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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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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트비, 오늘(19일) 새 싱글 '라 세뇨리타' 발매…파워 섹시 장착!

그룹 머스트비(시후, 태건, 수현, 도하, 우연)가 19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라 세뇨리타(La Senorita)'를 발매한다. 오늘(19일) 공개되는 새 싱글 '라 세뇨리타'는 '반드시 너를 내 것으로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은 앨범으로, 동명의 타이틀곡 '라 세뇨리타'와 수록곡 '올 데이(All Day)'까지 두 곡이 수록됐다.타이틀곡 '라 세뇨리타'는 어쿠스틱한 라틴 장르의 곡으로, 감각적인 리듬의 어쿠스틱 기타 스트로크와 후렴구 부분에 터지는 브라스 사운드, 남자의 자신감 넘치는 고백이 담긴 노랫말이 특징이다.특히 이번 곡은 멤버 태건, 수현, 시후가 작사에 참여해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한 머스트비의 모습을 잘 표현했다는 평이다. 라임에 맞춰 적재적소에 배치된 스패니시 가사가 라틴 풍의 열정적인 무드를 배가시킨다. 수록곡 '올 데이'는 래핑과 리드미컬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곡이다. 머스트비가 팬덤 머핀에게 보내는 팬송으로, 너와 나, 머스트비와 머핀이 함께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고 외치는 패기 넘치는 고백이 미소를 자아낸다. 수록곡 역시 태건, 수현, 시후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머스트비는 이번 앨범을 통해 5인 5색 눈부신 '만찢남' 비주얼과 탁월한 퍼포먼스 역량, 전작들과는 180도 다른 섹시하고 파워풀한 매력을 선사해 컴백을 기다렸던 전 세계 머핀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전망이다. 특히 머스트비는 음원 발매에 앞서 지난 16일 다수 국가의 미디어 관계자들을 초대한 화상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3개국어로 진행된 이번 쇼케이스는 약 100분간 진행됐으며, 머스트비는 '라 세뇨리타' 무대를 비롯해 다수의 질문에 답하면서 앨범에 대한 애절을 드러냈다. 지난 17일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 KOCCA에서 제작 지원한 온라인 ESG 콘서트 'ㅈㄱㄹㅈㅋㄹ(지구를 지켜라, Save The Earth)'를 개최, 신곡 및 다채로운 K팝 무대와 지구의 환경 문제를 각인시키는 의미 있는 공연으로 뜻깊은 행보를 펼쳤다. ESG콘서트 답게 '지구를 지켜라'라는 콘셉트로 총 12곡의 노래를 선보였으며, 콘서트 내에서 팬들과 댓글을 통해 '탄소줄이기 서약' 캠페인을 진행했다. 더불어 현장에 직접 온 팬들을 위해 작은 팬미팅을 개최하는 등 풍성한 레퍼토리를 선사했다. 지난 2019년 1월 첫 번째 앨범 'I want u'로 데뷔한 머스트비는 지난해 7월 미니앨범 'Let Me Rise Again', 지난 4월 신곡 'Spring Again'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주며 탄탄한 팬덤을 쌓았다. 그리고 올해, 10개국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 'MustB a light' 개최에 이어 루마니아·두바이 오프라인 콘서트, 일본 도쿄에서 열린 'Super Music Festival 2022 ODAIBA LIVE' 무대까지 폭넓은 국내외 활동으로 '차세대 글로벌 루키'의 입지를 쌓고 있다. 한편 머스트비는 오늘(19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라 세뇨리타(La Senorita)'를 발매한다.

2022-09-19 12:06:4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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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英 NME 단독 인터뷰서 밝힌 장르적인 차별점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고파…다음 도전은?"

