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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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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 초고성능 콘크리트(UHPC) 벤치 전시회서 만난다

아모레퍼시픽과 협업 제작…8월29일까지 문화역서울284서 전시 지난해 8개 제작해 종로구에 전달…올해도 10개 시민들 품으로 삼표그룹과 아모레퍼시픽이 협업해 만든 UHPC 벤치. 삼표가 초고성능 콘크리트(UHPC)로 만든 의자를 전시회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8일 삼표그룹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과 협업으로 제작해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UHPC 벤치'가 오는 8월29일까지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 284에서 열리고 있는 '익숙한 미래 : 공공디자인이 추구하는 가치' 기획 전시에서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우리 생활을 변화시키는 공공디자인의 가치 공유와 협력 우수사례 발굴·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따라 일상 속에서 함께하고 있는 '거리'의 공공디자인 협력 우수사례로 삼표그룹과 아모레퍼시픽이 공동 주관한 UHPC 벤치 2개가 전시된다. 삼표그룹은 지난해 12월 아모레퍼시픽과의 협업을 통해 8개의 UHPC 벤치를 제작한 후 서울 종로구청에 전달했다. 종로구 관내에 설치된 벤치는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를 잡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최근 삼표그룹에 서한을 보내 "기부 벤치가 많은 시민들이 칭찬하는 종로구의 새로운 명소가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UHPC 벤치가 좋은 반응을 얻는 것은 민관이 함께 노력해 만들어 낸 친환경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종로구청은 지난해 기업과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기부형 벤치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에 따라 삼표그룹은 그룹 내 기술연구소를 통해 개발한 특수 콘크리트를,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플라스틱 공병을 활용하기로 하면서 UHPC 벤치 제작 및 기부가 성사됐다. 일반 콘크리트보다 강도가 최대 10배 높고 유연성이 큰 UHPC는 대표적인 친환경 건설기술로 꼽힌다. 철근과 콘크리트 사용량을 줄일 수 있어 탄소배출 감소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삼표그룹과 아모레퍼시픽이 벤치 기부 프로젝트를 지속하기로 함에 따라 올해는 약 10개의 벤치가 시민들의 품에 안길 예정이다.

2021-07-08 08:48: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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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파' vs '반대파' 나뉘어 내홍 계속되는 소상공인연합회

