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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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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이즌, '엠카운트다운'서 데뷔 첫 무대 성료 '국내 활동 본격화'

그룹 호라이즌(HORI7ON)이 지난 27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SIX7EEN(식스틴)'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날 체크 슈트를 입고 등장한 호라이즌은 자유분방하면서도 절도 있는 안무를 펼쳤다. 중독성 있는 경쾌한 멜로디 와 발랄한 표정 연기가 데뷔의 긴장감을 싹 잠재운 무재였다. 또한 '아주 거침없이 달리고 싶어', '그대로 전진 겁 없이 가보자' 등 에너제틱한 가사에서 느껴지는 호라이즌만의 포부는 앞으로 이어질 활동에 대한 기대감까지 끌어올렸다. 소속사는 "'엠카운트다운' 생방송 당시 필리핀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HORI7ONonMCountdwon(호라이즌 온 엠카운트다운)'이라는 키워드가 1위에 랭크되었고 방송이 끝난 이후에도 현지에서 상위권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호라이즌은 타이틀 곡 'SIX7EEN'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후렴구의 슬랩 베이스가 인상적인 곡으로, 완벽한 육각형 능력치를 가진 호라이즌의 틴에이저 에너지를 담았다. 한·필 합작 오디션 프로그램 '드림 메이커(Dream Maker)'를 통해 결성된 호라이즌은 국내 첫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한 도약을 알렸다. 이들은 하나의 장르로 자리매김한 K팝 문화를 바탕 삼아 세계 무대를 향한 도전에 나서며 월드 팝 그룹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호라이즌은 '엠카운트다운' 데뷔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나간다.

2023-07-28 11:08:5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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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장은아, '품격 있는 미모'…어떤 스타일도 '완벽 소화'

뮤지컬 배우 장은아가 SNS에 새로운 프로필 이미지를 올려 품격있는 미모를 과시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장은아는 극과 극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검은 의상을 입은 프로필 이미지에서는 짙은 아이메이크업과 웨트헤어 그리고 시크한 시선까지 더해져 특별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또 다른 프로필 사진은 흰 티셔츠를 입은 장은아의 수수한 면모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우수에 찬 눈빛을 보내는 장은아의 모습이 색다른 매력을 더했다. 장은아는 가수와 뮤지컬 배우 등 다방면에서 능력을 입증한 아티스트다. 지난 2006년 KBS 드라마 '서울 1945' OST '조각달'을 발매해 데뷔를 알렸으며, 그룹 더블유 앤 자스의 멤버로도 활동했다. 또한 러브홀릭스의 객원보컬로 영화 '국가대표' OST 'Butterfly'를 포함한 다양한 앨범을 공개했다. 2012년부터는 뮤지컬 '광화문연가'의 여주 역을 시작으로 '머더발라드', '서편제',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레베카', '에드거 앨런 포', '아이다', '모래시계', '엑스칼리버', '마리 앙투와네트'에 출연했다. '2022 DIMF 어워즈(제16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 '엑스칼리버' 모르가나 역으로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 뮤지컬 '데스노트 - 부산'에서 렘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으며, 오는 8월 19일부터 '레베카'에서 댄버스 부인 역으로 관객과 만난다.

2023-07-28 11:08:5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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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새소년, 싱글 'Kidd' 발표…'파이럿쉽' 프로젝트 출항!

프론트퍼슨 황소윤과 박현진으로 이뤄진 밴드 새소년이 27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디지털 싱글 'Kidd(키드)'를 발매한다. 절망과 희망의 대비를 통해 자유라는 의미를 보다 극적이고 깊이 있게 표현했다. 특히 'Kidd'는 자유의 상징인 민들레를 핵심 키워드로, 후반부 군중의 외침을 연상케 하는 코러스와 오케스트레이션이 인상적이다. 'Kidd'는 새소년의 프로젝트 'Pirateship(파이럿쉽)'의 시작을 알리는 곡이여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Pirateship'은 기존 해적선('Pirate ship')의 의미를 긍정적으로 확장시키며 자유로운 창작과 모험을 지향하고자 하는 새소년의 포부를 담았다. 새소년은 'Kidd' 발매 이후 다채로운 'Pirateship' 프로모션을 펼친다. 오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아이코닉 팝업존에서 'SE SO NEON : A Pirateship(새소년 : 어 파이럿쉽)'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또한 새소년은 연말까지 첫 월드 투어를 통해 약 30,000여 명의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북미를 시작으로 영국 및 유럽 그리고 아시아 등 18개국 32개 도시에서 진행. 11월 4일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첫 단독 홀 공연을 개최한다. 한편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측은 "새소년이 2024년 첫 정규 앨범 발매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라며 "이번 'Kidd'도 정규 앨범의 수록곡으로 다음 신보에 대한 단서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2023-07-27 13:53:0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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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터차트, 케이팝 상위 소비국가의 '국가별 차트' 서비스 제공

