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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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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나비효과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나비효과 마음이 집중되면 염력이 증대되어 물질을 뛰어 넘는 힘을 방출하기도 한다. 여타 종교의 수행자들 역시 수행하는 과정에 얻은 신통력으로 종종 기이한 현상을 보여주곤 하는 경우가 있다. 다만 그 신통을 얻는 게 수행적 관점에서는 궁극적 목표가 아닐뿐더러 오히려 보통 사람들을 사도로 이끌고 혹세무민할 수 있기에 꺼려하는 것이다. 자연만물이 서로 따로 따로 존재하는 객체가 아니고 나와 한 몸처럼 연결되고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는 것은 모든 종교의 창시자들이나 선현들이 한결같이 가르쳐주고 있는 바다. 이것을 불교에서는 '인드라망'이라 하여 무릇 존재를 가진 천지자연의 모든 존재들이 그물망처럼 얽혀서 인연되어 살아가고 있지만 물질로 된 육신을 가진 우리 인간들은 혜안이 없어 눈앞의 것들 밖에 보지 못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기독교 역시 자연 따로 인간 따로가 아니라 모두가 창조주 하나님의 목적 아래서 창조되어져 서로 서로 연결된 생명이라고 성경의 여러 구절이나 신학자의 글에서 얘기하고 있다. 마호멧교의 교리까지는 별로 접한 바가 없어 자세히는 모르겠으나 역시 그 모체는 기독교의 하나님 신앙에 뿌리를 같이 하니 우주와 인간을 포함한 모든 존재들의 영적인 연계성을 역시 존중하고 있을 것이다. 이는 한 때 많은 독자에게 영감을 주었던 아랍의 철학자이자 소설가 시인으로 이름을 알린 칼릴 지브란의 산문시집인 '예언자'를 읽고 받은 확신이다. 힌두교 역시 범신론의 대표적 종교다 보니 만물의 영성이 서로서로 교감하며 연결되어 있다는 불교의 인드라망 사상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고 봐도 지나침이 없다. 종종 인정되어 지고 회자되는 나비효과 역시 모든 존재가 그물망처럼 엮어져 있어 아무리 작은 미묘한 움직임일지라도 대양을 건너 폭풍을 불러올 수 있음을 통찰한 결과가 아니겠는가? 당장 기도의 성과가 나타나지 않는 것 같아 실망하고 기도의 끈을 놓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일이다. 마치 나비의 작은 날갯짓이 태평양을 건너 태풍을 일으키듯 오늘 나의 진실하고 간절한 기도는 어느 날 감사한 성취로 발현될 것임을 믿어야 한다.

2019-03-21 05:11:0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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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나 봄'종영 앞두고 드라마 몰입 높인 OST 전체 음원 20일 공개

