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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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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이석훈·CIX·시그니처·이펙스, 캐럴 앨범 '메리 메리 크리스마스' 발매

C9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이 첫 번째 캐럴 앨범을 선사한다. C9 싱글 앨범 '2022 C9 Christmas(2022 C9 크리스마스)'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보면 타이틀곡 '메리 메리 크리스마스'를 비롯해 'Santa knows that(산타 노즈 뎃)', '일 년의 마지막 밤'까지 총 세 개 트랙이 수록됐다. 22인의 전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이번 앨범은 행복한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어울리는 경쾌하고 설렘 가득한 캐럴송이다. 기다려온 겨울 안에서 모두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을 전한다. 이 밖에도 보컬리스트 윤하, 이석훈을 비롯해 CIX(씨아이엑스) 승훈, cignature(시그니처) 세미, EPEX(이펙스) 예왕 등 보컬 라인이 참여한 'Santa knows that'과 CIX BX, 현석, 이펙스 금동현, 백승, 제프, 에이든 등 래퍼 라인이 참여한 '일 년의 마지막 밤'까지 각 포지션 별로 다채로운 캐럴을 준비했다. '2022 C9 Christmas'는 윤하와 이석훈을 필두로 CIX, 시그니처, 이펙스까지 C9엔터테인먼트 전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첫 번째 캐럴 앨범이다. 모두가 바라는 따듯하고 행복한 겨울을 위한 크리스마스 스페셜 프로젝트로 음악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2 C9 Christmas'는 오는 12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2-11-30 13:55:5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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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웹예능 '싴후당' Part.1 '디저트' 음원 발매!

와우스튜디오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 '싴후당' 음원이 발매된다. 다날엔터테인먼트에서 운영하는 K팝 콘텐츠 제작 전문 유튜브 채널 와우스튜디오에서 만든 첫 번째 시리즈 웹예능 '싴후당'은 '나만 아는 시크릿 후식 명당'의 줄임말로, 다양한 국적의 K팝 여자 아이돌들이 출동해 달달한 케미스트리와 로컬 디저트 맛집을 제대로 즐기는 꿀팁을 전하고 있다. 현재 유튜브 조회수 150만 뷰를 돌파하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와우스튜디오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K팝 아이돌의 홍보 및 콘텐츠 제작 전문 채널로, 2021년 9월부터 운영을 시작, 현재 모바일 전용 댄스 퍼포먼스 '세로플레이', 야외 힐링 캠핑 콘텐츠 '아예회', 아이돌 멤버의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본캐청문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K팝 전문 예능 채널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다날엔터테인먼트 임유엽 대표는 "'싴후당'은 공개 후 유튜브 조회수 150만 뷰를 돌파하며 남다른 화제를 이끌고 있으며, 대중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음원 발매를 순차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싴후당'의 첫번째 앨범인 '디저트(DESSERT)'는 '글로벌 아이돌 디저트 탐사대'로 활동 중인 아이리스의 윤슬과 리브가 참여했다. '디저트'는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사운드와 아이리스 윤슬과 리브의 감성 보컬이 어우러진 곡으로, '싴후당'의 유쾌 발랄하고 통통 튀는 무드와 잘 맞아떨어지는 노래다. 한편 아이리스 윤슬과 리브가 참여한 '싴후당' Part.1 '디저트(DESSERT)'는 오늘(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2022-11-30 11:41:5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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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인우주선 선저우 15호, 우주정거장 착륙 성공

