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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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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진원, 2022년 창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 10일 개최

당일 오후 3시 유튜브로…관련 자료는 홈페이지 창업진흥원이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일 '2022년도 창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연다. 9일 창진원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당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유튜브)을 통해 개최한다. 설명회는 ▲성장단계별 지원사업 ▲혁신분야별 지원사업 ▲해외진출 지원사업 ▲민관협력 지원사업 ▲창업교육 프로그램 ▲바우처 지원사업 ▲창업 생태계 기반 조성 사업으로 구성해 창업자들이 사업 특성에 맞게 선택적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편성했다. 특히 전문 아나운서가 지원사업의 개괄적인 설명과 사업 담당자들이 상세 지원사업 및 2021년 대비 2022년 달라지는 사항을 중심으로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창업지원사업을 처음 접하는 창업자들도 쉽고 정확하게 지원사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창업지원사업 설명회가 생중계로 진행되는동안 궁금한 사항을 유튜브 채팅을 통해 문의를 하면 해당 사업 담당자들이 실시간으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와 관련한 자료는 창업진흥원 홈페이지 내 자료실에서 받아볼 수 있다. 또 설명회에 참여하지 못한 창업자들은 방송이 끝난 후 창업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체 영상 및 각 구분별 영상을 다시 볼 수 있다.

2022-02-09 09:11: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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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中企 ESG 경영인식 확산 본격 나서

충청연수원서 관련 세미나등 개최…김학도 이사장등 참석 경남 진주에 있는 중진공 본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인식 확산과 중소벤처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소통을 강화한다. 중진공은 9일 오후 충남 천안 충청연수원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 기업과 ESG 경영 혁신을 위한 세미나·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 지역특화 산업 맞춤형으로 준비한 세미나에서는 ESG 개념부터 이해관계자들의 ESG 경영 요구, 중소벤처기업 ESG 대응 방안과 전략,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 관련 ESG 이슈를 다뤘다. 간담회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과 송성근 에프씨산업 대표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를 영위하는 지역기업 대표자 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ESG 경영 도입 애로사항과 ESG 자가진단 시스템 활용 소감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을 위한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학도 이사장은 "최근 RE100 가입, ESG 경영 선포 등 ESG 경영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중소벤처기업의 ESG 경영도입과 확산을 위한 방안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특히 산업별 특성을 고려해 중소벤처기업의 시각과 눈높이에 적합한 ESG 경영 기준을 제시하고, ESG 자가진단시스템 등 정책 지원을 지속 확대해 ESG 경영 도입을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진공은 앞으로 중소벤처기업 ESG 경영인식 확산에 속도감을 내기 위해 지역특화 산업별 세미나와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열 예정이다. 기업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ESG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고도화 등 관련 사업 추진시 이를 적극 반영하고 수요자 중심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2022-02-09 08:59: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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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 '안티바이러스 공기청정기 토네이도' 선봬

극초미세먼지 99.999% 제거 등 장점 웰스(Wells)가 공기 청정과 바이러스 제거가 동시에 가능한 '웰스 안티바이러스 공기청정기 토네이도'(사진)를 내놨다. 9일 웰스에 따르면 웰스 안티바이러스 공기청정기 토네이도는 '항균 H14 올케어 필터'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H14 등급의 헤파필터로 병원 및 실험실에서 주로 사용하는 최상등급의 필터다. 0.01㎛(마이크로미터) 크기의 극초미세먼지를 99.999% 완벽하게 제거한다. 또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공인된 실험을 통해 공기 중에 떠다니는 부유 세균을 99.9% 제거하는 효과까지 검증받았다. 해당 제품은 71.9㎡(22평형)의 청정 기능을 갖췄다. 토출부에는 업계 최초로 항균 코팅을 적용했다. 토출부에 닿거나 쌓일 수 있는 공기 중 부유 세균 증식을 억제해 위생적인 공기 순환이 가능하다. 안티바이러스 공기청정기 토네이도는 웰스만의 독자 기술인 더블콘 구조로 설계해 오염된 공기를 강력하게 흡입한다. 회오리 형태의 강력한 흡입기류를 만들어 바닥 먼지까지 빠르게 균일 흡입한다. 함께 제공하는 7종의 생활 맞춤 필터는 ▲알레르기 ▲실내탈취 ▲매연 ▲새집탈취 ▲초미세먼지 ▲항균 ▲펫케어로 구성해 사용자 생활 환경에 따라 맞춤 선택 할 수 있다.

