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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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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오제, 특별한 소년의 꿈 품은 '상상시퀀스' 발매

싱어송라이터 오제가 고민과 꿈을 담은 신곡 '상상시퀀스(SangSang Sequence)'를 발매한다. 오제는 지난 2018년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 컴퍼니를 통해 '메디슨 카운티(Meds County)'로 데뷔 싱글을 발매한 바 있다. 오제는 '상상시퀀스'의 콘셉트부터 작곡, 작사, 노래, 랩 그리고 비주얼 콘텐츠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제작했다. 오제는 "어린 시절부터 동경하고 지금의 나를 만들어준 파편들 그리고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담았으며, 나의 소년 시절에 대한 찬사"라고 말했다. 그는 "'메디슨 카운티' 발매 이후 엔터테인먼트 회사에서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는 PD로 경력을 쌓다. 발표한 음악 속 가사와는 사뭇 다른 현실 속의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고 다시 한번 자신을 위한 삶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고, 음악으로 그 고민을 풀어가고자 했다"고 전했다. 특히 신곡 뮤직비디오에서는 오제가 직접 기획하고 출연하여 유년 시절에 대한 독특한 판타지와 현재 오제가 실행하고 있는 꿈과 고민을 엿볼 수 있다.또한 신곡 제작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담았다. 여행 유튜브 크리에이터 및 비주얼 디렉터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는 신진 창작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2023 콘진원 창의인재 동반 우수 프로젝트 사업화 지원에 선정,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클래프 컴퍼니는 2023년 콘진원 창의인재동반 우수프로젝트 사업화지원 운영 플랫폼으로 신예 창작자들과 이영현, 다운(Dvwn), 주은(다이아), Jade(제이드), 앤츠(ANTS) 등 실력 있는 아티스트가 협업한 다수의 K-POP 프로젝트 제작 진행, 발매를 지원하고 있다. 싱어송라이터 오제(OJE)의 '상상시퀀스(SangSang Sequence)'는 30일 정오부터 국내외 각종 음원 플랫폼에서 발매 되며 뮤직비디오 역시 동시 공개된다.

2023-10-30 09:25:0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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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비타민도 풍부한 고단백 식품 '계란'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비타민도 풍부한 고단백 식품 '계란' 국어사전에서 완전식품은 "건강상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모두 지니고 있는 단독 식품"이라고 정의한다. 거창하게 보이지만, 얼마든 간편하게 구매 가능한 완전식품이 이미 우리 곁에 있다. 바로 '계란'이다. '국민 반찬' 계란프라이와 '국민 간식' 삶은(구운) 계란 등 국민 식품인 계란은 가격이 조금만 올라도 언론에서 떠들썩하게 다룰 정도로 우리 식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특히 계란은 삼겹살만큼이나 단백질은 풍부하지만 몸에 좋지 않은 지방은 무척 적고, 우유보다 훨씬 풍부한 필수 아미노산을 자랑하는 저지방 고단백 식품이다.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무기질이나 비타민도 풍부하다. 우선 계란을 통해 쉽게, 다량의 비타민 A를 섭취할 수 있다.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 A는 태아의 성장을 돕고 눈 건강에 좋다. 또한 항염 작용을 하고 면역력을 강화해 주는 무척 중요한 영양소이다. 이 외에도 비타민 B군 중에서는 리보플래빈(B2), 판토텐산(B5) 그리고 적혈구의 성숙과 DNA의 합성을 하는 코발라민(비타민 B12)이 많이 들어 있다. 임신부의 필수 영양소로 꼽히는 엽산 또한 풍부하다. 보통 비타민 K라고 하면 쑥, 들깻잎, 시금치와 같은 채소류가 먼저 떠오르는데 비타민 K2는 주로 동물성 식품에 들어 있으며 계란에 풍부하다. 미네랄도 마찬가지다. 칼슘, 칼륨, 인, 철과 같은 대표적인 미네랄은 물론 기타 영양소가 다양하게 들어 있다. 셀레늄의 경우는 계란을 1개만 먹어도 1일 권장량의 1/3가량 섭취가 가능하다. 셀레늄은 갑상선호르몬 대사에 작용을 하며 항산화 효과로 인해 요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셀레늄이 결핍되면 암 발병 위험성이 증가한다는 연구도 여러 차례 발표되었다. 콜레스테롤 때문에 계란을 먹지 않는 사람들도 있는데, 음식으로 섭취하는 콜레스테롤은 혈중 콜레스테롤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또한 계란에는 혈중 지질을 배출하는 성분도 들어 있으므로 건강한 사람들이라면 걱정 없이 먹어도 된다.