중국의 유인 우주선 선저우 15호가 30일 새벽 5시 42분( 베이징 시간)에 우주 정거장에 무사히 착륙했다고 중국유인우주국(CMSA)이 발표했다. 선저우 15호는 29일 밤 11시8분(한국시간 30일 0시8분) 서북부 간쑤성 주취안(酒泉) 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長征)-2F 로켓에 실려 우주로 발사됐다. 이 후 선저우 15호는 '톈궁' 우주 정거장 장기 궤도의 핵심 모듈인 '톈허'의 전면에서 신속 자동 랑데부를 수행하며 무사히 장착을 끝냈다고 CMSA는 밝혔다. 이 과정은 약 6.5 시간이 걸렸다. '톈궁'은 핵심 모듈인 '톈허'를 중심으로 양쪽에 두 개의 실험실 모듈 원톈과 멍톈을 결합하는 T자형 구조로 되어 있다. 우주선에 탑승한 3명의 우주인은 도착 후 선저우 14 승무원 3명의 환영을 받았다. 우주국은 선저우 15호에 탑승한 3명의 우주인은 앞으로 6개월 간 궤도에 머무르며 임무를 수행한 뒤 내년 5월 지구로 귀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주정거장의 중국 우주인들이 새로운 유인 우주선의 방문을 보게 된 것은 이 번이 처음이라고 CMSA는 발표했다. 지치밍 CMSA 부국장은 선저우 15호의 우주인들이 건설 중인 우주 정거장 내 장기 체류에 관한 검증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라며 우주 과학 연구와 응용, 우주 의학, 우주 기술 분야에서 40개 이상의 실험과 테스트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3명이 수행할 임무는 중국이 올 연말까지 목표로 하는 우주 정거장 '톈궁' 건설의 마지막 단계 및 우주 정거장 응용의 첫 단계에 해당한다.

2022-11-30 09:25:3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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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과 운명의 한 판, 벤투 감독 "좋은 상황 아니지만 한계를 끌어낼 것"

역대 두 번째 월드컵 원정 16강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가 감독 부재 속에서 운명의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2월3일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을 상대로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을 갖는다. 우루과이와 1차전에서 0-0으로 비기며 기대를 모았던 벤투호는 28일 가나와 2차전에서 2-3으로 패하며 1무1패(승점 1), 조 3위로 처졌다. 각 조 상위 2개국에 주어지는 16강 티켓을 거머쥐기 위해선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9위의 강호 포르투갈을 잡아야 한다. 자력 진출은 불가능해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같은 시간에 열리는 우루과이-가나의 경기 결과까지 봐야 한다. 포르투갈이 2승(승점 6)으로 16강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가나(1승1패 승점 3), 한국, 우루과이(1무1패 승점 1)가 뒤를 잇고 있다. 포르투갈에 지거나 비기면 바로 탈락이다. 벼랑 끝에서 피할 수 없는 일전을 치러야 한다. 그런데 이처럼 중요한 경기에서 한국은 '감독 없이' 전장에 나서야 한다. 벤투 감독이 가나전에서 레드카드를 받아 벤치에 앉을 수 없다. 벤투 감독은 가나와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마지막 코너킥 기회를 잡았지만 앤서니 테일러 주심이 그대로 종료 휘슬을 분 것에 항의하다가 퇴장당했다. 세르지우 코스타 수석코치가 벤투 감독 대신 포르투갈전에서 벤치를 지킨다. 무선 통신을 통한 지휘가 불가능하고, 하프타임에도 벤투 감독은 라커룸에 들어갈 수 없다. 한국이 16강에 오르지 못하고, 벤투 감독이 재계약하지 않는다면 가나와 2차전은 그의 고별전이 되는 셈이다. 특히 벤투 감독은 포르투갈 출신으로 이번 월드컵을 통해 조국과 대결을 기다렸다. 포르투갈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주요 선수들을 잘 알고 있는 벤투 감독의 부재가 큰 아쉬움으로 다가온다.