2022-02-09 08:38: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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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美 LA에 직영 체험매장 3곳 열고 시장 공략

99년 현지 진출 후 직영 매장은 처음…마케팅도 적극 나서 세라젬이 미국 LA에 오픈한 직영 체험 매장 전경. 세라젬이 미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9일 세라젬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LA 지역의 주요 거점에 최근 직영 체험 매장 3곳을 동시에 열었다. 미국에 처음 진출한 1999년 이후 세라젬이 직영 체험 매장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라젬은 2018년 한국 사업을 시작하면서 다양한 유통 채널을 아우르는 '옴니채널' 전략을 펼쳐왔다. ▲폭넓은 체험 기회 제공 ▲배송·설치·AS 등 서비스 고도화 ▲제품 관리 등 차별화된 사후지원 서비스 제공 등이 주요 골자다. 세라젬은 새롭게 오픈한 3곳의 체험 매장을 중심으로 한국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얻었던 시스템과 전략들을 적극 도입해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홈 체험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홈 체험 서비스는 집에서 열흘간 제약없이 제품을 사용해 보고 구매를 결정하는 제도로 최근 미국에 처음 도입했다.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에도 적극 나선다. 세라젬은 올림픽에서 3차례 금메달을 차지한 미국의 비치발리볼 스타 케리 월시 제닝스과 함께 LA 지역 주요 7개 공중파 채널에 TV 광고를 진행할 계획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2018년 한국 사업 시작 후 고성장의 원동력이었던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미국 시장에 적극 도입하고 글로벌 홈 헬스케어 시장 공략을 더욱 본격화할 계획"이라며 "고객 중심의 옴니채널 전략과 체험 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홈 헬스케어 가전을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2-09 08:34: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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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중소유통社 위한 맞춤형 정책 절실"

정태호 의원과 '중소유통기업 육성 법률안' 제정 토론회 개최 중소유통 보호·진흥등 경쟁력 강화위한 정책 지원 필요 제기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소기업중앙회. 유통시장에 비대면·온라인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중소유통기업을 위한 맞춤형 정책 지원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의원과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중소유통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안'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제 발표를 맡은 이정희 중앙대 교수는 디지털 시대 도래에 따른 중소유통기업의 적응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방안을 내놨다. 이정희 교수는 "소상공인 영위 업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유통업 분야에서 비대면·온라인 전환과 업종의 규모화 등에 대한 정책적 대응이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중소유통 보호 및 진흥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온라인 중심 시장 변화 대응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요 정책 과제로 ▲중소유통의 효율적인 스마트화 ▲플랫폼과의 상생협력 ▲맞춤형 디지털화 지원 ▲중소유통 정책 거버넌스 정비 등을 제시했다. 행사에선 임채운 서강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비대면 시대 전환에 따른 온라인 유통업 성장과 중소유통업 진흥을 위한 법체계 마련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도 나왔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유통업은 5인 미만 사업장이 90%를 차지할 만큼 영세해 비대면 중심 유통환경 변화 대응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중소유통업이 산업 환경과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는 플랫폼 시대에 적응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밝혔다. 정태호 의원은 "코로나19로 유통업 등 많은 영역에서 온라인·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중소유통업이 코로나19 상황에서 손실을 줄이고, 새로운 수익창출을 도모할 수 있도록 중소유통육성법 제정안의 국회 통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2-08 15:30: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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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정부 기업 규제 애로처리, 전 정부보다 3배 '훌쩍'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 국무회의서 보고 6367건 제도개선, 지난 정부 대비 3.2배 많아 *자료 : 중소기업 옴부즈만 문재인 정부들어 기업 활동 등 규제 애로 처리가 전 정부보다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8일 국무회의에서 보고한 활동결과에 따르면 현 정부 초기인 2017년 5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처리한 기업 현장 규제애로는 총 2만2417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제도개선 실적은 총 6367건으로 지난 정부 대비 3.2배 많았다. 지난해에만 5000여 건의 규제애로를 발굴했다. 이 가운데 절반 가량의 제도가 개선됐다. 우선 6000여개 기업활동 관련 정부 및 지자체 위원회에 대해 불필요한 심의를 축소하고, 각종 기준·절차·행태 등 핵심규제를 최초로 일괄 정비했다. 이 조치를 통해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연간 약 5000억원 이상의 규제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127개 공공기관별 기업성장응답센터와 함께 금융·조달 등 공공기관 핵심규제를 발굴·개선해 관련 대책도 두 차례 만들었다.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 올해에도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코로나19 등으로 기업들의 어려운 경영여건을 고려해 민생경제 회복 및 기업 활력 제고를 목표로 중소기업·소상공인 관련 각종 규제애로와 고충을 적극 개선할 계획이다. ▲자영업자 위기 극복을 위한 규제애로 밀착개선 ▲중소기업 혁신활동 저해 규제 집중개선 ▲기업현장 고질 규제 혁신 일괄 추진 등이 대표적이다.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사진)은 "현 정부 들어 규제개선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각 정부부처, 기관의 협조로 지난 정부 성과를 크게 뛰어넘은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에도 17개 시·도별 합동간담회 개최 등 기업 소통을 더욱 활발히 하고, 부처별 규제토론회 공동추진과 중소기업 옴부즈만 개선권고 적극 실시를 통해 규제혁신과 고충해결의 속도를 가속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2-02-08 13:47: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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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기술탈취 막는 '비밀유지계약 의무화'등 본격 시행

