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최규춘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어머니를 위한 천도재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어머니를 위한 천도재 봄은 나들이하기에 좋은 계절이다. 추웠던 날씨는 따뜻해지고 봄바람이 불어오니 어디라도 가고 싶어진다. 날씨가 포근한 날 관광지에 가면 부모님을 모시고 나온 가족들을 많이 만나기 마련이다. 그렇게 좋은 계절에 나들이가 아니라 어머니 천도재를 모시고자 하는 사람이 상담을 왔다. 외국기업에 스카우트가 될 정도로 실력이 뛰어난 그는 몇 달 뒤에 미국으로 출국이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일단은 5년 정도 체류하며 일할 계획인데 잘 적응이 되면 영주권을 얻을 생각도 하고 있었다. 미국으로 가려고 하니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돌아가신 어머니라고 한다. 세상을 떠나신지 2년인데 천도재를 지내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든 것이다. 그런데 지금 천도재를 지내도 되는 것인지 궁금하다고 했다. 천도재는 돌아가신 분의 영혼이 극락으로 가기를 바라며 지내는 불교의 의식이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고인의 49재에만 천도재를 지내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렇지는 않다. 우리나라에서는 오래전부터 특별히 정해진 시기 없이 천도재를 지내 왔다. 그러니 지금 천도재를 지내서 안 될 이유가 없다. 천도재의 의미는 고인의 명복을 빌고 영혼이 좋은 곳에서 지내기를 바라는 것이므로 사실 어느 때라도 큰 관계는 없다. 돌아가신 분을 향한 마음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가 또 한 가지 하고자 하는 것은 고향에 모신 어머니를 납골묘에 안치하는 것이다. 미국으로 거처를 옮기면 자주 오기도 어렵고 묘소를 관리하는 것도 힘들다는 생각에서였다. 납골묘를 안치하는 것은 언제가 좋은지도 궁금하다고 했다. 묘소와 관련해서 전통적으로 좋은 날로 꼽는 것은 한식이다. 귀신이 움직이지 않는 날로 여겨서 예로부터 묘소에 손을 대도 탈이 없는 날이라고 했다. 궁중에서도 한식에 종묘제향을 지내고 성묘를 했으며 손상된 능을 복구하기도 했다. 민간에서도 한식이 되면 묘소에 잔디를 새로 입히거나 이장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어머니 묘소를 정리하고 납골묘에 모시는 것도 한식날을 택하면 좋다. 천도재를 지내는 것이나 납골묘에 모시는 것 모두 어머니를 향한 마음이 애틋하기에 그럴 것이다.

2019-04-05 05:35:33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해커스공무원, 9급 공무원 시험 직후 '합격예측 풀서비스' 제공

해커스공무원, 9급 공무원 시험 직후 '합격예측 풀서비스' 제공 해커스공무원은 4월 6일(토)에 시행되는 국가직 9급 공무원 시험 직후 '합격예측 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수험생들은 '합격예측 풀서비스'를 통해 바로 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합격예측 풀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채점 서비스는 물론, 실시간 컷 변동 문자 알림, 실시간 합격 예측 그리고 시험 직후 해설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바일 채점 서비스를 통해 시험 직후 스마트폰을 통해 본인의 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합격 컷이 변동되었을 경우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문자를 통해 바로 확인 가능하다. 해커스공무원 스타강사진은 시험 당일, 공무원 시험에 대한 총평 및 과목별 해설을 진행한다. 공무원 시험 합격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영어 과목의 경우, 날카롭게 파고드는 표적영어의 김송희 강사와 기본기부터 확실하게 잡는 멘토영어 김철용 강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명확한 암기를 돕는 한국사 이중석 강사, 어법/문학/비문학을 유기적 연결을 통해 핵심을 꿰뚫는 국어 신민숙 강사 등이 시험과목별 해설강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해커스 교육그룹 국가고시사업부 이광원 총괄이사는 "수험생이 시험 직후 가장 필요한 것은 본인의 점수와 합격여부"라며, "이에 해커스공무원은 시험 직후, 정확도 99.9%를 자랑하는 합격 예측서비스 및 빠른 채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채점서비스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니,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이번 주 토요일에 시행하는 국가직 9급 공무원 시험에서 준비한 실력을 발휘하여 합격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커스공무원에서는 4월 6일(토)~4월 8일(월)까지 합격예측 풀서비스에 참여하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시험 당일, 오후 3시까지 채점서비스를 이용한 전원에게는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제공한다. 또한, 4/8(월)까지 채점을 완료한 수험생은 추첨을 통해 BBQ치킨+콜라(10명), 버거킹 와퍼세트(20명)을 증정할 예정이다. 나아가 4/8(월)까지 수험표 인증 시에는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추가 증정한다. 합격예측 풀서비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해커스공무원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4-04 16:00:58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에이티폭스, 'LED 픽서 팩트' 출시