완성형 아이돌 빌리(Billlie)가 영국 NME로부터 가능성과 성과를 인정 받았다. 영국의 저명한 음악 전문 매거진 NME는 지난 16일(현지 시간) 'K-POP 신인 Billlie가 한계를 초월했다'라는 제목의 단독 인터뷰를 공개하며, 빌리의 미니 3집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최근 미니 3집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투(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wo)' 타이틀곡 '링 마 벨 (왓 어 원더풀 월드)(RING ma Bell (what a wonderful worl)'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빌리는 이번 NME와의 인터뷰를 통해 글로벌한 관심에 직접 화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NME는 빌리의 미니 3집에 대해 언급하며 "빌리와 소속사 미스틱스토리가 상상과 현실이 평행하는 예술적인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기 시작했다"라고 호평했다. 먼저 현실과 꿈을 넘나드는 빌리만의 멀티 세계관에 대해 션은 "빌리의 이름은 우리의 콘셉트 필름인 'Bi11lie'로 설명할 수 있다. 여기서 'B'는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우리 모두가 자신만의 'B-side'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빌리는 우리들의 B-side를 노래한다. 그리고 그것은 빌리의 이야기와 음악의 본질로 이어지고, 이는 모두 양면적인 부분을 갖고 있다는 의미를 담고자 했다"라고 설명했다. 수현은 "나의 'B-side'는 나의 시간 곡선을 뜻할 수도 있고, 한편으로는 현실과 달리 꿈을 꾸는 세계에서의 나 역시 또 다른 나의 B-side이기도 하다"라며 자신만의 해석을 더했다. '링 마 벨 (왓 어 원더풀 월드)'은 하드 록이라는 장르적인 특징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수현은 "다른 장르에 대한 시도를 즐기고 있다. 팬분들에게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기회를 잡고 싶은 마음이 커진다"라며 열정을 드러냈다. 문수아는 "빌리가 가진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어떤 장르든 재해석할 수 있고 우리만의 유니크한 스타일로 만들 수 있다는 것과 빌리는 항상 우리가 다음에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어떤 도전을 할지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5년 후 빌리의 모습을 묻는 질문에 하람은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싶고, 모든 앨범에서 빌리의 색깔을 보여주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우리는 5년 안에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팬들에게 저희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전 세계 팬분들이 저희의 음악과 독특한 서사를 통해 저희를 알아봐 주실 것"이라고 답했다. 빌리는 최근 발매한 미니 3집과 타이틀곡 '링 마 벨 (왓 어 원더풀 월드)'로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속사는 미니 3집 초동 음반 판매량은 전작 대비 2.5배 상승했고, 뮤직비디오는 약 2주 만에 2600만 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특히, 미니 3집과 타이틀곡으로 아이튠즈 톱 K팝 앨범 차트 14개 지역, 톱 K팝 싱글 차트 10개 지역, 톱 앨범 차트 14개 지역 진입이라는 성과와 국내에서는 2주 연속 SBS MTV '더쇼'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2022-09-19 10:13:4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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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400원 위협…외환당국 "달러 주문 실시간 보고" 적극 개입

[세종=뉴시스]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를 위협하자 외환당국이 시중은행에 달러 주문량과 은행별 포지션을 실시간 보고해달라고 요청하는 등 적극 개입에 나섰다. 19일 외환시장에 따르면 외환당국은 지난주 달러를 거래하는 국내 외국환은행들에 주요한 달러 매수·매도 현황과 각 은행의 외환 관련 포지션을 매시간 보고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국내 외국환은행들의 불필요한 달러 매입을 막는 등 환율의 추가적인 상승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애초 국내 외국환은행들은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5시 등 하루 3차례 달러 거래 현황을 보고한다. 외환당국은 지난 15일 원·달러 환율이 종가 기준 1393.7원까지 치솟는 등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3월 이후 13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에 육박하자 공식 구두개입에 나섰다. 당시 외환당국 관계자는 "최근 대외요인으로 원화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과정에서 시장 내 쏠림 가능성 등에 대해 경계감을 갖고 면밀히 모니터링 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지난 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환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고 국민들도 불안해하고 있어 저희도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장에 과다한 쏠림이 있거나 불안 심리가 확산될 경우 적절한 시점에 필요한 대책을 강구하겠다"며 "이러한 상황을 넋 놓고 있을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다만 향후 환율과 금리 대책과 관련해서는 "중앙은행 문제이기 때문에 언급 자체가 적절하지 않다"면서 "환율 수준을 언급하는 것 자체가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말을 아꼈다. 당분간 고환율 현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연방준비제도(Fed)는 오는 20~21일(현지시간)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렇게 되면 미국의 기준금리는 연 3~3.25%로 오르게 돼 한국의 기준금리 2.5%보다 크게 웃돌면서 원화 가치가 더 떨어지게 된다.

