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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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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라자골프, 프로골퍼 레슨 매칭서비스 공유형 스튜디오 인기

더프라자골프, 프로골퍼 레슨 매칭서비스 공유형 스튜디오 인기 중국발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근래 골퍼들 또한 실내연습장에 자연스럽게 관심이 늘고 있다. 1년 내내, 지속적으로 꾸준히 연습해야 되는 골프의 특성상 실내연습장이 인기를 끌면서 골프 프로들에게 주목 받는 공간이 있다. 서울 강남구에 2개 지점을 운영하는 '더프라자골프'는 고가의 첨단 스윙 분석기 '트랙맨'을 갖춘 프라이빗 스튜디오를 프로골퍼 뿐 아니라 골프를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대여해 주는 서비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더프라자골프'는 고가의 분석기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구성된 공간을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하여 레슨을 하고자 하는 프로들뿐 아니라, 골프 유튜버들에게도 촬영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이 공유형 스튜디오 서비스는 프로들에게 큰 돈을 들여 아카데미를 차리거나 연습장에 출퇴근하지 않아도 언제든 수준 높은 1대1 레슨을 진행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레슨을 받고자 하는 골퍼들은 다른 실내연습장과는 달리, 본인이 원하는 레슨 및 비용 등에 맞춰 매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존 실내연습장이 소속 된 프로들 (보통 3~4명)중에서만 선택해야 되는 반면, '더프라자골프'는 누구에게나 배울 수 있는 공간이다. 국내에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에 등록된 프로만 8,000여명에 달한다.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골퍼들의 수요에 맞춰, 연내에 3호점을 오픈할 계획이 있다고 한다. '더프라자골프' 신사점과 학동점 모두 100%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APP을 통해 날짜와 시간·장소를 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에서 '더프라자스튜디오' 를 검색해서, 다운 받을 수 있다.

2019-03-26 17:17:5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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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도처에 있는 닮은꼴 인생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도처에 있는 닮은꼴 인생 회갑을 맞이하면서 인생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진 K 여인의 얘기를 한 적이 있다. 그런데 그 여인은 필자와 같은 기사월(己巳月) 정유(丁酉)일주생 이였다. 이쯤 되면 비슷한 삶의 구성이다. 당시 K 여인의 인생 상담을 하면서 내심 매우 놀랐던 것이 사주 구성의 흡사함과 함께 성장과정 역시 거의 필자와 비슷했기 때문이다. 이 지구에 태어나 살아가는 다양한 인종과 다양한 군상의 사람들 속에서 나와 닮은꼴의 삶을 사는 사람이 없다고 할 수 없다. 누군가의 인생이야기가 반드시 꼭 그 사람만의 이야기나 경험이 아니듯이 말이다. 실제로 나와 성격과 외모가 비슷한, 흡사한 인생을 산 사람이 어찌 없겠는가? 이러한 경험을 필자 역시 한 것이다. 누구나 그러하듯 어렸을 적 주변의 사랑을 많이 받았고 초등학교시절 청주 KBS어린이 합창단 활동을 하기도 한만큼 나름 꿈도 많았었을 터였으나 어느 순간 안주에 익숙해졌던 것이다. 가만히 있어도 주변에서 쏟는 관심이 피곤하다고 느낄 적이 더 많은 때였다. 부모님의 기대가 컸던 만큼 주변에서 아쉬움과 상실감을 많이 표현하기도 하였지만 사주가 작다보니 그러한 조언도 잔소리로만 들렸던 것 같다. 큰돈도 후회 없이 만져보기도 하였지만 그 때는 그게 어려운 일이라고 느끼지도 않았다. 그 역시 사주그릇의 차이였던 것이다. 그런데 지난 십 수 년 필자는 유례없는 많은 인생경험을 하였다. 이 부분이 그 여인과 다른 점이다. 살면서 노력도 별로 해보지 않고 평범한 삶도 어려운 일이라는 위안 아래 만족 아닌 만족을 하면서 살아가는 것을 반드시 행복이라 말할 순 없을 것이다. 매일 뜨는 태양이 어제의 태양과 똑같다고 말 할 수 없듯 나의 태어난 사주팔자의 운기의 조합과 기운이 매 해, 매 월, 매 일 마다 새로운 우주와 대면하는 것이다. 이처럼 인생은 끊임없는 도전의 연속인 것인데 그런 의미에서 그 때 회갑을 맞아 다시 한 살 때로 돌아간 것처럼 다시 인생을 시작해보겠다는 K여인의 각오에 찬사를 보냈다. 어쩌면 필자 자신에게 보내 본 찬사였으리라. 과거에 매이지 말고 미래를 미리 두려워할 필요가 없이 현재에 새롭게 깨어 있다면 미래는 당연 충만해질 것이다.