중기부, 상생협력법 국무회의 통과…18일 본격 시행 하청업체 입증책임 완화·징벌적 손해배상 등 담겨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에 대한 대기업 등의 기술탈취가 여전한 가운데 비밀유지계약 의무화, 중소기업 입증책임 완화 등이 본격화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비밀유지계약 기재사항과 미체결시 과태료 부과기준 등을 규정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8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하청을 받는 중소기업의 기술을 보호하기위해 정부가 여러 대책을 마련해 시행해 왔지만 원청기업의 기술탈취를 막는데는 한계가 있었다. 대기업이 납품업체인 중소기업에게 기술자료를 요구하고 받은 기술자료를 이용해 납품업체를 이원화한 뒤 기존에 납품하던 중소기업에게 납품단가 인하를 요구하거나, 발주를 중단하는 사례 등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한 상생협력법 시행령 개정안은 우선 비밀유지계약(NDA) 체결을 의무화했다. 특히, 수탁기업과 위탁기업이 공정한 비밀유지계약을 체결하도록 ▲기술자료를 보유할 임직원의 명단 ▲권리귀속 관계 ▲계약 위반에 따른 손해배상 ▲기술자료의 명칭 ▲기술자료의 사용기간 ▲기술자료를 제공받아 보유할 임직원의 명단 ▲기술자료의 목적 외 사용금지 ▲기술자료와 관련된 권리귀속 관계 ▲기술자료의 제공 대가 및 지급방법 ▲기술자료의 제공 방법 및 일자 ▲기술자료의 반환·폐기 방법 및 일자 등을 반드시 기재하도록 법률과 시행령에서 규정했다. 만약 이를 이행하지 않을 땐 대기업은 500만원, 중소기업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규정도 신설했다. 중소기업 등 수탁기업의 기술침해 입증부담도 낮췄다. 손해배상청구소송시 대기업 등 위탁기업이 기술탈취 관련 증거자료 등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면서다. 아울러 기술자료 유용행위에 대한 행정조사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조사거부에 대한 과태료 부과 금액도 올렸다. 1회 거부시 1500만원, 2회 거부시 2500만원, 3회 거부시 5000만원으로 과태료를 올릴 수 있는 내용을 포함시켰다. 또 수탁·위탁거래 관계에서 발생한 기술탈취 행위에 대해선 피해액의 3배까지 배상하도록 하는 '징벌적 손해배상 규정'도 새로 생겼다. 이에 따라 고의적으로 기술자료를 유용하는 행위를 방지하고 피해기업에 대한 합리적인 보상이 가능하게 됐다. 중기부 원영준 기술혁신정책관은 "이미 하도급법, 특허법, 부정경쟁방지법 등 유관 법률엔 징벌적 손해배상 규정이 도입돼 있지만 수탁·위탁거래에서 발생한 중소기업의 기술자료 유용행위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는 개정 상생협력법 및 시행령을 통해 처음 실시되는 것"이라며 "비밀유지계약 의무화, 수탁기업의 입증부담 완화 등을 도입하는 이번 상생협력법 시행을 계기로 중소기업기술 침해 가능성을 사전에 막고 소송절차에서도 중소기업이 불이익을 받지 않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0년 중소기업 기술보호수준 실태조사'에 따르면 2095개 조사기업 가운데 35개 기업이 기술탈취 관련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입은 총 피해액은 290억원으로 1곳당 평균 5억8000만원의 피해를 당했다.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한 상생협력법은 시행령 개정작업이 끝나면 이달 18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2022-02-08 11:40: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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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스마트제조기업 일자리 패키지 사업' 참여社등 모집