2022-09-19 09:56:13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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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마돌' 오전 10시 부산 최근접…항공·열차 중단 속출

[세종=뉴시스] 제14호 태풍 '난마돌'의 영향으로 1명이 다치고 620세대 772명이 일시 대피했다. 부산·울산 지역에서는 101세대가 정전 피해를 봤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9일 오전 6시 기준 접수된 인명 피해는 부상 1명이다. 전날 오후 8시41분께 여성 1명이 부산 지하철역사 화분이 쓰러지면서 종아리 피부가 찢어져 다쳤다. 이보다 앞선 전날 오후 7시47분께 제주시 용담 해안도로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하던 A씨가 파도에 휩쓸려 떠내려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약 2시간30분만인 오후 11시11분께 심정지 상태에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사망 판정이 났다. 중대본은 이를 '안전 사고'로 판명하고 태풍 피해 집계에서는 제외했다. 부산과 울산 지역에서는 총 101세대가 한때 정전 피해를 봤다. 현재는 복구 완료된 상태다. 4개 시·도 10개 시·군·구에서는 620세대 772명이 안전한 곳으로 일시 대피했다. 경북 535세대 649명, 부산 76세대 113명, 경남 6세대 7명, 울산 3세대 3명이다. 이 중 449세대 545명이 임시주거시설 60곳에 머물고 있다. 경로당 256세대 288명, 공공시설 135세대 183명, 숙박시설 32세대 45명 등이다. 나머지 171세대 227명은 친·인척 집으로 거처를 옮겼다. 5개 시·도에서는 구호물품 1만7027점을 확보해 즉시 지급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하늘과 바닷길도 막혔다. 항공기 12편이 결항되고 43개 항로 여객선 52척의 발이 묶였다. 열차 22편의 운행이 중단되고 12편은 운행구간이 조정됐다. 7개 국립공원 140개 탐방로와 도로 10개소는 통제됐다. 하천변 산책로 63개소와 둔치주차장 64개소도 사전통제가 이뤄졌다. 행안부는 지난 17일 오후 4시10분을 기해 중대본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18일 낮 12시께 2단계로 격상했다. 부산, 울산, 강원,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등 7개 시·도에는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했다. 현재 현장상황관리관이 파견된 시·도와 충남까지 총 8개 시·도에서는 7629명이 비상근무 중에 있다. 산사태 등 취약지역 545개소와 침수 우려 도로 121개소 등 1만1692개소에 대한 예찰활동을 벌였다. 해안가 위험지역 64개소에는 안전선을 설치하고 선박 2만8646척을 대피·결박·인양 조치를 했다. 소방청은 전날 오후 10시에 기해 중앙긴급구조통제단의 대응 수위를 2단계로 격상하고 부산, 울산, 경북, 경남, 제주 등 5개 시·도에 총 2423명의 소방인력을 추가 투입했다. 지난 2016년 10월 태풍 차바 때 300여 상점이 물에 잠기고 3명이 숨지는 피해를 봤던 울산 태화시장에는 '대용량포 방사시스템(배수펌프)'을 근접 배치했다. 환경부는 운문댐과 대암댐의 수문 방류 및 취수문 개방 등을 통해 댐 수위를 조절하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는 저수율이 80%를 초과한 저수지의 사전 방류를 실시했다. 경찰청은 12개 경찰부대 24시간 신속출동태세를 유지하도록 했고, 해양경찰청은 구조본부 대응 2단계를 가동해 원거리 조업선의 조기피항을 유도하고 취약 구역에 구조인력을 전진 배치했다. 중대본은 이날 오전 8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태풍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태풍 진로 및 피해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중대본 관계자는 "태풍 난마돌은 현재 일본 가고시마 북쪽 약 190㎞ 부근 육상에서 시속 18㎞ 속도로 북상 중이며 오늘(19일) 10시께 부산 지역에 최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태풍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피해 확산 시 선제적으로 중대본 3단계를 격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9-19 09:53:37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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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엘리자베스 여왕 장례식…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국장으로 진행