지난해 탄핵당한 배동욱 회장 복귀후 내부 갈등 다시 불거져 검찰, 경찰에 배 회장 관련 보완수사 요청…반대파 '공정 처사' 회장파, 7일 국회앞서 전국 기초·광역 회장 출범식등 별도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세가 엄중한 가운데 600만 소상공인 관련 대표 법정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의 내홍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정부의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원, 최저임금위원회의 내년 최저임금 결정 등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재확산세로 추가 타격이 불가피한 소상공인들을 제대로 보듬지못하고 내부 갈등이 계속되며 갈팡질팡하고 있는 모습이다. '춤판 워크샵' 등 논란으로 지난해 배동욱 회장에 대한 탄핵, 이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의 전환, 그리고 법원의 탄핵 총회 무효 결정, 이후 지난 5월 배 회장의 복귀가 이어지면서 '회장파'와 '반대파'간 갈등이 더욱 거세지며 2년째 격랑을 맞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검찰은 배 회장의 지난해 '춤판 워크숍' 의혹에 대해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한 상태다. 7일 소상공인업계에 따르면 소공연 전국광역지역연합회 비대위는 전날 수원남부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이 최근 경찰에게 배 회장에 대해 보완수사를 하도록 한 것을 놓고 "공정한 법 집행에 의한 당연한 처사"라며 환영의 입장을 밝히고 관할 경찰서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한데 이어 이틀날인 이날에도 서울남부지법에서 재차 시위를 했다. 지난해 소공연 노동조합은 배 회장을 업무상 횡령, 공문서 위조 등 7개 혐의에 대해 경찰에 고발했다. 수원지검은 여기에 더해 사기,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까지 추가해 총 9건에 대해 수원남부경찰서에 보완수사를 요청한 상태다. 비대위는 "배 회장은 소공연 전국 15개 광역지회장 중 과반수에 이르는 8명을 지난달 모두 교체 완료해 지역연합회 업무를 마비시켰다"면서 "소공연의 근간인 지역조직이 배 회장이 무단임명한 낙하산 인사로 대거 물갈이 돼 배 회장의 사조직으로 전락하게 될 것이 자명하다"고 우려했다. 이런 가운데 '회장파'인 소공인 광역협의회는 이날 별도로 국회 앞에서 '전국 기초·광역 회장 4기 출범식과 소상공인 정책 제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광역협의회 공동대표인 소공연 김용락 경기도 회장은 "최근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대체 공휴일법 등 소상공인을 옥죄는 법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면서 "코로나 충격으로 소상공인들은 대출로 연명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최저임금마저 과도하게 인상하면 소상공인들은 더 이상 버티기 어려운 만큼 내년 최저임금은 최소한 동결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광역협의회는 ▲소상공인을 위한 공제조합 설립 ▲소상공인 정책연구원 설립 추진 ▲소상공인 회관 건립 ▲소상공인 생계 및 창업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말 배동욱 회장은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도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제정 ▲소상공인 전문 연구기관 설립 ▲소공연 예산지원 확대를 비롯해 ▲소상공인 복지법 제정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등 18개 분야에 걸친 소상공인 공통과제와 27개의 업종별 정책과제를 정 전 총리측에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소공연이 소상공인 1026명을 대상으로 '2022년도 최저임금 관련 긴급 실태조사'를 실시해 이날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응답 소상공인의 절반 정도는 월 기준으로 '5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을 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 따르면 올해 월평균 순수익은 '5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이 42.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200만원 이상, 350만원 미만'은 26%로 조사됐다. 2인 가구 이상 기준 소상공인 월평균 순수익은 '5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이 40.9%, '200만원 이상, 350만원 미만'이 27.7%로 조사됐다. 소상공인 가족 구성원은 '4인 가구'가 33.8%로 가장 높게 조사됐으며, 뒤이어 '2인 가구' 21.2%, '3인 가구' 20.8%로 각각 나타났다. 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위원들의 요구안인 2022년도 최저임금 1만800원안에 대해선 응답자의 91.9%가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또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선 87.2%가 '최저임금 지불이 어려울 것'이라고 답했다. 또 소상공인 사업장의 대출 및 부채 정도는 '1억원 이상'이 32.5%로 가장 높게 조사됐으며 뒤이어 '2000만원 이상, 4000만원 미만'이 15.6%, '4000만원 이상, 6000만원 미만'이 14.8%로 각각 나타났다.

2021-07-07 14:45: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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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서부발전과 손잡고 中企 추가 지원나서

중기제품 구매비율 늘리고 조합추천 수의계약제도 활용 확대키로 한국서부발전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늘린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서부발전과 7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중소기업제품 구매비율 확대 ▲중소기업 판로지원제도인 '조합추천 수의계약' 제도 활용 확대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통한 해외 판로 확대 지원 ▲실무협의체 구성 및 정례회의 운영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중기중앙회 서승원 상근부회장은 "중소기업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판로 지원"이라며 "수의계약 한도가 확대된 만큼 중소기업 판로지원제도인 '조합추천 수의계약제도' 이용을 장려하고 중소기업제품 구매비율도 늘려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응방안의 일환으로 소액수의계약 한도를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영구상향키로 결정한 국가계약법 시행령이 지난 6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서부발전 박형덕 사장은 "서부발전도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협약식을 계기로 양 기관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정례적인 회의를 가져 중소기업 지원 확대를 위해 정기적인 소통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화답했다.