2019-03-26 05:43:1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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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3월 26일 화요일 (음 2월 20일)

[오늘의 운세] 3월 26일 화요일 (음 2월 20일) [쥐띠] 48년 지피지기백전불태(知彼知己百戰不殆). 60년 금전 문제 아니면 주변에 속상할 일이 일어난다. 72년 자고 일어나도 피곤이 풀리지 않으니 좀 쉬어야 할 때. 84년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떠나면 좋겠다. [소띠] 49년 내가 편안해야 집안이 잘 돌아간다. 61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이 있다. 73년 꽃피고 새가 지저귀니 이제 행동할 때. 85년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니 겨울옷을 정리하며 운세도 바꿀 것. [호랑이띠] 50년 물이 들어오기 시작했으니 힘껏 노를 저어라. 62년 전체를 파악해야 내가 갈 길이 보인다. 74년 일찍 일어나 걸어야 내일 뛰지 않는다. 86년 대목장 집에 기둥이 휘었다더니 자기 주변부터 살펴라. [토끼띠] 51년 좋은 결과를 바란다면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 63년 내 것이 작아 보이나 내 자식은 커 보인다. 75년 고목에 꽃이 피었으니 좋은 일이 있겠다. 87년 영업에서 새로운 기회와 인맥을 얻기 좋은 날. [용띠] 52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말과 행동을 조심. 64년 주변의 뜻이 잘 통하는 지인으로 내게는 이익이 된다. 76년 가족의 협조를 얻어 어려운 일을 해결. 88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지니 실망은 금물. [뱀띠] 53년 자손에게 효도 받고 덕 보기 좋은 하루. 65년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를 얻는 날이다. 77년 재물로 인한 갈등이 있어도 결국은 해결되니 분노하지 말 것. 89년 사람을 믿는 것이 가장 큰 자산이다. [말띠] 54년 자식으로 인해 곤경에 빠질 수 있으니 주의. 66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 둘 곳을 모르겠다. 78년 원하던 일이 꼬여도 의외의 곳에서 풀리는 길한 하루. 90년 얕은 생각에서 나온 격한 감정이 일을 그르칠 수. [양띠] 55년 신세 진 사람에게 빚을 갚아야 한다. 67년 운이 호전되어 금전과 사랑이 따르는 하루. 79년 동료와 양보하는 협업이 서로에게 이익을 준다. 91년 우물에서 바라본 하늘은 그저 선망의 대상일 뿐이다. [원숭이띠] 56년 계획을 세워야 나아갈 수 있으니 결과부터 챙기지 마라. 68년 남의 의견에 좌우되지 말고 주관을 갖자. 80년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니 난처하다. 92년 언제나 놓친 고기가 더 커 보이는 법이다. [닭띠] 57년 분수를 지킨다면 실수가 적다. 69년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을 가까이하면 낭패 보기 십상이다. 81년 흘러가는 대로 버려두는 것이 좋다. 93년 물이 깊어야 고기도 모이는 법이니 아량을 베풀자. [개띠] 58년 다툼이 생길 수 있으나 도와주는 사람이 있으니 다행. 70년 푸른색이 행운을 주니 소품이라도 몸에 간직. 82년 먹는 것에 유의해야 하는 날. 94년 새 인연으로 새로운 거래가 생기니 이 또한 좋다. [돼지띠] 59년 즐거운 일이 넘치니 뭘 해야 하나 고민스럽다. 71년 괴로운 시련처럼 보이는 것이 뜻밖의 좋은 일이다. 83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마음이 혼란스럽다. 95년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니 착하게 살자.

2019-03-26 05:23:2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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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의 쉬운 경제] 돈이 돌지 않는 까닭? ②