[서울=뉴시스] 지난 8일 96세의 일기로 서거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식이 19일(현지시간) 오전 11시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국장(國葬)으로 엄수된다. BBC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웨스트민스터 홀에서 시작된 일반 조문객들의 조문은 이날 오전 6시30분에 종료된다. 여왕의 관은 오전 10시 44분 웨스트민스터 홀에서 웨스트민스터 사원으로 운구된다. 두 곳은 직선 거리로 100m 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총포차에 실린 여왕의 관을 찰스 3세 국왕을 비롯한 왕족들이 뒤따른다. 장례식은 오전 11시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거행된다. 웨스트민스터 사원 사제가 장례식을 집전한다.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대주교가 설교를 하고,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는 성경을 봉독한다. 장례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나루히토 일왕,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 전 세계 국가 정상이 참석한다. 총 2000여 명의 외빈이 함께할 예정이다. 오전 11시 55분에 백파이프 연주와 함께 영국 전역이 2분간 묵념에 들어간다. 여왕의 장례식은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돼 정오께 마무리된다. 런던 히스로 공항은 추모 묵념 시간에 맞춰 15분 간 항공기 이·착륙을 중단하기로 했다. 여왕의 관은 다시 총포차에 태워져 기마대와 군악대 등과 함께 버킹엄궁을 지나 웰링턴 아치로 옮겨진다. 여왕의 관은 런던 시내를 천천히 이동하면서 대중에게 마지막 작별을 고한다. 이동 중 빅벤은 1분마다 추모 타종을 한다. 하이드파크에서는 예포가 발사된다. 오후 1시에 여왕의 관은 운구차로 윈저성으로 이동한다. 오후 3시 영구차는 윈저성 롱 워크에 도착할 예정이다. 윈저성 내 성 조지 예배당까지 5km 구간에서 장례 행렬이 이어진다. 오후 4시부터 윈저성 내 성 조지 예배당에서 소규모 예배가 진행되고, 이후 여왕의 관은 왕실 지하 납골당으로 내려진다. 오후 7시 30분에 왕실 가족 간 마지막 비공개 예배가 열린다. 예배 후에는 지난해 4월 먼저 세상을 떠난 남편 필립공 곁에서 영면에 든다.

2022-09-19 09:34:14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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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 韓 아티스트 대표로 '롤링라우드' 태국 페스티벌 합류

아티스트 비아이(B.I)가 '롤링라우드' 아시아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소속사는 "비아이가 14일 태국 '롤링라우드' 페스티벌의 론칭을 발표하며 진행되는 프레스 공연에 메인 헤드라이너로 참여한다"라고 밝혔다. '롤링라우드'는 미국에서 가장 큰 힙합 페스티벌로, 포스트말론, 칸예, 트래비스 스캇, 미고스 등이 출연해왔다. 오는 2023년에는 아시아쇼를 론칭하면서 태국에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비아이는 한국 아티스트 대표로 태국 '롤링라우드' 페스티벌 라인업에 합류하는 것은 물론, 프레스 공연 헤드라이너로 선정되며 글로벌 영향력을 보여준다. 이를 비롯해 비아이는 자신의 아시아 팬미팅 투어와 '아마존 뮤직 페스티벌',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WET! : WE TREND' 프리쇼 등 각종 무대에서 활약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전 세계 관객들과 소통 중이다. 한편, 비아이는 올해 글로벌 앨범 프로젝트 'Love or Loved (L.O.L)'를 진행 중이다. 지난 5월에는 파트1 선공개 싱글 'BTBT'를 발매하고 스포티파이 55개 지역 '바이럴 50' 차트, 아이튠즈 49개 지역 K-POP 차트, 애플뮤직 46개 지역 K-POP 차트 1위 등의 호성적을 기록했다. 'BTBT'는 퍼포먼스 커버 및 SNS 챌린지로도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022-09-14 13:56:4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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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美 인플레 공포에 10% 급락…2만달러선 가까스로 유지