2022-11-30 09:25:2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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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생산 30개월만에 최대↓…고금리·고물가에 회복세 더 약화

국내 생산이 30개월 만에 최대 폭 감소하는 등 4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22년 10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全)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은 전월보다 1.5% 감소했다. 감소 폭은 2020년 4월(-1.8%) 이후 2년 6개월 만에 가장 컸다. 전산업 생산이 4개월 연속 감소한 건 2020년 1~5월(5개월 연속) 이후 29개월 만이다. 전산업 생산은 올해 1월(-0.3%), 2월(-0.3%) 2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이다 3월(1.6%) 석 달 만에 오름세로 돌아선 바 있다. 이어 4월(-0.9%)에는 한 달 만에 하락 전환했다가 5월(0.7%), 6월(0.8%) 재차 반등한 이후 7월(-0.2%), 8월(-0.1%), 9월(-0.4%)에 이어 지난달까지 고꾸라졌다. 광공업 생산은 전월보다 3.5% 감소하며 4개월 연속 쪼그라들었다. 2020년 5월(-7.3%) 이후 2년 5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주저앉은 셈이다. 기타 운송장비(5.5%) 등에서 생산이 늘었으나 자동차(-7.3%), 기계장비(-7.9%) 등에서 부진했다. 경승용차, 대형버스 등 완성차와 반도체 조립 장비, 웨이퍼 가동 장비, 금형 등에서 생산이 줄어든 영향이다. 제조업 생산도 전월보다 3.6% 감소했다. 생산능력 대비 실적을 뜻하는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72.4%로 전월보다 2.8%포인트(p) 빠졌다. 제조업 출하는 기타운송장비(8.8%), 영상·음향기기(47.8%), 1차 금속(2.5%) 등에서 증가했지만, 기계장비(-6.4%), 자동차(-6.7%), 식료품(-3.3%) 등은 약세를 보였다. 제조업 재고는 통신·방송 장비(37.1%), 전자부품(8.1%), 비금속광물(8.2%) 등은 늘고 반도체(-5.4%), 1차 금속(-4.8%), 화학제품(-3.3%) 등은 줄면서 전월보다 1.4% 감소했다. 제조업의 재고/출하 비율(재고율)은 122.1%로 전월보다 0.7%p 상승했다. 서비스업 생산도 0.8% 줄며 2개월째 부진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 역시 2020년 12월(-1.0%) 이후 최대 감소 폭이다. 보건·사회복지 등에서 0.3% 늘었으나 금융·보험(-1.4%), 정보통신(-2.2%), 운수·창고(-1.5%), 부동산(-3.8%), 숙박·음식점(-1.4%) 등 많은 업종에서 뒷걸음질했다.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0.2% 줄었다. 소매판매는 지난 3월(-0.7%)부터 4월(-0.3%), 5월(-0.1%), 6월(-1.0%), 7월(-0.4%)까지 5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하다가 지난 8월(4.4%) 깜짝 반등했지만, 9월(-1.9%)부터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3.1%) 판매는 늘었지만, 전월 국산차와 수입차 판매 급증에 따른 기저효과로 승용차 등 내구재(-4.3%) 판매가 감소했다. 평년과 달리 따듯한 날씨와 추운 날씨가 반복돼 간절기 의류 판매가 감소하면서 준내구재(-2.5%) 판매도 부진했다.

2022-11-30 09:25:0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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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50' '똘똘한 한 채' 인기 아파트값 더 떨어졌다