에이티폭스, 'LED 픽서 팩트' 출시 에이디앤티(대표 김세원)의 코스메틱 브랜드 에이티폭스가 'LED 픽서 팩트'을 출시했다. LED 픽서 팩트는 'LED 조명을 밝힌 듯한 피부 광채'의 의미를 담은 베이스 팩트다. 내장 거울에는 LED 조명이 달려 있어 어두운 곳 혹은 조명이 없는 곳에서도 쉽게 메이크업을 수정할 수 있다. 패키지 외관에도 입체적인 '미러볼' 디자인을 넣어 10대부터 20대 등 젊은 여성들의 눈길을 잡을 수 있도록 했다. 제품에는 3중 히아루론산과 다이아몬드 파우더가 함유되어 장시간 피부 당김을 최소화하도록 구성되었고 기존 팩트보다 가볍게 피부에 밀착돼 지속력이 우수하다. 피부 위에 가볍게 발리면서 피부 잡티를 커버할 수 있다. 에이티폭스 마케팅 담당자는 "기존 팩트는 커버력에 치중돼 답답하거나 피부 위에서 갈라지는 경우가 많은데, LED 픽서 팩트는 공기처럼 가볍게 피부에 올라가지만 한번 바르면 얼굴에 가볍게 고정된다는 장점이 있다"며 "대부분 잡티도 LED 픽서 팩트로 가릴 수 있는 효과도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만의 LED 조명 화장대를 옮긴 소장하고 싶은 팩트 디자인도 눈길을 끌고 있다"며 "상품력은 기본, LED 미러볼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팩트 디자인, 외관에 달린 스트랩 등 독특한 패키지로 차별점을 뒀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티폭스는 LED 픽서 팩트 론칭을 기념해 인스타그램 오피셜 계정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달 10일까지 'LED 픽서 팩트 출시 기념 제품명 정확히 맞추기', 이달 15~24일에는 '사진을 보고 LED 픽서 팩트 퍼즐 맞추기', 4월29~5월8일까지 '에이티폭스 LED 픽서 팩트 리그램&해시태그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자세한 사항은 에이티폭스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9-04-04 13:55:03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도청 품은 소형 오피스텔, 광교중앙역 SK VIEW