구직 희망자도 모집…올해 15억 예산 통해 200개 기업, 300명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스마트제조기업 일자리 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스마트공장 도입(예정)기업과 구직자를 모집한다. 8일 중진공에 따르면 '스마트제조기업 일자리 패키지'는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구인 중소기업과 구직 희망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연계 및 현장 수요 맞춤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스마트제조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구인·구직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새로 도입했다. 올해는 지난해 예산(7억원)보다 2배 많은 15억원으로 늘어 200개 기업, 300명을 지원한다. 아울러 지원 자격을 완화해 스마트공장구축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 등 '도입예정' 기업도 신청할 수 있고,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구직자'가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제조 디지털 전환 기반 마련을 위해 제조업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으로는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를 연계하고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의 온라인 교육과정 등을 활용해 참여 구직자에게 스마트공장 도입과 구축, 운영과 관련된 기초 직무교육(48시간)을 실시한다. 기초 교육 후에는 참여기업과 구직자와의 협의를 통해 맞춤형 현장 강의와 프로젝트 기반의 심화교육(65시간)도 제공한다. 또한 사업 참여 구직자가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도록 월 20만원씩 3개월간 참여 보조비도 지급한다. 참여기업에게는 인건비 지원을 위해 월 60만원, 최대 3개월의 훈련수당도 정부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중진공 안정곤 일자리본부장은 "중소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도입에 따른 스마트제조 기술 분야 인력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중진공 스마트제조기업 일자리 패키지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스마트제조 인력 확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2-02-08 09:17: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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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 소파 신제품 '보스코' 선봬

3인 소파, 카우치형, 코너형등 다양한 구성 특징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가 대표 브랜드 까사미아의 패브릭 모듈형 소파 신제품 '보스코(BOSCO)'(사진)를 출시했다. 8일 신세계까사에 따르면 보스코는 6개의 모듈 소파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다. 특히 크기를 세분화해 3인 소파부터 카우치형, 코너형 등 다채로운 형태로 구성하고, 거실 크기에 맞춰 취향대로 배치할 수 있다. 또한, 생활 발수 및 오염에 강한 기능성 패브릭을 적용해 관리가 쉽다. 국내 패브릭 소파 시장의 고도성장 추세에 발맞춰 국내 공인인증 기관의 심사를 통과한 안전한 소재를 사용했으며 고급 직조 방식으로 부드러운 촉감을 살렸다. 등받이가 낮은 로우백 형태의 디자인과 절제된 직선의 실루엣으로 모던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는 어느 공간에나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공간을 넓게 보이는 효과를 준다. 더불어 하단 프레임과 롤 쿠션에 천연가죽을 적용한 믹스 앤 매치 스타일의 디테일은 간결한 디자인에 포인트를 더해준다. 푹신하면서도 안정적으로 몸을 받칠 수 있도록 미디엄 경도의 착석감을 구현한 것도 특징이다. 좌방석의 하단부는 고밀도폼과 메모리폼을 레이어드 했으며, 상단부는 오리털 충진재로 부드러운 착석감을 더했다.

