 외면하니 적당히. 92년 직장에서 기다리던 소식이 오니 근심도 같이 온다. [닭띠] 57년 버틸 수 있다면 아직 희망이 있는 것. 69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없으나 발전도 없다. 81년 지인을 잘 관리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다. 93년 구설수가 있으니 함부로 서명하지 마라. [개띠] 58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니 일희일비하지 마라. 70년 힘든 일은 부모님의 도움으로 해결해 보자. 82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뒀던 일을 마무리. 94년 과대포장은 상대방을 기만하는 행위. [돼지띠] 59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자중할 때. 71년 운이 상승하고 있으니 용기를 내어 일을 추진. 83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 95년 숨은 실력을 자랑하고 남들도 알아주는 기회가 온다.

2018-12-13 05:56:26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공자 말씀 친친이친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공자 말씀 친친이친 공자가 한 말 중에 친친이친(親親而親)이라는 말이 있다. 가까운 사람에게 더욱 잘하라는 것이다. 이런 생각이 잘못 발전하면 지연 학연 등으로 연결되어 병폐를 낳기도 한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친친이친은 세간의 이익을 염두에 두고 사람관리를 하라는 것이 아닌 인지상정의 견지에서 잘하라는 것이다. 또한 논어의 자로편(子路篇)에 보면 근자열 원자래(近者悅 遠者來)라는 말도 보인다. 공자가 초나라의 섭공(葉公)으로부터 어떻게 하면 정치를 잘 할 수 있느냐고 질문을 받자 단언하길,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에게 잘하면 먼 거리에 있는 사람들도 올 것이다."라고 하였다 한다. 이 말이 바로 '근자열 원자래'인 것이다. 너무나도 당연해 보이는 이 말이 사실은 실천하기가 쉽지가 않다. 가까운 사람이니 당연히 잘한다 생각할 수 있지마는 우리나라 속담에도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속담이 말해주듯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관대할 수 있는데 오히려 지근거리의 사람들에게 경쟁심을 느끼고 질투심도 더한 것이다. 인간관계의 갈등을 들여다보면 가까울수록 더욱 원하는 것이 많고 뒷말들도 많이 한다. 친하지 않은 사람들과는 상대적으로 원망 쌓일 개연성이 덜한 것이다. 공자의 친친이친이라는 말과 근자열 원자래는 그 의미가 바로 상통하듯 나라를 다스리는 사람들의 치민(治民)이나 보통 사람들의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가까운 사람에게 잘해주라는 의미는 상대방을 진정으로 배려하고 존중해준다는 의미일 것이다. 예를 들어 직원들을 고용한 오너의 입장에서도 단지 내가 너에게 돈을 주니 무조건 시키는 대로 일만 잘해! 라는 고압적 의미가 아닌 서로 상생하는 입장에서 배려와 존중이 밑바탕에 깔린 후의를 말하는 것이리라. 진정 사람들 그 관계를 아름답고 고마운 인연으로 성의가 있다면 자연스레 주변에 사람이 따르고 모이게 되는 것이리라. 물질을 잘 베푼다고 해서 가까워지는 것도 아니며 가까운 사이라 해서 편한 관계라 해서 함부로 말을 하고 예의를 지키지 않는다면 이 또한 상대방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태도라고 말할 수 있다.

2018-12-13 05:41:06 최성재 기자
기사사진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간과 신장을 튼튼하게 만드는 '대하'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간과 신장을 튼튼하게 만드는 '대하' 대하는 새우 중에서도 크기가 큰 새우를 뜻한다. 날씨가 추워지면 살이 올라 맛있어지는 대하는 맛이 달고 성질은 평하며 한방에서는 신장 기능을 돋우는 음식이다. 한의학에서 신장은 노폐물을 배설하는 콩팥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여성과 남성의 생식기 전반을 포함한다. 즉 남성과 여성의 핵심 기능을 다스려주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 바로 대하이다. 남성들의 경우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체력과 기운이 떨어지고 정력이 약해지는데 새우가 정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여성들의 경우 자궁에 혈액이 부족해지면 자궁 기능이 약해지기 쉬운데 대하에는 철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빈혈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대하에는 타우린도 많이 들어 있어 간 기능 개선에도 좋다. 평소 술을 많이 마시는 애주가들이나 간 기능이 저하되어 피로를 많이 느끼는 사람들이라면 대하를 자주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술을 마실 때 안주로 대하를 섭취하면 숙취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또한 타우린은 콜레스테롤 등 혈액을 탁하게 만드는 각종 노폐물들을 제거해서 혈액을 정화시키고 혈압을 안정시킨다. 따라서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등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대하에는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성장기 아이들의 영양식으로도 좋다. 그뿐만 아니라 나이가 들어 기력이 떨어지고 무릎이나 허리가 자주 아픈 노인들의 건강식으로도 도움이 된다. 대하는 될 수 있으면 버리는 것 없이 머리와 껍질까지 모두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껍질이나 머리, 꼬리에도 키토산을 비롯해서 각종 영양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혈액 순환 촉진,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또한 대하는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며 추운 날씨에 늘어나는 피로를 해소하는 데도 좋다. 대하를 고를 때는 윤기가 나며 껍질이 단단한 것, 속이 보일 정도로 몸통이 투명한 것으로 골라야 신선하다.

2018-12-13 05:05:34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