도청 품은 소형 오피스텔, 광교중앙역 SK VIEW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소형 오피스텔의 상승세가 부동산 시장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안정적인 경제여건을 갖춘 이들을 고정 수요로 확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수많은 유동인구까지 끌어 모을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투자가치를 평가받고 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경기 성남시 야탑동 소재 '엔즈빌' 오피스텔(2003년 입주) 전용 30㎡의 분양가는 7,500만원 수준이었다. 하지만, 인근에 성남시청이 이전된 직후인 2009년 10월 평균 매매가는 1억2,000만원까지 급등했다. 분양가 대비 약 40%가 상승한 수치다. 성남시청이 조성된 이후 배후수요가 풍부해지면서 가치가 대폭 상승하게 된 것이다. 현재 2019년 3월 기준 매매가는 약 1억4,400만원까지 치솟아 분양가 대비 약 2배에 가까운 상승세를 나타냈다. 최근 공공기관 이전 효과가 예상되는 오피스텔 신규 분양으로 가장 대표적인 곳은 경기도청 신청사가 들어서는 광교신도시다. 광교신도시는 경기도청 신청사를 비롯해 다양한 공공기관들이 대규모 이동을 앞두고 있는 곳이다. 현재 수원 팔달구에 위치한 경기도청은 오는 2021년 광교신도시로 터전을 옮긴다. 이어 경기도교육청, 한국은행 경기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의 각종 기관들도 광교신도시로 이사한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은 광교신도시에 대한 투자가치가 급상승 중인 가운데 SK건설이 선보인 광교중앙역 SK VIEW가 경기도청 신청사 바로 인근에 조성된다. 해당 시설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48 외 3필지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0층 총 2개 동으로,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면적 35~50㎡ 216실, 섹션오피스 235실, 상가 66실로 구성된다. 최근에는 광교 법조타운이 들어서면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기도 했다. 또한 이미 국내외 기업과 대학연구소 등이 입주한 광교테크노밸리와 광교비즈니스센터, 국내 최대 R&D융복합단지인 CJ블로썸파크, 수원컨벤션센터가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광교중앙역 SK VIEW는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했다. 광교부터 서울 강남까지 30분대로 도달 가능하며, 현재 신분당선 연장사업 1단계인 신사~강남 구간이 착공에 들어간 만큼 향후 서울 주요도심으로의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광교중앙역 주변의 광역버스 환승센터와 용서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접근도 용이해 버스 및 차량을 이용한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인근 신풍초, 다산중, 광교고 등이 주변에 자리하며 아주대, 경기대도 인접하다. 또한 다수의 학원가가 위치한 만큼 수준 높은 교육환경을 갖췄다. '광교중앙역 SK VIEW'는 도보 거리에 혜령공원이 위치하며 광교호수공원, 광교역사공원도 인접한 만큼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단지 지하 1층~2층에 입주민을 위한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했고 광교아브뉴프랑, 롯데마트, 이마트, 롯데아울렛,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예정), 월드컵 스포츠센터도 주변에 자리해 풍성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해당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5~50㎡ 소형 맞춤 평면이다. 여기에 2~3룸으로 구성된 만큼 실속 있는 주거공간을 갖춰 신혼부부 및 2~3인 가구의 취향을 높였다. 섹션오피스는 1인 기업부터 중소형 기업, 대형학원 등에 알맞은 규모로 꾸며지며, 상가는 접근성과 가시성이 뛰어난 3면 개방 설계가 도입된다. 홍보관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로에 위치한다.

2019-04-04 10:14:39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4월 4일 목요일 (음 2월 29일)

[오늘의 운세] 4월 4일 목요일 (음 2월 29일) [쥐띠] 48년 자손의 초대로 하루가 즐거운 날. 60년 내 부모에게 수복강녕(壽福康寧)해야 내 자손이 효를 행한다. 72년 조급함이 일을 그르칠 수 있으니 매사에 신중. 84년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라. [소띠] 49년 호랑이띠, 개띠와의 거래가 순조롭게 풀린다. 61년 친척의 방문으로 새로운 근심이 생긴다. 73년 불행은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더 커진다. 85년 상대의 단점을 지적하면 나의 허물도 드러난다. [호랑이띠] 50년 먹을 복이 많은 날이다. 62년 배우자가 있어도 외롭기는 마찬가지이니 취미를 가져보자. 74년 자식이 아무리 예뻐도 가르칠 건 가르쳐라. 86년 숨은 실력을 발휘하고 남들의 시선도 받는 기쁜 날. [토끼띠] 51년 좋은 말로 속삭이는 사람을 경계해야 손재 막는다. 63년 한발 물러서서 보면 하늘도 높고 세상도 넓다. 75년 명예는 높이지만 실속은 별로 없는 속 빈 강정. 87년 승진은 난공불락(難攻不落) 그래도 도전. [용띠] 52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말조심해야. 64년 내 것이 아닌 것은 과감하게 포기할 줄 알아야. 76년 자식 자랑으로 입에 침이 마른다. 88년 김칫국부터 마시지 말고 앞뒤를 잘 살펴야 실수가 없다. [뱀띠] 53년 목소리를 높이는 순간 의도는 왜곡되기 쉽다. 65년 건강이 우선이니 운동을 게을리 하지 말고 먹는 것에 신경. 77년 자신의 약점은 가족에게도 함구. 89년 집 나간 말이 새 식구를 데려오니 이득이 많은 날. [말띠] 54년 매사가 귀찮고 심드렁한 날. 66년 자존감이 지나치면 주변을 힘들게 하니 마음을 겸손하게. 78년 흘러가는 것은 흘러가게 버려둬라. 90년 행복은 언제나 주변에 있으니 주변을 잘 보살펴야 한다. [양띠] 55년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67년 상대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착각. 79년 모래 위에 세운 성은 바람 불면 날아가 버린다. 91년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 오후에 일이 순조롭게. [원숭이띠] 56년 사람이 하는 일이니 실수도 있다. 68년 내가 먼저 믿어야 상대도 설득시킬 수 있는 것. 80년 낙담마라 초심으로 돌아가서 다시 시작. 92년 위대한 것을 위해 좋아하는 것을 포기하는 것도 방법이다. [닭띠] 57년 1%만 존중해줘도 99%의 마음을 얻는다. 69년 외로움보다 참기 힘든 건 기억이 희미해지는 것. 81년 모심으러 갈 때는 장화를 심어야 한다. 93년 가는 사람 잡지 말고 오는 사람 막지 마라했다. [개띠] 58년 그물을 쳐야 많은 고기를 잡을 수 있다. 70년 여름이 가면 부채는 제 역할을 다한 것이나 보관해둘 것. 82년 멍석이 깔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94년 뜻하지 않은 행운에 마음이 기쁘나 복병에 주의. [돼지띠] 59년 오늘의 선택이 내일을 좌우하니 깊이 생각하고 행동. 71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83년 동료와의 의견충돌을 주의 양보하라. 95년 어디에 기회가 있을지 모르니 항상 준비하고 노력.