2022-02-08 09:07: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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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성장단계별 지원사업' 참여 프랜차이즈 모집

가맹본부 및 소상공인 대상…예산 총 10억, 23곳에 지원 *자료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유망 프랜차이즈 성장단계별 지원사업'에 참여할 가맹본부 및 소상공인을 2월말까지 모집한다. 8일 소진공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가능성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를 대상으로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한다. 가맹점과의 상생협력 성과가 우수한 가맹본부를 지원해 건실한 가맹본부를 육성하고 프랜차이즈 산업 내 상생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지원은 창업기간과 가맹점 수를 기준으로 ▲초기단계 ▲성장단계 ▲대표 브랜드 단계의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한다. 올해 지원규모는 10억원으로 약 23곳 소상공인·가맹본부에 프랜차이즈 체계구축, 마케팅, 신메뉴 개발 등을 지원한다. 선정은 가맹본부·가맹점주의 상생협력 실적, 사업계획의 적합성과 구체성, 수행능력 등을 중심으로 3월 중 평가해 지원 대상을 뽑는다. 백년가게 선정업체, 고용위기지역 및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가맹본부 기준), 공정위 상생협력 우수업체, 우수 프랜차이즈 선정업체 등에게는 가산점을 준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불공정거래 해소를 위해 상생모델을 지원함으로써 프랜차이즈 산업의 긍정적 파급효과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상생협력 성과가 우수한 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격요건과 상세내용은 소진공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02-08 09:02: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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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홈씨씨, 신학기 이벤트 펼쳐

온라인 쇼핑몰서 특가 상품 진행…투썸 쿠폰도 홈씨씨몰에서 9900원에 구매 가능한 침실 세트 홈즈 시리즈.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가 밸런타인데이와 신학기를 맞아 다채로운 혜택을 담은 이벤트를 펼친다. 8일 KCC글라스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몰인 '홈씨씨몰'에선 추첨을 통해 특가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래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7일부터 28일까지 홈씨씨몰에 새로 가입한 뒤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작성한 회원 중 선정된 1명에게는 75만원 상당의 침대 세트를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이벤트에 응모한 회원 중 5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투썸플레이스 초코 케이크 쿠폰을, 마케팅 수신 동의를 한 회원 중 선정된 500명에게는 투썸플레이스 아이스크림 쿠폰을 각각 증정한다. 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날부터 28일까지 홈씨씨몰에서 침실 가구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2만원의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제품 구매 후 리뷰 게시판에 제품 사진과 함께 구매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매월 10명에게 스타벅스 디저트 세트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홈씨씨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신학기를 맞아 할인 행사를 진행된다.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대형 인테리어 전문 매장인 홈씨씨 인천점과 울산점에서는 자녀방을 꾸밀 수 있는 학생용 가구와 조명 등 다양한 인테리어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소식은 홈씨씨몰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02-08 08:12: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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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자가관리형 무전원 '에코미니 정수기 그린41' 출시

전력 소비 없고, 설치 공간 제약 받지 않아 SK매직이 친환경 정수기를 내놨다. SK매직은 비대면 시대에 맞춰 친환경 기능과 소재를 적용한 자가관리형 무전원 정수기 '에코미니 정수기 그린41'(사진)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출시 제품은 필터를 고객이 교체할 수 있는 자가관리형 제품이다. 전력 소비 없이 수압을 이용한 정수 전용 제품으로 전기 요금과 소음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별도의 전기가 필요 없어 공간 제약없이 설치할 수 있고, 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폭이 9.4㎝의 슬림한 디자인으로 좁은 주방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해 1인 가구나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오염, 부식, 세균 등에 강한 스테인리스 직수관을 적용해 더욱 깨끗하고 신선한 물을 제공한다. 정수의 핵심인 필터는 총 31종의 정수 테스트를 통과한 프리 블록 카본 필터와 복합 나노 PAC 필터로 구성해 물 속 미세입자는 물론 눈에 보이지 않은 유해 세균과 미생물까지 완벽하게 제거한다. 필터도 회전 체결 방식을 채용해 누구나 손쉽게 교체할 수 있다. 필터는 4개월 단위로 정기 배송하며, 전해수 살균 및 코크 교체 등 전문적인 방문관리 서비스 '안심OK서비스'는 연 1회 제공한다. SK매직 관계자는 "특히 환경까지 고려한 친환경 제품으로 생산-포장-사용 단계 모두 친환경 소재와 기능을 전면 적용했다"면서 "정수기 본체는 제품 내·외장 모두 친환경 플라스틱(PCR-ABS)을 적용해 41개 페트병(500ml 기준)에 사용하는 플라스틱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2022-02-08 07:58: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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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85%, "사업 구조전환 필요" 인식…준비는 '미흡'