전국 시가총액 기준 상위 50개 아파트값이 하락하고 있다. 30일 KB부동산 월간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이달 선도아파트 50지수는 94.5를 기록했다. 선도아파트 50지수는 전월대비 3.14% 떨어졌는데 이는 KB부동산이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8년 12월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이다. 선도아파트 50지수는 전국 아파트단지 중에서 시가총액(세대수X가격) 상위 50개 단지를 매년 선정해 시가총액의 지수와 변동률을 나타낸 것이다. 이 지수에는 서울 주요 재건축 단지인 은마아파트, 잠실주공5단지를 비롯해 압구정 현대, 도곡동 타워팰리스,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마포 래미안푸르지오 등이 포함돼 있다. KB통계 기준 이달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1.42% 하락했고, 서울은 1.42%, 경기 1.83%, 인천은 2.59% 떨어졌지만 '대장주' 아파트들은 3.14% 떨어졌다. 실제 실거래가 자료에서도 이른바 '똘똘한 한 채'로 꼽히는 대장주 아파트들의 집값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강남의 대표적 재건축 단지인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정비계획안이 통과된 이후에도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76㎡는 정비계획안이 통과되기 전인 지난달 8일 19억9000만원(2층)에 매매됐지만 이달 들어 19억1500만원(5일), 17억7000만원(8일) 등에 거래되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달 기준 전국 시가총액 1위인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 전용 84㎡는 올해 상반기 만해도 시세가 20억원을 넘었지만 이달 2일 18억500만원에 손바뀜 된 뒤 11일에는 16억8000만원까지 떨어졌다. 경매시장에서도 '똘똘한 한 채'의 인기가 차갑게 식어가고 있다. 특히 강남 지역 아파트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경매에 나왔다 하면 응찰자가 대거 몰렸지만 최근에는 유찰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업계에서는 잇단 금리 인상과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부동산 시장이 최악의 침체기를 맞은 가운데 투자 수요는 물론 실수요자마저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대장주' 아파트들도 집값 하락세가 본격화됐다고 보고 있다.

2022-11-30 09:12:5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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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데뷔곡 'WA DA DA'로 日 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인증

그룹 케플러(Kep1er)가 일본 레코드협회에서 수여하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29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케플러가 지난 1월 발표한 데뷔 타이틀곡 'WA DA DA (와 다 다)'가 현지 누적 재생 횟수 1억 회를 돌파하며 2022년 10월 기준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곡의 누적 재생 횟수에 따라 실버(3000만 회 이상), 골드(5000만 회 이상). 플래티넘(1억 회 이상). 다이아몬드(5억 회 이상)로 구분해 매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인증 작품을 발표한다. 앞서 케플러는 데뷔 3개월 만인 지난 4월 'WA DA DA'의 일본 레코드협회 '골드' 인증 소식을 알리며 한국 여자 아이돌 데뷔곡 기준 역대 최단기간 기록을 경신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후 일본 데뷔 싱글앨범 'FLY-UP (플라이 업)'이 '골드' 음반 인증을 받은 데 이어 'WA DA DA'로 또 한번 '플래티넘' 인증을 받으며 현지 K-POP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또한, 'WA DA DA'는 발매 직후 아이튠즈, 스포티파이(Spotify), 미국 빌보드 차트, 오리콘 차트 등 각종 글로벌 음원 플랫폼 최상위권 차트에 이름을 올렸으며, 뮤직비디오 조회 수 또한 1억 4천만 뷰를 넘어서며 탈신인급 글로벌 성적에 힘을 보탰다. 한편, 케플러는 최근 '제 64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7팀 중 유일한 K-POP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리며 끊이지 않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2022-11-29 14:34:5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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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대화, 의미좋은 안녕이 어딨니'로 컴백 …"재활 중에도 꿈 포기 NO, 좋은 모습 보여 드릴 것"