2019-04-04 05:54:38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작은 실천이 대도(大道)를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작은 실천이 대도(大道)를 한 방울의 낙숫물도 계속 떨어지면 바위를 뚫는 법이다. 어차피 인생은 무거운 짐을 지고 먼 길을 가는 것과 같다고 한 말처럼 단 시일 내에 성과를 볼 수 있는 일도 있지만 그저 묵묵히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할 때 더 큰 결실을 도모할 수 있는 법이다. 한 학생이 있었다. 타고나기를 공부엔 관심이 없다. 그저 장난만 치고 싶다. 학생의 어머니는 필자가 주석하고 있는 월광사의 신도이고 아버지는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들러 인사를 나누곤 하는 처지다. 아들이 어렸을 때는 엄마 손을 잡고 종종 월광사에 오기도 했는데 지금은 벌써 자라 대학을 갈 시기가 되었다. 공부가 전부가 아닌 시절이 되긴 했지만 그렇다고 아들에게 딱히 운동이나 예술쪽방면에 재능이라 할 것도 없었기에 엄마는 종종 근심어린 표정을 지으며 아이의 장래를 묻곤 한다. 그럴 때마다 필자는 사주명조에 문창성이 보이지 않으니 공부에 두각을 나타내지 않을 뿐이며 아이의 사주 자체가 박복하지 않은데다가 처복이 좋으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는.. 다만 아무리 아이가 공부를 하지 않아도 하루에 한자 고사 성어 한 구절만큼은 반드시 외우게 할 것을 주문했다. 중학교 들어갈 즈음에 한 당부니 어연 6년이 되어간다. 하루에 한 구절의 사자성어를 외우고 쓴다는 게 별일 아닌 것처럼 보일지는 몰라도 이것이 몇 년이 쌓이니 이 학생은 나름 역사와 사회에 대한 상식이 풍부해졌다. 수능 점수가 그렇게 높진 않았음에도 자신의 점수보다 높은 학교의 과에 원서를 냈다. 면접을 볼 때 면접관이 물었단다. 자신이 가장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냐고. 학생은 "매일 고사성어 하나씩 외우고 쓰며 세상의 이치에 대한 간접탐구를 하였습니다. 맨 처음에는 부모님이 공부가 싫어도 이것만은 해라! 해서 한 일이었는데, 세상사가 고사성어에 압축돼 있음을 느낍니다. 이를 통해 온고이지신을 삼고 있습니다." 순간 면접관들의 표정이 환해지는 것을 느꼈단다. 그래서일까 합격통지를 받은 것이다. 학생은 일간이 기토(己土)로 인수격의 사주다보니 한문공부가 인생에 도움이 되는 구조였기에 당부한 것이었는데 기묘한 사주명조의 이치가 들어맞는 또 하나의 사례였다.

2019-04-04 05:49:02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4월 3일 수요일 (음 2월 28일)