[신세철의 쉬운 경제] 돈이 돌지 않는 까닭? ② 경제 무기력증상과 불확실성은 여러 가지 경제지표로 표출되지만 그 부작용과 폐해는 결국 돈이 돌지 않는 모습으로 응집되어 나타나기 마련이다. 한국경제는 '돌아야 할 돈'이 돌지 않으면서 한편에서는 '돈의 홍수'로 다른 한편에서는 극심한 '돈가뭄'에 시달리는 혼돈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언젠가, 4대강에는 녹조 낀 물이 넘실거리는데, 인근 논에서는 갈라진 논바닥에 소방호스로 물을 뿌리는 안타까운 장면이 연출되었었다. 이는 마치 한국사회에서 돈이 돌지 않는 현상과 흡사하게 보였다. 나라경제를 활기차게 만들려면 돈을 물 흐르듯 순조롭게 순환시켜야 한다. 문제의 심각성은 기업이 자금의 흑자(잉여)주체가 되고, 가계는 자금의 적자(부족)주체라는 기형적 상황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가계가 미래소비를 위한 자금을 예금, 채권, 주식 투자로 운용하는 과정에서 기업은 대출, 채권·주식발행을 통하여 투자자금을 조달받는다. 현실은 그와 반대로, 상당수 대기업은 유보자금이 넘쳐나고, 상당수 가계는 (악성)부채에 시달리는 비정상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9년 현재, 투자할 데를 찾지 못한 대기성 자금이 대강 1,000조 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반면에 가계부채는 1,550조 원 가량으로 년 간 GDP 수준에 육박하고 있다. 이 같은 돈의 홍수와 가뭄 사태는 돈이 한쪽으로 몰려 있어 돌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다. 돈과 반대방향으로 움직이는 재화와 서비스가 돌지 않고 있어 경제순환이 정체되고 있다는 신호다. 동맥경화가 인체에 치명적 위험이 되듯이, 신용경색(credit crunch)은 경제사회를 무기력하게 만들어 경제순환을 막히게 만든다. 피가 몸 구석구석 돌지 못하면, 몸에 멍이 쉽게 들다가 어느새 썩어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돈이 사람 사는 모든 골목까지 돌아야 활기찬 경제순환을 기대할 수 있다. 몸이 튼튼하여야 혈액순환이 잘되고, 혈액순환이 잘 되어야 몸이 튼튼해진다. 상처가 깊어도 혈액순환이 잘되면 금방 아물지만, 피가 돌지 못하면 조그만 멍이 들어도 신체 조직이 괴사될 수도 있다. 마찬가지로 돈이 잘 돌아야 경제가 튼튼해지고, 경제 활동이 순조로워야 돈이 돈다. 돈이 제대로 돌아가면 국민경제도 무리 없이 순조롭게 순환한다. 역으로 실물경제가 활기차게 돌아가면 돈은 저절로 돌아간다. 사실 무엇이 먼저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재화와 용역이 도는 반대 방향으로 도는 돈이 제대로 돌아야 경제는 활력을 찾는다. 세계경제의 위험과 불확실성을 무리 없이 극복하려면 먼저 돈이 제대로 돌게 하여야 한다. 돈을 억지로 돌게 하려는 응급처방보다는 돈이 돌게 하는 기반을 조성하는 일이 필요하다.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어느 단면만을 보고 문제점을 진단하고 처방하면 더 심각한 상황을 초래하는 시행착오가 발생한다. 금융부문이 실물부문을 왜곡하지 않고 적정하게 반영하도록 하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 금리·주가·환율이 경제성장·물가·고용·국제수지 같은 거시경제현상을 충실히 반영하며 결정되어야 한다. 무엇보다도 먼저 금리가 해외가 아닌 국내 경제상황을 적정하게 반영하도록 하는 일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잘못된 단추는 다시 갈아 끼워야 되는 것이지 옷을 억지로 잡아당기다가는 옷이 다 망가질 수밖에 없다. 대기성자금 범람과 가계부채가 태산 같은 상황에서 금리가 높으면 부자들은 더 부자가 되겠지만,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질 수밖에 없는 뻔한 이치를 생각하여야 한다. 돈 홍수도 무섭지만 돈 가뭄은 정말 더 무섭다. 최근 경제연구소와 심지어 IMF 까지 한국의 기준금리를 내리라는 권고는 이미 금리인하 시기가 늦었다는 뉘앙스를 가지고 있다. [b]주요저서[/b] -우리나라 시장금리의 구조변화 -상장법인 자금조달구조 연구 -주가수익배수와 자본환원배수의 비교 연구 -선물시장 가격결정 -증권의 이론과 실제 -불확실성시대 금융투자

2019-03-25 14:47:1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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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A코스믹 원더바스, 대만 모모홈쇼핑 완판…대만 시장 청신호