2023-10-30 05:28:3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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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국내 통신망 무임승차" 사용료 전혀 내지 않고 있다

구글 등 해외 플랫폼 사업자가 망 사용료를 내도록 하는 규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유튜브 인기 영향으로 구글의 국내 통신망 트래픽 비중은 28.6%(지난해 4분기 기준)인데 납부하는 망 사용료는 0원이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은 "구글이 망 사용에 따른 정당한 대가를 내도록 법적인 제재 방안을 조속히 강구해야 한다"고 26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해외 사업자의 일평균 국내 트래픽 비중 1위는 구글로 28.6%다. 2위인 넷플릭스(5.5%)보다 5배 이상 많다. 지난 7월 실시간 데이터 기반 시장분석 기업인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발표한 '2023년 상반기 모바일 앱 결산' 현황에 따르면 월평균 4608만명의 한국인이 월평균 126억회, 971억분 동안 유튜브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유튜브 영향력이 크다 보니 구글이 국내 트래픽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클 수밖에 없다"면서도 "국외 사업자 가운데 유일하게 구글만 우리나라에서 망 사용료를 전혀 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구글이 미국과 유럽에서는 망 사용료를 내면서 우리나라에서 지불하지 않는 행태는 대한민국을 우습게 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구글의 갑질로 인한 피해는 결국 소비자인 우리 국민이 떠안게 되고 국내 사업자도 사업자대로 역차별을 받고 있다"며 법적 제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3-10-26 09:17:5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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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확산하는 소 럼피스킨병…6일 만에 29건 확진

소에 발병하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인 '럼피스킨병'이 하루 사이 2건이 추가로 확진됐다. 국내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는 지난 20일 첫 발생 이후 엿새 동안 총 29건으로 늘었다. 25일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따르면 이날 충남 서산시 한우농장 1곳와 홍성군 한우농장 1곳 등 총 2건이 확진됐다. 이에 따라 20일 서산시 한우농장에서 최초 확진 사례가 발생한 이후 6일 동안 총 발생 농장은 29건으로 늘었다. 현재 7건은 의심 사례가 접수돼 정밀 검사 중이다. 럼피스킨병은 1929년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처음 발생했다. 소에게만 감염되는 전염병으로 증상으로는 고열과 단단한 혹 같은 피부 결절이 특징이다.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주로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폐사율은 10% 이하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돼 있으며, 사람에게는 전파되지 않지만 우유 생산량이 줄고, 유산이나 불임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중수본은 럼피스킨병 발생 즉시 해당 농장을 중심으로 긴급 방역 조치를 가동하고, 사육 중인 소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했다. 이날까지 총 1698마리를 살처분했거나 살처분 예정이다.