2021-07-07 14:00: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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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화학 분야 中企 ESG 경영 지원나서

중기부, '자상한기업 2.0' 6번째 주인공 선정 신한銀, 동반성장위와 업무협약 맺고 본격화 권칠승 "중기 ESG 확산위해 적극 지원할 것" LG화학이 '자상한기업 2.0'으로 선정되며 화학 분야 중소기업들의 ESG 경영 지원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화학, 신한은행,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중소기업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엔 권칠승 중기부 장관, 권기홍 동반위원장,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LG화학은 화학 분야 중소기업의 ESG 경영에 필요한 자금을 제공하기 위해 신한은행과 총 1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대출 시 이자를 감면해주거나 추가 지원을 시행한다. 또 동반위와 함께 수준 진단부터 교육, 컨설팅 등 중소기업의 ESG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에너지 절감과 재해 방지를 위한 관리체계 도입과 안전보건 경영인증 취득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1100억원 규모의 펀드를 통해 경영자금뿐만 아니라 공동기술개발, 동반 해외진출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1인당 300만원의 신규인력 채용 장려금으로 우수 인재 확보도 돕는다. 이외에도 자체 플랫폼인 LG소셜캠퍼스를 통해 친환경 사회적 경제조직을 발굴해 자금, 인재육성, 공간제공 등 지원을 늘린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신한은행 역시 중소기업의 ESG 경영과 상생협력 활동을 돕기위해 추가 이자 감면과 교육, 컨설팅 등 중소기업에게 제공하는 금융성 지원과 비금융성 서비스를 강화하고 친환경 소재, 배터리 등 ESG 관련 기술과 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혁신기업의 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LG화학 신학철 대표이사 부회장은 "ESG는 대기업만이 아닌 공급망 전체의 이슈"라며 "앞으로도 LG화학은 더욱 다양하고 의미 있는 동반성장 활동을 확대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진정한 동반성장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LG화학은 전 세계 화학기업 최초로 녹색 채권을 발행하고 국내 화학기업 첫 번째로 탄소중립 2050 성장을 선언하는 등 ESG를 선도하고 있어 중기부가 추진하고 있는 '자상한 기업 2.0'의 6번째 주인공이 됐다. 권칠승 장관은 "이번 협약은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우수 대기업들이 중소기업의 ESG까지 실질적으로 도와주는 의미 있는 사례"라면서 "ESG 분야의 자발적 상생협력 모델을 만들어준 LG화학, 신한은행, 동반위에게 감사드리며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중기부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7-07 12:00: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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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락앤락·투썸플레이스와 '탄소ZERO 협의체' 꾸려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사업 공동 추진…탄소 배출량 줄이기 나서 CJ대한통운이 락앤락, 투썸플레이스와 함께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탄소 배출량 줄이기에 앞장선다. CJ대한통운은 7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 본사에서 락앤락, 투썸플레이스와 함께 '탄소ZERO 협의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탄소 저감을 위해 실질적인 협력을 도모하는 '탄소ZERO 협의체'를 구성하고 그 일환으로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탄소ZERO 협의체를 리딩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고객사인 락앤락과 투썸플레이스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해 물류 현장 및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락앤락은 제품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자투리 플라스틱을, 투썸플레이스는 매장에서 사용한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무상 제공한다. 투썸플레이스는 오는 8월부터 CJ대한통운과 협력해 일회용 컵에 대한 친환경 순환 물류 시스템을 마련한다. 매장 내에서 고객들이 사용한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세척 및 건조해 수거 박스에 담아 두면, CJ대한통운이 이를 회수해 업사이클링을 담당할 소셜 벤처 기업에 배송하는 시스템이다. 양사는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동안 약 10톤 가량의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추후 실생활에 유용한 업사이클링 아이템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또 CJ대한통운과 락앤락은 락앤락 제품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자투리 플라스틱을 활용해 '탄소ZERO 파렛트'를 제작하고 물류 현장에 상용화할 계획이다. 이미 지난 5월 양사는 상호 협력으로 제작한 탄소ZERO 파렛트 300개를 CJ대한통운 덕평물류센터에 도입한 바 있으며, 실제 현장에서의 높은 활용도를 확인해 추가 생산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폐플라스틱을 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용하기 위해 당사 고객사들과의 민간 협의체를 기획하게 됐다"며 "락앤락과 투썸플레이스와의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플라스틱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ESG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7-07 09:56: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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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중부발전과 기관 감사 전문성 제고나서