'봄이 오나 봄'종영 앞두고 드라마 몰입 높인 OST 전체 음원 20일 공개 이유리와 엄지원 두 배우의 훌륭한 연기력과 자극적이지 않은 즐거운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드라마 '봄이 오나 봄'의 OST가 여운을 이어간다.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봄이 오나 봄' OST가 총 집합된 앨범이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업템포 리듬의 경쾌한 틴팝 스타일 트랙인 베리굿의 '웰 컴 투 더 봄(Well come to the BOM)'을 시작으로, 톡톡 튀는 보컬이 인상적인 네이처(Nature)의 '헤이 쥬드(Hey Jude)', 재치 있으면서 진지함이 묻어나는 가사와 보컬이 어우러지는 다빈크(DAVINK)와 스텔라장의 '매직(Magic)'이 담긴다. 또한 진정한 사랑을 깨달아가는 과정의 낯설음과 설렘을 표현한 라붐(LABOUM)의 '봄을 만나', 올드팝의 정서가 가미된 어쿠스틱 팝인 맥켈리의 '해피 모멘츠(Happy Moments)', 봄바람을 연상시키는 다이아 예빈의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 까지 담겨 남다른 감성도 선물할 예정이다. '봄이 오나 봄' OST는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꾸준히 관심 받아 왔다. OST는 시청자들이 진짜 삶을 찾아가는 주인공들의 여정 속 희로애락을 함께할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삽입돼 장면 마다 찾아 듣는 재미까지 더하기도 했다.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은 오는 21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2019-03-20 15:49:43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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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 분양 최고 경쟁률 72.6대 1 청약마감!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 분양 최고 경쟁률 72.6대 1 청약마감! 수원역 초역세권 공동주택·오피스텔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가 최고 72.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가구 청약마감을 기록했다.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 지난 18일~19일 이뤄진 청약 신청 결과 공동주택 288세대, 오피스텔 234실 등 총 522가구 모집에 총 1만 97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1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관계자가 20일 전했다. 특히 공동주택 전용 39타입은 최고 경쟁률인 72.6대 1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는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과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입지 등이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라며 "수원역과 접한 수원역세권 2지구에 첫 번째로 공급되는 수익형 주거상품으로 풀퍼니시드 시스템 및 자주식(일부제외) 주차방식을 적용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상품성과 중도금 60%무이자 혜택 등이 입소문을 타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이 대거 청약에 몰렸다"고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실제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는 지난 15일 분양홍보관 개관 이후 꾸준히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주)삼부산업개발이 위탁해 생보부동산신탁이 신탁하고 (주)한라가 시공하는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는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323-152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5층, 총 3개동 규모다. 공동주택 전용 39~49㎡ 288세대 2개동과 오피스텔 전용 18~25㎡ 234실 1개동, 총 522가구로 조성된다.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는 수원역과 도보 5분 내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으로 편리한 교통을 자랑한다. KTX, 경부선, 호남선 등 주요 철도와 지하철 1호선, 분당선, 수인선(예정), 39개 버스노선이 운행되는 버스환승센터 등의 이용이 쉬워 출퇴근이 용이하다. 뿐만 아니라 강남과 연결되는 과천-봉담간 고속도로, 수원-광명 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으며,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뿐만아니라 전국 어디든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 또 수원역 일대의 산단을 중심으로 한 풍부한 배후수요도 자랑거리다. 약 530여 개의 기업체가 입주하고 1만1,000여 명이 근무하는 수원산업단지를 비롯해 2020년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멀티플렉스인 '도이치오토월드'와 현대화 자동차 매매단지인 'SK V1 모터스' 등이 완공 예정으로 단지는 소형 주택이 적은 수원역 서쪽 대로변에서 직주근접을 고려한 실거주 수요도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는 부족함 없는 생활인프라도 미래가치를 더한다. 단지 인근에 롯데타운(백화점, 마트, 쇼핑몰), AK타운 등과 수원역 환승센터와 연결되는 KCC몰(예정), 스타필드 수원점(예정)도 가까이 있어 황금상권의 수혜를 누릴 수 있다. 이밖에도 수원 최대 상권인 로데오 거리와도 가깝고, 롯데시네마?CGV 등 다수의 문화시설도 인접해 원스톱 라이프의 정주여건이 기대된다. 또한 입주민들은 서울대학교 수원수목원과 서호꽃뫼공원 등의 도심 속 녹지공간에서 가벼운 산책과 여가를 즐길 수 있어 높은 만족도가 예상된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 서호초등학교가 있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고, 수원초등학교, 화서초등학교, 서호중학교, 숙지중학교, 수원여자고등학교 등 학교가 밀집해 있어 교육환경 역시 우수하다. 향후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 20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21일~22일 양일 간 정당계약이 진행되며 분양홍보관은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323-152번지(현장 주소와 동일)에 위치해 있다.

2019-03-20 13:15:4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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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우리들 만의 색깔 가진 아티스트가 되는것! [화보]

2018년 신인상 6관왕을 차지하며 가요계를 흔든 그룹 (여자)아이들이, 이번에는 '마리끌레르' 4월호를 통해 (여자)아이들만의 매력을 담은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단체사진 속 그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각각의 서로 다른 매력을 보여주었다. 또 다른 컷에서는 멤버 우기와 민니의 귀여운 숙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신인상을 휩쓸 만큼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 이였는지에 대한 질문에, 멤버 민니는 각자의 개성이 강하기도 하지만 소연이가 그 색깔에 맞는 곡을 썼다는 점을 꼽았고, 멤버 우기는 비주얼도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멤버들과 어울리는 것만 하다보니 우리들 만의 색깔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고 하였다.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에는 멤버 소연은 계속 새로운 걸 시도하고 여러 면을 보여드리려고 하는 멋진 아이들로, 좋은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로 바라봐주길 바란다고 하였다. 지난 2월26일 발매된 강렬한 탱고풍의 멜로디가 특징인 '세뇨리따'는 새로운 음원 강자라는 타이틀에 맞게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2019-03-20 10:38:5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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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 문제아들' 마마무 솔라, 바퀴벌레 때문에 불 끄고 샤워