현대화는 오늘(29일) 정오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의미좋은 안녕'을 발표하고 5개월 만에 컴백한다.'의미좋은 안녕이 어딨니'는 뜨겁게 사랑했던 연인들이 결국 헤어지고, 이별에 가슴 아파하는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첫 번째 싱글 '부산'에 이어 블랙하우스가 메인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현대화는 "가수의 꿈을 이루게 한 '부산'에 이어 두 번째 신곡을 발매할 수 있어 기쁘다"며 "4개월 전 불의의 사고로 병원에 입원해 재활 치료에 힘쓰고 있지만, 음악을 향한 꿈을 놓을 수 없어 이번 앨범을 더욱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블랙하우스와 가수 이승현을 비롯해 많은 분들의 도움이 없었으면 절대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 것 같다. 다들 열심히 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저 역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또한 현대화는 "힘들 때도 있지만, 지금 순간이 나중에는 반드시 좋은 추억이 되리라 생각한다. 재활 중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많은 응원을 해주신 팬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누군가도 저를 보며 작은 희망을 얻길 바란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프로듀싱에 참여한 블랙하우스는 "기획 단계부터 앨범 녹음, 뮤직비디오 촬영 등 모든 곳에 참여해 공을 들였다"며 "짙은 보이스를 가진 현대화의 매력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고 힘을 쏟았다"고 앨범의 포인트를 공개했다. 더불어 "앨범 준비를 앞두고 현대화가 불의의 사고로 부상을 입었지만, 오히려 더 음악에 혼신의 힘을 쏟는 모습을 보고 우리 역시 용기 낼 수 있었다"며 "고생하고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물이 나온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블랙하우스는 "가장 좋아하는 일이 음악이지만, 지치고 힘들 때도 있다. 하지만 언제나 함께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버틸 힘을 얻는다"며 "'의미좋은 안녕이 어딨니'를 통해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고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현대화는 감성 발라드 '의미좋은 안녕이 어딨니'를 공개한 이후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2022-11-29 14:24:1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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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듀오 자정, 데뷔곡 '뭉치는 우리 집으로 데려갈게'로 가요계 첫 발

신예 여성 보컬 듀오 자정(자현, 민정)이 데뷔곡 '뭉치는 우리 집으로 데려갈게'를 발매한다.선 공개된 티저 영상은 멤버 자현과 민정의 폭발적인 하모니로 시작, 두 사람의 탄탄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보컬과 매력적인 비주얼을 선보였다.이어 뮤직비디오 남자 주인공으로 지원사격에 나선 배우 이이경의 모습이 비치며 "뭉치는 내가 데리고 갈게"라는 그의 대사가 이어져 뮤직비디오 본편 속 드라마틱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여성 보컬 듀오 자정은 대중의 하루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하고 싶은 소중한 바람과 자현의 '자', 민정의 '정'을 따서 탄생된 이름이다. 제목부터 유니크한 데뷔곡 '뭉치는 우리 집으로 데려갈게'는 반려견을 함께 키우던 연인이 한 사람의 잘못으로 인해 이별한 후 반려견 양육권 문제에 대한 뜨거운 논쟁을 내포한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수많은 보컬 대회에서 우승한 경험과 탄탄한 라이브로 다져진 세련된 보이스의 소유자 R&B 보컬리스트 자현과 저음역대부터 3옥타브 G#까지 안정적이고 청량한 보컬이 돋보이는 민정은 뛰어난 가창력과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MZ 세대가 공감할 만한 노랫말과 7080 세대들에게는 익숙하면서도 그 시절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멜로디로 세대를 아우르는 '실력파 신예 여성 듀오'로 존재감을 떨칠 전망이다. 한편 자정의 데뷔곡 '뭉치는 우리 집으로 데려갈게'는 오는 3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2022-11-29 14:17:0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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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널티제약, 내시경 점막하주입제 산자부 '첨단기술 및제품 인증'