CSA코스믹 원더바스, 대만 모모홈쇼핑 완판…대만 시장 청신호 CSA코스믹(대표 조성아)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원더바스'의 '슈퍼 베지톡스 클렌저'가 지난 16일 대만 최대 TV홈쇼핑인 '모모홈쇼핑' 론칭 방송에서 완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모모홈쇼핑은 롯데홈쇼핑이 2004년 대만 최대 금융 지주 회사인 '푸방 그룹'과 함께 '모모닷컴'을 설립한 후 이듬해 1월 론칭한 홈쇼핑 채널이다. 대만 내 TV홈쇼핑 1위 업체로 대만 전역에 24시간 동안 방송되며, 온라인쇼핑몰 '모모샵(momoshop)'을 운영중이다. 슈퍼 베지톡스 클렌저는 국내 홈쇼핑 12회 완판, 누적 판매 180만개를 돌파한 원더바스의 베스트셀러 아이템이다. EWG 그린 등급 위주의 원료와 71가지 자연 유래 성분으로 채운 저자극 클렌저 제품이다. 또한, 사용 시 풍성한 미세 거품이 발생하는데, 이 거품이 노폐물을 제거하고 정화하며 순환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제품에 함유된 말캉말캉한 곤약 젤리는 모공 깊숙한 곳에 쌓인 노폐물까지 자극 없이 제거해 이중 세안 효과를 제공한다. CSA코스믹 원더바스 관계자는 "모모홈쇼핑 론칭 방송을 진행하면서 놀라웠던 점은 대만의 많은 소비자들이 이미 슈퍼 베지톡스 클렌저를 알고 있었다는 점이다. 제품 특성이 한눈에 보이는 원더바스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컨텐츠가 대만에서도 입소문이 나 많은 소비자들이 제품력을 믿고 구매를 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 이후 대만의 많은 뷰티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사계절 내내 따뜻한 대만이지만 환절기에는 큰 일교차 때문에 거칠어진 피부결과 칙칙해진 톤이 고민인 소비자들이 많다"며, "앞으로 원더바스 만의 안전하고 건강한 레시피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제품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여 글로벌 브랜드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CSA코스믹 원더바스의 대만 모모홈쇼핑 방송은 2017년 중국과 일본에 원조 페이셜 세신 패드 '살롱 드 떼'의 성공적 안착 이후 진행된 세 번째 아시아권 홈쇼핑 진출이다. 원더바스 측은 대만 홈쇼핑 완판을 시작으로 '살롱 드 떼', '슈퍼 베지톡스 마스크팩'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글로벌 색조 브랜드 16브랜드, 조성아뷰티 등을 통해 K-뷰티 트렌드를 전파하며 대만 화장품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원더바스의 슈퍼 베지톡스 클렌저는 명동에 위치한 조성아뷰티 셀렉샵 1, 2호점을 비롯해 조성아뷰티 공식 온라인몰, 올리브영 온라인몰, 랄라블라 온오프라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9-03-25 14:01:1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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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보경 아나운서 케이센트와 전속 계약 체결

미국 모델 케이트 업튼, 일본 아이돌 시노자키 아이와 한국의 아이린, 혜리 등 국내외의 핫한 여성 셀럽을 인터뷰해왔던 차보경 아나운서가 새로운 행보를 나선다. 차 아나운서는 최근 인플루언서 전문 매니지먼트 사인 ㈜케이센트(대표이사 김지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케이센트는 '하트시그널 2'에서 다정다감한 면모로 여심을 설레게 했던 한의사 김도균이 몸 담은 소속사로, 200여 명의 인플루언서를 전속으로 보유한 국내 최대의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 사이다. 그녀는 시청자와 소통하기 어려운 보통의 아나운서와는 달리, 유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을 게임 아나운서의 매력으로 꼽았다. 그녀의 진정성과 사명감으로 지난 2월에는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인 '미러티브'의 홍보대사로 선정되었다. 특히 차 아나운서가 직접 생방송을 진행하며 유저들과 적극적인 대화를 펼칠 것을 예고하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녀는 게임 전문 방송 플랫폼인 '헝그리앱TV'의 메인 아나운서, 영화 '하쿠나마타타 폴레폴레' 출연, 이외에도 쇼호스트, 리포터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해왔다. 폭 넓은 경험치를 바탕으로 그녀는 ㈜케이센트 소속 인플루언서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뷰티, 애견, 먹방 등의 콘텐츠로 팬들과 유대감을 쌓아갈 예정이다. 그녀는 평소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방송 이면의 꾸밈 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과 소통해왔다. ㈜케이센트의 김태웅 이사는 '게임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에 오른 차보경 아나운서의 더욱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03-25 12:05:2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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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복합문화관광벨트 가시화 '해양관광허브' 부상