두 기관 감사업무 협약…감사기법 등 공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한국중부발전과 손잡고 기관 감사 품질 향상에 나선다. 중진공은 7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중부발전과 '자체감사 품질 향상 및 성과 제고를 위한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중진공 곽성근 상임감사, 중부발전 한동환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해 두 기관의 자체감사기구 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주요 감사 성과 및 중점 방향을 공유하고, 감사 업무 전반에 대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두 기관은 감사업무 전반에 대하여 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함으로써 자체 감사기구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공공기관 감사 전문성 강화 및 사회적 책무 이행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자체감사 품질 향상을 위한 감사기법·우수사례 공유 ▲감사 관련 정보·기술 교류 ▲감사 전문인력 지원 및 합동교육 실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 이행을 위한 상호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중진공 곽성근 상임감사는 "중진공은 기관 간 감사업무 협력 확대 등을 통해 공공기관의 반부패·청렴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기대수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또한 반부패·청렴을 위한 사회적 책무 이행활동을 공동 추진함으로써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진공은 지난해 10월에도 한국농어촌공사와 감사업무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자체감사 품질 향상과 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2021-07-07 09:49: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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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브랜드별 영업점 통합 '원스퀘어' 송도에 오픈

구몬, 빨간펜, 웰스 등 하나로…효율성·고객 응대 극대화 교원그룹이 인천 송도에 문을 연 통합영업센터 '교원 원스퀘어' 내부 전경. 교원그룹이 영업 효율성을 높여 고객의 기대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각 브랜드별 영업점을 융합한 통합영업센터 '교원 원스퀘어'를 인천 송도에 열었다. 7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교원 원스퀘어'는 구몬, 빨간펜, 웰스 등 각 사업 브랜드별로 운영하는 영업점을 하나로 합친 통합영업센터다. 브랜드간 유기적 협력 체제를 구축해 영업 조직의 운영을 내실화하고 전문성을 강화한다. 우선, 교육 및 생활문화사업별로 나뉜 방문판매사원간의 협업 시스템을 구축해 공동 영업과 업무 노하우를 공유한다. 고객 관리 노하우 및 영업 성공사례를 자유롭게 나눔으로써 판매사원 개개인의 업무 역량을 강화해 고객에게 양질의 관리서비스를 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각 브랜드별로 유입되는 고객 접점 정보를 통합해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고객 응대에 적극 활용한다. 고객 기본 정보 및 상담 내역, 이용 상품 등 분산된 고객 데이터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운영하고 이를 기반으로 신속한 응대와 고객 성향에 따른 최적의 상품을 추천하는 등 개인 맞춤형 마케팅을 제공한다. 또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RPA를 도입해 지능형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 영업 효율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교원 원스퀘어'는 체험형 공간 역할도 수행한다. 스마트구몬, 도요새 등 교원그룹의 다양한 에듀테크 상품을 한 곳에서 체험하며 직접 학습해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웰스정수기, 웰스팜 등 렌털 가전 및 생활문화상품들도 한 자리에 모아 오프라인 공간에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통합영업점의 첫 진출지로 송도를 선택한 이유는 첨단산업단지 활성화로 지역경제가 활발하고 소비력을 갖춘 젊은 연령대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지역이기 때문"이라며 "특히 송도는 국제학교 등 우수한 교육여건으로 인해 학령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신규 고객 확대를 위한 최적합지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2021-07-07 09:38: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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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스마트상점 기술 보유기업 추가 모집

스마트 미러, 서빙로봇, 키오스크 등…15일까지 *자료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접목 가능한 스마트상점 기술 보유기업을 7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상점 기술' 보유기업 모집 분야는 상반기와 동일한 스마트 미러, 서빙로봇, 키오스크 등의 스마트 기술 보유기업 및 모바일 기반 비대면 주문결제 시스템인 스마트 오더 보유 기업이다. 관련한 스마트상점 기술을 보유한 기업은 모집일까지 이메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해당 기술이 올해 상반기 기술 풀(Pool)에 포함된 경우엔 따로 모집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소진공은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신청기관 자격요건 검토 등 서류검토와 기관 평가를 거쳐 이달 말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결과를 발표 계획이다. 모집분야 및 제출서류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소진공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봉환 이사장은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 시대에 소상공인의 스마트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소진공은 소상공인 현장에 스마트 기술이 정착될 수 있도록 유용한 정보와 다양한 정책을 지속 제공해 나가겠다"면서 "소상공인과 함께 혁신을 이뤄나갈 역량 있는 기술보유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7 09:21: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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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미아, 8월8일까지 여름 정기세일