'옥탑방 문제아들' 마마무 솔라, 바퀴벌레 때문에 불 끄고 샤워 마마무 솔라가 데뷔 전 옥탑방 생활을 고백하면서 불 끄고 샤워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오는 2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대세 걸그룹 마마무가 완전체로 출연할 예정이다. 마마무는 옥탑방에 가장 적합한 게스트라고 자신들을 소개했다. 바로 데뷔 전 옥탑방 생활 에피소드를 전하면서 인생을 돌이킬 수 있다면 가장 돌아가고 싶은 시간으로 옥탑방 시절의 추억을 회상했다. 이에 정형돈도 본인도 옥탑방에서 산적이 있다며 마마무에게 옥탑방살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물었는데 마마무는 당시 멱살 잡고 싸운 적이 있다고 솔직하게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평소 돈독한 팀워크로 유명한 마마무였기에 그들이 치고 박고 싸웠던 이유에 대해 더욱 궁금증이 증폭됐다. 뿐만 아니라 마마무는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추운 옥탑방의 불편함부터 벌레와의 동거까지 옥탑방살이의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는데 특히 솔라는 많은 바퀴벌레 때문에 불을 끄고 샤워를 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털어놔 주위를 경악케 했다. 이에 벌레를 너무 무서워하는 멤버 언니들 때문에 자신이 바퀴벌레 해결사가 될 수밖에 없었다는 화사는 "이 방법 하나면 바퀴벌레를 모조리 박멸시킬 수 있다"며 바퀴벌레를 잡는 특급 스킬을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20일 밤 11시 10분 방송.

2019-03-20 10:19:2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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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채널' 마마무 화사, 숨겨둔 아픔 고백…환한 웃음 뒤 남모를 아픈 사연

SBS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의 '막강해짐(gym)' 강호동과 양세형이 마마무 화사의 반전 매력에 푹 빠졌다. 21일(목) 방송되는 '막강해짐'의 세 번째 게스트로 마마무 화사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마마무 화사의 모습부터 무대 밖 인간 안혜진의 진솔한 모습까지 그녀의 모든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화사는 '막강해짐' 최초로 먹방을 선보였다. 먹방으로 곱창부터 간장게장, 김부각 대란을 일으켰던 화사는 이번에도 어디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비밀 맛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화사는 강호동, 양세형과 그 생생한 맛을 함께하기 위해 식당에서 음식을 직접 공수해오는 센스를 발휘했다. 녹화 도중 푸짐한 한 상이 차려졌고, 이를 본 강호동은 "곱창 저리 가라. 진짜 먹방은 이거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양세형은 "화사 씨는 출연료 1억씩 주고 '맛집 장부'를 찍어야 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화사는 먹방 여신답게 맛깔스러운 먹방을 선보여 두 MC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화사는 의문의 가방을 들고 와 본인이 애정하는 일명 '화사템'을 공개하기도 했다. 화사는 그중 독특한 소재의 보디 슈트를 직접 현장에서 입어 보이며 파격 무대까지 선보였다. 이어 화사는 "애정 하는 옷이지만 뜻밖의 애로사항이 있다"며 이날 파격 의상에 숨겨진 비하인드스토리를 털어놨다. 한편, 끝없는 대세 행보로 웃음만이 가득할 것 같았던 화사는 숨겨둔 가족사, 인간 안혜진의 아픔을 덤덤하게 풀어내 녹화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SBS '가로채널-막강해짐' 21일(목) 밤 11시 10분 방송.

2019-03-20 09:54:45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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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3월 20일 수요일 (음 2월 14일)