지난해 말 부산시의회 최도석의원이 지역 해양관련기관 전문가 3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3%가 부산이 해양수도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봤고, 그렇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정책의 최우선순위를 '해양관광'에 두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위로 꼽힌 해양관광허브(27.3%)에 이어, 항만 비즈니스(22.3%), 해양과학기술(17.7%), 물류허브(17.3%), 세계미항(8.3%), 수산관문(6.3%) 등의 순으로 응답한 것이다. 오거돈 부산시장도 지난 1월 28일 부산 롯데타워 개발계획과 관련하여 부산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중부산인 원도심 롯데타워, 북항 복합문화벨트, 동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잇는 복합문화관광벨트를 완성함으로써 부산은 명실상부한 세계적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부산의 관광벨트 조성에 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대규모 랜드마크 시설 및 단지를 해변을 끼고 조성함으로써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관광인프라를 확보하겠다는 부산시의 구상은 해양전문가들이 바라보는 부산시의 긍정적 미래상과 일치하고 있다. 부산이 관광지로서 관심을 받는 가장 큰 이유도 바다 때문이다. 아름다운 바다와 백사장, 독특한 해변의 정취는 부산을 찾는 이들의 기억에 가장 깊게 각인되는 이미지일 것이다. 부산시도 그 동안 해변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광안대교와 수영만 개발, 불꽃축제, 둘레길 등 여러 사업들은 부산에 많은 변화와 활기를 불어넣었다. 한발 더 나아가 해변 관광 거점들을 좀 더 확실하게 성장동력화하려는 의지와 실천이 필요한 시점이라는데 부산시와 전문가들의 의견이 일치하고 있는 것이다. 전 세계 관광산업도 육지관광에서 해양관광으로 옮겨가는 추세라고 한다. UN관광기구는 2015년 12억명이었던 해양관광인구가 2030년 18억명으로 증가하는 한편, 해변/스포츠/생태/농어촌/크루즈/문화/도시/모험/테마파크/국제회의 등 미래 10대 관광트렌드의 절반이 해양에서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부산은 동해안과 남해안, 낙동강을 포함한 여러 하천들까지 수변공간이 어느 도시보다 많다. 그 중에서, 부산광역시의 미래 비전에 따라 개발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들은 개발의 기대가치가 매우 큰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북항재개발지역, 해운대관광특구, 동부산 오시리아관광단지 등이 대표적이다. 부산항 개항 이래 최대 프로젝트라고 하는 북항재개발사업 지역은 부산시의 최대 현안 사업이라 할 수 있다. 부산시는 북항을 대표하는 관광랜드마크가 될 롯데타워 건설을 통해 9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900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4년간 2만명 이상의 고용 유발 효과를 예상했다. 해운대는 입지와 자연환경으로 보면 세계적인 해양관광지로서 손색없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24시간 365일 내내 활기 넘치는 관광특구가 되려면 보완해야 할 부분들이 많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세계에 내놓을 만한 즐길거리, 볼거리 인프라를 더욱 충실하게 갖춰야 한다는 점이다. 그런 면에서, 쇼핑 및 MICE의 중심 센텀시티, 관광객 필수 방문지로 부상한 마린시티에 이어 들어서는 엘시티는 해운대관광특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주목된다. 올해 말 준공 예정인 엘시티는 그 높이만으로도 동북아의 랜드마크로서 여행자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4계절 내내 온천까지 이용할 수 있는 실내외 워터파크, 부산 해변과 도심은 물론 멀리 쓰시마섬까지 조망이 가능한 초고층 전망대, 국내 최고 수준의 호텔, 쇼핑 및 식음료 시설 등을 갖췄다. 동부산 오시리아관광단지는 자연환경이 양호하고 산지형 및 해양형 자원을 모두 보유하고 있어 테마파크, 아쿠아월드, 호텔, 골프장, 복합쇼핑몰 등이 어우러져 부산해양관광의 한 축을 이루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해양전문가들은, 이들 관광단지들이 해변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니고 있는 점을 살려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항만이라는 입지적 역사적 특징(북항), 전통적인 해변 휴양지의 특징(해운대), 배산임해(背山臨海)의 입지적 특징(동부산 관광단지) 등 저마다의 장점을 극대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관광객들의 발걸음은 어느 특정지역에만 머무르지 않으므로, 부산·울산·경남을 아우르는 부울경 관광벨트를 염두에 두면서 해변 거점들의 개발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찾아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2019-03-25 10:03:1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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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미세먼지로 콧속이 답답하고 불쾌할 때는 '수세미'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미세먼지로 콧속이 답답하고 불쾌할 때는 '수세미' 박과의 덩굴식물인 수세미는 오이와 비슷하게 생겨서 혼동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실제로 수세미가 오이보다 크기가 크며 표면에 주름도 훨씬 많다. 약재로 사용하는 것은 수세미의 열매와 수액인데 특히 수세미 열매는 잘라 보면 우리 몸의 호흡기와 닮아 있다. 사람의 폐와 흡사하게 그물 구조로 되어 있으며 한방에서 수세미는 폐의 화병을 다스리는 본초로 알려져 있다.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릴 때는 수세미를 차로 달여서 자주 마시면 코와 폐 등 호흡기 전반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호흡기에 좋은 성분들은 물에 잘 녹으며 고온에서 잘 우려지기 때문에 따뜻한 차로 마시면 효과가 있다. 심한 미세먼지로 인해 폐가 과부화되어 열이 발생할 수 있는데 수세미가 이를 식혀주는 역할을 하면 건조해진 폐와 기관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또한 수세미에는 사포닌이나 플라보노이드 같은 항염, 항산화 물질들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따라서 평소 알레르기 비염 등으로 인해 점막이 자주 붓고 코가 간질간질할 때나 콧물, 코 막힘이 있을 때도 도움이 된다. 호흡기와 관련된 다양한 증상을 다스려주기 때문에 호흡기 관련 불편한 증상이 있을 때 수세미를 차로 만들어 자주 마시면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다. 그뿐만 아니라 천식, 후두염이나 기관지염 등에도 효과가 있다. 수세미는 뻣뻣해진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시켜주고 경락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역할도 한다. 따라서 운동 등으로 인해 근육이나 관절에 통증이 있을 때, 염증이 발생했을 때 이를 가라앉히는 데도 좋다. 약으로 쓰는 수세미의 수액은 줄기에서 얻는 것으로 아르기닌 성분이 풍부하다. 수액은 주로 피부 트러블에 사용되는데 상처 치유 효과가 좋아서 여드름이나 아토피 같은 증상의 완화에 쓴다. 또한 피부가 건조해서 보습이 필요할 때, 피부의 가려움이 있을 때도 수세미 수액이 도움이 된다. 다만 수세미는 찬 성질을 갖고 있어서 몸이 차고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들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2019-03-25 06:32:5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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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3월 25일 월요일 (음 2월 19일)