전 품목 20% 할인 판매…온라인 상품은 최대 30% 까사미아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다음달 8일까지 최대 30% 할인 혜택을 담은 대규모 여름 정기세일을 실시한다. 7일 까사미아에 따르면 이번 정기세일에선 시원하고 아늑한 집 꾸미기에 꼭 필요한 까사미아의 가구를 최대 3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올해도 가족과 함께하는 홈캉스로 건강한 여름 나기를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선 까사미아 브랜드 전 품목을 20% 할인 판매한다. 편리한 모듈 기능과 구름 위에 앉은 듯한 편안한 착석감으로 꾸준히 사랑 받는 까사미아의 베스트셀러 '캄포 소파' 시리즈를 비롯해 공간 활용도가 높아 어떤 공간에서도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우스터 1인 리클라이너' 등 높은 판매고를 기록한 인기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실용적인 기능과 미니멀리즘을 바탕으로 한 디자인으로 밀레니얼 세대에게 주목 받고 있는 온라인 전용 브랜드 '어니언(onion)'의 제품들도 쇼핑몰 굳닷컴에서 최대 30%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부드러운 곡선 디테일과 모던한 직선 라인이 조화로운 '래디쉬 4인 식탁'은 30만1000원에, 필요에 따라 너비 확장이 가능한 '라임 화장대'는 25만8300원에 판매한다. 한편, 까사미아는 정기세일과 더불어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하며 까사미아의 대표 프리미엄 가구를 특별 할인가에 제공한다.

2021-07-07 08:49: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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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신규보증 비대면 서비스 이용률 73% 기록

1월4일부터 전자약정 플랫폼 도입…비대면 혁신 성공 기술보증기금은 올해 1월4일부터 도입한 전자약정 플랫폼을 통해 대면 중심의 기존 업무처리 방식에서 보증업무 전반에 걸쳐 비대면 혁신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기보는 디지털 지점을 통해 ▲보증상담신청 ▲고객정보활용동의 ▲스크래핑을 통한 자료제출 자동화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약정 등 비대면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후 기보를 이용한 중소벤처기업들의 신규보증 비대면 서비스 이용률은 1월 31%에서 6월 73%로 빠르게 증가했다. 2021년 상반기 5318개 기업에 약 1조9000억원의 신규보증 지원을 비대면으로 처리하며 보증업무 전반의 비대면 전환을 실현했다. 기보는 ▲비금융 기술평가로 비대면 서비스 대상 확대 ▲모바일 디지털 지점 오픈 ▲공공부문 간편인증 서비스 도입 ▲데이터 기반 비대면 업무 자동화 ▲비대면 취약계층 지원 강화 등 비대면 프로세스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대고객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비대면 중심의 금융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7-06 10:17: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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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시대 준비' 中企 전초기지 경기 파주에 터 잡았다