[오늘의 운세] 4월 3일 수요일 (음 2월 28일) [쥐띠] 48년 삶의 중심에 자기 자신을 둬야 한다. 60년 도움을 줬던 사람이 은혜를 갚으러 온다. 72년 길 떠나려는데 폭풍우가 치는 격이니 잠시 휴식. 84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을 편하게. [소띠] 49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서로에게 좋다. 61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거래가 순조롭다. 73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적으나 성과도 적다. 85년 위장계통이 안 좋을 수 있으니 먹는 것에 주의해야. [호랑이띠] 50년 입이 경솔하면 될 일도 안 된다. 62년 마음이 울적해도 웃으면서 살아야 복이 온다. 74년 가장(家長)을 기준으로 이사할 집의 대문을 보고 매수하기를. 86년 초대받은 손님으로 환영을 받으니 즐겁다. [토끼띠] 51년 금전 문제로 속상할 일이 생기니 주식투자는 보류 63년 용이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뜻한 바를 무사히 달성. 75년 노력한 보답이 주어지니 보람이 있다. 87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 하니 서글픈 하루. [용띠] 52년 깊은 물에 고기가 모이는 법이니 아량을 베풀자. 64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크게 보고 행동. 76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을 듯. 88년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선물이 들어온다. [뱀띠] 53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 65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 77년 다정도 병이니 자녀에게 지나친 간섭은 좋지 않다. 89년 돌아갈 수 없어서 어제가 더 그리워진다. [말띠] 54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매사에 최선. 66년 운이 상승하기 시작하니 무슨 일이든 시작. 78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덤비는 격. 90년 꽃이 아름다운 건 잘해야 열흘 교만하지마라. [양띠] 55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신경 쓰지 마라. 67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는 기쁜 마음으로. 79년 지금까지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날. 91년 원하는 대로 일은 풀리나 오후에는 운전에 유의하라. [원숭이띠] 56년 언제나 아는 길도 물어서 가야 실수가 없는 날. 68년 남들보다 앞서 나가는 것이 오히려 불편하다. 80년 멀리서 찾아온 친구가 귀인이다. 92년 현상 유지만으로도 오늘은 벅찬 하루가 될 수 있다. [닭띠] 57년 일시적인 감정이 상대의 오해를 살 수 있다. 69년 아랫사람과의 불화가 의심되니 주의. 81년 기회가 주어져도 망설이다가 놓칠 수 있으니 결단이 필요. 93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평화롭다. [개띠] 58년 새로 시작한 일에 기대가 많으나 실리는 별로 없다. 70년 최선의 해결책은 타협과 양보이다. 82년 기대를 많이 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94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좌불안석이라 불편하니 조직에 최선. [돼지띠] 59년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주의해야 한다. 71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을 버리지 마라. 83년 강을 건넜어도 배는 소중히 간직해야 할 듯. 95년 확실한 거절이 상대방에게도 도움을 주는 것이다.

2019-04-03 05:55:28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욕계 색계 무색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욕계 색계 무색계 어떨 때면 자연의 영성과 원초적 에너지를 느낄 때가 있다. 인간은 분명 보이는 것 느끼는 것 이상의 잠재력과 힘을 가지고 있다. 우리 내면의 무궁한 영적 힘을 발현시킬 수 있는 매카니즘이 있음을 깨닫고 보여준 선지자나 수행자들이 있다는 것 또한 부정할 수가 없다. 그 잠재적 힘을 발현할 수 있는 경우는 깊은 정신적 수행을 통해서만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일러 신통이라고 하는데 대표적으로 불가의 경전 속에는 깊은 사마타 선정 수행을 닦게 되면 변신술이나 쌍신술 숙명통 천안통은 물론 타심통 등 다양한 신통을 얻을 수 있다고 소개되어 있다. 그러나 신통 자체를 수행의 목적으로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다만 수행의 정도가 깊어짐에 비례하여 당연하게 나타나는 현상의 하나로 보았기에 석가모니부처님은 신통을 사용하는 것을 계율로 금하실 정도였다. 석가모니부처님이 깨달음을 얻으신 후 이 세계라고 불리는 차원에 삼십일 천(三十一天)이 있음을 보았다. 우리 인간들이 살고 있는 세계를 욕계 천신들처럼 차원 높은 정신차원의 세계를 일러 색계 색계 보다 더 차원이 높은 세계를 무색계라 하여 삼계라 하였다. 그 삼계안에 삼십 일천이 있다고 한 것이다. 물론 욕계 안에도 욕계 육천이라 하여 천상세계가 있는데 이 천상세계에는 기독교에서 말하는 천국이 포함되어 있음을 알 수가 있다. 하늘 차원의 세계도 단계와 차원이 있음을 분명히 설파하였다. 너와 내가 둘이 아니라는 모든 선지식들의 외침은 고행과도 같은 처절한 자기 수행의 결과 한결같은 통찰의 외침이다. 그러나 우리 보통 사람들은 신통을 통한 가피 한 자락이라도 붙들고 싶을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 선한 마음 선한 행동을 항상 마음에 새기는 사람들이라면 불보살님들의 가피를 청할 수 있음도 하나의 방편인 것도 사실이니 바른 신심과 바른 마음을 항상 하려 한다면 그리고 역시 선하게 회향하려는 그 마음을 놓지 않는다면 분명 선신들의 가피와 두호하심을 기대할 수 있다. 마음이 좀 더 커지고 향상된다면 어느 시대 어느 시절에는 내가 불보살이 되어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원하는 뭇 존재들에게 힘을 줄 수 있기를 기원하면서 말이다.