[오늘의 운세] 3월 25일 월요일 (음 2월 19일) [쥐띠] 48년 제사를 지낼 때는 집안의 종손을 기준으로. 60년 제사에는 관심이 없고 음복에만 신경 쓰면 안 된다. 72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이다. 84년 황혼이 아름다운 것은 낮 동안 찬란했기 때문. [소띠] 49년 머리로는 알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61년 말은 마음을 담으니 조금은 가려서 해야 한다. 73년 뜻밖의 일로 육신이 고달프니 적당한 휴식이 필요. 85년 가화만사성이니 가정의 화목이 성공의 필수조건. [호랑이띠] 50년 넓은 시야로 바라볼 때 새로운 것이 보인다. 62년 변화의 운이 들어오기 시작하니 과감하게 행동. 74년 부모님의 교훈은 개개인 각자의 소중한 유산이다. 86년 그물에 잡힌 물고기처럼 답답한 하루. [토끼띠] 51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즐거운 날. 63년 공과 사를 정확히 구별하여 일을 처리해야 한다. 75년 재능이 있다고 혜택을 누리기만 하려 하지 말 것. 87년 멀리서 친구가 기쁜 소식을 갖고 찾아온다. [용띠] 52년 성공의 기미가 보이니 적극적으로 행동. 64년 자신의 특기를 큰 자랑으로 생각하나 실상은 별거 아니다. 76년 주변이 시끄러우니 오늘은 두문불출. 88년 급할수록 돌아가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라. [뱀띠] 53년 시작이 좋으니 마무리도 잘된다. 65년 결론 없는 자격지심(自檄之心)을 없애면 계획대로 뜻한 바가 달성된다. 77년 둘을 얻기 위해 하나는 양보. 89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 [말띠] 54년 아랫사람을 탓하지 말고 서류를 잘 살펴 볼 것. 66년 마음이 울적해도 웃으면 복이 온다. 78년 상사의 신임을 얻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리니 인내해야. 90년 서두르지 말고 조직에서조언을 구하라. [양띠] 55년 늦지 않았으며 인생의 위기는 전화위복(轉禍爲福)이 있게 마련. 67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일을 크게 보고 진행. 79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절제가 필요. 91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원숭이띠] 56년 배우자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진다. 68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나서지 마라. 80년 새로 시작한 일에 기대만큼 이익이 없으나 실망마라. 92년 상사와의 의견충돌은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닭띠] 57년 도장 찍을 일에 조심하기를 살얼음 밟듯이 하라. 69년 찬바람이 옷깃을 스치기 전에 겨울을 준비하라. 81년 목소리를 높이는 순간 지는 것. 93년 내가 먼저 믿음을 가져야 남도 설득시킬 수 있다. [개띠] 58년 마음은 표현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른다. 70년 웃지 않고 보낸 날은 의미 없는 날을 보낸 것. 82년 위기를 겪으면서 확실한 내 편이 누군지 안다. 94년 삶의 중심에 자기 자신만을 본다면 발전이 더디다. [돼지띠] 59년 과한 것보다 약간 모자란 것이 낫다. 71년 행복은 각자에게 고유한 것이니 남들 기준에 맞출 필요 없다. 83년 데이트는 오늘이 시작하기 딱 좋은 날. 95년 변동이 있어도 흔들리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2019-03-25 05:23:2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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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기도는 거래가 아니다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기도는 거래가 아니다 기도를 올렸으나 지금 당장 바라는 바가 이뤄진 것 같지 않다고 낙담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그러나 그렇게 단정 지을 일이 아니다. 때가 오길 기다릴 뿐이다. 무탈하게 여여하게 성취될 때를 위하여 말이다. 이를 일러 원만성취라 하는 것이다. 원하는 바가 이뤄졌어도 호사다마(好事多魔)와 같은 뒤탈이 없는 성취를 일러 원만성취라 한다. 내가 바라는 바가 이뤄지게 해달라는 것이 기도거래가 돼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명훈가피(冥熏加被)를 모르는 단견의 사람들이 갖는 태도다. 바라는 바가 확! 하고 성취되는 것 같지는 않지만 지나고 나서 보면 어떤 식으로든 보이지 않는 힘의 두호함이 있음을 느끼게 되는 경우처럼 말이다. 그저 복덕 쌓을 원인은 짓지 않으면서 그저 복 받기를 바라며 하는 기복기도는 경계해야 하지만 감사하고 하심 하는 마음으로 하는 기도는 절대 기복이 아니다. 기도공덕의 이치가 이러하니 기도는 거래가 되어서는 안 된다. 내가 얼마 내고 무슨 기도를 했으니 당장 어떤 효험이 나타나야 된다고 생각한다던가, 마치 맞나 안맞나를 시험하듯 마음 재량을 하고 있다면 이는 기도를 올리는 사람으로서 올바른 자세가 아니다. 그저 간절한 마음으로 서원을 세우고 평소의 불뚝 불뚝하던 마음을 자꾸 내려놓고 하심하면서 당면한 어려움이 해소되기를 또는 원하는 바가 성취되기를, 그리고 거기에 더하여 자신과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기회가 닿는 대로 돕겠다는 마음자세로 기도를 한다면 시기의 문제만 있을 뿐 기도의 성취는 공식처럼 이루질 것이다. 먹고 사는 일에 여념이 없는 생계형으로서 가족의 안녕과 복을 바라는 우리 중생들의 바라는 바는 보통 욕계 천상의 두 번째 하늘인 제석천과 그 아래의 팔부 사천왕천에서 감응하시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제석천이 어디인가? 바로 우리가 옥황상제라 부르기도 하는 제석천왕이 거하시는 하늘세계다. 그 이상의 하늘세계는 말 그대로 정신세계의 차원을 높여가는 천상에너지 세계라고 봐야할 것이다. 기도는 선한 신명과의 교감과 다름이 아니다. 마치 인드라망, 바로 그물망처럼 말이다.