[오늘의 운세] 3월 20일 수요일 (음 2월 14일) [쥐띠] 48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지니 실망은 금물. 60년 모(矛)는 창의 뜻이고 순(盾)은 방패의 뜻이다. 72년 하늘은 맑고 공기도 좋으니 노력의 결실이 있다. 84년 남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나 시비도 생긴다. [소띠] 49년 고생한 만큼 성과가 좋고 원하던 것을 이루어 내는 날. 61년 겉보기에 멀쩡한 사람이 나를 힘들게 한다. 73년 만나는 즐거움보다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라. 85년 오후에 검은색 옷 입을 일이 생긴다. [호랑이띠] 50년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를 높이는 날. 62년 사랑이 찾아오니 자식에게 좋은 일이 생긴다. 74년 남에게 해를 끼치면 두 배로 돌아오니 주의. 86년 어제의 친구가 오늘은 적으로 나를 곤경에 빠지게 한다. [토끼띠] 51년 과거를 잊은 사람에게 행복한 미래는 없다. 63년 마음은 표현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른다. 75년 소중한 것을 나누고 싶은 마음이 상대에게는 부담이 된다. 87년 그물에 잡힌 고기처럼 답답한 하루. [용띠] 52년 작은 구멍으로 큰 둑이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64년 격한 언쟁은 서로에게 피해만 준다. 76년 가정의 화목을 최우선으로 여겨라. 88년 하늘도 파랗고 재물도 생기니 여행을 떠나보자. [뱀띠] 53년 일이 미뤄져도 느긋하게 기다리면 좋은 일이 있다. 65년 남의 의견에 좌우되지 말고 주관을 가지자. 77년 힘들어도 걸어오던 길을 계속 가야 할 것이다. 89년 한 번을 더 참으면 열흘이 편하다. [말띠] 54년 놓친 고기가 더 커 보이는 법이다. 66년 아랫사람 관리를 잘해서 나중에 후회할 일을 만들지 말자. 78년 갑자기 격한 운동은 오히려 해가 된다. 90년 새로운 일에 도전장을 제시해야 내일이 있다. [양띠] 55년 흥에 겨워 도를 넘을 수 있다. 67년 운이 호전되어 금전과 사랑이 따르는 하루 되겠다. 79년 붉은색이 행운을 부르니 소품이라도 간직해보라. 91년 발전이 느려 답답하나 오늘은 현상 유지가 최선. [원숭이띠] 56년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을 경계. 68년 새 인연으로 새로운 거래가 생기니 이 또한 좋다. 80년 숨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날. 92년 갑자기 즐거운 일이 넘치니 뭘 해야 하나 고민스럽다. [닭띠] 57년 오늘 걸어야 내일 뛰지 않는다. 69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 덕은 잊는 법이니 마음을 비워라. 81년 직장에서 부화뇌동(附和雷同) 하지 말아야. 93년 재물로 인한 갈등이 생겨도 양보하면 내게 유리하다. [개띠] 58년 항상 태양은 떠 있지만 느끼지 못하고 있다. 70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 둘 곳을 모르겠다. 82년 누구든 지간에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더러워지기 마련. 94년 판단력이 흐려지는 날이니 서류를 잘 살펴라. [돼지띠] 59년 꿈은 도망가지 않는다. 71년 양손을 주머니에 넣고서는 성공의 사다리에 오를 수 없다. 83년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음을 명심. 95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으니 부단히 노력해야.

2019-03-20 05:22:5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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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방위(방향)의 길흉 이론 2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방위(방향)의 길흉 이론 2 천살에는 상관기가 작용한다. 상관의 성분은 무형 추상의 별로 무(無)에서 유(有)가 나타나는 통로를 만들어낸다. 그로인해 무릇 기도는 천살 방향을 보고 하는 것이다. 병으로 인한 괴로움은 장성 (將星)이라는 살성(煞星)과도 깊은 연관이 있다. 어느 귀부인의 예를 본다면 그녀는 지성과 교양을 갖추고 심성 또한 나무랄 데 없는 좋은 사람이다. 그런데 불행히도 폐암에 걸려 투병 중이었다. 폐암은 조기 발견과 완치가 어렵고 죽음으로 이른 경우가 많다. 보통 여성들을 위협하는 암은 유방암과 자궁암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폐암으로 많이 사망한다. 이때는 보통 대문 방향이나 침실의 방문 방향을 먼저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가장(家長)의 생년 띠를 기준으로 공간의 중심점에서 방문이나 대문이 장성 방향으로 나 있으면 질병에 시달리는 가족이 있는 경우가 많다. 시계의 12시 방향을 정북(正北)에 맞추었을 때 돼지 토기 양띠는 묘(卯)가 장성이고 3시방향, 범 말 개띠는 오(午)가 장성 6시방향, 뱀 닭 소띠는 유(酉)가 장성이고 9시방향, 원숭이 쥐 용띠는 자(子) 12시 방향이 장성에 속한다. 장성살(將星煞)이란 글자 그대로 높은 지위의 우두머리와 같아 쉽게 노출되거나 공격의 대상이 되어서는 위태하다는 뜻이 있다. 까닭에 영업장이나 대문이 장성 방위로 나면 항시 외부의 위험에 무방비 상태로 놓인 격이라 큰 타격을 입기 쉽다. 그러므로 의상이나 이불 요 등이 장성에 해당되는 색상 이어도 좋지 않다. 卯는 오행으로 청색이고 午는 화로 적색에 속한다. 酉는 금으로 백색이고 子는 수로 흑색에 속한다. 그러므로 돼지띠가 청색 옷을 즐겨 입거나 범띠가 적색 옷을 즐겨 입으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병이나 탈이 나기 쉬울 뿐더러 각종 재액(災厄)이 침범하기 쉬우니 삼가 할 일이다. 공교롭게도 시험이나 면접같이 신상에 중대한 일이 있을 때마다 장성의 색상으로 된 옷을 입고 응시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 결과가 좋을 가능성이 희박하다. 굳이 그 색상의 옷을 입어야만 한다면 스카프나 넥타이 액세서리를 활용하여 변화를 주는 방법이 있다.