2023-10-25 13:45:2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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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에 치솟은 빌라 월세…보증금 적을수록 더 올랐다

전세사기·깡통전세 우려로 연립다세대(빌라) 월세 가격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 전세를 원하는 세입자들은 아파트로 눈을 돌리면서 아파트 전세가는 치솟는 모습이다. 25일 한국부동산원 월간주택가격동향을 보면 전국 빌라 월세가격지수는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0.03%로 상승 전환한 이후 4월 0.10%, 5월 0.08%, 6월 0.11%, 7월 0.12%, 8월 0.13%, 9월 0.16% 오르며 상승폭도 대체로 확대 추세다. 서울 역시 2월 0.02%로 상승세에 접어든 이후 9월 0.25%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월세를 종류별로 분석해보면 준월세(보증금이 월세의 12~240개월치) 가격지수는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국 기준 7월 0.01%, 8월 0.03%, 9월 0.04%의 상승률을 보인다. 같은 기간 서울은 0.11%, 0.10%, 0.13%씩 올랐다.반면 준전세(반전세, 보증금이 월세의 240개월치를 초과) 가격지수는 큰 폭의 하락률을 기록 중이다. 전국 기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내내 하락곡선을 그리고 있는데, 전국 기준 9월 0.34%, 서울은 0.39% 내렸다. 정부가 여러 차례에 걸쳐 전세사기 대책을 내놓기는 했지만, 전세사기와 역전세난으로 보증금을 제때 돌려받지 못할 염려가 있는 만큼 보증금이 적은 월세의 인기가 더 높다는 뜻으로 해석된다.주택시장 월세가 전반적으로 크게 오르면서 전세로 눈을 돌리는 이들이 늘어 빌라 전세가격지수도 9월 들어 전국 0.04%, 서울 0.04% 상승하며 오름세에 진입하기는 했다. 하지만 상승률은 월세나 아파트 전세(전국 0.48%, 서울 0.75%)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전세사기깡통전세의 여파로 빌라 시장의 월세화는 가속화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고준석 제이에듀투자자문 대표는 "빌라 기피현상, 아파트 선호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며 "그럼에도 아파트로 가지는 못하는 이들을 위해 빌라가 대체주택으로서의 역할을 분명히 해야하는데, 앞으로 빌라는 전세가 아닌 월세로 사는 게 좋다는 인식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3-10-25 13:45:2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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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사고 이후 日 수입식품 359건 3263t서 방사능 검출"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부터 올해 8월 현재까지 일본에서 생산한 식품 359건, 3263t에서 방사능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매년 가공식품에서 방사능이 검출되고 있어 수산물뿐만 아니라 가공식품으로 수입금지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일본 수입식품 방사능 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직후인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간 306건, 3186t의 식품에서 집중적으로 방사능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후쿠시마를 비롯한 8개 현에 대한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를 시행한 이후인 2014년부터 2023년 8월 현재까지 검출 건수가 53건, 77.1t으로 대폭 줄었으나 매년 일본산 가공식품에서 방사능이 검출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15년부터 수산물에서는 방사능 검출이 되지 않고 있어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의 효과인 것으로 분석된다. 연도별 검출 건수는 ▲2014년 15건(30.3t) ▲2015년 8건(15.1t) ▲2016년 7건(1.3t) ▲2017년 4건(0.3t) ▲2018년 6건(0.4t) ▲2019년 6건(5.3t) ▲2020년 1건(2.4t) ▲2021년 1건(0.1t) ▲2022년 3건(19.2t) ▲2023년 2건(2.7t) 등이다.이에 대해 식약처는 "가공식품 및 농산물에 대해서는 2011년 5월 1일 이후부터 수산물에 대해서는 2013년 9월 9일부터 미량이라도 방사능 물질이 검출되면 추가 핵종 검사증명서를 요구하고 있어 사실상 국내에 반입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일본 47개 도도부현 중 9곳(아오모리·군마·이시카와·후쿠이·와카야마·돗토리·야마구치·오이타·미야자키)을 제외한 38개 지역의 커피, 초콜릿, 비타민, 장류 등 식품에서 방사능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돼 사실상 일본 전역의 식품이 안전하다고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2014년에는 수산물 수입금지 지역이 아닌 에히메현 참돔에서 방사능 물질이 검출됐고, 태평양과 인도양에서 들어온 청상아리에서도 방사능이 각각 3.3㏃(베크렐), 2.3㏃ 검출됐다. 올해도 수산물 수입금지 지역에 해당되지 않는 시즈오카현과 아이치현에서 수입된 기타수산물가공품(2.4t)과 장류(0.3t)에서 방사능이 미량 검출됐다. 이에 대해 위성곤 의원은 "식약처는 방사능이 검출되면 국내에 반입되지 않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주장하지만 어디까지나 샘플 조사이기 때문에 한계가 뚜렷하다"며 "세슘-134, 세슘-137, 아이오딘-131 등 3종의 방사능만 검사하고 있어 나머지 방사능 물질에 대해서는 확인할 방법이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5일부터 2차 방류되고 있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는 탄소-14, 세슘-137, 코발트-60, 아이오딘-129 등의 유해 핵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오염수 방류로 바다가 오염되고 있고, 일본 가공식품에서도 방사능 물질이 계속 검출되고 있는 만큼 국민 안전을 위해 일본산 가공식품 수입금지 등 강화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3-10-25 13:44:5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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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출생아 1.9만명 역대 최소…올해만 인구 7만명 감소