2019-03-25 05:12:0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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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프랜차이즈 '유가네… '유가네닭갈비' 안산선부점 오픈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전체 프랜차이즈 브랜드 수가 6052개에 달한다. 프랜차이즈 산업 규모는 매년 성장하는 추세이나,외식 가맹점 평균 운영 년수는 4년 7개월로 프랜차이즈 산업 규모에 비해 짧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넘쳐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속에 장기운영할 수 있는 브랜드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반짝하고 사라지는 브랜드가 아닌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장수 아이템으로 유행을 타지 않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 가운데 '닭갈비' 아이템은 요즘 뜨는 아이템으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모두가 좋아하는 외식메뉴 중 하나다. 특히, 바이올푸드글로벌(대표 권지훈)이 운영하는 닭갈비프랜차이즈인 '유가네'는 1981년부터 39년의 프랜차이즈 노하우를 가지고 현재 162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장수 브랜드이다. '유가네'는 지난달 21일 유가네닭갈비 안산선부점을 오픈했다. 안산선부점 점주는 샤브샤브집을 13년 운영하던 점주가 매출하락에 업종전환을 고민하던 중 '유가네'로 업종전환에 성공한 매장이다. 유가네 가맹본부 담당자는 "안산선부점 점주는 오랜 기간 외식업을 운영하고 있었으며,업종전환을 고민하며 유행타지 않고 오래 운영 가능한 브랜드를 찾고 있었다. 유가네의 39년의 꾸준한 인기와 운영 노하우로 안산선부점 오픈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고 밝혔다.

2019-03-22 17:31:2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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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느, '2019 시몬느 비전 페스티벌' 개최

시몬느, '2019 시몬느 비전 페스티벌' 개최 22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이하 시몬느)는 '2019 시몬느 비전 페스티벌(SIMONE VISION FESTIVAL)'을 개최하여 미래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박은관 시몬느 회장을 비롯하여 백대홍 시몬느 사장 등 300여명 이상의 계열사 임직원 들이 참석했다. '새로운 과거, 오래된 미래'라는 슬로건하에 진행된 이번 선포식은 '최고의 인재와 시스템을 갖춘, 구성원이 행복한 글로벌 리딩 컴퍼니'라는 비전을 모든 참가자들이 공유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시간 시몬느의 성장의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를 위한 사업 수익성 제고를 위한 미션과 비전, 변화와 혁신을 위한 전략. 체계적인 조직 운영 시스템 고도화 등을 강조하는 내용의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되었다. 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도전', '전문적인 열정', '함께하는 파트너쉽', '존중하는 협력, '성실한 원칙' 의 5대 핵심가치를 주요 타이틀로 중앙대학교 지식경영학부 박찬균 교수의 '비전 내재화 교육'과 함께, 국악 가수 이안의 '비전 내재화 토크콘서트' 등을 통해 참석자들이 다양한 미션과 레크리에이션에 함께 참여했다. 또한 가수 울랄라세션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져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로 진행되었다. 박은관 시몬느 회장은 개회사에서 "현재의 시몬느가 있기까지는 모든 임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줬기 때문"이라며 "새로운 과거, 오래된 미래라는 슬로건과 같이 미래를 위해 과거를 새로운 눈으로 재정립하고, 우리의 유산을 미래에 잘 계승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또 한번 발돋움 하는 글로벌 리딩 기업이 되기 위해 다시 변신을 시도하려 한다"고 말했다. 박은관 시몬느 회장은 1987년 창업자금 3000만원으로 핸드백 제조회사 시몬느를 설립했다. 마이클코어스, 토리버치, 버버리 등 글로벌 명품백을 생산하는 시몬느는 현재 전 세계 핸드백 시장점유율 10%를 기록하고 있다. 장인정신, 표준화, 플랫폼 구축 등은 창업 30년 만에 세계 최대 명품 핸드백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는 요인으로 손꼽힌다. 한편, '2019 시몬느 비전 페스티벌'에서는 시몬느의 비전과 미션의 주인공들인 임직원들이 새로운 비전 선포를 기념하고 소통과 참여를 통해 기대의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비전 포토존', '비전 메시지존' 등이 함께 운영되었다.