한터차트가 '국가별 차트'를 신설해 케이팝 글로벌 데이터를 지역별로 제공한다. (주)한터글로벌(대표이사 곽영호)은 26일 "오는 8월부터 한터차트 내에 '국가별 차트'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한터차트는 피지컬 음반, 디지털 음원, 소셜 지표 등의 종합 지표가 담긴 랭킹을 국내 최초로 제공하게 된다. '국가별 차트'는 케이팝에 대한 국가별 트렌드를 알 수 있는 차트로, 해외의 케이팝 소비에 대한 국가별 지표를 알려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터차트 측은 "그동안 케이팝 산업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팬들의 지속적인 요청이 있어 왔다"며 "케이팝이 전 세계 음악 시장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현시점에 각 국가 혹은 지역별로 케이팝의 소비 형태나 트렌드가 어떤지 객관적인 지표에 대한 니즈가 꾸준히 증가해 왔다"라고 '국가별 차트'의 론칭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국가별 차트'는 한터차트에서 집계하는 국가별 음반 판매량에 따른 음반 지수와 해외에서 소비되는 국가별 음원 지수뿐만 아니라, '국가별 차트' 및 소셜 데이터 등이 포함돼 순위의 형태로 발표된다. 차트는 매주 금요일 오전에 갱신된다. 차트 신설과 함께 첫 번째로 공개될 국가는 케이팝의 소비가 가장 많은 국가들인 일본, 중국, 미국이다. 세 국가의 차트를 순차적으로 공개한 이후에 다른 국가와 지역을 추가해 제공할 예정이다. 한터글로벌 곽영호 대표이사는 이번 차트 신설의 의의에 대해 "새로운 세대의 아티스트들을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국가별로 다른 마케팅 전략을 세워야 하는데, 그 부분에 있어 차트로 데이터를 객관화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국가별 차트'가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3-07-26 14:02:5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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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컥하고 눈물 나"…'쇼킹나이트', 재미와 감동 있는 '추억 소환 방송'

'쇼킹나이트'가 흥겨우면서도 뭉클함 가득한 추억 공감 프로그램으로 40대 중장년층 시청자들의 마음을 매료시키고 있다. 지난 21일 MBN에서 첫 방송한 '국내 유일 땐-스 가요제, 쇼킹나이트(제작 스페이스래빗, 열린미디어, 이하 '쇼킹나이트')'는 199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가요계 황금기 히트곡들을 소환하는 댄스 음악 서바이벌 오디션 방송이다. 지원자들은 첫 회부터 젝스키스와 룰라 그리고 백지영 등 '레전드' 가수의 히트곡들을 재해석한 무대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쇼킹나이트'는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하며, 40대 중장년층 시청자들에게 금요일 밤 젊음을 불태웠던 날들을 연상케 해 특별함을 더한다. 시청자들은 '쇼킹나이트' 게시판 및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방송을 보고 과거의 흥을 느낄 수 있었다는 반응을 드러내며 뜨거운 관심을 내비쳤다. 이와 함께 '쇼킹나이트'는 애틋한 감정까지 선사한다. 40대 중장년층 시청자들의 젊은 날 추억의 한 페이지를 함께했던 90-00년대 댄스 히트곡. 시청자들은 '쇼킹나이트'를 통해 당시를 기억하며 좋았던 추억들을 회상하고 있다. '쇼킹나이트'의 심사위원 이른바 쇼킹메이커인 채연과 이상민 그리고 탁재훈 또한 "울컥하고 눈물이 난다", "우리를 제자리로 가져 다 놨다" 등의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이전의 명곡들이 '쇼킹나이트'에서 재조명되는 점도 방송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다. 태사자의 '도', 업타운의 '다시 만나 줘', 홍경민 '가져가', 조이디 '9TO5' 등의 노래들이 '쇼킹나이트'에서 등장했던 것. 오는 28일 방송에서도 시청자들의 즐거움을 책임질 히트곡들이 준비돼 있다는 귀띔이다. 이처럼 '쇼킹나이트'는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추억 여행을 선물하고 있다. 향후 어떤 참가자들과 무대들이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쇼킹나이트'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MBN에서 방송한다.