지난 8월 출생아 수가 1만8984명으로, 같은 달 기준 처음 2만명 아래로 떨어지면서 역대 최소치를 기록했다.출생은 주는데, 사망은 늘면서 올해 1~8월 인구는 7만명 넘게 자연 감소했다.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23년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출생아 수는 1만8984명으로 전년 같은 달(2만1782명)보다 2798명(12.8%) 감소했다. 출생아 수는 계절 등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통상 같은 달끼리 비교하는데, 이는 1981년 통계가 작성된 이래 역대 최소치다.전년 대비 월 출생아 수 감소는 지난해 10월부터 11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출생 통계가 확정 반영됐는데 작년 9월 출생아 수가 전년보다 0.1%(13명) 일시적으로 증가한 영향이다. 출생아수는 4월(1만8484명), 5월(1만8988명), 6월(1만615명), 7월(1만9102명), 8월(1만8984명) 등 5개월 연속 2만명을 밑돌고 있다.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를 뜻하는 조출생률은 4.4명으로, 전년보다 0.6명 감소했다.시도별로는 전북을 제외하고 전년 대비 모두 감소했다.8월 사망자 수는 3만540명으로 전년 대비 500명(1.7%) 증가했다. 인구 1000명당 사망자 수를 뜻하는 조사망률은 전년보다 0.1명 늘어난 7.0명으로 나타났다. 서울, 경기 등 5개 시도를 제외하고 12개 시도에서 사망자 수가 증가했다.출생아 수는 줄어드는데 사망자 수는 늘어나면서 8월 자연증가(출생아-사망자)는 -1만1556명으로 자연감소했다. 세종을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감소했다.올해 1~8월로 보면 전국에서 7만2725명의 인구가 자연 감소했다.8월 혼인 건수는 1만4610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08건(-7.0%) 감소했다. 8월 기준으로 역대 최저 수준이다. 혼인 건수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 코로나19로 지연됐던 혼인이 이뤄진 영향이다. 4월에 1320건(-8.4%) 줄어든 뒤, 5월 171건(1.0%), 6월 1156건(7.8%) 재반등했다. 하지만 7월 792건(-5.3%), 8월 1108건(-7.0%) 감소로 돌아섰다.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를 뜻하는 조혼인율은 3.4건으로, 전년보다 0.2건 감소했다.시도별 혼인 건수는 대구, 세종 등 3개 시도는 증가했고 서울, 부산 등 14개 시도는 감소했다. 8월 이혼 건수는 8057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69건(-2.1%) 줄었다. 조이혼율은 1.9건으로 전년과 동일했다. 이혼은 지난 2월부터 4개월 연속 증가하다 7월부터 감소로 전환했다. 임영일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코로나19로 지연됐던 혼인이 일시적으로 늘어나는 효과가 6월까지 마무리 된 것으로 보인다"며 "혼인 추세가 반등하지 않는 이상 출생아 수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2023-10-25 13:43:5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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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초가' 카카오…'줍줍' 나선 외국인