중진공, KOSME 이슈포커스 발간…'필요없다'는 7% '계획따라 진행중' 26.9% 그쳐, 9.6%는 '계획없다' 대응 전략 1순위 '신사업 진출'…재직자 역량 강화도 김학도 이사장 "중소기업 구조혁신 적극 지원" 강조 중소기업 10곳 중 9곳 가까이는 성장과 생존을 위해 사업 구조전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저탄소 등 친환경, 비대면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화가 더욱 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립한 계획에 따라 사업 전환을 준비하고 있는 곳은 10곳 중 3곳이 채 되지 않았다. 중소기업들은 코로나19 이후 가장 큰 위협요인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을 꼽았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 사업 구조전환 대응 동향조사 결과를 분석해 7일 펴낸 'KOSME 이슈포커스'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업 구조전환 대응 필요성에 대해 응답기업의 85.4%가 '필요하다'(매우 필요 44.9%+필요 40.3%)고 답했다. '필요하지 않다'는 비중은 7%에 그쳤다. 사업 구조전환 대응이 필요하다는 답변은 기계(91.8%), 식품(90.9%), 정보처리(87.5%), 유통(83%), 금속(81.6%), 전기·전자(80.8%), 화공(80.6%) 순으로 많았다. 이런 가운데 '수립된 계획에 따라 진행 중'이라는 답변은 26.9%에 그쳤다. 특히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는 곳이 절반이 넘는 52.2%였다. 이외에 9.6%는 '관련 준비계획이 없다', 11.3%는 '2~3년 후 마련할 계획'이라고 각각 답했다. 사업 구조전환 대응 준비계획이 없는 이유로는 '기존 제품으로 충분하다'는 답변이 44.8%로 가장 많았지만 ▲자금부족(31.0%) ▲정보부족(10.3%) ▲인력부족(3.4%) ▲신규진출 분야에 대한 불확실성(3.4%) 등도 적지 않았다. 아울러 '사업 구조전환을 결정하게 된 요인'에 대해선 73.1%가 '독자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납품처로부터 자문을 받았다는 응답은 18.9%, 외부 기관으로부터 컨설팅을 받은 경우는 8%였다. 중소기업들이 사업 구조전환을 위한 대응 전략으로 주로 꼽고 있는 것은 '신사업 진출'이 48.3%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외에 '재직자 직무전환·역량강화'(22.3%), 신사업 분야 인력 채용(14.3%), 디지털 인프라 구축(10.5%) 순이었다. 사업 구조전환 대응시 가장 큰 애로사항은 자금과 인력이었다. '자금 부족'이 48.4%, '전문인력 부족'이 17.9%라고 답한 가운데 '사업 구조전환 필요성에 대한 확인이 부족'(7.5%)하거나 '기술이 부족'(6.9%)하다는 답변도 일부 있었다. 이런 가운데 가장 필요한 정부지원정책으로는 '정책자금 지원'(64.5%)이 1순위로 꼽힌 가운데 사업구조전환종합지원센터를 통한 '원스톱 지원'(11.6%), 기술개발 R&D 지원(6.6%), 진단·컨설팅(5%), 전문인력 양성(4.7%) 순이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이슈포커스를 통해 중소기업이 저탄소·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 속에서 사업 구조전환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고, 어떤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었다"며 "중진공은 올해 구조혁신 지원과 탄소중립 생태계 조성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해 중소기업이 경제구조 전환의 주역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02-07 16:20: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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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등 '마중물' 개인투자조합 지난해 '최대 기록'