2023-07-26 14:01:2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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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타임' 12人 다시 모였다! '피크닉 타임'서 첫인상 토크

그룹 배너(VANNER)가 '피크타임' 동기들을 깜짝 게스트로 맞이했다. JTBC '피크타임' 우승팀 배너의 예능 콘텐츠 '피크닉 타임' 5화가 공개됐다. 앞서 배너와 '피크타임' 동기인 고스트나인 이진우, BAE173 한결, 유준, 영서가 '배너네 민박'을 찾아온 가운데, 세븐어스 희재, 팀 24시 문종업, 희도까지 합류하며 손님 전원이 체크인을 마쳤다. 희재, 문종업, 희도는 스케치북으로 만든 레드카펫를 런웨이로 만들며 훈훈하게 등장했다. 새로 온 손님들을 위해 성국은 코로 리코더를 연주하는 경이로운 오프닝쇼를 선보였고, GON은 웰컴 드링크로 직접 만든 미숫가루를 대접했다. 이들의 유쾌한 분위기는 저녁 시간 내내 이어졌다. 희도는 성국에게 "전화번호가 바뀌었는데 왜 연락을 안 했냐"며 서운함을 드러냈고, 성국은 "너에 대한 마음은 변하지 않았다"며 열변을 통해 웃음을 안겼다. 같은 유 씨인 희도, 희재, 영서는 비주얼 라인을 결성하며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였다. 뒤늦게 밝혀진 민박객 선정 기준은 배너 멤버들이 직접 고른 '친한 사람'과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었다. 희도를 친한 사람으로 고른 성국은 "놀러 가면 가장 부르고 싶은 친구"라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다 같이 서로의 첫인상을 이야기하며 돈독한 우애를 자랑했다. 이후 팀 대항전을 앞두고 팀을 나누기 위한 게임이 진행됐다. 랜덤으로 나오는 음악에 맞춰 단체로 'La Song (라 송)'을 추거나 광란의 댄서가 된 영광, 'FEVER (피버)' 퍼포먼스를 재현하는 이진우까지 무아지경에 빠진 모습이 폭소를 유발했다. 이를 통해 GON, 태환, 종업, 영서는 'BBV' 팀, 진우, 희재, 한결, 희도는 '냉미남' 팀, 영광, 성국, 혜성, 유준은 '비주류' 팀을 이뤄 본격적으로 펼쳐질 대항전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피크타임'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이자 배너의 단독 예능 콘텐츠 '피크닉 타임'은 매주 화, 금요일 오후 6시 '고고씽 GOGOSING' 유튜브 채널과 국내 티빙, 일본 아베마에서 공개된다.

2023-07-26 13:59:1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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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사이버대학교, 제2대 공병영 총장 취임…"뇌교육의 세계화로 교육한류 시대 열겠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가 오는 27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제2대 공병영 총장 취임식을 개최한다. 공병영 총장은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와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0년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교육부 평가지원과장, 장관비서실장, 서울대 사무국장, 제6 ~ 7대 충북도립대 총장 등을 역임했다. 교육 행정 경험이 풍부한 공 총장은 30여 년간 교육 분야 공직 생활을 하면서 우리나라 교육 행정과 정책, 교육 일선에서 활동하며 풍부한 경험을 두루 겸비한 '교육 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공 총장은 "단순한 한국의 한 대학이 아니라, 지구와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진정한 글로벌 대학으로 만들겠다는 설립자의 뜻에 따라 지구경영에 공헌하는 대학, 우리 대학에 최적화된 실제적인 한국형 미네르바스쿨 모델을 개발하고, 더 나아가 뇌교육의 세계화로 교육한류의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설립자인 제1대 이승헌 총장은 "홍익인간 인재양성이라는 뜻을 세우고 43년 전 공원에서 시작하여 지금까지 왔지만, 새로운 시대 새로운 변화의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K대학을 선도하는 글로벌 대학으로 혁신적인 도약을 하고자 사임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지금 전 세계의 위기 속에서 꼭 필요한 시대정신은 '공생'이다. 새로운 인류문명, 뉴휴머니티 지구시민 운동을 해나가고 있는 시점에서 나 자신부터 공생의 가치와 기술을 실천하자는 마음으로 제2대 공병영 총장을 선임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는 '홍익인재양성'을 건학이념으로 설립된 4년제 실용학부중심의 커리큘럼을 보유한 원격 대학교로, 케이팝(K-POP)을 세계 정점에 우뚝 세운 방탄소년단(BTS)의 모교이자 가장 많은 K-팝 아티스트가 다니는 한류 선도대학으로 뇌 교육 특성화 대학으로 유명하다.