의료기기 제조업체 맥널티제약㈜(대표이사 이은정)이 개발한 의료기기 내시경점막하 주입제(의료기기 4 등급, 프로젝트명 MC-003)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첨단기술 및 제품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 받은 제품(MC-003 )은 내시경을 이용한 조기암 진단과 내시경 시술(ESD, EMR)시 용종을 절제하는데 사용되는 의료기기다. 용종제거 전 주입하여 제거할 용종만을 융기시켜 병변 부위만을 명확히 구분시켜 주고, 쉽게 절제하며, 비 병변 부위에 대한 조직손상을 줄여준다. MC003 은 생체적합성 원료인 알긴산나트륨등을 사용하여 위암 발견 시 병변 제거에 있어 점막하근육층의 손상위험을 감소 시켜준다. 인디고카르민을 첨가제로 사용하여(인디고카르민의 사용은 세계 최초임) 병변 가장자리의 가시성을 높여 시술에 초래될 수 있는 천공등의 위험을 낮출수 있는 기술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국,내외 제품들 대비 천연성분을 이용하여, 주변병변 부위와 융기시킨 용종이 가시적으로 구분될 수 있도록 푸른색 색상이 적용되었고 융기된 용종의 지속력이 기존 제품들보다 장시간 유지된다는 점, 천공이나 출혈 등을 감소시키고 병변부위의 완전절제가 가능한 점 등 내시경 시술시의 안정성과 편리성을 대폭 개선시켰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 임상시험의 마지막 단계로 "23 년 3 분기 제품 출시를 목표로, 임상시험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되고 있다고 밝혔다. 신개발의료기기 지정에 따른 식약처 허가 도우미 선정에 이어 이번에 첨단기술 및 인증 제품에도 선정된 만큼 상용화될 경우 조기암 환자 치료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22-11-29 10:47:0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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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6강 경우의 수... 포르투갈 무조건 이겨야

한국 축구대표팀은 아직 탈락하지 않았다. H조 예선 3차전에서는 무조건 포르투갈을 꺾고 우루과이와 가나의 결과를 따져와야 한다. 28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전에서 가나에 2-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한국은 조 최하위로 떨어졌다. 같은 조에 속한 우루과이와 포르투갈의 경기에서 포르투갈이 우루과이를 이기며 승점 6점을 확보하면서 조 1위로 올라섰다. 우루과이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1무 1패로 조 최하위에 위치했다. H조 순위 윤곽이 잡힌 가운데 1위 포르투갈(2승(승점 6점)), 2위 가나(1승 1패(승점3)), 3위 대한민국(1무1패(승점1), 4위 우루과이(1무1패(승점1) 순으로 한국과 우루과이는 승점이 같지만 한국이 가나와의 경기에서 2골을 터트려 다득점에서 3위에 위치해있다. H조의 최종 순위는 오는 12월 3일 펼쳐질 4차전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한국은 이날 포르투갈과 조별 마지막 경기에서 무조건 이기고 같은 날 우루과이도 가나를 이겨야 16강 진출의 희망을 볼 수 있다. 한국 축구대표팀에게 좋은 첫 번째 시나리오는 먼저 포르투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야 승점 4점을 확보하게 된다. 이후 우루과이와 가나의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먼저 우루과이가 가나에 승리하는 경우 우루과이도 승점 4점이 된다. 이때 한국과 승점이 동률이 되기 때문에 골득실차로 순위를 따져야 한다. 한국이 1점차로 포르투갈을 이긴다면 우루과이는 3점 이상으로 가나를 이겨야 16강에 갈 수 있다. 다만 가나가 우루과이를 이기면 한국과 우루과이는 탈락한다. 두 번째 시나리오는 우루과이와 가나가 비기는 경우다. 이럴 경우 한국과 가나가 나란히 1승1무1패로 승점 4점 동률을 이룬다. 그럴 경우 골득실을 따져봐야 하는데 한국은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2골 차 이상으로 이기면 조 2위로 16강에 오를 수 있다.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포르투갈이 12월 3일 펼쳐질 마지막 예선전에서 주전을 제외하고 힘을 뺄지는 미지수다. 포르투갈도 조 1위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경기 결과에 따라 포르투갈이 H조 2위를 한다면 G조 1위 브라질을 만나야 히기 때문에 포르투갈 입장에선 브라질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조 1위를 노려야 한다. H조 1위는 16강에서 G조 2위를 상대하고 H조 2위는 G조 1위와 만난다. 한국이 H조 2위로 16강에 진출하면 G조 1위 브라질과 맞붙는다.

2022-11-29 09:30:20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