2019-03-22 17:24:3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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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호계 두산위브' 조경특화로 아파트 저층부 주목

'안양호계 두산위브' 조경특화로 아파트 저층부 주목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일반적으로 10층 이상의 고층 세대가 조망권·일조권이 확보된 인기층인 것으로 여겨지지만, 최근 수요자들 사이에서는 저층부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조경이 특화된 단지에서 이러한 추세를 엿볼 수 있다.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경기 평택시 칠원동 소재 '평택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2019년 8월 입주예정)는 전용 59㎡A 15층 분양권이 지난해 12월 2억1,460만원에 거래됐다. 바로 전월인 지난해 11월 동일 평형의 1층이 2억1,920만원, 2층이 2억1,760만원에 각각 매매돼 저층의 가격이 더 높음을 확인할 수 있다. 평택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는 단지 내부 조경에 힘쓴 단지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됐으며 △오픈북 가든 △키즈 물놀이터 △키즈 숲놀이터 등 다양한 이색 테마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저층부의 경우 거실에 앉아 자연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이 가운데 두산건설이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구사거리지구 주택재개발사업으로 분양 중인 '안양호계 두산위브'는 단지 내부에 아이들을 위한 테마형 놀이공간이 4개소가 조성되고, 배드민턴장 및 다양한 체력단련시설을 갖춘 주민운동시설과 이와 어우러진 휴게공간 등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한다. 또 단지 내 길이 약 380m의 산책로 겸 순환형 조깅트랙을 설치해 저층부 거주민이 단지 내 조망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안양 호계 두산위브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8개동, 전용면적 36~84㎡ 총 855가구로, 이 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41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현재 선착순 분양 중이다.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이 직선거리로 1㎞ 이내에 위치해 있어 이를 통해 서울 용산역까지 30분대, 사당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광역도로망도 풍부하다. 서울 외곽순환도로 산본IC와 평촌IC가 가까운 것을 비롯해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수원~광명간 고속도로, 1번국도 등이 가까이 있어 차량으로 타 지역에 이동하기 수월하다. 홈플러스(안양점), 롯데백화점(평촌점), 뉴코아울렛(평촌점), 롯데마트(의왕점),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평촌아트홀, 한림대학 성심병원 등 평촌신도시의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호성초, 호원초, 호성중, 호계중, 평촌시립도서관, 평촌학원가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단지 주변에 안양IT밸리가 위치하고 있고, 군포IT밸리, LS그룹, 안양국제유통단지, 평촌 스마트스퀘어 등이 위치해 있어 산업단지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쉽게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안양호계 두산위브'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0-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2019-03-22 17:09:4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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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사회복지협의회 5대 회장 '만민복지타운' 한병용 원장 선출

만민복지타운(만민중앙성결교회 협력) 한병용 원장이 21일 안성시 더 AW 웨딩컨벤션에서 개최된 안성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취임식에서 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예수교연합성결회 소속 만민중앙교회 장로로 시무하고 있는 한병용 신임 회장은 현재 노인전문요양기관인 '무지개 뜨는 마을', 사회복지시설 '만민복지타운', 노숙인 일시보호시설 '사마리아인의 집' 원장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안성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5일 안성시립중앙도서관에서 '2019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한 원장을 임기 3년의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한 회장은 안성시 사회복지협의회 창립 멤버로 그동안 사회복지 시설을 운영하면서 사회복지협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는 "그동안 도움을 주신 시민들과 복지시설 원장, 사회복지사 그리고 안성시 복지에 관심을 갖고 계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히며 "현재 안성시 사회복지협의회는 푸드뱅크 등을 통해 어려운 가정을 도와주고 있는데, 앞으로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석제 안성시장, 이용규 세계바울부흥선교협의회 총재 등이 참석했으며, 김학용 국회의원과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 등이 축하서신을 보내 한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2019-03-22 16:09:13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