파평산업단지개발 추진 '파평산업단지' 착공식 가져 年 총 7000억 생산·3000여명 고용 유발 효과 '톡톡' 본격 분양…100여개社 입주 예정, 2023년 12월 준공 高 대표 "낙후된 파주 북부 경제 새로운 활력 노력할 것" 미래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중소기업 전진기지가 경기 파주에 터를 잡았다. 첫 삽을 뜬 후 2년 여의 기간 동안 100여개 기업이 들어서 제품을 만들기 시작하면 연간 총 7000억원의 생산과 3000여명의 고용 창출 등 경제적 파급 효과가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6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기 파주 장파리에 위치한 파평산업단지가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터파기 공사에 들어갔다. 파평산업단지개발이 2007년부터 추진해온 파평산업단지는 순수 민간이 개발하는 산업단지로 장파리 산 2-1번지 일대 60만6060㎡(약 18만평) 면적에 금속, 전자부품, 전기·기계, 인쇄·출판, 자동차·트레일러, 가구, 의료 등 분야의 제조업과 물류창고 등 100여개 중소기업이 입주하게 된다. 다만 임진강이 가까워 폐수가 많이 나오는 식품 제조 등 일부 업종은 들어설 수 없다. 파평산업단지개발 고병헌 대표는 "파평산업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인근 산업단지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하고 서울 등 수도권 뿐만 아니라 향후 재개를 희망하는 개성공단 등으로 이동이 매우 편리해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파평산업단지의 분양가는 3.3㎡(1평)당 95만원으로 인근에 있는 산업단지인 파주센트럴밸리나 파주법원2산업단지 분양가(평당 180만원)의 절반 수준이다. 한강 이남에 있는 김포학운산업단지는 평당 240만~300만원에 분양한 바 있다. 최적의 입지도 갖췄다. 파평산업단지는 서울~문산 고속도로 당동 IC에서 국도 37호선과 바로 연결돼 서울 상암까지 약 3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서울 시내 진입도 40~50분이면 충분하다. 통일로로 불리는 국도1번선과 제2자유로, 현재 공사중인 수도권제2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파평산업단지가 들어서는 파주 장파리 일대는 파주시 접경 지역 중에서도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알려져있다. 이에 따라 산업단지 분양이 순항하고, 기업들이 본격 입주하게되면 지역 균형 발전과 함께 주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남북교류의 관문에 자리를 잡고 있어 개성공단 등 향후 남북경제협력이 재개될 경우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첨병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병헌 대표는 "산업단지 편입토지 보상 과정에서 많은 토지소유자 및 지역 주민들께서 보내주신 협조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조속히 사업을 끝내고, 우량기업을 유치해 접경지역 중 가장 낙후된 파주 북부지역 경제가 새로운 활력을 찾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 대표는 2000년 수원고색1차산업단지(33만㎡)를 시작으로 아파트형 공장 설립과 2010년 파주적성산업단지 1단계(46만8000㎡), 2015년 착수한 파주적성산업단지 2단계(13만5000㎡)를 지난해 성공적으로 조성, 준공해 조기에 90% 이상의 분양을 완료한 산업단지 조성 전문가로 손꼽힌다.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열린 '2021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 열린 착공식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한 윤후덕·박정 지역 국회의원과 최종환 파주시장, 시·도의원 등 파주시 기관 단체장과 파평산업단지 인근 지역 주민이 참석해 산단 조성사업의 성공을 기원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파주지역은 남북경협의 교두보로, 개성공단에서 생산 불가능한 제품을 파주에서 생산할 수 있는 전략물자의 배후산단"이라면서 "향후 개성공단과 손발을 맞춰 융복합 산업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 남북경협의 물꼬가 트거나 통일이 된다면 북한으로 진출하려는 중소기업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이와 별도로 국가산업단지에 모든 업종이 제한 없이 입주할 수 있는 네거티브 방식을 산업통상자원부와 논의하고 있다.

2021-07-06 10:05: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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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롯데百 본점에 '박스터' 체험공간 마련

8월31일까지…가죽으로 만든 이태리 클래식 가구 브랜드 에이스침대가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 리빙관에 유럽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박스터(Baxter) 제품을 선보인다. 에이스침대는 오는 8월31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8층에서 에이스침대가 운영하는 명품가구 멀티샵 에이스에비뉴(ACE AVENUE)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유럽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박스터'의 트렌디한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박스터는 가죽을 이용한 클래식 가구 디자인으로 각광받는 이탈리아의 컨템포러리 가구 브랜드다. 이번 전시 공간에선 ▲클래식 모델 체스터필드 형태를 재해석하여 탄생한 '체스터문(Chester Moon)' 소파 ▲우드 다리에 브라스 포인트로 몸 전체를 편안하게 감싸는 암체어 '요르젠(Jorgen)' ▲대리석, 우드, 금속 등 다양한 소재를 결합해 완성한 '셀레네(Selene)' 장식장 ▲브라스 베이스에 가죽 소재로 마감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이는 '플리세(Plisse)' 캐비닛까지 박스터의 다양한 디자인 제품들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에이스에비뉴 관계자는 "세계적인 명품 가구 브랜드 박스터의 제품을 직접 감상할 수 있도록 특별히 롯데백화점 본점 리빙 디스플레이존에 제품을 전시하게 됐다"며 "기존에 접하기 어려웠던 예술적인 가구가 함께 어우러진 공간을 경험하며 격조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누려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6 07:11: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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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 프리미엄 차음 바닥재 '소리지움 5.0' 내놔