[서울=뉴시스]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미국의 인플레이션 상황이 예상보다 심각하다는 결과가 확인되자 10% 넘게 급락하며 2만달러선 안팎을 유지했다. 14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 시간 기준 오전 9시20분께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9.58% 하락한 2만198.4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 가격은 비슷한 시간 1571.20달러로 24시간 전보다 6.44% 하락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9월 들어 2만달러선 안팎에서 등락을 거듭해오다 12일 2만2000달러선까지 상승했다. 이날 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후 10% 이상 하락하면서 장중 한 때 2만달러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13일(현지시간) 미 노동부가 발표한 8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8.3% 올라 시장 예상치인 8.0%를 상회했다. 이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에 위험자산 회피심리가 확산되는 모양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아직도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시장의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연준이 오는 21일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3연속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연준은 조 바이든 행정부가 인플레이션 저지를 경제 최우선 과제로 꼽는 상황에서 지난 6~7월 두 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했다. 제롬 파월 의장을 비롯한 연준 고위 인사들은 공개 발언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데 최우선을 두겠다고 강조하며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이어갈 것임을 시사했다. 파월 의장은 앞서 지난달 잭슨홀 미팅에서 "물가 안정은 연준의 책무"라며 가정·기업에 일부 고통이 따르더라도 금리 인상을 중단·유예하지 않겠다고 말해 일각에서 제기된 금리 인상 속도 조절 낙관론을 일축한 바 있다.

2022-09-14 10:00:31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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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에미상 6관왕 …모든 것이 최초인 기록의 연속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올해로 74회째를 맞은 에미 시상식에서 6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비영어권 드라마가 이 시상식에서 상을 받은것이 최초이고 신기록의 역사를 기록했다 '오징어 게임'은 12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마이크로소프트시어터에서 프라임타임 에미 시상식(Primetime Emmy Awards)에서 드라마 시리즈 부문 작품 후보로 올라 감독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고 앞서 진행된 지난 5일(현지시간 4일) 크리에이티브 아츠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여우단역상, 미술, 특수효과, 스턴트퍼포먼스 부문에서 수상하면서 '오징어 게임이' 총 6관왕에 올랐다. 감독상을 수상한 황동혁 감독은 "에미 측과 넷플릭스에 감사한다"며 "사람들은 내가 역사를 만들었다고 하지만 나 혼자 만든 게 아니다"라고 말하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우리 모두 함께 역사를 만들었다. 영어가 아닌 언어로 만들어진 작품이 에미에서 상을 받는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즌2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배우 이정재는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한국 배우가 에미 시상식 주요 부문에서 상을 받은 건 역사상 처음이다. 아시아 국적 배우로도 최초 기록이다. 이정재는 무대에 올라 영어로 "에미 측과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팀에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한국어로 "대한민국에 보고 있는 국민 여러분과 친구, 가족, 소중한 팬들과 이 기쁨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정재는 시상식이 시작되기 전 레드카펫 행사에서 '상을 받으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물음에 "다음 날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바로 볼 수 있는 곳에 트로피를 놔두겠다"고 했다. 남우조연상과 여우조연상 후보에도 오른 '오징어 게임'은 배우 오영수, 박해수, 정호연의 수상을 기대 했지만 아쉽게 상을 받지는 못했다. 지난해 9월 공개된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 작품 역대 시청 시간 1위 기록한 흥행 대작으로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949년에 처음 열려 올해로 74회째를 맞은 에미 시상식은 미국 방송계에서 권위있는 상으로 방송계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린다. 1970년대 미국 TV 산업이 성장하면서 인터내셔널 에미 시상식과 데이타임 에미 시상식이 새롭게 만들어지면서 프라임타임 에미 시상식으로 불리게 됐다. 프라임타임 에미 시상식은 다시 2개로 나눠진다. 프라임타임 크리에이티브 아트 에미 시상식과 프라임타임 에미 시상식이다. 크리에이티브 아트 부문은 하나의 TV쇼를 완성하기 위해 화면 뒤에서 일하는 이들을 위한 행사이다. 가령 캐스팅·미술·음악·의상 부문 등이 이에 해당한다. 크리에이티브 아트가 붙지 않은 행사는 작품·감독·남녀연기상 등 주요 부문을 시상한다. 이번 6관왕을 찾이한 '오징어 게임은 미국에서 골든 타임에 방영되는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프라임타임 분야에서의 수상이다.