경영진에 대한 사법 리스크로 몸살을 앓고 있는 카카오 주가가 연일 저점을 경신하며 4만원 밑으로 떨어진 가운데, 9월 내내 카카오를 내다팔던 외국인이 집중 매수에 나서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5거래일 연속 카카오를 순매수 했다.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236억원 가량을 사들인 데 이어 이날도 카카오 순매수에 나선 모습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카카오 매수에 나선 배경은 그간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은 지난 9월 내내 카카오를 내다 팔며 매도 우위에 올랐었다. 9월 1일부터 30일 한 달 동안 외국인은 카카오를 1168억2100만원어치 순매도 했다. 그러다가 주가 낙폭이 커진 최근 들어 다시 매수세로 돌아섰다. 반면, 카카오 주가 하락에도 꾸준히 주식을 매수하며 물타기에 나섰던 개인들은 지난 23일부터 순매도세로 돌아섰다. 23일부터 이틀 동안 개인은 카카오 주식을 240억 가량 순매도 했다.개인 투자자의 사랑을 받으며 '국민주식'이라 불리던 카카오는 3년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엔 사법리스크까지 휩싸이며 52주 신저가를 계속 갈아 치우고 있는 실정이다.이날 오전 10시 40분 현재 카카오는 전일 대비 1.39% 하락한 3만90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3일부터 일주일 내리 하락하던 주가는 24일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짝 반등했지만,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카카오의 주가는 2월초 7만원대에서 3만원대까지 8개월 만에 주가가 40% 넘게 빠졌다. 17만원을 넘어섰던 2021년과 비교하면 77.37% 하락해 4분의 1토막이 났다.카카오의 꾸준한 약세에 개인 투자자 대부분이 큰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NH투자증권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으로 카카오의 손실투자자 비율은 100%다. 이들은 평균적으로 카카오를 주당 10만2342원에 59주 매수했고, 원금의 55.75%를 손해 본 것으로 집계됐다. 증권가에서 바라보는 카카오의 전망도 어둡다. 이달 카카오에 대해 리포트를 낸 증권사 11곳 중 10곳은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광고 업황 반등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데다, 자회사 매출도 부진해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이유에서다.에스엠 시세 조종 의혹을 비롯해 사법 리스크가 산재한 점도 주가에 악재라는 분석이다. 특히 카카오뱅크는 대주주 등기임원이 시세조종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을 경우 대주주 지위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를 둘러싼 여러 소송과 검찰과 금감원 조사가 집중되고 있고, 수사 결과에 따라 카카오뱅크 대주주 지위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만큼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카카오 주가 회복은 체질 개선과 신사업 효과가 본격화되는 내년 이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0-25 13:43:4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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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속았다?…"키크는 주사·약, 효과 확인된 바 없어"