2019-04-03 05:48:53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4월 2일 화요일 (음 2월 27일)

[오늘의 운세] 4월 2일 화요일 (음 2월 27일) [쥐띠] 48년 모두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하는 것이 인생. 60년 좋은 결과는 올바른 선택에서 비롯됨을 명심. 72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 의견통일이 우선. 84년 구설수가 있으니 새로운 만남을 조심. [소띠] 49년 망해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는 서글픈 현실. 61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지 못한다. 73년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을 떠나보자. 85년 물을 두려워해서는 훌륭한 수영선수가 될 수 없다. [호랑이띠] 50년 가까운 사이일수록 예의를 지켜라. 62년 새로운 인맥으로 얻은 정보가 큰 이득을 가져온다. 74년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나는 것이 진리. 86년 부모님의 건강과 안부를 챙겨야 하는 날. [토끼띠] 51년 아침에 검은색 옷을 입을 일이 생기니 원행삼가. 63년 주머니 속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을 발하는 날이다. 75년 어항 속 물고기처럼 변화가 없다. 87년 생각을 바꾸면 의외의 곳에서 해답이 보인다. [용띠] 52년 확실한 복수는 상대를 잊어 주는 것이니 슬퍼마라. 64년 우물에서 숭늉 찾지 말고 매사에 순서대로. 76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을 하게 된다. 88년 지혜는 부족해도 근면 성실로 극복하라. [뱀띠] 53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 법. 65년 얼룩진 옷은 바라만 보지 말고 세탁을 해야만 한다. 77년 오늘 걸어야 내일 뛰지 않는다. 89년 말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니 신중하게 해야 설득력 있다. [말띠] 54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시간 낭비 잊고 새 출발. 66년 동료와 의견 차이로 약간의 손해가 발생할 수 있다. 78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90년 큰 둑도 작은 구멍으로 무너지니 조심. [양띠] 55년 건강을 위해 등산을 해 보는 것이 좋겠다. 67년 동서남북 어느 방향으로 떠나도 거칠 것이 없다. 79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의리와 절제가 필요한 날. 91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충분한 휴식이 필요. [원숭이띠] 56년 심신은 고단하나 재물은 들어온다. 68년 자식이 새로운 인연을 만나니 근심이 더 쌓인다. 80년 뜻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하지 않다. 92년 마음이 우울하니 친구나 연인을 만나도 우울 말조심할 것. [닭띠] 57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69년 양손을 주머니에 넣고서는 성공을 할 수 없다. 81년 우물을 찾았으니 두레박은 만들어서 쓰자. 93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착하는 행운의 날. [개띠] 58년 거울은 반드시 혼자 웃지 않는다. 70년 동분서주 바쁘게 뛰어다녀도 별 이득이 없다. 82년 호감이 가는 이성이 유혹하니 중심을 잘 잡자. 94년 부모님은 산해진미(山海珍味)보다 자주 찾아뵙는 것이 효. [돼지띠] 59년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먹는 것에 신경. 71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니 좋은 일이 올 것이다. 83년 윗사람의 도움으로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 95년 욕심이 지나치면 일이 성사되기 어려우므로 조금 양보.