2022-09-13 14:11:3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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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7거래일 만에 상승…3.6% 급등

[서울=뉴시스] 삼성전자의 주가가 3% 넘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가 오르는 것은 7거래일 만이다.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6% 오른 5만7600원에 거래됐다.삼성전자의 상승세는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둔화 기대감으로 인한 미 증시 강세 영향을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 밤 미 증시는 다우지수 0.71%, S&P500 1.06%로 각각 올랐다. 나스닥도 1.27% 상승했다. 이번 CPI 발표에서 물가 상승 압력이 완화된 것으로 확인되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긴축 속도가 완화될 수 있다. 시장 일각에선 미국 8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8.1% 상승에 그치면서 전월 8.5%에 비해 내려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기대인플레이션이 크게 하향 조정된 데 이어 글로벌 상품 가격 하향 안정과 공급망 불안 완화 등 인플레이션 안정 기대가 확대된 점은 국내 증시에 우호적"이라고 언급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이달 1일부터 하락하기 시작, 지난 6일 보합을 기록한 날을 제외하고 마지막 거래일인 8일까지 연속 하락세를 이어왔다.

2022-09-13 10:29:16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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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3, '2억 화소' 카메라 장착?…스펙 유출 시작되나

[서울=뉴시스] 삼성전자가 내년 출시할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3' 울트라 모델에 스마트폰 최초로 2억 화소 카메라를 탑재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13일 IT 팁스터(정보유출자) 아이스 유니버스 등에 따르면 갤럭시S23 시리즈는 전반적으로 S22와 같은 디자인, 동일한 디스플레이·센서·카메라 등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배터리도 5000mAh(울트라)로 전작과 같고, 크기·무게 또한 S22 시리즈와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이스유니버스는 S23의 외형을 S22와 비교했을 때 가장 큰 변화는 중간 프레임이 보다 두꺼워져 디스플레이의 곡면(엣지) 부분이 줄어드는 것이라고 짚었다. 두께 또한 S23과 S22가 동일하나, 제품의 모서리 각도가 다소 달라질 수 있다. 제품 내장으로 눈을 돌리면 스마트폰의 두뇌인 AP는 퀄컴의 스냅드래곤8 2세대(8 Gen2)가 탑재될 수 있다. S22의 경우 최상위 제품인 울트라에 스냅드래곤 8 1세대(8 Gen1)가 장착됐던 만큼 전반적인 성능 향상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전작과 가장 크게 달라지는 기능은 카메라다. S23 울트라에는 2억 화소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현재까지 삼성전자 스마트폰 중 가장 높은 화질의 카메라가 적용된 것은 1억800만 화소의 S22 울트라다. 이미 모토로라(모토 엣지 X30 프로), 샤오미(샤오미 12T 프로) 등 중국업체도 2억 화소 카메라 스마트폰 출시를 준비 중인 만큼 핵심 기술을 보유 중인 삼성전자 또한 내년 중에는 2억 화소 카메라를 탑재할 가능성이 크다. 이외에도 S23 울트라의 카메라에는 0.6μm 픽셀, 1/1.3" 센서, f/1.7 조리개 등이 장착되고, 전작에 있었던 10배 줌 렌즈도 유지될 전망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2월 열린 '갤럭시 언팩 2022' 행사에서 S22 시리즈를 공개한 바 있다. S23 시리즈 또한 내년 초 개최될 언팩 행사에서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S22 울트라는 지난 1분기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으로 집계됐다.

2022-09-13 10:25:32 뉴시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