연간 1000만원이 드는 키크는 주사에 대한 효능·효과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내 의료기관에서 처방되고 있는 일명 '키 크는 약', '키 크는 주사'가 안전성 및 유효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김 의원실은 "국내 의료기관에서 처방되고 있는 성장호르몬 바이오의약품은 총 24개인데, 그동안 터너증후군 등 성장호르몬이 부족한 환자를 대상으로만 임상시험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의원실이 식약처의 공식 자료를 확인한 결과, 해당 24개 바이오의약품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은 없었다. 식약처도 24개 바이오의약품은 일반인(소아, 청소년등)에게 효과가 있는지 확인된 바 없다고 공식 답변했다.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서 진행한 '소아청소년 대상 키성장 목적의 성장호르몬 치료' 연구에서도 "허가범위를 초과한 성장호르몬 사용은 과학적 근거가 부족해 권고하지 않으며, 오직 임상연구 상황에서만 적용돼야 한다"며 단순하게 키가 작은 일반인에 대한 처방은 권고하지 않고 있다.그러나 국내 대학병원, 일반병원, 성장클리닉 등에서는 이것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수 처방되고 있다. 김 의원실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 9월까지 국내 저신장증 관련 환자는 3년 간 누적 약 7만8218명으로 집계됐다. 대부분 건강보험 급여혜택을 받을 수 있는 터너증후군, 뇌하수체기능저하(소아성장호르몬결핍증, 성인성장호르몬결핍증), 주로단신과관련된선천기형증후군(프라더윌리증후군, 누난증후군)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다.이들 중 약 3만2698명(41.8%)이 성장호르몬 바이오의약품(키 키는 주사)을 30만7000개를 급여 처방받았다. 같은 기간 전국 5761개 의료기관에 공급된 해당 성장호르몬 의약품은 약 1066만개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건강보험 급여혜택을 받고 처방된 30만7000개를 제외한 1035만개(97%)는 저신장증이나 기타 관련 질병이 없는 일반 소아 및 청소년들의 키성장을 위해 비급여 처방된 것으로 확인됐다.의약품별로 차이는 있지만, 의료기관에 납품된 최소 단가는 1만2521원부터 최대 135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의약품들은 의료기관에서 처방해주는 주사제가 대부분으로, 처방을 받은 후 집에서 부모나 자기 스스로 일주일에 6~7회 몸에 직접 주사를 투여하는 방식이다. 실제 한림대학교강동성심병원에서 처방해주고 있는 유트로핀에스(LG화학)는 용량에 따라 한 달에 약 50만원에서 75만원을 내야 처방받을 수 있고, 일주일에 6회 투여해야 한다.또 지노트로핀(화이자)의 경우 한림대학교강동성심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처방하고 있는데, 용량에 따라 한 달에 약 80만원에서 85만원을 지불해야 한다. 서울아산병원에서는 지노트로핀 외에도 그로트로핀2(동아에스티)를 처방해 주고 있었다. 한 달 처방가격은 약 70만원으로, 주 6회 직접 투여해야 한다. 한양대학교병원에서도 약 80만원에 그로트로핀2(동아에스티)를 처방해주고 있다.김 의원은 "시중에서 처방되고 있는 성장과 관련된 바이오의약품 모두가 식약처 효능, 효과가 확인된 바 없었지만, 마치 키성장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의료기관들에서 오남용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일반인에게 임상시험조차 한적 없는 성장호르몬 바이오의약품이 마치 성장하는 일반 소아나 청소년들에게 효과가 있다고 광고 및 처방하고 있는 병원들의 문제가 심각하다"며 "보건복지부와 식약처는 의약품의 초기 허가 목적과 다르게 오남용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관리, 감독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2023-10-25 13:42:2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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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내한' 아카소 에이지, 한국 팬 깜짝 이벤트에 눈물 글썽 "평생 잊지 않겠다"