2019-04-02 05:49:20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남을 해하려 하지 마라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남을 해하려 하지 마라 때때로 남에 대한 비방이나 훼방을 목적으로 기도의식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불선한 목적의 기도 또는 저주의 굿판 같은 것이리라. 가끔 필자에게 와서는 이와 비슷한 요구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 예를 들면 만나고 있는 남자가 유부남인데 부인과 빨리 이혼하는 비법은 없는지 뭐 특별한 부적이라도 써 줄 수는 없는지 등을 묻거나 하는 것이다. 역사적으로도 궁중 여인네의 내밀한 암투에도 무속인 들을 동원하여 몰래 반대편의 후궁이나 비빈을 저주하는 의식을 행했다던가 하는 이야기들이 전해지기도 하고 일정 부분은 정사 부분에도 기록된 것 같다. 대표적인 것이 우리나라의 경우 숙종의 총애를 받던 후궁에서 정비의 위치에까지 올랐던 장희빈이 인현왕후를 대상으로 무속인을 궁중에 들여 비방의식을 했다는 등의 이야기일 것이다. 그러나 어떤 학자들은 상주 인원만 해도 결코 적은 인원이 아닌 궁중 내에서 사당을 지어 놓고 다른 사람의 눈을 피해 3년이라는 적지 않은 긴 시간 동안에 왕비를 저주하는 비방의식을 행하는 것이 가능했을까 라며 의문을 제기하기도 한다. 권선징악형 이야기에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일반인들의 심정에서야 더할 나위없는 극적인 요소를 지닌 소설 같은 이야기이다. 이는 단지 구중궁궐 내의 여인네들의 사랑을 얻기 위한 암투만은 아닌 것 같다. 당시 서인과 남인 등 당파싸움의 와중에서 왕으로서의 권력과 입지를 다지는데 있어 남인 출신의 장희빈과 서인 출신의 인현왕후를 둘러싼 당파와 계파간의 갈등 속에 숙종의 의도가 반영된 것이라는 주장도 설득력이 있어 보이기 때문이다. 물론 장희빈에 대한 애정이 예전 같지 않았던 것도 원인이었겠지만 말이다. 관세음보살 보문품경에 보면 소욕해신자 환착어본인(所慾害身者 還着於本人)이라는 구절이 있다. 즉 "남을 해하려는 자 자신에게 그 해가 돌아온다." 정도로 해석하면 되겠다. 살아가면서 힘들고 어려운 고난이 있을 때 관세음보살 명호를 지심으로 염송을 하고 기도하면 당면한 갖은 종류의 고난 속에서도 구원을 받는다는 것을 나열한 대목 중 하나이다. 이 대목은 남을 해하려는 마음은 부메랑처럼 다시 자신을 해친다는 원리를 지적한 것이다.

2019-04-02 05:48:45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셀리아르 럭셔리' 한국 진출 1주년 기념 할인 이벤트 진행

'셀리아르 럭셔리' 한국 진출 1주년 기념 할인 이벤트 진행 '셀리아르 럭셔리'가 한국 런칭 1주년을 기념하여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1주년을 맞아 '셀리아르 럭셔리'의 온라인 공식몰을 전면 리뉴얼 하고 오는 30일까지 신규회원 가입 고객 전원에게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셀리아르 럭셔리'는 지난 1년간 브랜드를 사랑해주신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련했다. '셀리아르 럭셔리'는 이미 전세계 93개국에서 런칭되어 전 세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2018년 한국에 공식 런칭되어 강남 일대의 유명 헤어 살롱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특히 셀럽들의 여신헤어 시크릿으로 알려지며 빠르게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셀리아르 럭셔리' 온라인 공식몰에 방문하여 새롭게 회원에 가입하면 누구나 30%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공식몰에서 판매되는 모든 제품(기획세트제외)에 사용 가능하다 또한, 재구매율이 높은 브랜드 특성을 반영하여 기존 회원을 위해서는 구매가 늘어날수록 상시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특별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런칭 1주년을 맞아 온라인 공식몰도 새단장을 했다. 지난 1년간 국내 소비자들이 셀리아르 럭셔리 제품들을 사용해본 리얼 후기를 중심으로 새롭게 리뉴얼한 것. 특히 소비자들의 포토후기 등을 통해 제품의 신뢰감을 높이고 제품의 사용방법이나 효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제품 상세 페이지를 강화했다. 이외에 제품 체험을 원하는 고객들이 제품 샘플을 신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셀리아르 럭셔리 김래한 마케팅 팀장은 "지난 1년간 셀리아르 럭셔리를 사랑해주신 소비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아직까지 손상 모발을 위한 극강의 헤어 솔루션을 경험하지 못한 분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드릴 수 있도록 런칭 1년 만에 처음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면서, "강남의 헤어 살롱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이제 백화점, 면세점, 온라인 몰 등으로 유통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한국의 소비자들이 셀리아르 럭셔리를 만나보실 수 있도록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셀리아르 럭셔리'는 전제품에 100% 자연유래성분의 천연오일과 복합비타민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약산성(PH5.5) 제품으로 파라벤과 알러지물질, SLS/SLES 성분등 인체에 유해성분이 무첨가되어 단순한 헤어케어를 넘어 모발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프리미엄 홈케어 솔루션으로 자리매김 하고있다. 셀리아르 럭셔리는 손상모발 과 염색모발, 펌모발에 특화돠어 샴푸와 헤어마스크, 헤어오일 3종으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고 부드럽게 홈케어가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셀리아르럭셔리는 전국의 고급헤어 살롱과 면세점 및 백화점 및 온라인사트 공식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9-04-01 17:07:06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한국로슈·굿피플, 사회공헌 프로그램 '힐링투게더' 2기 참가자 모집