중기부 집계 6278억…2021년 3324억원보다 약 2배 신규 결성 조합도 910개로 '최대'…2배 가까이 늘어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개인투자조합이 지난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개인투자조합'이란 개인(엔젤투자자)이나 법인(창업기획자 등)이 최소 1억원 이상을 출자해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에 출자금 총액의 50% 이상을 투자하고 수익을 얻는 목적으로 결성해 '벤처투자법'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한 조합을 말한다. 7일 중기부에 따르면 2021년 개인투자조합 결성 실적 분석 결과 627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의 3324억원보다 약 2배 이상 늘어난 액수다. 신규 결성 조합수도 역대 가장 많은 910개로 파악됐다. 이 역시 2020년의 485개보다 2배 가까이 많은 양이다. 지난해 조합 출자자 현황을 살펴보면 개인 출자자 수는 2020년 8162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1만6681명이다. 개인 출자액은 전년 2393억원 대비 2.4배 증가한 5763억원으로 역대 가장 많았다. 최근 제2벤처 열기 등의 영향으로 전문투자자뿐 아니라 일반 개인까지 비상장 벤처기업에 대한 관심과 투자수요가 크게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2018년 개인의 벤처기업 등에 대한 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해 투자금의 소득공제 세제지원을 확대했다. 또 2020년 조합 재산운용의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창업·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의무비율을 대폭 완화(50% 이상)하는 등 최근 시장의 풍부한 유동성이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조합의 신규 투자금액은 전년 대비 54.8% 증가한 4013억원으로 투자액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투자기업 수는 최초로 1000개를 넘어선 1005개로 집계됐다. 3년 이하 초기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의 경우 기업 수로는 68.2%, 금액으로는 57.7%에 달했다. 이는 후속 투자가 늘면서 초기기업의 투자비중이 줄고 있는 벤처투자조합과 비교할 때 월등히 높은 수치다. 개인투자조합은 기업당 평균 4억원을 투자해 창업기업이 창업초기에 필요로 하는 종잣돈(시드머니) 역할을 톡톡히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중기부 전세희 투자회수관리과장은 "지난해 결성액 6000억원은 2001년 조합 등록제도 시행 후 20년 만에 달성한 1조원 규모의 약 60%가 한 해에 결성된 것"이라며 "최근 증가 중인 조합 수와 결성금액에 맞춰 조합 업무집행조합원의 운용역량 요건 신설 및 출자지분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의 '벤처투자법 시행령'을 올 6월까지 개정해 건전한 투자문화를 확산하고 엔젤투자가 촉진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2-07 15:00: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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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소상공인 5500곳에 스마트기술 도입 지원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5500곳 소상공인 상점을 대상으로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한다. 키오스크, 로봇 튀김기, 스마트미러, 서빙로봇, 매출분석 AI 등이 대표적이다. 중기부는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에 참가할 상점가, 업종별 협회 및 단체로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온라인·비대면 소비 확산 등 시장환경 변화에 소상공인이 적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사업장에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엔 소상공인이 밀집된 상점가, 업종별 협·단체를 대상으로 우선 모집한다. 아울러 3월엔 개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실시해 상점가와 업종별 협·단체에 속하지 않는 개별 소상공인까지 지원대상을 늘릴 계획이다. 선정된 상점가와 업종별 협·단체 소상공인은 최대 500만원(국비 70% 한도), 다수의 스마트기술을 도입하는 선도형 스마트상점 30곳은 최대 1500만원(국비 70% 한도)을 각각 지원받는다. 또한, 서빙로봇 등과 같이 고가의 장비를 도입할 경우엔 시범적으로 렌탈·리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기부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기부 신재경 스마트소상공인육성과장은 "스마트기술 보급이 코로나로 인해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최대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2-02-07 12:00:11 김승호 기자