일본 인기 배우 아카소 에이지가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지난 21~22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2023 에이지 아카소 팬미팅(2023 Eiji Akaso Fanmeeting ~My very first time in Korea! FYI, I like soondubu~)을 열었다. "안녕하세요 아카소 에이지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한국어로 첫인사말을 건넨 아카소 에이지는 오겹살, 창난젓, 떡볶이 등 한국 음식에 빠진 에피소드를 밝히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한국 첫 팬미팅에서는 아카소 에이지에 대해 알아보는 '아카소: 14 아카소가 좋아하는 14가지', 직접 촬영한 미공개 사진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알려줘 아카소군', 출연했던 작품의 명장면을 살펴보는 '슈퍼 아카소', 미션 성공 시 사인 포스터와 폴라로이드 사진, 액자 등을 선물하는 '게임을 성공하면 선물을 줄 수 있대', '포토타임' 등으로 구성해 팬들을 만났다. 아카소 에이지는 팬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마다 외워둔 한국어를 사용해 친근감을 줬으며, 그동안 활약했던 드라마와 영화 속 연기도 선보이며 팬 한 명 한 명에게 다정하게 눈을 맞추고 인사하는 등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줬다. 특별히 그가 뉴진스의 'Hype boy' 노래에 맞춰 춤을 추자, 팬들의 함성과 환호가 쏟아졌다. 한국 팬들을 위해서 준비한 댄스 타임은 공연장 분위기를 절정에 이르게 했다. 팬들은 이에 화답하듯 깜짝 선물로 '이쪽을 봐줘 아카소군! 좋아해', ' 에이짱을 좋아하면 마법사가 될 수 있대' 등이 적힌 슬로건 이벤트를 펼쳤다. 팬들의 이벤트에 그는 눈물을 글썽이며 "지금 가슴이 먹먹하고, 뭉클해서 말로 표현을 잘 못하겠다. 일본에서 배우로 활동하면서 한국에서 팬미팅을 열게 될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뵐 수 있어서 기쁘고 저에게 최고의 시간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평생 잊지 않겠다"라고 벅찬 심정을 전했다. 이어 "꼭 다시 여러분과 만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 그때까지 여러분도 제 작품을 보면서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또 만나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3-10-23 13:03:5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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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에스 향한 관심 뜨겁다! '2023 MAMA' 여자 신인상 수상 가능성은?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tripleS)가 지난 19일 베일을 벗은 '2023 MAMA AWARDS' 후보 라인업 중 여자 신인상 부분의 후보에 올랐다. 이번 '2023 MAMA AWARDS'는 지난해 10월 22일부터 올 9월 30일까지 발매된 음반 및 음원을 대상으로, 글로벌 투표 데이터를 비롯해 글로벌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 평가와 글로벌 음원·음반·뮤직비디오 데이터 및 조회수를 종합해 최종 수상작 및 수상자를 선정한다. 지난해 팬들이 직접 탄생시킨 디멘션(DIMENSION) Acid Angel from Asia의 'ACCESS'를 선보이며 가요계에 첫발을 뗐던 트리플에스. 이들은 +(KR)ystal Eyes의 'AESTHETIC'까지 활동을 이어가며 국내외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트리플에스는 이어 10인조 미니앨범 'ASSEMBLE'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써 내려갔으며, 특히 올 하반기엔 LOVElution의 미니앨범 '?'와 EVOLution의 미니앨범 '?'을 연이어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트리플에스는 '그래비티(Gravity)'라는 독특한 투표 시스템을 통해 디멘션의 탄생과 타이틀곡 선정 등 그룹의 성장을 팬들이 직접 이끌어나가고 있다. 이는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는 물론 '세계 최초의 팬 참여형 아이돌'이자 '양방향 소통'이라는 모멘텀을 증명하고 있는 사례이기도 하다.트리플에스를 향한 글로벌 관심도 뜨겁다. 이들은 다양한 디멘션을 통해 약 20만장에 육박하는 앨범 판매고를 올렸으며, 매 앨범 발매마다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를 휩쓰는 등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뮤직비디오 역시 약 1억뷰에 다가서며 트리플에스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트리플에스의 디멘션 중 LOVElution은 글로벌 팬들의 지지에 힘입어 애틀랜타를 시작으로 뉴욕, 타이슨스, 애크런, 캔자스시티, 휴스턴, 포트워스, 그리고 로스앤젤레스까지 방문하는 'tripleS 1st World Tour [Authentic] LOVElution in US'를 성황리 마무리 했다. 트리플에스의 이같은 성적은 다른 후보와는 상당한 격차를 보이고 있어 이들의 수상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한껏 높아진 상황이다.