한국로슈·굿피플, 사회공헌 프로그램 '힐링투게더' 2기 참가자 모집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와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4월 1일부터 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을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프로그램인 '힐링투게더(Healing Together)' 프로그램의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로슈는 2012년부터 매년 여성암 환자들의 미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힐링갤러리'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엔 더욱 강화된 환자중심주의를 접목해 환자들이 자발적으로 함께 할 동료와 희망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선택해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힐링투게더'를 굿피플과 함께 런칭했다. 한국로슈와 굿피플은 올해에도 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에게 힐링투게더를 통해 '함께 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정서 치유 기회를 제공하고, 연말에는 함께 배운 문화예술 활동을 무대에서 나누는 '힐링페스타'도 진행할 예정이다. 굿피플은 4월 1일부터 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 3인 이상의 그룹을 대상으로 굿피플 웹사이트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신청 가능한 문화예술 활동 분야는 ▲공연예술(악기연주, 연극, 무용 등) ▲미술공예 (서양화, 캘리그래피, 목공예, 꽃꽂이 등)▲문학활동(독서, 인문학, 문학기행 등) ▲영상사진(영상제작, 사진 촬영 등) ▲전통예술(동양화, 서예, 한지공예 등)을 포함한다. 선정 대상 그룹은 동아리 인원 및 활동 내역에 따른 한도 내에서 굿피플로부터 활동 제반비에 대한 연간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힐링투게더 출범 첫 해인 지난해에는 32개 환자 동아리의 400여 명의 암 및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들이 참여해 '동료 환자들과 함께 하는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가졌다. 특히, 1기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에서 힐링투게더에 참여하면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점에 대한 답변으로 '함께 참여하는 동료를 직접 선택할 수 있어서(58%)'를 가장 많이 꼽아, 환자들에게 '함께 하는 것'에 대한 가치가 크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굿피플 김천수 회장은 "힐링투게더는 환자들이 원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환자들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동료 환자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준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며, "앞으로도 굿피플은 한국로슈와 같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는 기업 및 단체와 함께 협력하여 우리 사회에 활발한 나눔 문화를 형성하고 국내외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국로슈 닉 호리지 대표이사는 "굿피플과 함께 하는 힐링투게더 프로그램을 통해 작년 한 해 400여 명의 환자들에게 '함께 나누는 희망'의 가치를 전파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에도 본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환자들이 문화예술 활동과 동료 환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희망의 순간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9-04-01 17:06:57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편강율, 문주연 모델 발탁… 일주일 간 20% 할인 이벤트 진행

스킨케어 브랜드 '편강율'의 모델로 문주연을 발탁한 편강한방피부과학연구소가 이를 기념해 4월 1일부터 7일까지 딱 일주일 간 20% 할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편강율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불필요한 성분은 과감히 비우고, 피부에 꼭 필요한 성분만 선별해 피부에 휴식을 선사하는 화장품 브랜드로 유명하다. 특히 민감성 피부도 완벽하게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SNS상에서는 '파란병' 화장품으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마스크팩, 아이크림, 뉴트리션크림, 오일, 모이스쳐앰플 등 총 5개 제품이다. 특히 모이스쳐앰플은 들뜬 각질을 진정시키고 매끄럽게 가꿔줘 지성·지복합성 피부가 고민인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제품이다. 피부에 수분을 꽉 잡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편강한방피부과학연구소 한 관계자는 "이번 할인 이벤트는 새 얼굴을 맞이한 의미도 있지만 편강율의 제품력을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의미가 더욱 크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화장품보다 아름다운 피부를 위한 스킨케어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편강율'의 뮤즈로 모델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문주연은 웹드라마 '프레시맨' 주연을 시작으로 유튜브, 네이버TV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있다.

2019-04-01 11:31:53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