2019-03-20 05:10:5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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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프로야구 우승 예상팀은?

2019 프로야구 개막(3월 23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어느 팀이 우승할 것으로 예상하는지 물은 결과에 응답자 13%가 '두산 베어스'를 꼽았다. 한국갤럽이 12일부터 14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천4명을 대상으로 올해 프로야구 우승 팀과 가장 좋아하는 구단 선호도를 조사했다. 가장 좋아하는 프로야구 구단을 물은 결과 상위그룹에 기아 타이거즈(11%), 롯데 자이언츠(10%), 한화 이글스(8%) 순이었다. 그다음은 삼성 라이온즈(7%), LG 트윈스(6%), 두산 베어스(5%), SK 와이번스,'NC 다이노스(이상 2%), 키움 히어로즈, KT 위즈'(이상 1%)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어느 팀이 우승할 것으로 예상하는지 물은 결과로는 응답자의 13%가 '두산 베어스'를 꼽았고 그다음은 기아 타이거즈(6%), SK 와이번스(5%), 삼성 라이온즈(4%), 한화 이글스, LG 트윈스, 롯데 자이언츠(이상 3%) 순이었고 61%는 의견을 유보했다. 2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SK보다 준우승(2017~2018)전적과 주전 선수 이탈에도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보여준 두산에 대한 기대가 더 컸다.두산, SK 우승 전망은 작년 대비 각각 5%포인트, 3%포인트 상승한 반면 기아는 12%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20대의 프로야구 관심도는 남성의 경우 2015년 49%에서 2018년 35%로, 20대 여성 역시 같은 기간 36%에서 22%로 점진 하락했다. 올해 조사에서는 20대 남성 34%, 20대 여성 26%다. KBO 관중현황 집계에 따르면 2015년 정규리그 관중 수 736만 명에서 2016년 834만 명으로 크게 증가, 2017년 840만 명으로 정점에 달했으나 2018년에는 807만 명으로 감소했다.

2019-03-19 17:15:35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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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프리즈너' 남궁민, '대본 본 순간 이건 내 작품!' 짜임새 좋고 무겁지 않은 메디컬 드라마

기존의 의학 드라마의 소재를 벗어나 교도소 내 의료 과를 배경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장르물이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교도소판 왕좌의 게임을 표방하는 KBS 2TV 새 수복드라마 '닥터 프리즈너'(극본 박계옥/연출 황인혁) 제작발표회가 18일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호텔에서 열렸다. 황인혁PD와 남궁민, 권나라, 김병철, 최원영, 이다인, 박은석이 참석해 드라마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의사 나이제(남궁민)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사활을 건 수 싸움을 펼쳐가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이다. 제작발표회에서 황인혁 PD는 '닥터 프리즈너'의 기획 의도에 대한 질문에 형집행정지라는 제도 하나로 여러 인물이 엮이는 모습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재소자 중에 더는 형을 집행할 수 없다고 판단됐을 때 결정은 검사가 하지만 병의 진단은 교도소 의료과장이 내린다. 여기에서 교도소 내부의 권력 관계를 통해 진행되는 내용이 재미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선과 악, 욕망의 충돌등 조금은 다른 접근방식과 차별화된 이야기로 모티브를 잡았다고 전했다. 남궁민은 '닥터 프리즈너' 출연과 관련해서 "대본을 봤을 때 너무 재미있었다. 짜임새가 좋고 무겁지 않은 장르물의 느낌이 났다"고 말하면서 "대본을 너무 순식간에 다 읽어 내려가서 이 드라마는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극 중 남궁민은 태강 대학 병원 응급의학센터 에이스 '나이제'로 분한다. 나이제는 출중한 실력만큼이나 환자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인간적인 매력을 겸비한 인물이지만 불의의 사건에 휘말리며 태강 대학 병원을 그만두고 교도소 의료과장으로 이야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감옥과 메디컬이 결합된 독특하고 신선한 소재 그리고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밀도 높은 서스펜스가 결합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는 '왜그래 풍상씨' 후속으로 오는 20일 수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2019-03-19 10:45:03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