2023-07-24 14:53:3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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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네이트, 데뷔 활동 성공적 마무리…달빛 여정은 'CONTINUE'

루네이트(진수·카엘·타쿠마·준우·도현·이안·지은호·은섭)는 지난달 15일 첫 번째 미니앨범 'CONTINUE?'(컨티뉴?)를 발매하고, 약 5주간의 데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완성형 아이돌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CONTINUE?'의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한 루네이트는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가 꿈꿔왔던 것이 이렇게 행복하고 빛나는 것이라는 걸 다시 한번 더 느낀만큼 앞으로의 날들이 더욱 기대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활동을 통해 배우고 느낀 것들과 함께 성장해서 앞으로 멋있고 자랑스러운 루네이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루네이트는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에서 더블 타이틀곡 'Wild Heart'(와일드 하트)와 'Voyager'(보야저)로 완성형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Wild Heart'의 패기 넘치는 레이스, 'Voyager'의 자유로운 항해가 루네이트표 '와일드 청량' 매력을 발산했다. 여덟 멤버의 비주얼 또한 화제를 모았다. 데뷔 앨범 'CONTINUE?'를 통해 초동 음반 판매량,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뮤직비디오 조회수, SBS M '더쇼' 1위 후보까지 다양한 지표에서 호성적을 거둔 루네이트의 여정은 계속될 전망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할 이어간다.

2023-07-24 13:41:4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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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3900만원대 회복…FOMC 앞두고 소폭 상승

비트코인이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소폭 상승했다. 지난주 조정 받으며 반납했던 3900만원대를 회복한 모양새다. 24일 오전 8시40분 기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62% 오른 3902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업비트에서는 0.44% 상승한 3903만원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는 24시간 전보다 1.06% 뛴 3만57달러를 나타냈다. 이더리움도 소폭 오르는 중이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빗썸에서 0.87% 상승한 244만원을, 업비트에서는 0.70% 오른 244만원을 기록했다. 코인마켓캡에서는 1.47% 뛴 1888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대체 가상자산인 알트코인(얼터너티브 코인) 중 시가총액이 두 번째로 크다. 시장은 오는 25~26일 예정된 7월 FOMC 정례회의 금리 결정에 주목하고 있다.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자산은 금리 인상 기조에 맞춰 출렁이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이번 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연준이 금리를 한 차례 더 인상하면 미국 기준금리는 5.25%~5.5%로 지난 2001년 이후 최고치로 높아진다. 이번 주 뉴욕증시는 7월 FOMC 정례회의 금리 결정과 기업들 2분기 실적 등에 따라 변동성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서 집계하는 '공포·탐욕 지수'는 이날 55점을 기록하며 '탐욕적인(Greed)' 수준을 나타냈다. 전날(54·중립적인)보다 상승한 수치다. 해당 지수는 0으로 갈수록 시장 심리가 극단적 공포에 가까움을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2023-07-24 09:32:5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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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셀라, 영업조직 개편…수익성 강화 나서

와인 유통업계 1호 상장사 나라셀라가 코스닥 상장 이후 영업조직 개편을 통해 수익성 강화에 나선다. 나라셀라는 소매직영점을 통한 직판(직접판매) 구조를 확대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영업 ▲브랜드 ▲경영지원 ▲전략기획 4개 부문으로 구성됐던 조직을 영업·마케팅과 경영전략 등 2개 부문으로 축소 개편했다. 회사는 이번 조직 개편으로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해 현행 위탁 판매 중심 영업에서 직영 소매점 등을 통한 직판 구조를 갖춰 수익성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회사는 이달 초 빠른 실행력과 전문성을 갖춘 마기환 전무이사를 영업마케팅 총괄로 영입했다. 마 전무는 신세계L&B 영업담당 상무를 지낸 유통업계 영업통으로, 유통·주류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27년 간 영업·마케팅 등에서 경험을 쌓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마승철 나라셀라 대표는 "이번 조직개편을 시작으로 수익성을 더욱 극대화해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회사를 믿고 투자해준 투자자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주주환원 정책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7-24 09:32:3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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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어떤 음식이든 한두 숟갈만 넣어도 보양식으로 만드는 '들깨'의 위력