2023-10-23 12:56:4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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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비타민 C 풍부한 가을 대표 견과류 '밤'

비타민 C 풍부한 가을 대표 견과류 '밤' 견과류가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호두, 아몬드, 땅콩, 잣, 캐슈넛 등 종류도 다양해서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그런데 가을이 되면 꼭 맛을 봐야 하는 견과류가 하나 있다. 바로 밤이다.대개 견과류에는 지질이 무척 풍부하다. 그 지질이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라 건강에 좋다는 것인데, 애석하게도 호두나 아몬드 등과 비교했을 때 밤에 든 불포화지방산은 적은 편이다. 소량의 단백질을 제외하고는 3대 영양소 중에는 대부분 탄수화물이 차지하고 있다. 혹시 살이 찌진 않을까 걱정이 들겠지만 고구마와 비교하면 당류는 절반 수준에 불과하며 식이섬유는 오히려 2배 정도 많이 들어 있다. 견과류 중에서 밤의 최대 장점은 '비타민 C'라고 할 수 있다. 다른 견과류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돼 있는데, 동일한 양을 기준으로 비타민 C를 대표하는 과일 중 하나인 귤의 절반 정도나 된다(100g당 약 15mg). 대표적인 수용성 비타민인 비타민 C는 현대인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챙겨야 할 영양소이다. 다른 영양소의 합성과 대사에 작용하며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기도 한다. 비타민 C의 가장 큰 특성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우리 몸에서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또한 피로를 풀어주고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그 밖에도 밤에는 비타민 B군, 비타민 E, 베타카로틴 등 여러 가지 비타민이 골고루 들어 있다. 회식이 잦아지는 연말이 가까워질수록 식단 관리가 더욱 어렵고 잦은 외식으로 음식을 짜게 먹기 쉽다. 그래서 꼭 챙겨야 할 미네랄이 칼륨인데 밤에는 이 칼륨이 적지 않게 들어 있다. 3대 영양소의 대사를 돕고 뇌와 신경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데 필요한 '망간'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요즘과 같이 일교차가 커지면 기력이 떨어지고 감기에 걸리기 쉽다. 이럴 때 기력을 회복시키는 양질의 탄수화물과 면역력 강화에 좋은 비타민 C가 풍부한 밤을 자주 챙겨 먹으면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2023-10-23 05:28:2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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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유로파 우승팀 비야레알 한국서 공개테스트 개최

UEFA 유로파 리그 20-21 우승을 기록한 스페인 라리가 노란잠수함 비야레알이 한국서 공개테스트를 진행한다. 비야레알 국제부 소속인 스페인 출신 다비드 나바로(테크닉 코디네이터)와 코치가 11월 한국을 방문해 비야레알코리아와 함께 공개테스트 및 클리닉을 진행한다. 클리닉은 울산(20일), 용인(22일), 구리(23일), 서울(24일)에서 열리며, 공개테스트는 경기도 화성의 협성대학교에서 11월 25, 26일에 진행한다. 비야레알은 유럽 유스 아카데미 평가에서 상위권을 놓치지 않는 유소년 육성에 강한 팀이다. 이들은 한국의 우수한 선수들에게 관심이 많으며, 비야레알의 참여가 어린 선수들의 경기를 끌어올리는데 도움이 될 거라 확신한다. 이번 공개테스트는 비야레알 코칭스태프들이 직접 선수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결정에 따라 3~5명을 선발하여 7박 8일간의 트라이얼을 지원한다. 최종 선발된 선수들은 트라이얼시 스페인 현지 체류비 및 트라이얼 비용 등의 경비를 제공받으며, 비야레알의 연령별 팀의 일원이 될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신청 대상자는 만10~20세 미만이면 모두 지원이 가능하며, 비야레알은 여자팀도 보유하고 있으므로 여성도 지원이 가능하다. 테스트는 연령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개테스트는 비야레알코리아 총괄디렉터인 심우철 대표가 주관하는 3번째 공개테스트이다. 2018년 제1회 공개테스트에서는 100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하여 2명이 최종 합격하였고, 2019년 제2회 공개테스트에서는 300명 이상이 참가하여 5명이 최종 합격했다.

2023-10-20 11:19:55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