두께 늘려 차음 효과 강화…아토피 안심 마크도 현대L&C가 프리미엄 차음 바닥재 '소리지움 5.0'을 출시했다. 현대L&C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소리지움 5.0'은 고탄성 프리미엄 쿠션층이 적용된 차음 바닥재로 기존 제품인 '소리지움 4.5'보다 두께를 0.5mm 늘려 차음 효과를 강화한 게 특징이다. 제품은 상지층(표피) 강도를 높여 긁힘이나 찍힘에 강하고 표면 마찰 정도를 측정하는 'BPN(British Pendulum Number)'지수도 46으로 국내 평지용 바닥재 기준(40BPN) 대비 15% 높아 미끄럼 방지 효과도 뛰어나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표지 인증과 대한아토피협회 아토피 안심 마크를 획득해 친환경적이다. 4대 중금속 및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모두 검출되지 않아 안전하며 황색포도상구균이나 폐렴균에 대한 항균 기능도 갖췄다. 특히 '소리지움 5.0'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바닥재 표면이 필름 코팅돼 있어 반려동물의 용변이 잘 스며들지 않아 관리하기 쉽고, 뛰어난 쿠션감과 미끄럼 방지 효과가 있어 반려동물의 슬개골 탈구도 예방할 수 있다. 국가공인시험기관 KOTITI시험연구원과 한국애견협회가 주관하는 반려동물제품 품질인증제 'PS(Pet Product Safety Certification)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소리지움 5.0은 '세이지 마블', '마일드 트래버틴' 등 정방형의 '스톤·마블' 4종과 '모카 애쉬', '페일 애쉬' 등 우드 패턴 7종 등 총 11종로 구성됐다.

2021-07-06 06:11: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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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라이프, 네이버페이와 함께 MZ세대위한 상조상품 출시

매달 납입금 중 1만원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최대 60만원 혜택 교원그룹 상조회사 교원라이프가 MZ세대로 고객층을 넓히기위해 상조 납입금의 최대 60만원을 네이버페이로 돌려주는 상품을 내놨다. 교원라이프는 네이버페이와 제휴해 합리적인 요금으로 상조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동시에 네이버페이 적립 혜택을 추가로 누릴 수 있는 'N라이프 380' 상조상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N라이프 380'은 네이버페이와 제휴를 통해 매월 납입금액 중 1만원을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적립 혜택은 최대 30개월까지 제공한다. 적립된 포인트는 네이버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MZ세대를 공략한 제품인 만큼 판매 채널도 온라인 전용으로 선보인다. 교원라이프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 가능하며 1인당 2구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2구좌 가입 시 최대 60만원의 네이버페이 적립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N라이프 380' 상품은 장례전문 의전팀 지원부터 장례용품, 빈소, 리무진, 행정서비스 등 토털 상조서비스를 제공한다. 상조 외 장지 및 웨딩, 크루즈 여행, 어학연수, 건강관련 상품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으며, 교원그룹의 대표 교육상품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교원라이프 회원만을 위한 특별 할인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호텔은 물론 다양한 문화·레저시설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교원그룹의 '더스위트호텔'을 특별 우대가로 이용할 수 있으며 켄싱턴 호텔, 금호리조트 등 전국 제휴 호텔 이용 시 최대 85%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교원라이프 관계자는 "소비 주류로 떠오르는 MZ세대를 적극 공략하기위해 디지털 환경에서 편리하게 이용하며 보다 풍부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N라이프 380'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에 중점을 둔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06 06:10:4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