건강은 특정 시기에 한두 번 어떤 음식을 먹는다고 해서 금방 좋아지는 게 아니다. 몸에 좋은 영양소가 들어있는 식재료를, 꾸준히 다양하게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 예를 들어 평소 먹는 음식에 '들깨'만 곁들여도 충분히 '보양'을 할 수 있다. 그만큼 들깨에는 몸에 좋은 성분이 가득 함유돼 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이 원산지인 들깨는 오래전부터 재배해 온 우리 고유의 작물로, 『농사직설』에도 언급된다. 들깨는 3대 영양소가 조화롭게 들어있는 완전식품으로, 식이섬유 또한 무척 풍부하다. 세계 10대 슈퍼푸드인 아몬드와 비교해도 영양 면에서 전혀 손색이 없다. 볶은 것 기준으로 필수 아미노산은 더 풍부한데 특히 류신, 페닐알라닌, 발린, 아르기닌이 많이 들어있다. 류신과 발린은 근육의 합성과 피로 회복 작용을 하며, 아르기닌은 심혈관계 질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들깨에는 불포화지방산 중에서도 특히 오메가3 지방산이 많다. 사람들은 '오메가'가 붙은 불포화지방산을 먹으면 건강해진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대인의 식문화를 볼 때 오메가3보다 오메가6를 더 많이 섭취하게 되는데, 그럴 경우 과도한 염증 반응으로 이어진다. 그래서 오메가3를 꾸준히 섭취하여 오메가6와 균형을 맞추어야 하는데 들깨는 오메가3가 많이 함유된 편에 속한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은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쉽게 산패(酸敗)할 수 있기 때문에 들깨든 들기름이든 보관에 주의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 외에도 들깨에는 칼륨, 마그네슘, 인, 구리 같은 미네랄이 풍부하며 비타민 중에서는 비타민 E가 많다. 비타민 E는 근래 건강관리의 화두인 항산화 작용으로 인기가 높다. 이들 성분들은 대사 작용을 원활히 만들며 피부를 보호하고 피로를 줄여주며 세포 노화를 늦추기도 한다. 이렇듯 들깨는 슈퍼푸드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이번 여름에는 특별한 보양식을 찾아다니기보다는 매 끼니 들깨로 만든 요리를 상에 올려보는 것은 어떨까?

2023-07-24 05:41:4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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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지지도, 국민의힘 33% 민주당 30%…무당층 32%

7월 3주차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전주 대비 2%포인트 내린 30%를 기록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4주 연속 33%인 것으로 21일 집계됐다. 양당 지지율 격차는 일주일 만에 1%포인트에서 3%포인트로 벌어졌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정의당 지지율은 같은 기간 2%포인트 내린 3%였다. 무당층은 2%포인트 늘어난 32%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에서 국민의힘은 39%, 민주당은 27%였다. 인천·경기(국민의힘 33%, 민주당 32%를)와 부산·울산·경남(국민의힘 34%, 민주당 31%)에서도 여당이 앞섰다. 특히 대구·경북에선 국민의힘이 47%로 민주당 16%를 크게 앞섰다. 대전·세종·충청에선 민주당이 30%로 국민의힘 29%에 앞섰고, 특히 광주·전라에선 민주당이 45% 지지율을 기록하며 국민의힘 7%에 큰 격차로 앞섰다. 성별로 놓고 보면 국민의힘은 남성 35%, 여성 31%로부터 각각 지지를 받았고, 민주당은 여성 32%, 남성 29% 지지율을 기록했다.연령대로 보면 2030세대와 60대 이상에선 국민의힘이 민주당에 앞선 반면, 4050세대선 민주당이 오차범위 밖에서 국민의힘을 제쳤다. 세부적으로 보면, 20대(18~29세)에선 국민의힘 24%, 민주당 20%로 집계됐고, 30대에선 국민의힘 32%, 민주당 25%로 나타났다. 40대 지지율은 국민의힘 22%, 민주당 43%였고, 50대 지지율은 국민의힘 29%, 민주당 37%였다. 60대에선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각각 45%, 32%를 기록했다. 70대 이상에선 국민의힘이 51%, 민주당이 21% 지지율을 보였다. 정치 성향별로는 보수층 69%가 국민의힘, 진보층 59%가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중도층이라고 응답한 이들 중 국민의힘과 민주당 지지율은 각각 27%였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100%)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9%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또는 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23-07-21 15:41:19 뉴시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